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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0:29 937회 0건
색.정.실.화

(농익을) 농



세상 그 누구도 몰랐던
아무도 발견 해 내지 못했던
결혼 10년차 서른아홉의 유부녀
선영 자신도 놀랄 수 밖에 없었던 그녀의 "농"
어느날 새로이 발견되는 선영의 "농염"을 그린 실화.



* 주의
실화를 근거한 스토리이지만 등장인물과 지역명은
모두 허구입니다.



민선영
39세 165. 49. 두철의 아내 결혼 10년차 이혼.
6세 딸 고효린. 바베네카페 운영.

박석대
53세 173. 90. 남영빌딩 소유주. (선영의 두번째 사내)



총 5 부작 중

제 3 부

[미각사색]



2012년 가을.

추석이 지난 지금
저녁엔 바람이 서늘해 진다.
건물주 석대는 이제 밤이고 낮이고 구분하지 않고
영게 선영에게 푹 빠져살고있다.
선영에게는 지난 주 작지만 승용차를 선물받았고
이제는 석대의 [젋은 첩]으로 화려한 삶을 살아간다.

불과 반년 전 강압적인 두철의 아내에서
화려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그리고
[색정]을 아는 이혼녀로써의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간다.

다만.....

여전히 선영의 잠자리에는
늘 혼자 손으로 자위를 해야하는 처지에는 변함이 없다.
유일한 사내 박석대는 늘 해가 떨어지면 그의 집으로
가기 때문이고 더구나 나이가 있는지라 그의 체력 역시
이제는 고갈되어 뒤늦게 [색정미]를 알아버리고만
[색녀 선영]의 빈자리를 채우는데는 분명 한계가 있었다.



남영빌딩 9층 사장실

살짝 열린 탕비실 문틈사이엔
가느다란 검정 다리가 하늘로 올라 허우적대고
무릎까지 바지가 내려간 중년사내의 하얀 엉덩이는
격정적이지 않은 절제된 원을 그리며 흔들린다.
핑크색 매니큐어를 바른 얇은 다섯손가락은
그 사내의 엉덩이를 동그랗게 만저주자
사내는 이윽고 견디지못하는 욕정을 쏟아내고만다.

"으으으으으으윽....선영아....."

"어흐흐흐흐흐흑!!!!!!! 사장님!!!!!"

준비된 사내의 길고 긴 사정타임.
흥분도 채 가시기전인 여인의 품속에서
두어번의 허울렁대는 짜릿함을 느끼기도 전,

사내는 재빨리 바지를 올리고
준비해간 휴지로 신속하게 자신의 음경에 묻은
여인의 맑고 끈적이는 타액을 자연스레 닦아낸다.
예전처럼 여유를 가지고 서로를 닦아주는게 아니라
각자 자기가 알아서 정리를 하는 전형적인 부부와같았다.

이윽고 재빨리 나와서 소파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
서로의 얼굴을 보며 므흣한 웃음을 짓는 사내
여전히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이고 붉게물든 얼굴을
들키지 않으려는듯 두 손으로 번갈아 교차하는
색정녀 민선영의 어색한 몸짓.

"ㅎㅎㅎ 이거 정말 스릴있는데? 그치?"

"ㅎㅎㅎ 몰라요...난 가슴떨린단 말이예요."

"누가 본다고 그래? ㅎㅎㅎ"

"그래두요...혹시라도...오라버니 친구들이라도..."

"친군데 보면 또 어때? 상상해봐야 지들만 괴롭지 ㅋㅋㅋ"

"아이 참...몰라요...저 이제 갈래요..."

"벌써??? 난 선영이 네가 타주는 커피가 좋던데..."

"커피 드실래요?"

"응...타줄래?"

"그래요...잠시만 기다리세요..."

일어나 돌아간 치마를 교처 입는 민선영
또각거리는 구둣소리와함께 방금 전 사랑을 나누었던
작은 탕비실로 들어가 석대의 사무실 문이 열리고
거칠게생긴 중년의 사내가 들이닥친다.
석대는 자연스럽게 눈짓을 주면서 선영을 가리킨다.

"아 이 사람...아래 커피숍 놓아두고 뭐할라고..."

"어머!!!!!"

"오 선영아 인사해...오라버니 친구여!!! 태식이"

어줍쟎은 모습으로 고개를 숙여 목례를 하는 선영
시원스러운 성격처럼 손으로 인사를 해주는 태식
여전히 앉아서 담배를 빼어 물고 불을 붙이는 석대.

선영은 급하게 몸을 돌려 풀리어진 두개의
블라우스 단추를 다시 여민다.
항상 그녀의 아담한 가슴을 엿보는 재미때문에
그와 만날때 석대의 요청으로 일부러 풀러놓기 때문이다.
결국 두잔의 차를 내려놓고 인사를 한 뒤 나가는 선영.

쿵!!!

"오~~~ 상당히 야한데??? 저 여자야?"

"ㅋㅋㅋ 응...요즘 날 회춘시켜준 그 녀석이야..."

"이야...네 얘기듣고는 그림이 않그려졌는데...보니까..."

"어때? 듣기보다는 훨 좋아보여?"

"오.....ㅎㅎㅎㅎㅎ 색좀 쓰겠는걸?"

"말도마라 야...나 요즘 헬스 도로 나간다..."

"뭐? 석대 네놈이? 헬스를??? 하하하하하"

"웃을 일이 아니여...정말 어떤 때에는 힘들어"

"그래? 그럼 나한테도 기회를 줘봐..."

"맘이야 그렇고 싶은데...저 녀석에 워낙 숫기가없어"

"그럼...우연하게 나랑 자릴 만들어줘...내가 알아서 풀지"

"................................"

"아 왜...몇년전에도 그 월곡동 그 미친년 떄 처럼 말이야"

"음.......그래!!! 것두 잼있겠다...ㅎㅎㅎ"

"나중에 실증나면 그거 빌미로 짤라내기도 쉽고..."

"허긴...근데 당분간은 전석 델구 살려구 ㅎㅎㅎ"

"알았다구 임마...그니깐 한번 재미좀 보자...나두..."

"너 씨발...인테리어라 쫌 그런데..."

"얌마...인테리어라고 다 좋아하냐??? 아닐수도 있어!!!"

"아냐...선영인...몸이 뜨거운 아이라.....ㅋㅋㅋ"

"야 석대야...지난번에 월곡동 걔..."

"아이 짜식...참..."

"넘마.....나한테 빚진겨...알어???"

"아이 새끼...알았다...알았어..."



조태식. 53세. 동성건설 대표이사.

조태식과 박석대는 40년지기 친구사이다.
해외유학파인 박석대는 조태식과 건축업을 동업하며
제법 짭짤한 부동산 사업 수익도 올리기도했다.
언제나 애인이 생기면 서로 떼어 주는 흑기사로써
은밀하게 상대방 애인과 잠자리를 갖는 비교적
죽이 잘 맞는 또 서로에게 비밀이 없는 사이였다.

오늘 아름다운 유혹의 주인공 민선영은
결국 박석대의 [보험증서]의 의미로
조태식의 [먹잇감]으로 낙찰되는 순간이였다.

그렇게......그 주도 흘러가고

언제나 그렇듯
금요일 저녁에 선영은 효린을 친정에 맡기고
에셈3 뒷자리에 여행용 가방을 싣고
미리 약속한 아파트 주차장으로 향한다.
오늘은 석대 오라버니와 서산에 가기로 한 날이다.

선영의 아파트에 차는 세워지고
이미 도착해 있는 석대의 차에 가방을 옮겨싣는다.
그리고 석대는 운전대를 선영에게 맡긴다.

"보험은 어쩌려구요?"

"음...이거 당신 지정으로 추가했어...ㅎㅎㅎ"

"언제요?"

"꽤됐지...허허허"

"참...ㅎㅎㅎ 알았어요..."

"아까 친구놈들이랑 한잔 했거든..."

"네에 알았어요...쉬세요..."

"음...네비 찍은데로 가면돼"

"알았어요...근데 어디예요?"

"어...엇그제 봤지 왜...태식이라고...조태식..."

"그 아저씨??? 왜요?"

"아냐 그놈 지금 팬션을 짓고있거든...서산에..."

"아...그럼 거기 가는거예요?"

"응...겸사 겸사...어느정도 진행됐는지 궁굼하기도하고"

"그렇구나...알았어요..."

"이쁘게 입구 나왔네!!! 울 선영이..."

"이렇게 입으라면요??? ㅎㅎㅎㅎㅎ"

놀러가는 복장치고는 제법 야시시한 복장
선영은 낮에 석대가 골라준 옆트임이 깊은 스커트와
얇은 니트 가디건을 입고 가죽 재킷을 걸쳤다.
악셀레이터를 밟을 때 마다 움찔거리며
선영의 커피색 밴드 스타킹이 보인다.
더구나 화려한 레이스로 짜여진 밴드 부분까지 드러나자
조수석에 앉아있던 석대는 부드럽게 매만저 준다.

"운전하쟎아요~~~ 아잇 참!!!"

"방해 않되게끔 만질께...ㅎㅎㅎ 봐주라..."

"진짜 ㅎㅎㅎㅎㅎ"

그렇게 은빛 고스트 벤츠는
서산 IC를 향하여 달려가고있었다.
그리고 한시간 반쯤이 지나자 도착한다.

2만평 부지에 올리어진 팬션가옥들
준공을 눈앞에 두었는지라 아직 영업을 하지 않지만
듬성 듬성 떨어져있는 20채의 팬션 건물은
모두 유럽풍 스타일로 잘 꾸며진 그림같은 곳 이였다.
두 사람은 이곳 중 한 동으로 들어갔고 기다리던
조태식이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어서들와...아이고 제수씨라 해야하나?"

"제수씨는 이넘아...딸같은 아이를...ㅎㅎㅎ"

"그럼 너 나쁜놈이지 딸하고 놀라다니냐???"

"응??? 그렇게 되나??? 하하하하하"

고개만 숙이고 어쩔줄 모르는 선영
두명의 중년과 한명의 미녀는 그렇게
색다른 모습으로 와인 파티를 시작한다.

"여튼 영광인줄 알어...담주에 준공 떨어지면 영업인데..."

"그러게...우리가 개시 객잔이 되었네 그려..."

서산 앞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제법 높은 언덕
소파는 거실에서 밖을 바라보게끔 놓여져있고
왼쪽 부터 태식, 선영 그리고 석대가 나란히 앉아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선영과 태식도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즐기고있었고 워낙 유머 감각이 뛰어난 태식은
이미 선영의 마음을 반 쯤 열어놓은 상태로 보인다.
와인은 벌써 네병째가 비워지고 주력이 상당한 태식은
집중적으로 선영에게만 권한다.

"아이...저 술 많이 못해요...ㅎㅎㅎ"

"이깟 와인 몇잔가지고 원...젊은 친구가 뭐 그래?"

"ㅎㅎㅎㅎㅎ 젊다뇨 ㅎㅎㅎㅎㅎㅎ"

"아 인석아...내가 쉰셋인데...마흔도 안된것이 ㅋㅋㅋ"

"그런가? 호호호호호....."

셋은 나란히 앉은터라
태식은 몸을 옆으로 기우뚱하게 앉아서
두 사람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좌중을 압도한다.
워낙 젊어서부터 입당이 세기로 유명한 태식.
석대는 아예 입을 다물고 앉아서 웃기만한다.



시간은 어느덧 11시를 향하고.....

태식의 입담은 벌써부터 선영이 말을 놓게한다.
소파뒤에 머리를 기대어 두눈을 감는 석대
태식의 권고로 석대는 미리 침실로 들어가 자게한다.
자는척이 아니라 석대는 진짜로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몸을 쉬게 하려고 먼저 들어가 잠을 청한다.

그리고 거실의 분위기는 또 다른
두사람이 알수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선영은 그저 즐거운 기쁜 느낌으로 이 시간을
즐기며 새로운 멋진 오라버니 조태식의 가슴속으로
자신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고있었다.

"그래서요? 진짜로 그게 마지막이였어요?"

"응...그랬지...왜? 좀 불쌍하냐? ㅋㅋㅋ"

"아녀...너무 아름다운 스토리 같아요...그런 순수함이..."

"그날 이후...술집엘 가도...키스는 하기 싫더라..."

"어머......어째....."

"근데 뭐...울 선영이 정도의 아름다운 숙녀라면..."

"어머 ㅎㅎㅎㅎㅎㅎㅎ"

"아름다운 캐럿.....You are 39 Ct Diamond...what ever..."

"네?????"

"어쨌든 당신은 39 캐럿의 다이아먼드니까.....ㅎㅎㅎ"

순간 찌릿한 감전으로 느낀 선영
선영은 평소처럼 웃어 넘기지를 못한다.
이 순간을 감지한 태식은 마치 먹잇감의
빈틈을 본 야수처럼 오른손으로 선영의 머리를 감싸고
왼손으로 그녀의 오른쪽 뺨을 감아버린채로
그녀의 입술에 기습 키스를 감행한다.

"웁~~~~~~~~~~~~~~~~~오빠....하지마...요"

선영은 끝내 치아를 열지 않고 방어를 한다.
그러나 이에 질소냐, 태식의 혀는 그럴수록
더욱 더 보드랍게 돌리면서 선영의 잇몸과
치아 굴곡 사이사이를 젤리처럼 흘러다니며
그녀가 스스로 문을 열기를 기다린다.

"하지마요..오빠...정말...그만...어흐...."

양팔을 뻣어 밀면서 태식을 거부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선영의 미는 힘을 약해져가고
태식의 두 팔은 그녀를 더더욱 강렬하게 조이기 시작한다.

마치 먹잇감을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
숨통을 물고 가만히 엎드려있는 사자처럼말이다.
결국 선영의 치아는 힘없이 벌어지고만다.

그 사이의 틈을 여지없이 밀고 들어가는 태식의 혀.
태식은 더더욱 보드랍게 힘을 빼어버리고
선영의 입안으로 들어간 혀의 점막을 통해
그녀의 젤리처럼 흐믈거리는 작은 혀를 감아 돌리고
선영의 두 팔이 힘없이 내려지자 왼손으로 먼저
선영의 가슴부위의 블라우스를 슬며시 문질러준다.

"오빠!!!!!.....이제 그만요...석대오빠 깨요....."

"푸하하...너 석대랑 얼마 않잤구나..."

"허윽.....그게 무슨...말....으헉!!!"

"석대 주량이 소주 두잔이여...오늘 쟤...기절이라 기절"

"어흐.....어흐......어흐.....오빠...그만...여기까지...어멋!!!!!"

태산과도 같은 덩치의 태식은
그 순간 선영을 번쩍 안아들고는
현관문으로 나가서 바로 옆 새로운 빈 팬션으로 향한다.
태식에 비하면 한주먹꺼리에 불과한 민선영은
태식에 거친 포옹에 안긴채로 속수무책으로 안겨간다.



[팬션 캐슬 1호]

짙은 바이올렛 색의 화려한 침실
태식은 선영을 안은채로 무려 30미터나 걸어와
이곳 캐슬 1호 팬션의 침실로 향한다.
현관문이 닫힌 뒤 1초 후에 "삐리릭"소리와 함께
전자키는 현관문을 닫고만다.

그 소리는 선영의 긴장된 마음을 안심시키고
우왁스러운 생김새와는 달리 보드랍게 다루어주는
조태식의 손아귀에 선영의 블라우스는 어느덧
모든 단추를 점령당하고 태식은 벌써 고개돌린
민선영의 손목 단추까지 풀어내고 옷을 벗기고만다.

은빛 펄색상이 화려하게 빛을 반사하는 브레지어

"오~~~~~ 울 선영이는 진자 여인 맞구나...아름다워..."

"오빠!!!!! 아잇 참....어흡....우~~~~~웁!!!!!"

이미 선영의 브레지어를 살짝 올린 태식은
두툼한 입술로 그녀의 발기된 유두를 덮어버린다.
신음을 안지르려 참았던 선영은 두개의 유두를 빼앗기고
곧바로 내려가 스커트 안쪽으로 머리를 뭍어버리는
태식의 거칠은 머릿카락이 허벅지를 자극하자
저도 모르게 다리를 힘없이 놓아주고
태식은 그녀의 가슴을 매만지던 두손으로 내려보내
그녀의 은빛 팬티의 옆부분을 제끼고 벌써부터 젖어
어쩔줄 모르던 자가마한 선영의 속살을 잠시 바라보고는
단 한입에 입속으로 털어 넣어버린다.

결국,
참았던 선영의 신음은
신음이 아닌 괴성이되어 터지고만다.

"어~~~~~~~~~~~~~~~~~~~억!!!!!!! 오빠!!!!!!!"



카펫으로 고급스럽게 마무리된 침실
선영의 블라우스가 떨어지고
그녀의 브레지어가 이어 떨어진다.

잠시 후
선영의 스커트가 요란하게 떨어지고
그 위에 마지막 그녀의 실오라기
팬티가 떨어지면서 이제 선영은
커피색 밴드 스타킹과 힐을 신은
나체의 여인으로 두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린다.

스스스스슥!!!!!

엄청 빠른 속도로 벗기어지는 태식의 바지와 셔츠
태식은 그렇게 나신이 된 선영의 작고 어여쁜 음부의
속살을 다시한번 빨아주고 바람을 넣어주자
한껏 부풀어오른 선영의 작은 배는
바람이 빠지자 동시에 비명이 흘러나온다.

"어어어어어...흐흐흐흐흐흐흑!!!! 오빠!!!!!"

몸을 일으킨 조태식
지금까지는 장난삼아 친구의 애인을 취하려했지만
그녀의 태도와 느낌이 이미 빠져버린 조태식은
어느덧 그녀의 남자로써의 자리를 넘보는 욕심을 갖는다.
그렇게 은은한 붉은빛으로 가득채워진 침실.

이윽고 선영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엄청나게 하가 난 인테리어 페니스를 들고
그녀의 몸 가운데에 정확하게 꼿아버리는 태식
태식의 페니스가 초당 2cm 수준으로 저속 삽입되자
길이 22센티의 페니스가 들어가는 10여초동안
민선영의 뜨거운 아랫도리는 생애 첫 인테리어
대물의 맛을 고스란히 느끼며 목이 쉬어라 괴성을 지른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억!!!!!!!!!!!!!!!!!!!!!!!!!!!!!!!!"



30여분 후.......

침실 밖에서 끊었던 담배를 피우는 박석대.
어렵게 버티고 버틴 선영이 고맙기도했지만
인테리어 대물의 스킬에 완벽하게 무너진
지금의 여자친구 선영을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지금 선영의 모습은 자신이 한번도 보지 못한 모습이다.

색녀.....

악녀.....

농염.....

이 세가지 필요충분조건으로 당돌하게 뭉친
그녀는 더 이상 수줍은 삼십대 이혼녀가 아닌
남자를 사냥 할 줄 아는 색광녀일 뿐이였다.

땀으로 범벅이된 조태식
힘든지 태식이 누워서 다리를 조아리자
선영은 마치 약속이나 했던것 처럼 올라가
태식의 인테리어 페니스를 자신의 그곳에 대고
천천히 내려 앉으며 그의 물건맛을 충분히 느끼고 있었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흑!!!!!!!!!!!!!"

"좋아??? 응??? 선영아...오빠꺼 맘에드는거야?"

"헉헉헉헉헉.......어 오빠.....어....어...좋....좋아요..."

"이제 말놓기로 했쟎아...말 놓아...내 사랑...."

"헉헉헉!!!!!! 어우우욱!!!! 오빠.....억억억억억!!!!!"

더욱 더 격렬하게 움직이는 그들의 움직임
정확한 표현으로는 태식이 아니라 선영의 움직임이다.
선영은 위 아래의 운동보다는 깊숙한 자신의 뱃속에
태식의 음경을 넣은 뒤 엉덩이를 앞 뒤로 움직이고
좌우를 배합해가며 사실상 멧돌처럼 돌리고있었다.

태식은 자신의 페니스가 선영의 질 내부
끝쪽에 완벽하게 닿았음을 느끼게되고
결국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사정의 시작을 알린다.

"으으으으으윽....아가...아가...나 쌀께....응?"

"알았어요......네에!!!!!! 으흐흐흐흐"



그리고 잠시 후..........

평온하던 그들의 침실 밖으로
한 여인의 절규하는듯한 비명소리가
한참동안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아~~~~~~~~~~~~~~~~윽!!!!!!!!!!!!!!"



다음 날 아침......

먼저 일어나 거실에 나온 석대
태식은 두손을 들어 엄지를 올려준다.
석대는 뿌듯한 마음으로 태식에게...

"다시는 만나면 안되는거 알지?"

"임마...내가 돌대가리냐? 걱정마!!! 후훗"

"어땠어?"

"봤으면서 뭘 물어봐? 하하하"

"그래도 ㅎㅎㅎ"

"뭐 요즘 그 나이에 얘들 다 그렇지 뭐...여튼 고맙네"

"ㅎㅎㅎㅎㅎ 알았어..."

일부러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조태식
그리고 그의 반응을 믿어버리는 박석대
하지만 조태식의 가슴은 이미 들끓고있었다.

요녀 민선영의 뜨거운 온기로........



올라오는 길.....

운전을 하는 석대
석대의 트랜스밋션 위 손등에
슬며시 손을 올려주는 민선영

석대는 선영을 한번 바라보고는 웃어준다.
선영도 그런 석대의 얼굴에 화답하며 웃어준다.

"어젠 미안했어...너무 피곤해서 말이지..."

"괜챦아요...잘하셨어요...우선 건강이 최고죠"

"그래...근석...참 잼있는 놈이지?"

"누구요? 아...태식오라버니요? ㅎㅎㅎ 네!!!"

"ㅎㅎㅎ 성격이 참 밝은 친구야..."

"네 그러신것 같아요..."

"별.....일은 없었구?"

"네????? 별일 이라뇨?"

"아니 워낙 장난끼가 심한 놈이라서...ㅎㅎㅎ"

"에잇 점쟎으시던데요...뭘....."

질문과 대답이 끝나자
민선영은 창밖을 바라보았고
올렸던 손을 내려 가방을 만지작 댄다.
박석대는 은근슬쩍 화가 치밀어 오지만
자칫 잘못하면 이 멋진 여인을 친구에게 빼앗길 처지다.

차는 거의 다 도착을 하게되고
박석대는 선영의 아파트로 자연스럽게 따라들어간다.
선영도 특별한 거부감없이 석대를 집안으로 들이고
두사람은 진한 포옹과함께 스킨쉽을 즐기고
선영이 먼저 석대의 셔츠와 바지를 벗기어준다.
그리고 선영의 커다란 침대 위에서 한판 뒹굴른다.

"억억억억억!!!!! 오빠!!!!!!! 죽을것 같아!!!! 헉헉헉!!!"

"나의 썅년...귀여운 썅년.....응??? 넌 내 뭐라고???"

"헉헉헉헉헉!!!!! 썅년....오빠..사랑해..."

"진짜지??? 응??? 그말 진짜지 선영아???"

"그럼.....오빠....어우우우우우욱....오빠......."

그렇게 둘의 섹스는 결국
여행지 서산이 아니라 그녀의 집 침실에서 이루어진다.
선영은 진짜로 박석대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이미 몇달전부터 말이다.
처음 둘의 인연은 금전적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였으나
지금 선영은 석대와의 섹스없이는 하루도 견디기 힘들다.

그런 선영의 마음을 분명 존재 했고
절대적인 그녀의 일부종사 성격 때문이라도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던이 사실이다.

단,

어제까지만......그랬다.

지금 선영의 뱃속을 채워주는 박석대의 그것은
어제 자신을 유린하듯 정복해주었던 조태식의 그것과는
비교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일정도로 무의미했다.

온몸을 뒤 흔드는 태식의 몸놀림과 스킬
어느제가 같은 자세와 파워없는 펌핑에만
변화없이 꾸준하게 집착해온 박석대와는 달랐다.

"헉헉헉헉헉!!!!!!!! 오빠!!!!!! 어우우우우욱!!!!!!!"

소리는 질러댔지만
좋다고 손가락을 벌려 등을 긁어줬지만
지금 민선영의 마음속에는 벌써 멋진 성격과
유머러스한 품격의 중년남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완벽한 대물사이즈에 스킬을 겸비한
조태식의 그것이 그녀의 마음을 젖어들게 하고있었다.
.
.
.
한달 여 뒤.....

요란하게 울리는 민선영의 핸드폰

"어 오빠...."

[어디여? 가게 없던데?]

"나 친정집요...어머니 오늘 병원가는 날이라서..."

[아 그렇구나....어디 그때 거기? 아산병원?]

"네에....제가 다시 할께요 지금 진료 들어가는 중..."

[오 그래 그래...다녀오면 전화해...사랑한다 이쁜이]

"네 오빠...저두요.....ㅎㅎㅎㅎㅎ"

핸드폰을 내려놓는 민선영.....

"어흐흐흐흐흐흐흑!!!!!! 오빠!!!!!!!!! 어욱!!!!!"

"누구? 석대? 하하하하하"

"응......어흑...오빠....힘들면 누우세요...제가..."

"아니야...오늘은 밖에다 한번 해도되겠어?"

"그럼요 오빠!!!!!!!! 어흐흐흐흐흐흑!!!!!!!!!!"

한참을 흔들거리며 펌핑하던 태식은
결국 친구의 애인을 뺏았아버리고
호텔 창문에 두 손을 벌려 대어주고
엉덩이를 깊게 뒤로 빼어주는 선영의 엉덩이에서
귀두를 반쯤 빼고는 길고 긴 사정을 한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흐흐~~~~~~~~~오빠"

"사랑해 선영아....."

"사랑해요 오빠......"

반쯤 사정한 선영의 그곳에선
태식이 방금 전 사정한 진하고 하얀 정액이
밖으로 터져 흘러 나오면서 오늘 새로 장만해준
그녀의 블랙 가터벨트 위로 하염없이 흘러 내린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을 고개를 돌려 빨아주는 매너.

붉게 물든 선영의 얼굴
그리고 게슴치레 반쯤 감긴 두 눈망울
블랙 컬러로 마무리된 그녀의 손가락은
자신의 작지만 매마른 가슴을 정성스레 빨아주는
매너남 조태식의 머리를 감싸 안아주며 신음한다.

"누울래 오빠.....이리와요...내가 빨아줄께요..."

"그.....그.....그럴래? 내사랑...울 선영이...사랑해..."

"으흡......우우우웁!!!!!! 쭈우우우웁!!!!!!! 음흡!!!"

자신을 절정으로 올려준 태식의 페니스를
준비된 수건으로 닦아주고는 곧바로
자신의 뜨거운 입속으로 넣어 오믈거려준다.
그렇게 선영의 마음속엔 이미 태식이 들어가 있었다.
오늘로 선영은 태식과 스므번째 섹스였다.

빨아주는 태식은 다시 삽입을 하고
선영을 편한 자세로 누워 다리를 올려준다.
태식은 늘 그랬듯 선영의 힐신을 다리를 올려
복숭아 뼈부터 남김없이 빨아주며 단단하게 발기된
인테리어 페니스를 넣어 흔들어준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자기야!!!!!!!!!"

"사랑해 선영아!!!!!!!!!!"



그 시간

병원 원무과에서 서있는 한 남자.

"강순례(선영의 어머니)씨는 오늘 내진없으세요"

"아.....................그.....그래요?"

"네 선생님....날짜를 잘못 아신게......."

"아닙니다...수고했어요..."

돌아서는 중년의 사내 박석대.
박석대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낀다.
석대의 핸드폰에는 여전히 민선영도
친구 조태식의 신호에도 대답없는 음성만나온다.
그렇게 고개숙인 석대는 자신의 차에 몸을 싣는동안.....


[서교호텔 709호]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오빠!!!!!!!!"

"이제 싼다....응? 선영아...안에 한다???"

"응...오빠!!!!!!! 어흐흐흐흐흐흐흑!!!!!!!"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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