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여자들은 모두가 나의 여자들
(프롤로그)
남자 주인공 김철민은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그 당시의 충격이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초등학교 2학년의 어린 나이에 어이없는 뺑소니 교통사고로 자기의 부모님을 잃은 철민이는 그리움과 안타까움에 매일 울기만 했다. 그러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에서 자라게 된 철민이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가정 형편이 여의치를 않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자원하여 군대에 갔다.
철민이는 한참 젊음이 용솟음치는 20대 새파란 젊은 나이로 해병대에 지원하여 군대에 가서 엄청난 특수부대 훈련을 받고 마침내 해병대에서 신병들을 훈련시키는 교관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가 군복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철민이가 자란 곳은 서울 봉천동 꼭대기 초라한 작은 집이었다. 그가 고향 동네로 돌아와 보니 자기를 키워 준 할머니 그리고 막 노동을 하시는 그의 할아버지는 이제 나이가 많이 들어서 더 이상 아무런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국가에서 가난한 영세민들에게 주는 얼마 되지 않는 생활비와 그리고 식량으로 지급되는 쌀 몇 부대 식료품을 구입하라는 식권이 전부였다. 이런 어려운 형편에 사는 철민이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도우기 위해 그는 용감무쌍하게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이제 철민이가 삶의 생존 현장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과 그가 젊은 청년으로서 겪게 되는 성적인 경험들이 이 소설의 주된 내용이 된다. 철민이는 자기의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면서 동네에서 만나는 많은 여인들과 달콤하고 짜릿한 성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나중에 철민이의 특별히 큰 좆 아니 말뚝같이 굵고 큰 그 좆으로 크게 출세를 하고 성공을 하는 것이 흥미로운 내용이 된다.
철민이는 타고 날 때부터 남다르게 힘이 세고 좆도 크고 얼굴도 잘 생기고 모든 면에서 한마디로 요즘 세상에서 짱이다. 철민이와 성적인 관계를 맺게 되는 동네 여자들도 가지각색의 여자들이 다 달라붙는다. 아가씨나 아줌마 모두 다 철민이의 엄청난 좆의 힘에 반해서 모두 다 그의 여자들이 된다. 물론 현실적으로 그것이 가능한지는 장담을 할 수가 없다. 그저 야설은 야설일 뿐이니까.
야설은 허구와 현실에서 오락가락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애독자들에게 공허만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야설은 애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야설만의 즐거움을 가져다주니까 말이다. 이제 우리의 주인공 김철민의 색다른 경험을 기대하면서 짜릿하고 흥분된 야설속의 성적인 상상력을 애독자들이 마음껏 가져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성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발휘하고 발산되기를 바라며 동네 여자들은 모두가 나의 여자들을 시작하려고 한다.
아마 김철민은 모든 남자들이 추구하는 그런 이상형의 멋지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천하장사 김철민으로 등장을 할 것이고 그에게 당하는 많은 여자들은 자기의 남편이나 현재의 자기 남자에게 느끼지 못하는 새로운 성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여자들에게 있어서 돈도 좋고 보석도 좋고 부잣집도 꿈을 꾸지만 그것보다도 최후에 바라는 소망이라면 철민이와 같은 힘센 남자의 품에 안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철민이가 제일 처음 만나는 여인은 자기 할머니와 가끔 찾아가는 무당집 여자다. 철민이 할머니는 졸지에 교통사고로 죽은 자기 아들과 며느리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무당집 여자를 찾아가고는 했다. 어려운 살림살이에 포장마차를 하며 생계를 꾸려가던 철민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다가 과속으로 달리던 뺑소니 승용차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늦은 밤이라 이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사람도 없고 범인도 잡지를 못해서 경찰에서는 지금까지 오리무중으로 미제의 사건으로 남아 있었다.
철민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의 일이라 지금은 가뭇하게 잊고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무당은 철민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치여서 죽게 한 그 뺑소니 범인을 가르쳐 주지를 않았다. 다만 철민이 할머니가 찾아서 가면 억울하게 죽은 자기 아들과 며느리의 혼이 안타깝게 구천을 헤매고 다닌다는 말만 했다. 이런 말에 우습게도 철민이 할머니는 무당 여자의 말을 찰떡같이 믿고 있었다.
이제 철민이가 스물 세 살의 젊은 나이에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자기를 키워 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효도를 하겠다고 생활의 터전으로 첫 발을 디딘 것이다. 이제는 완전한 남자로 씩씩한 청년의 모습으로 연로하신 자기 할머니와 함께 무당집 여자를 찾아서 갔을 때는 밝은 햇살이 내리 비치는 초여름의 한 낮 이었다.
그날따라 별다른 손님이 없는 무당집에 혼자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던 자칭 족집게 도사 천수보살이라는 여자는 자기 집으로 들어서는 철민이를 보고는 내심 크게 놀랐다. 그 뭐랄까? 필이 확 온다고 해야 하나? 자우지간 철민이를 보고 침을 꼴깍 생키며 싱싱한 총각의 냄새에 온 몸이 뒤틀리며 두 다리가 저절로 스르르 벌어졌다.
한마디로 오매불망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리운 임을 상봉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무당 여자가 보았을 때 철민이는 요즘 시세말로 짱 하고도 곱빼기 짱이었다. 자기 집에 찾아오는 손님이래야 거의 나이가 많은 할머니들이나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대다수였다. 때로는 혼기를 앞 둔 젊은 남녀가 각자가 맞는 배필인지 확인을 하러 오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만은 영 달랐다.
“엄청나게 힘이 세겠는데............”
무당 여자는 철민이를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이런 말을 중얼거렸다. 그렇다 철민이의 듬직한 등치하며 멋진 미남형의 얼굴이며 쭉 잘 빠진 키며 한 마디로 어디 한 군데 나무랄 때가 없는 여자라면 단번에 혹 하고 해 버릴 그런 미남자였다.
“어서 오세요............”
말끝을 흐리며 무당여자는 속내를 감추고 철민이와 그의 할머니를 자기 방으로 맞아서 들였다.
“우리 손자가 군대를 이제 제대를 하고 와서 앞으로 어떤 직장을 찾아서 일을 하면 좋겠는지 물어보고 싶어서 왔네!”
“아 그러세요? 그야 제가 점을 쳐 보면 단번에 알 수가 있지요”
철민이 할머니의 말에 무당 여자는 아주 자신이 있다는 투로 말을 했다. 이렇게 하여 젊은 철민이와 무당 여자는 구름처럼 흘러가는 세상살이에서 둘이 만나게 되어 새로운 남녀의 성적인 역사를 이루게 된다.
두 번째로 철민이가 만나게 되는 여자는 석이 엄마로 동네 가게에서 술을 많이 먹고 취해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그녀를 힘센 철민이가 엎어서 집에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성적인 사건이다. 술이 취해 세상천지도 모르고 자기의 막내 동생 같은 철민이에게 온 몸을 정복당하고 나서 그 뒤로 부터는 정신이 번쩍 들어서 아예 술을 끊는 계기가 되고 무슨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철민이를 찾아와 도움을 청하는 사이로 변한다.
세 번째 여자는 밤길에서 불량배들에게 봉변을 당하는 가운데 철민이가 구해주는 여자로 아주 미인이다. 이 여자를 철민이가 아주 좋아하는데 나중에 철민이의 아이를 가지게 되고 그녀의 남편 몰래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여자다. 이 여자는 아주 머리가 뛰어나고 명석하여 철민이의 사업을 크게 성공하게 하고 엄청난 행운을 가져다주는 여자로 등장한다.
네 번째 여자와 다섯 번째 여자는 모녀 사이로 딸과 엄마가 동시에 철민이의 씨를 받아 임신을 하게 되고 자녀를 낳아서 모녀가 함께 사는 기막힌 사연을 가진 여자들이다. 남편이란 사람이 너무도 무능하여 자기의 아내와 딸을 돌보지 못하고 여기저기 도박판에 떠돌아다니다가 결국은 주정뱅이로 전락하여 어느 추운 겨울날 길거리에서 얼어 죽는다.
여섯 번째 여자는 무당 여자를 찾아 와서 산 기도를 하라는 주문에 뒷산에서 산 기도를 하러 가서 철민이에게 몸을 바치는 순수한 동네 아줌마이다. 이 아줌마를 통해서 철민이는 자기 엄마와 같은 모정을 느끼게 된다.
일곱 번째 여자는 아주 순결한 처녀로서 역시 무당 여자를 찾아서 왔다가 그만 철민이의 것이 되어버리는 순정형의 처녀다. 이 처녀 역시 철민이와 계속 깊은 관계를 가지다가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게 된다. 이 여자가 순결한 사랑으로 철민이를 지키는 여자 주인공이 된다.
여덟 번째 여자는 동네 가게 여자 주인으로 어느 비 오는 날 철민이에게 겁탈을 당한다. 하지만 그 다음 부터는 자원해서 남편 모르게 철민이를 불러 들여서 넘쳐나는 정욕의 욕망을 끝없이 태운다. 이러는 데도 가게 집 여자 주인 남편은 소설이 끝날 때 까지 자기 아내의 불륜을 모른다. 너무 자기 아내에 대하여 무심한 남자다.
아홉 번째 여자는 전자랜드 주인 여자로 아주 부유한 집의 유부녀다. 학벌도 좋고 아주 세련미가 넘치고 교양이 넘치는 유부녀로 얼굴도 반반하게 생긴 매력적인 여자이다. 한 마디로 남자라면 침을 흘릴만한 섹시한 여자이다.
열 번째 여자는 아주 자유분방한 동네 아가씨로 오히려 이 아가씨가 철민이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하여 철민이를 유혹하여 자기의 남자로 만들어 간다.
열 한 번 째 여자와 열 두 번 째 여자는 서로 친구 사이로 두 아가씨가 철민이를 공동으로 소유하여 성적인 관계를 맺다가 둘 다 똑 같이 임신을 하고 철민이의 아이를 낳는다.
그 외에 중간 중간 한 번씩 등장하는 여자들이 수 없이 많다.
이렇게 철민이는 힘센 좆으로 동네 여자들을 마구마구 차지를 한다. 그리고 아주 멋지게 여자들을 다스리므로 모든 여자들이 철민이를 좋아한다. 그러나 철민이도 때로는 순정으로 꼭 사랑하고 싶은 여자도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듯이 그 동안 경찰도 잡지를 못한 자기 부모를 차에 치어 죽게 한 뺑소니 범인을 우연히 알게 되는 놀라운 사건도 발생을 한다. 하긴 세상에 비밀은 없는 법이지만 자기 부모를 차로 치어 죽게 한 범인을 알고 나서 복수심에 범인의 아내를 자기의 여자로 만드는 그런 일도 일어난다.
세상만사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철민이의 인생도 이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이제부터 애독자들은 이런 철민이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삶 속으로 들어가 놀랍고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꼭 한 남자가 여러 여자를 거느려야만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게 글을 쓰기에 편안하고 좋을 것 같다고 말을 해 주고 싶다. 아무래도 한 여자가 여러 남자를 거느린다면 애독자들의 호응이 그리 적극적이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들어서 이런 스토리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나가고 싶다.
그리고 애독자들에게 당부하는 것이 있다면 혹시나 소설의 내용이 전개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문맥이나 내용이 약간 어색하는 부분이나 앞 뒤 기승전결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받아들여서 그냥 야설로서 재미나게 읽어 주기를 바란다. 어차피 세상에 완벽한 작품은 없으니까 말이다. 모나리자와 같은 세계적인 미술작품도 눈썹이 없는 그런 부분이 오히려 그 작품의 비밀스러운 신비한 가치를 높여주듯이 약간은 불완전하고 모자라는 그런 부분이 오히려 더 호기심을 가지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참 좋을 것 같다.
남녀의 성적인 관계에 관하여 나이의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와 젊은 총각이 과연 성교가 잘 이루어질까? 하는 문제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연상의 여자와 젊은 남자가 불륜의 관계를 맺는 그런 일이 허다하게 일어나는 것을 본다면 그런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남녀의 성적인 관계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빈부의 격차가 없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자 주인공 캐릭터와 여자 주인공 캐릭터는 성격이나 행동에서 다르게 표현이 되지만 종국적으로 끝에 가서는 조화가 되고 화평을 이루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그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게 된다.
야설은 비극적인 것 보다는 행복으로 마치는 것이 애독자들의 보기에 부담이 없고 편할 것 같아서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 같다. 야설이 문학적으로 그 질이나 양을 판단한다면 그것은 아마 맞지를 않는 평가가 될 것 같고 야설은 그저 야설로서 편안하게 성인들이 볼 수 있는 한 소설의 장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내용이나 문장은 때와 장소에 따라 일어나는 사건과 상황에 따라 묘사되는 실감나는 글이라면 참 좋을 것 같고 애독자들이 그런 장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야설의 묘미는 충분하리라 본다. 글을 자주자주 올리지 못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시간상의 여건으로 야설에만 매달려 있을 수가 없는 현실을 감안하여 애독자들은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려주고 틈틈이 시간이 나는 대로 열심히 글을 써서 올려주면 그것이 서로의 좋은 공감을 이루어 낼 것 같다.
동네 여자들은 모두가 나의 여자들!
마음과 상상은 자유롭고 무한하다. 애독자들의 상상과 즐거움을 빼앗아 갈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무한한 즐거움과 상상 속에서 우리의 남자 주인공 철민이의 놀라운 여성편력에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따라서 가다가보면 그기에 행복이 있고 눈물이 있고 즐거움이 있고 나만의 기쁨이 있는 그런 시간들이 많이 주어질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일어난다면 애독자들은 행복한 것이다. 야설의 향기는 성인들만이 느끼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비밀스러운 호기심도 자연히 일어나는 양면성의 특이한 성적인 느낌이 일어난다.
글을 쓰는 작가들은 애독자들의 이런 반응을 모두가 기대를 하는 것이다. 성교를 하는 도중에 묘사되는 단어들은 우리의 조상들이 태고로부터 전해 내려온 은밀한 이불 속의 밀어로 그것은 대동소이한 단어들이다. 그런 단어에 형식적인 미사여구는 아마 필요도 없음을 강조하고 싶고 순수 은어 그 자체를 최대한 많이 살려서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야설의 묘미를 더욱 가중시킬 것 같다.
남녀의 성적인 교접이 많을수록 야설의 묘미는 진수를 발할 것이고 그런 상황이 전개될수록 성적인 호기심은 더욱 많아지는 법이다. 오로지 야설은 야설일 뿐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를 하면서 앞으로 이어지는 동네 여자들은 모두가 나의 여자들을 보고 나서 애독자들이 행복과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면 참 좋을 것 같다.
- 눈이 오는 창가에서 채향이가 -
(프롤로그)
남자 주인공 김철민은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그 당시의 충격이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초등학교 2학년의 어린 나이에 어이없는 뺑소니 교통사고로 자기의 부모님을 잃은 철민이는 그리움과 안타까움에 매일 울기만 했다. 그러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에서 자라게 된 철민이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가정 형편이 여의치를 않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자원하여 군대에 갔다.
철민이는 한참 젊음이 용솟음치는 20대 새파란 젊은 나이로 해병대에 지원하여 군대에 가서 엄청난 특수부대 훈련을 받고 마침내 해병대에서 신병들을 훈련시키는 교관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가 군복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철민이가 자란 곳은 서울 봉천동 꼭대기 초라한 작은 집이었다. 그가 고향 동네로 돌아와 보니 자기를 키워 준 할머니 그리고 막 노동을 하시는 그의 할아버지는 이제 나이가 많이 들어서 더 이상 아무런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국가에서 가난한 영세민들에게 주는 얼마 되지 않는 생활비와 그리고 식량으로 지급되는 쌀 몇 부대 식료품을 구입하라는 식권이 전부였다. 이런 어려운 형편에 사는 철민이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도우기 위해 그는 용감무쌍하게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이제 철민이가 삶의 생존 현장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과 그가 젊은 청년으로서 겪게 되는 성적인 경험들이 이 소설의 주된 내용이 된다. 철민이는 자기의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면서 동네에서 만나는 많은 여인들과 달콤하고 짜릿한 성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나중에 철민이의 특별히 큰 좆 아니 말뚝같이 굵고 큰 그 좆으로 크게 출세를 하고 성공을 하는 것이 흥미로운 내용이 된다.
철민이는 타고 날 때부터 남다르게 힘이 세고 좆도 크고 얼굴도 잘 생기고 모든 면에서 한마디로 요즘 세상에서 짱이다. 철민이와 성적인 관계를 맺게 되는 동네 여자들도 가지각색의 여자들이 다 달라붙는다. 아가씨나 아줌마 모두 다 철민이의 엄청난 좆의 힘에 반해서 모두 다 그의 여자들이 된다. 물론 현실적으로 그것이 가능한지는 장담을 할 수가 없다. 그저 야설은 야설일 뿐이니까.
야설은 허구와 현실에서 오락가락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애독자들에게 공허만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야설은 애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야설만의 즐거움을 가져다주니까 말이다. 이제 우리의 주인공 김철민의 색다른 경험을 기대하면서 짜릿하고 흥분된 야설속의 성적인 상상력을 애독자들이 마음껏 가져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성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발휘하고 발산되기를 바라며 동네 여자들은 모두가 나의 여자들을 시작하려고 한다.
아마 김철민은 모든 남자들이 추구하는 그런 이상형의 멋지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천하장사 김철민으로 등장을 할 것이고 그에게 당하는 많은 여자들은 자기의 남편이나 현재의 자기 남자에게 느끼지 못하는 새로운 성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여자들에게 있어서 돈도 좋고 보석도 좋고 부잣집도 꿈을 꾸지만 그것보다도 최후에 바라는 소망이라면 철민이와 같은 힘센 남자의 품에 안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철민이가 제일 처음 만나는 여인은 자기 할머니와 가끔 찾아가는 무당집 여자다. 철민이 할머니는 졸지에 교통사고로 죽은 자기 아들과 며느리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무당집 여자를 찾아가고는 했다. 어려운 살림살이에 포장마차를 하며 생계를 꾸려가던 철민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다가 과속으로 달리던 뺑소니 승용차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늦은 밤이라 이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사람도 없고 범인도 잡지를 못해서 경찰에서는 지금까지 오리무중으로 미제의 사건으로 남아 있었다.
철민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의 일이라 지금은 가뭇하게 잊고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무당은 철민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치여서 죽게 한 그 뺑소니 범인을 가르쳐 주지를 않았다. 다만 철민이 할머니가 찾아서 가면 억울하게 죽은 자기 아들과 며느리의 혼이 안타깝게 구천을 헤매고 다닌다는 말만 했다. 이런 말에 우습게도 철민이 할머니는 무당 여자의 말을 찰떡같이 믿고 있었다.
이제 철민이가 스물 세 살의 젊은 나이에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자기를 키워 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효도를 하겠다고 생활의 터전으로 첫 발을 디딘 것이다. 이제는 완전한 남자로 씩씩한 청년의 모습으로 연로하신 자기 할머니와 함께 무당집 여자를 찾아서 갔을 때는 밝은 햇살이 내리 비치는 초여름의 한 낮 이었다.
그날따라 별다른 손님이 없는 무당집에 혼자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던 자칭 족집게 도사 천수보살이라는 여자는 자기 집으로 들어서는 철민이를 보고는 내심 크게 놀랐다. 그 뭐랄까? 필이 확 온다고 해야 하나? 자우지간 철민이를 보고 침을 꼴깍 생키며 싱싱한 총각의 냄새에 온 몸이 뒤틀리며 두 다리가 저절로 스르르 벌어졌다.
한마디로 오매불망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리운 임을 상봉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무당 여자가 보았을 때 철민이는 요즘 시세말로 짱 하고도 곱빼기 짱이었다. 자기 집에 찾아오는 손님이래야 거의 나이가 많은 할머니들이나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대다수였다. 때로는 혼기를 앞 둔 젊은 남녀가 각자가 맞는 배필인지 확인을 하러 오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번만은 영 달랐다.
“엄청나게 힘이 세겠는데............”
무당 여자는 철민이를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이런 말을 중얼거렸다. 그렇다 철민이의 듬직한 등치하며 멋진 미남형의 얼굴이며 쭉 잘 빠진 키며 한 마디로 어디 한 군데 나무랄 때가 없는 여자라면 단번에 혹 하고 해 버릴 그런 미남자였다.
“어서 오세요............”
말끝을 흐리며 무당여자는 속내를 감추고 철민이와 그의 할머니를 자기 방으로 맞아서 들였다.
“우리 손자가 군대를 이제 제대를 하고 와서 앞으로 어떤 직장을 찾아서 일을 하면 좋겠는지 물어보고 싶어서 왔네!”
“아 그러세요? 그야 제가 점을 쳐 보면 단번에 알 수가 있지요”
철민이 할머니의 말에 무당 여자는 아주 자신이 있다는 투로 말을 했다. 이렇게 하여 젊은 철민이와 무당 여자는 구름처럼 흘러가는 세상살이에서 둘이 만나게 되어 새로운 남녀의 성적인 역사를 이루게 된다.
두 번째로 철민이가 만나게 되는 여자는 석이 엄마로 동네 가게에서 술을 많이 먹고 취해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그녀를 힘센 철민이가 엎어서 집에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성적인 사건이다. 술이 취해 세상천지도 모르고 자기의 막내 동생 같은 철민이에게 온 몸을 정복당하고 나서 그 뒤로 부터는 정신이 번쩍 들어서 아예 술을 끊는 계기가 되고 무슨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철민이를 찾아와 도움을 청하는 사이로 변한다.
세 번째 여자는 밤길에서 불량배들에게 봉변을 당하는 가운데 철민이가 구해주는 여자로 아주 미인이다. 이 여자를 철민이가 아주 좋아하는데 나중에 철민이의 아이를 가지게 되고 그녀의 남편 몰래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여자다. 이 여자는 아주 머리가 뛰어나고 명석하여 철민이의 사업을 크게 성공하게 하고 엄청난 행운을 가져다주는 여자로 등장한다.
네 번째 여자와 다섯 번째 여자는 모녀 사이로 딸과 엄마가 동시에 철민이의 씨를 받아 임신을 하게 되고 자녀를 낳아서 모녀가 함께 사는 기막힌 사연을 가진 여자들이다. 남편이란 사람이 너무도 무능하여 자기의 아내와 딸을 돌보지 못하고 여기저기 도박판에 떠돌아다니다가 결국은 주정뱅이로 전락하여 어느 추운 겨울날 길거리에서 얼어 죽는다.
여섯 번째 여자는 무당 여자를 찾아 와서 산 기도를 하라는 주문에 뒷산에서 산 기도를 하러 가서 철민이에게 몸을 바치는 순수한 동네 아줌마이다. 이 아줌마를 통해서 철민이는 자기 엄마와 같은 모정을 느끼게 된다.
일곱 번째 여자는 아주 순결한 처녀로서 역시 무당 여자를 찾아서 왔다가 그만 철민이의 것이 되어버리는 순정형의 처녀다. 이 처녀 역시 철민이와 계속 깊은 관계를 가지다가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게 된다. 이 여자가 순결한 사랑으로 철민이를 지키는 여자 주인공이 된다.
여덟 번째 여자는 동네 가게 여자 주인으로 어느 비 오는 날 철민이에게 겁탈을 당한다. 하지만 그 다음 부터는 자원해서 남편 모르게 철민이를 불러 들여서 넘쳐나는 정욕의 욕망을 끝없이 태운다. 이러는 데도 가게 집 여자 주인 남편은 소설이 끝날 때 까지 자기 아내의 불륜을 모른다. 너무 자기 아내에 대하여 무심한 남자다.
아홉 번째 여자는 전자랜드 주인 여자로 아주 부유한 집의 유부녀다. 학벌도 좋고 아주 세련미가 넘치고 교양이 넘치는 유부녀로 얼굴도 반반하게 생긴 매력적인 여자이다. 한 마디로 남자라면 침을 흘릴만한 섹시한 여자이다.
열 번째 여자는 아주 자유분방한 동네 아가씨로 오히려 이 아가씨가 철민이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하여 철민이를 유혹하여 자기의 남자로 만들어 간다.
열 한 번 째 여자와 열 두 번 째 여자는 서로 친구 사이로 두 아가씨가 철민이를 공동으로 소유하여 성적인 관계를 맺다가 둘 다 똑 같이 임신을 하고 철민이의 아이를 낳는다.
그 외에 중간 중간 한 번씩 등장하는 여자들이 수 없이 많다.
이렇게 철민이는 힘센 좆으로 동네 여자들을 마구마구 차지를 한다. 그리고 아주 멋지게 여자들을 다스리므로 모든 여자들이 철민이를 좋아한다. 그러나 철민이도 때로는 순정으로 꼭 사랑하고 싶은 여자도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듯이 그 동안 경찰도 잡지를 못한 자기 부모를 차에 치어 죽게 한 뺑소니 범인을 우연히 알게 되는 놀라운 사건도 발생을 한다. 하긴 세상에 비밀은 없는 법이지만 자기 부모를 차로 치어 죽게 한 범인을 알고 나서 복수심에 범인의 아내를 자기의 여자로 만드는 그런 일도 일어난다.
세상만사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철민이의 인생도 이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이제부터 애독자들은 이런 철민이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삶 속으로 들어가 놀랍고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꼭 한 남자가 여러 여자를 거느려야만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게 글을 쓰기에 편안하고 좋을 것 같다고 말을 해 주고 싶다. 아무래도 한 여자가 여러 남자를 거느린다면 애독자들의 호응이 그리 적극적이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들어서 이런 스토리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나가고 싶다.
그리고 애독자들에게 당부하는 것이 있다면 혹시나 소설의 내용이 전개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문맥이나 내용이 약간 어색하는 부분이나 앞 뒤 기승전결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받아들여서 그냥 야설로서 재미나게 읽어 주기를 바란다. 어차피 세상에 완벽한 작품은 없으니까 말이다. 모나리자와 같은 세계적인 미술작품도 눈썹이 없는 그런 부분이 오히려 그 작품의 비밀스러운 신비한 가치를 높여주듯이 약간은 불완전하고 모자라는 그런 부분이 오히려 더 호기심을 가지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참 좋을 것 같다.
남녀의 성적인 관계에 관하여 나이의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와 젊은 총각이 과연 성교가 잘 이루어질까? 하는 문제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연상의 여자와 젊은 남자가 불륜의 관계를 맺는 그런 일이 허다하게 일어나는 것을 본다면 그런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남녀의 성적인 관계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빈부의 격차가 없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자 주인공 캐릭터와 여자 주인공 캐릭터는 성격이나 행동에서 다르게 표현이 되지만 종국적으로 끝에 가서는 조화가 되고 화평을 이루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그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게 된다.
야설은 비극적인 것 보다는 행복으로 마치는 것이 애독자들의 보기에 부담이 없고 편할 것 같아서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 같다. 야설이 문학적으로 그 질이나 양을 판단한다면 그것은 아마 맞지를 않는 평가가 될 것 같고 야설은 그저 야설로서 편안하게 성인들이 볼 수 있는 한 소설의 장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내용이나 문장은 때와 장소에 따라 일어나는 사건과 상황에 따라 묘사되는 실감나는 글이라면 참 좋을 것 같고 애독자들이 그런 장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야설의 묘미는 충분하리라 본다. 글을 자주자주 올리지 못하는 부분은 아무래도 시간상의 여건으로 야설에만 매달려 있을 수가 없는 현실을 감안하여 애독자들은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려주고 틈틈이 시간이 나는 대로 열심히 글을 써서 올려주면 그것이 서로의 좋은 공감을 이루어 낼 것 같다.
동네 여자들은 모두가 나의 여자들!
마음과 상상은 자유롭고 무한하다. 애독자들의 상상과 즐거움을 빼앗아 갈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무한한 즐거움과 상상 속에서 우리의 남자 주인공 철민이의 놀라운 여성편력에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따라서 가다가보면 그기에 행복이 있고 눈물이 있고 즐거움이 있고 나만의 기쁨이 있는 그런 시간들이 많이 주어질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일어난다면 애독자들은 행복한 것이다. 야설의 향기는 성인들만이 느끼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비밀스러운 호기심도 자연히 일어나는 양면성의 특이한 성적인 느낌이 일어난다.
글을 쓰는 작가들은 애독자들의 이런 반응을 모두가 기대를 하는 것이다. 성교를 하는 도중에 묘사되는 단어들은 우리의 조상들이 태고로부터 전해 내려온 은밀한 이불 속의 밀어로 그것은 대동소이한 단어들이다. 그런 단어에 형식적인 미사여구는 아마 필요도 없음을 강조하고 싶고 순수 은어 그 자체를 최대한 많이 살려서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야설의 묘미를 더욱 가중시킬 것 같다.
남녀의 성적인 교접이 많을수록 야설의 묘미는 진수를 발할 것이고 그런 상황이 전개될수록 성적인 호기심은 더욱 많아지는 법이다. 오로지 야설은 야설일 뿐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를 하면서 앞으로 이어지는 동네 여자들은 모두가 나의 여자들을 보고 나서 애독자들이 행복과 즐거움에 흠뻑 빠져들면 참 좋을 것 같다.
- 눈이 오는 창가에서 채향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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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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