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때는 2010년 봄
출연하는 주인공은 모두 다른 상황으로 릴레이로 전개된다
대부분 여주인공들은 평범한 가정부나 커리어 우먼들이고
평범한 한국남성의 보호아래 평범한 삶을 살지만 우연한
기회에 다름남성과의 대물정사에서 섹스의 힘을 경험한다.
그렇게 성윤리의 경계를 되짚어보는 내용을 펼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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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소설은 허구(Fiction)입니다.
작가의 개인적인 성향에서 상상 후 기술된 내용이며
주인공의 이름이나 나이 직업등은 모두 픽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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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_ 시즌 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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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봉
41세 182/75
세종컨테이너물류 사장
결혼 15년차의 1남 1녀
유미리
37세 162/52
금세공사 박난봉의 처
정민태
41세 174/80
한성통운 상무이사
결혼 12년차 무남 독녀
연진희
39세 165/49
민태의 처 보험사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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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부
[훔친 사과]
시끌벅적한 고기집
난봉은 오랜만에 동네 친구들과
술 잔을 기울이며 옛생각을 한다.
"캬...그나저나 정봉이 참 출세했네 이젠 사장이니"
"사장은 무슨 얼어죽을 꼴랑 차 세대가지고 움직이는데"
"거기서부터 시작하는거야 ㅎㅎㅎ"
"그러게 뭐 잘 될라면 되겠지 ㅎㅎㅎ"
"자 한잔 더 하자...정봉아..."
"아냐 나 내일 부산 가야해..."
"부산??? 니가 운전해?"
"웅 영감님이 갑자기 몸살이 나셔서 땜빵해줘야해 ㅎ"
"니는 좋겠다 할줄 아는거 많아서 ㅎㅎㅎ"
"짜식은...자 마무리하자..."
그때 갑자기 무언가 떠오르는 듯
민태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댄다.
"민지엄마...니 내일 부산가지?"
[네에...왜요?]
"돈 굳었다...정봉이가 내일 부산 간단다 ㅎㅎㅎ"
[그래요? 잘됐네...ㅎㅎㅎ]
뚜우...뚜우...뚜우...
"뭐여 임마..."
"아니 울 민지엄마가 내일 부산에 고객 만나러 간데..."
"아 진희씨가? ㅎㅎㅎ"
"웅... 니가 좀 태워 주라 ㅎㅎㅎ"
"아니 뭐 그거야 어렵지 않은데... 불편할 텐데..."
"짜슥...큰 차탄다고 불편하나? ㅎㅎㅎ 아이다..."
"ㅎㅎㅎ 알았어...진희씨야 뭐 어려서부터 스스럼 없었으니깐..."
"ㅎㅎㅎㅎㅎ 알따 고맙다 ㅎㅎㅎ"
그 날...
20:40
고객과 익일 만나기로한 진희은
외출은 준비하고 마지막 의상을 코디하는데
화장대 위의 진희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린다.
"어? 정봉씨? 이시간에 왠일이예요?"
[아이 미안해서 어쩌지? 나 낼 새벽에 가야해]
"잉??? 새벽...왜요?"
[인천항에 접안한 배가 벌써 하역하네]
"ㅎㅎㅎ 어째..."
[그럼 새벽에 갈래? ㅎㅎㅎ]
"새벽도 새벽나름이지요 ㅎㅎㅎ"
[한 시 쯔음 출발할까? ㅎㅎㅎ]
"하이고 참...그게 새벽이예요? 오밤중이구만"
[그래서 미안하다쟎아...민지엄마...ㅎㅎㅎ]
"알았어요...그럼 한시에 회사로 갈께요"
[내가 델러갈께...]
다음 날
00:50
[세종 컨테이너]
어둠 속에 뭍힌 정봉의 3호차
요란한 엔진 시동소리를 내며 워밍을 하고
정봉은 눈을 부비며 사무실에서 커피를 한잔 마신다.
잠시 후
택시가 한 대 세워지고
제법 멋스러운 치마 정장 차림의
연진희가 내리고 돈을 지불한 뒤
또각거리는 걸음걸이로 들어온다.
"아니 누굴 만나길래 그리 빼입고와? ㅎㅎㅎ"
"그러게요...애인 만나러 가나보죠 ㅎㅎㅎ"
"ㅎㅎㅎㅎㅎ 받아치는 솜씨가 많이 늘었네"
"오빠두 참...ㅎㅎㅎ 저도 커피한잔 주세요"
"아 맞다...쏘오리...ㅎㅎㅎ"
어릴적부터 오빠 동생으로 지낸 정봉과 진희
정봉은 진희를 안아 차 위로 올려주는것을 시작으로
운행준비를 마치고 목적지 부산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02:50
[망향휴게소]
어둠의 마지막 끝
정봉은 오랜만에 운전을 하는터라
졸음이 쏟아저내린다.
휴게소에 들린 정봉은 잠도 깰겸
담배 한 대 물고는 차에서 내린다.
"커피한잔 할래?"
"네에 좋치요 ㅎㅎㅎ"
"가자..."
"오빠 근데...어떻게 내려요? 너무 높아 ㅎㅎㅎ"
"그 옆에 봉있쟎아...잡고 잘 내려 ㅎㅎㅎ"
아무러지않게 내뱉은 말에
진희는 등을 돌리고 봉을 잡고
높은 트레일러에서 내린다.
통통한 진희의 엉덩이가 보이고
짧은 정장 치마는 그녀의
속 깊은 속살까지 슬쩍 보여진다.
"ㅎㅎㅎ 자 내 손잡아..."
"아효...진작 좀 잡아주지...떨려서 죽을 뻔했네..."
"ㅎㅎㅎ 그랬냐? 이런 차 처음 타보는구나..."
그렇게 오누이처럼 지내는 진희와 정봉
휴게소에서 담배를 피고 커피를 마시고
다시 차로 돌아오는 두 사람
진희는 정봉의 도움없이 오르는 순간
다리를 헛짚고 주저앉으며 겹질린다.
"아!!!"
"진희야...어이구...이런...아프겠다..."
"아우...몰라...욱신거려 오빠..."
"이런...젠장...내가 올려주는건데...자 잡아"
정봉은 진희를 안고
직접 차 위로 올려준다.
마른체구지만 정장을 입은터라
여간 조심스럽지 않은 진희를
끌어안고 차 위로 안아서 올려주는 정봉
바로 이때...
진희의 풍만한 가슴살이
정봉의 입가에 정통으로 닿게되고
그녀의 향긋한 내음새가 정봉의 코를 찌른다.
그리고 올라가는 과정에서
진희의 스커트자락이 올라가며
진희의 멋진 다리가 선명하게 보인다.
오늘 진희는 살색 밴드 스타킹을 신었다.
그리고 번쩍이는 실크 팬티를 입었다.
[트레일러 차안]
"다리줘봐..."
"괜챦아요..."
"임마 내가 너 잡아먹냐? 이리 줘..."
"ㅎㅎㅎㅎㅎ 고마워요"
조수석의 진희 다리를 주무르는 정봉
트레일러 폭이 넓다보니 정봉은
자연스럽게 허리를 눕히게되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에잇 내 키에도 짧네 그러니 이게 얼마나 큰 차여 ㅎㅎㅎ"
"그러게요...오빠 허리 아프겠다..."
"아녀 잠만 내가 그리 가면되겠다"
갑작스레 진희와의 스킨쉽이 좋아진
정봉의 의도된 접근이였고
유부녀 진희도 이를 모를리없다.
조수석 넓직한 의자위의 두사람
한참을 주무르는데 진희는 두눈을 감는다.
보험외판원을 하면서도 남자들의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잘 견뎌온 진희도
이런 상황에서는 어쩔줄 몰라한다.
"으음...오빠...이제 괜챦아...됐어요..."
대답없는 정봉은 얼굴이 뜨거워지고
정봉의 왼손은 서서히 진희의 무릎까지 오른다.
그리고 공을 굴리듯 살곰거리며 그녀의 무릎 연골을
매만지며 조금씩 조금씩 허벅지 안쪽 까지 오르는
정봉의 손길이 닿자 진희는...
"으흠...오빠...그만해요...그만...어어어어어어헉!!! 우웁"
저도 모르게 진희의 살짝 벌어진
핑크빛 입술을 덮친 정봉의 입술
정봉은 진희의 따스한 입속에
자신의 기다란 혀를 넣고 살곰거리며
흔들어 대자 이를 악다물려던 진희도
결국 입술의 주었던 힘을 놓아버린다.
"흐흡...오웁...우우웁...오빠...이러지말자...어흑"
"진이야...미안해...오늘 네가 갑자기 여자로 보이네..."
"오빠...애 아빠를 생각해서도...어흑...이러면...엄머야"
정봉의 손은 이미 진희의
블라우스를 풀러내고 검은 브레지어를
겉어 올리자마자 입속에 넣고 빨아댄다.
마른체형에 비해 풍만한 진희의 젓가슴
깜잡잡한 그녀의 유두를 마치 초컬릿 같았다.
"흠냐...허억...오빠...미쳤어...왜 이래...어흑"
방어를 하는 연희지만
이미 연희의 몸은 달구어져
정봉의 몸 속으로 파뭍쳐버린다.
03:17
조금씩 흔들리던 트레일러는
기여이 진동이 심해지고
안쪽에서 한 여인의 비명이들린다.
"어어어어어어어어웁!!! 아파...오빠 아파요..."
이미 벗기어진 진희의 팬티는
차 앞 대쉬보드에 올려져있고
눕혀진 의자에 다리만 벌린채로
정봉의 대물을 받아 들이는 진희는
괴로우면서도 정봉의 대물 사이즈에
놀라는 눈빛이 역력했다.
"어욱...오빠...이러지마...어흑...헉헉헉"
"우리만의 비밀로 하자...진희야...너 너무 색시해..."
"미쳤어 오빠...어흑...몰라...허억...허억...어욱"
진희의 작은 조개에는
정봉의 묵직한 페니스가 펌핑한다.
사이즈가 버거운지 진희는 연신 고통을 호소하는데...
03:30
트레일러는 미친듯이 흔들리고
비명을 지르던 여인의 신음소리는
알수없는 괴성으로 터져나온다.
"어어어어어흑...오빠...어흑...어흑..."
"너 여기 좋아하는거 맞지? 울 진희...이뻐 너무 이뻐"
"헉헉헉...오빠...응...헉헉헉...어어어어욱...미치겠다"
속도를 늦춘 정봉의 펌핑은
점점 더 살곰거리며 몸을 돌려대며
진희의 속살에 깊은 감도를 넣어주자
드디어 진희의 조개속에서는 캐스가 터지며
그녀의 흥분도는 극치로 치닫는다.
"어흐흐흐흐흑...오빠...정봉오빠...하하하하학"
"한번만...여보라고 해줘 진희야...응?"
"어어어어어어어억...여보...여보...어흑"
"진희야 올라갔어? 지금 싸줄까?"
"응...헉헉헉...헉헉헉...해요...허억"
더욱 더 큰 각도로 벌어지는 진희의 다리
정봉은 진희의 다리를 부여잡고 끌어당기며
깊숙한 곳까지 찔러넣고는 정적으로 멈추고
그대로 뜨거운 정액 덩어리들을 친구의 아내
연진희 몸속 깊은 곳에 쏘아 버린다.
뜨겁고 물컹한 정액이 자신의 몸속에서
벽을 치듯 자극을 하자 진희는
두팔로 정봉 오빠의 목을 끌어안고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정봉의 입에 혀를 넣어준다.
극도로 흥분한 진희를 위해 정봉도 키스로 답례한다.
"으흑...으흐흐흐흐흑...오빠...끄으으으으윽"
진희도 자신의 조개에서 뽑아내는 정봉 오빠의
페니스를 보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남편의 것과는 확연하게 다른 그의 페니스에
오늘 느낀 감동의 정사쾌락은 당연한 귀결이라는
생각이 들며 정봉오빠의 모습을 다시보게된다.
04:20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구미부근
여전히 말없이 창문 바라보며
두 눈을 감은 민태의 아내 연진희
정봉도 고개를 들지 못한채 운전만 한다.
"진...진희야..."
"네에..."
"그게 말이야..."
"말씀하세요 오빠..."
"미안하게됐다...내가 참았어야하는데..."
"이미 지나간 일이쟎아요...잊으세요"
"넌 괜챦겠니?"
"괜챦도록 해야죠..."
"어쨌든 미안하다..."
"아니예요 오빠...우리가 애들도 아닌데..."
"그렇게 생각해주면 고맙고..."
차는 그렇게 부산에 거의 다 도착하고
진희는 절룩거리는 다리로 차에서 내린다.
정봉은 인천으로 올라오는 순간까지
진희와의 정사를 생각하며 걱정을 한다.
죽마고우 친구의 아내와 정사를 나누었다는것이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얼마나 지탄을 받을 일인지
정봉이 모를리없고 행여라도 진희가 이 일때문에
상처를 받는 일이 걱정이 될 뿐이다.
일주일 후
연진희는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않고
무언가에 ?기듯 안절 부절 못하고있다.
결혼 10년차의 평범한 주부사원 연진희
수 년간 보험업을 하면서도
단 한차례도 다른 남자와
작은 스킨쉽조차 없었던 그녀가
남편과 오랜 동네에 친구인
박정봉의 성기를 몸속에 넣었다는게
무척이나 죄스러워 괴로와 한다.
그러면서도 반면으로는
정봉이 정성스럽게 자신을
사랑해 주었던 새벽녁 차에서의
정사를 잊지 못하고 그 일을
떠올릴 때마다 그녀의 다리를
조금씩 꼬아지게되고 심한경우
조개에서 애액이 흐르기도 한다.
한 편 정봉은
오늘도 텅빈 사무실에 앉아
물끄러미 그날의 일을 생각하자
친구의 아내이자 오랜 동네 꼬맹이
유부녀 연진희의 고운 속살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 괴로워 한다.
결국 정봉이 먼저 용기를 내어...
[여보세요...]
"오빠다...진희야..."
[...네에 오빠...]
"그게말이야...아무래도..."
[오빠...전 괜챦아요...말씀하지 마세요]
"아...그래...너 오늘 혹시 시간되니?"
[아녀...민지 아빠 일찍들어올거예요...]
"니가 나를 결국 피하게되는구나..."
[아니요 오빠...그게 아니구요...]
"민지아빠 제주도 갔쟎아...거래처 사람들이랑 라운딩하러..."
[.................오빠]
"무슨 뜻인지 알았다...미안하다...이만 끊으마..."
뚜우~~~~~~~
수 십 년간 오누이처럼 사귀고
서로 각자 따로이 결혼하고 살면서
모든것을 속속들이 알고있던 그들
두 사람의 평화는 그렇게 깨진다.
정봉은 정봉대로 진희는 진희대로
그렇게 서먹하고 불편한 채로 전화를 끊는다.
그날 저녁
퇴근 준비를 하는 정봉
옷을 다시 갈아입고 키를 드는데
책상위 정봉의 핸드폰엔 문자가 뜬다.
띵 [오빠...오늘 저녁 같이 하실래요?]
20:30
[정봉의 차안]
정봉은 조수석에 앉은 진희를 본다.
지난일에 대해 언급하지않고 커피만 마셔대는 진희
밝은 미소는 온데간데없고 경직되고 긴장된 모습뿐이다.
그와중에도 정봉의 눈은 진희를 훑어본다.
곱게 빗은 정돈 된 머릿결아래 하얀 목선
슬며시 보여지는 넉넉한 셔츠 단추 사이의
진희의 젓가슴은 정봉의 아랫도리를 자극한다.
무엇보다도 넓직한 플레어 스커트 아래로는
얇은 진희의 발목이 베이지 스타킹에 감싸여져있다.
~ 비가 내리고 으음악이 흐르면...난 당신을...생각해 ~~~
김현식의 비처럼...
정봉은 오디오의 볼륨을 조금 올려본다
진희는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진듯 보인다.
정봉의 오른손은
진희의 왼손 위에 올려지고
진희의 손은 잠시 꿈틀 대더니
이내 안정을 찾았는지 힘을 빼어준다.
정봉은 진희의 손을 뒤집은 다음 깍지를 낀다.
"오빠...그러지말자...우리..."
"진희야...나도 날 모르겠다..."
"우우우웁...오빠아~~~ 하윽..."
정봉의 입술은 진희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진희는 의외로 아무런 반항없이 받아들인다.
정봉은 본격적으로 진희의 풍만한 젓가슴을 주무르고
동시에 키스를 하며 그녀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정봉의 손은 결국 진희의 허벅지로 향하고...
"으웁...오빠...그러지말자...나 무서워...오빠..."
"진희야...사...사랑해..."
"오빠...그러지마...왜 날 사랑해...어흐윽..."
진희의 팬티 위로 올라간 정봉의 손
정봉의 중지는 진희의 작은 조개연못으로 꼿히고
진희의 입은 조금씩 벌어진다.
그렇게 1분 여 시간동안
키스와 유두를 빨아대는 정봉
동시에 정봉의 중지는 진희의 연못을 흔들고
진희의 애액에 푸욱 젖은 손가락은 연못에서
빠저나오면서 진희의 팬티를 벗기어내는데
진희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준다.
정봉은 아예 바지를 벗은 뒤
조수석으로 넘어가고 진희는 달빛아래
정봉 오빠의 대물을 다시 보고는 다리를 벌려준다.
푸~~~~~욱!!!!!
"아아아아아아흑!!! 오빠!!!"
"진희야 사랑해...진짜 사랑해..."
"어흑...오빠...우리 이제 어떻게해...어흐흐흑"
진희의 작은 연못에 꼿히는 정봉의 대물
진희 조개살결은 ?어질든 최대사이즈로 늘었지만
그 틈사이로 연신 애액이 분출된다.
연진희는 이제서야 대물의 맛을 아는것 같다.
그렇게 다이내믹한 펌펑을 즐기는 두 남녀
"아아아아아아아악...오빠...어흑..."
"좋니? 이제 좀 좋아졌어? 응?"
"어...오빠...헉헉헉...어욱...좋아...오빠..."
"우리 진희가 이렇게 탐스러운줄 알았으면 진작 따먹을걸"
"ㅎㅎㅎㅎㅎ 어흑...오빠도 참...허허허헉...어우..."
"민태새낀 복도 참 많다...ㅎㅎㅎ"
"오빠두...어흐흐흐흑...어우 전기와요...어욱..."
소름이 돗고 몸서리를 치는 연진희
그녀가 오늘 정봉의 데이트를 받아들이는데는
만은 고뇌와 생각이 교차했지만 결국은
지난번 트레일러 정사때를 떠올리며
정봉오빠의 대물의 맛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연진희의 옹달샘에는
남편친구인 정봉 오빠의 대물에서 쏟아내는
뜨겁고 끈적한 정액을 가득 담아내고 있었다.
운전석으로 돌아온 정봉은
팬티를 찾아 입고 실내등을 켠다.
여린 피부의 진희는 등을 돌리고
브레지어를 찾아 뒤로 묶고 앉아있다.
그리고 그녀도 팬티를 찾아 입으며 수줍어한다.
"ㅎㅎㅎ 이리와 진희야...우리 뽀뽀하자..."
"오빠두 참...어어어어흡...우우우웁...어웁"
정봉은 진희에게 사랑의 키스를 해주고
그녀의 귀를 혀로 애무해준다.
그리고 진희의 귀에 입술을 대고 귀앳말을 한다.
"사랑해...진희야...이젠 오빠두 네 남자다...알찌?"
순간 진희의 몸을 휘감는 전율...
진희는 감전된것처럼 몸이 흐틀어지고
두 손은 힘없이 그녀의 다리위로 떨어진다.
"오빠...고...마워요...어웁...우웁..."
그렇게 정봉의 티지는
다시 실내등이 꺼지고
또 다시 요동을 친다.
"어어어어어어어흑...오빠...사랑해요...헉헉헉"
.
.
.
연진희
진희는 요즘 속옷과 스타킹 구매에
많은 돈을 지출하고있다.
정봉오빠와 정사 후 웃음이 넘처나고
생활의 활력이 넘쳐흐르는 연진희는
주위 아줌마들의 부러움을 산다.
"어머 자기 요즘 너무 이뻐진다...뭐 있어?"
"네??? 아니요...있긴요...ㅎㅎㅎ"
"너무 야해지는거 아니야?"
"그냥 날씨도 더워지고 해서...답답하쟎아요 ㅎㅎㅎ"
"자기야...민지엄마...요즘 남자 사귀지? ㅎㅎㅎ"
"네??? 무슨 큰일 날 말씀을...ㅎㅎㅎ"
"아니야 아니야...이건 민지엄마 스탈이 아니야...ㅎㅎㅎ"
"아효 참...저 이만 가볼께요 ㅎㅎㅎ"
타이트한 탱크탑
엉덩이 라인을 그대로 보여주는
흰색 미니 스커트는 진희의 몸매가
얼마나 완벽한 색시녀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예쁜 발목을 충분히 자랑할 수 있는
스트랩 하이힐 샌들을 또각거리며 진희는 차에 오른다.
그날 오후
진희의 남편 민태는
친구 정봉의 사무실 앞에 지나다
커피나 한잔 할 요량으로 정봉이 회사로 들어간다.
그러자 정봉의 회사 앞에 주차된 흰색 소나타를 본다.
아내 진희의 차량을 보자 아내에게 전화를 먼저 건다.
[라마다호텔 711호]
"억억억...오빠...어흑...즉겠어...어쩜 이렇게...억억억"
"우리 이쁜이 보지는 정말...내가 잠을 못잔다니까...ㅎㅎㅎ"
"어흐흐흐흑...오빠..."
삐리리리릭!!!!
"오빠 잠깐만...그이..전화..."
"나 이거 아내고 있을께...받어..."
"아잇 참...알았어요..."
진희는 몸속에 정봉의 대물을 밖은채
남편 민태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민태가 정봉의 회사에 세워진
자신의 차 앞이라는 사실을
꿈도 꾸지 못한채로 말이다...
"으으...네에 여보..."
[어디야 당신? ㅎㅎㅎ]
"네에 민지 친구 엄마들이랑 점심먹어요"
[그...래?...민지 친구엄마???]
"네에...무슨일 있으세요?"
[아...아니다...그냥 궁굼해서...알았어...밥맛있게먹어]
이때 정봉의 장난끼 어린 펌핑
정봉은 진희의 몸속에 밖힌 대물을
조금씩 움직이며 깊게 찔러본다.
"어흐흐흑...네에...수고하세요..."
[목소리가 뭐 그래? 사람 참...]
"아니에요...그럼...오욱...그럼 이때 뵈요"
[알았어]
뚜우우우우우우~~~~~
"아잇 오빠두 참...어흑...헉헉헉...어욱...오빠"
"자긴 역시 씹맛이 명품이야...ㅎㅎㅎ 어욱..."
"어웁...어웁...헉헉헉...좋아 오빠...너무 좋아..."
"오늘 부탁있는데..."
"하세요...뭔데요?"
"자기 입에 사정하고 싶어..."
"억억어...하세요...그렇게 하세요..."
정봉은 대물을 빼고 진희의
입에 귀두만 넣은채 손짓을 하자
진희는 정봉의 귀두만 물고는 혀를 돌려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귀두는 팽창하고
진희의 목젓까지 정액은 발사된다.
"크억...꺼어어어어억...우욱...오빠...켁켁"
"ㅎㅎㅎㅎㅎ 어욱...진희야 너무 짜릿했어...고마워"
"다시 넣어줘요...그럼 ㅎㅎㅎ"
"알았어...ㅎㅎㅎ"
정봉은 이미 사정한 대물이지만
다시 진희의 옹달샘으로 밀어 넣자
진희는 마지막으로 정봉의 대물을 쪼이며
그 쫄깃한 맛을 즐기기 시작한다.
그렇게 그들의 낮거리는 마무리되고
다시 옷을 잘 차려입은 진희는
화장을 고치고 돌아오는 정봉의 차
조수석에서 정봉과 정겨운 대화를 한다.
14:50
[정봉의 회사 앞]
친구 정봉의 차가 도착을 하고
정봉이 내린 후 조수석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조수석 문을 열자 미끈한 각선미의
두 다리가 내려지고 아내 여진희가 나온다.
그리고 정봉은 아내의 등에 손을 대고 웃는다.
아내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자신의 차로 가고 정봉은 아내의 차문을 열어준다.
그리고 아내가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켜자
정봉은 아내의 입에 키스를 한다.
아내는 아무렇지 않은듯 웃음을 지으며 문을 닫고
차는 미끄러지듯 출발을 한다.
진희는 길 건너편에 자신의 남편
민태의 벤츠가 있는것을 까마득하게 모르고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을 지켜본 민태는
고개를 숙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그렇게 정봉과 진희의 비밀정사는 한달 여만에 공개된다.
.
.
.
며칠 뒤
어둠이 침침한 아파트 구석의 주차장
엔지니어로 보이는 사내 두명이 차를 손보고
옆에서 담배를 피우던 민태는 이들에게 돈을 건넨다.
"다 됐습니다 사장님..."
"수고했어요...자 받고...술한잔 해..."
"아우...고맙습니다...사장님..."
"그래 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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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통운 상무이사실]
의자에 뒤로 기댄채 눈을 감고있는 민태
잠시 후 등 뒤에서 비서 노연미가 차를 들고
또각거리며 다가온다.
"상무님...차드세요...어제 다린 차인데 향이 좋습니다"
"고마워요...노대리...잘 마실께요"
"무슨 걱정있으세요?"
"걱정있어 보이나?"
"요즘 안색이 좋지 않으세요..."
"그럼 걱정이 있는 모양이지 허허허"
"제가 뭐 도울일 이라도..."
"이미 충분히 잘 도와주고 있어요 노대리...고마워요"
"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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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미
31세 170/54
한성통운비서실대리
결혼3년차엘리트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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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
(혼자말)
"왜 하필이면 내 친구인가?"
"혹시 대물이라서?"
"민지엄마가 그럴여자가 아닌데..."
바로 이때...
삐삐삐삐삐.....삐리리리릭!!!
자그마한 리모콘에서
요란하게 벨이 울리자
민태는 황급히 외출하면서...
"노대리...당시 차있지?"
"네 상무님..."
"차 좀 빌러주게...잠시 쓰지"
"네 상무님 여기있습니다..."
"차...어디있지?"
"지하 6층이요...가시죠 알려드릴께요"
황급히 지하로 내려가는 연미와 민태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들은 아무말 없고
민태는 넷북을 켜고 블루투스 기능을 켠다
연미가 차를 찾는동안 민태의 넷북에서는
아내 진희의 차에 설치한 마이크와 영상이
수신되고 말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어우...오빠두 참...아직 안늙었어요 ㅎㅎㅎ]
[그래? 진짜지 진희야? ㅎㅎㅎ 오늘은 어디로갈까?]
[음...차도 좋아요...아늑하고 좁은 공간이 더 좋아요]
[가자 그럼...해안도로로 가...]
[ㅎㅎㅎ 알았어요...]
연미는 처녀 때부터
민태를 모셨던 민태의 충복이다
이미 연미는 이 사건의 증인되어버린다.
차 문을 열면서...
"상무님...운전 하실 수 있겟어요?"
"덜덜덜덜덜...씨발놈..."
"상무님...제가 운전 해 드릴께요..."
"아냐...내가 할께..."
"상무님...지금 상무님...흥분하셨어요...제가 할께요..."
붉은색 제네시스 쿠페
연미는 운전을 하고 민태는
조수석에 앉아서 넷북을 주시한다.
19:20
[해안도로 선착장 공터]
황혼이 드리워진 공터에
은빛 소나타가 세워져있고
서서히 다가선 제네시스는 멈춘다.
조수석의 민태는 떨리는 두 손으로
전송되는 영상파일을 모두 녹화 해 둔다
그리고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는 연미
[어흑...어흑...오빠...죽겠어요...너무 좋아...]
[사랑해 진희야...너무 너무 사랑해...오욱...이보지]
[진짜지? 오빠 나 진짜 야하고 이뻐요? 어흑...헉헉헉]
[말이라고해? 넌 어때..내 페니스 맘에드는거야?]
[어욱...말이라고해요? 어흐흐흐흑...너무 멋져요]
[늙어도 아직 쓸만한거지?]
[말이라고해요? 어흐흐흐흑...이제 해줘요 안에 해요]
[그래 그래...자 그럼 한다...사랑해 진희야...우욱]
[어흐흐흐흐흐흑...사랑해요 오빠.....흐억]
차에서 내릴려는 민태
연미는 민태의 손을 잡는다.
민태는 연미를 쳐다보고는...
"상무님...일단 참으세요...자료 확보했으니..."
"이거 Q라...이것들 내가 오늘 다 죽인다."
"상무님...상무님...제발요!!!"
차에서 뛰어내린 민태
민태는 아내의 차로 뛰어들어가고
혼비맥산한 정봉과 진희는 기함한다.
.
.
.
그날 밤
진희는 간단하게 옷만 꾸리고
정봉은 양쪽 눈두덩이가 ?어진채로
집으로 귀가한다
연미의 만류로 경찰서 행은 막았다
그렇게 하룻밤의 꿈의 정사를 즐긴 두사람과
상처받은 한 남자 민태는
허름한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채우고
그 옆에선 노연미는 민태의 잔을 같이 비워준다.
<계속>
때는 2010년 봄
출연하는 주인공은 모두 다른 상황으로 릴레이로 전개된다
대부분 여주인공들은 평범한 가정부나 커리어 우먼들이고
평범한 한국남성의 보호아래 평범한 삶을 살지만 우연한
기회에 다름남성과의 대물정사에서 섹스의 힘을 경험한다.
그렇게 성윤리의 경계를 되짚어보는 내용을 펼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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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소설은 허구(Fiction)입니다.
작가의 개인적인 성향에서 상상 후 기술된 내용이며
주인공의 이름이나 나이 직업등은 모두 픽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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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_ 시즌 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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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봉
41세 182/75
세종컨테이너물류 사장
결혼 15년차의 1남 1녀
유미리
37세 162/52
금세공사 박난봉의 처
정민태
41세 174/80
한성통운 상무이사
결혼 12년차 무남 독녀
연진희
39세 165/49
민태의 처 보험사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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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부
[훔친 사과]
시끌벅적한 고기집
난봉은 오랜만에 동네 친구들과
술 잔을 기울이며 옛생각을 한다.
"캬...그나저나 정봉이 참 출세했네 이젠 사장이니"
"사장은 무슨 얼어죽을 꼴랑 차 세대가지고 움직이는데"
"거기서부터 시작하는거야 ㅎㅎㅎ"
"그러게 뭐 잘 될라면 되겠지 ㅎㅎㅎ"
"자 한잔 더 하자...정봉아..."
"아냐 나 내일 부산 가야해..."
"부산??? 니가 운전해?"
"웅 영감님이 갑자기 몸살이 나셔서 땜빵해줘야해 ㅎ"
"니는 좋겠다 할줄 아는거 많아서 ㅎㅎㅎ"
"짜식은...자 마무리하자..."
그때 갑자기 무언가 떠오르는 듯
민태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댄다.
"민지엄마...니 내일 부산가지?"
[네에...왜요?]
"돈 굳었다...정봉이가 내일 부산 간단다 ㅎㅎㅎ"
[그래요? 잘됐네...ㅎㅎㅎ]
뚜우...뚜우...뚜우...
"뭐여 임마..."
"아니 울 민지엄마가 내일 부산에 고객 만나러 간데..."
"아 진희씨가? ㅎㅎㅎ"
"웅... 니가 좀 태워 주라 ㅎㅎㅎ"
"아니 뭐 그거야 어렵지 않은데... 불편할 텐데..."
"짜슥...큰 차탄다고 불편하나? ㅎㅎㅎ 아이다..."
"ㅎㅎㅎ 알았어...진희씨야 뭐 어려서부터 스스럼 없었으니깐..."
"ㅎㅎㅎㅎㅎ 알따 고맙다 ㅎㅎㅎ"
그 날...
20:40
고객과 익일 만나기로한 진희은
외출은 준비하고 마지막 의상을 코디하는데
화장대 위의 진희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린다.
"어? 정봉씨? 이시간에 왠일이예요?"
[아이 미안해서 어쩌지? 나 낼 새벽에 가야해]
"잉??? 새벽...왜요?"
[인천항에 접안한 배가 벌써 하역하네]
"ㅎㅎㅎ 어째..."
[그럼 새벽에 갈래? ㅎㅎㅎ]
"새벽도 새벽나름이지요 ㅎㅎㅎ"
[한 시 쯔음 출발할까? ㅎㅎㅎ]
"하이고 참...그게 새벽이예요? 오밤중이구만"
[그래서 미안하다쟎아...민지엄마...ㅎㅎㅎ]
"알았어요...그럼 한시에 회사로 갈께요"
[내가 델러갈께...]
다음 날
00:50
[세종 컨테이너]
어둠 속에 뭍힌 정봉의 3호차
요란한 엔진 시동소리를 내며 워밍을 하고
정봉은 눈을 부비며 사무실에서 커피를 한잔 마신다.
잠시 후
택시가 한 대 세워지고
제법 멋스러운 치마 정장 차림의
연진희가 내리고 돈을 지불한 뒤
또각거리는 걸음걸이로 들어온다.
"아니 누굴 만나길래 그리 빼입고와? ㅎㅎㅎ"
"그러게요...애인 만나러 가나보죠 ㅎㅎㅎ"
"ㅎㅎㅎㅎㅎ 받아치는 솜씨가 많이 늘었네"
"오빠두 참...ㅎㅎㅎ 저도 커피한잔 주세요"
"아 맞다...쏘오리...ㅎㅎㅎ"
어릴적부터 오빠 동생으로 지낸 정봉과 진희
정봉은 진희를 안아 차 위로 올려주는것을 시작으로
운행준비를 마치고 목적지 부산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02:50
[망향휴게소]
어둠의 마지막 끝
정봉은 오랜만에 운전을 하는터라
졸음이 쏟아저내린다.
휴게소에 들린 정봉은 잠도 깰겸
담배 한 대 물고는 차에서 내린다.
"커피한잔 할래?"
"네에 좋치요 ㅎㅎㅎ"
"가자..."
"오빠 근데...어떻게 내려요? 너무 높아 ㅎㅎㅎ"
"그 옆에 봉있쟎아...잡고 잘 내려 ㅎㅎㅎ"
아무러지않게 내뱉은 말에
진희는 등을 돌리고 봉을 잡고
높은 트레일러에서 내린다.
통통한 진희의 엉덩이가 보이고
짧은 정장 치마는 그녀의
속 깊은 속살까지 슬쩍 보여진다.
"ㅎㅎㅎ 자 내 손잡아..."
"아효...진작 좀 잡아주지...떨려서 죽을 뻔했네..."
"ㅎㅎㅎ 그랬냐? 이런 차 처음 타보는구나..."
그렇게 오누이처럼 지내는 진희와 정봉
휴게소에서 담배를 피고 커피를 마시고
다시 차로 돌아오는 두 사람
진희는 정봉의 도움없이 오르는 순간
다리를 헛짚고 주저앉으며 겹질린다.
"아!!!"
"진희야...어이구...이런...아프겠다..."
"아우...몰라...욱신거려 오빠..."
"이런...젠장...내가 올려주는건데...자 잡아"
정봉은 진희를 안고
직접 차 위로 올려준다.
마른체구지만 정장을 입은터라
여간 조심스럽지 않은 진희를
끌어안고 차 위로 안아서 올려주는 정봉
바로 이때...
진희의 풍만한 가슴살이
정봉의 입가에 정통으로 닿게되고
그녀의 향긋한 내음새가 정봉의 코를 찌른다.
그리고 올라가는 과정에서
진희의 스커트자락이 올라가며
진희의 멋진 다리가 선명하게 보인다.
오늘 진희는 살색 밴드 스타킹을 신었다.
그리고 번쩍이는 실크 팬티를 입었다.
[트레일러 차안]
"다리줘봐..."
"괜챦아요..."
"임마 내가 너 잡아먹냐? 이리 줘..."
"ㅎㅎㅎㅎㅎ 고마워요"
조수석의 진희 다리를 주무르는 정봉
트레일러 폭이 넓다보니 정봉은
자연스럽게 허리를 눕히게되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에잇 내 키에도 짧네 그러니 이게 얼마나 큰 차여 ㅎㅎㅎ"
"그러게요...오빠 허리 아프겠다..."
"아녀 잠만 내가 그리 가면되겠다"
갑작스레 진희와의 스킨쉽이 좋아진
정봉의 의도된 접근이였고
유부녀 진희도 이를 모를리없다.
조수석 넓직한 의자위의 두사람
한참을 주무르는데 진희는 두눈을 감는다.
보험외판원을 하면서도 남자들의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잘 견뎌온 진희도
이런 상황에서는 어쩔줄 몰라한다.
"으음...오빠...이제 괜챦아...됐어요..."
대답없는 정봉은 얼굴이 뜨거워지고
정봉의 왼손은 서서히 진희의 무릎까지 오른다.
그리고 공을 굴리듯 살곰거리며 그녀의 무릎 연골을
매만지며 조금씩 조금씩 허벅지 안쪽 까지 오르는
정봉의 손길이 닿자 진희는...
"으흠...오빠...그만해요...그만...어어어어어어헉!!! 우웁"
저도 모르게 진희의 살짝 벌어진
핑크빛 입술을 덮친 정봉의 입술
정봉은 진희의 따스한 입속에
자신의 기다란 혀를 넣고 살곰거리며
흔들어 대자 이를 악다물려던 진희도
결국 입술의 주었던 힘을 놓아버린다.
"흐흡...오웁...우우웁...오빠...이러지말자...어흑"
"진이야...미안해...오늘 네가 갑자기 여자로 보이네..."
"오빠...애 아빠를 생각해서도...어흑...이러면...엄머야"
정봉의 손은 이미 진희의
블라우스를 풀러내고 검은 브레지어를
겉어 올리자마자 입속에 넣고 빨아댄다.
마른체형에 비해 풍만한 진희의 젓가슴
깜잡잡한 그녀의 유두를 마치 초컬릿 같았다.
"흠냐...허억...오빠...미쳤어...왜 이래...어흑"
방어를 하는 연희지만
이미 연희의 몸은 달구어져
정봉의 몸 속으로 파뭍쳐버린다.
03:17
조금씩 흔들리던 트레일러는
기여이 진동이 심해지고
안쪽에서 한 여인의 비명이들린다.
"어어어어어어어어웁!!! 아파...오빠 아파요..."
이미 벗기어진 진희의 팬티는
차 앞 대쉬보드에 올려져있고
눕혀진 의자에 다리만 벌린채로
정봉의 대물을 받아 들이는 진희는
괴로우면서도 정봉의 대물 사이즈에
놀라는 눈빛이 역력했다.
"어욱...오빠...이러지마...어흑...헉헉헉"
"우리만의 비밀로 하자...진희야...너 너무 색시해..."
"미쳤어 오빠...어흑...몰라...허억...허억...어욱"
진희의 작은 조개에는
정봉의 묵직한 페니스가 펌핑한다.
사이즈가 버거운지 진희는 연신 고통을 호소하는데...
03:30
트레일러는 미친듯이 흔들리고
비명을 지르던 여인의 신음소리는
알수없는 괴성으로 터져나온다.
"어어어어어흑...오빠...어흑...어흑..."
"너 여기 좋아하는거 맞지? 울 진희...이뻐 너무 이뻐"
"헉헉헉...오빠...응...헉헉헉...어어어어욱...미치겠다"
속도를 늦춘 정봉의 펌핑은
점점 더 살곰거리며 몸을 돌려대며
진희의 속살에 깊은 감도를 넣어주자
드디어 진희의 조개속에서는 캐스가 터지며
그녀의 흥분도는 극치로 치닫는다.
"어흐흐흐흐흑...오빠...정봉오빠...하하하하학"
"한번만...여보라고 해줘 진희야...응?"
"어어어어어어어억...여보...여보...어흑"
"진희야 올라갔어? 지금 싸줄까?"
"응...헉헉헉...헉헉헉...해요...허억"
더욱 더 큰 각도로 벌어지는 진희의 다리
정봉은 진희의 다리를 부여잡고 끌어당기며
깊숙한 곳까지 찔러넣고는 정적으로 멈추고
그대로 뜨거운 정액 덩어리들을 친구의 아내
연진희 몸속 깊은 곳에 쏘아 버린다.
뜨겁고 물컹한 정액이 자신의 몸속에서
벽을 치듯 자극을 하자 진희는
두팔로 정봉 오빠의 목을 끌어안고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정봉의 입에 혀를 넣어준다.
극도로 흥분한 진희를 위해 정봉도 키스로 답례한다.
"으흑...으흐흐흐흐흑...오빠...끄으으으으윽"
진희도 자신의 조개에서 뽑아내는 정봉 오빠의
페니스를 보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남편의 것과는 확연하게 다른 그의 페니스에
오늘 느낀 감동의 정사쾌락은 당연한 귀결이라는
생각이 들며 정봉오빠의 모습을 다시보게된다.
04:20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구미부근
여전히 말없이 창문 바라보며
두 눈을 감은 민태의 아내 연진희
정봉도 고개를 들지 못한채 운전만 한다.
"진...진희야..."
"네에..."
"그게 말이야..."
"말씀하세요 오빠..."
"미안하게됐다...내가 참았어야하는데..."
"이미 지나간 일이쟎아요...잊으세요"
"넌 괜챦겠니?"
"괜챦도록 해야죠..."
"어쨌든 미안하다..."
"아니예요 오빠...우리가 애들도 아닌데..."
"그렇게 생각해주면 고맙고..."
차는 그렇게 부산에 거의 다 도착하고
진희는 절룩거리는 다리로 차에서 내린다.
정봉은 인천으로 올라오는 순간까지
진희와의 정사를 생각하며 걱정을 한다.
죽마고우 친구의 아내와 정사를 나누었다는것이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얼마나 지탄을 받을 일인지
정봉이 모를리없고 행여라도 진희가 이 일때문에
상처를 받는 일이 걱정이 될 뿐이다.
일주일 후
연진희는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않고
무언가에 ?기듯 안절 부절 못하고있다.
결혼 10년차의 평범한 주부사원 연진희
수 년간 보험업을 하면서도
단 한차례도 다른 남자와
작은 스킨쉽조차 없었던 그녀가
남편과 오랜 동네에 친구인
박정봉의 성기를 몸속에 넣었다는게
무척이나 죄스러워 괴로와 한다.
그러면서도 반면으로는
정봉이 정성스럽게 자신을
사랑해 주었던 새벽녁 차에서의
정사를 잊지 못하고 그 일을
떠올릴 때마다 그녀의 다리를
조금씩 꼬아지게되고 심한경우
조개에서 애액이 흐르기도 한다.
한 편 정봉은
오늘도 텅빈 사무실에 앉아
물끄러미 그날의 일을 생각하자
친구의 아내이자 오랜 동네 꼬맹이
유부녀 연진희의 고운 속살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 괴로워 한다.
결국 정봉이 먼저 용기를 내어...
[여보세요...]
"오빠다...진희야..."
[...네에 오빠...]
"그게말이야...아무래도..."
[오빠...전 괜챦아요...말씀하지 마세요]
"아...그래...너 오늘 혹시 시간되니?"
[아녀...민지 아빠 일찍들어올거예요...]
"니가 나를 결국 피하게되는구나..."
[아니요 오빠...그게 아니구요...]
"민지아빠 제주도 갔쟎아...거래처 사람들이랑 라운딩하러..."
[.................오빠]
"무슨 뜻인지 알았다...미안하다...이만 끊으마..."
뚜우~~~~~~~
수 십 년간 오누이처럼 사귀고
서로 각자 따로이 결혼하고 살면서
모든것을 속속들이 알고있던 그들
두 사람의 평화는 그렇게 깨진다.
정봉은 정봉대로 진희는 진희대로
그렇게 서먹하고 불편한 채로 전화를 끊는다.
그날 저녁
퇴근 준비를 하는 정봉
옷을 다시 갈아입고 키를 드는데
책상위 정봉의 핸드폰엔 문자가 뜬다.
띵 [오빠...오늘 저녁 같이 하실래요?]
20:30
[정봉의 차안]
정봉은 조수석에 앉은 진희를 본다.
지난일에 대해 언급하지않고 커피만 마셔대는 진희
밝은 미소는 온데간데없고 경직되고 긴장된 모습뿐이다.
그와중에도 정봉의 눈은 진희를 훑어본다.
곱게 빗은 정돈 된 머릿결아래 하얀 목선
슬며시 보여지는 넉넉한 셔츠 단추 사이의
진희의 젓가슴은 정봉의 아랫도리를 자극한다.
무엇보다도 넓직한 플레어 스커트 아래로는
얇은 진희의 발목이 베이지 스타킹에 감싸여져있다.
~ 비가 내리고 으음악이 흐르면...난 당신을...생각해 ~~~
김현식의 비처럼...
정봉은 오디오의 볼륨을 조금 올려본다
진희는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진듯 보인다.
정봉의 오른손은
진희의 왼손 위에 올려지고
진희의 손은 잠시 꿈틀 대더니
이내 안정을 찾았는지 힘을 빼어준다.
정봉은 진희의 손을 뒤집은 다음 깍지를 낀다.
"오빠...그러지말자...우리..."
"진희야...나도 날 모르겠다..."
"우우우웁...오빠아~~~ 하윽..."
정봉의 입술은 진희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진희는 의외로 아무런 반항없이 받아들인다.
정봉은 본격적으로 진희의 풍만한 젓가슴을 주무르고
동시에 키스를 하며 그녀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정봉의 손은 결국 진희의 허벅지로 향하고...
"으웁...오빠...그러지말자...나 무서워...오빠..."
"진희야...사...사랑해..."
"오빠...그러지마...왜 날 사랑해...어흐윽..."
진희의 팬티 위로 올라간 정봉의 손
정봉의 중지는 진희의 작은 조개연못으로 꼿히고
진희의 입은 조금씩 벌어진다.
그렇게 1분 여 시간동안
키스와 유두를 빨아대는 정봉
동시에 정봉의 중지는 진희의 연못을 흔들고
진희의 애액에 푸욱 젖은 손가락은 연못에서
빠저나오면서 진희의 팬티를 벗기어내는데
진희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준다.
정봉은 아예 바지를 벗은 뒤
조수석으로 넘어가고 진희는 달빛아래
정봉 오빠의 대물을 다시 보고는 다리를 벌려준다.
푸~~~~~욱!!!!!
"아아아아아아흑!!! 오빠!!!"
"진희야 사랑해...진짜 사랑해..."
"어흑...오빠...우리 이제 어떻게해...어흐흐흑"
진희의 작은 연못에 꼿히는 정봉의 대물
진희 조개살결은 ?어질든 최대사이즈로 늘었지만
그 틈사이로 연신 애액이 분출된다.
연진희는 이제서야 대물의 맛을 아는것 같다.
그렇게 다이내믹한 펌펑을 즐기는 두 남녀
"아아아아아아아악...오빠...어흑..."
"좋니? 이제 좀 좋아졌어? 응?"
"어...오빠...헉헉헉...어욱...좋아...오빠..."
"우리 진희가 이렇게 탐스러운줄 알았으면 진작 따먹을걸"
"ㅎㅎㅎㅎㅎ 어흑...오빠도 참...허허허헉...어우..."
"민태새낀 복도 참 많다...ㅎㅎㅎ"
"오빠두...어흐흐흐흑...어우 전기와요...어욱..."
소름이 돗고 몸서리를 치는 연진희
그녀가 오늘 정봉의 데이트를 받아들이는데는
만은 고뇌와 생각이 교차했지만 결국은
지난번 트레일러 정사때를 떠올리며
정봉오빠의 대물의 맛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연진희의 옹달샘에는
남편친구인 정봉 오빠의 대물에서 쏟아내는
뜨겁고 끈적한 정액을 가득 담아내고 있었다.
운전석으로 돌아온 정봉은
팬티를 찾아 입고 실내등을 켠다.
여린 피부의 진희는 등을 돌리고
브레지어를 찾아 뒤로 묶고 앉아있다.
그리고 그녀도 팬티를 찾아 입으며 수줍어한다.
"ㅎㅎㅎ 이리와 진희야...우리 뽀뽀하자..."
"오빠두 참...어어어어흡...우우우웁...어웁"
정봉은 진희에게 사랑의 키스를 해주고
그녀의 귀를 혀로 애무해준다.
그리고 진희의 귀에 입술을 대고 귀앳말을 한다.
"사랑해...진희야...이젠 오빠두 네 남자다...알찌?"
순간 진희의 몸을 휘감는 전율...
진희는 감전된것처럼 몸이 흐틀어지고
두 손은 힘없이 그녀의 다리위로 떨어진다.
"오빠...고...마워요...어웁...우웁..."
그렇게 정봉의 티지는
다시 실내등이 꺼지고
또 다시 요동을 친다.
"어어어어어어어흑...오빠...사랑해요...헉헉헉"
.
.
.
연진희
진희는 요즘 속옷과 스타킹 구매에
많은 돈을 지출하고있다.
정봉오빠와 정사 후 웃음이 넘처나고
생활의 활력이 넘쳐흐르는 연진희는
주위 아줌마들의 부러움을 산다.
"어머 자기 요즘 너무 이뻐진다...뭐 있어?"
"네??? 아니요...있긴요...ㅎㅎㅎ"
"너무 야해지는거 아니야?"
"그냥 날씨도 더워지고 해서...답답하쟎아요 ㅎㅎㅎ"
"자기야...민지엄마...요즘 남자 사귀지? ㅎㅎㅎ"
"네??? 무슨 큰일 날 말씀을...ㅎㅎㅎ"
"아니야 아니야...이건 민지엄마 스탈이 아니야...ㅎㅎㅎ"
"아효 참...저 이만 가볼께요 ㅎㅎㅎ"
타이트한 탱크탑
엉덩이 라인을 그대로 보여주는
흰색 미니 스커트는 진희의 몸매가
얼마나 완벽한 색시녀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예쁜 발목을 충분히 자랑할 수 있는
스트랩 하이힐 샌들을 또각거리며 진희는 차에 오른다.
그날 오후
진희의 남편 민태는
친구 정봉의 사무실 앞에 지나다
커피나 한잔 할 요량으로 정봉이 회사로 들어간다.
그러자 정봉의 회사 앞에 주차된 흰색 소나타를 본다.
아내 진희의 차량을 보자 아내에게 전화를 먼저 건다.
[라마다호텔 711호]
"억억억...오빠...어흑...즉겠어...어쩜 이렇게...억억억"
"우리 이쁜이 보지는 정말...내가 잠을 못잔다니까...ㅎㅎㅎ"
"어흐흐흐흑...오빠..."
삐리리리릭!!!!
"오빠 잠깐만...그이..전화..."
"나 이거 아내고 있을께...받어..."
"아잇 참...알았어요..."
진희는 몸속에 정봉의 대물을 밖은채
남편 민태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민태가 정봉의 회사에 세워진
자신의 차 앞이라는 사실을
꿈도 꾸지 못한채로 말이다...
"으으...네에 여보..."
[어디야 당신? ㅎㅎㅎ]
"네에 민지 친구 엄마들이랑 점심먹어요"
[그...래?...민지 친구엄마???]
"네에...무슨일 있으세요?"
[아...아니다...그냥 궁굼해서...알았어...밥맛있게먹어]
이때 정봉의 장난끼 어린 펌핑
정봉은 진희의 몸속에 밖힌 대물을
조금씩 움직이며 깊게 찔러본다.
"어흐흐흑...네에...수고하세요..."
[목소리가 뭐 그래? 사람 참...]
"아니에요...그럼...오욱...그럼 이때 뵈요"
[알았어]
뚜우우우우우우~~~~~
"아잇 오빠두 참...어흑...헉헉헉...어욱...오빠"
"자긴 역시 씹맛이 명품이야...ㅎㅎㅎ 어욱..."
"어웁...어웁...헉헉헉...좋아 오빠...너무 좋아..."
"오늘 부탁있는데..."
"하세요...뭔데요?"
"자기 입에 사정하고 싶어..."
"억억어...하세요...그렇게 하세요..."
정봉은 대물을 빼고 진희의
입에 귀두만 넣은채 손짓을 하자
진희는 정봉의 귀두만 물고는 혀를 돌려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귀두는 팽창하고
진희의 목젓까지 정액은 발사된다.
"크억...꺼어어어어억...우욱...오빠...켁켁"
"ㅎㅎㅎㅎㅎ 어욱...진희야 너무 짜릿했어...고마워"
"다시 넣어줘요...그럼 ㅎㅎㅎ"
"알았어...ㅎㅎㅎ"
정봉은 이미 사정한 대물이지만
다시 진희의 옹달샘으로 밀어 넣자
진희는 마지막으로 정봉의 대물을 쪼이며
그 쫄깃한 맛을 즐기기 시작한다.
그렇게 그들의 낮거리는 마무리되고
다시 옷을 잘 차려입은 진희는
화장을 고치고 돌아오는 정봉의 차
조수석에서 정봉과 정겨운 대화를 한다.
14:50
[정봉의 회사 앞]
친구 정봉의 차가 도착을 하고
정봉이 내린 후 조수석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조수석 문을 열자 미끈한 각선미의
두 다리가 내려지고 아내 여진희가 나온다.
그리고 정봉은 아내의 등에 손을 대고 웃는다.
아내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자신의 차로 가고 정봉은 아내의 차문을 열어준다.
그리고 아내가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켜자
정봉은 아내의 입에 키스를 한다.
아내는 아무렇지 않은듯 웃음을 지으며 문을 닫고
차는 미끄러지듯 출발을 한다.
진희는 길 건너편에 자신의 남편
민태의 벤츠가 있는것을 까마득하게 모르고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을 지켜본 민태는
고개를 숙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그렇게 정봉과 진희의 비밀정사는 한달 여만에 공개된다.
.
.
.
며칠 뒤
어둠이 침침한 아파트 구석의 주차장
엔지니어로 보이는 사내 두명이 차를 손보고
옆에서 담배를 피우던 민태는 이들에게 돈을 건넨다.
"다 됐습니다 사장님..."
"수고했어요...자 받고...술한잔 해..."
"아우...고맙습니다...사장님..."
"그래 그래.."
.
.
.
[한성통운 상무이사실]
의자에 뒤로 기댄채 눈을 감고있는 민태
잠시 후 등 뒤에서 비서 노연미가 차를 들고
또각거리며 다가온다.
"상무님...차드세요...어제 다린 차인데 향이 좋습니다"
"고마워요...노대리...잘 마실께요"
"무슨 걱정있으세요?"
"걱정있어 보이나?"
"요즘 안색이 좋지 않으세요..."
"그럼 걱정이 있는 모양이지 허허허"
"제가 뭐 도울일 이라도..."
"이미 충분히 잘 도와주고 있어요 노대리...고마워요"
"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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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미
31세 170/54
한성통운비서실대리
결혼3년차엘리트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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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
(혼자말)
"왜 하필이면 내 친구인가?"
"혹시 대물이라서?"
"민지엄마가 그럴여자가 아닌데..."
바로 이때...
삐삐삐삐삐.....삐리리리릭!!!
자그마한 리모콘에서
요란하게 벨이 울리자
민태는 황급히 외출하면서...
"노대리...당시 차있지?"
"네 상무님..."
"차 좀 빌러주게...잠시 쓰지"
"네 상무님 여기있습니다..."
"차...어디있지?"
"지하 6층이요...가시죠 알려드릴께요"
황급히 지하로 내려가는 연미와 민태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들은 아무말 없고
민태는 넷북을 켜고 블루투스 기능을 켠다
연미가 차를 찾는동안 민태의 넷북에서는
아내 진희의 차에 설치한 마이크와 영상이
수신되고 말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어우...오빠두 참...아직 안늙었어요 ㅎㅎㅎ]
[그래? 진짜지 진희야? ㅎㅎㅎ 오늘은 어디로갈까?]
[음...차도 좋아요...아늑하고 좁은 공간이 더 좋아요]
[가자 그럼...해안도로로 가...]
[ㅎㅎㅎ 알았어요...]
연미는 처녀 때부터
민태를 모셨던 민태의 충복이다
이미 연미는 이 사건의 증인되어버린다.
차 문을 열면서...
"상무님...운전 하실 수 있겟어요?"
"덜덜덜덜덜...씨발놈..."
"상무님...제가 운전 해 드릴께요..."
"아냐...내가 할께..."
"상무님...지금 상무님...흥분하셨어요...제가 할께요..."
붉은색 제네시스 쿠페
연미는 운전을 하고 민태는
조수석에 앉아서 넷북을 주시한다.
19:20
[해안도로 선착장 공터]
황혼이 드리워진 공터에
은빛 소나타가 세워져있고
서서히 다가선 제네시스는 멈춘다.
조수석의 민태는 떨리는 두 손으로
전송되는 영상파일을 모두 녹화 해 둔다
그리고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는 연미
[어흑...어흑...오빠...죽겠어요...너무 좋아...]
[사랑해 진희야...너무 너무 사랑해...오욱...이보지]
[진짜지? 오빠 나 진짜 야하고 이뻐요? 어흑...헉헉헉]
[말이라고해? 넌 어때..내 페니스 맘에드는거야?]
[어욱...말이라고해요? 어흐흐흐흑...너무 멋져요]
[늙어도 아직 쓸만한거지?]
[말이라고해요? 어흐흐흐흑...이제 해줘요 안에 해요]
[그래 그래...자 그럼 한다...사랑해 진희야...우욱]
[어흐흐흐흐흐흑...사랑해요 오빠.....흐억]
차에서 내릴려는 민태
연미는 민태의 손을 잡는다.
민태는 연미를 쳐다보고는...
"상무님...일단 참으세요...자료 확보했으니..."
"이거 Q라...이것들 내가 오늘 다 죽인다."
"상무님...상무님...제발요!!!"
차에서 뛰어내린 민태
민태는 아내의 차로 뛰어들어가고
혼비맥산한 정봉과 진희는 기함한다.
.
.
.
그날 밤
진희는 간단하게 옷만 꾸리고
정봉은 양쪽 눈두덩이가 ?어진채로
집으로 귀가한다
연미의 만류로 경찰서 행은 막았다
그렇게 하룻밤의 꿈의 정사를 즐긴 두사람과
상처받은 한 남자 민태는
허름한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채우고
그 옆에선 노연미는 민태의 잔을 같이 비워준다.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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