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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0:21 1,732회 0건
무현과 섹스 후 온각 생각들이 지은을 괴롭혔다.
그때 무현의 손을 뿌리치고 나왔어야 했는데...무슨 생각으로 모텔까지 갔는지...
만약에 이 사실을 남편이나 시댁에서 알게 된다면...그의 부인이 알게 된다면...
결혼 후 남편만 만지던 남편만 핥을 수 있었던 가슴과 음부 입술까지 그에게 다 내주었다.
지금도 그녀의 몸속엔 그의 정자들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을지 모른다.
임신이라도 하면 어쩌나...수치심과 죄책감, 후회가 한꺼번에 밀려온다.
하지만 지금 와서 뭘 어쩌겠는가..이미 엎질러진 물인것을...
지은은 무현이 전화가 와도 문자가 와도 다 무시한다.

무현은 지은이 며칠째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에 답도 없자 걱정이 된다.
앞으로 부인의 눈을 피해 지은을 만날 생각을 하니 겁도 나긴 하지만 그렇다고 후회를 하진 않는다.
그녀의 탐스런 가슴과 잘 정돈된듯한 보지가 매일 생각났다. 그녀의 입술은 정말 달콤했다.
무현은 그녀가 답장이 없자 결심을 하고 집을 나선다. 어차피 오후에 회의가 있어 나가야 하는데
조금 일찍 나가기로 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무현이 누른 층은 다름아닌 지은이 사는 층이었다.
지은의 집 앞에 서서 무현은 숨을 크게 들이쉬고 초인종을 누른다.

"띵동"
청소를 하던 지은은 초인종 소리를 듣고 놀란다. 아침 11시에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누구세요?"
지은은 현관 모니터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무현이었다. 갑자기 가슴이 뛴다. 며칠 연락을 끊었다고 직접 찾아왔나 보다.
열어줘야 되나 잠시 고민하던 지은은 현관문을 연다.
"지은씨"
무현이 현관문이 열리자 잽싸게 들어온다. 이웃의 눈치는 신경쓰이는 모양이었다.
"이 시간에 왠일이세요?"
"며칠째 연락이 없으셔서...무슨일 있나 해서 와봤죠"
"아 네..앉으세요. 마실것 좀 드릴게요"
갑자기 무현에게 반강제적으로 당했던 때가 생각난다. 지은은 냉장고 문을 열고 음료수를 찾는다.
왜 이렇게 손이 떨릴까...겨우 음료수를 꺼내 컵을 찾는다고 선반을 뒤진다.
"저랑 같이 시간을 보낸 거 후회하세요?"
지은은 하마터면 컵을 떨어뜨릴뻔 했다.
"네?"
"후회하시냐구요?"
지은은 뭐라 대답할지 몰라 싱크대만 붙잡고 서 있는다. 무현이 뒤에서 다가와 끌어 앉는다.
"어머!"
지은은 깜짝 놀란다.
"후회 안 하시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저 지은씨 정말 사랑합니다. 남편분이 오시기 전까지 남편분의 빈자리 제가 채워드릴게요"
"무현씨는...후회 안 할 자신 있으세요?:
"네 저는 자신 있습니다."
무현은 지은의 묶은 머리를 풒고 목덜미에 입을 맞춘다. 무현이 묶여있던 앞치마 끈을 풀자 지은이 앞치마를 벗는다.무현이 지은의
티셔츠를 벗기려 하자 지은이 팔을 위로 올린다.
"침대로 갈까요?"
"침대는 안되요. 그냥 여기서.."
무현은 지은의 검정 브라 후크를 플자 지은이 알아서 브라를 벗는다. 무현은 한 손으론 지은의 가슴을 주무르며 한 손으론 지은의
팬티를 벗긴다. 처음보는 지은의 엉덩이는 참으로 탐스러웠다.
"이대로 넣어도 괜찮겠어요?"
지은이 고개를 끄덕인다. 무현은 지퍼만 내리고 자신의 것을 꺼낸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지은의 보지로 다가가서 밀어넣었다.
"아흑!"
외마디 소리와 함꼐 지은의 몸이 앞으로 고꾸라진다. 무현은 지은의 허리를 붙잡고 밀착시킨다. 지은은 싱크대를 붙잡고 서서
뒤에서 들어오는 무현의 자지를 받아들인다.
무현은 지은의 가슴을 주무르며 서서히 허리운동을 시작한다.
"아흐~~아~~"
아직까지 보지가 젖지 않아서일까 뻑뻑하다. 지은도 통증을 느끼는지 그저 싱크대만 붙잡고 있다.
""아파요?"
"괜찮아요 조금만 살살 아~~"
무현은 천천히 자신의 것을 쑤신다. 급할 것은 없다. 그녀는 이제 자신의 것이었다. 그렇게 몇 분간 허리 운동을 했을까.
지은의 보지가 젖고 처음보다 많이 부드러워졌다. 아내보다 애액이 많이 나오진 않지만 적절하게 윤활유 역할은 해주었다.
"이제 좀 괜찮죠?"
"네 아~~"
지은의 신음소리가 무현을 흥분시킨다. 무현은 격렬하게 지은의 보지를 쑤셨다.
"아흐~~살살 아~~"
무현의 허리 운동이 계속된다. 이렇게 서서 뒤로 해보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무현은 지은의 허리를 붙잡고 거칠게 허리운동을 이어갔다.
"아~~아~~"
지은이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연신 신음소리를 내뱉는다. 무현은 자세를 바꾸고 싶었다.
"안 힘들어요?"
"아~~괜찮아요. 무현씨는요?"
"우리 자세 바꿀까요?"
"네"
무현이 자신의 것을 빼자 지은이 돌아서서 싱크대에 걸터 앉는다. 무현은 지은의 치마를 들춰내고 지은의 보지를 핥는다.
"아~~"
무현이 보지를 벌리고 핥아주자 지은은 자지러진다. 지은의 애액은 달콤했다. 무현의 애우에 지은의 보지는 흠뻑 젖어버렸다.
무현은 다시 지은의 보지에 자신의 것을 밀어넣었다.
"아흐~~읍!"
무현과 지은의 입술이 포개진다.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서로의 혀가 뒤엉킨다.
무현의 허리운동은 계속 이어지고 두 사람의 키스도 계속 된다. 지은은 숨이 막힐 정도였다. 무현의 입술이 떨이지고 지은은
거칠게 숨을 내쉰다. 지은은 싱크대에 의지한채 무현의 자지를 받아내고 있었다.
"아~~아~~~조금만 살살 아~~"
무현의 허리운동은 더욱 거칠어지고 빨라진다.
"아~~~"
무현은 지은의 몸 구석구석을 핥는다. 그리고 다시 지은의 입술을 덮치고 서로의 입술을 격렬하게 탐한다.
그렇게 격렬한 섹스가 계속되고 무현은 한계를 느낀다.
"지은씨 오늘은 밖에다 할게요"
지은은 말없이 고개만 끄덕인다. 무현은 빠르고 격렬하게 쑤시며 한계점에 도달한다. 그렇게 몇 분여의 허리운동이 계속되고
무현은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음을 깨닫고 지은의 보지에서 자신의 것을 뺀다. 그리고 지은의 배위에 정액을 뿌렸다.
사정 후 무현은 티슈로 지은의 배 위에 뿌린 자신의 것을 닦아주었다. 지은은 티슈를 뽑아 보지를 닦고 싱크대에서 내려와 치마를 내리고 바닥에 떨어진
널부러진 티셔르를 다시 입었다.
지은이 앉았던 싱크대 위에는 지은의 애액이 흥건했다.
"쇼파에 앉아계세요. 음료수 드릴게요"

무현은 쇼파에 털썩 주저 앉는다. 너무나도 격렬한 섹스였다. 지은이 음료수를 가져와 탁자에 내려놓고는 무현의 옆에 앉는다. 지은을 보자
무현은 자신의 아랫도리가 다시 서는 것을 느낀다. 무현은 지은의 허리를 손으로 휘감는다.그리고 지은의 손을 잡고는 자신의 것을 만지게 한다.
"어머!"
지은은 만지지 말아야 될것을 만진듯 화들짝 놀라 얼른 손을 뗀다. 지은은 무현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다. 무현은 지은을 다시 쇼파에 눕혔다.
뜨거운 키스가 이어지고 지은의 티셔츠를 들어올린다. 지은은 브라는 다시 입지 않은 상태였다. 가슴을 빨면서 무현의 손은 치마속으로 파고 들어가
지은의 보지를 건드린다. 역시 팬티는 입지 않은 상태였다. 무현은 지은의 보지를 벌리고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아~~"
무현의 애무에 지은은 다시 달아오른다. 지은의 보지가 금새 젖는다. 무현은 지은의 치마를 내리고 자신의 것을 다시 꺼냈다. 이미 무현의 것은 다시 완전히
발기한 상태였다. 무현은 지은의 젖은 보지에 다시 자신의 것을 넣는다.
"아~~~"
무현의 허리 운동이 다시 시작된다. 무현은 자신의 자지를 더욱 깊숙이 밀어넣는다.
"아흐~~"
무현의 거친 허리 운동이 몇 분간 이어지고 무현은 다시 사정을 하고 싶어진다. 무현은 한계점에 도달했을때 다시 지은의 배 위에 사정을 해버렸다.
무현은 거친 섹스 후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쇼파에 뻗어버렸다. 지은은 일어나서 옷을 주워들고 화장실로 향했다.
지은은 샤워를 하며 지나치게 흥분한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니 얼굴이 화끈거렸다. 이렇게 달아오를 줄이야.

시계는 정오를 넘어 오후 1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두 사람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선을 넘어버렸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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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길게 써달라는 분들이 계신데 이 정도가 제 한계인 것 같습니다.ㅠ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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