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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0:27 1,634회 0건
경매에 낙찰된 아내

마흔 세살인 오희선은 아침 일찍 일어나 남편을 회사에 보내고 초등학생인 아이들을 학교에 바래다준 후,
무심코 켠 컴퓨터의 모니터를 보고 크게 충격을 받았다. 전 날 과음을 하며 늦게 집에 들어온 남편이 잠시
컴퓨터를 하고 끄는 것을 깜박했는데 그곳에서 야동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자신과 남편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컴퓨터에는 침대 위에 자신과 남편이 알몸차림으로 몸을 섞고 있었는데, 남편이 미처 끄지 못한 사이트에서
자신은 남편 밑에서 그의 자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아, 자기 역시 자지 빠는 솜씨는 역시 일품이야"

동영상에서 남편은 그렇게 말하고는 자신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는 열심히 그의 자지를 흔들고있었다.

침대가 있는 것으로 보아 분명히 안방임은 틀림 없었고, 오희선은 27살에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에 대한 배신감으로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자기 뒤로, 항문부터 시작하자고."

동영상의 남편은 자신의 입에서 긴 자지를 빼더니 침대 위에서 뒤로 돌리게 하고는 자신의 뒷구멍에 자지를 맞춰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애널섹스는 30살에 첫 아이가 태어나고 남편이 하도 졸라대는 바람에 결국 허용하고 말았던 것이다.
거실에 있는 컴퓨터 앞에 앉아 오희선은 섹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남편이 몰래 찍어 야동 사이트에 올렸다는 사실에 분노감이 솟았다.

"아........아....당신의 항문이 내 자지를 먹고 있어."

그런 아내의 분노도 모른 채, 동영상의 남편은 그녀의 뒷구멍에 집중하고 있었다.
오희선은 대충 야동이 찍힌 지점을 동영상을 통해 파악한 후, 대뜸 씩씩거리며 안방으로 들어가
화장대 서랍장에서 남편이 숨겨둔 카메라를 찾아했다.
순간 그녀는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올라 카메라를 부술까 생각도 했지만, 왜 이런 짓을 했는지 먼저 남편에게
묻기로 결심했다.

*
그 날밤, 여전히 혈기왕성한 초등학생 두 아이를 먼저 재우고 오희선은 역시 야근을 하고 늦게
집에 도착한 남편에게 밥을 차려주었다. 피곤에 지친 기색인 남편은 샤워를 하고 나와 머리를
말리면서 식탁에 앉았다.

그녀는 바글바글 속이 타는 것을 애써 진정시키면서 식탁 반대편에 앉아 남편이 밥 먹는 모습을
참을성 있게 바라보다가 말했다.

"당신, 나한테 혹시 할말 없어?"

계란말이를 입에 쑤셔넣어 아작아작 씹어먹는 남편의 얼굴을 당장이라고 한대 치고 싶은 심정이 었지만,
오희선은 남편이 솔직하게 대답해주기를 바라면서 계란말이가 있는 접시에 케찹을 뿌려 주었다.

"무슨 할 말?"

"글쎄, 당신 나한테 할 말 있는 것 같은데."

오희선이 지쳐보이는 남편을 뚫어져라 바라보았다. 남편은 그런 눈빛을 무시한 채 계란말이에 집중하고 있었다.

"이 늦은 시간에 할 말은 무슨, 그냥 얼른 자고 싶을 뿐이야."

"그러니까, 당신 나한테 할 말 없다는거지?"

"없어."

얄밉게 젓가락으로 계란말이를 꽂고는 입으로 가져가는 남편이었다.

"굳이 내 입으로 말해야 할까 그럼?"

"오 제발."

남편이 밥 먹기를 멈추고 문득 아내를 바라보았다.

"당신 설마 내 비상금 발견한거야? 제발 아니라고 말해줘. 그건 내 유일한 비상금이었다고. 내 유일했던..."

아니 언제 비상금까지 숨겨두었는지, 결혼한지 16년만에 남편의 능력을 처음 발견한 그녀였다.

"그래 당신! 차라리 비상금이었으면 좋겠네! 설거지는 당신이 해!"

오희선은 그렇게 말하고는 씩씩대며 안방으로 들어가 방문을 잠궜다.

*
동영상- 오이를 쑤시는 내 아내 / 조회수 70000

언젠가 남편의 생일이었던 날, 남편이 특별한 선물을 달라며 오이로 자신의 그곳을 쑤시는 모습
을 보여달라고 한 적이 있었다. 그것이 1년 전이었나, 2년 전이었나...

다음 날, 우연히 남편이 자신의 섹스동영상을 올렸던 사이트에서 오희선은 침대 위에서 오이로

그곳을 쑤시고 있는 또 다른 동영상을 발견했다. 날짜를 보아 아마도 1년 전 남편의 생일날이 분명했다.

역시 카메라는 화장대 서랍장에 숨어있었고, 자신은 그것도 모른채 침대 위에서 흥분에 젖어

오이로 열심히 자신의 보지에 넣었다 빼고 있었다.

남편은 옆에서 자신의 자지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고, 자신이 침대 위에 누워 오이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무려 7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었다. 동영상에서 그녀는 신음소리를 거침없이 내 뱉으면서

얼굴은 고스란히 그대로 노출되고 있었다.

오희선은 대체 남편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동영상을 올렸는지 기가 막혀 말도 안나왔다. 거의

울상이 된 그녀는 당장이라도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이혼 하자고 소리치고 싶었다.

오희선은 길게 숨호흡을 내쉬며 침착하면서 남편이 자기 몰래 올린 동영상이 또 있는지 확인해보았다.


첫 번째 동영상 - 간호사복 입은 아내 ㅋㅋ / 조회수 5만
두 번째 동영상 - 아내 항문 강탈하기 / 조회수 6만
세 번째 동영상 - 정액먹은 아내 / 조회수 7만
네 번째 동영상 - 오이를 쑤시는 내 아내 / 조회수 7만
다섯 번째 동영상 - 항문과 보지 동시에 공략하기 / 조회수 8만

오희선은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동영상에 더 이상 클릭하기를 멈추고 그대로 남편의 배신감에
울음을 터뜨렸다. 평생 남편만 믿고 바라보며 살아온 그녀는 충격에 안방으로 돌아와 이불을
뒤집어 쓰며 그대로 펑펑 울었다.

*
오희선은 남편에게 복수 할 기회를 찾으면서 일주일을 보냈다. 그리고 최대한 남편에게 신경을

덜 쓰고 아이들에게 집중하면서 지냈다. 남편에게는 일부러 티를 내지 않으려고 애를 썼고, 마지

막 동영상을 올린 것이 무려 6개월 전이니 남편이 더이상 동영상을 몰래 찍지 않을 것이라고 애써

자신을 위로하면서 일주일을 보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주말 남편은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자고 그녀에게 말했다.

"그럼 아이들은 어떡하고?"

"이따가 어머니 오신다잖아. 어머니한테 잠깐 애를 맡겨두고 당신과 나, 둘이서 레스토랑에 가자구.
오랜만에 분위기도 뛰울 겸. 그리고 요즘 당신 기분이 좋지 않아보여서 많이 걸리거든.
비상금을 돌려줘도 싫다며?"

"됐어. 당신이 모은거니까, 당신 알아서 해."

남편은 차라리 그게 더 무서운 듯 겁에 질린 얼굴로 비상금으로 근사한 레스토랑에 데려가겠다고 끝까지 우겨댔다. 그래서 결국 오희선은 마지못해 남편에게 백기를 들고 변할 기미가 보이려는지 일주일만에 처음으로 남편에게 미소를 보이면서 그러자고 허락해주었다.

*
서울 남산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 데려가더니 남편은 본색을 드러내며 모텔에서 자신에게 은밀 한 옷을 건넸다. 딱 보아 스튜디어스 복장이었다.

"이게 뭐야?"
그녀는 어이가 없어 남편이 건넨 복장을 손에 쥐고 물었다.

"뭐긴, 스튜디어스 복장이지. 간호사복장에 이은 2탄. 알아? 당신 그때 그 옷 입고 엄청 흥분

했었지."

사실이었다. 그때는 마치 자신이 간호사라도 된 듯 복장을 입으며 남편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

주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달랐다. 그녀는 모텔 안에서 남편이 또 자신이 샤워하고 있었을 때 카메라를 어딘가에 숨겨두었을까봐 걱정이 되었다.

"나 입기 싫어 이거."

"잉, 그러지 말구 입어. 이런 것도 없으면 재미가 없잖아. 그리고 당신도 가끔 이런 복장 입고

하는거에 동의했잖아."

남편이 자신에게 만족하며 흥분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이런 복장을 입을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또 남편이 복장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몰래 야동 사이트에 올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었다.

"하지만...당신이..."

오희선이 머뭇거렸다.

"알아. 비상금 또 숨겨둘까봐 걱정되는거지. 다시는 안 그럴게. 제발 한번만 더 날 믿어 달라구."

남편이 두 손을 싹싹 빌며 애원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나약해지는 것을 느꼈다.

"휴, 한번 더 남편을 믿어야 하나... 또 올리면 어떡하지."

초조해하며 그녀는 결국 남편을 한번 더 믿어주기로 결심했다. 그녀가 마지못해 스튜디어스 복장

으로 갈아입자, 남편은 콧구멍으로 거친 호흡을 내쉬며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

동영상 - 스튜디어스 출신 아내와 한판 / 조회수 10만

이틀 뒤, 혹시 몰라 접촉한 야동 사이트에서, 역시나 그녀는 남편이 몰래 올린 동영상을 찾아냈
다. 더 웃긴 건 그녀를 아예 스튜디어스로 묘사하고 있었다. 남편은 그녀를 스튜디어스로 묘사
했고, 오희선은 비행공포증이 있어서 평생 공항 근처에도 안가본 여자였다.

그녀는 어이가 없어서 이번에는 아예 울음조차 나지 않았다. 야동 사이트에는 이렇게 변태가 많
았는지 스튜디어스란 말에 조회수는 무려 10만이나 기록하고 있었다.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야동 사이트에 가입한 남편의 아이디로 사이트에 접촉하여 혹시나 불륜이 있을 지 몰라
다른 사람들에게서 받은 남편의 쪽지들을 살펴보았다.

쪽지-아내 초대남에게 한번 줄 생각 없나요?=

"초대남? 초대남이 뭐지?"

쪽지-아내 경매로 부쳐서 한번 줘요 ㅋㅋ 님아 제발...아내 항문 한번 먹어보자구요

"경매?"

다른 사람이 보낸 쪽지에 경매라는 말에 그녀는 귀가 쫑긋했다. 남편에게 어떻게 복수를 할까

곰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매라는 말이 그녀의 귀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녀는 야동 사이트에 자신의 이름과 민증으로 새로 가입을 한 후, 사이트 내의 경매 카페에

가입을 했다. 오희선은 복수에 찬 얼굴로 카페에 자신을 김희선이라고 속인 후, 자신의 성을

가장 비싸게 사는 사람에게 몸을 준다고 말했다. 세상에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구나... 그녀는

스마트폰으로 거짓이 아니라는 듯, 임시로 젖꼭지를 살짝 가린 사진과 손으로 그곳을 막고 있는

사진 두장을 찍어 올렸다.

경매 시간은 단 하루, 그녀는 드디어 남편에게 복수할 기회를 찾았던 것이다.


*
두근두근대는 마음으로 하루가 지나고, 남편이 코를 골며 골아떨어진 새벽에 오희선은 남편 얼

굴을 살핀 후 침대에서 일어났다. 남편 얼굴만 봐도 지겨워서 각방을 쓰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혹시나 오해를 할까봐 그녀는 억지로 남편 옆에 누웠던 터였다.

"당신 내 몸을 팔고, 나 몰래 그런 짓을 했다, 이거지?"

그녀는 복수심으로 이를 갈면서 거실에 있는 컴퓨터를 몰래 키고는 남편이 자주 가는 야동 사이트

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녀가 성을 경매에 부친 카페에 들어갔다.

경매에 참가한 사람은 무려 35명. 최고가는 65만원이었고, 50대 중반의 남성인 듯 했다. 그녀는 최고

가를 제시하며 자신의 몸을 산 남자의 연락처를 외우고는 다시 침대로 돌아와 지긋지긋한 남편의

옆에 누웠다.

"당신, 실수한거야. 내가 얼마나 무서운 여자인지, 똑똑히 보여주겠어."

그녀는 다시 한번 남편의 코골음 소리에 진저리를 치면서 다시 한번 결심했다.

*
"저, 죄송한데요. 전 아직 학생이예요."

수화기 너머 아직 앳된 목소리가 나직이 들려왔다.

남편과 아이를 각각 회사와 학교에 보내고 오후가 넘어가기 직전 최고가를 제시한 남자에게

전화를 한 그녀는 학생이란 말에 충격을 받았다.

"50대라고 그러던데. 학생이시라구요?"

"네. 전 고등학생이고, 19살이예요."

오희선은 어이가 없었다. 기껏 남편에게 복수할 기회를 찾았건만 이게 모두 허탕으로 돌아가는건지..

"그럼 어쩔 수가 없네요. 미성년자와는 할 수가 없어요. 미안해요."

그녀가 전화를 끊으려고 했다.

"잠..잠시만요!"

"왜 그러죠 학생?"

"제 말, 조금만 들어줘요. 제발요."

"미성년자하고는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이런 짓 하는거 부모님은 아시나요?"

"저 사실은..."

수화기 너머 학생이 머뭇거렸다.

"전 원래 경매 같은거 하지 않은데, 아줌마의 가슴 사진하고 그곳 사진 본 순간 어쩔 수가 없었

어요. 정말로 예뻤다구요."

대체 이 어린 아이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어이가 없으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요?"

"그래서...그래서... 어차피 성인도 아닌데 하지 말까 하다가, 용기를 내서 아버지 아이디로

경매에 참여했어요. 처음엔 20만원까지만 하려고 했는데.."

"학생이 20만원이 어딨겠어요."

"그런데..경매 금액이 계속 올라가고.. 결국 학원비 몰래 빼돌리는 걸로 해서 65만원까지 했어요.

50만원 넘어갈 때부턴 정말 조마조마했어요. 완벽한 몸매를 가진 아줌마를 보고 싶기도 했고.."

완벽한 몸매라, 20대 처녀 시절에 들었던 이후로 처음 듣는 말이었다. 그녀는 학생의 말에 두근거렸다.

"그래서 결국 마지막 1분 남기고 결국 제가 65만원을 걸었어요. 학원비까지 몽땅이요. 거기에

내 3개월 용돈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그렇게 까지 해야 했나요?"

"아줌마를 놓치고 싶진 않았거든요. 너무 간절했어요. 오해하지 마세요. 전 경매에 처음 참여

한 거예요."

애절한 목소로리 학생이 말했다. 잠시 수화기에는 정적이 감돌았고, 오희선은 그런 학생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랐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원하는 어린 남자의 말에 가슴이 두근대는건 사실이었다.

"정, 아줌마가 기분 나쁘면 없던 걸로 해주셔도 되요... 정말..정말 아쉽지만. 어차피 학생이라 모텔도 못들어갈거고..."

"저기요. 학생. 메모 할 수 있어요?"

"왜요?"

"적어요. 우리집 주소 알려줄게요. 학생이니까 딱 절반, 30만원만 줘도 되요. 참, 혹시 카메라 찍는거 좋아해요?"

*

거실 소파에 앉아 있는 19살의 고등학생은 생각했던 것 보단 어려보이진 않았다. 고등학생으로

보이긴 했지만 키는 180cm를 겨우 넘겼고, 운동을 많이 했는지 움직일 때마다 교복 사이사이로

근육이 어느정도 보였다. 전 날 언제 올 수 있냐고 오희선이 묻자, 학생은 오래 기다릴 수 없

다며 다음 날 조퇴를 하고 온다고 했다. 자신을 박준섭이라고 소개한 학생은 정말로 조퇴를 하

고 집에 아무도 없을 오후 1시에 오희선이 알려준 그녀의 집으로 찾아왔다.

"정말 왔네요..."

오희선이 어쩔 줄 몰라 소파 위에 앉아 안절부절 못하는 학생을 나직이 내려다 보며 말했다.

"돈은 준비했어요.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단 이쁘세요."

학생의 이쁘다는 말에 그녀는 내심 기분이 좋았다. 그녀는 30대 시절에 입었던 원피스를 입고

향수를 뿌린 채였다. 아무리 학생이지만 경매에 참가한 사람으로써 어느정도 대우를 해주기 위함이었다.

"휴, 일단 그쪽도 어쨋든 경매에 참여하고 정정당당하게 절 산 사람이니.."

"말 놓으셔도 되요. 아주머니."

"휴, 알았어. 아무튼 넌 날 샀으니, 난 너에게 몸을 줄거야."

오희선의 말에 학생이 소파 위에 앉아 그녀의 몸 위아래를 훑고 침을 삼켰다.

"고맙습니다."

"돈은, 학생이니까 절반만 주면 돼."

"다 드려도 되요."

"아니, 절반만 줘. 그리고 우린 이번 한 번으로 끝내야 돼. 한번의 섹스로 끝나는거야. 두번은 없어."

"그럴게요. 근데...왜 경매에 참여하신거예요? 보니깐 돈이 필요한건 아니신거 같은데."

"그건 말하자면 길어. 개인사는 얘기하지 말자."

"알았어요."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더 말해둘 건 있니?"

학생이 머뭇거렸다.

"저, 처음이예요. 섹스하는건."

그 말에 오희선이 난감한 듯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아직 첫경험이 없는

남자를 따먹어도 되나 갈등했다.

"제 첫 여자가 아주머니 였으면 좋겠어요."

그 말에 오희선은 날아갈 듯이 기분이 좋았다. 학생의 얼굴을 보니 진지했다. 더이상 망설일 것도

없었다. 그토록 자신을 원하는 학생에게, 오희선은 몸을 줘도 될 것 같았다.

"그래, 알았어. 말 그만 해도 돼."

그렇게 말하면서 오희선은 천천히 학생이 앉아있는 소파에 다가갔다. 안절부절 못하는 학생의 얼

굴이 눈에 들어왔다. 오희선은 학생 앞에서 무릎 끓고 앉아 학생의 교복 벨트를 천천히 풀었다.

그러고는 학생의 교복바지를 천천히 벗겼다.

"긴장하지마."

오희선이 부드럽게 말하자, 학생이 엉덩이를 들어 그녀가 교복 바지를 내릴 수 있게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그러자 벌써 자지가 딱딱해진 것이 뻔히 보이는 학생의 파란색 팬티가 드러났다.

오희선은 잠시 멈칫하다가 천천히 학생의 팬티에 얼굴을 가져가 묻었다. 그녀는 학생이 자신의

얼굴, 피부를 느낄 수 있게 딱딱해진 자지에 얼굴을 천천히 비볐다.

"아..."

오희선은 팬티에 코, 얼굴, 눈썹을 천천히 비비고는 팬티 사이에 튀어나온 부분에 혀를 가져갔다.

그녀의 혀에 자지가 반응하여 꿈틀꿈틀대자, 오희선은 입을 벌려 팬티의 가운데 부분을 앙 물어

혀로 애무를 했다.

"아...좋아요..좋아요."

오희선은 학생의 신음소리를 무시한 채 계속 학생의 팬티 가운데 부분을 혀로 애무하다가 살며시

팬티를 내렸다.

그러자 딱딱하고 굳은 자지를 뎅그러니 그녀의 얼굴 앞에 드러났다.

"요즘 애들 자지는 이렇게 크구나."

그렇게 말하고는 그녀는 손을 뻗어 학생의 긴 자지를 한손으로 잡아 혀를 살며시 쿠퍼액이 묻은

자지에 혀를 가져갔다. 그녀는 혀로 쿠퍼액을 혀로 애무하고 삼키다가 천천히 입을 벌려 학생의

자지를 물었다.

"아.... 아줌마 혀...진짜 부드러워.."

학생이 신음소리를 토해내면서 오희선의 애무에 자신의 자지를 맡겼다. 오희선은 학생의 자지를

자신의 입으로 끝까지 넣더니, 천천히 혀로 자지를 말고는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학생의 좃이 자신의 입에서 꿈틀대는 것을 느꼈다. 자지가 입에 꽉 차는 것을 보니 이 애

의 자지 크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그녀는 느꼈다.

"쩌업......쩌업........쩌업........쩝쩝쩝.."

그녀가 학생의 얼굴을 살피면서 자지를 끝으로 가져가 물어 학생의 긴 좃을 빠는 것을 반복했다.

"아...미치겠어요 아줌마."

"쩝~~~~~쩝~~~~~~~~~~~~쩝쩝쩝쩝"

점점 오희선이 자지 빠는 속도를 올리자 학생이 터질듯한 신음 소리를 냈다.

"아니, 아직 안돼. 벌써부터 싸면 안되지."

학생이 소파 등에 머리를 대고 애무를 느끼다가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자, 내려가봐."

오희선은 학생과 자리를 바꿔 자신이 소파에 천천히 원피스를 벗었다. 그러자 브라자를 찬 가슴

골이 드러났고,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얄밉게 감춘 분홍색 팬티가 드러났다.

학생은 넋이 나간 얼굴로 오희선의 탱탱한 가슴과 볼룩 튀어나온 팬티를 감상했다.

"내 팬티를 벗겨."

오희선이 소파 등에 기댄채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학생은 바들바들 거리는 두 손으로 천천히 오희선의

분홍팬티를 벗겼다.

그러자 벌써 물에 흥건한 오희선의 보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와......."

"무슨 와야. 창피하게, 그냥 여자 몸이라고 편안하게 생각해."

그 말과 동시에 학생은 혀를 길게 내밀어 오희선의 보지에 그대로 얼굴을 박았다. 학생은 조금도

틈을 주지 않고 오희선의 보지에 얼굴과 코를 박고는 혀를 길게 뻗어 보지를 핥았다.

그런 거친 학생의 혀놀림에 오희선은 깜짝 놀라면서도 학생에게 그녀의 소중한 곳을 맡겼다.

"아........ 아....거칠어.."

오희선은 눈을 감고, 자신의 두다리를 두손으로 벌린채 그녀의 보지를 빨고있는 학생의 머리카락에

손을 뻗어 살짝 쥐었다.

학생은 보지 냄새에 취한 것처럼 코를 킁킁거리면서 거칠게 혀로 보지를 애무했다. 학생은 보지에

혀를 넣어보기도 하고, 오희선의 클리토 부분을 살짝 깨물기도 했다.

"악..... 너무 세게 깨물지는 마."

"미안해요."

학생은 여자가 흥분한 것에 만족감을 느끼고는 더욱 더 혀를 길게 뻗어 오희선의 안으로 들어갔다.

"그만...그만......그만하고, 네 걸, 내 안에 넣어봐. 새로운 인생이 보일거야."

그녀의 말에 학생은 쿵쾅대는 가슴을 애써 진정시키며 소파에 누워 두다리를 벌리고 있는 오희선

을 살며시 바라보더니, 자신의 좃을 잡아 오희선의 보지에 가져갔다.

자신의 좃이 보지에 묻은 애액이 닿는 것이 느끼자, 학생이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아..."

학생은 음미라도 하는 듯, 그의 좃대가리를 보지 입구에 멈춰서서 애액을 느끼며 보지 구멍을 찾았다.

"들어와. 빨리."

마침내 학생이 보지구멍을 찾자, 학생은 천천히, 애액으로 가득찬, 오희선의 보지 구멍에 자지를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의 말대로 새로운 쾌락, 새로운 인생이 찾아온 것 같았다.

"아.....좋다............너무...........내 자지가 아줌마의 보지에 들어갔어요."

학생은 아래를 내려다보고는 자신의 긴 자지가 보지에 들어간 것을 믿기지 못한 얼굴로 바라보고

는 천천히, 끝까지 자지를 밀어넣었다.

"쑤~~~~~~~~~~~~~~~~~~~~~~~웁"

학생은 쾌락을 느끼면서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쑤~~~웁, 쑤~~~~~~웁, 쑤~~~~~~~~~~~~`웁"

그의 자지가 길게 오희선의 보지에 맞춰 숨었다, 나오기를 반복 했다.

"아~~~~~앙"

"원래 이렇게 섹스가 좋은거예요?"

"퍼~~~~~~~억"

"내가 그랬잖니, 새로운 인생이 보일거라고."

학생이 두 무릎을 소파 위에 올리고는 더욱 깊게 그녀의 안으로 들어가려는 듯 그녀 몸에 밀착

시켜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퍽~~~~~~~~~~~~~~퍽~~~~~~~~~~~~~~~"

"아....앙.......아........앙"

"퍽..퍽..............퍼~억~~~~~~~~~~~~쑤웁"

학생의 딱딱하고 긴 자지를 받아들이는 오희선은 쾌락을 음미하면서도 학생을 끌어 안겼다.

"푹~~~~~푹`~~~~~~~~~푹~~~~~~~~~~푹푹~~~~~~~~"

학생은 엉덩이를 조금 더 길게 내빼면서 자지를 길게 빼면서 깊게 들어가기를 반복했다.

"아........너 생각보다 잘하는구나......좋아......."

"푸~~~~웁.............풉~~~~~~~~~풉풉~~~~~~~푸웁~~~~~~~~~~"

"저도 좋아요. 아줌마 보지, 너무 좋아요. 아줌마, 젖 보여줘요."

학생이 부탁하자 오희선은 학생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고는 브라자를 풀었다.

탱탱하고 하얀 가슴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학생은 오희선의 두 다리를 잡아 소파 옆으로 완전히 눕히고는 자신도 교복 셔츠를 벗어 알몸으로

오희선의 풍만한 가슴 위에 엎드려 누웠다. 그러고는 다시 엉덩이를 흔들어 오희선의 두 다리

사이로 자지를 넣었다.


"퍽퍽퍽......아아.............퍽퍽퍽"

"아~~~~~~~~~~~~아앙...아앙~~~~~~"

"퍽~~~~~~퍽퍽퍽~~~~~~~~~퍽~~~~`좋아좋아좋아"

"푸웁~~~~~~~~~퍽퍽~~~~~~~~~"

학생은 오희선의 젖탱이를 두 손으로 잡고는 발딱 서있는 젖꼭지를 입에 가져가 빨기 시작했다.

"후룹룹.......후룹.....쩝쩝.."

"아............아............더더....."

학생은 자지를 그녀 안에 들어갔다 빼기를 반복하면서 젖꼭지를 빨고는 그녀의 부드럽고 고운

알몸을 끌어 안았다. 마치 세상 모든 것을 다 안은 것처럼.

그러자 그의 긴 자지가 오희선의 보지 깊은 곳에 닿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학생은 마치 보지

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려는 듯 거칠게 자지를 흔들었다.

"퍽퍽퍽~~~~~``퍽퍽퍽~~~~~~~~~~~~~~~~~~~~~~~~~~~퍽!!"

"아줌마......아줌마....너무 좋아요......"

"푸웁~~~~~풉~~~~~~~"

"아줌마라 하지마. 희선이라고 해."

학생의 자지를 마음껏 느끼고 있던 오희선이 짜증스럽게 얘기했다. 그녀는 거칠게 자신의 안으로

파고드는 자지의 움직임에 보지를 밀착시켜 맞추기를 반복했다.

"희선........희선........넌 최고의 여자야........."

"아앙~~~나도 좋아. 사실 나도 너랑 하고 싶었어."

그 말에 학생이 감격하면서 더욱 세게, 오희선을 끌어안았다.

"자..잠깐만... "

오희선이 거칠게 숨호흡을 내쉬면서 땀으로 가득찬 학생의 자지에서 보지를 뺐다.

"뽁~~~"

"기다려, 카메라 가져올게."

그 말과 동시에 오희선이 알몸으로 안방으로 서둘러 들어갔다. 학생이 어리둥절 한 채, 그런 그녀의

모습을 멀뚱히 보다가 안방에서 카메라를 가져오는 것을 바라보았다.

오희선은 카메라를 키더니, 학생에게 건넸다.

"부탁인데, 얼굴은 안나오게, 우리가 하는 장면을 찍어."

"이런 취향이예요 희선씨?"

"있어! 이유는 묻지마. 그냥 찍어. 대신 내가 새로운 걸 알려줄게."

"뭔데요?"

학생이 카메라가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고는 소파 위에 앉아 손으로 부채질을 했다.

"잘 찍어. 내 항문이 니 자지에 들어가는 걸."

오희선은 그렇게 말하고는 학생에게 살짝 윙크를 했다. 그러고는 그녀는 자지가 벌떡 서 있는 학생

위에 살며시 앉아 두 손으로 엉덩이를 벌렸다. 그녀는 딱딱하고 애액이 묻은 자지가 항문에 닿는

것을 확인하고는 천천히 학생 위에 앉기 시작했다.

"설마, 희선씨 똥꼬..아니 항문에 내 자지가 들어간거예요?"

학생이 믿기지 않는 얼굴을 하고는 카메라를 들어 그 모습을 찍기 시작했다.


*

주말, 7년차 영업 과장인 김성복은 늦은 시간 아내가 자는 것을 확인 한 후 그녀 몰래 침대에서

빠져나와 거실 컴퓨터로 향했다. 마침 당일 아침 일찍부터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에 가서 한바탕

신나게 노는 바람에, 아이들도 깊이 잠든 모양이었다.

그는 주말의 자기 시간을 갖게 된 것에 신에게 속으로 기도를 드리면서 컴퓨터를 켜 그가 평소

즐겨찾는 야동 사이트에 들어갔다.

주말에는 황금 같은 야동들이 쏟아지는 바람에 아내와의 섹스가 지겨워질 때면 혼자 자위하기

딱이었다. 그는 업무볼 때와는 달리 고도의 집중력으로 쓸모있는 야동을 찾기 시작했다. 천천히

스크롤바를 내리면서 야동을 찾다가 문득 하나의 야동 이름이 눈에 띄었다.


동영상 - 남편 몰래 바람난 유뷰녀의 항문을 공략하는 고딩


"오오.....조회수도 대박인데. 20만 조회수잖아. 씨발, 대박이다. 좋겠네 이 고딩은..씨발놈
부럽다 부러워. 댓글 보니 완전 더러운 걸렌가. 항문에 고딩 정액 받아들인다네. 완전 개 걸레년"

그렇게 말하고는 김성복은 동영상을 클릭하면서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시작하자마자 자지에

항문이 박혀있는 동영상이 나왔다. 아직 매끈한 자지는 여자의 항문에 깊숙히 들어가 피스톤

운동을 하는 모습이 드러났다.그 모습에 김성복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 천천히 이미 발딱 떤

자지를 잡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동영상에 여자의 항문에 박힌 자지가 마침내 항문 안으로

정액을 토해냈을 때, 김성복 역시 크나큰 만족감을 느끼며 자위를 끝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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