참..길었다...시작부터...끝이...
정나은과 안정수는 외면으론 평화를 되찾은듯 보였다..
안정수는 아내의 임신과 불륜의 장소였던 집을 처분하고 양평의 작은 소도시로
이사를 했다. 서울의 아파트를 처분하니 양평 38평형의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었다. 앞으로 팔당의 저수지가 보이고 뒤로 용문산이 보이는 전망좋은
아파트 15층...
이제 정나은과 안정수의 따스한 보금자리다..
정나은도 이사후 얼굴이 평화로워 보였다.
정나은은 직장에 임신통보를 하고 1년간의 휴직을 결정했다.
양평의 파아란 하늘과 더 짙은 강물은 둘의 과거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파랗기만 하다...
이사후 집과 회사를 정리하고 2달의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김유영은 재판이 시작되며, 관계했던 유부녀들이 증언을 기피하면서 재판은
차일피일 연기되고, 1차에서 징역5년을 구형받었다.
사회적 통념에서 법의 엄격한 잣대에 김유영은 가정파괴범으로 낙인 찍히며
그의 인생은 정리되고 있는듯...보였다..
그러나.....
김유영의 부도덕한 불륜이 세상에 드러나고 비리사실은 사회적 충격을 가져왔다.
사회면을 장식한 김우영은 직위를 이용한 흉악한 범죄자로 사회면을 장식했다..
6개월간의 지루한 법적 공방이 치뤄지고, 세인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갈 무렵,
김우영은 법원에 의외의 선처와 판결을 받는다.
재판장은 피고석의 김우영을 바라보며 짧게 선고한다.
"김우영! "징역2년...집행을 3년간 유예한다."
"땅~땅"
재판장의 망치소리가 법정에 울리며 김우영의 변호사는 김우영과 악수를 나눈다.
이유? 없다.
김우영의 구속으로 김우영의 아내와 처가는 김우영과 빅딜을 했다.
모든걸 포기하는 조건으로 김우영의 처가에선 막강한 법무법인 부장판사 출신의
변호사를 영입하여, 김우영의 집행유예를 받은것이다...돈의 위력이란..
10년만에 찾아온 북극의 한파가 매섭게 몰아치던 1월의 아침...
교도소의 철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몆명의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 웅크리듯
대기하고 있다.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한무리의 사람들.....
그안쪽에 조금은 초최한 모습의 김우영도 보인다..
육중한 교도소의 철문이 열리고 밖으로 나온 사람들...
김우영은 한겨울의 추위와는 어울리지 않는 여름옷을 입고있다.
7월의 찌는 더위에 경찰에 구속됐던 그가 한겨울 매서운 한파에 세상에
나온것이다. 새옹지마라 했던가...
추위는 뼈를 타고 한기가 그의 몸을 꽁꽁감싼다.
"휘~유~역시...
김우영의 자조섞인 한숨과 혼자말로 주위를 둘러봤지만, 그를 반기는 어떤
얼굴도 보이지 않는다...추위에 어깨가 움추러지며 그는 사람들이 떠난 그길을
쫒아 무거운 발길을 옮긴다...
.
.
201x년 "1월의 어느날이다"...........
.
.
.
안정수와 알콩달콩 신혼을 즐기던 정나은은 불행처럼 찾아온 중년의
김우영에게 자신의 보금 자리에서 강간당하고, 김우영의 배설창구가 되여
그가 원하는 장소에서 언제든 다리를 벌리고 그를 맞아야 했다.
안정수와의 달달한 섹스는 김우영의 변태적 성욕에 정나은의 기억에서
희미해져갔다...누가 내 남편인가...
정나은 자신도 김우영에게 길들여져 갔다.
지난 한달여의..짧은 시간에...
김우영의 가슴에 깔린채, 까르르 넘어가는 신음과 몸짓으로
김우영의 귀를 자극하고..그의 몸을 자극하던...
그에게 안길때 조금 더, 그를 받아들이기 위해 스스로 본능적으로
다리를 넓게 벌리고, 김우영의 상징을 자신의 좁은 틈으로 인도하였다..
김우영의 욕망을 여과 없이 받아들이던 정나은..
그의 몸을 으스러트릴 듯이 그녀의 팔과 다리는 김우영의 상체를 두손으로
매달리고 그녀의 다리는 김우영의 튼튼한 허리에 발을 감싼채 헐떡거렸다.
그의 품에 동그랗게 안겨 헐떡이던 등은 튕겨져 나갈듯 활처럼 휘며
뒤로 확 재껴지고. 얼마나 격하게 등이 뒤로 재껴졌는지, 한순간 정나은의
머리카락이 허공에 휘날리며 그녀의 체취가 진하게 안방 공기에 퍼지곤
아래로 늘어진 채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
정나은의 벌어진 입에선 억눌리지 않고 솔직한 환희의 비명을 토해내고 있고,
김우영은 그런 정나은을 내려다보며 자신도 절정에 오르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자 그녀는 절정을 맞이한 상태로 온 몸에 터질 듯 밀려오는 쾌락에 사지가
점점 풀린다.
"~아, 아아아……아흐으응, 하아악?!”
"...후욱! 후욱! 후욱! 크, 크으으윽!”
정나은의 사지가 풀려감에 따라 마치 고장난 것처럼 낮은 신음을 토해내던 목소리. 그리고 거기에 화음을 맞추듯 깊고, 뜨거운 김우영의 목소리가 일순 참았던 욕망을 토해내듯 가슴속 깊은 곳에서 담아둔 뜨거운 숨결을 토해냄과 동시에 강하게 허리를 한 번 올려치곤 서로를 으스러질 듯 껴안은 채 떨고 있다.
김우영은 정나은의 깊은 구멍속에 자신의 뜨거운 정액을 쏟아붓고 있다..
부들부들 떨리던 정나은은 자신의 깊은곳에 뜨거운 용암이 터져나오며 김우영의
정액이 자신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기를 쏟아내자 자궁속 깊이 김우영의 정액을
받아들이기 위해 더욱 그를 껴앉고 그의 몸을 자신의 몸으로 조이고 있다
“…….”
침대 위에 선 채 이어져 있는 두 사람. 영원히 서로를 의지한 채 이어져 있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이었지만 정나은이 먼저 힘이 다했는지, 그의 몸에 얽혀있던 다리와 팔이 축 늘어진다. 정나은의 계곡에선 김우영이 토해낸, 하얀용암이 둘의 단단히 결합된
사이로 빗줄기 인양 주르륵 흐른다..
"……아, 으응.”
그의 몸에서 팔과 다리가 떨어져나간 만큼 자신의 무게가 더욱 강하게 실리는지
한순간 달콤하면서도 숨이 턱 막히는 비음을 내며 크게 움찔했지만 또다시 그의
품에 안길 힘조차 없는지 아래로 고개가 뒤로 젖혀져 축 늘어진 검은 머리카락처럼
정나은의 팔, 다리도 아래로 축 늘어져버린다...
.
.
.
사람의 마음이란 참으로 간사하다...
정나은에겐 안정수는 남편이지만, 김우영에게는 여자였다.
김우영과 한달의 섹스는 지난 3년간 남편인 안정수와의 섹스가
무의미하한, 그저 부부간의 의무적인 행의 였다..
김우영은 정나은을 여자로 개화시킨 존재였다.
김우영의 성기를 붙잡고,그가 주는 쾌락에 자신도 몸을 떨며
그에게 매달리지 않었던가..
안정수가 남편이라면...
김우영은 정나은의 남자인 것이다...
김우영은 정나은의 강한 숫컷이다.
종족본능 이랄까?
암컷은 강한 숫컷에게 길들여지고 복종되는법...
거부할 수록, 정나은의 몸은 그를 거부할 수 없는것이다.
.
.
.
"……나, 난……그의 품에 안겨 있을 때도 행복했고, 당신의 품에 안겨있을 때도,
".....지금 이 순간에도 행복을 느낀다면 어떻게 할 거야?
".....난 더 이상 아무것도 모르겠어."
.
.
.
정나은이 안정수에게 했던 말이 가슴에 메아리친다.
밤이 길어짐에 안정수와 잠자리는 서먹해지고, 정나은과 안정수의 생활은
건조하고 단조로운 패턴을 보였다.안정수는 임신한 정나은에게 살뜰하게
보살펴 주지만, 내심 정나은은 불편한 감정이다..가끔씩 멍한 모습의 정나은에게
안정수는 김우영의 그림자를 본듯,스스로 흠칫한다...
아내는 김우영을 지우지 못하고 있는건지...
정나은은 임신3개월차로 접어들고, 조금씩
불러오는 배를 가만히 쓰다듬으며,거실로 쏟아지는 햇살에 평온한듯 보였다.
가끔씩 조용한 한숨소리가 적막한 아파트를 맴돌고 있다..
김유영의 구속과 남편과의 서먹한 감정이 아직 정나은을 힘들게 한다.
.
.
.
.
.
일케, 시작 합니다...^^ 원작을 적당히 섞어서 감정조절을 할까 합니다..
[2편은 이렇게 시작하고]...3편에서 출소한 김우영과 남편의 네토를 알게된
정나은의 충격과, 유산...배신...만남입니다.
정나은과 안정수는 외면으론 평화를 되찾은듯 보였다..
안정수는 아내의 임신과 불륜의 장소였던 집을 처분하고 양평의 작은 소도시로
이사를 했다. 서울의 아파트를 처분하니 양평 38평형의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었다. 앞으로 팔당의 저수지가 보이고 뒤로 용문산이 보이는 전망좋은
아파트 15층...
이제 정나은과 안정수의 따스한 보금자리다..
정나은도 이사후 얼굴이 평화로워 보였다.
정나은은 직장에 임신통보를 하고 1년간의 휴직을 결정했다.
양평의 파아란 하늘과 더 짙은 강물은 둘의 과거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파랗기만 하다...
이사후 집과 회사를 정리하고 2달의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김유영은 재판이 시작되며, 관계했던 유부녀들이 증언을 기피하면서 재판은
차일피일 연기되고, 1차에서 징역5년을 구형받었다.
사회적 통념에서 법의 엄격한 잣대에 김유영은 가정파괴범으로 낙인 찍히며
그의 인생은 정리되고 있는듯...보였다..
그러나.....
김유영의 부도덕한 불륜이 세상에 드러나고 비리사실은 사회적 충격을 가져왔다.
사회면을 장식한 김우영은 직위를 이용한 흉악한 범죄자로 사회면을 장식했다..
6개월간의 지루한 법적 공방이 치뤄지고, 세인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갈 무렵,
김우영은 법원에 의외의 선처와 판결을 받는다.
재판장은 피고석의 김우영을 바라보며 짧게 선고한다.
"김우영! "징역2년...집행을 3년간 유예한다."
"땅~땅"
재판장의 망치소리가 법정에 울리며 김우영의 변호사는 김우영과 악수를 나눈다.
이유? 없다.
김우영의 구속으로 김우영의 아내와 처가는 김우영과 빅딜을 했다.
모든걸 포기하는 조건으로 김우영의 처가에선 막강한 법무법인 부장판사 출신의
변호사를 영입하여, 김우영의 집행유예를 받은것이다...돈의 위력이란..
10년만에 찾아온 북극의 한파가 매섭게 몰아치던 1월의 아침...
교도소의 철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몆명의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 웅크리듯
대기하고 있다.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한무리의 사람들.....
그안쪽에 조금은 초최한 모습의 김우영도 보인다..
육중한 교도소의 철문이 열리고 밖으로 나온 사람들...
김우영은 한겨울의 추위와는 어울리지 않는 여름옷을 입고있다.
7월의 찌는 더위에 경찰에 구속됐던 그가 한겨울 매서운 한파에 세상에
나온것이다. 새옹지마라 했던가...
추위는 뼈를 타고 한기가 그의 몸을 꽁꽁감싼다.
"휘~유~역시...
김우영의 자조섞인 한숨과 혼자말로 주위를 둘러봤지만, 그를 반기는 어떤
얼굴도 보이지 않는다...추위에 어깨가 움추러지며 그는 사람들이 떠난 그길을
쫒아 무거운 발길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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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x년 "1월의 어느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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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수와 알콩달콩 신혼을 즐기던 정나은은 불행처럼 찾아온 중년의
김우영에게 자신의 보금 자리에서 강간당하고, 김우영의 배설창구가 되여
그가 원하는 장소에서 언제든 다리를 벌리고 그를 맞아야 했다.
안정수와의 달달한 섹스는 김우영의 변태적 성욕에 정나은의 기억에서
희미해져갔다...누가 내 남편인가...
정나은 자신도 김우영에게 길들여져 갔다.
지난 한달여의..짧은 시간에...
김우영의 가슴에 깔린채, 까르르 넘어가는 신음과 몸짓으로
김우영의 귀를 자극하고..그의 몸을 자극하던...
그에게 안길때 조금 더, 그를 받아들이기 위해 스스로 본능적으로
다리를 넓게 벌리고, 김우영의 상징을 자신의 좁은 틈으로 인도하였다..
김우영의 욕망을 여과 없이 받아들이던 정나은..
그의 몸을 으스러트릴 듯이 그녀의 팔과 다리는 김우영의 상체를 두손으로
매달리고 그녀의 다리는 김우영의 튼튼한 허리에 발을 감싼채 헐떡거렸다.
그의 품에 동그랗게 안겨 헐떡이던 등은 튕겨져 나갈듯 활처럼 휘며
뒤로 확 재껴지고. 얼마나 격하게 등이 뒤로 재껴졌는지, 한순간 정나은의
머리카락이 허공에 휘날리며 그녀의 체취가 진하게 안방 공기에 퍼지곤
아래로 늘어진 채 부들부들 떨리고 있다.
정나은의 벌어진 입에선 억눌리지 않고 솔직한 환희의 비명을 토해내고 있고,
김우영은 그런 정나은을 내려다보며 자신도 절정에 오르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자 그녀는 절정을 맞이한 상태로 온 몸에 터질 듯 밀려오는 쾌락에 사지가
점점 풀린다.
"~아, 아아아……아흐으응, 하아악?!”
"...후욱! 후욱! 후욱! 크, 크으으윽!”
정나은의 사지가 풀려감에 따라 마치 고장난 것처럼 낮은 신음을 토해내던 목소리. 그리고 거기에 화음을 맞추듯 깊고, 뜨거운 김우영의 목소리가 일순 참았던 욕망을 토해내듯 가슴속 깊은 곳에서 담아둔 뜨거운 숨결을 토해냄과 동시에 강하게 허리를 한 번 올려치곤 서로를 으스러질 듯 껴안은 채 떨고 있다.
김우영은 정나은의 깊은 구멍속에 자신의 뜨거운 정액을 쏟아붓고 있다..
부들부들 떨리던 정나은은 자신의 깊은곳에 뜨거운 용암이 터져나오며 김우영의
정액이 자신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기를 쏟아내자 자궁속 깊이 김우영의 정액을
받아들이기 위해 더욱 그를 껴앉고 그의 몸을 자신의 몸으로 조이고 있다
“…….”
침대 위에 선 채 이어져 있는 두 사람. 영원히 서로를 의지한 채 이어져 있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이었지만 정나은이 먼저 힘이 다했는지, 그의 몸에 얽혀있던 다리와 팔이 축 늘어진다. 정나은의 계곡에선 김우영이 토해낸, 하얀용암이 둘의 단단히 결합된
사이로 빗줄기 인양 주르륵 흐른다..
"……아, 으응.”
그의 몸에서 팔과 다리가 떨어져나간 만큼 자신의 무게가 더욱 강하게 실리는지
한순간 달콤하면서도 숨이 턱 막히는 비음을 내며 크게 움찔했지만 또다시 그의
품에 안길 힘조차 없는지 아래로 고개가 뒤로 젖혀져 축 늘어진 검은 머리카락처럼
정나은의 팔, 다리도 아래로 축 늘어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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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이란 참으로 간사하다...
정나은에겐 안정수는 남편이지만, 김우영에게는 여자였다.
김우영과 한달의 섹스는 지난 3년간 남편인 안정수와의 섹스가
무의미하한, 그저 부부간의 의무적인 행의 였다..
김우영은 정나은을 여자로 개화시킨 존재였다.
김우영의 성기를 붙잡고,그가 주는 쾌락에 자신도 몸을 떨며
그에게 매달리지 않었던가..
안정수가 남편이라면...
김우영은 정나은의 남자인 것이다...
김우영은 정나은의 강한 숫컷이다.
종족본능 이랄까?
암컷은 강한 숫컷에게 길들여지고 복종되는법...
거부할 수록, 정나은의 몸은 그를 거부할 수 없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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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난……그의 품에 안겨 있을 때도 행복했고, 당신의 품에 안겨있을 때도,
".....지금 이 순간에도 행복을 느낀다면 어떻게 할 거야?
".....난 더 이상 아무것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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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은이 안정수에게 했던 말이 가슴에 메아리친다.
밤이 길어짐에 안정수와 잠자리는 서먹해지고, 정나은과 안정수의 생활은
건조하고 단조로운 패턴을 보였다.안정수는 임신한 정나은에게 살뜰하게
보살펴 주지만, 내심 정나은은 불편한 감정이다..가끔씩 멍한 모습의 정나은에게
안정수는 김우영의 그림자를 본듯,스스로 흠칫한다...
아내는 김우영을 지우지 못하고 있는건지...
정나은은 임신3개월차로 접어들고, 조금씩
불러오는 배를 가만히 쓰다듬으며,거실로 쏟아지는 햇살에 평온한듯 보였다.
가끔씩 조용한 한숨소리가 적막한 아파트를 맴돌고 있다..
김유영의 구속과 남편과의 서먹한 감정이 아직 정나은을 힘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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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 시작 합니다...^^ 원작을 적당히 섞어서 감정조절을 할까 합니다..
[2편은 이렇게 시작하고]...3편에서 출소한 김우영과 남편의 네토를 알게된
정나은의 충격과, 유산...배신...만남입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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