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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향기 - 1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0:19 2,107회 0건
감미로운 꿈을 꾸었다.
대나무 숲에서 엄마와 아빠는 알몸으로 서로를 꺼안고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엄마는 소녀였고, 아빠도 아직 10대의 소년이었다.
엄마가 아빠 마주보며 앉아서 웃고 있더니 팔을 벌리자 엄마의 팔 안에 내가 누웠다.
꿈속에서 나는 아기였고, 엄마는 하이얀 알몸으로 나를 안았다.
푸른빛으로 물든 대나무 숲에서 엄마는 나에게 젖을 물리고
아빠는 그런 엄마를 안고서 사랑스런 눈으로 날 쳐다봤다.

대나무 숲에 물들었는지 엄마와 아빠는 푸른빛 눈으로 날 바라보았다.
아빠는 앉아있는 엄마를 일어켜 세웠고, 엄마의 품에서 아기인 나를 두손으로 받아 들었다.
아빠는 다리를 벌리고 서 있는 엄마의 보지에 내 얼굴을 가져갔다.
무성한 보지털을 가진 엄마의 보지에서 향기가 난다.
그 향기에 끌려 목을 빼자 아빠는 더 가까이 나를 가져다 대었고,
나는 엄마의 애액을 목마른 듯 빨았다.

엄마는 나의 목마름은 아랑곳 하지 않고 나를 안고는 바로 아빠 위로 앉아 버린다.
아빠와 엄마는 나의 볼에 키스를 한다.
엄마는 아빠의 자지위에 앉아서 장난스럽게 내 작은 고추를 입에 문다.
아빠는 웃으면서 나와 엄마를 어루만진다.

자지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꿈은 흩어지고 서서히 의식이 깨어난다.
눈을 떠 보니 숙모가 내 자지를 빨고 있다.
아직 이른 새벽이었다.
어제의 일로 피곤했을 텐데 아침 일찍 일어나는 숙모가 대단하다.
"잘 잤니?"
"응 언제 일어났어?"
"금방 일어났지.. 우리 기훈이 자지가 밤새 성을 내고 있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침부터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숙모의 머리를 만졌더니 젖어 있었다.
목욕을 하고 나왔나 보다.
자지 빠는데 열중한 숙모의 머리와 목을 만지다가 난 숙모의 엉덩이를 내 쪽으로 돌리게 했다.
우리는 69자세로 아침부터 일어나자 말자 서로의 자지와 보지를 빨게 되었다.

커다란 엉덩이 사이로 계곳처럼 비밀스럽게 숙모의 보지가 열린다.
깨끗하게 씻었는지 보지에서는 냄새가 안난다.
보지 위에 주름져서 꽉 닫혀있는 항문이 너무 예쁘다.
나는 천천히 숙모의 크리토리스와 보지 바깥쪽을 빨다가 대음순을 빨았다.
숙모는 내 자지를 입에 물고서도 신음소리를 낸다.
숙모의 보지를 벌리자 핑크빛 보지 속살이 드러난다.
혀를 가져다 대어 그 맛을 보니 자지에 힘이 들어가고, 흥분이 몰려온다.

숙모의 보지에서 애액이 주루루 흘러 내렸을 때 나는 숙모를 일으켜 내 자지에 앉게 했다.
숙모는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살며시 끼우면서 신음한다.
내가 숙모의 허리를 잡고 힘을 주어 자지에 바로 앉혀 버리자 숙모는 비명을 지른다.
내 가슴에 두 손을 대고 몸을 받친 숙모는 말을 탄 기수처럼 내 위에서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숙모의 비명같은 신음이 너무 날카로워 잠자는 상현이가 깨지 않을 수 없었다.
잠이 깬 상현이는 우리의 모습을 멍한 시건으로 보다가 갑자가 일어나서 바로 욕실로 들어갔다.
잠시후 몸을 닦으며 덜렁거리는 자지를 달고 상현이가 나온다.
상현이는 흥분에 떨고 있는 숙모의 입술을 빨았다.
이어서 이미 발기해 있는 자신의 자지를 자기 엄마의 얼굴로 가져갔다.
숙모는 허리를 흔들면서도 아들의 자지를 기쁜듯이 잡고 주무르다가 입에 넣어 빨아준다.

나는 숙모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숙모의 흥분을 도왔고,
숙모는 보지와 입에 박힌 자지를 통해 흥분의 절정을 찾아갔다.
백합의 줄기처럼 가는 허리에서 어떻게 그런 힘이 나는지 숙모는 내 자지 위에서 쉬지 않고 광란의 춤을 추었다.
여러번 숨넘어 갈 듯 몸을 떨었고, 여러번 미친듯이 소리를 질렀다.
결국 상현이도 더이상 참지 못하는지 몸을 떨고 있는 숙모의 입에 정액을 쏟아 내었다.

그날은 처음으로 숙모 가족과 아침식사를 했다.
숙모는 나와 상현이 사이에 앉았고, 희숙이는 상현이 옆에 앉았다.
"기훈이형~~ 고마워"
"뭐가?"
"우리 엄마 사랑해 줘서.."
"내가 고맙지.. 숙모가 날 사랑해 주어서.."
"호호호호..."

우리는 아침을 먹으며 숙모의 젖가슴을 만지고 볼에 뽀뽀를 하자 보고 있던 희숙이가 자기에게도 해 달란다.
희숙이도 웃고, 숙모도 웃고, 모두가 즐거운 유쾌한 시간이다.
집을 나오기 전에 숙모가 나에게 매달려 키스를 해 달란다.
나의 혀가 숙모의 입안을 휘졌자, 상현이가 다가와 뒤에서 치마속 숙모의 팬티를 내리더니 숙모의 보지를 빤다.
입으로는 조카와 키스를 하고, 보지로는 아들과 키스를 하며 숙모는 온몸을 떨며 전율한다.



어둠이 가득한 이른 시간에 대숲에서 물을 길러서 나오던 엄마가 갑자기 소리친다.
"예솔언니! 이게 어쩐 일이래~~ 이렇게 갑자기....??"

여름태양이 채 떠오르기도 전 새벽에 주연이모가 아들인 상민 형과 함께 2년 만에 집을 찾아왔다.
새벽기차에서 내리자 바로 우리집으로 온 것이다.
엄마는 주연이모를 보자 얼굴에 기쁨을 가득 담아서 너무 반가워하며 맞이 했다.
두 분은 서로 손을 꼭 잡고서 기뻐하며 그동안의 안부를 물었다.
잠시후 엄마는 상민 형을 붙잡고 감격한 듯이 울먹이고, 이모는 날 잡고 만지며 안아준다.
가슴으로 전해지는 크고 뭉클한 이모의 젖가슴과 향기가 날 들뜨게 한다.
이모와 나의 짧은 인사와는 다르게 상민형과 엄마는
만남이 얼마나 감격적인지 뽀뽀를 하더니 서로의 얼굴을 매만지며 도무지 떨어질 줄을 모른다.
그도 그럴것이 엄마가 정성을 다해 2년 가까이 상민형을 키우다시피 한 것이다.

상민형이 중2학년으로 올라갈 때 이모가 집안일로 인해 2년동안 자신의 아들을 우리집에 맞기게 되었다.
한참 사춘기에 이모에게는 말이 없던 형이 엄마와는 유달리 말이 통했던것 같다.
잘생기고 어른스런 태도에 엄마는 상민형을 너무 좋아했다.
밭에서 일을 할 때는 엄마와 상민형이 같이 하면서 늘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며 재미있게 노는 것 같았다.
재우와 나는 그 당시 어렸기 때문에 힘든 일은 상민형이 도맏아 했다.
힘이 새어서 엄마를 도와 일을 척척 해 내는 모습이 당시의 나에겐 너무 멋져 보였다
엄마는 종종 열심히 일하는 상민형의 이마에 땀을 자신의 옷이나 수건으로 훔쳐주었고,
상민형은 고맙다며 엄마의 볼에 뽀뽀할 때 그 모습이 너무 좋았다.
둘이 너무 다정한 모습에 가끔 질투도 났지만 상민형은 금방 눈치를 채고는 내가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같이 놀아줬다.
어느 날은 엄마가 상민형과 안방에서 같이 자자고 했을 때 나도 끼어 들었다.
상민형과 같이 엄마 젖가슴을 만지며 놀다가 피곤해서 금방 잠이 들었다.
한밤 중에 쉬가 마려워서인지 모르지만 깨어나 보니
나는 구석에 있고, 상민형이 엄마를 뒤에서 껴안으면서 젖가슴을 만지며 자고 있는 것이었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상민형 품안에서 잠들어 있는 엄마가 예뻐보였고,
상민형이 우리 가족으로 엄마와 함께 오래도록 같이 살 수 있으면 했었다.

오랫만의 만남으로 우리는 모두 기뻐하며 서로를 붙잡고 떨어질 줄을 몰라했다.
도무지 몇살인지 짐작이 되지 않는 이모는 내가 어릴때 보았던 그 얼굴이나 지금의 얼굴이나 전혀 변하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20대 후반 같기도 하고, 어떨때는 40대의 여인처럼 보이는 이모의 얼굴은
다양한 시간을 간직한 듯 하면서도 시간에 흘러 가지 않고 혼자 멈추어 있는 듯 했다.

주연이모는 도화산에서 팔봉과 영봉의 물길이 만나서 흐르는 연천의 상류 단화골에서 아들, 딸과 같이 살았었다.
마을의 다른 사람과는 별로 교분이 없었지만 엄마의 자매와는 오래전부터 친했던것 같다.
이모의 이름이 예솔인지 엄마는 이모를 대할 때마다 예솔언니라고 하였고,
커가면서 아빠마져도 이모라고 부르는 것이 이상했지만 아무튼 아빠를 포함한 우리 가족은 주연이모라고 불렀다.

이모의 남편은 외교관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아마 마을 사람 중에 그 분을 직접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들인 상민형은 고2로 도시에서 학교를 다니다보니 지금은 가족이 같이 도시에서 생활한다.
이모의 딸 이름은 주연이였고 내 동생 재우의 또래 친구이며 어릴땐 말괄량이 같았다.
사람들은 딸의 이름인 주연이를 따서 이모를 주연엄마로 불렀다.

"기훈이 너 2년 전엔 꼬맹이 어린애같았는데 그동안 많이 컷구나!"
" 형이야말로 아저씨가 다 된 것 같애"

모두들 우리의 이야기에 웃음을 터뜨리면서 상민형과 난 오랫동안 서로의 학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둘이 같이 보냈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이모와 엄마는 작은 소리로 오랫동안 소곤데었다.
한 참 후 상민형은 2년 전에 우리집에 맏겼던 물건들을 창고에서 꺼내었다.
엄마는 나에게 대나무 숲에서 길러온 다섯 통의 샘물을 담아서 리어카에 싣게했다.
소래마을에 하천공사로 집의 경운기가 그곳으로 빌려가 버렸기 때문에 마땅한 운반 수단이 없었다.

2년 전에 주연이모네가 맡겨 두었던 여러 포장짐과 물, 채소 등을 실었더니 리어카에 가득하다.
엄마는 방문자에게 아침을 먹고 가라고 했지만 이모는 급하다며 한사코 거절했다.
엄마가 짐 운반하는 일을 도와주라고 해서 이모 모자와 같이 나는 집을 나섰다.
우리는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내가 리어카를 끌고, 상민형이 뒤에서 밀었다.
이모는 아주 가벼운 걸음으로 리어카 옆에서 나란히 걸었다.

동쪽하늘에 아직 태양이 보이지 않았지만 아침은 환해지기 시작했고 날씨는 더웠다.
길이 멀었기에 상민형과 나는 온몸이 천천히 땀에 젖었다.
그럼에도 주연이모는 더위를 못 느끼는 사람처럼 전혀 지쳐 보이지 않았다.
리어카를 끌고 가는 와중에 간간히 이모는 내 옆으로 다가와 힘드냐고 묻는다.
가까워질때마다 은은히 코를 자극하는 이모의 향기에 내 몸은 묘한 자극이 왔다.

이모는 오래 전부터 유난히도 날 이뻐해 주었다.
산뜻한 느낌의 컬러를 담은 짧은 치마를 나부끼며 우리집에 종종 찾아오는 이모가 나에겐 다른 세상의 사람 같아 보였고,
반가운 인사로 늘 나에게 뽀뽀를 해 줄 때마다 난 얼굴을 붉히곤 했다.
이국적인 용모와 옷차림, 아름다운 눈빛과 하이얀 빛의 목덜미, 차분한 웃음에 반해서 난 이모를 넉이 나간듯 쳐다보곤 했다.
그럴때마다 이모는 얼굴이 상기된 날 껴안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곤 했다.

우리는 서로 반가움으로 만난 가족이 되어 리어카에 가득 짐을 싣고 이모집에 도착하였다.
오랜 새월을 간직한 듯한 붉은 색의 대문 앞에서 상민형이 문을 열었다.
형과 나는 땀으로 온몸이 축축했지만 이모의 얼굴에는 땀한방울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더위를 전혀 느끼지 않은듯 했다.

이모가 사는 단화골은 화기가 강한 곳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 곳이다.
긴시간 비워둔 저택은 담벼락을 따라서 잡초가 무성하고 정리할 것이 많았다.
대문을 지나면 바깥쪽에 다섯채의 별채가 반원을 그리듯이 위치하고,
별체를 지나면 대나무가 빽빽히 자란 해자가 나온다.
세사람이 해자를 건너면 비로소 안채의 건물을 갑자기 마주하게 된다.
이모는 오랫만에 보는 집이 반가운지 몸을 빙글빙글 돌며 기뻐하였다.
이모의 집은 전형적인 시골집과는 많이 달랐다.
우선 두터운 바깥담을 따라서 담쟁이와 장미 덩굴로 덮였있다.

안채로 들어서면 안방의 침실은 일반적인 온돌이 아닌 카펫으로 되었고, 방마다 침대가 있었다.
공간이 많고, 방과 방 사이에 서재가 있는 점도 어릴때 특이하게 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가족이 모두 앉아서 생활하는 온돌구조가 아니었다.
사람들은 카펫 위에서 슬리퍼를 신고 생활하였고, 앉을 때는 의자를 이용했다.
집의 구조가 안채를 대나무 해자가 보호하듯 감싸고, 해자 밖에서는 다섯채의 별체가 감싸듯 하는
이 거대한 구조만 봐도 예전에는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상민형이 물과 전기를 점검해 보더니 신기하게도 모두가 쓸만한 것 같은지 만족한 듯이 웃어 보인다.
그리곤 바로 창고를 열어서 물건을 점검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내가 도와 주려고 하자 날씨가 더우니 집안에 들어가서 쉬라며 밀어낸다.

이모는 오랫만에 찾아온 집이라인지 너무 행복해 하며 방 여기저기를 확인했다.
욕실에서 시원한 물이 흐르자 이모는 날 보면서 웃는다.

"기훈아 우선 이모가 샤워좀 할깨.. 잠깐 기다려~~ 좀 있다가 내가 맛있는 아침 해 줄께"
"예 이모 전 괜찮으니 볼일 보세요."

웃으며 이모에게 대답을 던지자 이모는 예전에도 그랬듯이 조카 앞에서 부끄럼없이
바로 푸른색의 헐렁한 원피스를 머리 위로 말아 올려서 벗었다.
약간은 여름 태양에 탄듯한 피부, 커다란 젖가슴과 젖꼭지 부분을 작은 천조각으로 가린 브라자와 매끈한 아랫배....
그 순간 나는 숨이 멈추는 것 같았다.
이모는 내 마음상태를 아는지 모르는지 전혀 의식하지 않고 마치 방에 혼자 있는 사람처럼 행동했다.
원피스를 벗은 이모는 나에게서 바로 등을 돌리더니 브라와 작은 팬티를 벗어 바구니에 던져 버렸다.
그리곤 발가벗은 등과 엉덩이를 보이며 바로 욕실로 들어갔다.
걸어가면서 일렁이는 이모의 크고 음탕한 엉덩이와 언듯 겨드랑이 사이로 보이는 큰 젖가슴이 너무 아름다웠다.

잠시 이모를 향한 흥분이 마음을 사로잡자 기훈은 거실의 그림과 이국적인 조각들을 보며 욕정을 진정시켰다.
더운 여름의 풀벌래 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앉아 있는데
서재의 벽쪽에 쌓여진 박스 안쪽에서 나를 끄는 뭔가가 있었다.
이상한 느낌에 한참동안 문을 쳐다보다가 무심결에 일어서서 문을 열고 서재로 들어갔다.
서재로 들어오자 그 느낌은 더욱 강해지고 내 몸을 나도 모르게 벽쪽의 금고형 문앞에 섯다.
금고 문을 열면 안된다는 도덕적 억재심이 있었지만 손은 당황스럽게도 금고의 손잡이로 갔다.
내가 왜 이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나를 끄는 그 힘에 억지로 저항하지도 않았다.
금고의 문을 열자 안쪽에 오래된 작은 나무 테이블이 있고 그 위에 향로를 받친 큰 쟁반 놓여져 있었다.
향로를 보는 손간 내 몸은 갑자기 미새한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내 손은 내가 주인이 아닌듯 천천히 향로를 붙잡다가 뚜껑을 열었다.

그순간 붉은 색의 반투명한 무엇인가가 밖으로 천천히 나오더니 내 손에 닫자 전기같은 지릿한 느낌을 일어켰다.
이어서 바로 붉은 기운은 내 손과 팔을 통해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이었다.
순간 몸이 뒤틀렸고, 나는 놀라서 서재를 뛰쳐 나왔다.
몸 전체가 진동을 일어켰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샤워 소리가 나는 거실을 나와 버렸다.
몸의 진동에 다리는 비틀거렸고, 목이 말랐다.
물이 필요해서 목이 마른것이 아니었다.
그순간 엄마가 생각났다.
빨리 엄마에게 가야한다.
뭔지 모르지만 엄마를 찾아야 한다는 느낌에 이모의 집을 나와 달렸다.

대나무 해자를 지나고, 별채를 지나 대문을 박차 열고서 이모집을 나와 대로를 향해 달렸다.
아랫배와 척추가 칼로 그리듯이 아파왔다.
어느 순간 몸이 아파도 몸의 진동 때문에 뛸 수가 없었다.
몸 전체가 알 수 없는 기운으로 뜨거워졌다.
그순간 샛길을 벗어나 큰길로 들어서는데 너무도 익숙한 차가 건너편의 셋길로 들어가는 것이다.
바로 아빠의 차였다. 아빠가 몇일 일찍 집에 왔나보다.
그런데 아빠가 왜 저 샛길로 들어가지?
그 길의 끝에는 시냇물이 흐르는 계곡이라서 차가 갈 수 있는 길이 없는데...?

어디에선가 안개바람이 불어서 내 몸을 감쌌다.
갑자기 몸의 알 수 없는 열기가 식어가면서 진동이 서서히 진정되었다.
안개바람은 아빠의 차를 따라 가라는 듯 나를 안내하듯 손짓하는 것 같았다.

진동이 멈추자 척추의 아픔도 사라지고 빨리 움직일 수 있었다.
바로 안개바람이 안내하는 곳을 따라서 달렸다.
아빠의 차가 떠난 방향으로 15분쯤 달리니 나무들로 가려진 길의 끝에 아빠의 차가 서 있었다.
너무도 은밀하게 나무숲 속에 숨어 있어서 아빠의 차를 미리 보지 않았다면 아마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빠의 차를 발견하자 안개바람도 사라지고 몸의 진동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렇지만 심한 진동이 아니라서 견딜 수 있었고, 그 진동에 익숙해졌다.

도대체 아빠가 저기서 뭘 하는 것일까?
왜 이 산속에 혼자 와 있는 것일까?
온갓 의문과 불안한 마음을 안고 천천히 몸을 낮추어서 다가갔다.

가까이 다가가자 진하게 썬팅한 뒷창문이 반쯤 열려있고, 약간씩 흔들리는 차 안에서 아빠와 왠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기훈이 아빠~~ 왜 자주 안 오는거야..나 이제 지겨워졌어?"
"왜그래 누나..? 나 요즘 바쁘다 했잖아.."
"단물쓴물 다 빨아먹고 나 버릴려는거 아니지?"
"내가 어떻게 그럴수 있어.. 누나 보지만 생각하면 미치겠는데.."
"기훈이 아빠~~ 나좀 자주 안아줘.. 나 기훈이 아빠 없음 못살아.."

아빠가 지금 바람을 피고 있는 것이다.
엄마가 알면 날벼락 날탠데...
여자의 목소리는 너무나 익숙한 소리다.
누굴까?

오래 전 할머니는 폭우가 쏟아지는 날 버스를 타고 가다가 수촌마을의 삽교천을 지날때
뚝이 터지면서 불어난 물의 압력으로 다리가 무너지자 버스가 물 속으로 휩쓸려서 돌아가셨다.
그 사고는 버스에 탓던 18명 모두를 물속으로 삼켜버려서 시체도 찾지 못했다.
나중에 강물에 쓸려가는 버스를 군인들이 건져 올렸지만 시체는 없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1년 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집안의 전 재산을 자신의 아들이 아닌 며느리 명의로 다 바꾸어 놓았다.
아들의 계집질로 집안이 망할지도 모르니 며느리에게 이혼을 해서라도 집안을 지켜 달라고 했다.
그 후 아버지는 바람을 필 때 마다 엄마에게 싹싹 빌 수 밖에 없었다.
이혼하면 아버지는 돈 한푼없는 거지가 되기 때문이었다.

차의 뒤좌석에서 키스를 하는지 쪽쪽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그 소리에 나는 화가 났다.
어떻게 아빠가 예쁜 엄마를 놔두고 바람을 필 수 있을까?
어떤 아줌마가 또 아빠를 홀렸을까?
엄마가 아빠에게 얼마나 헌신적인데..
아빠의 바람기를 참으며 우리 가족을 위해 얼마나 스스로를 희생하며 살아왔는데...

아빠가 애무를 하자 신음소리를 내며 아양을 떠는데...
설마..?
차 속의 여자는 바로..
너무 놀라서 몸이 떨렸다.

나는 바로 차의 뒷문을 열어 버렸다.
옷을 하나도 안걸치고 알몸으로 서로를 껴앉은 두 남녀가 나를 쳐다 보았고, 나도 순간 당황스러웠다.
"기훈아~~"

차 안의 남녀도, 나도 모두 멍한 상태였다.
잠깐의 시간이 영원처럼 흘렀다.
"아빠 지금 무슨 짓 하는거야..? 엄마를 자꾸 울리다니 아빠 정말 실망스러워."

아빠도 정신이 들었는지 알몸으로 차에서 뛰쳐 나오며 나를 L잡는다.
그순간 세상이 멈추고 공간 속의 모든 것이 멈추어 버렸다.
이어서 계곡의 안쪽에서 안개바람이 불어왔다.
그 바람 속에 너무나 아름다운 중년의 여인이 알몸으로 너풀거리는 것이다.
그 아지랭이 같은 여인은 바로 차 속으로 빨려 들고 다시 세상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훈아 아빠 말 좀 들어봐."
"내가 왜 아빠 말을 들어.. 들을게 뭐가 있어. 엄마를 다시는 아프지 않게 한다더니.."

난 아빠의 행동에 화가 나다 못해 눈물이 났다.
아빠는 어쩔줄 몰라하다가 날 차에다 밀어넣는다.
순간적으로 나는 밀려서 차속으로 들어왔고, 아빠가 들어 오더니 문을 잠궈버린다.

아빠와 있었던 여자는 바로 갑재의 엄마였다.
발가벗은 갑재엄마와 아빠 사이에 내가 있었다.
난 아빠를 밀어 차를 빠져 나가려 했고, 아빠는 위기에 몰린 짐승처럼 필사적으로 아들을 잡았다.
갑재엄마는 내 등을 안으면서 울기 시작했다.
그 울음이 내 행동을 멈추게 했다.

내 등에 기대어 흐느끼며 우는 소리에 순간 갑재엄마에게 미안했다.
그래도 가장 친한 친구의 엄마인데 이 상황에서 마음이 복잡해져갔다.
몸을 돌려 갑재엄마를 진정시키려하자 갑자기 내 목에 매달려 울기 시작한다.
이상하게도 나에게 매달린 여자가 갑재엄마가 아니라 안개바람 속에서 보았던 여인 같았다.
갑재 엄마의 젖가슴이 너무 크다.
미연이 누나보다 훨씬 크다.
"아줌마 진정하세요. 울지 마세요.."

내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갑재엄마는 계속 울기만 한다.
울음소리와 갑재엄마의 뭉클한 젖가슴이 내몸을 누르자 분노가 서서히 녹아 버렸다.
왠지 이상한 상황이 된 것이다.
갑자기 친구엄마를 위로해야 하는 이 상황이 이상했지만 가장 친한 친구의 엄마를 위로하는게 도리일 것 같았다.
그 사이 아빠는 살며시 차에서 빠져 나와서는 차문을 재빨리 잡궜다.
나는 갑재엄마가 울면서 꼭 붙잡고 있어서 나갈 수가 없었다.
"기훈아~~ 너는 서방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아줌마 마음 아니?"

내가 갑재엄마의 사정을 어떻게 알겠는가?
그렇지만 갑재엄마도 우리엄마처럼 마음 속 깊은 곳에 상처를 가지고 있구나
왠지 갑재엄마가 우리 엄마가 된 것처럼 안쓰러워진다.

갑재엄마를 위로하며 머리를 쓰다듬고 풍성한 등과 허리를 쓰다듬었다.
갑재엄마는 나에게 더더욱 파고 들었고, 내몸은 갑재엄마가 파고드는 바람에 문에 기대어 반쯤 누운 상태였다.
갑개엄마는 젖가슴도 크고 엉덩이도 컸다.
무척 두꺼운 허벅지를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자지가 서 버렸다.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도 자꾸 갑재 엄마의 큰 엉덩이를 만지고 싶어진다.

흐느끼는 갑재엄마를 위로하기 위해 얼굴을 손으로 잡고 조심스럽게 들었더니 눈이 눈물에 젖어 촉촉하다.
이전에 한번도 갑재엄마가 이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큰 젖가슴과 엉덩이를 봐서인지 지금 이뻐 보인다.

나는 바로 갑재엄마의 입술에 키스를 하였고, 갑재엄마는 바로 입을 열고 나의 혀를 맞이했다.
갑재엄마의 입속에서 내 혀가 구석구석을 탐색하자 갑재엄마의 혀는 내 혀를 쫓아서 감아온다.
풍성한 감재엄마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지그시 잡아 가지 아줌마의 코를 통해 신음을 토한다.
방금 전 까지도 화가 났는데 지금은 내손에 잡힌 갑재엄마의 엉덩이가 너무 좋다.
이 엉덩이를 마음껏 빨고, 만지고, 키스하며 얼굴을 비비고 싶다.

아줌마의 입속의 내 혀를 빼자 바로 내 입속으로 들어온 아줌마의 혀를 나는 강한 압력으로 빨면서
손으로는 아줌마의 엉덩이를 천천히 은근한 힘을 넣어서 마음껏 주물렀다.
손을 내려 보지를 만졌더니 애액이 흥건하다.
커다란 엉덩이 사이로 만져지는 아줌마의 젖은 보지가 너무 사랑스럽다.
아줌마의 엉덩이가 날 정말 미치게 만든다.

손바닥으로 보지를 주무르다가 보지 속으로 손까락을 넣자 아줌마는 호흡이 어지러워지면서 소리를 지른다.
나는 멈추지않고 한손으로는 아줌마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한손으로는 아줌마의 보지를 휘저어면서 입으로는 아줌마의 목을 빨았다.
한참동안의 내 애무를 받으며 시끄러운 신음소리를 내던 갑재엄마는 몸을 뜰면서 애액을 내 손에 쏟아냈다.
나는 절정이 지나간 후의 음미할 수 있도록 보지를 부드럽게 쓸어 주면서 아줌마의 혀를 입으로 받아 주었다.
내 손이 아줌마의 엉덩이를 잡은 상태로 입을 때자 물기 가득한 갑재엄마가 웃으면서 날 본다.
"아줌마 이재 괜찮아요?"
"응.. 기훈아 너무 고마워...내가 기훈이 도와줄께"

아줌마는 내 바지를 벗기더니 발기한 내 자지를 잡으며 놀란다.
"어머머 세상에~~ 우리 아들과 같은 나이이면서 기훈이 아빠꺼 보다 더 크네! 호호호호..."

아줌마는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았다.
내 자지를 몰고 있는 아줌마의 얼굴을 매만지며 하늘로 향한 아줌마의 엉덩이를 쳐다보았다.
차 안이 좁아서 아줌마는 내 자지에 얼굴을 묻은 상태로 다리를 최대한 접어서 엉덩이가 하늘로 향한 것이다.
저 큰 엉덩이가 손에 닫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누가 뒤에서 나 대신 아줌마의 엉덩이를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때 갑자기 아줌마의 엉덩이쪽의 차문이 열리며 아빠가 서 있는 것이다.
아빠는 발가벗은 모습으로 날 보더니 웃으신다.
그리곤 아줌마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주무르는 것이다.
아줌마는 아빠의 손길에 자극되는지 허리를 흔들었다.
조금전에 아빠에게 화를 내었던 내가 이제는 아빠가 반가워진다.

내 마음이 바라는데로 아빠는 아줌마의 엉덩이에 머리를 쳐박고는 보지를 빠는 것이었다.
나는 아빠가 그순간 너무 고맙고 기뻣다.
아빠가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아줌마의 보지를 아주 맛있게 빨아 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급속도로 흥분되었고, 아줌마가 너무 사랑스러워 볼을 매만졌다.
아줌마의 입속은 엄청난 압력으로 내 자지를 빨았다.

한참동안 아빠가 보지를 빨아서인지 갑재엄마의 허리가 부르르 떨리는 것으로보아 절정의 애액을 쏟아내는 것 같았다.
그래도 아빠는 계속 아줌마의 보지를 빨았다.
아빠가 갑재엄마의 큰 엉덩이를 주무르며 보지를 빠는 동안 내 자지는 아줌마에게 빨리며
내 손은 갑재엄마의 큰 젖가슴을 주물렀다.
갑재엄마의 젖꼭지를 손까락에 끼우고 전가슴을 원없이 주무르며 이 순간이 영원히 계속되기를 바랬다.
그러나 어느 순간 나는 갑재엄마의 애무를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아줌마의 입에 정액을 쏟아내고 말았다.
내가 정액을 쏟아내자 갑재엄마는 입을 때지 않고 바로 모두 삼켜버렸다.

아줌마의 입에 정액을 쏟았는데도 나의 자지는 죽지 않고 계속 화가 나 있었다.
한참동안 아줌마 보지를 빨던 아빠가 아줌마의 큰 엉덩이에 뭍었던 얼굴을 때고 일어났다.
그 타이밍에 나는 바로 차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아빠는 갑재엄마를 바로 똑榻醮?갑재엄마의 두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아빠의 자지를 보지에 삽입했다.
나는 갑재엄마의 머리 위에서 꺼꾸로 마주보며 키스를 했다.
흥분으로 풀린 갑재엄마의 눈이 안개바람 속에서 보았던 중년여인의 눈처럼 보였다.
그럴때마다 몸은 더더욱 흥분이 되었다.

아빠가 아줌마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하고 허리를 움직이자 갑재엄마의 온 몸이 출렁거렸다.
아줌마의 출렁거리는 몸을 보면서 방금까지의 감정이나 걱정이 모두 사라지며 오직 욕망의 불꽃만이 활활 타올랐다.
크게 출령이는 아줌마의 젖가슴을 나는 두손에 가득 잡고 마구 주물렀다.
갑재엄마는 내 혀를 빨면서 아빠의 자지를 온몸을 출렁이며 받아 주었다.

아빠의 힘찬 펌핑에 갑재엄마는 자지러지는 비명을 질렀고, 그럴때마다 갑재엄마의 얼굴은 안개 속의 중년여인이 되었다.
잠시후 우리는 서로 위치를 바꾸어 내가 아줌마의 보지에 자지를 밖고,
아빠는 아줌마의 입에 자지를 물려 주었다.
"누님! 우리 기훈이 자지맛이 어때?"
"너무 좋아 아흥~~ 미칠것 같애..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아흥 나 미쳐"
"내꺼보다 좋아?"
"아앙앙~~ 자기꺼보다 더 좋아~~ 아앙~~"

아빠와 나는 수차례 서로의 위치를 바꾸어 아줌마의 보지에 자지를 박고 입에 물려 주었다.
아줌마는 우리의 좆질에 수많은 절정의 고개를 넘었으며 탈진한 듯 까무러치기도 했다.
최후의 순간을 알리는 강렬한 흥분이 몰려오자 나는 순간 아줌마의 보지를 힘차게 박았고,
아빠도 나와 같이 절정을 맞이 하려는지 아줌마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 스스로 빠르게 흔들었다.

결국 나는 마지막 흥분을 참지 못하고 어깨에 걸쳤던 아줌마의 발을 깨물면서 보지에다가 정액을 쏟아내었다.
그순간 아빠는 흔들던 자지를 아줌마의 입에 물리자 바로 아줌마의 입속에 사정을 했고,
아줌마는 아빠의 자지를 아주 쪽쪽 빨아 먹었다.
오늘 이 음탕한 여인은 예전의 내가 알던 수더분한 친구의 엄마가 전혀 아니였다.
흥분 속에서 나타나는 저 얼굴이 정말 갑재엄마의 원래 얼굴인지는 모르지만 상관없다.
지금 갑재엄마는 너무도 아름답고 너무도 음탕한 여자였다.

아빠가 아줌마의 입에서 자지를 빼자 아줌마는 나에게 두 손을 벌렸다.
우리는 삽입한 상태로 아줌마의 몸에 내 채중이 실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아줌마를 안으려 했는데
아줌마는 날 꼭 끌어 안아버려서 그만 내 채중이 모두 아줌마의 푸짐한 몸에 그대로 실려버렸다.
"아줌마 미안해요. 무겁죠?"
"아냐 기훈이가 아줌마 몸을 꽉 눌러주니까 너무 좋아."

육덕진 몸이라 그런지 힘도 좋다.
내가 마음껏 몸을 튕기며 눌러도 아줌마는 내 몸이 무겁지 않고 눌러줘서 너무 좋단다.
아줌마는 내 목을 감더니 내 입에 혀를 집어 넣었다
나는 아줌마의 혀에 자극되어 자지가 꿈틀거리자 아줌마는 보지로 내 자지를 조여왔다.
아줌마는 두꺼운 허벅지를 들어 내 허리를 감더니 또다시 흥분의 몸부림을 치면서 몸을 떨었다.
우리는 서로 꼭 끌어 안고 키스를 하면서 내 허리는 빠른 파도를 일으키며 펌핑을 했다.

아줌마가 까무라치며 더이상 못버티는지 내 허리에 감았던 다리를 풀자
나는 보지에서 내 자지를 빼고 아줌마를 번쩍 안아 들었다.
무거웠다. 아무리봐도 숙모의 두배정도 되는 몸무게다.
땀에 젖은 아줌마의 몸을 안고 나는 시냇물 속으로 들어갔다.
아줌마를 반듯한 물 속의 바위에 앉히고 땀에 젖은 얼굴을 씻어 주었다.

내가 아줌마를 씻겨주고 아줌마가 나를 씻겨 주는 모습을 아빠는 흐뭇한 눈으로 지켜본다.
내가 평평한 바위에 앉자 아줌마가 일어나 바로 내 허벅지에 안는다.
아줌마의 커다란 엉덩이가 내 자지를 고문한다.

아빠는 내가 아줌마의 젖가슴과 엉덩이를 만지는 모습을 보더니 살며시 다가온다.
아빠와 나는 아줌마의 큰 젖가슴을 하나씩 잡고 빨았다.
아줌마는 우리 부자를 마치 두 애기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처럼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보며 머리를 만져준다.
"기훈이 너 오늘 아빠랑 구멍동서 되었네... 근데 색스는 누구에게 배웠니? 너무 잘한다."
"비밀이야!"
"아 알았다. 그 예쁜 누나"

갑재엄마는 우리가 말하는 누나가 궁금한가 보다
"그 누나가 누구야? 빨리말해"
"싫어~~"

갑재엄마는 우리 부자의 목을 감더니 자신의 커다란 젖가슴으로 눌러 질식시킬려고 한다.
빨리 말해라면서 자신의 육중한 젖가슴을 무기로 우리를 고문한다.
우리는 일부러 숨가쁜 듯 발버둥치다가 마지못해 항복하는 척 한다.
"알았어~ 알았어~"
"기훈이 니가 말해"

나는 갑재 집에서의 일은 쏙 빼고 미연이누나와 나만의 이야기를 갑재엄마에게 들려주었다.
한참 끝까지 듣고 있다가 갑재엄마가 마치 자기 일인듯 눈물을 흘린다.
나는 아줌마의 튼실한 허벅지를 만지며 오히려 울지 말라고 아줌마를 위로했다.
이별은 내가 겪었는데 마치 아줌마가 이별을 겪은 듯이 울자 아줌마가 너무 착하고 예뻐 보였다.
아줌마의 풍성한 온몸을 만지며 진정시킬수록 내 자지는 더더욱 화가 나서 아파왔다.

아줌마는 나의 목에 팔을 감더니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날 바라보며 말한다.
"내가 기훈이의 누나가 되면 안되겠니? 미연이보다 늙었고, 예쁘지도 않지만 기훈이가 원한다면 기훈이의 여자가 되고 싶어."

난 갑작스런 말에 놀랐고, 아빠도 놀란것 같다.
한 참 있다가 자지가 너무 불편히서 갑재엄마를 일어나게해 아줌마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시켜서 다시 앉게 했다.
"아 흐응~~ ㅏㅇ앙 ~"

아줌마는 신음하면서도 내 눈을 게속 보았고 나는 대답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누나 정말 고마워요. 누나처럼 예쁘고, 착한 누나를 얻어서 너무 기뻐요"

갑재엄마가 눈물을 흘린다.
아빠와 나는 아줌마의 젖가슴을 빨다가 아빠는 일어서서 아줌마의 입에 자지를 물려준다.
아줌마는 배고픈 애기마냥 엄마의 젖을 빨듯 아빠의 자지를 쪽쪽 빨았다.
"누나 이제 남동생이 둘이나 생겼네.. 내가 없어도 둘째 동생 기훈이 자지가 있어서 외롭지 않겠다."
"아잉 몰라잉.. 아 아흥"

갑재엄마는 나의 자지 위에서 주기적으로 몸을 떨었다.
아빠가 갑재엄마를 일어키자 우리는 물 속에 서서 서로의 몸을 붙잡았다.
갑재엄마는 아빠와 나의 자지를 꼭 잡고 주물렀고,
아빠는 갑재엄마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목을 빨았고,
나는 아줌마의 입술과 귀를 빨면서 보지에 손까락을 넣고 엉덩이를 주물렀다.
"아 아응~~ 아 너무 좋아~~ 앙~ 앙~~나 너무 행복해.. 이런 기분은 평생 처음이야.."

갑재엄마의 신음소리에 물가를 맴돌던 곤충이 놀라 달아나고,
오랫동안 사람이 찾지 않는 조용한 계곡에서
오늘은 불현듯 세 남여의 뜨거운 욕정이 맑은 시냇물 위로 출렁였다.

아빠는 갑재엄마를 업드리게 하자 아줌마는 내 몸을 잡고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아줌마의 엉덩이에 아빠는 씩씩하게 발기한 자지를 천천히 삽입하더니 힘찬 펌핑을 시작하였다.
갑재엄마는 아빠의 움직임에 몸이 흔들리고, 흥분에 떨면서도 내자지를 꼭 물고 엄청난 압력으로 빨아 주었다.
우리는 아줌마를 돌려가며 입과 보지에 자지를 삽입했고,
오래도록 열락에 허덕이며 광란의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은 갑재엄마의 보지와 입에 사정을 했다.

나는 두 남자에 의해 시달리고 흥분에 지친 갑재엄마의 얼굴을 닦아주고 보지를 씻어 주었다.

갑재엄마는 날 보고 말을 놓으라고 했다.
친숙한 관계가 되고 싶다고 한다.
"누나 이름이 뭐야?"
"전혜수"
"이름도 누나만큼 이쁘네"
"이쁘다는 거야? 뭐야?... 내가 얼마나 이뻐?"
"누나는 정말 이뻐.. 눈도 이쁘고, 가슴도 엉덩이도 배도 너무 이뻐, 누나의 허벅지를 처음 볼때 나 미치는 줄 알았어"
"호호호호...우리 갑재는 엄마가 살쩠다고 싫어해"
"그건 갑재가 누나를 재대로 모르는거야 아마 갑재가 누나의 보지맛을 보면 누나가 세상에서 재일 예쁜여자라는 걸 알거야"
"아잉 싫어~~~ 그럼 계속 갑재는 날 살찐 엄마로만 보잖아.."

갑재엄마와 나는 어린아이처럼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장난을 쳤고
서로의 보지와 자지를 빨다가 박으면서 여름숲의 향기에 취해갔다.

서쪽의 먹장구름이 뜨거웠던 태양을 가리자, 산새는 둥지로 날았다.
고요한 숲에 바람이 불자 내 자지 위에서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던 갑재엄마의 몸에 빗방울이 떨어졌다.


- 竹內(다께우찌 - 대나무숲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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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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