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X마트로 달렸다
마트 앞에 은주가 나와 있었다 30분가량이나 훌쩍 지났는데 마트 앞 버스 승강장에 그대로 앚아 있었다
차를 승강장에 세우고 은주를 태운다
“아 미안 늦잠 자버려서....”
“괜찮아요 잘거 같아서 전화도 못 드렸어요.... 피곤하시죠? 오늘 안가고 담에 가도 되는데...”
“먼소리야 은주가 더 피곤하지... 잠은 좀 잤어?”
“.........” ‘씨잌’하고 미소만 보인다
“못 잤구나.... 가는 동안 이라도 옆에서 자둬라 천천히 갈테니”
“괜찮아요 ....”
난 은주의 손을 잡고 차를 출발 시켰다
차안으로 들어오는 햇쌀에 눈이 아려온다 나는 집사람이 쓰던 썬그라스를 꺼내 은주에게 건넨다
은주가 썬그라스랄 받아들고 조수석 거울을 내려 폼을 잡아본다
“어때요 어울려요?”
“응 잘 어울린다 이쁘다”
“진짜요? ”
그녀가 고개를 이리 저리 돌리며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본다
자신도 만족 하는지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나도 선그라스를 쓰고 고속화도로를 시원하게 달린다
“축하합니다 임신입니다 13~4주 쯤 되셨네요”
“감사합니다 애기는 건강 한가요?”
“네 초음파상엔 큰 이상은 없어 보이네요”
은주가 나의 손을 꼬옥 잡아 온다
나도 은주에게 미소로 화답한다
우린 서로의 손을 맞 잡고 병원 문을 나선다
우선 그녀에게 맛있는 점심부터 사주고 싶었다
우린 횟집에 들어갔다
은주가 회를 먹고 싶다고 해서 모듬회와 매운탕을 시키고 시원한 맥주도 같이 시켰다
“은주야 언제까지 드가야해?”
“글쎄요 좀 있다가 전화 한번 해보고요 4시쯤까지는 가야 할거 같긴 한데...”
“그래 우리 밥 먹고 영화나 보러갈까?”
“네 ....”
문득 혜영이가 생각이 난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은주가 아니라 혜영이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녀에게 못해준 것들이 계속 맘에 쓰인다
은주에게는 미안하지만 은주를 만나면서도 혜영이가 떠오르는 것은 어찌 할 수가 없다
특히 이렇게 임신한 은주를 보자 더더욱 생각이 든다
횟집 밖으로 보이는 바다풍경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혜영이만 생각하면 맘이 아프다
“자기야....!”
“응???”
“먼 생각 하느라 밖에만 내다 보며 불러도 대답을 안해요?”
“아 먼 얘기 했어? 미안 잠시 멀 좀 생각 하느라...”
“왜 걱정 되요? 자기 고민 많은 얼굴인데...”
“그래 보여? 솔직히 걱정 안된다면 거짓말 이겠지.... 은주는 걱정 안되?”
“솔직히 좀 무서워요... 우리 이래도 되는가 싶기도 하고 집에 사람한테도 좀....”
“.......... 아! 일단 먹자 맛있는 음식 앞에 두고 딴 생각 하면 진짜 벌 받을거야 하하”
“네.....”
우린 그렇게 맛난 점심을 먹고 영화관을 찾아 이동 했다
이동하는 중에 피곤이 몰려 왔다
난 영화관을 가던 도중에 보이는 모텔로 차를 몰고 들어갔다
“여긴 왜??”
“영화 못 볼거 같아 좀 피곤하네...”
“아 실은 나도 그런데...”
“잠시 눈 좀 붙이고 가자”
“응...”
차를 세우고 모텔 안으로 들어간다
그녀는 잠시 전화를 한다고 밖에 있고 난 그 사이 대실을 신청하고 방키를 받어 은주에게 다가간다
“네 ”
“예...”
“아니예요 저녁만 먹고 ”
“네 그럼 부탁 좀 드릴께요”
“선이아빠한테는 얘기 해뒀어요”
“네 고마워요 담엔 제가 호호”
“네 그럼.”
그녀가 전화를 덮고 나를 바라본다
“오늘 좀 늦어도 되요 애들 아빤 좀 전에 모임 때문에 나갔다가 바로 출근 한다고 하고 애들은 옆집 아줌마가 저녁 주신다네요”
“잘 됬네 들어가자 키 받아 왔어”
“네...”
방은 아담하고 깨끗했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난 은주의 입술을 탐했다
은주도 내 목에 팔을 두르고 젖극적으로 내 입술과 혀바닥을 빨아 당겨왔다
우린 그렇게 입술을 붙힌체로 침대에 누웠고 침대위에서도 한참을 그렇게 키스에 열중 했다
잠시후 난 은주의 옷을 모두 벗겨주었고 나도 같이 알몸으로 침대에 누웠다
“은주야 하고 싶어?”
“하실거 아니예요?”
“은주 피곤하잖아 그냥 이렇게 누워 한 숨 잘까?”
“그래도 되요? 나 실은 아래가 좀 쓰라려서.... 죄송해요”
“아니야 내가 미안하지 그리고 나도 좀 피곤하고”
“고미워요....”
나와 은주는 알몸으로 그렇게 꼬옥 껴안고 잠이 들었다
나는 은주의 가슴을 만지면서 은주는 나의 자지를 만지면서 그렇게 우린 편히 쉬었다
아래쪽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느낌에 눈이 떠진다
누군가 내 아래에서 자지를 연신 빨아 대고있다
물론 은주였다 난 은주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은주가 나를 올려다 본다
“깼어요? 당신 이게 혼자 커지길래...”
“아~ 좋다~ 얼마만인지 이런 느낌으로 눈을 뜨는 것이”
“쭈~~웁......쭙”
“아!.... 좋아...은주야 나도 빨고 싶어 내 보지 이리 올려줘”
“웁.....웁....”
난 그녀의 엉덩이를 내 얼굴 쪽으로 당뎌 올렸다
우린 69자세가 되어 서로의 성기를 애무한다
다시금 은주의 신음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진다
은주가 신음을 내 지르느라 나의 자지는 입속에 들어 가지를 못한다
그냥 자지를 꽉 잡고 얼굴을 내 허벅지에 묻고는 신음만 내지르기 바쁘다
그녀의 클리로리스를 혀로 입으로 빨아 대면서 손가락 세 개로 그녀의 보지 속을 후벼댄다
“아우...... 음마.....”
“섹녀... 좋아?”
“음.....웈.....아우!.....여보야.... 나...나...... 아우”
“쭙....쭙!..........”
“넣어주세요.... 그만.... 아우~아하하!!”
“얘길 똑 바로 하라고 했잖어 멀 넣어줘?”
“아우.... 여보야... 자기 자지... 넣어줘요”
“어디에...”
“아... 내 보지에.... 자기 자지 내 보지에... 넣어주세요”
“누워...”
그녀가 다리를 치켜들고 드러 눕는다
나는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내 자지를 들이 민다
그녀가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 안아 온다
“여보.. 살살 우리 아기 다치면 안되요...”
“아!... 알았어”
자지를 2/3정도만 찔러댄다
하지만 그녀가 자꾸만 당겨 댄다 나와의 섹스에 길들여져 있어서 인지 너무 깊게 찌르지 말라고 하면서도 몸은 깊게 찔러 주기를 바라는 모양이다
“아우... 나 어뜨케.... 여보.. 더!더!.... 음마.....아우!! 좋아”
“읔.... 으..으..”
“하!하!..... 더!더! 넣어주세요.... 엄마... 아우!......”
계속 은주가 더 깊이 찔러 달라고 애원한다
아마 오르가즘에 올라가고 싶은데 잘 안되는 모양이다
그녀가 허리를 팅기기 시작한다 내가 찔러 들어가는 타이밍에 맞추어 자신의 허리를 더욱 앞으로 밀어 올린다
그러자 내 자지가 그녀의 자궁 깊숙이 박힌다 그녀도 만족하는지 계속 해서 올려 붙힌다
어느순간 그녀가 입에서 긴 탄성이 흘러 나온다 그러고는 바로 몸이 경직 된다...
오르가즘에 올라서는 모양이다
난 이번엔 안 멈추고 계속 해서 힘으로 밀어 붙힌다
“아우.... 안되.... 어머... 그만....그만... 안되요.......어!어!..”
“으...으..”
“엄마.... 싫어...... 아우!.........어마..어뜨케....아우...여보야...여보!....”
“간다.....”
“으! 어!..어..어!어!.....으~......”
“으......”
그녀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나는 그런 그녀를 꼬옥 안고 그녀의 보지 깊숙이 사정을 한다
그녀가 더 이상 신음도 흘리지 않는다 보통 오르가즘에 올라서면 힘이 바짝 들어가드니 이번엔 시체처럼 축 늘어져 버린 은주
은주가 정신을 놓은 듯하다 사정을 끝내고 은주의 볼을 가볍게 터치한다
잠시후 은주가 눈을 뜬다
“하!~~~~”
“머야 정신 들어?”
“하!........ 어떻게??”
“놀랐잖아 그렇게 정신 놓으면 어떡하냐”
“몰라요 나 죽는줄 알앗어요 숨 쉬기 힘들어서....”
“에휴 이여자 이젠 별거 다 하네 하하”
“어떻게 된건지.... 나 살아있는거 맞죠?”
“그래 이렇게 내 아래 있잖어 너 보지 속에 내 자지 느껴져?”
“네.. 어?. 작아지는데요?”
“응 나도 같이 사정했어”
“저 이런 느낌 처음이예요... 살살하라니 그렇게 세게 하는게 어딨어요 우리 애기 어쩌라고”
“말은 바로 해라 살살하는 나를 잡아 당긴게 누군데..”
“제가 그랬어요? 에이...”
“그래 이 섹녀아줌마!..... 큰일이다 이 섹녀를 앞으로 내가 어짜 감당해야할지 걱정이네”
“취 날 이렇게 만든사람이 누군데 ..”
“하하 그래 내가 나쁜 놈이다 근데 누가 이렇게 섹녀 일줄 알았냐 요거 감당 하려면 앞으로 몸보신 많이 좀 해야겠다 크크”
“취..”
토라지는 은주의 모습이 귀엽다
하얗게 변했던 얼굴이 금새 빨갛게 올라온다
은주가 많이 느끼긴 느낀 듯 했다 이불이 완전물 바다가 되었다
안그래도 물이 많은 은주가 마지막엔 오줌까지 지렸다
이 작은 은주의 몸 어디에서 이렇게 많은 물들이 나왔는지 우리 나가면 여관 청소하는 사람들이 무지 흉볼듯 했다
우린 그렇게 이불이 젖은 것도 신경 안쓰고 서로 부등켜 안고 가만히 누워 격정적이었던 섹스의 후희를 느끼고있었다
“따르르릉 따르르릉”
“네”
“예 알겟습니다”
프론트에서 시간 다 되었다고 방 빼달라고 전화가 온다
난 은주를 두팔로 안아 든다 그리고 욕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물 온도를 맞추어 그녀의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미지근한 물로 씻어 주었다
그녀는 힘이 없는지 욕실 바닥에 앉어 일어날 생각이 없다
내가 다 마무리하고 다시 그녀를 안아들고 침대 한쪽에 걸터 안치킨다
수건으로 닦아주고 머리 말려주고 그럴때까지 그녀는 꼼짝도 안하고 있다 아니 내가 못하게 했다
내가 브래지어에 치마까지 모두 직접 입혀주었다
팬티는 또 다시 완전히 젖어 버려 노팬티로 나가야 할거 같다
그녀의 옷을 다 입혀주고
나도 옷을 입는다 내가 옷을 입는 동안 그녀는 방안 청소를 한다
나중에 청소하러 들어오는 사람한테 너무 창피하다며 이불을 걷고 우리 머리카락 하나까지 다 치워 둔다
우린 그렇게 코텔을 나왔고 난 은주를 데리고 가까운 백화점으로 데리고 간다
그녀를 데리고 속옷 매장으로가서 속옷을 두벌 과
숙녀복 매장에서 평상시에도 임신중에도 입기 편하고 이쁜 옷으로 골라 선물을 해준다
은주가 선물이 맘에 드는지 내 팔짱을 껴오면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속옷은 지금 입지 그래? 안에 비었잖어”
“나중에요~ ”
“그래 그럼~”
우린 P시에서의 하루는 그렇게 마무리하고 우린 다시 경주로 이동 하였다
경주에 도착하자 벌써 저녁 8시가 되어간다
은주는 집에 애들만 있을거 같다고 들어가야 한다고 하고 난 조금만 더 있으라고 그녀에게 조른다
결국 그녀는
“그럼 한시간만 더요”
“응 그래”
난 다시 차를 몰고 한적한 곳으로 이동해서 차를 세운다
그녀의 손을 잡아 나의 자지를 만지게 해준다
그녀가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내 바지를 끌어 내린다
다시금 커진 자지가 툭하고 티어 나온다
천천히 그녀의 얼굴이 내 자지로 내려온다
“저 더 이상은 힘들어요 그냥 제 입으로만 안될까요?”
“응 고마워”
그녀의 오럴이 시작 된다
나는 그녀의 오럴을 받으며 주위 누가 오지 않나 살펴본다
“은주야 빨면서 들어”
“오늘 집에가서 애들 아빠 오면 임신 사실 얘기해라”
“.......으으..”
고개만 끄덕인다
“그리고 앞으론 나 너 신랑이랑 잠자리 하는거 싫어 우리 애기가 다른 사람의 성기를 받아들이게 하고 싶지는 않어 그래 줄 수 있어? 애기 낳을때 까지만이라도”
“...........”
한동안 반응이 없다
잠시후 은주가 고개를 끄덕이며 승낙의 표시를 한다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아......”
“.........”
“우리 애기 잘 키워줘 나도 많이 도와 줄테니...”
“음...으으”
역시 고개를 끄덕인다
“아 좋아... 은주의 오랄솜씨가 갈수록 좋아져...”
“.........."
"아......하.... 은주야.... 정은주.... 사랑해...쪽!“
난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이마에 키스를 한다
은주가 내 자지를 빨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그녀의 눈가에서 눈물이 흘러 내리는 것이 보인다
“왜 울고 그래.... 바보”
“.......”
눈물을 흘리면서도 내 자지를 입에서 빼지 않는 그녀
내가 대신 그녀의 눈물을 훔쳐 내어준다
점점 나의 자지가 커져간다 더욱 딱딱하게 굳어간다
아마 은주도 느껴질것이다 이제 곧 내가 사정을 하리란 것을
은주의 오랄 속도도 빨라진다
나의 신음 소리가 차 안을 가득 매우고 은주의 침 삼키는 소리와 빨아대는 소리가 내 귀에 자극제로 들린다
“아으......은주야......윽!...은주야....여보..”
“웁.....웁...”
드디어 사정을 한다 또다시 은주의 입안 깊숙이 나의 정액들이 들어간다
내 정액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이 은주 일것이다
지금 집에있는 집사람도 내 정액을 끝까지 다 삼킨 적이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은주는 만날 때 마다 하나도 안 버리고 거의 다 삼켜준다
남자는 여자가 자신의 정액을 삼켜 줄때 그 여자가 너무 사랑스러워 보인다
그런데 은주는 그것을 매번 만날 때 마다 해주니 어찌 안 이뻐 보이겠는가
“은주야 계속 빨아줘”
난 사정후에도 은주에게 계속 발아 달라고 요구한다
그냥 사정후 바로 은주의 입에서 빠지는 내 자지가 보고 싶지 않았다
한동안 은주는 조금 줄어든 자지를 입안 깊숙이 넣고 빨아주었다
그때 나에게 다른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남자들 사정하고 난후에 오는 배뇨의 느낌.... 아무래도 금방 나올것 같다
난 은주에게 그만 빨라고 말 하려다 조금 장난을 치고 싶어 졌다
은주가 놀란 눈으로 자지를 입에 물고 나를 다시 치켜본다
소변이 나오기 전에 자지가 다시 조금 커지는 것을 또 다시 사정을 하는 줄 알았던 모양이다
은주가 손으로 내 자지를 가르키며
“도...우....으으? ”
“..........”
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은주가 다시 준비를 한다 또다시 정액을 먹을 준비
난 은주의 입에 아래에 휴지를 받쳐둔다 그리고 오줌을 조금 흘려 보낸다
은주의 눈이 동그랗게 떠진다
나를 쳐다보며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난 고개만 끄덕이고 다시 한번 소변을 흘려 보낸다 이번엔 아까보다 조금 더 많이
“욱...웁......으......”
“미안......”
은주가 이제야 알았다는 듯 나를 쳐다보더니 바로 눈을 감는다 그리고는 인상을 한번 쓰고 꿀꺽 하고 삼켜 버린다
“헠..”
난 놀라서 또다시 자지에서 소변이 찔끔하고 나온다
난 급히 차문을 열고 돌아서서 문 밖으로 자지를 위치 시킨다
참았던 소변이 한번에 폭팔하듯이
“촤~악”
하고 뿌려진다
“으....”
이것도 쾌감으로 느껴진다 내 자지를 타고 흘러 나오는 소변이 너무나 시원하다
급히 소변을 보느라 잠시 잊었던 은주에게 눈을 돌린다
은주가 씨익하고 웃는다
“머야 왜 삼켰어?”
“자기가 먹으라고 준거 아니였어요?”
“드럽잖어 난 그냥 은주한테 장난 친건데...”
“아~ 그래서 아까 물어 봤잖아요 이번에꺼도 마셔야 하냐고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길래...”
“머야 그걸 물은거야? 난 너가 내가 또 사정하냐고 묻는 줄알고 장난으로 사정한다고 한건데”
“내가 자기 사정 하는거랑 오줌 누는것도 구분 못 할줄 알았어요? ”
“미안... 많이 이상했지? 그냥 뱉어 버리지 머라러 삼켜”
“어떻게 그래요 우리 여보야가 주시는 건데...”
“바보.....”
난 은주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나의 오줌 냄새가 아직도 느껴졌다 지금 내가 이렇게 느껴지는데 은주는 얼마나 괴로웠을까 생각하니 더욱 은주의 입술을 혀바닥을 세게 빨아 당겨주었다
한참을 그렇게 키스를 하고 떨어져 앉았다
“에이 더럽게 왜 키스를 해요 나 물로 헹구지도 않았는데”
“더럽긴 그걸 마신 사람도 있는데...”
“여보 당신도 제꺼 많이 마셨잖아요 저 첨에 무척 창피 했지만 당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젠 괜찮아 졌어요 당신도 저에게 미안해 하지말아 주세요 저 진짜 지금 좋아요 비록 냄새는 쪼끔 났지만 당신이 원하는거 해 줄수있어서 너무 기뻐요 그러니 신경 쓰지 마세요”
“...........”
내가 할말이 없었다 그냥 가만히 안아 주는것 뿐...
그날 우린 그렇게 길었던 1박2일 아니 거의 만 24시간 동안의 경험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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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나보다 4살이나 많치만 그 나이 차이 때문에 모든 것에서 나에게 헌신했던 여자
나의 야릇한 첫 경험들은 대부분 이 여자를 통해 이루어졌고
사랑해줘야지 사랑해줘야지 하면서도 도리어 내가 사랑 받는 것에만 익숙해지게 만들어 버린 여자
내 반 평생 가장 많은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만들었던 여자
나의 무리한 부탁에도 마지막까지 인상 찌뿌리며 싫다고 소리 한번 지르지 못한 여자
나쁜 나의 행동을 알면서도 나의 사랑만 바라본 해바라기 같은 여자 였다
그 후로도 은주와 많은 경험들을 했지만.... 과연 다 써 내려 가야 하는지 오늘 많이 고민이 된다
결국엔 내 얼굴에 침뱉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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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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