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현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얼마 뒤 지은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후로 5개월 뒤.
지은은 임신 후 출산 때까지 친정에 머물기로 하고 한국을 찾았다.
병원을 갔다가 친정으로 돌아오는 길.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데
건너편에서 무현의 모습이 보였다.
지은은 황급히 발걸음을 돌려 빠르게 걸어가는데 누군가 뒤에서 지은의 손목을 붙잡는다.
그 다음 일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임산부와 남자가 대낮에 모텔에 들어서자 이상하게 쳐다보던
모텔 주인의 시선. 그리고 모텔 침대에 앉아있는 지은과 그 앞에 서있는 무현.
무현은 지은의 원피스를 벗기려다 지은의 배를 보고 망설인다. 지은은 분명히 임신 중이었다.
무현이 망설이자 지은은 스스로 원피스를 벗고 침대에 누웠다.
무현과의 뜨거운 키스. 안된다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그렇게 강조하며 말하던 자신이 먼저 무너져 내렸다. 무현은 지은의 브라를 벗겼다. 임신을 해서일까. 가슴이 더욱 부풀었다. 무현은 지은의 가슴을 애무하고 지은의 부푼 배를 핥는다. 무현의 혀가 배에 닿자 지은은 이상한 기분이 든다.
“지은씨”
“네”
“제 아이인가요?”
지은이 고개를 젓는다. 임신 5개월째. 중국에서 무현과 관계를 가질 때 사실 임신 가능성이 높은 날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은은 무현이 안에다 싸는 것을 막지 않았다. 아니 막지 못했다.
그리고 나서 그날 밤. 남편과도 관계를 가졌다. 생리가 끝나는 주였던 그 주엔 임신을 위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남편과 관계를 가졌다. 그렇게 본다면 확률적으로 남편의 아이일 가능성이 더 높다. 지은은 무현의 아이가 아닌 남편의 아이라 믿는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다.
무현은 팬티를 내리고 지은의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에 베게를 끼워 넣었다. 그리고 지은의
보지를 벌리고 혀를 넣어 핥기 시작했다.
“아흑~~무현씨”
임신중엔 남편의 접근도 허락않던 지은이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남자의 애무에 지은의 보지는 금새 젖는다. 무현은 자신의 자지를 꺼내 조심스렇게 넣는다.
“아~~너무 깊게 넣지 마세요”
무현은 조심스럽게 허리를 움직인다. 아내와도 임신중엔 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어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난감하다. 뜨거운 키스와 함께 무현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인다.
“아~~이러면 안되는데 아~~~”
지은은 안된다고 하지만 지은의 보지는 흠뻑 젖어있었다.
지은은 다리를 무현의 허리에 감고 더욱 밀착시켰다.
오랜만에 맛보는 지은의 보지여서일까. 무현도 얼마못가 사정의 욕구를 느낀다.
무현이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서 빼내자 지은이 무현의 자지를 잡고 빨아주기 시작했다.
“아흐 지은씨”
무현이 지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지은의 애무를 받아들인다.
지은의 혀가 닿을때마다 엄청난 자극이 밀려왔다.
“지은씨 쌀 것 같아요”
임산부 입에 싸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무현이 뺄려고 하지만 지은이 놓질 않는다.
“지은씨 이제 그만”
하지만 지은은 멈추질 않는다. 결국 무현은 참지 못하고 지은의 입 속에 사정을 하고 만다.
지은이 입을 헹구고 보지를 씻은 후 옷을 입고 나왔다. 둘은 나란히 침대에 누웠다.
무현은 지은의 배를 쓰다듬는다.
“정말 아닌거죠?”
지은은 고개를 끄덕인다.
“지은씨 우리 이혼하고 같이 살래요?”
“그건 안돼요..무현씨.”
“왜 안돼요? 저도 아내보다 지은씨를 더 사랑하고 지은씨도….”
“아니에요. 전 남편을 더 사랑해요. 우리 이제 정말 만나지 마요”
지은이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방을 나선다. 무현은 잡지 않는다.
아니 잡을 수 없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났다.
지은은 첫째 아이를 볼 때마다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고민이다.
하필 이름도 무현이었다.
남편과 시아버님이 작명소에서 지어 온 이름이 무현이었다.
아이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아이의 얼굴을 볼 때마다 그 사람이 떠올라
지은은 괴로울 따름이었다.
무현이를 재워놓고 나니 밤 11시.
오늘도 남편은 늦다. 지금 지은의 뱃속에선 둘째가 자라고 있었다.
둘째 임신 후 남편의 계속되는 늦은 귀가에 의심하던 지은은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다. 불륜 상대는 지금 사는 아파트 아랫집 여자.
무현의 아내도 알고 있었을까……
지은은 자신의 일탈이 되돌아와서 자신을 벌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남편이 자신처럼 잠깐의 일탈을 즐기다 다시 돌아오리라 믿는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다.
아이가 자는 것을 확인한 지은은 서랍속 깊은 곳에서 딜도를 꺼낸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치마를 걷어올리고 지은은 딜도를 자신의 보지 속에 밀어넣고 스위치를 켰다.
강한 쾌감이 밀려온다. 지은은 딜도를 움직이며 자위를 시작한다.
“아흐~~~무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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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입니다.
어떻게 결론을 낼지 고민하다 내린 결론입니다....원하시는 결말이 아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ㅎ
글 솜씨가 워낙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워낙 게으르고 꾸준하지 못해서 다음 작품을 또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 후로 5개월 뒤.
지은은 임신 후 출산 때까지 친정에 머물기로 하고 한국을 찾았다.
병원을 갔다가 친정으로 돌아오는 길.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데
건너편에서 무현의 모습이 보였다.
지은은 황급히 발걸음을 돌려 빠르게 걸어가는데 누군가 뒤에서 지은의 손목을 붙잡는다.
그 다음 일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임산부와 남자가 대낮에 모텔에 들어서자 이상하게 쳐다보던
모텔 주인의 시선. 그리고 모텔 침대에 앉아있는 지은과 그 앞에 서있는 무현.
무현은 지은의 원피스를 벗기려다 지은의 배를 보고 망설인다. 지은은 분명히 임신 중이었다.
무현이 망설이자 지은은 스스로 원피스를 벗고 침대에 누웠다.
무현과의 뜨거운 키스. 안된다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그렇게 강조하며 말하던 자신이 먼저 무너져 내렸다. 무현은 지은의 브라를 벗겼다. 임신을 해서일까. 가슴이 더욱 부풀었다. 무현은 지은의 가슴을 애무하고 지은의 부푼 배를 핥는다. 무현의 혀가 배에 닿자 지은은 이상한 기분이 든다.
“지은씨”
“네”
“제 아이인가요?”
지은이 고개를 젓는다. 임신 5개월째. 중국에서 무현과 관계를 가질 때 사실 임신 가능성이 높은 날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은은 무현이 안에다 싸는 것을 막지 않았다. 아니 막지 못했다.
그리고 나서 그날 밤. 남편과도 관계를 가졌다. 생리가 끝나는 주였던 그 주엔 임신을 위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남편과 관계를 가졌다. 그렇게 본다면 확률적으로 남편의 아이일 가능성이 더 높다. 지은은 무현의 아이가 아닌 남편의 아이라 믿는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다.
무현은 팬티를 내리고 지은의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에 베게를 끼워 넣었다. 그리고 지은의
보지를 벌리고 혀를 넣어 핥기 시작했다.
“아흑~~무현씨”
임신중엔 남편의 접근도 허락않던 지은이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남자의 애무에 지은의 보지는 금새 젖는다. 무현은 자신의 자지를 꺼내 조심스렇게 넣는다.
“아~~너무 깊게 넣지 마세요”
무현은 조심스럽게 허리를 움직인다. 아내와도 임신중엔 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어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난감하다. 뜨거운 키스와 함께 무현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인다.
“아~~이러면 안되는데 아~~~”
지은은 안된다고 하지만 지은의 보지는 흠뻑 젖어있었다.
지은은 다리를 무현의 허리에 감고 더욱 밀착시켰다.
오랜만에 맛보는 지은의 보지여서일까. 무현도 얼마못가 사정의 욕구를 느낀다.
무현이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서 빼내자 지은이 무현의 자지를 잡고 빨아주기 시작했다.
“아흐 지은씨”
무현이 지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지은의 애무를 받아들인다.
지은의 혀가 닿을때마다 엄청난 자극이 밀려왔다.
“지은씨 쌀 것 같아요”
임산부 입에 싸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무현이 뺄려고 하지만 지은이 놓질 않는다.
“지은씨 이제 그만”
하지만 지은은 멈추질 않는다. 결국 무현은 참지 못하고 지은의 입 속에 사정을 하고 만다.
지은이 입을 헹구고 보지를 씻은 후 옷을 입고 나왔다. 둘은 나란히 침대에 누웠다.
무현은 지은의 배를 쓰다듬는다.
“정말 아닌거죠?”
지은은 고개를 끄덕인다.
“지은씨 우리 이혼하고 같이 살래요?”
“그건 안돼요..무현씨.”
“왜 안돼요? 저도 아내보다 지은씨를 더 사랑하고 지은씨도….”
“아니에요. 전 남편을 더 사랑해요. 우리 이제 정말 만나지 마요”
지은이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방을 나선다. 무현은 잡지 않는다.
아니 잡을 수 없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났다.
지은은 첫째 아이를 볼 때마다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고민이다.
하필 이름도 무현이었다.
남편과 시아버님이 작명소에서 지어 온 이름이 무현이었다.
아이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아이의 얼굴을 볼 때마다 그 사람이 떠올라
지은은 괴로울 따름이었다.
무현이를 재워놓고 나니 밤 11시.
오늘도 남편은 늦다. 지금 지은의 뱃속에선 둘째가 자라고 있었다.
둘째 임신 후 남편의 계속되는 늦은 귀가에 의심하던 지은은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다. 불륜 상대는 지금 사는 아파트 아랫집 여자.
무현의 아내도 알고 있었을까……
지은은 자신의 일탈이 되돌아와서 자신을 벌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남편이 자신처럼 잠깐의 일탈을 즐기다 다시 돌아오리라 믿는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다.
아이가 자는 것을 확인한 지은은 서랍속 깊은 곳에서 딜도를 꺼낸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치마를 걷어올리고 지은은 딜도를 자신의 보지 속에 밀어넣고 스위치를 켰다.
강한 쾌감이 밀려온다. 지은은 딜도를 움직이며 자위를 시작한다.
“아흐~~~무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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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입니다.
어떻게 결론을 낼지 고민하다 내린 결론입니다....원하시는 결말이 아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ㅎ
글 솜씨가 워낙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워낙 게으르고 꾸준하지 못해서 다음 작품을 또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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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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