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때요?"
성호는 긴장감으로 바싹 말라 버린 입으로 마른침을 삼키며 물어보았다.
"좀...외진 곳으로....."
그녀 역시 서툰 듯 창밖을 응시하며 말끝을 흐리고 있었다.
몇 블럭을 더 들어가 구석진 모텔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 그녀는 다시 조용히 말한다.
"계산하고 오세요. 전 여기서 기다릴게요."
생각했던 것 보다 두려움이 많은 것인지... 외간 남자와의 모텔 출입이 무척이나 신경 쓰이나 보다.
결혼한 유부녀니 주변 시선도 신경이 쓰이겠지 싶어 성호는 혼자 카운터로 향한다.
"툭툭..."
계산을 마치고 그녀를 데리러 온 성호는 그녀가 앉아 있는 조수석 차창을 가볍게 노크한다.
고개를 숙인 채 차문을 열고 나온 그녀는 힐끗힐끗 주변을 곁눈질 하며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로 성호의 뒤를 따라 모텔로 향한다.
카운터를 빠르게 지나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그녀의 등을 바라보는 성호는 그녀의 두근거리는 심장박동이 눈에 보이는듯 했다.
"자... 이 방이네요..."
문을 여는 성호의 옆으로 재빨리 방으로 들어가는 그녀는 환기를 위해 열어둔 창문을 재빨리 닫는다.
모텔은 외져서 저 창문으로 바라볼 사람도 없는데 그런 행동을 하는 그녀가 성호는 왠지 이상하게 느껴진다.
"먼저 씻고 오세요."
"아....네..."
담배를 꺼내 물려던 성호는 멋쩍게 담배와 라이터를 테이블에 내려놓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럼...제가...먼저..."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향한 성호는 자신 또한 긴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에이씨... 이러다간 오래 하지도 못하고 조루 소리 듣겠는걸....."
처음 만난 여자와의 섹스에서 자신이 어떻게 비쳐질지 미리 걱정하는 자신이 우습기도 한지 성호는 거울 보며 입꼬리를 올리며 쓴웃음을 짓는다.
미리 준비를 하고 온 성호는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욕실을 나왔다.
방안은 이미 모든 불이 꺼져 있었다.
"부끄러운가 보네...."
닫혀진 창문 때문에 방안은 욕실 유리문으로 비치는 불빛만 어스름하게 비칠뿐, 방 구석에서 하얀 수건을 몸에 두른 그녀의 모습은 어렴풋하게 보인다.
성호가 침대 곁에서 남아 있는 물기를 닦는 동안 그녀는 말없이 욕실로 들어갔다.
"쏴아아아아아아아아"
욕실 안에서 들려오는 물소리를 들으며 성호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려고 담배를 피워 물었다.
한참을 씻고서야 욕실을 나온 그녀는 여전히 수건을 두른 채였고, 나오자마자 욕실의 불을 꺼버리고 자신의 몸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텔레비전도 꺼요....."
"저렇게 부끄럼이 많은 사람이 어떻게 만나자는 약속을 했지?"
TV를 끄는 성호의 머리속에선 왠지 오늘 이 만남이 별로일 것 같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생각이 스쳐지나 갔다.
어둠 속에서 그녀의 몸에서 흘러내리는 수건 소리가 들리고, 잠시 후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그녀의 몸이 느껴졌다.
성호는 조용히 팔을 뻣어 그녀의 목과 허리를 감싸며 손끝으로 그녀의 몸매를 가늠해 보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매는 가슴은 좀 작았지만 군살이 없고 하반신이 좀 더 발달한 스타일이었다.
"으응...."
어색해 하는 그녀의 입술에 성호의 입술이 닿자 그녀는 조그마한 탄식 같은 신음소리를 낸다.
성호는 그녀의 아랫입술을 살짜기 깨문 뒤 그녀의 입술을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 했다.
"춥...추릅..."
그러자 그녀가 어색하게 두고 있던 팔을 뻗어 성호의 목뒤를 감싸 안는다.
"응....으응..."
성호의 키스에 맞추어 움직이는 그녀의 입술 사이로 뜨거운 입김과 함께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성호는 손으로 그녀의 라인을 따라 그리며 입술은 여전히 그녀의 부드럽고 조그만 입술에 집중하고 있다.
"하....하...."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뜨거워지자 성호의 손은 점점 거칠게 그녀의 몸을 더듬기 시작하고, 그런 성호의 손길에 그녀 역시 점점 더 강한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넣어... 줘요....."
"오호.... 이런 면이 있네....."
성호는 부끄럼이 많을 것 같았던 그녀가 뱉은 의외의 말에 잠시 멈칫하다가 천천히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타기 시작했다.
성호의 몸이 그녀 위로 올라오는 동안 그녀는 천천히 다리를 벌려 성호가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오게 한다.
성호는 불끈 솟은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은밀한 곳에 살짝 살짝 갖다 대며 그녀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고는 조금 더 힘을 주어 그녀의 은밀한 곳으로 자신의 물건을 집어넣었다.
그녀의 보지는 조금 전 그렇게 부끄러워하던 모습과는 정반대로 성호의 물건이 쑥하고 들어갈 정도로 젖어 있었다.
그녀는 세 아이의 엄마였지만 그녀의 보지는 성호의 물건을 온통 감싸듯 단단히 조여 오는 것이었다.
"으흥....."
성호의 물건이 들어오자 그녀는 본능적인 신음을 토해내고는 조용히 성호의 엉덩이와 허리를 감싸며 성호의 움직임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아......아........아아앙...."
"헉..헉헉헉...허억..."
"아앙아앙아아앙..."
성호의 허리가 점점 더 거칠게 움직이자 그녀의 입에선 신음소리가 점점 더 커져가고 그런 그녀의 신음소리에 성호는 점점 더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퍽퍽퍽...퍽퍽퍽....퍽...."
"아..앙...아아아....헉....아흑....."
성호의 움직임이 거칠어지자 그녀 역시 자신의 몸을 움직이며 성호의 리듬에 맞추어 들썩이기 시작하고.... 점점 더 조여 오는 그녀의 속살에 성호는 사정을 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아...안돼.....이러다간...."
"위로 올라 와요..."
성호가 그녀 위에 엎드리며 그녀가 위로 올라가도록 안아서 돌려 눕자 그녀는 성호의 물건을 그녀 속에 넣은 채 성호를 올라탄 자세가 되었다.
"아...아.....음...음........음...."
성호 위에 올라간 그녀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고, 성호의 물건이 그녀의 자궁에 닿을 때마다 낮은 신음소리를 내며 그녀의 허리는 점점 더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윽...윽......"
거칠어지는 그녀의 허리와 귀두에 닿이는 그녀의 자궁의 느낌을 느낄 때마다 성호는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을 참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성호의 몸 위에서 그녀는 자신이 왜 성호와 섹스를 하는지 잊은 채 자신의 욕구에만 몰입하여 허리를 돌리고 있는 것이었다.
"퍽퍽퍽....퍽퍽퍽....."
"아악!! 앙!!! 아앙!! 음!!!!"
성호가 침대의 탄력을 이용해 그녀의 밑에서 펌핑을 하자 그녀는 튕겨져 들썩거리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몇분간 성호의 펌핑이 계속 되자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으로 성호의 털 주변을 완전히 적셨고, 성호의 물건이 자신의 자궁에 밀착되도록 자신의 허리를 누르듯이 찍어 누르며 더 세게 움직였다.
"윽.....아......."
"으흥.......아앙......."
"아...나....쌀 것 같아......."
사정 할 것 같은 느낌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성호는 그녀를 뒤로 눕히며 다시 그녀의 위에서 펌핑을 하고, 그녀 역시 성호의 거친 움직임에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으헉.....윽....."
"으으으윽....윽....."
그녀의 보지의 떨림을 느끼며 성호의 물건이 좇물을 토해내자, 그녀의 목에서는 긁는 소리 같은 신음소리가 나오며 서로의 몸을 꼭 껴안은 채 파르르르 떨기 시작했다.
잠시 서로의 몸을 포갠 채 거친 숨을 몰아쉬고..... 진정이 되자 성호는 그녀의 입술에 살며시 키스하며 그녀의 몸을 감탄하듯 쓰다듬었다.
"저....."
"네?"
"이런 말 해서 좀 그런데....그냥 즐기시는 것 같았어요...하하..."
"아....네....하..."
성호는 그녀가 가지고 있었던 의외의 모습에 약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어색하게 말을 걸었다.
그녀 역시 성호와의 섹스에서 자신의 욕망을 분출하던 모습을 생각하며 수줍은 듯 짧은 미소를 지어 보인다.
"처음엔 이 정도일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섹스하시는 모습이.....하하하..."
"......."
"좋아하시나 봐요..."
"네....약간은...."
"물 좀 드실래요?"
"네...."
성호는 자신의 이마에 흐르는 땀을 수건으로 닦으며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그녀에게 건내고 자신도 벌컥벌컥 물 한잔을 다 비운다.
"씻고 오세요...."
그녀의 말에 성호는 다시 욕실로 들어가 그녀와의 뜨거웠던 섹스를 생각하며 샤워를 한다.
"또 보자고 하면 만나 주려나?"
말수도 없고 부끄러움도 많이 타는 듯 했으나 침대에서의 의외의 모습에 성호는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성호가 샤워가 끝나자 그녀도 샤워를 하고, 옷을 다 입은 두 사람은 어색한 듯 서둘러 방을 나온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도착한 성호는 차를 세우고는
"그럼....자....여기...."
성호가 건내 주는 걸 받은 그녀는
"네...고마워요...."
"저기.....또 연락해도 될까요?"
"하하...그러고 싶으시다면...."
"네...당연하죠...ㅎㅎ"
성호의 말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대답 없이 차에서 내려 종종 걸음으로 지하주차장 계단을 올라갔다.
성호는 오늘 일이 믿기지 않은 듯 돌아오는 차 안에서 계속 헛웃음을 짓는데........
==========================================================================
처음 작품이다 보니 괜시리 질질 길어지는 듯한 느낌이네요.
언젠가는 나아지겠죠 ㅋㅋㅋ
아이디어가 한정적이다 보니....도움도 좀 필요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_ _ );;;;;
성호는 긴장감으로 바싹 말라 버린 입으로 마른침을 삼키며 물어보았다.
"좀...외진 곳으로....."
그녀 역시 서툰 듯 창밖을 응시하며 말끝을 흐리고 있었다.
몇 블럭을 더 들어가 구석진 모텔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 그녀는 다시 조용히 말한다.
"계산하고 오세요. 전 여기서 기다릴게요."
생각했던 것 보다 두려움이 많은 것인지... 외간 남자와의 모텔 출입이 무척이나 신경 쓰이나 보다.
결혼한 유부녀니 주변 시선도 신경이 쓰이겠지 싶어 성호는 혼자 카운터로 향한다.
"툭툭..."
계산을 마치고 그녀를 데리러 온 성호는 그녀가 앉아 있는 조수석 차창을 가볍게 노크한다.
고개를 숙인 채 차문을 열고 나온 그녀는 힐끗힐끗 주변을 곁눈질 하며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로 성호의 뒤를 따라 모텔로 향한다.
카운터를 빠르게 지나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그녀의 등을 바라보는 성호는 그녀의 두근거리는 심장박동이 눈에 보이는듯 했다.
"자... 이 방이네요..."
문을 여는 성호의 옆으로 재빨리 방으로 들어가는 그녀는 환기를 위해 열어둔 창문을 재빨리 닫는다.
모텔은 외져서 저 창문으로 바라볼 사람도 없는데 그런 행동을 하는 그녀가 성호는 왠지 이상하게 느껴진다.
"먼저 씻고 오세요."
"아....네..."
담배를 꺼내 물려던 성호는 멋쩍게 담배와 라이터를 테이블에 내려놓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럼...제가...먼저..."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향한 성호는 자신 또한 긴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에이씨... 이러다간 오래 하지도 못하고 조루 소리 듣겠는걸....."
처음 만난 여자와의 섹스에서 자신이 어떻게 비쳐질지 미리 걱정하는 자신이 우습기도 한지 성호는 거울 보며 입꼬리를 올리며 쓴웃음을 짓는다.
미리 준비를 하고 온 성호는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욕실을 나왔다.
방안은 이미 모든 불이 꺼져 있었다.
"부끄러운가 보네...."
닫혀진 창문 때문에 방안은 욕실 유리문으로 비치는 불빛만 어스름하게 비칠뿐, 방 구석에서 하얀 수건을 몸에 두른 그녀의 모습은 어렴풋하게 보인다.
성호가 침대 곁에서 남아 있는 물기를 닦는 동안 그녀는 말없이 욕실로 들어갔다.
"쏴아아아아아아아아"
욕실 안에서 들려오는 물소리를 들으며 성호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려고 담배를 피워 물었다.
한참을 씻고서야 욕실을 나온 그녀는 여전히 수건을 두른 채였고, 나오자마자 욕실의 불을 꺼버리고 자신의 몸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텔레비전도 꺼요....."
"저렇게 부끄럼이 많은 사람이 어떻게 만나자는 약속을 했지?"
TV를 끄는 성호의 머리속에선 왠지 오늘 이 만남이 별로일 것 같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생각이 스쳐지나 갔다.
어둠 속에서 그녀의 몸에서 흘러내리는 수건 소리가 들리고, 잠시 후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그녀의 몸이 느껴졌다.
성호는 조용히 팔을 뻣어 그녀의 목과 허리를 감싸며 손끝으로 그녀의 몸매를 가늠해 보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매는 가슴은 좀 작았지만 군살이 없고 하반신이 좀 더 발달한 스타일이었다.
"으응...."
어색해 하는 그녀의 입술에 성호의 입술이 닿자 그녀는 조그마한 탄식 같은 신음소리를 낸다.
성호는 그녀의 아랫입술을 살짜기 깨문 뒤 그녀의 입술을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 했다.
"춥...추릅..."
그러자 그녀가 어색하게 두고 있던 팔을 뻗어 성호의 목뒤를 감싸 안는다.
"응....으응..."
성호의 키스에 맞추어 움직이는 그녀의 입술 사이로 뜨거운 입김과 함께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성호는 손으로 그녀의 라인을 따라 그리며 입술은 여전히 그녀의 부드럽고 조그만 입술에 집중하고 있다.
"하....하...."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뜨거워지자 성호의 손은 점점 거칠게 그녀의 몸을 더듬기 시작하고, 그런 성호의 손길에 그녀 역시 점점 더 강한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넣어... 줘요....."
"오호.... 이런 면이 있네....."
성호는 부끄럼이 많을 것 같았던 그녀가 뱉은 의외의 말에 잠시 멈칫하다가 천천히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타기 시작했다.
성호의 몸이 그녀 위로 올라오는 동안 그녀는 천천히 다리를 벌려 성호가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오게 한다.
성호는 불끈 솟은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은밀한 곳에 살짝 살짝 갖다 대며 그녀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고는 조금 더 힘을 주어 그녀의 은밀한 곳으로 자신의 물건을 집어넣었다.
그녀의 보지는 조금 전 그렇게 부끄러워하던 모습과는 정반대로 성호의 물건이 쑥하고 들어갈 정도로 젖어 있었다.
그녀는 세 아이의 엄마였지만 그녀의 보지는 성호의 물건을 온통 감싸듯 단단히 조여 오는 것이었다.
"으흥....."
성호의 물건이 들어오자 그녀는 본능적인 신음을 토해내고는 조용히 성호의 엉덩이와 허리를 감싸며 성호의 움직임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아......아........아아앙...."
"헉..헉헉헉...허억..."
"아앙아앙아아앙..."
성호의 허리가 점점 더 거칠게 움직이자 그녀의 입에선 신음소리가 점점 더 커져가고 그런 그녀의 신음소리에 성호는 점점 더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퍽퍽퍽...퍽퍽퍽....퍽...."
"아..앙...아아아....헉....아흑....."
성호의 움직임이 거칠어지자 그녀 역시 자신의 몸을 움직이며 성호의 리듬에 맞추어 들썩이기 시작하고.... 점점 더 조여 오는 그녀의 속살에 성호는 사정을 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아...안돼.....이러다간...."
"위로 올라 와요..."
성호가 그녀 위에 엎드리며 그녀가 위로 올라가도록 안아서 돌려 눕자 그녀는 성호의 물건을 그녀 속에 넣은 채 성호를 올라탄 자세가 되었다.
"아...아.....음...음........음...."
성호 위에 올라간 그녀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고, 성호의 물건이 그녀의 자궁에 닿을 때마다 낮은 신음소리를 내며 그녀의 허리는 점점 더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윽...윽......"
거칠어지는 그녀의 허리와 귀두에 닿이는 그녀의 자궁의 느낌을 느낄 때마다 성호는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을 참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성호의 몸 위에서 그녀는 자신이 왜 성호와 섹스를 하는지 잊은 채 자신의 욕구에만 몰입하여 허리를 돌리고 있는 것이었다.
"퍽퍽퍽....퍽퍽퍽....."
"아악!! 앙!!! 아앙!! 음!!!!"
성호가 침대의 탄력을 이용해 그녀의 밑에서 펌핑을 하자 그녀는 튕겨져 들썩거리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몇분간 성호의 펌핑이 계속 되자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애액으로 성호의 털 주변을 완전히 적셨고, 성호의 물건이 자신의 자궁에 밀착되도록 자신의 허리를 누르듯이 찍어 누르며 더 세게 움직였다.
"윽.....아......."
"으흥.......아앙......."
"아...나....쌀 것 같아......."
사정 할 것 같은 느낌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성호는 그녀를 뒤로 눕히며 다시 그녀의 위에서 펌핑을 하고, 그녀 역시 성호의 거친 움직임에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으헉.....윽....."
"으으으윽....윽....."
그녀의 보지의 떨림을 느끼며 성호의 물건이 좇물을 토해내자, 그녀의 목에서는 긁는 소리 같은 신음소리가 나오며 서로의 몸을 꼭 껴안은 채 파르르르 떨기 시작했다.
잠시 서로의 몸을 포갠 채 거친 숨을 몰아쉬고..... 진정이 되자 성호는 그녀의 입술에 살며시 키스하며 그녀의 몸을 감탄하듯 쓰다듬었다.
"저....."
"네?"
"이런 말 해서 좀 그런데....그냥 즐기시는 것 같았어요...하하..."
"아....네....하..."
성호는 그녀가 가지고 있었던 의외의 모습에 약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어색하게 말을 걸었다.
그녀 역시 성호와의 섹스에서 자신의 욕망을 분출하던 모습을 생각하며 수줍은 듯 짧은 미소를 지어 보인다.
"처음엔 이 정도일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섹스하시는 모습이.....하하하..."
"......."
"좋아하시나 봐요..."
"네....약간은...."
"물 좀 드실래요?"
"네...."
성호는 자신의 이마에 흐르는 땀을 수건으로 닦으며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그녀에게 건내고 자신도 벌컥벌컥 물 한잔을 다 비운다.
"씻고 오세요...."
그녀의 말에 성호는 다시 욕실로 들어가 그녀와의 뜨거웠던 섹스를 생각하며 샤워를 한다.
"또 보자고 하면 만나 주려나?"
말수도 없고 부끄러움도 많이 타는 듯 했으나 침대에서의 의외의 모습에 성호는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성호가 샤워가 끝나자 그녀도 샤워를 하고, 옷을 다 입은 두 사람은 어색한 듯 서둘러 방을 나온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도착한 성호는 차를 세우고는
"그럼....자....여기...."
성호가 건내 주는 걸 받은 그녀는
"네...고마워요...."
"저기.....또 연락해도 될까요?"
"하하...그러고 싶으시다면...."
"네...당연하죠...ㅎㅎ"
성호의 말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대답 없이 차에서 내려 종종 걸음으로 지하주차장 계단을 올라갔다.
성호는 오늘 일이 믿기지 않은 듯 돌아오는 차 안에서 계속 헛웃음을 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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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작품이다 보니 괜시리 질질 길어지는 듯한 느낌이네요.
언젠가는 나아지겠죠 ㅋㅋㅋ
아이디어가 한정적이다 보니....도움도 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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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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