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이 밀려온다. 오늘 하루에만 선미누나와 신팀장과 섹스를 했다.
퇴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정아에게 전화가 온다.
"여보~ 오늘 퇴근하고 일정 어떻게 되요...?"
"음.. 오늘은 피곤하네.. 바로 집에 들어가려고.. 왜..?"
"아이궁.. 어쩌지..? 왜 하필 오늘은 일찍 퇴근 하는 겁니까.. 여보님..... 흑흑
지금 카페 직원들이랑 회식 하러 가는길인데... 자기도 같이 가자~~"
"아니 괜찮아. 저녁 알아서 챙겨 먹을게 걱정 말고 좋은 시간 보내다 와.."
내 목숨을 버려도 아깝지 않을 만큼 사랑하는 나의 아내 정아. 하지만 성관계에 있어서는
뭔가 하나가 빠진듯 부족함을 느낀다. 물론 모든것을 다 만족할수 없다는것은 알고있다.
분명 나 역시도 정아에게 완벽한 남편이 되어주지 못하고 있다는걸 스스로 인지하고 있지만
나의 욕심과 이기심은 날로 커져만 가고 급기야 정아 말고 다른 여자들에게 욕구를 풀고 있다.
정아는 날 위해서 침대에서 조차 노력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나는 알수있었다.
나 역시 그런 정아를 위해 껍데기 뿐이 아닌 진심 어린사랑을 준다. 하지만....
섹스는 정아뿐만 아니라 다른여자들과도 즐기고 싶다....
홍나미의 말을 듣고도 아직까지 정아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는 건 두렵기 때문이다.
정아가 정말 그런 취미가 있다면.. 나는 이해 할수 있다. 아니 어쩌면 더 환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아가 나를 예전처럼 대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반대로 홍나미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지금껏 내가 합리화 하며 저질러 온 일들이
큰 죄책감이 되어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은 이기적이고 모순투성이이다... 하지만 아직은.. 지금의 상황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우선 선미누나를 통해 몇가지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여보세요..? 누나 ... 퇴근 안했어..?"
"응... 나 조금 아까 퇴근했지... 왜..?"
"퇴근하고 뭐해? 약속 없으면 나 저녁 좀 해줘~ 정아가 회식이라 좀 늦는다는데..?"
"아... 그래..? 정아가.. 회식이래....? 근데 나도 저녁 약속 있는데... 다음에 하자.."
전화를 끊고나니 기분이 이상하다.. 사람에게는 촉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게 지금
발동 하는 느낌이 온다. 둘이 만날것 같다는 기분이 강하게 온다.
가슴이 두근 거리고 초조해진다.. 이젠 정아와 선미누나의 관계에 적응될때도 된것 같은데
아직도 질투심이나고 분노가 생긴다.
아무래도 그냥 집으로 들어가긴 글렀다. 잠시 고민 끝에 자주가던 일식집이 떠올랐다.
"다음에 오면 내 애인 하는거에요~" 라고 했던 여사장의 말이 생각이 났다.
확인 된건 없지만 혼자만의 오해와 착각일수도 있는 정아와 선미누나의 관계..
하지만 계속되는 의심과 선미누나의 수상한 행동... 다시 머리가 복잡해진다.
이미 눈에 뵈는게 없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일식집건물 앞에 주차를 하고 있었다.
망설임 없이 바로 건물 안으로 들어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일식집이 위치해 있는 3층으로
향한다.. 조금은 떨린다...
일식집 안으로 들어오니 카운터엔 어김없이 여사장이 자리해 있다. 그녀는 나를 보고는
놀라거나 당황한 기색 없이 미소지으며 다가온다..
"사장님.. 늦으셨네요...? 사모님은 4번방에 계세요. 같이 오신분은 누구...? 그분도
사모님 만큼 미인이시던데~"
".........? 둘이서 왔어요...?"
"네.... 사모님이랑 여자분 한분 이시던데..? 2인 코스 시키셨는걸요?"
씨발.... 역시 선미누나와 오붓한 데이트 중인가보다.. 하지만 괜찮다....
나 역시 눈 앞에 있는 여자와 즐기기 위해 온것이니까...
"나.. 오늘은 당신 애인으로서 온건데...?"
그제서야 짙은 눈화장으로 가린 색기있는 작은 눈이 커지며 나와 4번방쪽을 번갈아 본다.
"잠시.. 만요..."
여사장은 서빙하던 직원을 불러 잠시 몇마디를 나누고는 자신의 명품 핸드백과
세련된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걸치고는 내게 팔짱을 낀다. 사복차림의 그녀를 보니
다시 한번 자지가 커지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보기 좋게 육덕진 몸매에 E컵은 족히 될것 같은 젖가슴.. 가슴이 커서 비교적 얇아보이는 허리
살색 스타킹에 하이힐을 신어서 얇고 길어보이는 다리.. 짙은 화장과 두꺼운 붉은 입술..
나이는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귀티나고 섹시한 미시 스타일이다.
"집으로 올라가요..."
여사장은 니의 팔을 이끌고 엘리베이터로 향해 7층 버튼을 누른다.
이윽고 엘리베이터는 멈춰섰고 고급 아파트 현관문 같이 럭셔리한 대문을 열고 들어간다.
문을 닫자마자 여사장은 내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는다. 은은한 커피향에 기분이 황홀하다.
길게 내민 내 혀를 자지인 줄 착각이라도 하는듯 앞뒤로 왕복해가며 빨아댄다.
그녀는 내 손을 잡고는 자신의 물컹한 젖가슴 위에 올려 놓는다.
"만져줘..."
그녀의 말에 젖가슴을 강하게 움켜 쥐었다. 선미누나처럼 탄력적이고 탱탱한 가슴이 아닌
물컹물컹하고 부드러운 젖가슴이다. 양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그녀의 입에
혀를 집어 넣고 깊은 키스를 했다.
"츄릅.....춥..쪽"
그녀의 손은 내 바지 자크를 내리고는 자지를 꺼내들었다. 입으로 내 혀를 받아가며
손으로는 내 좆을 흔들어 주고 있다.
"제법.. 크네..?"
집에 들어 오고 부터는 계속 말을 짧게 한다. 그모습이 오히려 더 섹시해보인다.
젖가슴을 만지던 손을 아래로 향해 그녀의 치마 속으로 넣어 뜨거워진 보지 둔덕을 만졌다.
그녀는 멈칫 하더니 나에게서 입술을 떼고는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여기서는... 아냐.... 천천...히 즐겨..."
그녀는 말을 마치고는 이미 터질듯이 발기된 내 좆을 잡고는 침실로 이끈다.
난 그녀에게 좆을 잡힌채로 그녀가 이끄는대로 따라 들어갔다.
그녀는 나를 침대에 밀어서 눕히고는 내 좆을 부드럽게 위아래로 핥기 시작했다
빨간 립스틱을 좆에 묻혀가며 그녀는 손으로는 내 좆을 감싸고 입과 손으로 동시에
자지를 자극시켰다.
"사장.....좋아.. 잘.. 하는데...?"
"좋아....? 더... 기분 좋게 해줄까...? 그리고.. 지혜라고 불러.. 안지혜.."
지혜는 입고 있던 트렌치코트와 상의를 벗고 이내 브레지어도 풀어 버린다.
적당히 쳐진 풍만한 가슴이 눈앞에 드러났다. 당장이라도 빨아주고 싶은 젖가슴이다.
그녀가 옷을 벗는 동안 나도 셔츠단추를 풀고 바지와 속옷을 벗고 침대에 누웠다.
"츄릅~~ 츄릅... 쭙쭙..쭙... 컥.. 컥... 우욱... 욱... 콜록 콜록 아...항... 커..."
그녀는 내자지를 목 끝까지 집어넣으려는 안간힘 썼지만 절반이상은 들어가지 않는듯
헛구역질과 기침을 하며 노력하고 있었다. 끈적이는 침으로 범벅된 자지를 손으로
흔들면서 지혜는 말한다.
"으...항... 애기씨 .. 생긴건 애기처럼 귀엽게 생겼는데.. 이건.. 전혀 애기가 아니네..?"
지혜는 큰 가슴을 두손으로 모으고는 가슴골 사이에 침을 뱉는다. 그리고는 자신의
타액으로 범벅된 내 좆을 가슴 사이에 끼우고는 위아래로 흔들어 댄다.
"찌걱~ 찔컹~ 쩍~쩍~쩍... 어때 내 가슴..? 애기씨.. 물건.. 기분 좋아져..?"
"아... 좋아...지혜씨는 다른여자들 보다 구멍 하나가 더 있네..?"
"아항~ 애기씨... 말 흥분돼..."
"지혜씨 젖구멍.. 너무 좋아...."
좆을 낀채로 위아래로 흔들리는 그녀의 가슴을 자세히 보니 분홍빛 유륜이 크고
함몰유두 인듯 젖꼭지가 튀어나와 있지 않다.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살짝씩 꼬집으며 자극하니
유두가 조금씩 모양을 드러낸다..
" 아~~~~항 .. 젖꼭지.. 기분.. 좋아~~~"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그녀 위로 올라가 남겨진 옷을 모두 벗겨냈다.
신 은애와의 백보지와는 다르게 보지에는 수북한 털이 나 있었다.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 목덜미를 핥고 내려가 드디어 탐스러운 그녀의 젖을 빨았다.
그녀는 허리를 뒤틀며 쾌감을 느끼고 있었고 한참을 그녀의 젖가슴을 빨았다.
"아~항... 애기씨.... 이제.. 넣고..싶어.. 애기씨 물건..나한테 넣어줘..."
그녀의 보지를 빨고 싶어서 밑으로 내려가려고 하자.. 그녀는 양손으로 자신의 보지주변을
가리고는 고개를 흔든다.
"안돼...오늘은... 참아줘... 그냥..바로...넣어줘... 아직.. 안씻어서..창피해..."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녀의 손을 치우고는 두다리를 더욱 활짝 벌렸다.
수북한 털에 가려진 보지가 보였다. 경험이 많은듯 대음순은 헐겁게 벌려져 있었고
투명하고 끈적이는 보짓물은 조금 흘러 그녀의 항문 주위에 묻어 있었다
그녀는 놀란듯이 눈이 커져서 나를 내려다 보았고 나는 그런 그녀의 다리를 더 활짝 벌리고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댔다.
"츄릅.....쪽쪽..쪽.. .. 후르릅....?..."
"아앙~~~!!!! 아학!!! 여보..! 그만... 거기.. 더러워요..!"
안지혜의 보지에서 조금 찌린내가 났지만 역하지 않고 흥분을 돋구기 좋은 정도였다.
보지를 빨면서 그녀가 들으라고 일부러 소리나게 빨았고 그녀는 거칠게 빨려지며 느껴지는
아래구멍의 쾌감에 한차례 절정을 느끼고 몸을 떨면서 나를 여보라 부르고 있었다.
"푸...욱!"
"아~~~학! 여...보꺼.. 너....무 좋아... 내..꺼에 딱이야....."
"찌걱 찌걱.. 퍽..퍽...퍽...퍽"
부들부들 떨고 있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깊숙히 꽂아 넣고 허리를 흔들었다.
끈적이는 보짓물의 양이 많았고 미끌거리는 보지는 조금 헐렁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항~여보..! 더 쎄...게...! 더 강하게... 쑤셔줘...더...더... 더~~"
지혜는 보지속의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자신의 입술을 살짝 깨물고는 양손으로는
크게 출렁거리는 본인의 젖가슴과 젖꼭지를 만지며 소리치고 있었다.
"퍽~~ 퍽~~ 퍽~~ 퍽~~ 퍽퍽 퍽퍽퍽퍽..!!!!"
"아~~~~~~항~~~ 너...무..좋아.. 쎄게 쑤셔지는...거 좋아... 내꺼.. 고장날것 같아~~"
보지에 박아대는 리듬을 빨리하며 강하고 빠르게 박아대자 그녀는 입을 벌리고
혀를 길게 내밀고는 침을 흘려 대고 있다. 그런 그녀의 젖꼭지를 꼬집어 가며
보지에 계속해서 거칠게 넣어주자.. 지혜는 자신의 왼쪽 젖가슴을 본인의 입으로 당겨서
젖꼭지를 스스로 핥아 대면서 고양이 소리를 내며 나와 눈을 마주친다.
"?.... 쭙.. 춥..꺄~~~~항...아항.. 아앙~~ h..h...h"
난 자극적인 지혜의 모습을 보고 더욱 흥분을 해서 보지를 더 빠르게 쑤셔댔다.
허리를 계속 움직이며 자신의 젖을 핥고 있는 그녀의 입술에 다가가 키스를 했다.
"춥..춥...츄릅... 쪽쪽..."
지혜와 나는 젖꼭지를 사이에 두고 서로의 혀를 빨아주면서 그녀의 유두를 같이 핥았다.
"으...항~~ 아항~~ 앙~~~~~~~"
지혜는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다시 한번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고
자지에서는 이상한 느낌이 났다.
헐렁 거렸던 지혜의 보지구멍이 내 좆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몇차례 이완과 수축을 반복 하는 보지의 강한 조임에 나는 사정 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보지구멍에서 자지를 빼 지혜의 배 위로 올라 앉아 그녀의 젖가슴 사이로 좆을 가져다 대었다.
지혜는 두손으로 가슴을 모아주었고 가슴골 사이에 자지를 끼워넣고는 허리를 흔들었다.
"아....싼다... 아~~~ 흑....!"
젖가슴 사이에 좆물을 싸고는 지혜 옆에 쓰러져 누워서 거친숨을 몰아 쉬었다.
지혜는 양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계속 비비면서 나를 쳐다보고는 말한다.
"아...항.. 애기씨 정액.. 따뜻해.... 다음..에는... 질 안에.. 싸..줘.."
지혜와 침대에 누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의 남편은 딸과 함께
프랑스에서 지내고 한국에는 6개월에 한번씩 와서 열흘정도 있다가 돌아간다고 했다.
"그럼.. 외로워서 어떻게..? 지혜씨 완전 색녀던데?"
"예전엔 남편과 캠으로 영상통화 하며 자위.. 같은걸로 풀다가.. 요즘엔 그마저도 잘 안해..
아마 여자생겼겠지.. 그치만.. 이제 괜찮아 애기씨가.. 내 애인 해주러 온거잖아..."
"후훗... 이제 외롭다는 생각 들지않게 자주와서 놀아줄게... 지혜씨 맛있어..."
"나도.. 보지가 아직 얼얼해.. 애기씨가 내 애인 되준 것 후회 하지 않게.. 잘할게...
하고 싶은거 다해.. 나 애기씨가 원하는거 다 받아줄 수 있어..."
"하하하.. 귀여운 면도 있네...? 그렇다면... 좀 색다른걸로 고민해보고 올게.."
그렇게 한참을 대화한뒤 정아에게는 내가 왔었다는 것을 비밀로 할것을 당부하고 지혜의 집을 나왔다.
집에 돌아와보니 정아는 아직 돌아오지 않은듯 하다.
샤워를 하고 티비를 보고 있는데 정아가 집에 들어온다.
"어.. 왔어..? 늦었네?"
"응! 자기~ 저녁은 먹었어요..? 늦어서 미안 흑흑"
"집에서 간단히 먹었어.. 회식은 잘 했어..? 무슨 일이길래 회식을 다했어~?"
"아... 회식..? 음.. 그냥..직원들이 맛있는거 사달라고 해서.. 일식집 갔다왔어.."
"잘했어. 직원들 다 데리고.....?"
"어? 응.. 다 같이 갔다왔어요~ 나 씻을게~!"
정아는 기분이 좋은듯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를 하러 들어갔고
나는 정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걸 확신 할 수 있었다.
잠깐의 고민 끝에 선미누나에게 문자를 보냈다.
#누나 지금 뭐해...? 보고싶네..#
#집에 와서 씻었어.... 어딘데..?? 나도 보고 싶어... 진우야#
#지금 갈게.. 기다려#
콧노래를 부르며 씻고 있는 정아에게 회사에서 급한일이 생겨서 다녀 온다고 하고
선미누나의 집으로 향했다. 이제는 정아와 선미누나와의 관계를 확인해 봐야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족한 글이지만 꾸준한 댓글과 응원 쪽지 보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꾸벅
처음 쓰는글이지만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아 30부 이상으로 끌고 가볼까
고민도 해봤는데.. 좀 늘어지고 지루해 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좀 더 고민 해봐야겠어요. 소라님들의 의견도 알려주세요.
다음편에서는 선미누나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댓글과 추천은 큰 힘이 됩니다.
퇴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정아에게 전화가 온다.
"여보~ 오늘 퇴근하고 일정 어떻게 되요...?"
"음.. 오늘은 피곤하네.. 바로 집에 들어가려고.. 왜..?"
"아이궁.. 어쩌지..? 왜 하필 오늘은 일찍 퇴근 하는 겁니까.. 여보님..... 흑흑
지금 카페 직원들이랑 회식 하러 가는길인데... 자기도 같이 가자~~"
"아니 괜찮아. 저녁 알아서 챙겨 먹을게 걱정 말고 좋은 시간 보내다 와.."
내 목숨을 버려도 아깝지 않을 만큼 사랑하는 나의 아내 정아. 하지만 성관계에 있어서는
뭔가 하나가 빠진듯 부족함을 느낀다. 물론 모든것을 다 만족할수 없다는것은 알고있다.
분명 나 역시도 정아에게 완벽한 남편이 되어주지 못하고 있다는걸 스스로 인지하고 있지만
나의 욕심과 이기심은 날로 커져만 가고 급기야 정아 말고 다른 여자들에게 욕구를 풀고 있다.
정아는 날 위해서 침대에서 조차 노력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나는 알수있었다.
나 역시 그런 정아를 위해 껍데기 뿐이 아닌 진심 어린사랑을 준다. 하지만....
섹스는 정아뿐만 아니라 다른여자들과도 즐기고 싶다....
홍나미의 말을 듣고도 아직까지 정아에게 직접 확인하지 않는 건 두렵기 때문이다.
정아가 정말 그런 취미가 있다면.. 나는 이해 할수 있다. 아니 어쩌면 더 환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아가 나를 예전처럼 대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반대로 홍나미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지금껏 내가 합리화 하며 저질러 온 일들이
큰 죄책감이 되어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은 이기적이고 모순투성이이다... 하지만 아직은.. 지금의 상황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우선 선미누나를 통해 몇가지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여보세요..? 누나 ... 퇴근 안했어..?"
"응... 나 조금 아까 퇴근했지... 왜..?"
"퇴근하고 뭐해? 약속 없으면 나 저녁 좀 해줘~ 정아가 회식이라 좀 늦는다는데..?"
"아... 그래..? 정아가.. 회식이래....? 근데 나도 저녁 약속 있는데... 다음에 하자.."
전화를 끊고나니 기분이 이상하다.. 사람에게는 촉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게 지금
발동 하는 느낌이 온다. 둘이 만날것 같다는 기분이 강하게 온다.
가슴이 두근 거리고 초조해진다.. 이젠 정아와 선미누나의 관계에 적응될때도 된것 같은데
아직도 질투심이나고 분노가 생긴다.
아무래도 그냥 집으로 들어가긴 글렀다. 잠시 고민 끝에 자주가던 일식집이 떠올랐다.
"다음에 오면 내 애인 하는거에요~" 라고 했던 여사장의 말이 생각이 났다.
확인 된건 없지만 혼자만의 오해와 착각일수도 있는 정아와 선미누나의 관계..
하지만 계속되는 의심과 선미누나의 수상한 행동... 다시 머리가 복잡해진다.
이미 눈에 뵈는게 없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일식집건물 앞에 주차를 하고 있었다.
망설임 없이 바로 건물 안으로 들어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일식집이 위치해 있는 3층으로
향한다.. 조금은 떨린다...
일식집 안으로 들어오니 카운터엔 어김없이 여사장이 자리해 있다. 그녀는 나를 보고는
놀라거나 당황한 기색 없이 미소지으며 다가온다..
"사장님.. 늦으셨네요...? 사모님은 4번방에 계세요. 같이 오신분은 누구...? 그분도
사모님 만큼 미인이시던데~"
".........? 둘이서 왔어요...?"
"네.... 사모님이랑 여자분 한분 이시던데..? 2인 코스 시키셨는걸요?"
씨발.... 역시 선미누나와 오붓한 데이트 중인가보다.. 하지만 괜찮다....
나 역시 눈 앞에 있는 여자와 즐기기 위해 온것이니까...
"나.. 오늘은 당신 애인으로서 온건데...?"
그제서야 짙은 눈화장으로 가린 색기있는 작은 눈이 커지며 나와 4번방쪽을 번갈아 본다.
"잠시.. 만요..."
여사장은 서빙하던 직원을 불러 잠시 몇마디를 나누고는 자신의 명품 핸드백과
세련된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걸치고는 내게 팔짱을 낀다. 사복차림의 그녀를 보니
다시 한번 자지가 커지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보기 좋게 육덕진 몸매에 E컵은 족히 될것 같은 젖가슴.. 가슴이 커서 비교적 얇아보이는 허리
살색 스타킹에 하이힐을 신어서 얇고 길어보이는 다리.. 짙은 화장과 두꺼운 붉은 입술..
나이는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귀티나고 섹시한 미시 스타일이다.
"집으로 올라가요..."
여사장은 니의 팔을 이끌고 엘리베이터로 향해 7층 버튼을 누른다.
이윽고 엘리베이터는 멈춰섰고 고급 아파트 현관문 같이 럭셔리한 대문을 열고 들어간다.
문을 닫자마자 여사장은 내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는다. 은은한 커피향에 기분이 황홀하다.
길게 내민 내 혀를 자지인 줄 착각이라도 하는듯 앞뒤로 왕복해가며 빨아댄다.
그녀는 내 손을 잡고는 자신의 물컹한 젖가슴 위에 올려 놓는다.
"만져줘..."
그녀의 말에 젖가슴을 강하게 움켜 쥐었다. 선미누나처럼 탄력적이고 탱탱한 가슴이 아닌
물컹물컹하고 부드러운 젖가슴이다. 양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그녀의 입에
혀를 집어 넣고 깊은 키스를 했다.
"츄릅.....춥..쪽"
그녀의 손은 내 바지 자크를 내리고는 자지를 꺼내들었다. 입으로 내 혀를 받아가며
손으로는 내 좆을 흔들어 주고 있다.
"제법.. 크네..?"
집에 들어 오고 부터는 계속 말을 짧게 한다. 그모습이 오히려 더 섹시해보인다.
젖가슴을 만지던 손을 아래로 향해 그녀의 치마 속으로 넣어 뜨거워진 보지 둔덕을 만졌다.
그녀는 멈칫 하더니 나에게서 입술을 떼고는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여기서는... 아냐.... 천천...히 즐겨..."
그녀는 말을 마치고는 이미 터질듯이 발기된 내 좆을 잡고는 침실로 이끈다.
난 그녀에게 좆을 잡힌채로 그녀가 이끄는대로 따라 들어갔다.
그녀는 나를 침대에 밀어서 눕히고는 내 좆을 부드럽게 위아래로 핥기 시작했다
빨간 립스틱을 좆에 묻혀가며 그녀는 손으로는 내 좆을 감싸고 입과 손으로 동시에
자지를 자극시켰다.
"사장.....좋아.. 잘.. 하는데...?"
"좋아....? 더... 기분 좋게 해줄까...? 그리고.. 지혜라고 불러.. 안지혜.."
지혜는 입고 있던 트렌치코트와 상의를 벗고 이내 브레지어도 풀어 버린다.
적당히 쳐진 풍만한 가슴이 눈앞에 드러났다. 당장이라도 빨아주고 싶은 젖가슴이다.
그녀가 옷을 벗는 동안 나도 셔츠단추를 풀고 바지와 속옷을 벗고 침대에 누웠다.
"츄릅~~ 츄릅... 쭙쭙..쭙... 컥.. 컥... 우욱... 욱... 콜록 콜록 아...항... 커..."
그녀는 내자지를 목 끝까지 집어넣으려는 안간힘 썼지만 절반이상은 들어가지 않는듯
헛구역질과 기침을 하며 노력하고 있었다. 끈적이는 침으로 범벅된 자지를 손으로
흔들면서 지혜는 말한다.
"으...항... 애기씨 .. 생긴건 애기처럼 귀엽게 생겼는데.. 이건.. 전혀 애기가 아니네..?"
지혜는 큰 가슴을 두손으로 모으고는 가슴골 사이에 침을 뱉는다. 그리고는 자신의
타액으로 범벅된 내 좆을 가슴 사이에 끼우고는 위아래로 흔들어 댄다.
"찌걱~ 찔컹~ 쩍~쩍~쩍... 어때 내 가슴..? 애기씨.. 물건.. 기분 좋아져..?"
"아... 좋아...지혜씨는 다른여자들 보다 구멍 하나가 더 있네..?"
"아항~ 애기씨... 말 흥분돼..."
"지혜씨 젖구멍.. 너무 좋아...."
좆을 낀채로 위아래로 흔들리는 그녀의 가슴을 자세히 보니 분홍빛 유륜이 크고
함몰유두 인듯 젖꼭지가 튀어나와 있지 않다.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살짝씩 꼬집으며 자극하니
유두가 조금씩 모양을 드러낸다..
" 아~~~~항 .. 젖꼭지.. 기분.. 좋아~~~"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그녀 위로 올라가 남겨진 옷을 모두 벗겨냈다.
신 은애와의 백보지와는 다르게 보지에는 수북한 털이 나 있었다.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 목덜미를 핥고 내려가 드디어 탐스러운 그녀의 젖을 빨았다.
그녀는 허리를 뒤틀며 쾌감을 느끼고 있었고 한참을 그녀의 젖가슴을 빨았다.
"아~항... 애기씨.... 이제.. 넣고..싶어.. 애기씨 물건..나한테 넣어줘..."
그녀의 보지를 빨고 싶어서 밑으로 내려가려고 하자.. 그녀는 양손으로 자신의 보지주변을
가리고는 고개를 흔든다.
"안돼...오늘은... 참아줘... 그냥..바로...넣어줘... 아직.. 안씻어서..창피해..."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녀의 손을 치우고는 두다리를 더욱 활짝 벌렸다.
수북한 털에 가려진 보지가 보였다. 경험이 많은듯 대음순은 헐겁게 벌려져 있었고
투명하고 끈적이는 보짓물은 조금 흘러 그녀의 항문 주위에 묻어 있었다
그녀는 놀란듯이 눈이 커져서 나를 내려다 보았고 나는 그런 그녀의 다리를 더 활짝 벌리고
보지에 입을 가져다 댔다.
"츄릅.....쪽쪽..쪽.. .. 후르릅....?..."
"아앙~~~!!!! 아학!!! 여보..! 그만... 거기.. 더러워요..!"
안지혜의 보지에서 조금 찌린내가 났지만 역하지 않고 흥분을 돋구기 좋은 정도였다.
보지를 빨면서 그녀가 들으라고 일부러 소리나게 빨았고 그녀는 거칠게 빨려지며 느껴지는
아래구멍의 쾌감에 한차례 절정을 느끼고 몸을 떨면서 나를 여보라 부르고 있었다.
"푸...욱!"
"아~~~학! 여...보꺼.. 너....무 좋아... 내..꺼에 딱이야....."
"찌걱 찌걱.. 퍽..퍽...퍽...퍽"
부들부들 떨고 있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깊숙히 꽂아 넣고 허리를 흔들었다.
끈적이는 보짓물의 양이 많았고 미끌거리는 보지는 조금 헐렁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항~여보..! 더 쎄...게...! 더 강하게... 쑤셔줘...더...더... 더~~"
지혜는 보지속의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자신의 입술을 살짝 깨물고는 양손으로는
크게 출렁거리는 본인의 젖가슴과 젖꼭지를 만지며 소리치고 있었다.
"퍽~~ 퍽~~ 퍽~~ 퍽~~ 퍽퍽 퍽퍽퍽퍽..!!!!"
"아~~~~~~항~~~ 너...무..좋아.. 쎄게 쑤셔지는...거 좋아... 내꺼.. 고장날것 같아~~"
보지에 박아대는 리듬을 빨리하며 강하고 빠르게 박아대자 그녀는 입을 벌리고
혀를 길게 내밀고는 침을 흘려 대고 있다. 그런 그녀의 젖꼭지를 꼬집어 가며
보지에 계속해서 거칠게 넣어주자.. 지혜는 자신의 왼쪽 젖가슴을 본인의 입으로 당겨서
젖꼭지를 스스로 핥아 대면서 고양이 소리를 내며 나와 눈을 마주친다.
"?.... 쭙.. 춥..꺄~~~~항...아항.. 아앙~~ h..h...h"
난 자극적인 지혜의 모습을 보고 더욱 흥분을 해서 보지를 더 빠르게 쑤셔댔다.
허리를 계속 움직이며 자신의 젖을 핥고 있는 그녀의 입술에 다가가 키스를 했다.
"춥..춥...츄릅... 쪽쪽..."
지혜와 나는 젖꼭지를 사이에 두고 서로의 혀를 빨아주면서 그녀의 유두를 같이 핥았다.
"으...항~~ 아항~~ 앙~~~~~~~"
지혜는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다시 한번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고
자지에서는 이상한 느낌이 났다.
헐렁 거렸던 지혜의 보지구멍이 내 좆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몇차례 이완과 수축을 반복 하는 보지의 강한 조임에 나는 사정 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보지구멍에서 자지를 빼 지혜의 배 위로 올라 앉아 그녀의 젖가슴 사이로 좆을 가져다 대었다.
지혜는 두손으로 가슴을 모아주었고 가슴골 사이에 자지를 끼워넣고는 허리를 흔들었다.
"아....싼다... 아~~~ 흑....!"
젖가슴 사이에 좆물을 싸고는 지혜 옆에 쓰러져 누워서 거친숨을 몰아 쉬었다.
지혜는 양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계속 비비면서 나를 쳐다보고는 말한다.
"아...항.. 애기씨 정액.. 따뜻해.... 다음..에는... 질 안에.. 싸..줘.."
지혜와 침대에 누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의 남편은 딸과 함께
프랑스에서 지내고 한국에는 6개월에 한번씩 와서 열흘정도 있다가 돌아간다고 했다.
"그럼.. 외로워서 어떻게..? 지혜씨 완전 색녀던데?"
"예전엔 남편과 캠으로 영상통화 하며 자위.. 같은걸로 풀다가.. 요즘엔 그마저도 잘 안해..
아마 여자생겼겠지.. 그치만.. 이제 괜찮아 애기씨가.. 내 애인 해주러 온거잖아..."
"후훗... 이제 외롭다는 생각 들지않게 자주와서 놀아줄게... 지혜씨 맛있어..."
"나도.. 보지가 아직 얼얼해.. 애기씨가 내 애인 되준 것 후회 하지 않게.. 잘할게...
하고 싶은거 다해.. 나 애기씨가 원하는거 다 받아줄 수 있어..."
"하하하.. 귀여운 면도 있네...? 그렇다면... 좀 색다른걸로 고민해보고 올게.."
그렇게 한참을 대화한뒤 정아에게는 내가 왔었다는 것을 비밀로 할것을 당부하고 지혜의 집을 나왔다.
집에 돌아와보니 정아는 아직 돌아오지 않은듯 하다.
샤워를 하고 티비를 보고 있는데 정아가 집에 들어온다.
"어.. 왔어..? 늦었네?"
"응! 자기~ 저녁은 먹었어요..? 늦어서 미안 흑흑"
"집에서 간단히 먹었어.. 회식은 잘 했어..? 무슨 일이길래 회식을 다했어~?"
"아... 회식..? 음.. 그냥..직원들이 맛있는거 사달라고 해서.. 일식집 갔다왔어.."
"잘했어. 직원들 다 데리고.....?"
"어? 응.. 다 같이 갔다왔어요~ 나 씻을게~!"
정아는 기분이 좋은듯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를 하러 들어갔고
나는 정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걸 확신 할 수 있었다.
잠깐의 고민 끝에 선미누나에게 문자를 보냈다.
#누나 지금 뭐해...? 보고싶네..#
#집에 와서 씻었어.... 어딘데..?? 나도 보고 싶어... 진우야#
#지금 갈게.. 기다려#
콧노래를 부르며 씻고 있는 정아에게 회사에서 급한일이 생겨서 다녀 온다고 하고
선미누나의 집으로 향했다. 이제는 정아와 선미누나와의 관계를 확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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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이지만 꾸준한 댓글과 응원 쪽지 보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꾸벅
처음 쓰는글이지만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아 30부 이상으로 끌고 가볼까
고민도 해봤는데.. 좀 늘어지고 지루해 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좀 더 고민 해봐야겠어요. 소라님들의 의견도 알려주세요.
다음편에서는 선미누나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댓글과 추천은 큰 힘이 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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