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흐린날씨에 추적추적 비가오는 일요일아침이었다
평일엔 거의매일 지훈과함께 지냈지만 일요일만큼은 전화도, 문자한통도없는 그가 야속했다
대리기사를불러 그녀를 집에 내려줄땐 이미 지훈은 만취해있었고 허전한마음으로 혼자 집으로 와야했다
어떤생각으로 상철이 자신을범할때 내버려두었는지, 상철과 지은은 어떤관계인지 머릿속이 복잡했지만 밀려오는 졸음과 거친섹스의 향연으로인해 몸이 너무무거웠다
거실로나와 커피포트에 물을끓이고 창밖을보니 언제부터내렸는지 빗줄기는 제법 굵게 쏟아지는듯했다
알몸그대로 커피잔을 든채 발코니로 나오니 스산한 찬바람이 온몸을 휘감아 소름돋게했지만 간밤의숙취를 식혀주는듯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어젯밤일이 떠올랐다
40여 인생을 한남자의아내로, 엄마로, 세상물정모르는 정숙한 가정주부로 살아왔건만 불과 서너달만에 완전히 다른모습으로 탈바꿈한 자신의모습에 신기하기도, 우습기도, 대견하기도했다
남편이 이세상에 단한명의남자라고 생각하고 의지했지만 그마음이 깨지면서 알게된 한명의남자...
많은것을 알게해주고, 느끼게해주고, 가르쳐준 남자였지만 그남자앞에서 또다시 다른남자품에 안기었다
지은의 빠에서 있었던일은 윤주에겐 크나큰 충격이자 모험의 시작이었다
문득 상철의 강렬한 바디푸쉬가 생각나 오금이저려온다
그동안 지훈에게 이제껏 맛보지못했던 수많은 성행위의 방법과 쾌락을 느꼈지만 상철에겐 분명 또다른 오르가즘을 느낄수있었다
그건 단순히 지훈앞에서의 행위라서가 아니었다
띵똥~
현관벨이 울리고 창밖에서 고개를돌려 방문자를 확인한다
( 상철씨?)
모니터속의 사람은 분명 상철이였다
비를 맞았는지 연신 물기를 털어내기 바빴다
묘한 기대감속에 부랴부랴 잠옷을걸치고 현관문을 열어준다
< 에잇~ 지하주차장에 세울걸>
< 어머....상철씨>
비맞은옷을 털어내던 그가 겉옷을 벗으며 말한다
집에서왔는지 트레이닝복속엔 흰색 티셔츠뿐이었다
< 청승맞게 비오는데 뭐해요.. 부침개나 부쳐 먹읍시다>
< 호호호.. 아침부터 부침개요?... 들어오세요>
상철이 윤주의집을 자연스럽게 드나들기 시작한건 두어달됐지만 일요일에 찾아온건 처음이었다
더욱이 항상 지훈이 같이 있을때에만 찾아왔는데 혼자몸으로 그를 집안으로 들이려니 반가움보단 어색함이 솔직했다
< 커피마시던 중이었어요... 한잔 드릴까요?>
< 커피보다도.....>
< 어멋!>
주방쪽으로가며 고개를돌려 상철을 쳐다보던 윤주의 허리춤을 강하게당겼고 윤주는 쓰러질듯 그의품에 안기게 되었다
< 상철씨....>
< 커피는 나중에.... 윤주씨를 먹고싶어요>
< 그래도 지훈...흡>
무언가 말하려는 윤주의 입을 상철의 입으로 틀어막는다
상철의혀가 앵두같은 윤주의입술속으로 숨고 자연스레 두혀가 얽혀 침샘을 자극시킨다
< 읍읍....>
상철의두손에 의해 윤주의 얇디얇은 실크잠옷이 벗겨지고 다리아래로 힘없이 흘러내린다
알몸에 달랑 잠옷하나만 입은터라 한순간에 다시 알몸이되었다
한참을 그녀의입안에서 헤엄치던 상철이 귓볼을핥으며 속삭인다
< 이런... 벗고 기다리셨네>
< ...... 방금 일어났어요>
< 오늘부터 윤주씨의 일요일은 제껍니다>
< ........>
< 지훈이는 지금쯤 지은이와 있을거예요>
< 네? .... 휴일엔 안나오는데...>
< 현장일이란게 워낙 변수가 많아서요.. 후후후>
< ........>
한번도 일요일엔 나오지않던그가 지은이를 만나고있다니 이해가 되질않았지만 계속되는 상철의 능글거리는말투에 상황이 파악됐고 어젯밤일이 떠올라 지금 이느낌이 싫지않았다
< 어쨋든 오늘 윤주씨는 제가 책임질거예요>
한손으론 젖가슴을 만지고 다른한손으론 벌써 까칠한털을 쓰다듬는다
이미 그와는 뜨겁게 섹스를 나눈사이였다지만 그땐 분위기와 술기운때문이었고 자신의집에서 아침부터 맨정신으로 상대하기란 아무래도 쑥쓰러웠다
좀더 어두운곳이 필요했다
상철의품에서 살며시 벗어나 방문을열고 침대에 누운다
< 아흐.... 상철씨........>
< 후릅..... 후르릅...>
바로앞을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두꺼운커튼이 쳐있는 안방에 들어서자 상철이 거칠게 그녀의 몸을 핥아가기 시작했다
귓볼에서 목덜미로, 다시 가슴으로, 배꼽을지나 허벅지사이로 혀와입술이 지나쳤고 무릎을지나 발가락사이로 혀를 가져갈땐 그녀의신음소리는 최고조에 이른다
< 하아..... 으응...>
한동안 이어지리라 생각했던 상철의애무는 발가락을 끝으로 몸을세웠고 이불을젖혀 윤주옆에 나란히 누웠다
잠시 숨고르기하던 윤주는 천천히 그의몸위로 올라가 티셔츠와 바지, 팬티를 차례차례 벗기고 우뚝솟은 물건을 손으로 부드럽게 잡아준다
< 으.... >
시작부터 상철의 반응이 방안에 퍼진다
귀두끝에 흘러있는 애액을 혀로 음미하고 입안가득 집어넣어 혀로감싼다
빠에서도 그를입에물고 질에 넣기도했었지만 술기운탓에 크기나굵기를 제대로 느낄수없었다
지훈과는 강도면에서 달랐다
지훈의물건은 바나나처럼 부드럽게 발기해 뱀처럼 질속을 휘젓고다녔지만 상철은 딱딱하고 두꺼운... 마치 싱싱한 애호박같았다
( 어머.... 이랬었나?)
입안가득 딱딱한 애호박이 이곳저곳을 찌른다
차마 입에 전부 담을수없을만큼 그의물건은 부풀어올라 숨쉬기에도 힘이들 정도였다
< 푸하아.....>
한참만에 입을뗀 윤주가 서서히 그의몸위로 올라가며 상철의 젖꼭지에 키스한다
( 이제 애인이 둘인가...)
야릇한상상이 음부속 잠자고있는 애액을 깨운다
상철이 윤주의머리를잡아 끌어올려 키스하고 젖가슴을 크게 베어물었다
< 윤주씨 침대에서 하고싶었어요>
< 해.....주세요...>
< 직접 넣어보세요>
< ........>
상철에말에 그의물건위로 조심스레 음부를맞추고 서서히 진입시켰다
조금전보다 더욱 딱딱해져 하늘을 바라보고있어 손으로 잡을필요없이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 하윽....>
필요이상으로 많이 나와있던 애액들이 삽입을 더욱쉽게 도와준다
짧은 비음속에 용기를얻은 상철의물건은 자궁을 뚫을듯이 가장 깊숙한곳까지 단번에 들어간다
< 악! 상철씨.... 조금씩요... >
< 윤주씨느낌 너무좋아...>
< 저...두요...>
< 준비됐어요? 오늘 윤주씨 죽일지도 몰라요...>
< 하으...... 상철씨 마음대로... 하세요>
쇠몽둥이만큼 딱딱하게 아랫배를 가득채워 드나드는 그의물건이 마음에들었지만 한편으론 저상태로 몸 어느부분이라도 잘못찌른다면 성치않게 찢어지리라 생각도들었다
마음대로 하라는말에 상철의호흡이 거칠어졌고 펌프질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 우우.... 꽉꽉 조이는군...>
< 하아하아...상철씨께... 커서 그래요>
< 헉헉...지훈이께좋아요? 내께좋아요?>
< 둘....다요......아흐..미치겠어...>
야릇한 콧소리를 흘리며 더욱깊숙히 집어넣으려는듯 윤주의 방아질이 점점커졌다
갑자기 상철의손이 그녀의 다리밑으로 들어왔고 그자세그대로 몸을일으켜 침대밖으로 일어선다
< 아흑... 왜요....>
< 맘대로... 헉헉.... 하라면서요....>
다급히 상철의목을 감싸안고 떨어지지않으려는듯 온몸을 그에게 붙혀온다
여전히 삽입되어있는채로 매달려있었고 두팔로 그녀의 허벅지를 받쳐들어 자세를 고쳐잡고는 굉장한속도로 펌프질을 해댄다
< 아악.... 상철씨....너무..깊어...>
< 헉헉... 내가.... 얼마나 당신을... 따먹고 싶었는데..... 알아요? 헉헉헉>
< 하아... 지금.... 따먹고... 있자나요...하아하아... 아응....>
상철이 윤주를 떠안은채로 스탠드의 스위치를켰다
은은한조명속 반대편에 붙어있는 전신거울에 그들의 행위가 가감없이 비쳐진다
두다리를 한껏벌려 상철의몸위에 걸쳐졌고 두팔은 그의목을 휘감았으며 자신의목은 완전히 뒤로젖혀진채로 그의 삽입을 도와준다
< 하윽.. 너무깊어....어떡해....아으...>
< 죽일거라니까.... 헉헉.... 으...>
살닿는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져 메아리되어 돌아다닐때 안고있던 그녀를 한번 치켜올리곤 침대에 거칠게 내동댕이 친다
< 하압>
갑자기 물건이 빠져나간탓에 윤주의질이 휑하니 검은구멍이 나있었고 안타까움에 그녀가 탄성을 지른다
엄청난 애액이 바닥에 흩뿌려져 있었고 상철의물건에도 번들번들하게 얼룩져있었다
< 빨아주세요>
자신의배에 닿을듯이 발기한물건을 앞으로내밀고 벌어진다리사이에 우뚝 서있었다
흥분과 혼미함속에서 겨우 고개를들어 엉금엉금 그의앞으로 몸을틀었지만 상철은 쉽게 물건을 물려주지않았다
< 아니..... 누워요...>
엎드린자세로 그의물건에 손을대려하자 상철이 허리를 뒤로빼며 그녀에게 말했다
털썩 침대에 얼굴을묻고 천천히 몸을돌려 눕자 상철이 그녀의얼굴을잡아 침대밖으로 끌어낸다
< 목젖에 힘빼요...>
그가 얼굴을잡고 물건을 입속에 우겨넣고 자신은 윤주의몸에 거꾸로 올라타 음부주변을 핥아댄다
쑤욱~ 단한번의 움직임에 그의물건이 목젖을 찌른다
< 커컥...>
몇방울 침이튀며 다급하게 그의허벅지를 잡고 도리질을했지만 한번박힌 물건은 쉽사리 그녀의목에서 빠져나오지 않았다
엉덩이를 때리고 허벅지를 쳐봐도 상철은 오히려 더욱 깊숙히 그녀의 목구멍을 파고들어갔다
켁켁.... 계속되는 그녀의 숨넘어가는 소리가들렸고 상철은 입안에 삽입한채로 그녀의다리를벌려 무릎을 세웠다
< 윤주씨... 다리를 올려주세요>
숨도못쉴 지경이었지만 어떻게든 그의행위를 돕고싶은 그녀가 무릎을 배쪽으로당겨 스스로 발목을 그의손에 쥐어주었다
개구리가 배를 내놓고 발버둥치는 모습이었다
상철은 두손으로 양쪽 발목을잡아 자신의방향으로 한번더 당겨 음부에 입을 마춘다
후르릅... 쪽
음부에서 전해오는 새로운남자의 애무에 찌릿하는 느낌이었지만 당장 숨이막혔다
이젠 더이상 목구멍깊이 들어오는걸 참아낼수없던 그녀가 몸을틀어 손으로 물건을빼내고 기침을 토해낸다
< 콜록콜록... 후아....못됐어....>
몇번에걸쳐 기침과 큰숨을 내쉬더니 상철의 허벅지를 꼬집는다
< 싫었어요?>
< 죽는줄 알았어요.... 후우...>
< 죽이고 싶댔자나요... 하하>
< 몰라요...치이...>
< 미안해요.... 이리와>
쑥스러운 미소와함께 그녀를 침대 가운데로 돌려놓고 다리사이로 파고들은후 귀두끝을 음부에 비빈다
< 악 소리 나게 해줄께요.. 후후>
< 아이.....살살요...>
조금전 숨이막힐정도로 그의물건을 입으로 받았지만 벌써 잊어버린듯 교태를부리며 음부에 닿아있는 그의물건을잡아 자신의 질속으로 인도한다
걸쭉하고 미끈거리는 타액이묻은 그의물건은 질안으로 들어가기에 조금도 멈칫하지않았다
< 하악!>
그의몸에 올라가 자신이 삽입했을때와 또다른 느낌이었다
위에서 정확히 한곳을향해 찍어누르는 그의물건은 자지라기보다는 이미 흉기에 가까웠다
< 흐으... 하아하악....... 너무해...>
< 어때요? 그래도 둘다좋아?>
< 상철씨.... 상철씨께 더좋아...흐으...>
< 후후... 이제야 바른소릴 하는군..>
< 아악.... 상철씨.... 흐읍...>
그녀의 두팔과 두다리는 상철의몸을 완전히 포위한채 더욱 깊히 받으려고 휘감았다
흐믓한미소로 괴로운표정을짓는 윤주를 내려보던 상철이 귓볼에대고 속삭인다
< 아... 이보지... 어제보다 더맛있어...>
< 하아.... 나를... 찢어주세요....>
< 헉헉... 어떻게 하라고? ....헉헉...>
< 하읍... 나를 찢으라고.. 아아악!!!>
소프라노의 하이톤으로 소리치듯 외치며 그녀가 절정을맞는다
꿀럭꿀럭...
음부에서 수도관이 터진듯 맑은물이 용솟음쳐 이리저리 튄다
이미 눈까풀이뒤집히고 숨소리조차 나지않으며 온몸을 사시나무떨듯 바르르떨더니 한순간 움직임이 멈춘다
( 후후후....)
상철은 그녀를 멀티오르가즘으로 보냈다는 뿌듯함속에서도 펌프질을 멈추지않았다
그녀의몸은 축 늘어져있었고 상철의 움직임대로 출렁출렁 젖가슴만 따라 움직였다
갑자기 물건을빼고 그녀를 뒤집어똑畢?br /> 침대옆 화장대에서 손에잡히는 병을들고 마개를열어 자신의손에 한움큼짜냈다
흰색의 로션이었고 그대로 그녀의 다리를벌려 항문에 바르기시작했다
< 힘을빼고있으니 아프진 않을거예요... 윤주씨...>
정신을잃은채 엎드려있는 윤주의 뒤통수에대고 혼잣말을 한다
쑤욱....
거짓말처럼 그의 큰물건이 항문속으로 들어갔다
아직 귀두부분에서 조금더 들어갔을뿐이지만 몇번의 왕복이면 뿌리까지 집어넣을수 있으리라 생각할때 외마디비명이 터진다
< 아악!>
< 조금만참아요 윤주씨...>
< 아흐... 거기 아니자나요...>
< 여기 맞아요...... 윤주씨 항문>
< 흐흑... 싫어요..더러워.... 아아~>
< 윤주씨 더러운곳은 없어요.... 여긴 내가 처음인가?>
< 나..죽어요..... 아파.... >
< 가만가만.... 힘빼요... 더아프니까>
엎드려 발버둥치는 그녀를 온몸으로누르며 더욱 깊숙히 밀어넣는다
< 아악..... 정말..........>
< 으.. 이제 윤주씨 세구멍을 모두 먹었어요... 이곳은 내가 처음 먹었고..... 맞죠?>
< 하으하으..... 맞아요... 그러니 이제좀 아아.... 빼줘요...>
< 나도 쌀때됐으니 오늘은 여기에 쌀께요>
< ?.... 후으....>
빨라진 속도만큼 그녀의 신음소리도 빨라지고 커졌다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며 아랫도리를 그녀의 엉덩이에 밀착한다
< 아우..... 싸요....>
< 하악... 아........>
쏟아지는 정액이 질안에서와 또다른 느낌이었다
창자를통해 식도를지나 입안으로 나올것같이 거세게 품어댔다
죽은듯이 엎드려있는 그녀의 등위로 상철의몸이 포개진다
< 후우후우... 윤주씨.... 멋졌어요>
< 으음.... 몰라요... 아파 죽는줄.....>
< 한번하면 다음엔 안아파요....하하>
< 또할려구요? 싫어요...>
< 윤주씨 뒷문은 내가첫남잔데 책임을 져야죠..>
< 치이....근데 왜 거기다해요? 달라요?>
< 다르죠.... 보지는보지 똥꼬는 똥꼬 푸하하>
< 에잇... 저질들....>
어느새 마주보고 누운 그녀가 얄밉다는듯 상철의가슴을 때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지은이하고는..... >
< 결혼얘기?>
< 네....>
< 우린 그런거 없어요... 섹스파트너지>
< 지은이도요?>
< 나보다 더요 후후>
두사람은 어느정도 진정이된듯 상철에 팔을베고 가슴에 얼굴을묻은채 자근자근 얘기를 나눈다
상철의 한손은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고있었고 윤주의한손은 그의물건을 쥐고있었다
< 그럼 지은이가 다른남자만나도 아무렇지 않아요?>
< 윤주씨는 질투나죠? 지은이가 내껍니까? 아마도... 지은이가 먼저 유혹했을거예요 하하>
< 질투는요..... 저도 즐기는데.....>
< 그래요... 어차피 같이살거 아닌데 충분히 즐기자구요...>
< 상철씨가 와줘서.... 솔직히 좋았어요........ 어제일도 그랬고....>
< 일요일만 올까요 매일올까요?>
< .......자주....>
< 그럼 자주와서 윤주씨보지 먹을겁니다>
< 저두...요.....>
< 저두 뭘요?>
< ..... 먹을거라구요....>
< 윤주씨보지를 윤주씨가? 후후>
< 아이..... 상철씨꺼요....>
< 자지요?>
< ........네....상철씨 자지....>
< 그래요.... 먹고싶으면 언제든 먹고싶다고 하세요.. 달려올테니까>
< 네........ 지훈씨도요....>
< 난 말안하고 불쑥와서 오늘처럼 따먹는게 더좋은데........>
< ....사실 저도좋았어요....>
< 윤주씨 너무 맛있어..>
< 상철씨도요........>
급속도로 친해진 두사람의대화는 오래도록 이어졌고 저속하게만 여겼던 단어들도 이제는 그녀입에서도 꺼리낌없이 흘러나왔다
< 지금.... 지훈씬 지은이네집?>
< 음..... 그럴걸요? 전화해볼까? 하하>
< 아이...... 나둬요...>
< 푸훗~ 재밌자나요..... 지금쯤 끝났으려나~ 하하하>
큰소리로 웃으며 상철이 전화기를 집어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회수.........
계속해서 많이들 보신다는건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건데....
재미가없는건지... 어째쫌 거시기하네요ㅎㅎㅎㅎ
오늘도 추천,리플 날려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평일엔 거의매일 지훈과함께 지냈지만 일요일만큼은 전화도, 문자한통도없는 그가 야속했다
대리기사를불러 그녀를 집에 내려줄땐 이미 지훈은 만취해있었고 허전한마음으로 혼자 집으로 와야했다
어떤생각으로 상철이 자신을범할때 내버려두었는지, 상철과 지은은 어떤관계인지 머릿속이 복잡했지만 밀려오는 졸음과 거친섹스의 향연으로인해 몸이 너무무거웠다
거실로나와 커피포트에 물을끓이고 창밖을보니 언제부터내렸는지 빗줄기는 제법 굵게 쏟아지는듯했다
알몸그대로 커피잔을 든채 발코니로 나오니 스산한 찬바람이 온몸을 휘감아 소름돋게했지만 간밤의숙취를 식혀주는듯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어젯밤일이 떠올랐다
40여 인생을 한남자의아내로, 엄마로, 세상물정모르는 정숙한 가정주부로 살아왔건만 불과 서너달만에 완전히 다른모습으로 탈바꿈한 자신의모습에 신기하기도, 우습기도, 대견하기도했다
남편이 이세상에 단한명의남자라고 생각하고 의지했지만 그마음이 깨지면서 알게된 한명의남자...
많은것을 알게해주고, 느끼게해주고, 가르쳐준 남자였지만 그남자앞에서 또다시 다른남자품에 안기었다
지은의 빠에서 있었던일은 윤주에겐 크나큰 충격이자 모험의 시작이었다
문득 상철의 강렬한 바디푸쉬가 생각나 오금이저려온다
그동안 지훈에게 이제껏 맛보지못했던 수많은 성행위의 방법과 쾌락을 느꼈지만 상철에겐 분명 또다른 오르가즘을 느낄수있었다
그건 단순히 지훈앞에서의 행위라서가 아니었다
띵똥~
현관벨이 울리고 창밖에서 고개를돌려 방문자를 확인한다
( 상철씨?)
모니터속의 사람은 분명 상철이였다
비를 맞았는지 연신 물기를 털어내기 바빴다
묘한 기대감속에 부랴부랴 잠옷을걸치고 현관문을 열어준다
< 에잇~ 지하주차장에 세울걸>
< 어머....상철씨>
비맞은옷을 털어내던 그가 겉옷을 벗으며 말한다
집에서왔는지 트레이닝복속엔 흰색 티셔츠뿐이었다
< 청승맞게 비오는데 뭐해요.. 부침개나 부쳐 먹읍시다>
< 호호호.. 아침부터 부침개요?... 들어오세요>
상철이 윤주의집을 자연스럽게 드나들기 시작한건 두어달됐지만 일요일에 찾아온건 처음이었다
더욱이 항상 지훈이 같이 있을때에만 찾아왔는데 혼자몸으로 그를 집안으로 들이려니 반가움보단 어색함이 솔직했다
< 커피마시던 중이었어요... 한잔 드릴까요?>
< 커피보다도.....>
< 어멋!>
주방쪽으로가며 고개를돌려 상철을 쳐다보던 윤주의 허리춤을 강하게당겼고 윤주는 쓰러질듯 그의품에 안기게 되었다
< 상철씨....>
< 커피는 나중에.... 윤주씨를 먹고싶어요>
< 그래도 지훈...흡>
무언가 말하려는 윤주의 입을 상철의 입으로 틀어막는다
상철의혀가 앵두같은 윤주의입술속으로 숨고 자연스레 두혀가 얽혀 침샘을 자극시킨다
< 읍읍....>
상철의두손에 의해 윤주의 얇디얇은 실크잠옷이 벗겨지고 다리아래로 힘없이 흘러내린다
알몸에 달랑 잠옷하나만 입은터라 한순간에 다시 알몸이되었다
한참을 그녀의입안에서 헤엄치던 상철이 귓볼을핥으며 속삭인다
< 이런... 벗고 기다리셨네>
< ...... 방금 일어났어요>
< 오늘부터 윤주씨의 일요일은 제껍니다>
< ........>
< 지훈이는 지금쯤 지은이와 있을거예요>
< 네? .... 휴일엔 안나오는데...>
< 현장일이란게 워낙 변수가 많아서요.. 후후후>
< ........>
한번도 일요일엔 나오지않던그가 지은이를 만나고있다니 이해가 되질않았지만 계속되는 상철의 능글거리는말투에 상황이 파악됐고 어젯밤일이 떠올라 지금 이느낌이 싫지않았다
< 어쨋든 오늘 윤주씨는 제가 책임질거예요>
한손으론 젖가슴을 만지고 다른한손으론 벌써 까칠한털을 쓰다듬는다
이미 그와는 뜨겁게 섹스를 나눈사이였다지만 그땐 분위기와 술기운때문이었고 자신의집에서 아침부터 맨정신으로 상대하기란 아무래도 쑥쓰러웠다
좀더 어두운곳이 필요했다
상철의품에서 살며시 벗어나 방문을열고 침대에 누운다
< 아흐.... 상철씨........>
< 후릅..... 후르릅...>
바로앞을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두꺼운커튼이 쳐있는 안방에 들어서자 상철이 거칠게 그녀의 몸을 핥아가기 시작했다
귓볼에서 목덜미로, 다시 가슴으로, 배꼽을지나 허벅지사이로 혀와입술이 지나쳤고 무릎을지나 발가락사이로 혀를 가져갈땐 그녀의신음소리는 최고조에 이른다
< 하아..... 으응...>
한동안 이어지리라 생각했던 상철의애무는 발가락을 끝으로 몸을세웠고 이불을젖혀 윤주옆에 나란히 누웠다
잠시 숨고르기하던 윤주는 천천히 그의몸위로 올라가 티셔츠와 바지, 팬티를 차례차례 벗기고 우뚝솟은 물건을 손으로 부드럽게 잡아준다
< 으.... >
시작부터 상철의 반응이 방안에 퍼진다
귀두끝에 흘러있는 애액을 혀로 음미하고 입안가득 집어넣어 혀로감싼다
빠에서도 그를입에물고 질에 넣기도했었지만 술기운탓에 크기나굵기를 제대로 느낄수없었다
지훈과는 강도면에서 달랐다
지훈의물건은 바나나처럼 부드럽게 발기해 뱀처럼 질속을 휘젓고다녔지만 상철은 딱딱하고 두꺼운... 마치 싱싱한 애호박같았다
( 어머.... 이랬었나?)
입안가득 딱딱한 애호박이 이곳저곳을 찌른다
차마 입에 전부 담을수없을만큼 그의물건은 부풀어올라 숨쉬기에도 힘이들 정도였다
< 푸하아.....>
한참만에 입을뗀 윤주가 서서히 그의몸위로 올라가며 상철의 젖꼭지에 키스한다
( 이제 애인이 둘인가...)
야릇한상상이 음부속 잠자고있는 애액을 깨운다
상철이 윤주의머리를잡아 끌어올려 키스하고 젖가슴을 크게 베어물었다
< 윤주씨 침대에서 하고싶었어요>
< 해.....주세요...>
< 직접 넣어보세요>
< ........>
상철에말에 그의물건위로 조심스레 음부를맞추고 서서히 진입시켰다
조금전보다 더욱 딱딱해져 하늘을 바라보고있어 손으로 잡을필요없이 그대로 빨려들어갔다
< 하윽....>
필요이상으로 많이 나와있던 애액들이 삽입을 더욱쉽게 도와준다
짧은 비음속에 용기를얻은 상철의물건은 자궁을 뚫을듯이 가장 깊숙한곳까지 단번에 들어간다
< 악! 상철씨.... 조금씩요... >
< 윤주씨느낌 너무좋아...>
< 저...두요...>
< 준비됐어요? 오늘 윤주씨 죽일지도 몰라요...>
< 하으...... 상철씨 마음대로... 하세요>
쇠몽둥이만큼 딱딱하게 아랫배를 가득채워 드나드는 그의물건이 마음에들었지만 한편으론 저상태로 몸 어느부분이라도 잘못찌른다면 성치않게 찢어지리라 생각도들었다
마음대로 하라는말에 상철의호흡이 거칠어졌고 펌프질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 우우.... 꽉꽉 조이는군...>
< 하아하아...상철씨께... 커서 그래요>
< 헉헉...지훈이께좋아요? 내께좋아요?>
< 둘....다요......아흐..미치겠어...>
야릇한 콧소리를 흘리며 더욱깊숙히 집어넣으려는듯 윤주의 방아질이 점점커졌다
갑자기 상철의손이 그녀의 다리밑으로 들어왔고 그자세그대로 몸을일으켜 침대밖으로 일어선다
< 아흑... 왜요....>
< 맘대로... 헉헉.... 하라면서요....>
다급히 상철의목을 감싸안고 떨어지지않으려는듯 온몸을 그에게 붙혀온다
여전히 삽입되어있는채로 매달려있었고 두팔로 그녀의 허벅지를 받쳐들어 자세를 고쳐잡고는 굉장한속도로 펌프질을 해댄다
< 아악.... 상철씨....너무..깊어...>
< 헉헉... 내가.... 얼마나 당신을... 따먹고 싶었는데..... 알아요? 헉헉헉>
< 하아... 지금.... 따먹고... 있자나요...하아하아... 아응....>
상철이 윤주를 떠안은채로 스탠드의 스위치를켰다
은은한조명속 반대편에 붙어있는 전신거울에 그들의 행위가 가감없이 비쳐진다
두다리를 한껏벌려 상철의몸위에 걸쳐졌고 두팔은 그의목을 휘감았으며 자신의목은 완전히 뒤로젖혀진채로 그의 삽입을 도와준다
< 하윽.. 너무깊어....어떡해....아으...>
< 죽일거라니까.... 헉헉.... 으...>
살닿는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져 메아리되어 돌아다닐때 안고있던 그녀를 한번 치켜올리곤 침대에 거칠게 내동댕이 친다
< 하압>
갑자기 물건이 빠져나간탓에 윤주의질이 휑하니 검은구멍이 나있었고 안타까움에 그녀가 탄성을 지른다
엄청난 애액이 바닥에 흩뿌려져 있었고 상철의물건에도 번들번들하게 얼룩져있었다
< 빨아주세요>
자신의배에 닿을듯이 발기한물건을 앞으로내밀고 벌어진다리사이에 우뚝 서있었다
흥분과 혼미함속에서 겨우 고개를들어 엉금엉금 그의앞으로 몸을틀었지만 상철은 쉽게 물건을 물려주지않았다
< 아니..... 누워요...>
엎드린자세로 그의물건에 손을대려하자 상철이 허리를 뒤로빼며 그녀에게 말했다
털썩 침대에 얼굴을묻고 천천히 몸을돌려 눕자 상철이 그녀의얼굴을잡아 침대밖으로 끌어낸다
< 목젖에 힘빼요...>
그가 얼굴을잡고 물건을 입속에 우겨넣고 자신은 윤주의몸에 거꾸로 올라타 음부주변을 핥아댄다
쑤욱~ 단한번의 움직임에 그의물건이 목젖을 찌른다
< 커컥...>
몇방울 침이튀며 다급하게 그의허벅지를 잡고 도리질을했지만 한번박힌 물건은 쉽사리 그녀의목에서 빠져나오지 않았다
엉덩이를 때리고 허벅지를 쳐봐도 상철은 오히려 더욱 깊숙히 그녀의 목구멍을 파고들어갔다
켁켁.... 계속되는 그녀의 숨넘어가는 소리가들렸고 상철은 입안에 삽입한채로 그녀의다리를벌려 무릎을 세웠다
< 윤주씨... 다리를 올려주세요>
숨도못쉴 지경이었지만 어떻게든 그의행위를 돕고싶은 그녀가 무릎을 배쪽으로당겨 스스로 발목을 그의손에 쥐어주었다
개구리가 배를 내놓고 발버둥치는 모습이었다
상철은 두손으로 양쪽 발목을잡아 자신의방향으로 한번더 당겨 음부에 입을 마춘다
후르릅... 쪽
음부에서 전해오는 새로운남자의 애무에 찌릿하는 느낌이었지만 당장 숨이막혔다
이젠 더이상 목구멍깊이 들어오는걸 참아낼수없던 그녀가 몸을틀어 손으로 물건을빼내고 기침을 토해낸다
< 콜록콜록... 후아....못됐어....>
몇번에걸쳐 기침과 큰숨을 내쉬더니 상철의 허벅지를 꼬집는다
< 싫었어요?>
< 죽는줄 알았어요.... 후우...>
< 죽이고 싶댔자나요... 하하>
< 몰라요...치이...>
< 미안해요.... 이리와>
쑥스러운 미소와함께 그녀를 침대 가운데로 돌려놓고 다리사이로 파고들은후 귀두끝을 음부에 비빈다
< 악 소리 나게 해줄께요.. 후후>
< 아이.....살살요...>
조금전 숨이막힐정도로 그의물건을 입으로 받았지만 벌써 잊어버린듯 교태를부리며 음부에 닿아있는 그의물건을잡아 자신의 질속으로 인도한다
걸쭉하고 미끈거리는 타액이묻은 그의물건은 질안으로 들어가기에 조금도 멈칫하지않았다
< 하악!>
그의몸에 올라가 자신이 삽입했을때와 또다른 느낌이었다
위에서 정확히 한곳을향해 찍어누르는 그의물건은 자지라기보다는 이미 흉기에 가까웠다
< 흐으... 하아하악....... 너무해...>
< 어때요? 그래도 둘다좋아?>
< 상철씨.... 상철씨께 더좋아...흐으...>
< 후후... 이제야 바른소릴 하는군..>
< 아악.... 상철씨.... 흐읍...>
그녀의 두팔과 두다리는 상철의몸을 완전히 포위한채 더욱 깊히 받으려고 휘감았다
흐믓한미소로 괴로운표정을짓는 윤주를 내려보던 상철이 귓볼에대고 속삭인다
< 아... 이보지... 어제보다 더맛있어...>
< 하아.... 나를... 찢어주세요....>
< 헉헉... 어떻게 하라고? ....헉헉...>
< 하읍... 나를 찢으라고.. 아아악!!!>
소프라노의 하이톤으로 소리치듯 외치며 그녀가 절정을맞는다
꿀럭꿀럭...
음부에서 수도관이 터진듯 맑은물이 용솟음쳐 이리저리 튄다
이미 눈까풀이뒤집히고 숨소리조차 나지않으며 온몸을 사시나무떨듯 바르르떨더니 한순간 움직임이 멈춘다
( 후후후....)
상철은 그녀를 멀티오르가즘으로 보냈다는 뿌듯함속에서도 펌프질을 멈추지않았다
그녀의몸은 축 늘어져있었고 상철의 움직임대로 출렁출렁 젖가슴만 따라 움직였다
갑자기 물건을빼고 그녀를 뒤집어똑畢?br /> 침대옆 화장대에서 손에잡히는 병을들고 마개를열어 자신의손에 한움큼짜냈다
흰색의 로션이었고 그대로 그녀의 다리를벌려 항문에 바르기시작했다
< 힘을빼고있으니 아프진 않을거예요... 윤주씨...>
정신을잃은채 엎드려있는 윤주의 뒤통수에대고 혼잣말을 한다
쑤욱....
거짓말처럼 그의 큰물건이 항문속으로 들어갔다
아직 귀두부분에서 조금더 들어갔을뿐이지만 몇번의 왕복이면 뿌리까지 집어넣을수 있으리라 생각할때 외마디비명이 터진다
< 아악!>
< 조금만참아요 윤주씨...>
< 아흐... 거기 아니자나요...>
< 여기 맞아요...... 윤주씨 항문>
< 흐흑... 싫어요..더러워.... 아아~>
< 윤주씨 더러운곳은 없어요.... 여긴 내가 처음인가?>
< 나..죽어요..... 아파.... >
< 가만가만.... 힘빼요... 더아프니까>
엎드려 발버둥치는 그녀를 온몸으로누르며 더욱 깊숙히 밀어넣는다
< 아악..... 정말..........>
< 으.. 이제 윤주씨 세구멍을 모두 먹었어요... 이곳은 내가 처음 먹었고..... 맞죠?>
< 하으하으..... 맞아요... 그러니 이제좀 아아.... 빼줘요...>
< 나도 쌀때됐으니 오늘은 여기에 쌀께요>
< ?.... 후으....>
빨라진 속도만큼 그녀의 신음소리도 빨라지고 커졌다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며 아랫도리를 그녀의 엉덩이에 밀착한다
< 아우..... 싸요....>
< 하악... 아........>
쏟아지는 정액이 질안에서와 또다른 느낌이었다
창자를통해 식도를지나 입안으로 나올것같이 거세게 품어댔다
죽은듯이 엎드려있는 그녀의 등위로 상철의몸이 포개진다
< 후우후우... 윤주씨.... 멋졌어요>
< 으음.... 몰라요... 아파 죽는줄.....>
< 한번하면 다음엔 안아파요....하하>
< 또할려구요? 싫어요...>
< 윤주씨 뒷문은 내가첫남잔데 책임을 져야죠..>
< 치이....근데 왜 거기다해요? 달라요?>
< 다르죠.... 보지는보지 똥꼬는 똥꼬 푸하하>
< 에잇... 저질들....>
어느새 마주보고 누운 그녀가 얄밉다는듯 상철의가슴을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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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하고는..... >
< 결혼얘기?>
< 네....>
< 우린 그런거 없어요... 섹스파트너지>
< 지은이도요?>
< 나보다 더요 후후>
두사람은 어느정도 진정이된듯 상철에 팔을베고 가슴에 얼굴을묻은채 자근자근 얘기를 나눈다
상철의 한손은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고있었고 윤주의한손은 그의물건을 쥐고있었다
< 그럼 지은이가 다른남자만나도 아무렇지 않아요?>
< 윤주씨는 질투나죠? 지은이가 내껍니까? 아마도... 지은이가 먼저 유혹했을거예요 하하>
< 질투는요..... 저도 즐기는데.....>
< 그래요... 어차피 같이살거 아닌데 충분히 즐기자구요...>
< 상철씨가 와줘서.... 솔직히 좋았어요........ 어제일도 그랬고....>
< 일요일만 올까요 매일올까요?>
< .......자주....>
< 그럼 자주와서 윤주씨보지 먹을겁니다>
< 저두...요.....>
< 저두 뭘요?>
< ..... 먹을거라구요....>
< 윤주씨보지를 윤주씨가? 후후>
< 아이..... 상철씨꺼요....>
< 자지요?>
< ........네....상철씨 자지....>
< 그래요.... 먹고싶으면 언제든 먹고싶다고 하세요.. 달려올테니까>
< 네........ 지훈씨도요....>
< 난 말안하고 불쑥와서 오늘처럼 따먹는게 더좋은데........>
< ....사실 저도좋았어요....>
< 윤주씨 너무 맛있어..>
< 상철씨도요........>
급속도로 친해진 두사람의대화는 오래도록 이어졌고 저속하게만 여겼던 단어들도 이제는 그녀입에서도 꺼리낌없이 흘러나왔다
< 지금.... 지훈씬 지은이네집?>
< 음..... 그럴걸요? 전화해볼까? 하하>
< 아이...... 나둬요...>
< 푸훗~ 재밌자나요..... 지금쯤 끝났으려나~ 하하하>
큰소리로 웃으며 상철이 전화기를 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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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계속해서 많이들 보신다는건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건데....
재미가없는건지... 어째쫌 거시기하네요ㅎㅎㅎㅎ
오늘도 추천,리플 날려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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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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