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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향기 - 1부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0:38 2,229회 0건
Sweet Fragrance
(달콤한 향기)



감상 포인트...

한 동네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두 가정의 가장과 아내,
우연한 사랑을 다른 시각과 각도에서 그려낸 순수 애정물.
단조로운 정사씬을 배제하였고 디테일에 무게를 싣는등
고급스러운 정사씬을 구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이 점 미리 숙지하시고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오는 이 프로필

강석구
1967년생 45세
(주)대연물산 부사장
국내굴지의 속옥전문 브랜드 "망또"의 모기업.
앞만 보고 달려온 순수청년에서 중년의 ceo가 됨.
사장 오진택과는 대학 동문 출신의 창업 동지.

민소연
1973년생 39세
결혼16년차, 강석구의 아내
전형적인 한국형 고지식한 성격의 주부
슬하에 2남을 두고있고 첫째 동석은 호주 조기유학중
중년에 접어든 남편과의 성생활에 만족도가 떨어지는 싯점.

주은혁
1977년생 35세
이셈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사랑와 우정의 관련한 주옥같은 히트곡 메이커.
여성편력이 심한 편이지만 평범한 파트너엔 식상하는 편.

유민정
1975년생 37세
서민은행소속 서민캐피탈 대리
밝지만 신중한 성격의 전문 뱅커
사회성 결여라는 핸디캡으로 언제나 만년 대리임.



제 1 화
(초우)


2011년 이른 봄
고양시 일산의 한 고급주택가
프레지스티급 복층주택들이 모여있는 빌라지

햇살이 한 부부의 눈을 부시게하고
개슴츠레 눈꺼플을 올려뜨자 옆자리에서
여전히 새근거리면 잠이든 아내 소연의 몸을 아우르는 석구
대학교 동문 필상의 소개로 오래전부터 알게된 여동생 소연
그런 소연을 아내로 맞이한지 벌써 17년째이다.

아이를 둘이나 낳았고 모두 장성한 지금도
여전히 매끄러운 피부와 아름다운 각선미를 우지한 그녀
엎드린채로 나신의 몸, 부끄러운듯이 움츠리며 자는 아내,
그런 아내의 뒷태가 오늘따라 색시하게 드껴졌는지
석구의 왼손 가락은 이내 아내의 엉덩이로 다가 가더니
중지손가락은 그녀의 은밀한 계곡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어우...여보...아파요...어흐..."

아무런 말없이 아내의 그곳을 만져주며
두 눈을 감고 무언가에 금새 취해버리는
아내 소연의 목덜미를 앞치아로 살짝 물어준다.

"으으으...여보...동석아빠..."

"예전처럼 불러봐...아빠가 뭐냐? 아빠가...ㅎㅎㅎ"

".....으읍..오...빠...흐어어억"

"이러게 하니깐 좋아? 응?ㅎㅎㅎ"

석구는 실로 오랜만에 단단하게 발기된
자신의 페니스를 부여잡고는 잠옷 사이 틈으로 꺼내어들고
이미 젖어버린 아내의 은밀한 계곡에 서서히 꼿아넣는다.

석구의 귀두는 이미 흐른 소연의 애액을
윤활류삼아 어렵지않게 저항없이 미끄러저 들어가고
두눈을 감은 소연의 눈은 서서히 뜨기 시작한다.
약간의 고통과 순간의 쾌락을 동시에 즐기는 소연은
역시 섹스에 충분한 맛을 아는 여인답게 포효한다.

"아아아아아어어어어어흑!!! 오빠!!!"

삽시간에 거칠어진 두사람
석구는 소연을 엎드려 눕힌채로
봉곳하게 올라온 그녀의 엉덩이에
짧지만 두툼한 페니스를 꼿아 넣고
정예호된 허리돌림으로 펌핑을 시작한다.

"억억억.....오빠...여보...억억억.....어어어어욱!!!"

그렇게 모닝섹스를 즐기는 두사람
절정에 다다른 석구는 두눈을 은근히 감고
무언가를 상상하는 사내의 표정으로 입술을 씰룩대더니
급기야 더욱 더 단단하게 발기된 페니스를 깊숙히 넣고
온 힘을 다하여 사정으로 치닷는다.

더욱 벌어진 큰 입
도톰한 입술은 이내 파르르 떨면서
남편 석구의 깊숙한 질내 사정을 받아낸다.

그렇게 소연은 실로 오랜만에 석구와의 정사를
수요일 아침에 즐기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누워
물끄러미 휴지를 가져오는 남편을 바라본다.

"왜? 안좋았어? ㅎㅎㅎ"

대답보다 특유의 눈웃음으로 화답하는 소연

"자식 웃기는...ㅎㅎㅎ 더 잘테야?"

"아녀...일어나야죠."

이른아침 6시 모닝 뉴스를 듣기위해 티비를 켠다.
침대 머릿밭에 앉은 남편 석구를 위해 소연은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채로 현관문을 열고
이미 새벽에 도착한 조간신문을 주워든다.
그때 그 앞길을 달려가는 앞 집 남자 은혁

"굿모닝!!! 오늘 아침 날씨 참 ㅎㅎㅎ 이제 봄이네요"

"어머 네에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네에.....그게...그럼 또 뵈요!!! ^^ "

무언가 석연치않은 표정을 지으며
황급히 고개를 돌리는 은혁의 모습을 보는 소연은
그제서야 비로소 자신의 옷차림이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옅은 푸른빛의 실루엣 이브닝 드레스라는 걸 알아차린다.
그렇게 놀라듯 현관문을 닫고 들어온 소연.

(속말)
"내가 미쳤나봐 이게 어쩐 일이란말야...어후 창피해!!!"

그렇게 신문을 들고 안방으로 들어가는 소연
남편에게 신문을 건네고 아침준비를 하려
장농으로 다가서서 부끄러운듯 옷을 벗고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는 소연의 뒷태는 여전히 아름답다.

키 166센티에 여전히 마른체격의 48킬로그람 체중은
그녀가 얼마나 마르고 잘빠진 여인임을 증명한다.
그렇게 아침을 준비하는 소연은 둘째 아이와 남편을
모두 출근시키고 배웅을 한 뒤 다시 돌아 들어간다.
오늘따라 소연의 뒷통수가 따끔거린다.



같은시각 건너편 주택 거실
출근하는 은행원 아내를 보내는
음악작가 최은혁이 물끄러미 소연을 바라본다.
.
.
.
세수를 하고 미리 애벌구이한
작곡중인 작품의 시그널을 듣는 은혁
은혁은 소파에 기대어 음을 음미하지만
자꾸만 머릿속에서 맴도는 아침의 그 장면이 떠올라
아무래도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신문을 집어 올리려 상체를 숙이는 그녀
바로그때 그녀의 드레스 앞섬이 벌어지며
그 안에 드러나는 그녀의 검푸른 젓꼭지와
아담하기만 손바닥 한움큼 사이즈의 도톰한 젓가슴
일어 섰을때 아른하게 비추어지는 노팬티의 계곡 실루엣
그 안쪽으로 어설프게비추어진 검은 수풀을 떠올린다.

"오......소연씨......."

가죽소파에 깊게 앉아서
자신의 심벌을 손으로 만지작대던 은혁은
그리 멀지않은 시간내에 사정을 하고만다.

"으윽........"

어쩡쩡한 걸음걸이로
화장실로 걸어가 휴지로
자신의 배 위에 사정한 다량의 정액을
닦아내고 변기에 던지며 물을 내리는 은혁은
훨신 더 안정된 마음으로 다시 작곡을 하기 시작한다.



해는 중천에 떠오르고
아무런 입맛도 없던 은혁은
입맛도 돗울까 싶어서 시내로 향하기로 한다.

은혁은 자신의 애마 아우디 티티의 시동을 걸고
조금이지만 쌓여던 먼지를 털어내는데
길 건너편 소연도 장바구니를 들고 나온다.
잠시 머뭍거리던 은혁은 용기를 내어
차를 타려는 소연에게 말을 걸어본다.

"어디 가세요? ㅎㅎㅎ"

"아 네에...시장에요...어디 가세요?"

"어 나둔데...시장이요? 마트요?"

"전 마트가는데요...이 근처에 시장도 있어요?"

이때 순간 머리를 굴리는 은혁...

"왜 없어요? 파주에가면 오늘 장서를 날인데..."

"정말요? 정말재밌겠다...파주 어디쯤이요?"

"저 지금 갈려고 그러는데...같이 갈까요? 그럼?"

"ㅎㅎㅎ 그럴까요? 신세좀 질께요..."

"네...차 문잠그시고 이리 넘어오세요..."

아무런 거리낌없이
미들굽 구두에 니트 차림의 소연
오늘따라 소연의 자태가 자꾸 한 눈에 들어온다.
붉은색 아우디 조수석을 열어주는 은혁
소연은 깊숙하게 패인 아우디의 시트에 몸을 낯추어
앉으려하고 은혁은 소연의 손을 일방적으로 잡아준다.

"어머...고마워요...은혁씨..."

"잡아주지 않으면 깊어서 엉덩방아 ?요 ㅎㅎㅎ"

"네 그럴것 같네요 ㅎㅎㅎ"

"잠시만요...컴퓨터를 켜고 나왔네요..."

"네 다녀오세요..."

황급히 들어간 은혁은
컴퓨터로 네이버에서 파주장터를 검색한다.
다행이도 파주에 장터가 서는 날이라서
안도의 한 숨을 쉬고는 지도를 외운다.
그리고 거울에 비추인 머리를 매만지는 은혁
아무 이유없이 오늘따라 은혁은 무척이나 흥분된다.

은혁에게 곡을 받아간 수 많은 여가수들도
은혁과 잠자리를 갖으려 유혹했지만
모드 번번히 실패로 끝날 만큼 은혁의 방어선은 아성이였다.
그런 은혁이 단지 옆자리에 건너편 유부녀 소연을 태우고
시장에 동행한다는것이 어찌 이리도 흥분하는것일까?

붉은색 아우디는 웅장한 굉음을 내뿜으며
자유로를 타고 파주의 한 시골마을로 달린다.
한껏 흥분된 은혁은 애써 표정을 관리하고는
가쁜하게 장터국스를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먹는다.
소연도 오랜만에 장터국수를 맛있게 먹는다.

"너무 맛있어요....덕분에 좋은데 알게되는데요?

그저 순진하기만 한 소연은
그렇게 어린아이로 돌아간것처럼 은혁을 대하며
아무런 방어선도 만들지 않고 마음을 열어준다.

"어 왜 안드세요? 맛없어요?"

"아녀...저한테는 양이 많네요 ㅎㅎㅎ 더 드실래요...아니다...ㅎㅎㅎ"

조금의 멈칫거리미도 없이
은혁은 소연이 먹다 남은 국수그릇을
자신의 앞쪽으로 끌어당기고는
젓가락을 담고 열씸히 먹는다.
깜짝놀란 소연은 화들짝 놀라며...

"어머 더럽게...그걸 어떻게 드세요?"

"뭐가 더러워요? 길에서 주운 국순가? ㅎㅎㅎ"

"아이참...은혁씨도 참...민망하게시리..."

"민망은 무슨...ㅎㅎㅎ 누나......."

"잉??? 누나요? ㅎㅎㅎㅎㅎ"

"생긴건 내가 오빤데...실제 나이는 누나 맞쟎아요 ㅎㅎㅎ"

"이상해요...이웃끼리 그렇게 호칭하니깐 ㅎㅎㅎㅎㅎ"

"자연스럽죠 뭐가 이상해요? ㅎㅎㅎ 편한게 좋쟎아요"

"하긴 그런데...제가 왠지 버릇없게 구는것 같아서요..."

"참 버릇은 무슨...에잇 몰라요 난 그렇게 부를래요!!!"

열씸히 소연이 남긴 국수를 먹어치우는 은혁
소연은 이런 은혁을 물끄러미 바라다보면서
알 수 없는 야릇한 느낌을 받기 시작한다.
고개를 숙인채 국수를 다 비운 은혁은
그제서야 고개를 뒤로 꺽으면서...

"으....진짜 맛있게 먹었다. ㅎㅎㅎ"

"배 많이 고팠어요?"

"뭐 고프다기 보다는 이런 음식 먹을 기회가..."

"왜요? 사모님이 안 해주세요?"

더욱 더 안쓰럽게 보이려는 은혁

"요즘 여자들이 귀챦은거 하려고 않하쟌아요 라면먹으라하지"

"에잇...그래도 그건아닌데...참...쫌 그렇네..."

"괜챦아요...뭐 이렇게 산지 꽤나 오래됐어요"

".................."

"그게 뭔 그리 벼슬이라고...당당한지...원..."

"많이 쌓이셨나봐요 ㅎㅎㅎ"

"다들 그렇게 사는거죠 뭐..."

"이런거 드시고 싶으면 말씀하세요...제가..."

"아잇 아니에요 뭐할려고 성가시게...이렇게 사먹음되요"

"그래두요...이정도는 간단하게 할줄 알아요 ㅎㅎㅎ"

"아 배부르다...이제 장 좀 볼까요? ㅎㅎㅎ"

"네 국수는 제가 살께요..."

"아...안되죠 무슨 소리예요???"

엎치락 뒷치락 실강이를 하는 사이
은혁의 팔뒷꿈치가 말리려는 소연의
봉곳한 가슴에 깊숙히 밀리고 만다.
순간 둘은 아무런 말없이 몸을 추스리고
은혁은 어줍쟎은 자세로 계산한다.

서로 얼굴이 붉어진 두 사람
한참을 그렇게 장을 본 뒤
두사람이 탄 차는 다시 일산으로 향한다.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운전하는 은혁
소연은 아까의 일때문인가 싶어서...

"왜 말씀이 없으세요? 아까 일때문에 그래요?"

"아....아니예요...그냥 다른 생각 좀..."

그렇게 쑥쓰러운듯 서로 다른
창밖만을 바라보는 두 사람은
이윽고 자신의 집에 도착이 가까워진다.

쿵쿵거리는 심장소리가 들리고
은혁은 앞만 바라본채 오른쪽 손을
소연, 4살 연상의 앞집 유부녀의 손을 잡는다.

소연은 아무말없이 은혁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오려
움찔거리며 빼보지만, 은혁은 곧바로 소연의 손을
깍지끼며 감아 올린다.

"누나........"

"이러지마요...무서워요...은혁씨..."

"그냥 손한번 잡는건데요 뭘 그래요 ㅎㅎㅎㅎㅎ"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일순간 무너지는 분위기를
유머러우스하게 돌리는 은혁은...

"근데 누나 손 정말 곱네요 ㅎㅎㅎㅎㅎㅎ"

"아이 참...놀랬쟎아요...동네 다 왔어요...이제 그만 놓아줘요"

"시어 시어...난 소연 누나 손 더 잡을거란 말이야 ㅎㅎㅎ"

"아이 참...이럴땐 은혁씨...아기같아요...ㅎㅎㅎ"

차는 도착하고
여전히 은혁의 오른손은
소연의 왼손을 잡고 있었다.
이제 그만 손을 빼려는 소연
은혁은 그제야 표정을 진지모드로 돌리고는...

"누나...저기...부탁이 있는데요..."

"저요? 저한테 은혁씨가 할 부탁이 어딨어여? ㅎㅎㅎ"

"어제 초벌로 구운 곡이 있는데...감상평 좀..."

"제가요? 어머 나같은 여자가 뭘 안다고 ㅎㅎㅎ"

"그니깐 제 음악이라 생각마시고 그냥 들어만 주세요"

"알았어요...시디 주세요..."

"아녀 제 작곡실에서요..."

"......................그건 좀..."

잡았던 손깍지를 뒤틀어보는 은혁
잠시지만 이미 땀에 가득한 소연의 가녀린 손
소연은 깊은 숨을 몰아쉬면서...

"은혁씨...이제 그만요...부탁할께요..."

손을 뿌리치며 차에서 내리려는 소연
은혁은 그런 소연에게 얼굴을 돌린채
나즈막히 말을 하기 시작한다.

"부탁이라고 했쟎아요...와주세요...기다릴께요!!!"

덜컥!!!
부르르르르릉~~~~~
끼이이이이익~~~~~

은혁의 차는 바로 유턴하여
자신의 집앞 차고에 들어간다.
그렇게 어정쩡하게 헤어진 두사람
은혁은 집에 앉아있지만 아무런 인기척이 없는
소연의 집 현관문을 바라보다가 결국 치져 그만둔다

두 어시간이 지난 뒤
피아노 앞에서 잠시 졸음과 싸우던 은혁은
귓가에 흐르는 아련한 벨소리에 깬다.

정신을 차리고 현관으로 걸어가는 은혁
거실 창문사이로 보이는 누군가를 본
은혁은 크림색 니트가디건과 스커트차림에
수줍은듯 고개를 숙인채 서있는
건너집 아내 민소연을 발견한다.


덜컹!!!

"누...누나...고...마워요..."

"......................네에............"

결혼 민소연은 16년차의 소연은
여전히 유부녀란 사실을 믿어지않을만큼
순진하고 다소곳한 그녀는 그렇게
진중하게 프로포즈한 4살 연하의 유명작곡가
주은혁의 손에 이끌려 그의 집으로 들어간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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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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