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시간째 지훈과 지은은 침대밖으로 나올줄몰랐다
세번이나 오르가즘을 느낀후였지만 아직 지훈이 사정을 안했기에 그를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는중이었다
지훈의몸위에 올라타 큰가슴을 출렁거리며 열심히 방아질을 하고있는 지은의 목덜미와 젖가슴은 여러군데 벌겆게 피멍이 들어있어 격렬했던 흔적을 말해주었다
< 하악하아.... 지훈씨... 나..또 가려해요>
< 으.... 나도 죽겠어....>
< 싸주세요...하으..당신좆물... 싸줘요>
< 어디에 뿌려줄까요? 말만해>
< 아무데나..... 당신 맘대루...>
< 그래도 보지속이 제일이지... 깊숙히 쌀테니까 잘 받아요>
< 아흑.. 주세요....>
때르르르르릉~~~~
날카로운 전화벨이 울리고 둘은 동시에 소리나는 휴대폰쪽을 쳐다본다
< 자기 전화예요.... 이따가 받아요.. 응?>
< 집일지도 모르는데... 알았어요>
둘은 휴대폰신호음을 무시한채 잠시멈췄던 행동에 더욱 속도를높힌다
때르르르르르릉~~~
끊어졌던 벨소리가 또한번 길게 울리고 신경질적으로 손을뻗어 발신자를 확인한다
< 상철인데.... 이놈은 왜 전화질야>
< 푸훗~ 끝났나보네요>
< 우리소리 들려줄까?>
< 호호호...>
화면을건드려 스피커폰으로 설정한뒤 침대한쪽에 던져놓는다
저쪽도 스피커폰인지 부스럭소리가 잡음처럼 들린다
< 끝났냐?>
< 윤주씨가 다벗고 기다리던데? 하하하>
< 윤주씨! 좋았어요?>
< ........>
< 좋았대~ 너보다 내가 낳다더라>
< 지은씨도 내가 훨씬 낳단다 킥킥킥.. 흐억!>
< 뭔소리냐? 아직 안끝났어?>
< 아냐.... 헉헉... 지은씨가... 위에.... 있어서.... 헉>
< 푸흣~ 알았다... 생중계 들으며 우리도 한번 더할란다.... 윤주씨 빨아줄래요?>
잠시 조용하던 상철쪽에서 쫍쫍거리는 소리가들리고 이어 상철의 콧소리가 중간중간 새어나온다
지훈은 지금 윤주가 하고있을행동에 몹시 흥분했고 그것은 그대로 지은에게 전해졌다
< 아흐... 지훈씨.....>
< 누워봐요... 지은씨>
지은의 신음소리를 좀더크게 들려주고 싶어진 지훈이 그녀를 똑耽?그대로 삽입한다
< 하악!>
< 으.... 지은씨... 젖만져봐요... 헉헉>
< 아흥.... 난몰라... 아악...>
< 헉헉..... 얼굴에 뿌리고... 싶어>
< 응.... 내얼굴에... 지훈씨 좆물.... 싸주세요.... 하응... 너무좋아...>
건너편 휴대폰에서도 윤주의 간헐적인 신음소리가터지고 두여자의 환희에찬 사운드가 스트레오로 들려온다
지은은 침대시트를 움켜쥐고 최대로발기한 지훈의 물건을 받아내며 언제 쏟아질지모르는 정액에대비해 일어날준비를 하고있다
< 헉헉..... 싼다... 이리로...>
< 아흑.........>
급히 지은의 질에서 빼낸 물건을잡고 얼굴쪽으로 무릎을꿇은채 다가갔고 지은은 상체를일으켜 그가 사정하기좋은 각도로 얼굴을 맞춰준다
쿨럭쿨럭~~~~
찌이이익~~~~
< 우우........아아...>
< 읍..... 으흐읍..>
수도꼭지를 틀어놓은듯 지훈의 정액은 엄청난양으로 그녀의 얼굴 이곳저곳으로 뿜어졌다
첫번째정액이 감고있는 그녀의 왼쪽눈을 정확히 찔렀고 두번째,세번째는 이마와 콧구멍, 입술부근으로 정신없이 튀었다
종이컵에 담았으면 반이상 찼을양이었다
아직도 한두방울씩 그녀의 입술언저리에 뚝뚝 떨어지고 한쪽눈만 겨우뜬그녀가 정액과 자신의 분비물로 번들거리는 물건을물고 입안으로 꿀꺽삼킨다
< 흡흡....>
< 아..... 지은아... 당신입안이 천국이야>
지훈이 그녀의머리를 붙잡고 마지막을 털어내듯 목구멍깊숙히 쑤셔박는다
< 우..... 지은아 맛있어?>
건너편 휴대폰에서 상철의 격앙된 목소리가들리고 쭙쭙 물건을 몇번 빨던 지은이 입안에 고여있는 정액을 삼키고 대답한다
< 하으.... 엄청나네...... 자기꺼보다 맛있는데? 호호호>
< 씨발..... 마이 처무라.... 하아...윤주씨 나도쌀래... 이리누워>
다소 흥분된 상철의말투에 윤주가 재빨리 그의 다리사이로 누운다
방금까지 그녀가 물고빨던 거무튀튀한 그의물건에서 정액들이 튀어 쏟아진다
방금전 사정을한번 했던터라 양도 많지않았고 이마까지도 솟구치지 않았다
입술주변에 떨어진 몇방울의정액을 윤주가 손가락으로모아 입안으로넣어 삼키고 벌써 크기가 반으로줄은 그의물건을 오물조물 입에넣어 마무리를 한다
< 으.... 이맛이야... 싼다음에 빨아주는거....... 헉헉>
< 흐읍..... 상철씨 좋았어요?>
< 후우... 윤주씨는 입술도 보지만큼 맛있어요...>
< 아이... 또.... 호호호>
물건에서 입을뗀 윤주가 그를 올려다보며 눈을흘기고 나른하게 기지개를 편다
네사람은 그렇게 비오는일요일을 각자의 여자집에서 하루종일 뒹굴며 저녁때나 되어서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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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아침 지훈의사무실은 새로운 공사건의 수주로 정신없이 분주했다
현장팀을짜고 각자 파트의 팀장과 회의를 마쳤을땐 점심때를 훌쩍넘겼다
직원들이 하나둘 회의실을나가고 윤주에게 전화를걸어 식사약속을 잡았다
< 윤주씨 식사안했죠?>
< 네.... 뭘먹을까 고민중~>
< 맛있는거 먹읍시다. 디져트로 윤주씨도 먹고 후후>
< 호호호..... 알았어요.....네... 그럴께요>
20분후 근처 호텔 레스토랑을 예약했고 윤주를 픽업하러 나간다
상철은 모든 공무사항을 내일까지 처리해야 했기에 새벽부터 지원팀의 김팀장과만나 삼척으로 출발했다
김팀장은 33살의 결혼3년차 유부녀였지만 5살많은 남편은 대학병원의 의사였고 아이는 낳지않고 살기로 합의를보아 맡은일에 전념할수 있었다
회사내에서도 똑부러지는 일처리로 지훈의 신임을받아 작년부터 지원팀장을 맡았고 이번일역시 그녀의공이 컸었다
아침나절 삼척에도착한 상철은 김팀장을 시청청사에 내려주고 자신은 건축주를 만나러 현장으로 돌아선다
< 아이고 벌써 나오셨습니까 회장님>
< 어서오시게 김변>
< 오느라고왔는데 차들이좀 많아서 늦었습니다>
< 아무려면 어떤가... 경치구경하고 있었지>
건축주 송회장과 수행원들은 일찌감치 현장에나와 상철을 기다렸다
권위있는 풍채만큼 너그러운 성격도 여유가 베어있었다
한참을 현장 이곳저곳을 돌며 건물의위치와 방향, 모양등을 상의하며 얘기를나눴고 점심때가되어서 근처 횟집으로 들어갔다
< 아 회장님... 같이온 일행이 시청에서 일을보고 있읍니다. 괜찮으시면 얼른 데려오겠습니다>
< 아 그래요? 이봐 차비서 얼른 다녀오지>
< 네 알겠습니다>
회장의비서는 나에게 김팀장의 전화번호를 받아들고 급히 뛰어나갔다
주메뉴이전에 약간의 안주가 들어왔고 술을 좋아하는 회장의권유로 두세잔을 마신다
소주한병이 비워질쯤 김팀장이 문을열고 빼꼼히 얼굴을 들이민다
< 안녕하세요..... 지원팀 김민정입니다>
< 오... 어서와요>
< 뵙게되서 영광입니다...회장님>
< 그놈의 회장소리좀 하지마쇼... 늙은이 같자나요>
< 호호호... 알겠습니다>
< 난 지원팀이래서.... 아가씨인줄은 몰랐어요>
< 아......네... 아..저 결혼 했어요 호호>
< 아이쿠 그렇군..... 미스로 보였는데 참 미인이시구려>
< 감사합니다>
그로부터 한시간남짓 상철과 민정은 송회장의 과거얘기부터 성공해서 지금까지의일들을 상세히 들어야했다
다리에서 쥐가나도 자세한번 고쳐잡기가 힘들었고 민정역시 두어잔 받아마신 소주덕에 온몸이 나른해졌다
상철의 휴대폰이 울려서야 송회장이 말을멈출수있었다
< 내가 바쁜사람들 불러놓고 어설픈 설교만 늘어놓았군..... 어서들 일봐요... 내일까지 있어야한다고?>
< 네 회장님.... 오늘 집어넣은 서류가 내일아침에 나오니까 도장찍어주고 가져가야죠>
< 그렇군..... 그럼 두분다 이곳에서 주무실거고?>
< 네 그럴 예정입니다>
< 그럼 내가 호텔에 말해놓을테니 그곳으로 가서 쉬세요>
< 안그러셔도 됩니다 회장님>
< 괜찮아요.... 군대간 막내아들 주려고 세워놓은 건물이니 아직은 내꺼야.. 거기서 쉬도록해요..... 차비서>
끝내 회장은 비서를시켜 조치했고 두사람은 생각지도않은 VIP룸에서 여정을 풀수있었다
< 어머! 이런데 처음와봐요.... 너무 멋져요~ 호호호호>
< 그렇지? 나도 처음이야 킥킥킥>
< 얼~~~ 룸안에 또 룸이 두개네. 난 처음엔 이사님과 한방을 쓰라는건지.... 헷갈렸어요 호호>
< 이런 빌어먹을 비서같으니.... 그냥 쪼그만방하나 주지 왠.....>
< 이사님 뭐라고요?>
< 아니야.... 아무것도... 샤워하지그래?>
< 이상한 생각하면 짤라버릴거예욧!>
< 뭘짤라?>
< 호호호 글쎄요~~>
요사스런 웃음으로 얼버무리며 민정은 한쪽룸으로 들어간다
쥐색 타이트한 투피스에 하이힐이 잘 어울렸고 키는크지않았지만 제법 통통한 엉덩이와 맨살의 종아리는 적당히 살이붙어 곧게 뻗어있었다
문득 오늘밤 김팀장을 꼬실수없을까 생각해보지만 평소 한점의 흐트럼없는 그녀의 성격으로보아 결코 쉬운작업은 아니었다
호텔파티에서나 입을듯한 옷차림으로 그녀가 다른룸에서 나왔다
검정색원피스에 등쪽은 허리까지 파여있었고가슴쪽역시 조금만숙이면 젖꼭지까지 보일만큼 과감히 잘려져있었다
출장을온건지 파티에온건지 대체 알수없는 여자였다
< 어디 가?>
< 호호호... 저녁먹으러요~>
< 아니.... 여기 호텔올줄 알았어?>
< 여자는 자고로 대비하고 살아야되요...히힛~>
장난스런 표정으로 대답하곤 은근슬쩍 내옷차림을 쳐다본다
< 근데 이사님은 츄리닝입고 저녁 드시게요?>
< 그럼 집에서 세수하고 밥먹는데 양복입냐? >
< 따로가요~ 난 절대 그옷차림으로 같이 식사못해요 흥>
< 얼라? 그럼 근처 허름한 여인숙으로 다시갈까?>
< 미쳤어요? 싫어요! 내가왜? 안가! 못가!>
< 풉~>
쾅! 소리가 나도록 문을닫고 다시 룸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진짜 삐진건지 귀엽게 보이려는지 몰라도 그녀의행동이 평소보다 오버스러운게 많이 들떠있는듯했다
사실 상철도트레이닝차림으로 식사할 생각은 없었다
단지 그녀가 언제 나올지몰라 편하게 TV를보며 기다리고 있던터였다
다시 양복으로 갈아입고 자신의룸을나와 중앙거실로 왔다
< 안나오면 혼자먹는다~~>
민정의룸쪽으로 냅다 소리를지르며 현관문을 여는소리를 내니 그녀가 고개를 내밀어 상철을쳐다본다
< 헤헷....같이가요~>
양복입은 모습에 무안한 표정으로 쪼로록달려와 팔짱을끼며 상철을 올려다본다
뭉클~~
상철의 팔에 그녀의 젖가슴이 심하게 닿아온다
( 노부란가? 꼭지는 안보이던데.... 가슴이 보기보다 졸라큰데?)
민정의가슴은 정말로 보기보다 컸다
그렇다고 퍼지지도 않았지만 쳐지지도 않았기에 실제로 만져봐야 크기를 가늠할수 있었다
소풍가는 어린아이처럼 엘리베이터에서도 복도에서도 끈임없이 재잘거리며 팔짱을낀채 내몸에 기대왔다
< 남들이 우리를 신혼부부로볼까... 불륜으로볼까... 아빠와 딸로볼까?>
< 떽끼! 아빠라니~ 그럼 내가 초딩때 널 낳았겠냐....>
< 호호 발끈하기는.... 그럼 불륜으로 보이겠네.....>
< 아무도 우리한테 관심 없거덩?>
< 호호호 그릉가? 호호>
결국 상철의지갑에서 지불될게 뻔했기에 민정은 호텔에서 최고음식을주문했고 30만원짜리 와인까지 시켜 혼자서 반을마셨다
출장은 처음와봤고 남편은 오늘 당직이라 잘됐다며 조심히 다녀오라고 덧붙혔다
양쪽 볼이 발그스레해졌고 서서히 취해가는 와인의 특성을 아는지모르는지 한잔두잔 계속 홀짝거리며 중얼거렸다
< 에효..... 우리서방은 오늘밤 간이침대에서 자고 나는 최고급 침대에서 자고..... 끄윽~>
< 그게 미안하면 간이침대로 바꿔주께>
< 끅~ 됐거든요?>
< 술 너무 마시는거 아냐? 이따 업어가야되면 버릴꺼다~>
< 엄머? 이사님도 참.... 나같은 미인을 버린다고요? 끄윽~ 버리기만 해바라... 오늘 안준다..... 끄으으윽~ 아이고 이놈의 트림....>
철렁~~~~
오늘안준다.... 오늘안준다.... 오늘안준다.... 오늘안준다....
상철의 머릿속에 계속되는 단어였다
( 그럼 혹시.....)
술에취해 헛소리할 여자는 아닌데 속마음인가?
마음의준비를 했다는건가?
상철은 민정의잔을 채워주며 한번더 떠보기로했다
< 이야..... 김팀장 가슴골 죽이네... 벗으면 더 이쁘겠지?>
< 그럼~~~ 내가슴이 얼마나 이쁜데...끄윽~ 아직 애도 안낳걸랑요....>
< 신랑은 좋겠어.... 매일 민정씨 따먹을거 아닌감.... 부러워라~>
< 따먹으면 뭐해.... 끄윽... 조루쉬키...>
( 헛! 이거바라..... 게다가 조루라고?
내맛보면 눈깔 뒤집히겠군...)
< 한시간을 못해요... 한시간을...... 뭐야이거 다마셨자나... 끄윽...... 이사님 한병더 콜?>
( 뭐? 한시간? 한시간 못하면 나도 조루냐? 엄청 밝히는년 아냐 이거?)
< 야야 됐어... 민정씨 혼자 다마셨거든?>
< 에이 치....사빤스.....끄윽.... 그래 가자 가>
술이없다며 빈술잔을 이리저리 흔들다가 부서져라 내려놓고 비틀거리는 몸짓으로 테이블을잡고 일어나려하기에 얼른 그녀에게 다가가 부축했다
그녀의뒤에서 양쪽 팔안쪽으로 집어넣어 상체를 일으켜주었다
뭉클한 젖가슴의 위쪽부분이 그대로 손바닥에 잡혔다
< 아이고 어지러워~ 너 술에다 약탔지? 끄윽~>
만취상태였다
레스토랑내 사람들 한두명이 그들을 쳐다본다
서둘러 그녀를부축해 룸으로 들어온다
철퍼덕~
질질 끌려오다시피한 그녀는 상철이 손에힘을풀자 그대로 소파에 엎어졌다
까만색 팬티가 엉덩이부분에 고스란히 노출되었다
인정사정없이 그녀를 번쩍들어 자신의룸쪽으로 들어가 침대에 던진다
서둘러 옷을 벗어버리고 그녀의 원피스를 팔위로 걷어내자 검정색 팬티와 브래지어가 셋트로 부끄러워하며 모습을 나타낸다
업어져있는 그녀등뒤의 브래지어를 벗기고 단숨에 팬티까지벗긴후 다시 돌려놓았다
키는 작으면서도 적당한 살집이 있었지만 균형있게 잘 뻗은 다리와 잘록한 허리때문인지 오히려 날씬해보였다
탱탱하고 볼록한 젖가슴이 아무래도 뽕은 아니었다
우악스럽게 그녀의 다리를벌렸고 귀두를 집어넣으려 했지만 생각보다 그녀의음부는 젖어있지않아 몇번 주위를 맛사지하고나서야 집어넣을수 있었다
잠시 움찔하던 그녀가 다시 깊은숨소리를 내며 잠에취한다
상철은 그녀가 깨지않을거라고 생각했고 설사 깨더라도 끝까지 갈수있을거란 확신때문에 조심스럽게 행동하지않았다
이제 제법 물건이 자유롭게 드나들수있었다
잠들어있었지만 음부깊은곳에선 적당히 애액이나와 상철의물건을 적셔주어 무리없이 받아들일수 있었다
< 흐응... .>
깨지 않을거란 생각은 삽입5분만에 날라갔다
격한 삽입에 조금씩 숨소리가 거칠어지더니 급기야 실눈까지 뜨고 상철을 쳐다본다
< 어머.... 이사님.....>
< 이해할거지? 민정씨가 꼴리게 했자나>
< 그래도...... 머야.....>
< 미안해... 조금만...>
< ........술 취했을때... 하는게...... 어딨어요.......치이...>
아뿔싸!
그녀도 즐기고 싶었다는걸 이제야 알아차렸다
처음부터 그녀는 이 근사한 호텔에서 상철과 즐기기로 마음 먹었었다
< 이런..... 내가 몰랐네..>
< 첨부터 ..... 다시 해주세요....>
정신이 번쩍들었다
펌프질을하던 물건을 빼내고 그녀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음부주변을 핥으며 클리토리스를 찾아 입술로 지긋이 누른다
그녀 스스로 다리를벌리고 양 발목을잡아 상철의혀가 잘들어올수있게 무릎을 세워준다
< 흐흥.... 난몰라~>
< 후룹~ 쫍쫍..... >
< 아.... 이사님... 뭐라도 넣어주세요...>
< 흐음... 민정씨보지 예술이구만... 조금만 기다려>
< 아..... 내보지...>
예상밖으로 거침없는 대화가 이어졌고 민정은 상철의머리를잡아 벌어진 다리사이로 더욱 잡아당겼다
혀에 힘을 잔뜩주어 클리를 자극시키며 손가락두개에 침을묻혀 질안으로 집어넣는다
< 하악! 어떻게 한거야..... 응?>
이제 반말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질안을 휘젓던 손가락을 셋으로 늘려 각자놀게 굴린다
머리를 좌우로 심하게흔들던 그녀가 벌떡일어나 상철의얼굴을 잡아당긴다
< 이제그만..... 해줘요빨리... 미치겠어>
< 뭘 자꾸해달래....>
< 아흥...... 이사님 좆... 좆박아 달라구요... 흐응.......>
< 더 애원해바.... 아직 부족해>
< 아흑... 해주세요........ 끄..응....>
그녀가 다시 침대에 누웠고 더이상 방치하면 또다시 돌변할것같아 몸을 세워 음부에 삽입한다
상철의침과 그녀의애액으로 질속은 아까보다 열배는 더 젖어있었다
< 아악!>
삽입과동시에 두팔은 상철의등에, 두다리는 엉덩이를 감싸 더욱 깊히 받아들이려고 자신쪽으로 당긴다
< 아흐... 더더더더...더..더......더...더>
그녀의입가에 한줄기 침이흘렀고 상철이 개걸스럽게 핥아먹는다
< 아악.... 미쳐...... 너무좋아...>
< 우... 죽이는군......헉헉.... 민정씨.. 아주 작살이야....헉헉헉.. 가끔 줄거지?>
< 흐응....자기 맘대루 따먹어...... 씨팔...아흐~~~>
어느덧 욕까지나온다
결혼전 제법 놀아봤군...
이밤에 환자와 씨름하는 남편이 불쌍했다
< 헉헉....일만... 잘하는줄 알았더니.......헉헉헉... 씹도...잘하네.......으으>
< 아... 씨팔...... 나죽어....>
< 헉헉....욕 잘하네...우리민정이.....어떻게 참고살았어? 헉헉헉>
< 하응... 조또.. 작은데다.... 오분도못하는 조루새끼..... 헉헉... 아?....... 아악...자기야~~~>
< 오늘부터... 헉헉......내가...여보해주면 .....되지..... 헉헉>
< 하악.... 여보......... 씨팔여보...나죽여 씨팔...>
생각보다 민정의 입은 거칠었고 한번도 짐작할수 없던터라 신선한 충격이었다
남편은 한시간이아니라 오분도못하는 조루가 맞는듯했다
조금더 강하게 그녀를 괴롭히고 싶었다
< 민정아...헉헉...... 엎드려>
거칠게 나불대던 입이 쏙들어가고 물건을빼주자 빠른동작으로 몸을돌려 엎드린다
무릎을누르고 허벅지를 당기니 자연스레 쭈그려업드린 자세가되었고 줄줄 애액을 흘리며 내앞에 음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 후우후우..... 민정이 씹물... 제대로 흘리네...... 킥킥킥>
< 하윽... 여보...... 빨아줘.... 빨아마셔요...... 흐응~>
3일굶은 들개처럼 개걸스럽게 핥아대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혀를 질속에넣고 때론 항문까지 혓바닥넓게 쓰다듬어 그녀의 애액을 뽑아냈다
< 하응.... 자기야... 거기다하게?....>
< 그럼...... 여긴또...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봐야지...싫어? 하지말까?>
< 싫은건.... 으흐....아닌데.... 처음엔.. 살살.... >
< 걱정마.....안찢을께.....>
< 하아하아...... 아.... 여보...나 죽어요....>
오늘 여러가지로 생각지않은게 걸려든다
가끔 항문섹스를했지만 아직 30대초반의 민정은 질의수축으로보면 굳이 빡빡한걸 찾을 필요는 없었다
비록 결혼전 문란하게 놀았다해도 아이도 안낳은 처녀같은 몸매에 조루남편이 그녀의질을 넓혀놓을순 없었을것이다
어쨋든 그녀스스로 항문에 해달라는꼴이 되었으니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충분히 젖어있는 항문에 귀두를 넣어 크키를 재어본다
< 하악!>
외마디비명이 방안을 가른다
하지만 날카로운 비명관달리 그녀의항문은 의외로쉽게 상철의귀두를 담는다
< 아악.... 이사님.. 쪼금만..... 천천히요....>
어느정도 정신이 돌아왔는지 이사님이라고 부른다
항문의통증이 그녀를 정신차리게 했을까?
< 그래..... 아... 맛있어.....>
< 흐윽....... 됐어요....좀더 넣어보세요>
쑤욱~ 하고 뿌리까지 삽입되고 어느정도 적응하고 예상했는지 그녀는 크게 반발하지않았다
혹시나 아프지않을까 좀더 부드럽게 해주기위해 항문을 드나드는 물건의 기둥에 침을뱉어 집어넣는다
< 아흥... 아........>
< 좋아? 오빠 좆맛이 어때?>
< 아... 몰라 씨팔.... 계속해>
점점 거세지는 왕복운동에도 아픔대신 쾌감으로 바뀌었는지 그녀의신음이 올라간다
확실히 질보단 항문이 더 조이긴했다
몇잔마신 술기운이 있었지만 스물스물 사정의 기미가 느껴진다
< 아흐.... 싸고싶어 민정아....>
< 으흥...... 여보...내 보지안에 싸줘>
< 응?>
< 내 보지안에.... 아흐.... 씻고와요... 얼른 씻고와서 깊숙히 보지에 싸요....>
나역시 똥구멍에 박혔던 물건을 다시 보지에 넣고싶진 않았다
급히 물건을 빼내고 룸안에있는 세면대 샤워기를틀어 깨끗히씻고 그녀 다리사이로 들어갔다
< 아흑.... 역시 보지가 더 좋아.... 자기는?>
< 그러네.... 민정이보지 못잊겠는데?>
< 맘껏 싸요..... 민정이 보지에....흐앙~~>
그녀입에서 들리는 저속한 단어가 상철을 더욱 흥분시켰고 뿌리끝에선 정액들의 반란이 시작되었다
< 으헉.......>
< 아흥~~~>
쭈룩쭈룩 정액들이 그녀몸속으로 하나둘 들어간다
가녀린 두다리로 상철의 엉덩이를 꽉붙잡아 더욱 깊히 받으려고 애원한다
< 네..... 알겠습니다....네>
민정이 샤워를하러 들어간사이 상철은 차비서에게 전화를받고 옷을 추려입는다
때마침 나온 민정이 아무것도 걸치지않고 알몸그대로 놀라 그에게묻는다
< 어? 이사님.... 같이 자는거 아니었어요?>
< 아냐.... 차비서가 잠깐 보자네... 금방올께... 이방에서 자... 민정씨 가방 옮겨놓을께>
< 빨리 와야해요~ 기다리지않게....>
< 그래요.... 먼저자>
상철은 반대쪽룸에서 민정의 가방과 소지품을 챙겨 넣어주고 밖으로 나왔다
엘리베이터쪽으로 가서 주위를 둘러보니 객실하나가 열리며 차비서가 나왔다
< 회장님께서 아까 그분을 뵙고싶어 하십니다>
< 누구요? 김팀장을요?>
< 네 맞습니다>
< 들어오시면 되.......>
송회장의 의도를 알아챘다
그자리에서 무슨말을, 어떻게 반박해야할지 생각이 나지않았다
이대로 민정을 송회장의방으로 보낸다면 민정의 뒷감당을 당해낼 방법이 없었다
공사를위해 여직원을 상납했다는 말을 들을께 뻔했고 방금까지 자신과 사랑을 나누고 어떻게 그럴수있냐는...
다시는 민정을 대할수 없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이미 결과는 나와있었고 자신이 남편이 아닌이상, 그녀의 애인도 아닌이상 그들이 원하는대로 할수밖에 없었다
< 어느방이죠? 불러오겠습니다>
< 아뇨... 이사님이 이방으로 가시면 됩니다>
씁쓸했다
민정에게 이러한 상황을 말할 기회는 주어야되는게 아닌가?
< 전 잠시 바람좀 쐬고 오겠습니다>
< 내일 일정이 많은걸로 아는데 너무 많이 마시진 마십시요.... 아까도 큰병을 드셨던데...>
우리의 식사하는 모습까지 미행한것에 세삼 송회장이 두려웠다
그기분으론 더러워서 그대로 잠들수 없었다
상철은 어쩔수없이 민정을 룸에 남겨놓고 호텔내에 있는 빠에내려가 양주한병을 주문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처음엔 윤주얘기만 쓰려했는데 길어지네요...
아내덕분에 윤주 따먹은게 점점 이상해진다는....ㅎㅎ
세번이나 오르가즘을 느낀후였지만 아직 지훈이 사정을 안했기에 그를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는중이었다
지훈의몸위에 올라타 큰가슴을 출렁거리며 열심히 방아질을 하고있는 지은의 목덜미와 젖가슴은 여러군데 벌겆게 피멍이 들어있어 격렬했던 흔적을 말해주었다
< 하악하아.... 지훈씨... 나..또 가려해요>
< 으.... 나도 죽겠어....>
< 싸주세요...하으..당신좆물... 싸줘요>
< 어디에 뿌려줄까요? 말만해>
< 아무데나..... 당신 맘대루...>
< 그래도 보지속이 제일이지... 깊숙히 쌀테니까 잘 받아요>
< 아흑.. 주세요....>
때르르르르릉~~~~
날카로운 전화벨이 울리고 둘은 동시에 소리나는 휴대폰쪽을 쳐다본다
< 자기 전화예요.... 이따가 받아요.. 응?>
< 집일지도 모르는데... 알았어요>
둘은 휴대폰신호음을 무시한채 잠시멈췄던 행동에 더욱 속도를높힌다
때르르르르르릉~~~
끊어졌던 벨소리가 또한번 길게 울리고 신경질적으로 손을뻗어 발신자를 확인한다
< 상철인데.... 이놈은 왜 전화질야>
< 푸훗~ 끝났나보네요>
< 우리소리 들려줄까?>
< 호호호...>
화면을건드려 스피커폰으로 설정한뒤 침대한쪽에 던져놓는다
저쪽도 스피커폰인지 부스럭소리가 잡음처럼 들린다
< 끝났냐?>
< 윤주씨가 다벗고 기다리던데? 하하하>
< 윤주씨! 좋았어요?>
< ........>
< 좋았대~ 너보다 내가 낳다더라>
< 지은씨도 내가 훨씬 낳단다 킥킥킥.. 흐억!>
< 뭔소리냐? 아직 안끝났어?>
< 아냐.... 헉헉... 지은씨가... 위에.... 있어서.... 헉>
< 푸흣~ 알았다... 생중계 들으며 우리도 한번 더할란다.... 윤주씨 빨아줄래요?>
잠시 조용하던 상철쪽에서 쫍쫍거리는 소리가들리고 이어 상철의 콧소리가 중간중간 새어나온다
지훈은 지금 윤주가 하고있을행동에 몹시 흥분했고 그것은 그대로 지은에게 전해졌다
< 아흐... 지훈씨.....>
< 누워봐요... 지은씨>
지은의 신음소리를 좀더크게 들려주고 싶어진 지훈이 그녀를 똑耽?그대로 삽입한다
< 하악!>
< 으.... 지은씨... 젖만져봐요... 헉헉>
< 아흥.... 난몰라... 아악...>
< 헉헉..... 얼굴에 뿌리고... 싶어>
< 응.... 내얼굴에... 지훈씨 좆물.... 싸주세요.... 하응... 너무좋아...>
건너편 휴대폰에서도 윤주의 간헐적인 신음소리가터지고 두여자의 환희에찬 사운드가 스트레오로 들려온다
지은은 침대시트를 움켜쥐고 최대로발기한 지훈의 물건을 받아내며 언제 쏟아질지모르는 정액에대비해 일어날준비를 하고있다
< 헉헉..... 싼다... 이리로...>
< 아흑.........>
급히 지은의 질에서 빼낸 물건을잡고 얼굴쪽으로 무릎을꿇은채 다가갔고 지은은 상체를일으켜 그가 사정하기좋은 각도로 얼굴을 맞춰준다
쿨럭쿨럭~~~~
찌이이익~~~~
< 우우........아아...>
< 읍..... 으흐읍..>
수도꼭지를 틀어놓은듯 지훈의 정액은 엄청난양으로 그녀의 얼굴 이곳저곳으로 뿜어졌다
첫번째정액이 감고있는 그녀의 왼쪽눈을 정확히 찔렀고 두번째,세번째는 이마와 콧구멍, 입술부근으로 정신없이 튀었다
종이컵에 담았으면 반이상 찼을양이었다
아직도 한두방울씩 그녀의 입술언저리에 뚝뚝 떨어지고 한쪽눈만 겨우뜬그녀가 정액과 자신의 분비물로 번들거리는 물건을물고 입안으로 꿀꺽삼킨다
< 흡흡....>
< 아..... 지은아... 당신입안이 천국이야>
지훈이 그녀의머리를 붙잡고 마지막을 털어내듯 목구멍깊숙히 쑤셔박는다
< 우..... 지은아 맛있어?>
건너편 휴대폰에서 상철의 격앙된 목소리가들리고 쭙쭙 물건을 몇번 빨던 지은이 입안에 고여있는 정액을 삼키고 대답한다
< 하으.... 엄청나네...... 자기꺼보다 맛있는데? 호호호>
< 씨발..... 마이 처무라.... 하아...윤주씨 나도쌀래... 이리누워>
다소 흥분된 상철의말투에 윤주가 재빨리 그의 다리사이로 누운다
방금까지 그녀가 물고빨던 거무튀튀한 그의물건에서 정액들이 튀어 쏟아진다
방금전 사정을한번 했던터라 양도 많지않았고 이마까지도 솟구치지 않았다
입술주변에 떨어진 몇방울의정액을 윤주가 손가락으로모아 입안으로넣어 삼키고 벌써 크기가 반으로줄은 그의물건을 오물조물 입에넣어 마무리를 한다
< 으.... 이맛이야... 싼다음에 빨아주는거....... 헉헉>
< 흐읍..... 상철씨 좋았어요?>
< 후우... 윤주씨는 입술도 보지만큼 맛있어요...>
< 아이... 또.... 호호호>
물건에서 입을뗀 윤주가 그를 올려다보며 눈을흘기고 나른하게 기지개를 편다
네사람은 그렇게 비오는일요일을 각자의 여자집에서 하루종일 뒹굴며 저녁때나 되어서야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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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아침 지훈의사무실은 새로운 공사건의 수주로 정신없이 분주했다
현장팀을짜고 각자 파트의 팀장과 회의를 마쳤을땐 점심때를 훌쩍넘겼다
직원들이 하나둘 회의실을나가고 윤주에게 전화를걸어 식사약속을 잡았다
< 윤주씨 식사안했죠?>
< 네.... 뭘먹을까 고민중~>
< 맛있는거 먹읍시다. 디져트로 윤주씨도 먹고 후후>
< 호호호..... 알았어요.....네... 그럴께요>
20분후 근처 호텔 레스토랑을 예약했고 윤주를 픽업하러 나간다
상철은 모든 공무사항을 내일까지 처리해야 했기에 새벽부터 지원팀의 김팀장과만나 삼척으로 출발했다
김팀장은 33살의 결혼3년차 유부녀였지만 5살많은 남편은 대학병원의 의사였고 아이는 낳지않고 살기로 합의를보아 맡은일에 전념할수 있었다
회사내에서도 똑부러지는 일처리로 지훈의 신임을받아 작년부터 지원팀장을 맡았고 이번일역시 그녀의공이 컸었다
아침나절 삼척에도착한 상철은 김팀장을 시청청사에 내려주고 자신은 건축주를 만나러 현장으로 돌아선다
< 아이고 벌써 나오셨습니까 회장님>
< 어서오시게 김변>
< 오느라고왔는데 차들이좀 많아서 늦었습니다>
< 아무려면 어떤가... 경치구경하고 있었지>
건축주 송회장과 수행원들은 일찌감치 현장에나와 상철을 기다렸다
권위있는 풍채만큼 너그러운 성격도 여유가 베어있었다
한참을 현장 이곳저곳을 돌며 건물의위치와 방향, 모양등을 상의하며 얘기를나눴고 점심때가되어서 근처 횟집으로 들어갔다
< 아 회장님... 같이온 일행이 시청에서 일을보고 있읍니다. 괜찮으시면 얼른 데려오겠습니다>
< 아 그래요? 이봐 차비서 얼른 다녀오지>
< 네 알겠습니다>
회장의비서는 나에게 김팀장의 전화번호를 받아들고 급히 뛰어나갔다
주메뉴이전에 약간의 안주가 들어왔고 술을 좋아하는 회장의권유로 두세잔을 마신다
소주한병이 비워질쯤 김팀장이 문을열고 빼꼼히 얼굴을 들이민다
< 안녕하세요..... 지원팀 김민정입니다>
< 오... 어서와요>
< 뵙게되서 영광입니다...회장님>
< 그놈의 회장소리좀 하지마쇼... 늙은이 같자나요>
< 호호호... 알겠습니다>
< 난 지원팀이래서.... 아가씨인줄은 몰랐어요>
< 아......네... 아..저 결혼 했어요 호호>
< 아이쿠 그렇군..... 미스로 보였는데 참 미인이시구려>
< 감사합니다>
그로부터 한시간남짓 상철과 민정은 송회장의 과거얘기부터 성공해서 지금까지의일들을 상세히 들어야했다
다리에서 쥐가나도 자세한번 고쳐잡기가 힘들었고 민정역시 두어잔 받아마신 소주덕에 온몸이 나른해졌다
상철의 휴대폰이 울려서야 송회장이 말을멈출수있었다
< 내가 바쁜사람들 불러놓고 어설픈 설교만 늘어놓았군..... 어서들 일봐요... 내일까지 있어야한다고?>
< 네 회장님.... 오늘 집어넣은 서류가 내일아침에 나오니까 도장찍어주고 가져가야죠>
< 그렇군..... 그럼 두분다 이곳에서 주무실거고?>
< 네 그럴 예정입니다>
< 그럼 내가 호텔에 말해놓을테니 그곳으로 가서 쉬세요>
< 안그러셔도 됩니다 회장님>
< 괜찮아요.... 군대간 막내아들 주려고 세워놓은 건물이니 아직은 내꺼야.. 거기서 쉬도록해요..... 차비서>
끝내 회장은 비서를시켜 조치했고 두사람은 생각지도않은 VIP룸에서 여정을 풀수있었다
< 어머! 이런데 처음와봐요.... 너무 멋져요~ 호호호호>
< 그렇지? 나도 처음이야 킥킥킥>
< 얼~~~ 룸안에 또 룸이 두개네. 난 처음엔 이사님과 한방을 쓰라는건지.... 헷갈렸어요 호호>
< 이런 빌어먹을 비서같으니.... 그냥 쪼그만방하나 주지 왠.....>
< 이사님 뭐라고요?>
< 아니야.... 아무것도... 샤워하지그래?>
< 이상한 생각하면 짤라버릴거예욧!>
< 뭘짤라?>
< 호호호 글쎄요~~>
요사스런 웃음으로 얼버무리며 민정은 한쪽룸으로 들어간다
쥐색 타이트한 투피스에 하이힐이 잘 어울렸고 키는크지않았지만 제법 통통한 엉덩이와 맨살의 종아리는 적당히 살이붙어 곧게 뻗어있었다
문득 오늘밤 김팀장을 꼬실수없을까 생각해보지만 평소 한점의 흐트럼없는 그녀의 성격으로보아 결코 쉬운작업은 아니었다
호텔파티에서나 입을듯한 옷차림으로 그녀가 다른룸에서 나왔다
검정색원피스에 등쪽은 허리까지 파여있었고가슴쪽역시 조금만숙이면 젖꼭지까지 보일만큼 과감히 잘려져있었다
출장을온건지 파티에온건지 대체 알수없는 여자였다
< 어디 가?>
< 호호호... 저녁먹으러요~>
< 아니.... 여기 호텔올줄 알았어?>
< 여자는 자고로 대비하고 살아야되요...히힛~>
장난스런 표정으로 대답하곤 은근슬쩍 내옷차림을 쳐다본다
< 근데 이사님은 츄리닝입고 저녁 드시게요?>
< 그럼 집에서 세수하고 밥먹는데 양복입냐? >
< 따로가요~ 난 절대 그옷차림으로 같이 식사못해요 흥>
< 얼라? 그럼 근처 허름한 여인숙으로 다시갈까?>
< 미쳤어요? 싫어요! 내가왜? 안가! 못가!>
< 풉~>
쾅! 소리가 나도록 문을닫고 다시 룸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진짜 삐진건지 귀엽게 보이려는지 몰라도 그녀의행동이 평소보다 오버스러운게 많이 들떠있는듯했다
사실 상철도트레이닝차림으로 식사할 생각은 없었다
단지 그녀가 언제 나올지몰라 편하게 TV를보며 기다리고 있던터였다
다시 양복으로 갈아입고 자신의룸을나와 중앙거실로 왔다
< 안나오면 혼자먹는다~~>
민정의룸쪽으로 냅다 소리를지르며 현관문을 여는소리를 내니 그녀가 고개를 내밀어 상철을쳐다본다
< 헤헷....같이가요~>
양복입은 모습에 무안한 표정으로 쪼로록달려와 팔짱을끼며 상철을 올려다본다
뭉클~~
상철의 팔에 그녀의 젖가슴이 심하게 닿아온다
( 노부란가? 꼭지는 안보이던데.... 가슴이 보기보다 졸라큰데?)
민정의가슴은 정말로 보기보다 컸다
그렇다고 퍼지지도 않았지만 쳐지지도 않았기에 실제로 만져봐야 크기를 가늠할수 있었다
소풍가는 어린아이처럼 엘리베이터에서도 복도에서도 끈임없이 재잘거리며 팔짱을낀채 내몸에 기대왔다
< 남들이 우리를 신혼부부로볼까... 불륜으로볼까... 아빠와 딸로볼까?>
< 떽끼! 아빠라니~ 그럼 내가 초딩때 널 낳았겠냐....>
< 호호 발끈하기는.... 그럼 불륜으로 보이겠네.....>
< 아무도 우리한테 관심 없거덩?>
< 호호호 그릉가? 호호>
결국 상철의지갑에서 지불될게 뻔했기에 민정은 호텔에서 최고음식을주문했고 30만원짜리 와인까지 시켜 혼자서 반을마셨다
출장은 처음와봤고 남편은 오늘 당직이라 잘됐다며 조심히 다녀오라고 덧붙혔다
양쪽 볼이 발그스레해졌고 서서히 취해가는 와인의 특성을 아는지모르는지 한잔두잔 계속 홀짝거리며 중얼거렸다
< 에효..... 우리서방은 오늘밤 간이침대에서 자고 나는 최고급 침대에서 자고..... 끄윽~>
< 그게 미안하면 간이침대로 바꿔주께>
< 끅~ 됐거든요?>
< 술 너무 마시는거 아냐? 이따 업어가야되면 버릴꺼다~>
< 엄머? 이사님도 참.... 나같은 미인을 버린다고요? 끄윽~ 버리기만 해바라... 오늘 안준다..... 끄으으윽~ 아이고 이놈의 트림....>
철렁~~~~
오늘안준다.... 오늘안준다.... 오늘안준다.... 오늘안준다....
상철의 머릿속에 계속되는 단어였다
( 그럼 혹시.....)
술에취해 헛소리할 여자는 아닌데 속마음인가?
마음의준비를 했다는건가?
상철은 민정의잔을 채워주며 한번더 떠보기로했다
< 이야..... 김팀장 가슴골 죽이네... 벗으면 더 이쁘겠지?>
< 그럼~~~ 내가슴이 얼마나 이쁜데...끄윽~ 아직 애도 안낳걸랑요....>
< 신랑은 좋겠어.... 매일 민정씨 따먹을거 아닌감.... 부러워라~>
< 따먹으면 뭐해.... 끄윽... 조루쉬키...>
( 헛! 이거바라..... 게다가 조루라고?
내맛보면 눈깔 뒤집히겠군...)
< 한시간을 못해요... 한시간을...... 뭐야이거 다마셨자나... 끄윽...... 이사님 한병더 콜?>
( 뭐? 한시간? 한시간 못하면 나도 조루냐? 엄청 밝히는년 아냐 이거?)
< 야야 됐어... 민정씨 혼자 다마셨거든?>
< 에이 치....사빤스.....끄윽.... 그래 가자 가>
술이없다며 빈술잔을 이리저리 흔들다가 부서져라 내려놓고 비틀거리는 몸짓으로 테이블을잡고 일어나려하기에 얼른 그녀에게 다가가 부축했다
그녀의뒤에서 양쪽 팔안쪽으로 집어넣어 상체를 일으켜주었다
뭉클한 젖가슴의 위쪽부분이 그대로 손바닥에 잡혔다
< 아이고 어지러워~ 너 술에다 약탔지? 끄윽~>
만취상태였다
레스토랑내 사람들 한두명이 그들을 쳐다본다
서둘러 그녀를부축해 룸으로 들어온다
철퍼덕~
질질 끌려오다시피한 그녀는 상철이 손에힘을풀자 그대로 소파에 엎어졌다
까만색 팬티가 엉덩이부분에 고스란히 노출되었다
인정사정없이 그녀를 번쩍들어 자신의룸쪽으로 들어가 침대에 던진다
서둘러 옷을 벗어버리고 그녀의 원피스를 팔위로 걷어내자 검정색 팬티와 브래지어가 셋트로 부끄러워하며 모습을 나타낸다
업어져있는 그녀등뒤의 브래지어를 벗기고 단숨에 팬티까지벗긴후 다시 돌려놓았다
키는 작으면서도 적당한 살집이 있었지만 균형있게 잘 뻗은 다리와 잘록한 허리때문인지 오히려 날씬해보였다
탱탱하고 볼록한 젖가슴이 아무래도 뽕은 아니었다
우악스럽게 그녀의 다리를벌렸고 귀두를 집어넣으려 했지만 생각보다 그녀의음부는 젖어있지않아 몇번 주위를 맛사지하고나서야 집어넣을수 있었다
잠시 움찔하던 그녀가 다시 깊은숨소리를 내며 잠에취한다
상철은 그녀가 깨지않을거라고 생각했고 설사 깨더라도 끝까지 갈수있을거란 확신때문에 조심스럽게 행동하지않았다
이제 제법 물건이 자유롭게 드나들수있었다
잠들어있었지만 음부깊은곳에선 적당히 애액이나와 상철의물건을 적셔주어 무리없이 받아들일수 있었다
< 흐응... .>
깨지 않을거란 생각은 삽입5분만에 날라갔다
격한 삽입에 조금씩 숨소리가 거칠어지더니 급기야 실눈까지 뜨고 상철을 쳐다본다
< 어머.... 이사님.....>
< 이해할거지? 민정씨가 꼴리게 했자나>
< 그래도...... 머야.....>
< 미안해... 조금만...>
< ........술 취했을때... 하는게...... 어딨어요.......치이...>
아뿔싸!
그녀도 즐기고 싶었다는걸 이제야 알아차렸다
처음부터 그녀는 이 근사한 호텔에서 상철과 즐기기로 마음 먹었었다
< 이런..... 내가 몰랐네..>
< 첨부터 ..... 다시 해주세요....>
정신이 번쩍들었다
펌프질을하던 물건을 빼내고 그녀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음부주변을 핥으며 클리토리스를 찾아 입술로 지긋이 누른다
그녀 스스로 다리를벌리고 양 발목을잡아 상철의혀가 잘들어올수있게 무릎을 세워준다
< 흐흥.... 난몰라~>
< 후룹~ 쫍쫍..... >
< 아.... 이사님... 뭐라도 넣어주세요...>
< 흐음... 민정씨보지 예술이구만... 조금만 기다려>
< 아..... 내보지...>
예상밖으로 거침없는 대화가 이어졌고 민정은 상철의머리를잡아 벌어진 다리사이로 더욱 잡아당겼다
혀에 힘을 잔뜩주어 클리를 자극시키며 손가락두개에 침을묻혀 질안으로 집어넣는다
< 하악! 어떻게 한거야..... 응?>
이제 반말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질안을 휘젓던 손가락을 셋으로 늘려 각자놀게 굴린다
머리를 좌우로 심하게흔들던 그녀가 벌떡일어나 상철의얼굴을 잡아당긴다
< 이제그만..... 해줘요빨리... 미치겠어>
< 뭘 자꾸해달래....>
< 아흥...... 이사님 좆... 좆박아 달라구요... 흐응.......>
< 더 애원해바.... 아직 부족해>
< 아흑... 해주세요........ 끄..응....>
그녀가 다시 침대에 누웠고 더이상 방치하면 또다시 돌변할것같아 몸을 세워 음부에 삽입한다
상철의침과 그녀의애액으로 질속은 아까보다 열배는 더 젖어있었다
< 아악!>
삽입과동시에 두팔은 상철의등에, 두다리는 엉덩이를 감싸 더욱 깊히 받아들이려고 자신쪽으로 당긴다
< 아흐... 더더더더...더..더......더...더>
그녀의입가에 한줄기 침이흘렀고 상철이 개걸스럽게 핥아먹는다
< 아악.... 미쳐...... 너무좋아...>
< 우... 죽이는군......헉헉.... 민정씨.. 아주 작살이야....헉헉헉.. 가끔 줄거지?>
< 흐응....자기 맘대루 따먹어...... 씨팔...아흐~~~>
어느덧 욕까지나온다
결혼전 제법 놀아봤군...
이밤에 환자와 씨름하는 남편이 불쌍했다
< 헉헉....일만... 잘하는줄 알았더니.......헉헉헉... 씹도...잘하네.......으으>
< 아... 씨팔...... 나죽어....>
< 헉헉....욕 잘하네...우리민정이.....어떻게 참고살았어? 헉헉헉>
< 하응... 조또.. 작은데다.... 오분도못하는 조루새끼..... 헉헉... 아?....... 아악...자기야~~~>
< 오늘부터... 헉헉......내가...여보해주면 .....되지..... 헉헉>
< 하악.... 여보......... 씨팔여보...나죽여 씨팔...>
생각보다 민정의 입은 거칠었고 한번도 짐작할수 없던터라 신선한 충격이었다
남편은 한시간이아니라 오분도못하는 조루가 맞는듯했다
조금더 강하게 그녀를 괴롭히고 싶었다
< 민정아...헉헉...... 엎드려>
거칠게 나불대던 입이 쏙들어가고 물건을빼주자 빠른동작으로 몸을돌려 엎드린다
무릎을누르고 허벅지를 당기니 자연스레 쭈그려업드린 자세가되었고 줄줄 애액을 흘리며 내앞에 음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 후우후우..... 민정이 씹물... 제대로 흘리네...... 킥킥킥>
< 하윽... 여보...... 빨아줘.... 빨아마셔요...... 흐응~>
3일굶은 들개처럼 개걸스럽게 핥아대기 시작했다
중간중간 혀를 질속에넣고 때론 항문까지 혓바닥넓게 쓰다듬어 그녀의 애액을 뽑아냈다
< 하응.... 자기야... 거기다하게?....>
< 그럼...... 여긴또...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봐야지...싫어? 하지말까?>
< 싫은건.... 으흐....아닌데.... 처음엔.. 살살.... >
< 걱정마.....안찢을께.....>
< 하아하아...... 아.... 여보...나 죽어요....>
오늘 여러가지로 생각지않은게 걸려든다
가끔 항문섹스를했지만 아직 30대초반의 민정은 질의수축으로보면 굳이 빡빡한걸 찾을 필요는 없었다
비록 결혼전 문란하게 놀았다해도 아이도 안낳은 처녀같은 몸매에 조루남편이 그녀의질을 넓혀놓을순 없었을것이다
어쨋든 그녀스스로 항문에 해달라는꼴이 되었으니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충분히 젖어있는 항문에 귀두를 넣어 크키를 재어본다
< 하악!>
외마디비명이 방안을 가른다
하지만 날카로운 비명관달리 그녀의항문은 의외로쉽게 상철의귀두를 담는다
< 아악.... 이사님.. 쪼금만..... 천천히요....>
어느정도 정신이 돌아왔는지 이사님이라고 부른다
항문의통증이 그녀를 정신차리게 했을까?
< 그래..... 아... 맛있어.....>
< 흐윽....... 됐어요....좀더 넣어보세요>
쑤욱~ 하고 뿌리까지 삽입되고 어느정도 적응하고 예상했는지 그녀는 크게 반발하지않았다
혹시나 아프지않을까 좀더 부드럽게 해주기위해 항문을 드나드는 물건의 기둥에 침을뱉어 집어넣는다
< 아흥... 아........>
< 좋아? 오빠 좆맛이 어때?>
< 아... 몰라 씨팔.... 계속해>
점점 거세지는 왕복운동에도 아픔대신 쾌감으로 바뀌었는지 그녀의신음이 올라간다
확실히 질보단 항문이 더 조이긴했다
몇잔마신 술기운이 있었지만 스물스물 사정의 기미가 느껴진다
< 아흐.... 싸고싶어 민정아....>
< 으흥...... 여보...내 보지안에 싸줘>
< 응?>
< 내 보지안에.... 아흐.... 씻고와요... 얼른 씻고와서 깊숙히 보지에 싸요....>
나역시 똥구멍에 박혔던 물건을 다시 보지에 넣고싶진 않았다
급히 물건을 빼내고 룸안에있는 세면대 샤워기를틀어 깨끗히씻고 그녀 다리사이로 들어갔다
< 아흑.... 역시 보지가 더 좋아.... 자기는?>
< 그러네.... 민정이보지 못잊겠는데?>
< 맘껏 싸요..... 민정이 보지에....흐앙~~>
그녀입에서 들리는 저속한 단어가 상철을 더욱 흥분시켰고 뿌리끝에선 정액들의 반란이 시작되었다
< 으헉.......>
< 아흥~~~>
쭈룩쭈룩 정액들이 그녀몸속으로 하나둘 들어간다
가녀린 두다리로 상철의 엉덩이를 꽉붙잡아 더욱 깊히 받으려고 애원한다
< 네..... 알겠습니다....네>
민정이 샤워를하러 들어간사이 상철은 차비서에게 전화를받고 옷을 추려입는다
때마침 나온 민정이 아무것도 걸치지않고 알몸그대로 놀라 그에게묻는다
< 어? 이사님.... 같이 자는거 아니었어요?>
< 아냐.... 차비서가 잠깐 보자네... 금방올께... 이방에서 자... 민정씨 가방 옮겨놓을께>
< 빨리 와야해요~ 기다리지않게....>
< 그래요.... 먼저자>
상철은 반대쪽룸에서 민정의 가방과 소지품을 챙겨 넣어주고 밖으로 나왔다
엘리베이터쪽으로 가서 주위를 둘러보니 객실하나가 열리며 차비서가 나왔다
< 회장님께서 아까 그분을 뵙고싶어 하십니다>
< 누구요? 김팀장을요?>
< 네 맞습니다>
< 들어오시면 되.......>
송회장의 의도를 알아챘다
그자리에서 무슨말을, 어떻게 반박해야할지 생각이 나지않았다
이대로 민정을 송회장의방으로 보낸다면 민정의 뒷감당을 당해낼 방법이 없었다
공사를위해 여직원을 상납했다는 말을 들을께 뻔했고 방금까지 자신과 사랑을 나누고 어떻게 그럴수있냐는...
다시는 민정을 대할수 없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이미 결과는 나와있었고 자신이 남편이 아닌이상, 그녀의 애인도 아닌이상 그들이 원하는대로 할수밖에 없었다
< 어느방이죠? 불러오겠습니다>
< 아뇨... 이사님이 이방으로 가시면 됩니다>
씁쓸했다
민정에게 이러한 상황을 말할 기회는 주어야되는게 아닌가?
< 전 잠시 바람좀 쐬고 오겠습니다>
< 내일 일정이 많은걸로 아는데 너무 많이 마시진 마십시요.... 아까도 큰병을 드셨던데...>
우리의 식사하는 모습까지 미행한것에 세삼 송회장이 두려웠다
그기분으론 더러워서 그대로 잠들수 없었다
상철은 어쩔수없이 민정을 룸에 남겨놓고 호텔내에 있는 빠에내려가 양주한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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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윤주얘기만 쓰려했는데 길어지네요...
아내덕분에 윤주 따먹은게 점점 이상해진다는....ㅎㅎ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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