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런스
(레드 다이어리)
시놉시스
2009년 이른 봄
구룡자동차 노조는 파업을 하고 사측은 직장폐쇄를 단행한다.
구룡자동차 노조의 문화부장 김민태는 수배가 내려져 도망자
신세가되고 아내 한민주는 처음으로 직업을 갖는 주부가 된다.
민주가 세상과 타협을 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 [인슈어런스]는
물질만능주의와 직장여성의 성 정체성의 메세지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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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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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주
76년생(35세)주부8년차
163cm 46kg 야윈 몸매
A형으로 조용한 성격임
김민태
73년생(38세)구룡자동차
178cm 78kg 다부진 체격
O형으로 적극적인 성격
김민서
02년생(7세) 민주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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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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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35/164/52/대학동기/한성생명팀장
박정탁/39/179/70/일식[궁] 총 매니저
류창선/54/170/80/우리 사금융 사장
황정구/43/175/69/일식[궁]사장
도세민/40/163/43/일식[궁]사장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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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부
(버린 나...얻은 또다른 나)
[궁] 간통사건으로
모았던 대부분의 돈을 잃어버린 민주
이제 미주를 만나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럭저럭 시간은 두어달이 지나가고
입사를 부탁했던 친구 민영으로부터의
기다리던 연락이오고 민주는 새로운 마음으로
민영의 회사 [한성생명]에서 교육육을 받고
첫 출근을 하게된다.
다닥 다닥 붙은 책상들
어립잡아 50여개는 되어보인다
벽 사방에는 실적 그래프가 눈에 띄이고
저마다 자신들의 고객을 관리하느라
신입사원의 입장을 거들떠보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말이 신입사원이지
사실상 그들의 경쟁자가 한명 더 온셈이기 때문이다
모두들 자신의 이미지관리와 고객관리를 병행하기에
복장의 색시함부터 모든것이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바로 그들이 베스트 셀러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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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상
67년생 45/180/73
한성생명 인천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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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바쁘시겠지만...인사들 나누지
오늘부터 우리 한성점에서 일을 하게된 새식구
이름은 한민주씨예요...모두들 박수!!!"
짝짝짝!!!
하늘같은 지점장의 거수로 박수를 치지만
눈도 마주치지않고 손뼉만 두어번 흔들다가
이내 자신들의 컴퓨터와 전화기만 쳐다본다.
전쟁터...
아수라장...
황무지...
이 단어들이외에는 생각나는 것이 없다.
핑크빛 교육을 받을 때와는 너무 달랐다
실전이라 생각하니 숨이 막혀온다.
그러나 민주는 이미 몸까지 던저가며
쟁반을 들고 돈을 벌었던 여자...아니 엄마이다.
집에서 잘나가는 엄마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하는
딸아이를 생각하면 이정도 쯤이야 이겨낼것이다.
책상에 앉은 민주는 어디서부터 영업을 할지를 결정한다.
집에서 챙겨온 전화번호부책
그리고 핸드폰 메모리 파일을
프린트한 서른다섯살의 한민주의 인맥 리스트
한참을 들려다본 민주는
일단 일가 친척에게 전화를 거는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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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힘들겠구나...근데 내가 보험은 너무 많아서...]
[하이고 왜 그런 힘들일을...바빠서 이만...미안해]
[응??? 보험??? 누나도 참...한 만원짜리 암보험은 들께]
[얘...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라는데...어쩜]
[민주야 네가 무슨 보험을 해??? 하하하 나중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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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도
민주의 친척 중에는
그녀를 도울 사람은 없는것 같다.
첫날부터
넘을 수 없는 벽에 닿은 민주
한민주의 한숨은 한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나온다.
친구 민영이
민주의 어께를 치며
따라 나오라한다.
[휴계실]
"막상 하려니 막연하지? ㅎㅎㅎ"
"응...너무 힘들다...그냥 전화 끊네..."
"그냥 전화를 끊어도 되는사람한테 걸었으나까 ㅎㅎㅎ"
"응??? 그게 무슨소리야?"
"이건 P2P 사업아쟎아...한 인맥만 뚫으면 소개 소개로..."
"그래서?"
"한번 부탁하면 거절하지 못할 사람을 찾아..."
"거절 못할사람???"
"적당히 널 만나고싶어하고...그러면서도 좀 어려워하는"
"흠.....그게 누구지?"
"예컨데...헤어진 남친? 아님 널 흠모하는 X맨정도 ㅎㅎㅎ"
"얘는 내가 그런사람이 어딨어?"
"준석 선배...ㅎㅎㅎ"
"오준석 선배?"
"응...요 앞 사무실에서 건설업해...제법 잘나가..."
"그래두 그건 좀...그렇다..."
"건설업이라 인맥 넓지...인부들 안전보험만 들어도 수백개야"
"그런데...십년이 지난 지금 내가 찾아가면..."
"그게 결혼한 남자들에겐 매리트지..."
"어렵다...아휴 난 못해..."
"그럼 내가 따낸다? 너 생각해서 남겨둔건데...ㅎㅎㅎ"
11:20
컴퓨터를 만지작대던 민주는
[준석건설]을 검색하고 사무실 전화번호를 찾는다.
그리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전화번호를 자례로 누른다.
띠리리리링
[여보세요 오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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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석
73년생 38/175/70
준석건설대표이사
한민주의대학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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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민주에요..."
[누구요? 한...민...어~~~ 혹시 후배?]
"네에 ㅎㅎㅎ"
[이야...민주야 네가 왠일이냐?]
"그러게요 ㅎㅎㅎ"
[너 구룡차 엔지니어 만나서 잘나간다며?]
"ㅎㅎㅎ 바쁘신데 방해한건 아니예요?"
[아니야...요즘 한가하다 ㅎㅎㅎ 어디니?]
"가까워요 선배있는곳이랑...ㅎㅎㅎ"
[그래? 그럼 와...점심 사줄께...]
"그...럴까...요?"
수화기를 내려놓은 민주
민주는 핸드백에서 화장품을 꺼내어들고
얼굴화장을 고치기 시작한다.
멀찌감치서 이를 지켜본 친구 민영은
알수없는 웃음을 짓는다.
12:40
한정식 [마루]
단아하게 차려입은 한민주
곳게뻣은 다리와 허리 그리고 도톰한 가슴
얌전하게 묶어올린 머릿결 가늘거리는 팔목
고기를 구우며 준석의 밥위에 올려주는 민주
준석은 흐믓한 표정으로 민주를 바라본다.
"너 뭐하니 민주야? 일해?"
"ㅎㅎㅎ 그냥요 소일거리로..."
"뭐? 혹시 보험해?"
"네? ........."
"아니 누가 그러더라구...보험이라는게...
헤어진 옛남자를 찾아갈 정도로 독한 일이라구..."
민주는 수저를 내려 놓는다.
그리고 핸드백을 챙겨서 일어난다.
준석은 영무도 모르고 멍하니 민주를 바라본다.
"제가 잘못 찾아왔네요 선배..."
"아...아니..민주야...그게 아니라..."
"네 저 보험해요...그래서 선배 찾았네요...
근데 실수한 것 같네요"
"민주야..."
"먼저 일어납니다. 제가 망친 식사니 제가 내죠..."
민주는 일어나서 나가버린다.
준석은 고개를 숙인채 민주의 뒤를 따라 나선다.
민주는 주차장에 자신의 차 문을 열고 타려는데...
"민주야...잠시만..."
"........."
"오해한것 같구나...난 그런뜻이 아니고...그냥..."
"........."
"그냥 너무도 오랜만에 널 보니 무어라 할 말도 없고..."
"......ㅠㅠ"
"미안해 민주야...정말 그런뜻은 아니였어...이러지마..."
15:10
미끈하게 빠진 SUV BMW X5
차는 인천대교를 넘어 영종도로 질주한다.
조수석의 한민주는 창밖을 보며 탁 트인 서해를 본다.
"이제 맘이 좀 풀어졌니?"
"미안해요 선배...아까는 그냥..."
"아니야...내가 잘못이 크다...이해해줘..."
준석은 민주의 왼손을 잡는다.
민주는 잠시 움찔했지만 그대로
준석에게 손을 건네고 승락한다.
준석은 민주의 촉촉하고 고운 손을
깍지로 고쳐끼고 조금씩 꼼지락대며...
"배 안고파? 우리 조개구이 먹을까? ㅎㅎㅎ"
"ㅎㅎㅎ 그래요 그럼..."
"점심은 네가 샀으니...간식은 오빠가 살께..."
"ㅎㅎㅎ 오빠요? 이상해요 ㅎㅎㅎ"
방조제 해안가에 작은 포장마차
낮부터 많은 커플들이 와서 조개구이에 낮술을 한다
준석과 민주도 예외는 아니였다.
이번엔 준석이 장갑을 끼고
구워지는 조개를 장갑으로 자르며 하나씩
민주의 앞 접시에 올려준다.
"고마워요 선배...맛있네요..."
"민주야 우리 술한잔 할까?"
"술요? 그럼 운전을 어떻게 하시게요?"
"대리 부르지뭐 ㅎㅎㅎ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ㅎㅎㅎ"
"ㅎㅎㅎ 그럼 한병만 할까요?"
"그래 그러자...이모!!!!! 여기 소주 한병이요~~~"
17:00
이미 소주는 세병이 넘어지고
민주의 얼굴은 화끈거리고 몸이 더워진다.
준석은 아직도 멀쩡하기만 하다.
건설업을 하는 남자라서 술에는 강한 모양이다
준석의 시선은 서서히 민주의 다리부터 위로 훑으며
하나 하나를 감상하기 시작한다.
"민주야 우리 바람좀 쏘일까?"
"그래요...넘 더워요 선배..."
"가자 저기 바닷가에 바위 돌아가며 백사장있어..."
"네에..."
차는 처녀바위를 돌아가서
하얀 백사장에 세워진다.
아직 인적이 드믄 넓직한 백사장
바다를 바라보며 음악을 잔잔하게 트는 준석
민주의 마음은 눈녹듯 흘러내리고...
"그럼...애 아빠하고는 연락이 안되는거네?"
"그렇죠...요즘엔 연락도 없어요..."
"그것참...네가 힘들겠구나...민주야..."
준석의 손은 민주의 허벅지위로 올려진다.
약간 소스라친 한민주는 이내 평정을 되찾고
준석의 손은 고운 민주의 무릎을 매만진다.
"어흡...선배...이럼 안돼요...오웁...그만"
"이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는데 민주야...오웁"
준석의 입술은 이미 민주의 입을 덮치고
사이로 급한듯 빠져나오는 준석의 혀는
이미 민주의 닫혀진 치아를 멀어내고
뜨거운 입안으로 빨려들어간다.
한민주는 한번의 반항도 하지못한채
13년만에재회한 오준석의 혀를 받아들인다.
"오웁...선배...어웁...어웁...쭈웁..."
"민주야...이 귀여운놈...쭈우우웁!!!"
준석의 혀가 요동을 치자
민주의 혀는 서서히 그의 혀를 감싸들고
민주의 혀는 급기야 준석의 입안으로 들어간다.
불길이 치솟는 구덩이에
기름을 ?는 격이된 상황
준석은 극도로 흥분의 정상으로 올라간다.
"어흐흐흑...선배...너무 훤하쟎아요...선배...어흑"
준석은 이미 민주의 가슴을 열고
봉곳한 민주의 젓가슴을 빨기시작한다.
그렇게 수분이 지나자 이둘의 사랑은 경계를 넘기시작한다.
19:20
[씨 사이드 호텔]
708호
가녀린 민주의 다리는
벌저진채로 침대에 누워있고
하이힐을 신은채로 발끝부터
핥아올라가는 오준석의 혀끝의 여행은 시작된다.
그렇게 애무를 시작하는 준석의 혀는
어느덧 민주의 내려진 맨티 안쪽으로 타고 들어간다.
이미 흥건하게 애액에 젖은 민주의 계곡
준석은 민주가 자신을 진정으로 받아들인다는
확신을 갖고 과감한 액션으로 바지를 벗어 내린다.
그리고
대물은 아니지만 단단하게 발기된
준석의 15cm의 페니스는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린 민주의
은밀한 계곡에 꼿아 넣고는
민주의 몸위로 올라가 키스를 시작한다.
"어흡...억억억...선배...억억억...어웁...허억"
그 옛날
하늘을 찌르는 콧대로 유명한 한민주
그렇게도 준석의 대쉬에도 변변한 섹스
단 한번의 섹스도 못한 오준석은
오늘 한민주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어욱...민주야...내 사랑...어욱...세상에..."
"선배...어흐흐흐흐흑...헉헉헉...아파...아파요 선배"
민주의 외마디 비명
아프다는 말에 오준석은
자신의 페니스에 자신감을 갖고
더욱 더 힘찬 펌핑을 시작한다.
이제 한민주는 서서히 섹녀의 기질을 보이고
오준석은 한민주의 품속에 조금씩 물려 들어온다.
삽입 10여분 후
끽끽끽!!! 끼익!!! 끼리릭!!!
연신 움직이는 침대소리
민주의 블라우스와 팬티 스타킹까지
모든 의상은 호텔 바닥으로 내 팽겨쳐지고
전라의 준석과 민주는 침대 시트를 모두 벗기어놓는다
그렇게 둘의 격렬한 섹스는 막바지에 다다르고...
"억억억...어흑...억억억...사랑해요 선배...억억억"
"사랑해 민주야...내 사랑...어욱...어떻게 이런 맛이..."
"나 좋아요? 그렇게 좋아요? 응? 헉헉헉"
"그럼 민주야...넉 역시 명품이야...오빠 미치겠어..."
"어흐흐흐흑...오빠...오빠...준석오빠...사랑해..."
찌직!! 찌지지지직!!! 찌직!!! 쿠욱!! 쿨럭 쿨럭!!!
엄청난 양의 정액은
준석의 페니스를 통해
한민주의 몸속으로 사정된다.
민주는 두 팔을 벌려서
준석의 목을 끌어안고 흐느껴 신음하고
이런 민주를 안은 준석은 여전히 그녀의 몸속에 머문다.
"민주야...사랑해 고마워...우리 이제 헤어지지말자"
"고마워요 오빠...사랑해요...어흐흐흑...흐억"
한민주
준석의 몸 아래에 깔린
민주의 가녀린 계곡에서는
엄청난 양의 준석의 정액이 터져
침대 시트로 흘러내리며 모두 적신다.
같이 샤워를 마친 두사람
준석은 오늘 헤어진 여자
유부녀 옛 애인을 만난것이 아니고
마음속에 간직한 사랑을 되찾아 품은 날이다.
준석은 흥분된 마음으로 여전히 민주를 어루만진다.
그날 밤
오늘도 한민주의 옆자리는 비워있다.
언제나 수 많은 남자들이 그녀를 탐하지만
정작 그녀의 잠자리에는 오늘도 아무도 없었다.
그렇게 민주는 누구도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어두운 침실에서 홀로이 잠에든다.
.
.
.
나흘 뒤
[한성생명 인천지점]
지점장이 흥분된듯
사무실로 나와서 한민주를 불러낸다.
지점장은 민주의 가슴에 꽃을 꼿아주고는...
"우리 한민주씨가 어제 레이첼(여성모집인) 역사상
가장 큰 계약고를 올렸습니다.
첫 계약인데 주계약 20년 월납 10만원짜리 89구좌
21억 3600만원 계약을 올렸습니다.
자 모두들 축하의 박수 일어서서..."
(모두들)
"우와~~~~~~~~ 짝짝짝!!!"
멀리서 민주의 친구 민영은
눈웃음을 지으며 오른손 엄지를 올려준다.
한민주는 이날 [레이첼 퀸]으로 등극한다.
신출내기 모집인으로써는 상상이 불가능한
로또나 다름없는 놀라운 성과였다.
그날 점심시간...
시내 작은 모텔
민주는 팬티만 내린채로
모텔 화장대에 두손을 올려놓는다.
민주의 뒤에서 성이난 페니스를 꼿아넣고
풀러진 머리를 다듬으면서 흥분하는 오준석
"어욱...자기야...그정도면 되는거였어? 응?"
"헉헉헉...네에 오빠...저 상받았어요...헉헉헉"
"그래? 다행이네...넘 작아면 어쩌나 했지 ㅎㅎㅎ"
"너무 고마워요 오빠...어헉헉헉헉...어우...너무커요"
"그래 그래...오빠가 너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줄께 사랑해"
"오빠 저두 오빠 사랑해요...어흐흐흐흑!!!!!"
여느때처럼
점심식사 후
진한 감동의 섹스를 나누는 민주
이제 민주는 섹스 없이 하루도 견디지 못하는
섹녀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15:45
[한성생명 지점장실]
지점장의 호출을 받은 민주
아직 대낮 섹스로 땀이 가시기도전에
지점장실로 들어가는 한민주
커피를 손수 직접 타주는 지점장은
민주의 하얀 셔츠 안쪽으로 살짝 젖은 것을
물끄러미 보고는 무엇을 하다 왔느지 웃음짓는다.
"자 민주씨...오늘 저녁에 본사 올라가는거 알죠?"
"네에 오전에 팀장께 전달 받았습니다."
"대단한 일 하신겁니다. 하하하..."
"감사합니다 지점장님..."
"나도 올라가는데...민주씨 내차로 같이가지..."
"아...네에...그러실까요?"
"그래요...일단 그리알고 이따가 5시쯤에 미리 출발합시다"
"알겠습니다."
지점장의 그윽한 눈빛
한성그룹 입사 7년만에 과장이되고
생보사로 보입된지 5년만에 지점장이된 인재
제법 사내다운 몸매와 유창한 화술
그리고 항상 간결한 의상이 돗보이는 그
19:30
블랙수트에 붉은색 블라우스로
단연 돗보이는 인물의 한민주
민주는 이번 계약으로 7개월 동안
2억 7천만원을 분할로 지급받게된다.
그녀의 통장은 다음달이면 대박을 맞게되는셈이다.
한성생명 회장님과의 기념촬영
그리고 여러 임원들의 축하와 건배를 받은 민주
오늘 초청받은 우수 레이첼 직원은 총 10여명
모두 기라성같은 대선배들이지만
민주의 압도적인 관심은 어쩔수 없나보다.
한참을 이야기를 나누는 한민주
지점장 이두상은 민주의 뒤로 다가온다
조용한 말투로 지점장이 말 하기를...
"민주씨 이제 그만 자리 뜹시다...다들 취했는데 뭐 ㅎㅎㅎ"
"ㅎㅎㅎ 네에 지점장님...어디로..."
"주차장으로 내려가 있을께요 내 차 알죠?"
"네에 지점장님..."
20:20
경인고속도로 하행선 인천방향
검정색 에쿠스는 메끄럽게 달려나가고
검정 수트를 입은 한민주는 조수석에서 정면을 주시한다.
"더울텐데...자켓 벗지그래요?"
"네??? 네에 아직은 괜챦아요"
"너무 그렇게 딱딱한 정장만 입고 잇으면 난 쫌 그렇더라..."
"네? 뭐가요? ㅎㅎㅎ"
"뭐랄까...음...너무 사무적으로 보인다 해야하나..."
"아 ㅎㅎㅎ 알겠어요...그럼 그렇게 하지요"
한민주는 등을 조금 들어 수트 자켓을 벗고
무릎위에 올려놓고는 손을 가지런히 모은다
두상은 민주의 자켓을 들어올려 뒷자리에 놓는다.
"어머 왜요? 또? ㅎㅎㅎ"
"에잇...내가 무슨 고등하교 선생님도 아니고..."
"ㅎㅎㅎㅎㅎ"
"편하게 앉아요...근데 다리 참 이쁘네...ㅎㅎㅎ"
순간 한민주는 중년 남자가
이미 자신을 목표로 삼고있음을 알아차린다.
이제 조금씩 거리를 두어야할 싯점이 온것 같다.
민주는 핸드폰을 꺼내고...
"어 오빠...지금 거의다 왔어요...바로 집으로 갈께요..."
그리고 끊은 민주의 제스춰...
"누구? 오빠???"
"네에 친척 오빠인데요...오늘 만나기로 했거든요..."
"아...그래? 그렇구나 난 또 한바퀴 돌아볼려고했구먼"
"저랑요? 왜요? 지점장님? ㅎㅎㅎ"
"우린...이미 한배를 탔으니깐..."
"한 배요? 무슨 뜻이세요?"
"구상권..."
"구상권???"
"지금 민주씨가 계약한 상품은 계약 유지 중도하차시
지점장 권한으로 구상권 청구할수 있는 상품이거든...
"네?????????????"
"고객관리도 잘 해야지만...만일 그 중 한 명이라도
포기자가 생기면 내가 구성권청구해서 이미 집급된 수수료를
배액으로 배상 물리거든 그러니 한배 탄거 맞지? ^^ "
"배액이요?"
"상품 교육받을 때 잤어요? 푸하핫..."
"..............."
22:10
월미도 해양과학고 옆
작은 선착장 주차장은
언제나 아베크족들의 데이트장소로 만원이다.
구석진 자리 어둠에 휩싸인 자리에 세워진
지점장의 에쿠스는 조금씩 흔들리더니
기여이 요동을 치고만다.
"어흑...헉헉헉...어흑...지점장님...아파...아파요..."
"오오오...이런 씨발...진짜 꽉쪼이네...ㅎㅎㅎ"
"너무 커요...아파요...조금씩만...조금씩..."
지점장 이두상
바나나처럼 위로 휘어진 그의 페니스
어린아이의 팔목만한 두께로 20센티에 육박하는
이 짐승같은 페니스는 한민주의 계곡을 단숨에 집어 삼킨다.
민주 또한 생전 처음 맛보는 바나나 좆의 위력에 눌린다.
젊은 나이에 생보사에서
초고속 급을 했을때에는 무언가
노하우가 있었을 것이다.
이두상의 노하우는 아마도 멋진 페니스와
현란하기 그지없는 스킬일것이다.
그 좁은 조수석에서도
민주를 옆으로 눕힌채로
그녀의 등뒤에서 바바바를 넣어
흔들거리면서도 민주의 가슴을 만지고
그녀의 뒷덜미에 입김을 불어 넣는 선수급 기술
"흐억...흐억...엄마야...어욱...어욱...어욱...지점장님..."
"어때 한배탄 기분이...이거 이거...함부로 돌리면 안되는거야"
"억억억...너무 강해요...억억억...어흑...옴마야..."
"민주씨...넌 보지가 너무 뜨거워...알어? 남자없이 못자지?"
"헉헉헉...몰라...묻지마...그냥 먹어...줄테니..."
"어쭈 이거봐라? ㅎㅎㅎㅎㅎ 그래? 한번 달려볼까? 하하하"
처음부터 반말로 민주를 능멸한 이두상
한민주도 이제 이두상을 더이상 지점장으로 생각치 않는다.
결국 이두상은 조수석에 민주를 엎드리게하고
뒷치기로 강력한 삽입을 행한다.
바바 페니스의 최대 승부처인 뒷치기를 하자
엎드린 한민주는
단 한번도 닿지않았던 장과 인접한 자궁에거
강력한 자극적인 힘과 흥분도를 느끼고
저절로 벌어지는 입에서 괴성을 지른다.
저도 모르게 두손을 뒤로 뻣어서 두상의 허리를 부여잡고...
"어흑....어흑...어흑...어욱...좋아...어흑..."
"씨발년...어디서 들이대? 디질려구 ㅎㅎㅎ"
"억억억...자기야...억억억...어흑...이상해..."
"뜨거운 느낌이 팍팍 들이치지? ㅎㅎㅎㅎㅎ"
"네네네...어욱...지점장님...어어어어어어억....."
지점장의 귀두는 이미 최대량으로 발기되고
기다랗고 바바처럼 휘어진 대물 페니스는
연신 한민주의 고운 자궁 속 은밀한 둔턱을 내리친다.
삽인되는 매 순간마다 민주는 몸을 움찔거리고
그때마다 저도 모르게 두상의 페니스를 물게된다.
"어흑...이런 씨발...역시 명기는 명기로구만...ㅎㅎㅎ"
"흐억...흐억...허윽...몰라...몰라요...억억억"
23:00
성애로 자욱한 에쿠스
흐미하게 백열등색 실내등이 켜지고
이두상은 벌거벗은 한민주의 몸에 난 땀을 닦아준다.
"욕하면서 해서 실망했니?"
"아니요...첨엔 좀 놀랬어요 ㅎㅎㅎ"
"그래 이해해주니 고맙다...미안해 어쩌냐? 새워도 못하고..."
"괜챦아요...지점장님..."
"둘이 있을땐 오빠라고 해...민주야..."
"네에 ^^ 오빠~~~ "
"에구 귀여워...ㅎㅎㅎ 쪽!!!"
이두상은 민주의 옷을 직접 입혀주고
서서히 차를 출발시키며 민주의 집으로 향한다.
민주의 아파트 앞에 세워진 에쿠스
진한 키스 세례를 퍼붓는 이두상
두상의 현란한 혀놀림에 가슴이 부풀어오른 민주
결국 초강단의 한민주 입에서 나오는 소리...
"오빠...잠시 올라가서 차한잔 하실래요?"
"그...럴까? ㅎㅎㅎ"
[한민주의 침실]
"억억억...억억억...허억...오빠...헝헝헝!!!"
"오욱...이런 씨발...어욱...미치겠다...옥옥옥"
이두상의 요청으로
블랙 스타킹에 가터벨트만 한 민주
민주는 처음으로 자신의 침대위에서 하이힐을 신는다.
두상의 대물은 민주의 그곳을 점령하고
연신 처대는 펌핑에 허연 거품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한다.
민주의 예술같은 두 다리는
이미 벌거벗은 두상의 어께위로 올려지고
두상의 이상적인 바바 페니스는
그런 자세에서 자극될수 없는 민주의
은밀한 속살까지도 만족시켜준다.
"어흥...오빠...어흥...미치겠어요...어흥...헉"
두툼한 페니스
대물 바나나 페니스는
서른다섯 한민주의 마음을 그렇게 채워준다.
연신 터지는 펌핑개스와
민주의 가녀린 안쪽 허벅지 사이로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민주의 애액줄기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 이두상의 허리 놀림이
서서히 격렬해지면서 사정타임이 임박해 왔음을 알린다.
"민...민...민주야...나 쌀것...같아..."
"어흑...네에...오빠...어욱...어욱...너무 커져요...허억"
온 몸을 부들거리며 떠는 한민주
이두상은 민주의 엉덩이를 내리치며
두툼해지고 부풀어오른 페니스로 사정을 시작한다.
찌직!!! 찍!!! 찌지지직!!!!!
01:30
샤워를 마치고나온 이두상
민주는 두상의 어께에 머리를 기대면서
정말 성격상 하기 어려운 말을 한다...
"술 드셨쟎아요..."
"응...대리부르지 뭐..."
"오늘...꼭 가셔야해요?"
두상은 두로 돌아 민주를 보며...
"같이 잘래?"
".........."
"민주야...나 결혼했쟎아 너도 그렇고..."
"아...알았어요...내일 휴일이라서 그만...제가..."
"ㅎㅎㅎ 좋은 뜻으로 받아들일께...난 늦더라도 집에 가야해"
민주는 즐거운 섹스였다
그러나 마지막 두상의 말은
단지 즐기는 사이일뿐 더 이상의 관계는 원치않는다는 것이다.
오늘도 민주는
텅빈 침실에 누워서
한 시간 전에 있었던
격렬했던 섹스 머신과의 시간을 되새기며
외롭게 꿈나라로 향한다.
한민주의 아파트 옆 언덕에선
진한 담배연기가 피어오르고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진다.
부시럭...부시럭...부시럭
한참을 민주 집을 바라본 사내는
동이 트기전에 산에서 내려온다.
오늘도 한민주의 계곡은 민주의 손가락이 매만진다.
<계속>
(레드 다이어리)
시놉시스
2009년 이른 봄
구룡자동차 노조는 파업을 하고 사측은 직장폐쇄를 단행한다.
구룡자동차 노조의 문화부장 김민태는 수배가 내려져 도망자
신세가되고 아내 한민주는 처음으로 직업을 갖는 주부가 된다.
민주가 세상과 타협을 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 [인슈어런스]는
물질만능주의와 직장여성의 성 정체성의 메세지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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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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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주
76년생(35세)주부8년차
163cm 46kg 야윈 몸매
A형으로 조용한 성격임
김민태
73년생(38세)구룡자동차
178cm 78kg 다부진 체격
O형으로 적극적인 성격
김민서
02년생(7세) 민주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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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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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35/164/52/대학동기/한성생명팀장
박정탁/39/179/70/일식[궁] 총 매니저
류창선/54/170/80/우리 사금융 사장
황정구/43/175/69/일식[궁]사장
도세민/40/163/43/일식[궁]사장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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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부
(버린 나...얻은 또다른 나)
[궁] 간통사건으로
모았던 대부분의 돈을 잃어버린 민주
이제 미주를 만나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럭저럭 시간은 두어달이 지나가고
입사를 부탁했던 친구 민영으로부터의
기다리던 연락이오고 민주는 새로운 마음으로
민영의 회사 [한성생명]에서 교육육을 받고
첫 출근을 하게된다.
다닥 다닥 붙은 책상들
어립잡아 50여개는 되어보인다
벽 사방에는 실적 그래프가 눈에 띄이고
저마다 자신들의 고객을 관리하느라
신입사원의 입장을 거들떠보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말이 신입사원이지
사실상 그들의 경쟁자가 한명 더 온셈이기 때문이다
모두들 자신의 이미지관리와 고객관리를 병행하기에
복장의 색시함부터 모든것이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바로 그들이 베스트 셀러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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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상
67년생 45/180/73
한성생명 인천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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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바쁘시겠지만...인사들 나누지
오늘부터 우리 한성점에서 일을 하게된 새식구
이름은 한민주씨예요...모두들 박수!!!"
짝짝짝!!!
하늘같은 지점장의 거수로 박수를 치지만
눈도 마주치지않고 손뼉만 두어번 흔들다가
이내 자신들의 컴퓨터와 전화기만 쳐다본다.
전쟁터...
아수라장...
황무지...
이 단어들이외에는 생각나는 것이 없다.
핑크빛 교육을 받을 때와는 너무 달랐다
실전이라 생각하니 숨이 막혀온다.
그러나 민주는 이미 몸까지 던저가며
쟁반을 들고 돈을 벌었던 여자...아니 엄마이다.
집에서 잘나가는 엄마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하는
딸아이를 생각하면 이정도 쯤이야 이겨낼것이다.
책상에 앉은 민주는 어디서부터 영업을 할지를 결정한다.
집에서 챙겨온 전화번호부책
그리고 핸드폰 메모리 파일을
프린트한 서른다섯살의 한민주의 인맥 리스트
한참을 들려다본 민주는
일단 일가 친척에게 전화를 거는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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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힘들겠구나...근데 내가 보험은 너무 많아서...]
[하이고 왜 그런 힘들일을...바빠서 이만...미안해]
[응??? 보험??? 누나도 참...한 만원짜리 암보험은 들께]
[얘...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라는데...어쩜]
[민주야 네가 무슨 보험을 해??? 하하하 나중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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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도
민주의 친척 중에는
그녀를 도울 사람은 없는것 같다.
첫날부터
넘을 수 없는 벽에 닿은 민주
한민주의 한숨은 한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나온다.
친구 민영이
민주의 어께를 치며
따라 나오라한다.
[휴계실]
"막상 하려니 막연하지? ㅎㅎㅎ"
"응...너무 힘들다...그냥 전화 끊네..."
"그냥 전화를 끊어도 되는사람한테 걸었으나까 ㅎㅎㅎ"
"응??? 그게 무슨소리야?"
"이건 P2P 사업아쟎아...한 인맥만 뚫으면 소개 소개로..."
"그래서?"
"한번 부탁하면 거절하지 못할 사람을 찾아..."
"거절 못할사람???"
"적당히 널 만나고싶어하고...그러면서도 좀 어려워하는"
"흠.....그게 누구지?"
"예컨데...헤어진 남친? 아님 널 흠모하는 X맨정도 ㅎㅎㅎ"
"얘는 내가 그런사람이 어딨어?"
"준석 선배...ㅎㅎㅎ"
"오준석 선배?"
"응...요 앞 사무실에서 건설업해...제법 잘나가..."
"그래두 그건 좀...그렇다..."
"건설업이라 인맥 넓지...인부들 안전보험만 들어도 수백개야"
"그런데...십년이 지난 지금 내가 찾아가면..."
"그게 결혼한 남자들에겐 매리트지..."
"어렵다...아휴 난 못해..."
"그럼 내가 따낸다? 너 생각해서 남겨둔건데...ㅎㅎㅎ"
11:20
컴퓨터를 만지작대던 민주는
[준석건설]을 검색하고 사무실 전화번호를 찾는다.
그리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전화번호를 자례로 누른다.
띠리리리링
[여보세요 오준석입니다]
----------------
오준석
73년생 38/175/70
준석건설대표이사
한민주의대학동문
----------------
"저...한민주에요..."
[누구요? 한...민...어~~~ 혹시 후배?]
"네에 ㅎㅎㅎ"
[이야...민주야 네가 왠일이냐?]
"그러게요 ㅎㅎㅎ"
[너 구룡차 엔지니어 만나서 잘나간다며?]
"ㅎㅎㅎ 바쁘신데 방해한건 아니예요?"
[아니야...요즘 한가하다 ㅎㅎㅎ 어디니?]
"가까워요 선배있는곳이랑...ㅎㅎㅎ"
[그래? 그럼 와...점심 사줄께...]
"그...럴까...요?"
수화기를 내려놓은 민주
민주는 핸드백에서 화장품을 꺼내어들고
얼굴화장을 고치기 시작한다.
멀찌감치서 이를 지켜본 친구 민영은
알수없는 웃음을 짓는다.
12:40
한정식 [마루]
단아하게 차려입은 한민주
곳게뻣은 다리와 허리 그리고 도톰한 가슴
얌전하게 묶어올린 머릿결 가늘거리는 팔목
고기를 구우며 준석의 밥위에 올려주는 민주
준석은 흐믓한 표정으로 민주를 바라본다.
"너 뭐하니 민주야? 일해?"
"ㅎㅎㅎ 그냥요 소일거리로..."
"뭐? 혹시 보험해?"
"네? ........."
"아니 누가 그러더라구...보험이라는게...
헤어진 옛남자를 찾아갈 정도로 독한 일이라구..."
민주는 수저를 내려 놓는다.
그리고 핸드백을 챙겨서 일어난다.
준석은 영무도 모르고 멍하니 민주를 바라본다.
"제가 잘못 찾아왔네요 선배..."
"아...아니..민주야...그게 아니라..."
"네 저 보험해요...그래서 선배 찾았네요...
근데 실수한 것 같네요"
"민주야..."
"먼저 일어납니다. 제가 망친 식사니 제가 내죠..."
민주는 일어나서 나가버린다.
준석은 고개를 숙인채 민주의 뒤를 따라 나선다.
민주는 주차장에 자신의 차 문을 열고 타려는데...
"민주야...잠시만..."
"........."
"오해한것 같구나...난 그런뜻이 아니고...그냥..."
"........."
"그냥 너무도 오랜만에 널 보니 무어라 할 말도 없고..."
"......ㅠㅠ"
"미안해 민주야...정말 그런뜻은 아니였어...이러지마..."
15:10
미끈하게 빠진 SUV BMW X5
차는 인천대교를 넘어 영종도로 질주한다.
조수석의 한민주는 창밖을 보며 탁 트인 서해를 본다.
"이제 맘이 좀 풀어졌니?"
"미안해요 선배...아까는 그냥..."
"아니야...내가 잘못이 크다...이해해줘..."
준석은 민주의 왼손을 잡는다.
민주는 잠시 움찔했지만 그대로
준석에게 손을 건네고 승락한다.
준석은 민주의 촉촉하고 고운 손을
깍지로 고쳐끼고 조금씩 꼼지락대며...
"배 안고파? 우리 조개구이 먹을까? ㅎㅎㅎ"
"ㅎㅎㅎ 그래요 그럼..."
"점심은 네가 샀으니...간식은 오빠가 살께..."
"ㅎㅎㅎ 오빠요? 이상해요 ㅎㅎㅎ"
방조제 해안가에 작은 포장마차
낮부터 많은 커플들이 와서 조개구이에 낮술을 한다
준석과 민주도 예외는 아니였다.
이번엔 준석이 장갑을 끼고
구워지는 조개를 장갑으로 자르며 하나씩
민주의 앞 접시에 올려준다.
"고마워요 선배...맛있네요..."
"민주야 우리 술한잔 할까?"
"술요? 그럼 운전을 어떻게 하시게요?"
"대리 부르지뭐 ㅎㅎㅎ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ㅎㅎㅎ"
"ㅎㅎㅎ 그럼 한병만 할까요?"
"그래 그러자...이모!!!!! 여기 소주 한병이요~~~"
17:00
이미 소주는 세병이 넘어지고
민주의 얼굴은 화끈거리고 몸이 더워진다.
준석은 아직도 멀쩡하기만 하다.
건설업을 하는 남자라서 술에는 강한 모양이다
준석의 시선은 서서히 민주의 다리부터 위로 훑으며
하나 하나를 감상하기 시작한다.
"민주야 우리 바람좀 쏘일까?"
"그래요...넘 더워요 선배..."
"가자 저기 바닷가에 바위 돌아가며 백사장있어..."
"네에..."
차는 처녀바위를 돌아가서
하얀 백사장에 세워진다.
아직 인적이 드믄 넓직한 백사장
바다를 바라보며 음악을 잔잔하게 트는 준석
민주의 마음은 눈녹듯 흘러내리고...
"그럼...애 아빠하고는 연락이 안되는거네?"
"그렇죠...요즘엔 연락도 없어요..."
"그것참...네가 힘들겠구나...민주야..."
준석의 손은 민주의 허벅지위로 올려진다.
약간 소스라친 한민주는 이내 평정을 되찾고
준석의 손은 고운 민주의 무릎을 매만진다.
"어흡...선배...이럼 안돼요...오웁...그만"
"이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는데 민주야...오웁"
준석의 입술은 이미 민주의 입을 덮치고
사이로 급한듯 빠져나오는 준석의 혀는
이미 민주의 닫혀진 치아를 멀어내고
뜨거운 입안으로 빨려들어간다.
한민주는 한번의 반항도 하지못한채
13년만에재회한 오준석의 혀를 받아들인다.
"오웁...선배...어웁...어웁...쭈웁..."
"민주야...이 귀여운놈...쭈우우웁!!!"
준석의 혀가 요동을 치자
민주의 혀는 서서히 그의 혀를 감싸들고
민주의 혀는 급기야 준석의 입안으로 들어간다.
불길이 치솟는 구덩이에
기름을 ?는 격이된 상황
준석은 극도로 흥분의 정상으로 올라간다.
"어흐흐흑...선배...너무 훤하쟎아요...선배...어흑"
준석은 이미 민주의 가슴을 열고
봉곳한 민주의 젓가슴을 빨기시작한다.
그렇게 수분이 지나자 이둘의 사랑은 경계를 넘기시작한다.
19:20
[씨 사이드 호텔]
708호
가녀린 민주의 다리는
벌저진채로 침대에 누워있고
하이힐을 신은채로 발끝부터
핥아올라가는 오준석의 혀끝의 여행은 시작된다.
그렇게 애무를 시작하는 준석의 혀는
어느덧 민주의 내려진 맨티 안쪽으로 타고 들어간다.
이미 흥건하게 애액에 젖은 민주의 계곡
준석은 민주가 자신을 진정으로 받아들인다는
확신을 갖고 과감한 액션으로 바지를 벗어 내린다.
그리고
대물은 아니지만 단단하게 발기된
준석의 15cm의 페니스는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린 민주의
은밀한 계곡에 꼿아 넣고는
민주의 몸위로 올라가 키스를 시작한다.
"어흡...억억억...선배...억억억...어웁...허억"
그 옛날
하늘을 찌르는 콧대로 유명한 한민주
그렇게도 준석의 대쉬에도 변변한 섹스
단 한번의 섹스도 못한 오준석은
오늘 한민주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어욱...민주야...내 사랑...어욱...세상에..."
"선배...어흐흐흐흐흑...헉헉헉...아파...아파요 선배"
민주의 외마디 비명
아프다는 말에 오준석은
자신의 페니스에 자신감을 갖고
더욱 더 힘찬 펌핑을 시작한다.
이제 한민주는 서서히 섹녀의 기질을 보이고
오준석은 한민주의 품속에 조금씩 물려 들어온다.
삽입 10여분 후
끽끽끽!!! 끼익!!! 끼리릭!!!
연신 움직이는 침대소리
민주의 블라우스와 팬티 스타킹까지
모든 의상은 호텔 바닥으로 내 팽겨쳐지고
전라의 준석과 민주는 침대 시트를 모두 벗기어놓는다
그렇게 둘의 격렬한 섹스는 막바지에 다다르고...
"억억억...어흑...억억억...사랑해요 선배...억억억"
"사랑해 민주야...내 사랑...어욱...어떻게 이런 맛이..."
"나 좋아요? 그렇게 좋아요? 응? 헉헉헉"
"그럼 민주야...넉 역시 명품이야...오빠 미치겠어..."
"어흐흐흐흑...오빠...오빠...준석오빠...사랑해..."
찌직!! 찌지지지직!!! 찌직!!! 쿠욱!! 쿨럭 쿨럭!!!
엄청난 양의 정액은
준석의 페니스를 통해
한민주의 몸속으로 사정된다.
민주는 두 팔을 벌려서
준석의 목을 끌어안고 흐느껴 신음하고
이런 민주를 안은 준석은 여전히 그녀의 몸속에 머문다.
"민주야...사랑해 고마워...우리 이제 헤어지지말자"
"고마워요 오빠...사랑해요...어흐흐흑...흐억"
한민주
준석의 몸 아래에 깔린
민주의 가녀린 계곡에서는
엄청난 양의 준석의 정액이 터져
침대 시트로 흘러내리며 모두 적신다.
같이 샤워를 마친 두사람
준석은 오늘 헤어진 여자
유부녀 옛 애인을 만난것이 아니고
마음속에 간직한 사랑을 되찾아 품은 날이다.
준석은 흥분된 마음으로 여전히 민주를 어루만진다.
그날 밤
오늘도 한민주의 옆자리는 비워있다.
언제나 수 많은 남자들이 그녀를 탐하지만
정작 그녀의 잠자리에는 오늘도 아무도 없었다.
그렇게 민주는 누구도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어두운 침실에서 홀로이 잠에든다.
.
.
.
나흘 뒤
[한성생명 인천지점]
지점장이 흥분된듯
사무실로 나와서 한민주를 불러낸다.
지점장은 민주의 가슴에 꽃을 꼿아주고는...
"우리 한민주씨가 어제 레이첼(여성모집인) 역사상
가장 큰 계약고를 올렸습니다.
첫 계약인데 주계약 20년 월납 10만원짜리 89구좌
21억 3600만원 계약을 올렸습니다.
자 모두들 축하의 박수 일어서서..."
(모두들)
"우와~~~~~~~~ 짝짝짝!!!"
멀리서 민주의 친구 민영은
눈웃음을 지으며 오른손 엄지를 올려준다.
한민주는 이날 [레이첼 퀸]으로 등극한다.
신출내기 모집인으로써는 상상이 불가능한
로또나 다름없는 놀라운 성과였다.
그날 점심시간...
시내 작은 모텔
민주는 팬티만 내린채로
모텔 화장대에 두손을 올려놓는다.
민주의 뒤에서 성이난 페니스를 꼿아넣고
풀러진 머리를 다듬으면서 흥분하는 오준석
"어욱...자기야...그정도면 되는거였어? 응?"
"헉헉헉...네에 오빠...저 상받았어요...헉헉헉"
"그래? 다행이네...넘 작아면 어쩌나 했지 ㅎㅎㅎ"
"너무 고마워요 오빠...어헉헉헉헉...어우...너무커요"
"그래 그래...오빠가 너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줄께 사랑해"
"오빠 저두 오빠 사랑해요...어흐흐흐흑!!!!!"
여느때처럼
점심식사 후
진한 감동의 섹스를 나누는 민주
이제 민주는 섹스 없이 하루도 견디지 못하는
섹녀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15:45
[한성생명 지점장실]
지점장의 호출을 받은 민주
아직 대낮 섹스로 땀이 가시기도전에
지점장실로 들어가는 한민주
커피를 손수 직접 타주는 지점장은
민주의 하얀 셔츠 안쪽으로 살짝 젖은 것을
물끄러미 보고는 무엇을 하다 왔느지 웃음짓는다.
"자 민주씨...오늘 저녁에 본사 올라가는거 알죠?"
"네에 오전에 팀장께 전달 받았습니다."
"대단한 일 하신겁니다. 하하하..."
"감사합니다 지점장님..."
"나도 올라가는데...민주씨 내차로 같이가지..."
"아...네에...그러실까요?"
"그래요...일단 그리알고 이따가 5시쯤에 미리 출발합시다"
"알겠습니다."
지점장의 그윽한 눈빛
한성그룹 입사 7년만에 과장이되고
생보사로 보입된지 5년만에 지점장이된 인재
제법 사내다운 몸매와 유창한 화술
그리고 항상 간결한 의상이 돗보이는 그
19:30
블랙수트에 붉은색 블라우스로
단연 돗보이는 인물의 한민주
민주는 이번 계약으로 7개월 동안
2억 7천만원을 분할로 지급받게된다.
그녀의 통장은 다음달이면 대박을 맞게되는셈이다.
한성생명 회장님과의 기념촬영
그리고 여러 임원들의 축하와 건배를 받은 민주
오늘 초청받은 우수 레이첼 직원은 총 10여명
모두 기라성같은 대선배들이지만
민주의 압도적인 관심은 어쩔수 없나보다.
한참을 이야기를 나누는 한민주
지점장 이두상은 민주의 뒤로 다가온다
조용한 말투로 지점장이 말 하기를...
"민주씨 이제 그만 자리 뜹시다...다들 취했는데 뭐 ㅎㅎㅎ"
"ㅎㅎㅎ 네에 지점장님...어디로..."
"주차장으로 내려가 있을께요 내 차 알죠?"
"네에 지점장님..."
20:20
경인고속도로 하행선 인천방향
검정색 에쿠스는 메끄럽게 달려나가고
검정 수트를 입은 한민주는 조수석에서 정면을 주시한다.
"더울텐데...자켓 벗지그래요?"
"네??? 네에 아직은 괜챦아요"
"너무 그렇게 딱딱한 정장만 입고 잇으면 난 쫌 그렇더라..."
"네? 뭐가요? ㅎㅎㅎ"
"뭐랄까...음...너무 사무적으로 보인다 해야하나..."
"아 ㅎㅎㅎ 알겠어요...그럼 그렇게 하지요"
한민주는 등을 조금 들어 수트 자켓을 벗고
무릎위에 올려놓고는 손을 가지런히 모은다
두상은 민주의 자켓을 들어올려 뒷자리에 놓는다.
"어머 왜요? 또? ㅎㅎㅎ"
"에잇...내가 무슨 고등하교 선생님도 아니고..."
"ㅎㅎㅎㅎㅎ"
"편하게 앉아요...근데 다리 참 이쁘네...ㅎㅎㅎ"
순간 한민주는 중년 남자가
이미 자신을 목표로 삼고있음을 알아차린다.
이제 조금씩 거리를 두어야할 싯점이 온것 같다.
민주는 핸드폰을 꺼내고...
"어 오빠...지금 거의다 왔어요...바로 집으로 갈께요..."
그리고 끊은 민주의 제스춰...
"누구? 오빠???"
"네에 친척 오빠인데요...오늘 만나기로 했거든요..."
"아...그래? 그렇구나 난 또 한바퀴 돌아볼려고했구먼"
"저랑요? 왜요? 지점장님? ㅎㅎㅎ"
"우린...이미 한배를 탔으니깐..."
"한 배요? 무슨 뜻이세요?"
"구상권..."
"구상권???"
"지금 민주씨가 계약한 상품은 계약 유지 중도하차시
지점장 권한으로 구상권 청구할수 있는 상품이거든...
"네?????????????"
"고객관리도 잘 해야지만...만일 그 중 한 명이라도
포기자가 생기면 내가 구성권청구해서 이미 집급된 수수료를
배액으로 배상 물리거든 그러니 한배 탄거 맞지? ^^ "
"배액이요?"
"상품 교육받을 때 잤어요? 푸하핫..."
"..............."
22:10
월미도 해양과학고 옆
작은 선착장 주차장은
언제나 아베크족들의 데이트장소로 만원이다.
구석진 자리 어둠에 휩싸인 자리에 세워진
지점장의 에쿠스는 조금씩 흔들리더니
기여이 요동을 치고만다.
"어흑...헉헉헉...어흑...지점장님...아파...아파요..."
"오오오...이런 씨발...진짜 꽉쪼이네...ㅎㅎㅎ"
"너무 커요...아파요...조금씩만...조금씩..."
지점장 이두상
바나나처럼 위로 휘어진 그의 페니스
어린아이의 팔목만한 두께로 20센티에 육박하는
이 짐승같은 페니스는 한민주의 계곡을 단숨에 집어 삼킨다.
민주 또한 생전 처음 맛보는 바나나 좆의 위력에 눌린다.
젊은 나이에 생보사에서
초고속 급을 했을때에는 무언가
노하우가 있었을 것이다.
이두상의 노하우는 아마도 멋진 페니스와
현란하기 그지없는 스킬일것이다.
그 좁은 조수석에서도
민주를 옆으로 눕힌채로
그녀의 등뒤에서 바바바를 넣어
흔들거리면서도 민주의 가슴을 만지고
그녀의 뒷덜미에 입김을 불어 넣는 선수급 기술
"흐억...흐억...엄마야...어욱...어욱...어욱...지점장님..."
"어때 한배탄 기분이...이거 이거...함부로 돌리면 안되는거야"
"억억억...너무 강해요...억억억...어흑...옴마야..."
"민주씨...넌 보지가 너무 뜨거워...알어? 남자없이 못자지?"
"헉헉헉...몰라...묻지마...그냥 먹어...줄테니..."
"어쭈 이거봐라? ㅎㅎㅎㅎㅎ 그래? 한번 달려볼까? 하하하"
처음부터 반말로 민주를 능멸한 이두상
한민주도 이제 이두상을 더이상 지점장으로 생각치 않는다.
결국 이두상은 조수석에 민주를 엎드리게하고
뒷치기로 강력한 삽입을 행한다.
바바 페니스의 최대 승부처인 뒷치기를 하자
엎드린 한민주는
단 한번도 닿지않았던 장과 인접한 자궁에거
강력한 자극적인 힘과 흥분도를 느끼고
저절로 벌어지는 입에서 괴성을 지른다.
저도 모르게 두손을 뒤로 뻣어서 두상의 허리를 부여잡고...
"어흑....어흑...어흑...어욱...좋아...어흑..."
"씨발년...어디서 들이대? 디질려구 ㅎㅎㅎ"
"억억억...자기야...억억억...어흑...이상해..."
"뜨거운 느낌이 팍팍 들이치지? ㅎㅎㅎㅎㅎ"
"네네네...어욱...지점장님...어어어어어어억....."
지점장의 귀두는 이미 최대량으로 발기되고
기다랗고 바바처럼 휘어진 대물 페니스는
연신 한민주의 고운 자궁 속 은밀한 둔턱을 내리친다.
삽인되는 매 순간마다 민주는 몸을 움찔거리고
그때마다 저도 모르게 두상의 페니스를 물게된다.
"어흑...이런 씨발...역시 명기는 명기로구만...ㅎㅎㅎ"
"흐억...흐억...허윽...몰라...몰라요...억억억"
23:00
성애로 자욱한 에쿠스
흐미하게 백열등색 실내등이 켜지고
이두상은 벌거벗은 한민주의 몸에 난 땀을 닦아준다.
"욕하면서 해서 실망했니?"
"아니요...첨엔 좀 놀랬어요 ㅎㅎㅎ"
"그래 이해해주니 고맙다...미안해 어쩌냐? 새워도 못하고..."
"괜챦아요...지점장님..."
"둘이 있을땐 오빠라고 해...민주야..."
"네에 ^^ 오빠~~~ "
"에구 귀여워...ㅎㅎㅎ 쪽!!!"
이두상은 민주의 옷을 직접 입혀주고
서서히 차를 출발시키며 민주의 집으로 향한다.
민주의 아파트 앞에 세워진 에쿠스
진한 키스 세례를 퍼붓는 이두상
두상의 현란한 혀놀림에 가슴이 부풀어오른 민주
결국 초강단의 한민주 입에서 나오는 소리...
"오빠...잠시 올라가서 차한잔 하실래요?"
"그...럴까? ㅎㅎㅎ"
[한민주의 침실]
"억억억...억억억...허억...오빠...헝헝헝!!!"
"오욱...이런 씨발...어욱...미치겠다...옥옥옥"
이두상의 요청으로
블랙 스타킹에 가터벨트만 한 민주
민주는 처음으로 자신의 침대위에서 하이힐을 신는다.
두상의 대물은 민주의 그곳을 점령하고
연신 처대는 펌핑에 허연 거품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한다.
민주의 예술같은 두 다리는
이미 벌거벗은 두상의 어께위로 올려지고
두상의 이상적인 바바 페니스는
그런 자세에서 자극될수 없는 민주의
은밀한 속살까지도 만족시켜준다.
"어흥...오빠...어흥...미치겠어요...어흥...헉"
두툼한 페니스
대물 바나나 페니스는
서른다섯 한민주의 마음을 그렇게 채워준다.
연신 터지는 펌핑개스와
민주의 가녀린 안쪽 허벅지 사이로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민주의 애액줄기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 이두상의 허리 놀림이
서서히 격렬해지면서 사정타임이 임박해 왔음을 알린다.
"민...민...민주야...나 쌀것...같아..."
"어흑...네에...오빠...어욱...어욱...너무 커져요...허억"
온 몸을 부들거리며 떠는 한민주
이두상은 민주의 엉덩이를 내리치며
두툼해지고 부풀어오른 페니스로 사정을 시작한다.
찌직!!! 찍!!! 찌지지직!!!!!
01:30
샤워를 마치고나온 이두상
민주는 두상의 어께에 머리를 기대면서
정말 성격상 하기 어려운 말을 한다...
"술 드셨쟎아요..."
"응...대리부르지 뭐..."
"오늘...꼭 가셔야해요?"
두상은 두로 돌아 민주를 보며...
"같이 잘래?"
".........."
"민주야...나 결혼했쟎아 너도 그렇고..."
"아...알았어요...내일 휴일이라서 그만...제가..."
"ㅎㅎㅎ 좋은 뜻으로 받아들일께...난 늦더라도 집에 가야해"
민주는 즐거운 섹스였다
그러나 마지막 두상의 말은
단지 즐기는 사이일뿐 더 이상의 관계는 원치않는다는 것이다.
오늘도 민주는
텅빈 침실에 누워서
한 시간 전에 있었던
격렬했던 섹스 머신과의 시간을 되새기며
외롭게 꿈나라로 향한다.
한민주의 아파트 옆 언덕에선
진한 담배연기가 피어오르고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진다.
부시럭...부시럭...부시럭
한참을 민주 집을 바라본 사내는
동이 트기전에 산에서 내려온다.
오늘도 한민주의 계곡은 민주의 손가락이 매만진다.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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