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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1 23:46 2,264회 0건


한참을 멍하게 벤치에 앉아 있다보니.... 이성이 돌아오고 있다.

정아는 본인만으로는 나를 만족 시키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다...
그래서 선미누나를 통해 나를 만족 시켜 주고 싶어한다..

나 역시 정아와의 섹스가 만족스럽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홍나미의 말을
핑계 삼아 여러 여자와 욕구를 풀어오고 있었다.

처음엔 홍나미의 말을 크게 신뢰하지 않았다.
단지 내 욕구를 풀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합리화 하기 위한 도구 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정아는 자신의 남편을 다른여자에게 맡길수 있는 사람이다.
이젠 홍나미의 말이 100프로 사실 일것이라는 확신이 온다...

그럼.. 정아는 왜 다른여자와 키스 했다는 소문이 돌고.. 홍나미를 유혹했을까..?
정아가 양성애자 인가..? 아니면.....
본인이 직접 여자를 꼬셔서 선미누나 처럼 나에게 붙여주려고 한걸까..?
아니면 다른여자와의 쓰리썸을 원했던 나를 위해 본인이 직접 준비를 한걸까...?

도저히 모르겠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았다.
나 자신과 정아에게 화가 나기 시작했다.
선미누나를 통해 내가 만족한다면.. 그게 본인에게 행복하다니...

"그래... 그게 너한테 행복한거라면.... 나도 즐겨 주겠어.. 두고봐"

마음을 추스리고 집에 돌아왔다. 정아는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내게 다가와 말한다.

"자기.. 무슨일이에요...? 얼마나 중요한 일이 길래.... 이 시간에 회사를 다녀와요..?"
"아.. 별일 아니었어.. 금방 처리해 주고 왔어 걱정마~ 기다리느라 피곤했지..?"
"아니~ 내가 뭐가 피곤해.. 우리 남편이 힘들지.. 여보 내가 오늘 마사지해줄게요"

나는 침대에 넓은 샤워타올을 깔고 나체로 엎드려 있고.. 정아 역시 나체 상태로
내 허리에 앉아 목과 어깨를 주물러준다.. 정아의 따뜻한 보지가 허리에서 느껴진다...
정아는 내 등 전체에 오일을 바르고는 자신의 가슴으로 문질러준다.

내가 신혼때 정아를 흥분시키기 위해서 자주 했던 마사지이다.

"아흑... 정아야.. 이거 마사지... 맞아..? 완전 흥분되는데...?"
"아~~ 항... 나도 여보 등에 가슴 비비니까.. 젖꼭지가 뜨거워..져... 기분.. 좋아.."

등 뒤에서 가슴을 비비던 정아는 아래로 내려가더니 내 엉덩이와 종아리 부분을 주물러준다.
그러고는 내 종아리에 보지를 갖다 대고는 허리를 움직였다.

"아.... 기분 좋아... 자..기....야... 나.. 기분..너무...좋아... 보..지가 ..뜨거워..."

정아는 허리를 움직이던 것을 멈추고는 내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리더니 똥구멍을 핥아주었다.

"핥짝..핥짝... ..... 쩝쩝.... 춥......"
"으헉.... 정아야... 기분..좋아.... 아흑..."
"..츄릅... ... 나도 자기 똥꼬 빨아 줄 수 있어서.. 기분..좋아요...."

한참 똥구멍을 빨아 주던 정아는 나 보고 돌아 누우라고 했다..
발기 되어 있는 자지에 오일을 뿌리고는 양손으로 좆을 흔들어 주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정아야... 아흑.. 그렇게 하면... 나... 싸 버려..."
"자기가 싸고 싶을때 싸주세요..."

엄청난 쾌감에 오줌을 지릴것 같았고 정아의 손을 잡아 멈췄다.

"정아야.. 넣고 싶어..."

넣고 싶다는 나의 말에 정아는 자신의 엉덩이와 보지에 오일을 듬뿍 바르더니
내 옆에 엎드려서 눕더니 나에게 말했다.

"자기가.. 넣고 싶은.. 구멍에 넣어주세요.. 난 둘다..좋아.."

그말에 너무 흥분이 되서 엎드려 있는 정아의 뒤로가서 정아의 보지속에 찔러 넣었다.
오일이 범벅 되어 있어서 보지 끝이 귀두에 닿는 느낌이 날정도 단번에 깊숙히 들어갔다.

"퍽~퍽~퍽... 찌걱..찌걱.. 꺄~~ 자기 자지.. 맛있...어.. 아항~~"
"정아야.. 아흑..너무 조인다.. 자기 보지..."
"찌걱..찌걱..찔컹..찔컹.... 계속 해...주세요... 여보.. 제.. 보지..에 .. 계속.. 해주세요..."

점차 박아대는 속도를 높여가며 정아의 보지 구석구석을 찔러가며 쑤셔주었고
자지를 보지구멍에서 빼내고 좆을 잡고 귀두부분으로 정아의 클리토리스를 비벼주었다.

"아~~항.. 여보.. 나.. 미쳐.. 요..."

정아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쾌감을 느끼고 있었고 스스로 자신의 손가락을 빨면서
섹스를 즐기고 있는 듯이 보였다. 정아를 돌려 눕혀서 다리를 활짝 벌리게 하고는 다시 보지에
자지를 넣었다.

"찌걱..찌걱.... 찌걱... 아항..... 자기..자지... 맛있어..요.."
"니 보지..도 맛있어... 쌀것 같..다 정아야...아흑..."
"싸..주세요.. 제.. 보지..안에.. 싸주세요.. 자기 아이 갖고 싶어요.. 안에.. 싸..주세요"

그동안 정아의 끈질긴 유혹에도 질내 사정은 하지 않고 있었다.
정아와 달리 나는 아직 아이의 아빠가 되고 싶지 않았고 둘이 오붓하게 사는 삶에 만족했다.
하지만 정아가 원하는 임신을 위해 나도 이제 희생 해야 할때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학.. 싼다.....! 찔컹..찔컹..찔컹... 푸슛...푸슛...푸슛.."

보지속에서 자지가 움찔 거리며 정액을 쏟아 내고 있다.
정아는 놀랐는지 나를 토끼눈으로 바라본다.
질벽에 정액이 부딪히는 느낌과 보지구멍속이 따뜻한 무언가로 채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 차린 그녀는 조금이라도 좆물을 자신의 질구멍으로 받아 들이기 위해 나에게 밀착해온다.

"아...학.... 여보.. 정액... 따뜻..해... 내..몸에.. 들어오고... 있어요... 듬뿍...싸주세요.."

정아는 내가 해준 팔베개를 하고 나에게 안겨 있다. 오일 범벅이 된채로 번들거리는
몸으로 정아의 보지에선 내가 싸놓은 정액이 흐르고 있었다..
정아는 신이 난듯 내게 떠들어 댄다.

"여보...가 나한테 안에 싼거 처음인거 알아..? 임신하면..어쩌려고~"
"자기가.. 아이 갖고 싶어 했잖아..."
"그치만... 아기는 우리 둘다 원할때... 갖는게.. 좋은데... 힝..."
"나도 이제 우리 아이 갖고 싶어졌어... 진심이야.."
"정말요.....? 진짜... 행복하다 ... 사랑해 여보.."

다음날 오전 모처럼 업무에 신경 쓰고 있던 중 건우형에게 전화가 왔다.

"헤이~~~ 꼴통~~"
"아침부터 왜 전화질이야.. 간만에 바뻐 죽겠는데..."
"신 팀장이랑은 어떻게 하기로 한거야....? 밤마다 연락해오더니 어젠 잠잠하더라..?"
"그냥 그렇게 됐어.... 형도 입조심 좀 하고~"
"이야~~ 꼴통 결국 일 저질렀구나..? 크크큭 너.. 걔 감당하려면 몸에 좋은거 많이 먹어야
할거다.. 운동도 좀 하고... 아! 그리고 지금 신입 둘 내려 보낸다~"

잠시 후 박주임이 남자와 여자 한명씩을 데리고 들어왔고 신입사원들이라고 소개했다.

"2교대 일 해본적 있어요..? 처음이면 쉽지 않을텐데..."
"네..저희 둘다 해본적 있어요.. 예전 일하던 곳이 부도가 나서.. 어쩔수 없이 그만뒀어요.."
"아.. 둘이 아는사이 인가봐요..? 혹시 신혼부부..?"
"하하.. 아뇨 아직은 아니고 나중에 결혼 해야죠... "

둘은 커플 사이라고 했고 둘다 생산 기계를 좀 다뤄본 경험이 있다고 했다.

"와~ 이거 귀한 인재를 만났네요.. 근데 두분은 성함이..?"
"이태호 입니다. 얘는 조민정 이고요. 말씀 편하게 낮추셔도 됩니다. 대리님"

유도선수 같이 덩치가 제법 좋고 사내답게 생긴 태호가 서글서글 한게 마음에 든다.
옆에 있는 민정이는 마르고 작은 체구에 대학신입생 처럼 어려 보인다.

"하하.. 태호가 남자답고 좋네... 그럼.. 둘다 생산쪽을 원하는건가..?"
"아무래도 해봤던 일이라 적응하기 편하긴 하지만.. 다른일도 상관없어요.."
"그럼.. 태호는 생산장비 익숙하니까 그쪽으로 하고.. 민정이는.. 지금 자재쪽에 사람이
부족하거든.. 우선은 임시로 자재쪽에서 일하다가 나중에 다시 생산쪽으로 돌려줄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둘은 경력도 있고 하니까 오늘 일하는거 봐서 수습기간 없는걸로 처리해줄게
대신 다른 직원들한테는 비밀이고 그만큼 열심히 해야된다??"

박주임을 불러 태호를 먼저 보내고 민정이를 데리고 자재과로 향했다.
어제 그렇게 선미누나 집에서 나오고 분명 누나도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내가 먼저 어색하지 않게 해주고 싶었다.

"김 과장님~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입사원이 왔습니다~~"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선미누나는 잠시 놀란듯 나와 눈을 마주치고는 안도하는 듯이
숨을 길게 내 뱉는다.. 나는 민정이에게 잠깐 사무실에 앉아 기다리라고 하고 선미누나를
따로 불러 말했다.

"누나 나 어제 많이 생각해 봤어.. 나도 우선은 정아가 하자는대로 하고 싶어.. 누나랑도
지금 처럼 계속 지내고 싶고.."
"정말...? 나 어제 너 그렇게 나가고 얼마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고마워 진우야.."
"고마운건.. 내가 누나한테 고맙지... 자~~ 일단은 일하자. 이쪽 일해본 애니까 금방 배울거야"

선미누나를 안아주고는 사무실로 돌아와 신 팀장에게 문자를 보냈다.

-사무실로 와-
-네..지금 바로 갈게요-

사무실에 들어온 신팀장은 오늘도 역시 흰가운에 하의는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가운 들어 올려봐."

나의 말에 은애는 잠시 놀라 창문을 통해 사무실 밖을 둘러 보았고 잠시 후 흰 가운을 올렸다.
보지와 항문 부분이 드러나게 구멍이 뚫려있었고 매끈거리는 백보지는 촉촉히 젖어 있었다.

"젖어 있네...?"
"네.. 지금..까지 계속..진우..씨 생각 하고 있었어요...."
"그래..? 그럼 내 앞에서 자위해봐..."

신 팀장은 내말이 끝나기 무섭게 창문을 등지고 주저앉아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시기 시작했다. 가슴 높이에 있는 창문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위치다.

"찌걱..찌걱.. 쩍.. 쩍..쩍..쩍.. 아..흑.. 좋..아요.. 진우씨가..보고 있어서..더 좋아요..."

손가락으로 몇번 쑤시지도 않았는데 벌써 씹질하는 소리가 들린다..


"찌걱..찌걱...찌걱...진우씨..한테...보..지가 보여..져서.. 기분..좋..아요...갈것 같..아..."

나는 신팀장 앞에 서서 창밖에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바지 지퍼를 열어 자지를 꺼냈고
신팀장은 내가 좆을 꺼내기 무섭게 입속으로 빨아 들였다.

"쩝...쩝... ..... 찌걱..찌걱..."

그녀는 바지지퍼에 코가 닿을정도로 목 깊이 좆을 빨아 주었고 나는 신팀장의 머리채를
잡고 허리를 거칠게 움직였다..

"컥...컥.. ..춥... 콜록..콜록... 춥춥... 진우씨...자지..좋아요.."

신 팀장은 보지구멍에 집어넣은 손가락을 점점 빨리 움직이더니...손가락을 빼면서
우유빛깔 보짓물을 왈칵 쏟아내고는 클리토리스를 비비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어댔다.

"아학... 나..쌌....어...요.. . 아항~~~~"

그때 사무실 노크소리가 들렸다.

"똑똑똑"

노크소리에 놀라 나는 자지를 집어넣고 지퍼를 닫았고 바닥에 신팀장이 싸놓은 허연 보짓물을
구두로 문질러서 없앴다.
신팀장은 일어서서 옷 매무새를 정리했고 머리채가 잡혀 헝클어진 머리를 단정히 졍리했다.

"들어 오세요"

박주임 이었다. 장비를 만지다 왔는지 한손에 낀 장갑에는 검은 구리스가 잔뜩 묻어있었다.

"대리님 2라인 에어가 약해서 계속 칩이 날리는데요..? 제가 한다고 했는데도 안잡히네요"
"뒤쪽에 벨브도 만져봤어?"
"네.. 압축펌프랑 뒤쪽 에어벨드도 다 만져봤는데도 안되요....그래서 그냥 시설팀 불렀어요..
어? 신팀장님도 계셨네요.. 오늘 볼터치 이쁘게 잘 되셨는데요..? 하하하"

좀전에 자위로 오르가즘을 느껴 얼굴이 벌겋게 된 은애를 보고 박주임은 화장이 잘됐다며
친근감을 표시한다.
신 팀장이 헛기침을 하더니 입을 열었다.

"흐...흠..! 아.. 그래...? 고마워 박주임.."

그때 시설팀 직원이 사무실로 들어오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말한다.

"대리님 이거 에어펌프가 고장나서 교체해야겠는데요..? 지금 저희팀에도 재고가 없어서
주문 넣어야 될것 같습니다."
"주문 넣으면 도착하는데 얼마나 걸리죠..?"
"보통 이틀 정도 걸려서 도착합니다."
"너무 늦는데.. 내가 직접 다녀와야겠네요. 모델명 좀 적어주세요."

출고가 급한 모델이기 때문에 나는 직접 부품을 사오기로 했고 모델명이 적힌 쪽지를 들고
신팀장을 쳐다보고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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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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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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