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런스
(레드 다이어리)
시놉시스
2009년 이른 봄
구룡자동차 노조는 파업을 하고 사측은 직장폐쇄를 단행한다.
구룡자동차 노조의 문화부장 김민태는 수배가 내려져 도망자
신세가되고 아내 한민주는 처음으로 직업을 갖는 주부가 된다.
민주가 세상과 타협을 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 [인슈어런스]는
물질만능주의와 직장여성의 성 정체성의 메세지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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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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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주
76년생(35세)주부8년차
163cm 46kg 야윈 몸매
A형으로 조용한 성격임
김민태
73년생(38세)구룡자동차
178cm 78kg 다부진 체격
O형으로 적극적인 성격
김민서
02년생(7세) 민주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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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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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35/164/52/대학동기/한성생명팀장
박정탁/39/179/70/일식[궁] 총 매니저
류창선/54/170/80/우리 사금융 사장
황정구/43/175/69/일식[궁]사장
도세민/40/163/43/일식[궁]사장 와이프
이두상/45/180/73/한성생명 인천지점장
오준석/38/175/70/준석건설대표 옛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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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부
(이웃집 주인없는 개)
오랜만에 여유로운 토요일
어제 한민주는 첫달치 수익금 3550만원을 받았다.
오늘은 오랜만에 딸아이와 백화점에서 쇼핑을 한다.
친정어머니께 미안한 마음에 부모님 옷도 몇벌산다.
그렇게 한가로운 하루를 보낸 민주는 친정에 민서를
바래다 주면서 다음 주를 기약하는 약속을 한다.
새로 뽑은 화이트 아우디 티티
한민주와 잘 어울리는 차는 이내 출발하고
민주는 집으로 돌아가는 고속도로를 달린다.
막상 집으로 향하지만 아무도 반겨줄이 없는 집
민주에게는 엄밀하게 말하면 그저 잠잘곳 일 뿐이다.
휴일에는 그 많던 놈씨들도 다 제 가정에 밖혀있다
그래서 민주의 주말은 언제나 그렇듯 한가하고
외롭고 특별히 할 일도 없는 그런 날 일뿐이다.
띵..띠디디디디딩...
"누구지?..."
"네 한민주입니다..."
[나야 여보...]
"민서 아빠? 여보!!!"
[전화 오래못해 여보...당신 고생많은거 다 안다]
"여보...그러지말고...당신 어디있어? 응?"
[민서엄마...걱정할것 같아서 전화한거야...걱정말구]
"여보...이제 그만 나와요...내가 변호사 써줄께..."
[말만이라도 고마워...일단 청주에 두식이 형좀 찾아가줘]
"두식이 형이 누구예요?"
[보면알거야 박두식...일단 그형이 주는 서류 잘 받아둬]
"여보 무섭게 왜그래? 덜덜덜..."
[010-2878-**** 전화하고 빨리 떠나...다시 전화할께... 뚜우]
한민주는 또 다른 공포에 싸여지고
떨리는 손을 억지로 안정시키며
남편이 알려준 번호를 차근차근 누른다
띵띵 띠딩띵~~~
[여보세요...]
"저... 실례합니다 박두식씨 핸드폰인가요?"
[누구쇼? 난 모르는 번호인데...]
"전 김민태씨 처 되는 사람입니다..."
[아...제수씨...그래요 민태에게 연락 받았어요]
"민서아빠가 뭘 받아오라는데...혹시..."
[전화로는 위험하고요...일단 오세요...여기가.....]
메모지에 주소를 받아 적은 민주
한민주는 그 길로 짐을 챙기고
곧장 고속도로위로 차를 올린다.
19:40
주말이라 막히는 도로 때문에
예정시간보다 늦게도착한 한민주
네비게이션이 지정한대로 도착한 곳은
청주시 외곽에 위치한 한 농장이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한 사내가 청바지 차림으로 공터에 서서 있고
민주의 차를 보자 오라고 손짓을 한다.
민주의 운전석 창문이 열리고...
"제수씨?"
"혹시 박두식선배신가요?"
"선배는요 하하하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내리세요"
"ㅎㅎㅎ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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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식
69년생 43/188/80
노동운동가/기고가
김민태의 대학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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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거리는 고기를 뒤집으며 소주를 기울이는 두식
한민주는 쇼핑을 할 때 새로 사서 입은 옷차림으로 왔다
경황이없어 쏜살같이 나온 한민주는...
"경황이 없이 나와서 옷차림이 좀...죄송합니다"
"아니예요 죄송은요...하하하 보기 좋습니다 허허허"
"그게...ㅎㅎㅎ"
몸에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원피스
앞쪽 굵직한 단추를 풀러내면
원피스가 완전 한장의 원단으로 열린다.
앉은 민주는 팬티가 보일정도로 초미니라서
반드시 다리를 꼬아 올려야 방어를 할 수 있는 옷이다.
"민태가 걱정을 많이했는데...걱정 안해도 되겠구먼 ㅎㅎㅎ"
"네??? 무슨 말씀이신지..."
"자기가 없는 바람에 먹구살 걱정에 제수씨 걱정이 많았죠"
"아...네에...부디 오해 없으시기를..."
술잔을 건네는 두식
잠시 멈칫하는 한민주
두식은 민주의 손에 자신의 술잔을 올려준다
콸콸콸~~~
"저 운전해야는데..."
"ㅎㅎㅎ 이시간에 올라가시게요? ㅎㅎㅎ"
"가야죠..."
"난 아직 물건도 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가시게요?"
"........."
"마시고 한잔 줘요...제수씨..."
"도대체 그 물건이 뭐길래..."
"내용을 알면 다치는 물건이구요...내가 시키는 대로만하세요"
"점점 무서워 지네요..."
"민태와 같은 학교 출신이니 제수씨하고 나하고도 동문이구만"
"어머 그렇군요 ㅎㅎㅎ"
현재 남편 김민태의 죄목은 [노동법상 3자 개입]
[폭력행위처벌법 가중처벌] [통신보안법] 그리고
[국가안보의 행당행위]
다른건 몰라도 마지막은
잡혀야 해결된다는 죄목인데
어립잡아 지금 잡히면 최소 10년형은 받는 죄이다.
민서가 만 7살이니 8세나 되어아 출소할수 있다는 야기다.
그렇게 두식과 민주의 술자리는 길어지고...
두식은 남편 민태가 맡겨놓은 서류의 보관자
그 서류는 다름이 아닌 [구룡자동차]의
중국 판매 이면계약서류였다.
자동차 핵심기술을 모두 중국에 넘기는 조건으로
상당한 리베이트를 받는 사람들의 명단이
이 계약서에 담겨져있다는 것이다.
21:20
술자리는 길어지고
농장 집주인인 두식은
건넌방을 치워놓고 민주를 안내한다.
"나름 깨끗하게 치웠으니 자둬요..."
"네에 전 그냥 올라갔으면 했는데..."
"왜? 내가 무서워요?"
"네? 아니요...그게 아니라..."
술이 취해지자 표정이 돌변하는 박두식
두식은 건넌방에서 멀쭘하게 서있는 민주에게
점점 가깝게 다가오더니 대단한 덩치로 밀어본다.
"ㅎㅎㅎ 이래야 무섭죠 ㅎㅎㅎ 어서 자요..."
"흐흐흐흐흐억...네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민주
민주는 대충 손 발만 씻고는
작은 침대에 기대어 앉은채 잠이든다.
자그마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를 듣고
가물거리는 두눈을 감고는 이내 잠이든다.
01:20
건넌방의 문이 조용히 열린다.
그리고 누군가 조용히 들어온다.
메끈하게 잘 빠진 한민주의 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가지런한 발가락과 제법 탄력있어 보이는 젓가슴
그리고 풍부하게 방안을 진동하는 여인의 향기
사내의 가슴은 요동을 치며 한민주를 탐한다.
잠결에 무언가 간질거림을 느끼는 한민주
민주는 무언가 자신의 아랫도리를 빨고있음을 느끼고
컴컴한 방 천정을 보며 눈을 뜬다.
"어어어어어억!!!!! 누구세요!!!!!!"
민주가 의식을 차리고
두 눈을 떴을때에는 이미 늦은뒤
사내는 벌거벗은채로 한민주의 아랫도리를 빨고있었고
민주가 발버둥 치기엔 막강한 힘이 죄어오고있었다.
그렇게 사내의 페니스는 엎드린 민주의 그곳에 꼿히고만다.
"미쳤어...당신 누구야? 미쳤어...어흑...어흑...어흑"
"..............."
말없이 엄청나게 단단한 물건을 넣는 사내
사내의 페니스는 한민주의 계곡 구석 구석을 후비고
민주가 좋아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민주의 비명은 결국 신음소리로 바뀌게되고
사내의 움찔거림마다 민주의 신음은 깊은 소리를 낸다.
"흐억...흐억...너 누구야...주 죽여버릴꺼야...으헉..."
"........."
민주는 원치 않았지만
결국 민주의 엉덩이에서는 펌핑개스가 터지고
민주의 질내외벽은 팽창하면서
들어오는 페니스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수십분의 시간이 흐르고...
"어흥...어흥...어흥...자기지? 자기야...이건 자기야..."
"ㅎㅎㅎ 민주야...사랑한다..."
"나쁜넘...어흑...여보...사랑해...어흑...여보..."
"오옥...너무 아름다워 욱욱욱..."
결국 민태의 페니스에서는
그간의 고통을 말해주듯 노란 정액을
아내의 자궁속으로 쏘아댄다.
"어흐흐흐흐흐흑...자기야..."
남편 김민태와 6개월만의 해후였다.
사람들 시선을 피해서 은밍한 장소에서 만난 민태
민태는 그렇게 아내 한민주의 몸속에 들어간다.
02:30
깡말라버린 남편 민태
그리고 브레지어만 걸친채 기대앉은 민주
아내의 몸을 어루만지며 담배를 피우는 민태
민태는 그간의 일을 설명하고
민주의 고생을 독려한다.
이때 차를 끓여들어오는 두식
"어머머...죄송해요..."
"괜챦아 여보...그냥 편하게 앉아..."
"방해해서 지송 하하하..."
민주는 급하게 이불을 걸친다.
민태는 아내의 몸을 안아주고
두식은 차를 놓고 나가려는데...
"내가 가장 믿는 형이야...당신도 그리알어..."
"아까는 실례했어요...전 또..."
"ㅎㅎㅎㅎㅎ 별말씀을요...ㅋ"
"자 이거받어 여보..."
"뭐예요?"
"이 나한테 무슨일 생기면 이 씨디 거기 적힌 언론사로 뿌려"
"여보 무슨 소리야..."
"나 지금 떠나야되..."
"떠나? 어디로?"
"일단 일본으로갈거야..."
"허억...당신 어떻게...나는 어떻게하라고..."
"일들이 정리될거야...정리되면 들어올께..."
꿈같은 한 시간동의 만남
김민태와 한민주의 만남은
그렇게 한 여름밤의 꿈처럼 끝이난다.
그리고 민태는 그길로 부산으로 출발한다.
새벽에 민태는 일본행 밀항선에 오른다.
.
.
.
며칠 뒤
[민주의 아파트]
오랜만에 일찍들어온 금요일 저녁
오늘은 왠지 민주를 찾는이가 없다.
민주의 마음은 변함이 없으나
여전히 여자로써 비워진 자리를 메꿀 수없음에
언제나 슬퍼지는 날이다.
마음을 단단먹은 한민주
무작정 근처 바를 찾아서
술이라도 한잔 달래려 옷을 입는다.
풍만한 가슴을 드러내는 셔츠
윗단추 세개를 풀려입는 셔츠
그리고 타이트한 붉은색 미니스커트
노스타킹의 매끈한 다리에 하이힐
붉은 립스틱을 바른 민주는 아파트를 떠난다.
"민주씨!!!"
정문을 통과할 즈음
민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내의 목소리
뒤를 돌아본 민주는 화들짝 놀란다.
"박선배님...여긴 어쩐일로...ㅎㅎㅎ"
20:55
[두루치기 포차]
지글거리는 두루치기를 뒤집으며
소주잔을 비워대는 한민주와 박두식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정장을 입은 두식은
지난번 청주에서 본 그와는 달랐다
서울에 일이있어 왔다가 남편의 소식을 전하려 인천에온 그
"많이 힘들죠? ㅎㅎㅎ"
"네?"
"민주씨말이우...많이 힘들쟎아요..."
"ㅎㅎㅎ 힘이야 들지요..."
"그거 참으면 병되요...그냥 적당히 즐기면서 풀어요"
"아잇참...그래두 그럼 안되죠..."
"안되는게 어딨어요? ㅎㅎㅎ"
"애 아빠를 생각한들 그럼안되겠다 싶지만..."
"ㅎㅎㅎ 그정도는 이해할 녀석이에요...자 그만 갑시다"
"어디로 가실데 있으세요?"
"ㅎㅎㅎ 이 밤중에 어디로요?"
"대리부르면되요...ㅎㅎㅎ 누군지 몰라도 오늘 땡잡았네"
"땡이요?"
"아 인천서 청주면 두둑할테니까요 ㅎㅎㅎ"
"그 돈전 주시고 우리집에서 묵으세요 ㅎㅎㅎ"
"엥? 진짜?"
술에 취해 이미 흐느적거리는 민주
민주는 두식의 부축을 받으면서
자신의 아파트로 향한다.
소주 네 병을 마신 두사람
멀쩡한 두식은 다 쓰러저가는
민주를 안아 들어올려 민주의 침실에 눕힌다.
침대위에 올린 후배의 아내 한민주
스트랩 샌들을 벗기려는 데
두툼한 손가락으로 발목에 채워진
고리를 풀려내려는 여간 힘든게 아니다
어찌 어찌 겨우 풀러낸 하이힐
정신을 잃은듯 아무런 인기척이 없는 민주
두식은 그때까지만해도 그냥 나가려했다
그런데...
타이트하게 입은 민주의 셔츠는
반쯤 풀려진 틈사이로 풍만한 가슴이 보이고
바이올렛 컬러의 브레지어가 보인다.
순간 아랫도리가 불뚝 서버린 두식은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나가려는데...
"여...여보...이리와 나 좀 안아주라...사랑해 여보..."
두식은 순간 멈칫하고
많은 고뇌와 갈등의 표정으로 바뀐다.
이 젊은 아내를 이토록 힘들게 할 이유가 있을까?
두식은 결국
침길의 불을 끄고
자신의 옷을 하나 하나 벗고만다.
그리고 두식의 투박한 손은
어둠속에서 더듬거리며 민주의 스커트를 벗기고
셔츠의 단추를 마저 풀려낸 뒤
엷은 망사로 이루어진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만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조심스레 벌린 후
그녀의 침대 위로 올라가는 두식은
길이 22cm 둘레 20cm 의 거물급 대물을
들어올려 후배 민태의 아내 한민주의
고운 보지에 그대로 꼿아 넣고만다.
잠시 움찔하던 민주는 눈을 뜨고나서야...
"어어어어억!!!!! 박선배? 어흑...선배...억억억"
"괴로워말고...그냥 이순간만 즐기자...민주야..."
이 한마디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한민주
그만큼 그녀에게는 빈자리의 외로움이 컸었다.
어둠속에서의 두사람
민주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않고
두 팔을 벌려서 두시기을 안는것으로 대신한다.
22:50
방안의 온도는 뜨거워지고
쉬지않고 한시간을 달려온 두사람의 섹스
침실 바닦엔 민주의 속옷과 하이힐 그리고 옷가지가 널린다.
"어흑...억억억...어욱...세상에...헉헉헉..."
"우리 이러는거 죄 아니야...넌 충분히 이럴 자격있어 민주야"
"알았어요 선배...어흑...헉헉헉...어흑...좋아...좋아요"
"진짜지? 정말 좋은거지?"
"네에...좋아요...선배...어흑...헉헉헉"
"부탁있는데...민주야..."
"하세요 선배...하세요..."
"나 오늘 네 안에 사정해도 되겠니? 으헉"
"윽윽윽...네에 하세요...하세요..."
"그럼 할께 고마워...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헙!!!!!!!! 끄응!!! 끄응!!!"
두식의 페니스 끝에서 발사된
펄펄 끓는 다량의 정액은
후배의 아내 민주의 자궁안에 도착한다.
서너번의 강한 사정액을 느낀 민주는
흐느끼며 절정의 쾌감을 즐긴다.
"후욱.....훅훅훅...흐억..."
"어땠어? 즐길만했어?"
"너무 너무 좋았어요...그리구 너무 커요 ㅎㅎㅎ"
"그래? 맘에들었다는 얘기로 해석해도돼?"
"그럼요...선배...ㅎㅎㅎ"
민주는 두식의 목을 끌어안고
힘을 꼭 주고는 아랫도리를 흔든다
가장 흥분될 때 하는 민주만의 제스쳐이다.
23:20
침실안에 작은 스탠드는 켜지고
쑥 스러운듯 민주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박두식 쪽으로 돌아 눕는다.
두식은 민주의 어께를 보더듬으며 애무하고
민주는 이불위로 얼굴을 내밀고...
"술 다 깼지? ㅎㅎㅎ"
"머리아파요 ㅎㅎㅎ"
"컨디셔 사올께 잠시만 기다려..."
"그냥 같이 나가요 바람도 쏘일겸...ㅎㅎㅎ"
"그럼 그럴까?"
보송거리는 면으로 만든 핫팬티 트레이닝복에
허리가 훤하게 보이는 짧은 재킷을 입은 민주는
하얀 운동화를 신고 두식의 팔짱을 끼고 나선다.
근처 편의점에 들려 숙취 해소제를 마신 두사람
다시 손을 잡고 걸어나오는데 누가봐도
어린 아이를 잡아주는 아빠의 모습과도 같다.
"우리 이러는거 나는 좋은데...그놈한테 미안하네..."
"민태씨는 지금 어디있어요?"
"아직 연락없어...뭐 별일이야 있겠어?"
"걱정되네요...돈도 없을텐데..."
"돈은 걱정 안해도 될꺼야...스폰서가 야당이니까 ㅎㅎㅎ"
"아 그래요? "
"나 당분간 여기서 지낼까? ㅎㅎㅎ"
"원하신다면요 ㅎㅎㅎ 사모님한테 안?겨나요?"
"내가 사모님이 어딨냐? ㅎㅎㅎ 너하고 비슷해..."
"어머 그러셨구나..."
집에 들어온 두사람
민주의 통통한 엉덩이를 잡은 두식
민주는 두식의 다리위에 올려진다.
"어머머...왜 이래? ㅎㅎㅎ"
"자기 엉덩이 보니깐 또 서는데...ㅎㅎㅎ"
"몰라요 ㅎㅎㅎㅎㅎ"
두식은 바지를 벗고
민주의 얼굴을 페니스쪽으로 내린다.
민주는 놀란 얼굴로 두식의 대물 페니스를 보고는...
"선배...저 이런거 빨줄 몰라요...한번도...해본적..."
"그냥 이렇게하면되..."
민주의 입속에
페니스를 밀어 넣는 두식
작은 민주의 입 사이즈때문에
작은 치아가 부디치며 작은 쓰라림을 느끼지만
이내 민주의 입속 느낌을 받기 시작한다.
"오웁...오웁...우웩...컥컥컥...어욱...우업"
최선을 다해 두식의 성기를 빨아주는 민주
민주는 이날 생애 최초로 남자의 페니스를 빨아본다.
고운 민주의 혀가 두식의 페니스 주변을 핥아주자
두식의 머리는 뒤로 젖히어지고 두눈을 감는다.
민주의 목젖까지 진출한 대물 페니스는 빠져나오고...
"크억!!! 컥컥컥!!! 어욱...선배...너무커요..."
민주를 일으켜 세운 두식
두식은 민주를 한팔로 들어올리면서
그녀의 엉덩이의 핫팬츠를 벗기어낸다.
그리고 침실로 다시들어가서
누운채로 그녀를 자신의 몸위로 올린다.
"이제 네가 원하는대로 해봐 민주야..."
민주는 아무말 없이 무릎을 꿇은채로
두식의 거대한 대물을 손으로 세우고
자신의 그곳에 슬며시 천천히 꼿아 넣는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흑!!!!! 선...배..."
"이제 그냥 자기라고 해도 돼쟎아..."
"어흐흐흑...자기야...헉헉헉...어욱 숨차 너무 커요"
두식은 민주의 가슴도 벗기어버리고
도톰한 젓가슴을 손으로 쥐어짜고
아랫도리를 조금씩 쳐올리면서
리드미컬하게 펌핑을 시작한다.
그렇게 그들의 사랑은 시작이되고...
반시간이 흘렀을까...
어느덧 민주는 침대에 엎드린채 누워있고
두팔로 몸을 들어올려 지탱하고
그 뒤에서는 6척장신 박두식의
대물페니스가 민주의 가녀린 몸을
한치의 오차도없이 펌핑한다.
"윽윽윽윽윽...허억...자기야...헉헉헉헉헉...어욱"
"진짜 남주기는 아까운 명기야...너무 맛있어...어욱"
박두식
의리의 선배로 알려진 두식도
후배의 아내 한민주의 색정력에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만다.
단 하룻밤동안의 관계였지만
두식의 마음속엔 민주는 더이상
후배의 아내가 아니였다.
오늘 한민주의 밤은
더 이상 외롭거나 괴롭지 않았다.
쾌락의 정수만 존재하고 즐길뿐이다.
"어흑...헉헉헉...자기야...오욱...커...커요...헉헉헉"
박두식은 이틀동안 민주와 지내고
다시 고향인 청주로 내려간다.
이틀동안 열세번의 진한 섹스를 나누고
둘만의 사랑을 확인한 한민주와 박두식은
그렇게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남의 이목이 부끄러워
현관문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며
흐느껴 아쉬워하는 두식과 민주...
"흐업...선배...너무 고마웠어요..."
"민주야 주말되면 내려와...같이 지내자..."
"네에 알았어요...찾아뵐께요...어흑..."
두식의 입은 어느새
민주의 젓가슴을 빨고만다.
그러나 민주는 두식을 떼어내며...
"이제 출근해야해요...저도 아쉬워요 선배..."
"그...그래...내가 너무 아쉬워서...간다 아가 쪽!!!"
그렇게 두식은 민주의 아파트를 떠난다.
베란다 창가에서서 두식의 차량을 보고
손을 흔들어주는 한민주는 오늘 또 다시
외로운 침실에서 하얀밤을 지새워야한다
남자를 만나면 만날수록 민주의 남성 편력은 점점 심해지고
그 성향이 조금씩 바뀌어가기 시작한다.
임자있는 남자를 즐겨 취하는 색정녀로.....
세상은 그녀를 그렇게 만들어간다.
남자는 그녀를 그렇게 만들어간다.
[색정녀...한...민...주]
.
.
.
금요일 저녁
민주는 요즘 쳇팅에 심취 해 있다.
밤마다 외로울 때는 이 쳇팅 만큼
남자를 급조하기 좋은게 없기때문이다
눈에 띄는 방제
[아무나들어와염 대물 가물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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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대물님: 어솨요
민주님: 하이요
대물님: 님 며쌀?
민주님: ㅎㅎㅎ 35
대물님: 그럼 주부?
민주님: 그런셈이죠 님은?
대물님: 난 사업 ㅋ
민주님: 나이는염?
대물님: 37 내가 5빠넹 ㅋㅋㅋ
민주님: 그러네염 ㅎ
대물님: 큰거 좋아해염? ㅋ
민주님: 크다고 다존건아닌데 ㅋ
대물님: 기술은 기본 탑재지 ㅎ
민주님: ㅋㅋㅋ 말들은 다 ㅎㅎㅎ
대물님: 삽입후맘에안드면빼던지 ㅋ
민주님: 그게 그렇게 쉽게되던가?
대물님: 난 맘에안드는 섹은 안함
민주님: 어떻게 보면되염? ㅋ
대물님: 뭘 원하는데? MT? 아님 카섹?
민주님: 차에서가 편하지않나?
대물님: 그럼 그러던지 바로나올수있어요?
민주님: 음...한시간만 시간주면요
대물님: 신도시 선착장 공사부지에서 봐요
민주님: 무서운데 거긴 ㅎㅎㅎ
대물님: 서로 쯩까고 시작합시다 ㅋㅋㅋ
민주님: 그럽시다
민주님이 나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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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쿨한 놈을 건진듯 싶다
약속된 장소로 나가자
약속대로 비상등을 켠채로
한 차량 한대가 세워져있었다.
민주의 아우디는 서서히 움직여지고
카니발 차량 옆으로 주차되고는 내린다.
"안녕하세요 민주님이시죠? ㅎㅎㅎ"
"네에 ㅎㅎㅎ 반가워요..."
"서로 시간이 촉박할테니 그냥 본론으로가죠..."
"그러시던가요...ㅎㅎㅎ"
21:55
검정 그랜드 카니발
짙은 썬팅으로 그 누구라도
안을 들여다 볼 수 없게 되어있다.
음악소리의 볼륨이 줄어들더니
이내 시동이 꺼진다.
그리고 잠시 후...
"어흐흐흐흑...어흑...어우..."
하얀 스커트를 입은 한민주는
넓직하게 펼쳐놓은 뒷자리에 누워있고
사내는 민주의 아랫도리를 베어물고는
정성스럽게 빨아고 물고 핥고있었다.
그렇게 애무를 받는 한민주는 오랜만에
성의있게 자신을 애무하는 걸쭉한 넘의
진한 애무를 깊이 즐기는 눈치다.
"어흐흐흐흑....어욱...어우...허업...흐업"
"나도 누울테니 좀 빨아줄래요?"
"허억...알았어요...그래요..."
사내는 바지를 벗고는
민주쪽으로 누워서 69자세를 만든다.
민주 눈앞에 세워진 건장한 페니스
작지않은 제법 건장한 페니스는
어둠이지만 아주 거칠은 힘줄을 갖은듯 싶다.
"우웁...컥!! 우우웁...우웁...웁웁웁...컥컥컥!!!"
사내가 움찔거릴때 마다
민주의 입속의 페니스는
그녀의 목젖을 짖누르고
민주는 헛구역질을 한다.
그렇게 십수분을 애무한 두사람은
이미 절정으로 치닫고 삽입을 준비한다.
달빛에 비추인 사내의 페니스
상당히 짙은 검정색의 물건은
매우 튼실해 보였고 강력한 탄성을 갖었다.
마치 고무로 만든것 처럼 탱탱한 페니스는
남근에 갈증을 느낀 한민주의 계곡으로 꼿힌다.
"어어어어어어억!!!!!!!! 좋아!! 어허허헉!!!"
"어욱...세상이 무슨 보지가...이렇게...어흑..."
"헉헉헉...어욱...좋아...그렇게...어욱...어욱..."
사내는 마치 잘 짜여진 각본대로하듯
원을 그리고 다각형을 그리고 톡톡치면서
한민주의 아랫도리를 정성스럽게 자극한다.
민주는 이내 기염을 토하며 절정으로 빠르게 치닫는다
그렇게 짧은 시간내에 민주를 흥분시키는 기술은 없었다.
"억억억...어욱...세상에...억억억...허억...헉"
"어때 맘에들지요? ㅎㅎㅎ 표정이 그런것 같은데? 훗"
"자기는...자기는 아니란 애기야? 어흑...헉헉헉"
"나야 뭐 오늘 로또맞은 기분이지 너 보지 진짜 짱이다"
"억억억...으으으으윽...어우 소름끼친다...허억"
능수능란하게 민주를 구워삶는 사내
한민주의 한 끼 식사꺼리 치고는
제법 훌륭한 섹스 파트너였다
그냥 한번 쓰고 버리기엔
아까운 존재라면 생각까지든다
40여분 후...
정렬적으로 요동치는 사내의 카니발
그들만의 섹스 카니발은 이제 절정으로 치닫는다.
민주의 괴성은 목이 쉴정도로 게속된다.
"어어어어윽....어어어어어윽...죽겠어...이정도면 충분해"
"그래? 그럼 이제 싸도 되는거야? 응? 오욱 이 몸매봐라..."
"억억억...이제 싸줘..."
"나 콘돔 빼고 싸면안될까?"
"그건 안돼 오늘 위험한 날이야...그냥 싸...부탁해..."
"알았어...그렇게 하지...으흐흐흐흐흐흐흑!!!!!!!"
사내의 엉덩이는
민주의 계곡을 찢어버릴기세로
앞으로 쏠리며 좌우로 미친듯이 흔들리고
결국 사정을 하고만다.
그렇게 그들의 스팟 섹스는 절정을 이루고...
섹스 후에도
정성스럽게 민주의 계곡을 닦아주고
옷까지 입혀주는 매너남은 그렇게 민주의
계곡에 정성이 담긴 키스를 해주고는
문까지 열어주며 배웅 해 준다.
아우디 티티 문 앞에 선 민주...
"자랑할만하네요...오늘 즐거웠어요...^^ "
"네에 반가웠네요...연락처 물으면 이것도 실례죠?"
"ㅎㅎㅎ 다음에 기회되서 만나면...그땐 교환하죠"
"알겠습니다...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꾸벅"
.
.
.
다음 주
딸아이 민서의 담임과 면담이 있는날
민주는 민서를 데리고 교실로 들어가고
민서의 담임선생님이 반갑게 민주를 맞이한다.
"엄마 울 선생님이셔...인사해..."
"네에 선생님...전 한...민...........헉!!!!!"
"어서오세...........................헉!!!!!"
아무런 말없이 정적이 흐르고
두 사람은 얼굴도 제대로 보지못한다.
그렇게 상담 시간은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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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민
74년생 37/178/72
동양초등학교교사
민서의담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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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선착장 공사장 공터
아우디와 카니발이 세워져있다.
출렁거리는 카니발
멋진 블랙 스타킹의 여인은
셔츠를 풀러버린 섹시한 자태로
건장한 사내 위로 올라 타고
블랙 파워 페니스를 넣은 뒤
흔들며 괴성을 지르고 양손은
그녀의 머리를 흩날리며 절정을 느낀다.
"어흥...어흥...어흥...자기야...어어어어욱...넘 멋져"
"욱욱욱...민주씨...사랑해...너무 잘한다...맛있고..."
"으헉...으헉...너무 꽉들어차요...선생님...어흑..."
한민주의 색을 향한 항해
그 항해의 끝은 어딜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민주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있다고 생각한다.
한민주 그녀의 항해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보험왕 한민주의 색다른 색.정.력 !!!
"어흑...헉헉헉...어어어억...미치겠어요 선생님...헉헉헉"
<계속>
(레드 다이어리)
시놉시스
2009년 이른 봄
구룡자동차 노조는 파업을 하고 사측은 직장폐쇄를 단행한다.
구룡자동차 노조의 문화부장 김민태는 수배가 내려져 도망자
신세가되고 아내 한민주는 처음으로 직업을 갖는 주부가 된다.
민주가 세상과 타협을 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 [인슈어런스]는
물질만능주의와 직장여성의 성 정체성의 메세지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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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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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주
76년생(35세)주부8년차
163cm 46kg 야윈 몸매
A형으로 조용한 성격임
김민태
73년생(38세)구룡자동차
178cm 78kg 다부진 체격
O형으로 적극적인 성격
김민서
02년생(7세) 민주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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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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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35/164/52/대학동기/한성생명팀장
박정탁/39/179/70/일식[궁] 총 매니저
류창선/54/170/80/우리 사금융 사장
황정구/43/175/69/일식[궁]사장
도세민/40/163/43/일식[궁]사장 와이프
이두상/45/180/73/한성생명 인천지점장
오준석/38/175/70/준석건설대표 옛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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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부
(이웃집 주인없는 개)
오랜만에 여유로운 토요일
어제 한민주는 첫달치 수익금 3550만원을 받았다.
오늘은 오랜만에 딸아이와 백화점에서 쇼핑을 한다.
친정어머니께 미안한 마음에 부모님 옷도 몇벌산다.
그렇게 한가로운 하루를 보낸 민주는 친정에 민서를
바래다 주면서 다음 주를 기약하는 약속을 한다.
새로 뽑은 화이트 아우디 티티
한민주와 잘 어울리는 차는 이내 출발하고
민주는 집으로 돌아가는 고속도로를 달린다.
막상 집으로 향하지만 아무도 반겨줄이 없는 집
민주에게는 엄밀하게 말하면 그저 잠잘곳 일 뿐이다.
휴일에는 그 많던 놈씨들도 다 제 가정에 밖혀있다
그래서 민주의 주말은 언제나 그렇듯 한가하고
외롭고 특별히 할 일도 없는 그런 날 일뿐이다.
띵..띠디디디디딩...
"누구지?..."
"네 한민주입니다..."
[나야 여보...]
"민서 아빠? 여보!!!"
[전화 오래못해 여보...당신 고생많은거 다 안다]
"여보...그러지말고...당신 어디있어? 응?"
[민서엄마...걱정할것 같아서 전화한거야...걱정말구]
"여보...이제 그만 나와요...내가 변호사 써줄께..."
[말만이라도 고마워...일단 청주에 두식이 형좀 찾아가줘]
"두식이 형이 누구예요?"
[보면알거야 박두식...일단 그형이 주는 서류 잘 받아둬]
"여보 무섭게 왜그래? 덜덜덜..."
[010-2878-**** 전화하고 빨리 떠나...다시 전화할께... 뚜우]
한민주는 또 다른 공포에 싸여지고
떨리는 손을 억지로 안정시키며
남편이 알려준 번호를 차근차근 누른다
띵띵 띠딩띵~~~
[여보세요...]
"저... 실례합니다 박두식씨 핸드폰인가요?"
[누구쇼? 난 모르는 번호인데...]
"전 김민태씨 처 되는 사람입니다..."
[아...제수씨...그래요 민태에게 연락 받았어요]
"민서아빠가 뭘 받아오라는데...혹시..."
[전화로는 위험하고요...일단 오세요...여기가.....]
메모지에 주소를 받아 적은 민주
한민주는 그 길로 짐을 챙기고
곧장 고속도로위로 차를 올린다.
19:40
주말이라 막히는 도로 때문에
예정시간보다 늦게도착한 한민주
네비게이션이 지정한대로 도착한 곳은
청주시 외곽에 위치한 한 농장이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한 사내가 청바지 차림으로 공터에 서서 있고
민주의 차를 보자 오라고 손짓을 한다.
민주의 운전석 창문이 열리고...
"제수씨?"
"혹시 박두식선배신가요?"
"선배는요 하하하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내리세요"
"ㅎㅎㅎ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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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식
69년생 43/188/80
노동운동가/기고가
김민태의 대학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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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거리는 고기를 뒤집으며 소주를 기울이는 두식
한민주는 쇼핑을 할 때 새로 사서 입은 옷차림으로 왔다
경황이없어 쏜살같이 나온 한민주는...
"경황이 없이 나와서 옷차림이 좀...죄송합니다"
"아니예요 죄송은요...하하하 보기 좋습니다 허허허"
"그게...ㅎㅎㅎ"
몸에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원피스
앞쪽 굵직한 단추를 풀러내면
원피스가 완전 한장의 원단으로 열린다.
앉은 민주는 팬티가 보일정도로 초미니라서
반드시 다리를 꼬아 올려야 방어를 할 수 있는 옷이다.
"민태가 걱정을 많이했는데...걱정 안해도 되겠구먼 ㅎㅎㅎ"
"네??? 무슨 말씀이신지..."
"자기가 없는 바람에 먹구살 걱정에 제수씨 걱정이 많았죠"
"아...네에...부디 오해 없으시기를..."
술잔을 건네는 두식
잠시 멈칫하는 한민주
두식은 민주의 손에 자신의 술잔을 올려준다
콸콸콸~~~
"저 운전해야는데..."
"ㅎㅎㅎ 이시간에 올라가시게요? ㅎㅎㅎ"
"가야죠..."
"난 아직 물건도 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가시게요?"
"........."
"마시고 한잔 줘요...제수씨..."
"도대체 그 물건이 뭐길래..."
"내용을 알면 다치는 물건이구요...내가 시키는 대로만하세요"
"점점 무서워 지네요..."
"민태와 같은 학교 출신이니 제수씨하고 나하고도 동문이구만"
"어머 그렇군요 ㅎㅎㅎ"
현재 남편 김민태의 죄목은 [노동법상 3자 개입]
[폭력행위처벌법 가중처벌] [통신보안법] 그리고
[국가안보의 행당행위]
다른건 몰라도 마지막은
잡혀야 해결된다는 죄목인데
어립잡아 지금 잡히면 최소 10년형은 받는 죄이다.
민서가 만 7살이니 8세나 되어아 출소할수 있다는 야기다.
그렇게 두식과 민주의 술자리는 길어지고...
두식은 남편 민태가 맡겨놓은 서류의 보관자
그 서류는 다름이 아닌 [구룡자동차]의
중국 판매 이면계약서류였다.
자동차 핵심기술을 모두 중국에 넘기는 조건으로
상당한 리베이트를 받는 사람들의 명단이
이 계약서에 담겨져있다는 것이다.
21:20
술자리는 길어지고
농장 집주인인 두식은
건넌방을 치워놓고 민주를 안내한다.
"나름 깨끗하게 치웠으니 자둬요..."
"네에 전 그냥 올라갔으면 했는데..."
"왜? 내가 무서워요?"
"네? 아니요...그게 아니라..."
술이 취해지자 표정이 돌변하는 박두식
두식은 건넌방에서 멀쭘하게 서있는 민주에게
점점 가깝게 다가오더니 대단한 덩치로 밀어본다.
"ㅎㅎㅎ 이래야 무섭죠 ㅎㅎㅎ 어서 자요..."
"흐흐흐흐흐억...네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민주
민주는 대충 손 발만 씻고는
작은 침대에 기대어 앉은채 잠이든다.
자그마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를 듣고
가물거리는 두눈을 감고는 이내 잠이든다.
01:20
건넌방의 문이 조용히 열린다.
그리고 누군가 조용히 들어온다.
메끈하게 잘 빠진 한민주의 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가지런한 발가락과 제법 탄력있어 보이는 젓가슴
그리고 풍부하게 방안을 진동하는 여인의 향기
사내의 가슴은 요동을 치며 한민주를 탐한다.
잠결에 무언가 간질거림을 느끼는 한민주
민주는 무언가 자신의 아랫도리를 빨고있음을 느끼고
컴컴한 방 천정을 보며 눈을 뜬다.
"어어어어어억!!!!! 누구세요!!!!!!"
민주가 의식을 차리고
두 눈을 떴을때에는 이미 늦은뒤
사내는 벌거벗은채로 한민주의 아랫도리를 빨고있었고
민주가 발버둥 치기엔 막강한 힘이 죄어오고있었다.
그렇게 사내의 페니스는 엎드린 민주의 그곳에 꼿히고만다.
"미쳤어...당신 누구야? 미쳤어...어흑...어흑...어흑"
"..............."
말없이 엄청나게 단단한 물건을 넣는 사내
사내의 페니스는 한민주의 계곡 구석 구석을 후비고
민주가 좋아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민주의 비명은 결국 신음소리로 바뀌게되고
사내의 움찔거림마다 민주의 신음은 깊은 소리를 낸다.
"흐억...흐억...너 누구야...주 죽여버릴꺼야...으헉..."
"........."
민주는 원치 않았지만
결국 민주의 엉덩이에서는 펌핑개스가 터지고
민주의 질내외벽은 팽창하면서
들어오는 페니스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수십분의 시간이 흐르고...
"어흥...어흥...어흥...자기지? 자기야...이건 자기야..."
"ㅎㅎㅎ 민주야...사랑한다..."
"나쁜넘...어흑...여보...사랑해...어흑...여보..."
"오옥...너무 아름다워 욱욱욱..."
결국 민태의 페니스에서는
그간의 고통을 말해주듯 노란 정액을
아내의 자궁속으로 쏘아댄다.
"어흐흐흐흐흐흑...자기야..."
남편 김민태와 6개월만의 해후였다.
사람들 시선을 피해서 은밍한 장소에서 만난 민태
민태는 그렇게 아내 한민주의 몸속에 들어간다.
02:30
깡말라버린 남편 민태
그리고 브레지어만 걸친채 기대앉은 민주
아내의 몸을 어루만지며 담배를 피우는 민태
민태는 그간의 일을 설명하고
민주의 고생을 독려한다.
이때 차를 끓여들어오는 두식
"어머머...죄송해요..."
"괜챦아 여보...그냥 편하게 앉아..."
"방해해서 지송 하하하..."
민주는 급하게 이불을 걸친다.
민태는 아내의 몸을 안아주고
두식은 차를 놓고 나가려는데...
"내가 가장 믿는 형이야...당신도 그리알어..."
"아까는 실례했어요...전 또..."
"ㅎㅎㅎㅎㅎ 별말씀을요...ㅋ"
"자 이거받어 여보..."
"뭐예요?"
"이 나한테 무슨일 생기면 이 씨디 거기 적힌 언론사로 뿌려"
"여보 무슨 소리야..."
"나 지금 떠나야되..."
"떠나? 어디로?"
"일단 일본으로갈거야..."
"허억...당신 어떻게...나는 어떻게하라고..."
"일들이 정리될거야...정리되면 들어올께..."
꿈같은 한 시간동의 만남
김민태와 한민주의 만남은
그렇게 한 여름밤의 꿈처럼 끝이난다.
그리고 민태는 그길로 부산으로 출발한다.
새벽에 민태는 일본행 밀항선에 오른다.
.
.
.
며칠 뒤
[민주의 아파트]
오랜만에 일찍들어온 금요일 저녁
오늘은 왠지 민주를 찾는이가 없다.
민주의 마음은 변함이 없으나
여전히 여자로써 비워진 자리를 메꿀 수없음에
언제나 슬퍼지는 날이다.
마음을 단단먹은 한민주
무작정 근처 바를 찾아서
술이라도 한잔 달래려 옷을 입는다.
풍만한 가슴을 드러내는 셔츠
윗단추 세개를 풀려입는 셔츠
그리고 타이트한 붉은색 미니스커트
노스타킹의 매끈한 다리에 하이힐
붉은 립스틱을 바른 민주는 아파트를 떠난다.
"민주씨!!!"
정문을 통과할 즈음
민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내의 목소리
뒤를 돌아본 민주는 화들짝 놀란다.
"박선배님...여긴 어쩐일로...ㅎㅎㅎ"
20:55
[두루치기 포차]
지글거리는 두루치기를 뒤집으며
소주잔을 비워대는 한민주와 박두식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정장을 입은 두식은
지난번 청주에서 본 그와는 달랐다
서울에 일이있어 왔다가 남편의 소식을 전하려 인천에온 그
"많이 힘들죠? ㅎㅎㅎ"
"네?"
"민주씨말이우...많이 힘들쟎아요..."
"ㅎㅎㅎ 힘이야 들지요..."
"그거 참으면 병되요...그냥 적당히 즐기면서 풀어요"
"아잇참...그래두 그럼 안되죠..."
"안되는게 어딨어요? ㅎㅎㅎ"
"애 아빠를 생각한들 그럼안되겠다 싶지만..."
"ㅎㅎㅎ 그정도는 이해할 녀석이에요...자 그만 갑시다"
"어디로 가실데 있으세요?"
"ㅎㅎㅎ 이 밤중에 어디로요?"
"대리부르면되요...ㅎㅎㅎ 누군지 몰라도 오늘 땡잡았네"
"땡이요?"
"아 인천서 청주면 두둑할테니까요 ㅎㅎㅎ"
"그 돈전 주시고 우리집에서 묵으세요 ㅎㅎㅎ"
"엥? 진짜?"
술에 취해 이미 흐느적거리는 민주
민주는 두식의 부축을 받으면서
자신의 아파트로 향한다.
소주 네 병을 마신 두사람
멀쩡한 두식은 다 쓰러저가는
민주를 안아 들어올려 민주의 침실에 눕힌다.
침대위에 올린 후배의 아내 한민주
스트랩 샌들을 벗기려는 데
두툼한 손가락으로 발목에 채워진
고리를 풀려내려는 여간 힘든게 아니다
어찌 어찌 겨우 풀러낸 하이힐
정신을 잃은듯 아무런 인기척이 없는 민주
두식은 그때까지만해도 그냥 나가려했다
그런데...
타이트하게 입은 민주의 셔츠는
반쯤 풀려진 틈사이로 풍만한 가슴이 보이고
바이올렛 컬러의 브레지어가 보인다.
순간 아랫도리가 불뚝 서버린 두식은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나가려는데...
"여...여보...이리와 나 좀 안아주라...사랑해 여보..."
두식은 순간 멈칫하고
많은 고뇌와 갈등의 표정으로 바뀐다.
이 젊은 아내를 이토록 힘들게 할 이유가 있을까?
두식은 결국
침길의 불을 끄고
자신의 옷을 하나 하나 벗고만다.
그리고 두식의 투박한 손은
어둠속에서 더듬거리며 민주의 스커트를 벗기고
셔츠의 단추를 마저 풀려낸 뒤
엷은 망사로 이루어진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만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조심스레 벌린 후
그녀의 침대 위로 올라가는 두식은
길이 22cm 둘레 20cm 의 거물급 대물을
들어올려 후배 민태의 아내 한민주의
고운 보지에 그대로 꼿아 넣고만다.
잠시 움찔하던 민주는 눈을 뜨고나서야...
"어어어어억!!!!! 박선배? 어흑...선배...억억억"
"괴로워말고...그냥 이순간만 즐기자...민주야..."
이 한마디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한민주
그만큼 그녀에게는 빈자리의 외로움이 컸었다.
어둠속에서의 두사람
민주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않고
두 팔을 벌려서 두시기을 안는것으로 대신한다.
22:50
방안의 온도는 뜨거워지고
쉬지않고 한시간을 달려온 두사람의 섹스
침실 바닦엔 민주의 속옷과 하이힐 그리고 옷가지가 널린다.
"어흑...억억억...어욱...세상에...헉헉헉..."
"우리 이러는거 죄 아니야...넌 충분히 이럴 자격있어 민주야"
"알았어요 선배...어흑...헉헉헉...어흑...좋아...좋아요"
"진짜지? 정말 좋은거지?"
"네에...좋아요...선배...어흑...헉헉헉"
"부탁있는데...민주야..."
"하세요 선배...하세요..."
"나 오늘 네 안에 사정해도 되겠니? 으헉"
"윽윽윽...네에 하세요...하세요..."
"그럼 할께 고마워...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헙!!!!!!!! 끄응!!! 끄응!!!"
두식의 페니스 끝에서 발사된
펄펄 끓는 다량의 정액은
후배의 아내 민주의 자궁안에 도착한다.
서너번의 강한 사정액을 느낀 민주는
흐느끼며 절정의 쾌감을 즐긴다.
"후욱.....훅훅훅...흐억..."
"어땠어? 즐길만했어?"
"너무 너무 좋았어요...그리구 너무 커요 ㅎㅎㅎ"
"그래? 맘에들었다는 얘기로 해석해도돼?"
"그럼요...선배...ㅎㅎㅎ"
민주는 두식의 목을 끌어안고
힘을 꼭 주고는 아랫도리를 흔든다
가장 흥분될 때 하는 민주만의 제스쳐이다.
23:20
침실안에 작은 스탠드는 켜지고
쑥 스러운듯 민주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박두식 쪽으로 돌아 눕는다.
두식은 민주의 어께를 보더듬으며 애무하고
민주는 이불위로 얼굴을 내밀고...
"술 다 깼지? ㅎㅎㅎ"
"머리아파요 ㅎㅎㅎ"
"컨디셔 사올께 잠시만 기다려..."
"그냥 같이 나가요 바람도 쏘일겸...ㅎㅎㅎ"
"그럼 그럴까?"
보송거리는 면으로 만든 핫팬티 트레이닝복에
허리가 훤하게 보이는 짧은 재킷을 입은 민주는
하얀 운동화를 신고 두식의 팔짱을 끼고 나선다.
근처 편의점에 들려 숙취 해소제를 마신 두사람
다시 손을 잡고 걸어나오는데 누가봐도
어린 아이를 잡아주는 아빠의 모습과도 같다.
"우리 이러는거 나는 좋은데...그놈한테 미안하네..."
"민태씨는 지금 어디있어요?"
"아직 연락없어...뭐 별일이야 있겠어?"
"걱정되네요...돈도 없을텐데..."
"돈은 걱정 안해도 될꺼야...스폰서가 야당이니까 ㅎㅎㅎ"
"아 그래요? "
"나 당분간 여기서 지낼까? ㅎㅎㅎ"
"원하신다면요 ㅎㅎㅎ 사모님한테 안?겨나요?"
"내가 사모님이 어딨냐? ㅎㅎㅎ 너하고 비슷해..."
"어머 그러셨구나..."
집에 들어온 두사람
민주의 통통한 엉덩이를 잡은 두식
민주는 두식의 다리위에 올려진다.
"어머머...왜 이래? ㅎㅎㅎ"
"자기 엉덩이 보니깐 또 서는데...ㅎㅎㅎ"
"몰라요 ㅎㅎㅎㅎㅎ"
두식은 바지를 벗고
민주의 얼굴을 페니스쪽으로 내린다.
민주는 놀란 얼굴로 두식의 대물 페니스를 보고는...
"선배...저 이런거 빨줄 몰라요...한번도...해본적..."
"그냥 이렇게하면되..."
민주의 입속에
페니스를 밀어 넣는 두식
작은 민주의 입 사이즈때문에
작은 치아가 부디치며 작은 쓰라림을 느끼지만
이내 민주의 입속 느낌을 받기 시작한다.
"오웁...오웁...우웩...컥컥컥...어욱...우업"
최선을 다해 두식의 성기를 빨아주는 민주
민주는 이날 생애 최초로 남자의 페니스를 빨아본다.
고운 민주의 혀가 두식의 페니스 주변을 핥아주자
두식의 머리는 뒤로 젖히어지고 두눈을 감는다.
민주의 목젖까지 진출한 대물 페니스는 빠져나오고...
"크억!!! 컥컥컥!!! 어욱...선배...너무커요..."
민주를 일으켜 세운 두식
두식은 민주를 한팔로 들어올리면서
그녀의 엉덩이의 핫팬츠를 벗기어낸다.
그리고 침실로 다시들어가서
누운채로 그녀를 자신의 몸위로 올린다.
"이제 네가 원하는대로 해봐 민주야..."
민주는 아무말 없이 무릎을 꿇은채로
두식의 거대한 대물을 손으로 세우고
자신의 그곳에 슬며시 천천히 꼿아 넣는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흑!!!!! 선...배..."
"이제 그냥 자기라고 해도 돼쟎아..."
"어흐흐흑...자기야...헉헉헉...어욱 숨차 너무 커요"
두식은 민주의 가슴도 벗기어버리고
도톰한 젓가슴을 손으로 쥐어짜고
아랫도리를 조금씩 쳐올리면서
리드미컬하게 펌핑을 시작한다.
그렇게 그들의 사랑은 시작이되고...
반시간이 흘렀을까...
어느덧 민주는 침대에 엎드린채 누워있고
두팔로 몸을 들어올려 지탱하고
그 뒤에서는 6척장신 박두식의
대물페니스가 민주의 가녀린 몸을
한치의 오차도없이 펌핑한다.
"윽윽윽윽윽...허억...자기야...헉헉헉헉헉...어욱"
"진짜 남주기는 아까운 명기야...너무 맛있어...어욱"
박두식
의리의 선배로 알려진 두식도
후배의 아내 한민주의 색정력에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만다.
단 하룻밤동안의 관계였지만
두식의 마음속엔 민주는 더이상
후배의 아내가 아니였다.
오늘 한민주의 밤은
더 이상 외롭거나 괴롭지 않았다.
쾌락의 정수만 존재하고 즐길뿐이다.
"어흑...헉헉헉...자기야...오욱...커...커요...헉헉헉"
박두식은 이틀동안 민주와 지내고
다시 고향인 청주로 내려간다.
이틀동안 열세번의 진한 섹스를 나누고
둘만의 사랑을 확인한 한민주와 박두식은
그렇게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남의 이목이 부끄러워
현관문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며
흐느껴 아쉬워하는 두식과 민주...
"흐업...선배...너무 고마웠어요..."
"민주야 주말되면 내려와...같이 지내자..."
"네에 알았어요...찾아뵐께요...어흑..."
두식의 입은 어느새
민주의 젓가슴을 빨고만다.
그러나 민주는 두식을 떼어내며...
"이제 출근해야해요...저도 아쉬워요 선배..."
"그...그래...내가 너무 아쉬워서...간다 아가 쪽!!!"
그렇게 두식은 민주의 아파트를 떠난다.
베란다 창가에서서 두식의 차량을 보고
손을 흔들어주는 한민주는 오늘 또 다시
외로운 침실에서 하얀밤을 지새워야한다
남자를 만나면 만날수록 민주의 남성 편력은 점점 심해지고
그 성향이 조금씩 바뀌어가기 시작한다.
임자있는 남자를 즐겨 취하는 색정녀로.....
세상은 그녀를 그렇게 만들어간다.
남자는 그녀를 그렇게 만들어간다.
[색정녀...한...민...주]
.
.
.
금요일 저녁
민주는 요즘 쳇팅에 심취 해 있다.
밤마다 외로울 때는 이 쳇팅 만큼
남자를 급조하기 좋은게 없기때문이다
눈에 띄는 방제
[아무나들어와염 대물 가물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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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님이 입장하셨습니다.
대물님: 어솨요
민주님: 하이요
대물님: 님 며쌀?
민주님: ㅎㅎㅎ 35
대물님: 그럼 주부?
민주님: 그런셈이죠 님은?
대물님: 난 사업 ㅋ
민주님: 나이는염?
대물님: 37 내가 5빠넹 ㅋㅋㅋ
민주님: 그러네염 ㅎ
대물님: 큰거 좋아해염? ㅋ
민주님: 크다고 다존건아닌데 ㅋ
대물님: 기술은 기본 탑재지 ㅎ
민주님: ㅋㅋㅋ 말들은 다 ㅎㅎㅎ
대물님: 삽입후맘에안드면빼던지 ㅋ
민주님: 그게 그렇게 쉽게되던가?
대물님: 난 맘에안드는 섹은 안함
민주님: 어떻게 보면되염? ㅋ
대물님: 뭘 원하는데? MT? 아님 카섹?
민주님: 차에서가 편하지않나?
대물님: 그럼 그러던지 바로나올수있어요?
민주님: 음...한시간만 시간주면요
대물님: 신도시 선착장 공사부지에서 봐요
민주님: 무서운데 거긴 ㅎㅎㅎ
대물님: 서로 쯩까고 시작합시다 ㅋㅋㅋ
민주님: 그럽시다
민주님이 나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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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쿨한 놈을 건진듯 싶다
약속된 장소로 나가자
약속대로 비상등을 켠채로
한 차량 한대가 세워져있었다.
민주의 아우디는 서서히 움직여지고
카니발 차량 옆으로 주차되고는 내린다.
"안녕하세요 민주님이시죠? ㅎㅎㅎ"
"네에 ㅎㅎㅎ 반가워요..."
"서로 시간이 촉박할테니 그냥 본론으로가죠..."
"그러시던가요...ㅎㅎㅎ"
21:55
검정 그랜드 카니발
짙은 썬팅으로 그 누구라도
안을 들여다 볼 수 없게 되어있다.
음악소리의 볼륨이 줄어들더니
이내 시동이 꺼진다.
그리고 잠시 후...
"어흐흐흐흑...어흑...어우..."
하얀 스커트를 입은 한민주는
넓직하게 펼쳐놓은 뒷자리에 누워있고
사내는 민주의 아랫도리를 베어물고는
정성스럽게 빨아고 물고 핥고있었다.
그렇게 애무를 받는 한민주는 오랜만에
성의있게 자신을 애무하는 걸쭉한 넘의
진한 애무를 깊이 즐기는 눈치다.
"어흐흐흐흑....어욱...어우...허업...흐업"
"나도 누울테니 좀 빨아줄래요?"
"허억...알았어요...그래요..."
사내는 바지를 벗고는
민주쪽으로 누워서 69자세를 만든다.
민주 눈앞에 세워진 건장한 페니스
작지않은 제법 건장한 페니스는
어둠이지만 아주 거칠은 힘줄을 갖은듯 싶다.
"우웁...컥!! 우우웁...우웁...웁웁웁...컥컥컥!!!"
사내가 움찔거릴때 마다
민주의 입속의 페니스는
그녀의 목젖을 짖누르고
민주는 헛구역질을 한다.
그렇게 십수분을 애무한 두사람은
이미 절정으로 치닫고 삽입을 준비한다.
달빛에 비추인 사내의 페니스
상당히 짙은 검정색의 물건은
매우 튼실해 보였고 강력한 탄성을 갖었다.
마치 고무로 만든것 처럼 탱탱한 페니스는
남근에 갈증을 느낀 한민주의 계곡으로 꼿힌다.
"어어어어어어억!!!!!!!! 좋아!! 어허허헉!!!"
"어욱...세상이 무슨 보지가...이렇게...어흑..."
"헉헉헉...어욱...좋아...그렇게...어욱...어욱..."
사내는 마치 잘 짜여진 각본대로하듯
원을 그리고 다각형을 그리고 톡톡치면서
한민주의 아랫도리를 정성스럽게 자극한다.
민주는 이내 기염을 토하며 절정으로 빠르게 치닫는다
그렇게 짧은 시간내에 민주를 흥분시키는 기술은 없었다.
"억억억...어욱...세상에...억억억...허억...헉"
"어때 맘에들지요? ㅎㅎㅎ 표정이 그런것 같은데? 훗"
"자기는...자기는 아니란 애기야? 어흑...헉헉헉"
"나야 뭐 오늘 로또맞은 기분이지 너 보지 진짜 짱이다"
"억억억...으으으으윽...어우 소름끼친다...허억"
능수능란하게 민주를 구워삶는 사내
한민주의 한 끼 식사꺼리 치고는
제법 훌륭한 섹스 파트너였다
그냥 한번 쓰고 버리기엔
아까운 존재라면 생각까지든다
40여분 후...
정렬적으로 요동치는 사내의 카니발
그들만의 섹스 카니발은 이제 절정으로 치닫는다.
민주의 괴성은 목이 쉴정도로 게속된다.
"어어어어윽....어어어어어윽...죽겠어...이정도면 충분해"
"그래? 그럼 이제 싸도 되는거야? 응? 오욱 이 몸매봐라..."
"억억억...이제 싸줘..."
"나 콘돔 빼고 싸면안될까?"
"그건 안돼 오늘 위험한 날이야...그냥 싸...부탁해..."
"알았어...그렇게 하지...으흐흐흐흐흐흐흑!!!!!!!"
사내의 엉덩이는
민주의 계곡을 찢어버릴기세로
앞으로 쏠리며 좌우로 미친듯이 흔들리고
결국 사정을 하고만다.
그렇게 그들의 스팟 섹스는 절정을 이루고...
섹스 후에도
정성스럽게 민주의 계곡을 닦아주고
옷까지 입혀주는 매너남은 그렇게 민주의
계곡에 정성이 담긴 키스를 해주고는
문까지 열어주며 배웅 해 준다.
아우디 티티 문 앞에 선 민주...
"자랑할만하네요...오늘 즐거웠어요...^^ "
"네에 반가웠네요...연락처 물으면 이것도 실례죠?"
"ㅎㅎㅎ 다음에 기회되서 만나면...그땐 교환하죠"
"알겠습니다...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꾸벅"
.
.
.
다음 주
딸아이 민서의 담임과 면담이 있는날
민주는 민서를 데리고 교실로 들어가고
민서의 담임선생님이 반갑게 민주를 맞이한다.
"엄마 울 선생님이셔...인사해..."
"네에 선생님...전 한...민...........헉!!!!!"
"어서오세...........................헉!!!!!"
아무런 말없이 정적이 흐르고
두 사람은 얼굴도 제대로 보지못한다.
그렇게 상담 시간은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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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민
74년생 37/178/72
동양초등학교교사
민서의담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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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선착장 공사장 공터
아우디와 카니발이 세워져있다.
출렁거리는 카니발
멋진 블랙 스타킹의 여인은
셔츠를 풀러버린 섹시한 자태로
건장한 사내 위로 올라 타고
블랙 파워 페니스를 넣은 뒤
흔들며 괴성을 지르고 양손은
그녀의 머리를 흩날리며 절정을 느낀다.
"어흥...어흥...어흥...자기야...어어어어욱...넘 멋져"
"욱욱욱...민주씨...사랑해...너무 잘한다...맛있고..."
"으헉...으헉...너무 꽉들어차요...선생님...어흑..."
한민주의 색을 향한 항해
그 항해의 끝은 어딜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민주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있다고 생각한다.
한민주 그녀의 항해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보험왕 한민주의 색다른 색.정.력 !!!
"어흑...헉헉헉...어어어억...미치겠어요 선생님...헉헉헉"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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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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