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우아한 귀부인이 나를 찾는다.
한 눈으로 보기에도 돈 많은 재벌급 사모님같은데
나는 재빠르게 작지만 아담한 상담실로 무조건 모셨다.
무슨 이유로 나를 찾는지 모르지만

- 무슨일로…
- 네 투자로 건물 하나 구입할까해서요.
- -어떤 건물을 보시는데요, 상가 ,사무실 아니면 복합상가 를 찾으세요?

머리를 굴리며 확실한 투자인가 적당히 사람만 괴롭히고 갈사람인가를 생각했다.
일단 그녀의 진지함에 상당히 귀가 쏠려 정성을 다해
하나 하나 그녀의 답변에 대답해 나갔으며
그 와중에 나는 그녀의 능력과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녀의 정체가 누구인가를
재빠르게 파악을 했어야 했다.

아름답게도 국내 굴지의 재벌 사모님 아니 내심 생각하는것은 그녀가 내연녀라는것
그리고 투자는 10억? 100억? 도 아닌 나의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천억까지도
가능하단다.

단지 적자가 아닌 충분한 임대료로 품위유지 할수 있을만큼 공실이 적어야 하고
로케이션 , 강남쪽의 대로변 건물이길 바랬다,

이러한 부동산 불경기에
이렇게 커다란 건물을 하나 소개 한다는것은 일년 아니 몇년을 우리같은 사람은
먹고 살기에 충분한 소개료가 나오니 나에게는 정말 숨막히는 흥분과 도전이 아닐수 없었다.

그녀가 상담을 마치고 자리에 일어 나설때는
정말 내가 생각하기에도 비굴하게 그녀의 구두힐만큼 내 허리는 낮아져 인사를 하고 있었다.

사모님, 돈 많은 사모님
대기업출신인 나는 예전이나 지금 이 순간에도 회장사모님만 뵈면 그녀들의 구두 굽만큼 납작하게 업드려
인사를 하고는 했는데 오늘날 그래도 강남에 사무실있고
몇십명 직원을 함께 하는 나도 사장이지만 아직도 비겁하게 나는 그녀들만 보면
나자신도 모르게 허리가 굽어졌다,

비록 탐스런 두여자 최은미 안미영의 두 유부녀 애인을 두고 정복자처럼 행세 할지라도…

나는 그녀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
비록 월급은 커녕 기름값 하나 주지 않았지만
그녀를 위해 비까번쩍한 높은 빌딩을 찾았고
매물로 나온 건물마다 하나하나 임대료를 맞추워가며 수익율을 계산하였고
건물의 하자와 보수 그리고 유지비등 짚어주웠다.

그녀는 좋은 매물이 있다면 바로 달려 나왔다
매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교를 하며 좀더 많은 매물을 비교하기 원하기에
나는 쌍코피 터져가며 일했을뿐만 아니라
싱싱하고 팔딱팔딱 뛸뿐만 아니라 감칠맛나는 두 애인마져 한번 안아볼 시간 없이 매달렸다.

두 여자가 삐쳐도 모른척했다.
한건 , 이번 한건만 하면 그래 내가 팍팍 한번 먹여줄게 윗입 아래입 쭉쭉 찢어지게
터지게 먹여줄테니 참아라 하면서 나의 사모님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일했다.

이렇게 허벌나게 일하니
재벌 사모님이 아니 애첩께서 수고하신 나를 위해 저녁 만찬을 하신다한다.

좋았다,
그냥 좋은게 아니라 입찢어지고 똥구멍 찢어질만큼 좋았다,,
늘 공경과 아부의 대상 이였던 사모님께서 저녁식사를 하자 하시기에
좋았고 그녀가 무지 귀티난 부인이라서 좋았다.
나는 특별히 준비한 양복에
밝아 보이고 명랑해보이고 착해 보이는듯한 노란셔츠를
입고 갔다..

노란 셔츠입은 말없는 그 사내…바로 나다

난 정말로 그녀가 원하는 노란셔츠입은 그 사내가 되고 싶었다.
이렇게 멋진 차림을 하고 나갔는데

그녀는 바람이 살짝 불어서 그런지
우리의 사모께서는 핑크레인코트를 입고 나오셨다.
정말 이뻤다. 달리 표현할것도 없고
별처럼 이쁘고 달처럼 이뻤다, 그리고 빗속의 여인처럼 이뻤다.

정말 그대의 나의 빗속의 여인이기를 간절히 바라며 우리는 식탁에 마주 하였다..

광어 한점
우럭 한점
참치 한점
놀래미 한점
참돔 한점
농어한점

이렇게 세상에서 가장맛있는 회를 한점 한점 먹어가면서
우리는 많은 대화를 했고 서로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고 있었으며
서로가 은밀한 관계처럼 많이 친숙해졌다.

남편은 아니 기둥서방은 아니 영감님께서는
엄청난 재력이 있는 일본교포이시고
한일 양국간에 있는 빌딩만 수십개이고 호텔에 선박 사업,
그리고 해외 여러군데 카지노 지분을 가지고 있는 분의 분이고
자기는 세상에 드러낼수 없는 애첩이고 늘 숨어 살아왔어야만 했고
감시 때문에 애 하나 가질수 없었고
이제는 너무 연로해 사랑조차 받을수 없다는 푸념과 자랑이였다.

그리고 숨넘어 가기전에 영감께서 평생 먹고 살만한 빌딩하나 장만 해준다기에
이렇게 박선생님 고생시킨다는것이다..

고생.. 난 속으로
젊어서 사서 하는게 고생이라지만
이게 고생이면 난 갓난아이때부터 고생하겠다 라고 생각하였다..

의외로 그녀는 술을 잘 마셨다
우아한 귀 부인께서 위스키도 아닌 소주를 그렇게 잘마셨다.
그리고 그녀가 취기가 어느정도 올랐을때
그녀는 소주가 그녀의 유일한 벗이자 낙이였다고 고백한다

에이 불쌍한 여자라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
웬만해선 사업중에는 절때 술을 절제하지만 그녀가 따라 주는 술을 홀짝 홀작 나도 마셨다.

술마신자는 용기를 마신자!
아니 겁때기 하나 없는 눈까진 놈이다.
술에 젖다보니 그녀의 인간적인 감정에 나도 젖어 이제는 그녀가 정말 나의 빗속의 여인같아
한번 꽉 안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때 ,그녀가 내 옆으로 다가왔다,

정말 냄세 한번 죽였다,

나의 사랑스런 두 유부녀의 냄세도 죽였지만
재벌 사모님의 향기는 마치 아편같았고 구름같이 나를 붕띄었다.

그런데 외롭단다.
술이 오로지 벗이고 낙이였는데 너무 외로워
나같은 노란셔츠입은 남자가 자기의 벗이고 낙이였으면 좋겠다 한다.

와 하늘에서
소주병이 떨어지고
위스키병도 떨어지고 포도주 그리고 샴페인의 거품까지 쏟아지는듯이
나는 한방에 취해버렸다.

그녀의 단한마디 ,나의 벗이고 낙이라는 말에

그녀가 드디어 부드럽게 내손을 잡았다.
남자 손이 참 곱지만 힘있게 생겼다고
그녀가 마침내 내 팔뚝을 가슴에 끌어 안았다.
너무 듬직한 나무 같다고..

그리고 그녀는 말했다. 너무 좋은데 이순간이 꿈만 같은데..
이젠 집에 가야 한다고
그런데
술해 너무 취했다고 한다

보디가드겸,비서겸 있는 운전사도 안오고 자기 혼자 왔는데
취해서 갈수가 없다한다.

측은 해서 한마디 했다, 아니흑심으로..

사모님 집으로 제가 모셔드일까요?
아니면 어디가서 조금 쉬었다 가시든지…

물론 집으로 모셔다 드리겠다는것은 립서어비스고
나는 무조건 어디가셔 쉬었다 가자는 뜻이고 갈망이였다.

집이 너저분하다고 갈수 없단다
그럼 답은 바로 나온것이다.
난 취한 만큼 배짱있게 용기있게 5성급 호텔로 모셨다.
9성급 호텔이 가깝게 있었다면 그리라도 모셨을것이다.

술값 200만원
회 조금 먹었을뿐인데 무지 비싼 술값이지만 취해서 반쯤 자빠져 있는 사모님한테 내라할수 없고
기꺼이 아니 기쁜 마음으로 호텔비까지 내었다.
조메 더 큰 방일쁜인데 300만원이라니…

하지만 하나도 안아까웠다
앞으로 벌어들일 돈에 비하면 조속지혈뿐인데..

드디어 우리 둘만의 시대가 왔다.
영화에서 보던 주인공이 화려하게 누워있던 그 침대가 있는 비싸고 비싼 호텔 방으로 들어왔다,

수 놓은 침대커버가 덮은 침대는 넓고 고급스러웠다.

이 침대우에
화려한 재벌 사모님을 이쁜 수를 놓듯이
그녀의 몸에 한담한땀 나의 뜨거운 숨결을 수놓을 시간과 준비가 다된것이다.

거칠게 아니 남자답게
셈세하게 아니 부드럽게

사모님에게 다가가 나는 마술처럼 그녀를 홀리기 시작했다.
그 비싼 명품옷을 하나 걷어내고
그녀의 젖가슴을 내 입속에 넣었을때는 박하사탕처럼 내 입안이 싸르르하게 꼬였다
허거헉 거리며 가슴을 빨고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며 그녀의 나머지 하나 젖가슴을 애무를 하였다,,

그녀의 뜨거운 숨결이 내 빰을 스친다
조금더 적극적으로
손으로 그녀의 상반신을 더듬다가
허리를 타고 그녀의 허벅지를 닿았을때는 그녀는 나즈막히 내는 숨결이 아닌
헉헉,,아아,,아이 ,,아,,,헉..좋아, 신음을 내고 있었다.

치마를 떼어내니, 단 하나 팬티만 걸친 성숙한 여인 벌거벗은 모나리자 같은 모습이였다.
-자기야 사랑해..
그녀가 나를 사랑한다고 하며 끌어안는다.
침대에 누워있는 그녀를 더욱 애무하였다.
그 맑고 고운 허벅지를 쓰다듬어 주고 허벅지사이로 얇게 걸쳐진 팬티를 쓰다듬어 주었다,,

아,,좋아,,,
처음이야 이런느낌
자기처럼 멋진 남자한테 안기는것을 상상만 했는데…
자기야…그녀는 연신 신음소리와 함께 나를 자기야 부르며
내 손길이 흘러 내닐때마다 그녀는 엉덩이를 들씩이며 내 손짓을 음미하였다,

마침내 너무이쁜, 빨아먹어도 달콤할것은 그녀의 팬티를 걷어내고는
나는 정말 남자답게 그녀의 온몸 구석 구석을 음미 하였다..
아까 한점 한점 먹어버린 회처럼
그리고 침대커버에 놓인 이쁜 자수 처럼

내 손과 혀가 그녀의 머리끝부터 발까지 마구 휘져 놓았을때는
그녀는 터진 둑처럼 온몸이 열려있었고
입술과 혀가 그녀의 보지를 농락하였을때는 가을 소나기처럼 그녀의 음액은
P아져 내렸다.

이렇게 그녀를 애무하고 또 애무 하였으며
그녀가 버드나무 입처럼 부르르 세번떨며 세번 쌌을때
나느 비로소 나의 위엄있고 장대해진 자지를 그녀의 보지속에 박아 주웠다,

뿌리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자궁끝까지 온살결이 보지속에 빨려 들어갈정도로 세게 깊숙히 박았다,
그리고 자지를 뺄때는 빠져 나가는 파도처럼 팍팍 빼내면서
커다란 엔진 처럼 내자지를 가지고 피스톤질을 해줬다,,


아,,여보 너무 좋아,,,
보지가 이렇게 좋은것은 처음이야..
여보 너무 멋져..
어디갔다 이제온거야..
이제부터 이 자지 내거야,,,
아,,여보 자지이제 내자지야,,,
여보 더 세게 거세게…
이제는 나를 여보라 부르며
오래동안 살아온 부부처럼 거침없이 나를 부르며 요구를 한다.

그래 앞으로 내가 너 서방이 되어줄께..기둥서방
생각만 해도 힘이 솟구쳐

그녀의 신음과 교성에 맞추워 나는 흠뻑 박아주웠다,,

헉헉 거리며 응알 거리며
깔딱거리기를 수차례 그녀의 보지가 벌렁거리며 똥구멍이 움찔거리며 오르가즘을 또 다시 3번 느끼고서야
나는 용부림치듯이
헉헉 거리며
그녀의 질속깊히 사정을 하였다…

그녀는 온몸에 힘이 빠졌는지 꼼짝 거리지 않는다,
옆에 누운 나의 손길이 조금이라도 닿으면 소스라치듯 몸을떨며 흥분의 여운을 느끼면서…

얼마후 그녀가 반기절에서 깨어 낳고
그녀는 내 옆에 가지런히 누워 엷은 미소와 함께
그리 곱고 고운 손으로 내 얼굴을쓰다듬고
이쁘게 숨죽여 있는 자지를 만지면서 여보 사랑해를 연신하다..
나도 사랑해 여보..해줬다.

나는 위대한 정복자이다..
마침내 감히 넘볼수 업고 범접할수 없는 사모님까지 정복한 위대한 정복자같았다.
지적이고 참한 매력을 가진 두 유부녀를 밟았고
우아한 귀부인을 단숨에 쓰러트린 정복자이다.

더 이상
아마도 국내에는 내 위대한 남근에 안넘어갈 여자가 없는 나는 용기있는 정복자 같았다..

그 후로 우리는 무지 달렸다.
매물하나보고 한번박고
또 매물 하나 보고 또 박고
서울시에 있는 호텔은 다 정복하며 박아주웠고 이제는 남아 있는 호텔이 없을만큼
나는 전전 하며 사랑스런 그녀의 기둥서방의 역활을 완벽하게 하였다.

물론 쌍코피 엄청 쏟았다.
쌍코피만 쏟은게 아니라 엄청난 비용도 쏟았다,,
호텔비만 작은 아파트 한채값으로..
호기있는 남자로써, 든든한 남자로써 그녀에게 자랑하듯이

이렇게
신나게 주지육림속에서
이태백이보다 더 멋지고 당태종보다 더 호탕하게 세월을 보내는데
이상하게도 마누라가 그리 닥달하던 마누라가 ,잔소리껀수없나 늘 뒤지는 마누라가
잠잠하다.
맨날 돈돈돈 하길래
이번해에 왕창왕창 던져줘 말없나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