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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0:18 1,496회 0건


제일 먼저 눈을 뜬 은영. 간밤의 일들이 꿈은 아니였다. 기주를 가운데 두고 선아와

은영이 양쪽으로 뻗어서 잔것이 확실했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는지 본인이 잘

알고 있다. 은영은 그대로 밖으로 나가 샤워를 하고 아침 준비를 했다. 북어국을

다 끓여놓고 두 사람을 깨우러 방 문을 열자 선아가 기주의 자지를 빨고 있다.

"서..선아야 일어났어?"

"아.. 언니... 미안해요 허락도 없이"

"아니야 괜찮아 이미 다.."

"언니 나 좀 안아줘요"

"그래... 선아야"

"언니 너무 고마워요 지금 너무 행복한거 알아요?"

"그래? 나두 좋아"

"꼭 이 행복이 마지막일거 같은 불안한 생각이이 들었어요"

"왜 그런 생각을 해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면 되지!"

"언니가 나 다시는 안볼까봐..."

"내가 선아를 왜 안봐?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런 아가씨를!"

"언니~~"

"그래 선아야 얼른 씻고 아침먹자!"

"응 언니"

선아가 욕실로 들어가자 은영이 다시 기주의 자지를 빨았다. 한번 커졌던 자지는

죽지 않았고 은영은 한입에 다 넣치못하고 있었다.

"은영아~~~"

"~릅~~ 츄릅"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그러다 싸겠어!!"

"아~ 은영아"

"꿀럭~ 꿀럭~"

기주는 강하게 빨아대는 은영을 못이기고 그대로 입안에 사정을 해버렸다.

삼키지도 못하고 입안에 머금고 있는 은영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은영은 주방으로

가 씽크대에 뱉어내고 입을 가셨다. 선아가 샤워를 마치고 나왔고 기주를 보자

조금 부끄러워했다.

식탁에 앉은 세사람. 조금 서먹한 분위기가 풍겼다. 제일 먼저 입을연 사람은 은영이였다.

"저기..."

"응?"

"네 언니?"

"저기.. 두사람 밖에서도... 만..날꺼야?"

"켁!"

"읍!"

"난 솔직히 두사람 다 너무 좋아 잃기 싫어! 그러니까 밖에서도..."

"무슨 소리야?"

"밖에서 만나도 괜찮다고....."

"내가 그런 남편이였어?"

"그런 뜻은 아니예요..."

"그럼 무슨 뜻으로 한 얘기야?"

"아니 난... 당신하고 선아가 밖에서..."

"뭐? 뭐라고? 당신 모르게 둘이서 밖에서 만나라고?"

"언니 그런 뜻이예요?"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두사람 밖에서 따로 만나도 난 괜찮......"

"그래도 난 그러지 않을꺼야! 선아씨두 그런 맘일거 같구.. 그렇치 선아씨?"

"네!! 그럼요.. 언니랑 같이면 모를까 밖에서 따로 형부 만나지는 않을꺼야 언니"

"그렇다면 다행이구.."

"이상한 생각하지 말고 밥 먹자"

은영은 선아와 기주가 밖에서 만날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은영은 자신보다 젊고

이쁜 선아에게 기주가 끌릴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꺼라고 강하게

얘기하는 남편이 좋았다.

"선아씨도 출근해야지?"

"아 저는 오후 출근이예요 형부 먼저 출근하세요 전 언니랑 차한잔 마시고 갈게요"

"아~ 그래? 그럼 나 먼저 간다~"

"네.. 다녀오세요"

기주를 보내고 둘은 거실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다.

"선아야 어제 말인데.."

"언니.. 어젠 미안했어요.."

"아냐 그런말이 아니라 어제 셋이서 그렇게 하는게 전혀 거부감이 없는 내가

너무 이상해서 물어볼려구 그랬지"

"언니두? 나두.. 넘 편했어 애인이랑 둘만 하는 것마냥 넘 좋았어"

"우리가 이상한건가?"

"서로 너무 잘 맞아서 그런거겠죠"

"아무튼 이상하면서도 짜릿했어 이런 기분 처음이야"

"저두 언니~~~ 너무너무 좋았어요.. 못잊을거 같아요"

"언니 나 이집에서 살까??? 호호호호"

"그럴까??? 호호호호"

둘은 점점 더 친해지고 있었고 은영은 왠지 선아랑 같이 살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평소와 같은 날들이 지나갔다. 요즘들어 섹스에대한 생각이 180도 바뀐 은영이였다.

예전같으면 여자가 자기 몸을 만지는건 상상도 안했었고 모르는 남자가 자신의

몸을 만진다는건 전혀 상상조차 한적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잘 느끼고 있는

자신이 신기하였다. 더욱 신기한건 다른이에게 만져지고 느끼는 자신을 보고 흥분하는

남편이 더 신기하기만 하였다. 은영은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네토라레?"

"이렇게 부른다고?"

"재밌네"

그리곤 이것저것 검색해보았다. 섹스에 새로운 장을 연 은영은 마냥 신기한듯 한동안

빠져있었다.

"3S, 초대남, 야노, 갱뱅...갱뱅?"

한참을 검색하던 은영은 갱뱅이란 단어에 눈이 갔다. 갱뱅이란 단어를 검색하던중

짧은 영상을 하나 찾아 보았는데 한 여자를 가운데 두고 남자5명이서 여자를 만지고

빨고 박고 하는 장명이였다. 은영은 넋을 놓고 쳐다보고 있었다.

"아~~ 어떤 느낌일까?"

"저 여자가 행복한걸까? 남자들이 즐거운걸까?"

"내가 저 여자라면 감당할수 있을까?"

"한번은....해보고 싶...다"

은영은 생각했다. 언젠간 나에게도 저런 순간이 올거 같다는...

은영은 다른 야동도 검색해 열심히 보았다.



그날밤 침대 위.

"여보 당신 초대남이라는 단어 알아요?"

"당신 공부했어? 하하하"

"네? 아니 그냥... 이것저것 보다가요"

"당신도 해보고 싶어?"

"여보.. 당신은 내가 다른 남자랑 섹스해도 괜찮아요?"

"당신은? 내가 선아랑 할때 어떤 느낌이였어?"

"아~ 그땐... 흥분도 되고... 질투도 나고...그런 모습이 싫기도 하면서 짜릿했어요"

"그래! 나도 그래.. 근데 다른 사람에 의해 흥분하는 당신을 보면 내가 더 미칠거같아

흥분되고 그래"

"아~~~~"

"초대남 한번 알아봐?"

"네?.......전 겁나요"

"내가 같이 있을껀데 겁은...... 한번 알아봐야겠군"

"지금 당장은 아니예요!"

"알아~ 안다구"

"그리구 제가 맘이 잡히면 그때.. 그때 해볼게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찾아놔야겠어"

"벌써요? 지금 당장은 아니라니깐요"

"지금 당장 한다는게 아니라 좋은 사람으로, 괜찮은 사람으로 골라야지 아무한테

우리 은영이를 줄수 있나?"

"지금부터 고르고 골라서 내가 미리 만나보고 좋은사람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알아

놔야 그사람한테 당신을 주지. 아무한테나 주긴 싫다구"

"아~~ 그렇군요... 알았어요 근데 어떻게 골라요?"

"사이트에 들어가 초대남 구한다고 하면 벌때처럼 몰려들어 거기에 얼굴 사진과

자지 사진 첨부시켜서 고르면 돼"

"제가 골라도 되요?"

"그럼 당신이 골라야지 당신 보지에 넣을건데"

"....그런 말.. 좀 그래요..."

"뭐가 어때서 보지를 보지라 부르지 그럼 뭐라불러?"

"그래도... "

"그런 말 들으면 느낌이 오나부지? 어디 한번 볼까~"

"아잉~ 하지마요"

"어! 진짜네 왔네 왔어!"

"몰라요"

"모르기는 이리와 우리 알몸으로 안고 자자 당신 피부가 너무 부드러워서 살 맞대고

있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

"잠깐만요 샤워하고 올게요"

"안해도 되는데"

"찝찝하단 말이예요"

은영은 샤워를 하러 욕실로 갔고 기주는 옷을 다 벗고 침대에 누워 은영을 기다리다

잠이 들었다. 샤워를 마치고 향수까지 뿌린 은영이 침대로 와 보니 남편이 자고

있었지만 은영은 기주 품으로 파고들어 잠을 청했다.



1주일 정도 지난 토요일 오후였다. 기주가 은영을 서재로 불렀다.

"이리와봐 이게 초대남들이 보낸 메일들이야 엄청나지?"

"헉!! 몇명이예요?"

"메일 갯수가 115개니까 115명이네"

"정말이예요? 이게 다 자기를 초대해달라고 보낸 메일이라구요?"

"대단하지? ㅋㅋ"

"글만 올려도 이렇게나 몰려요?"

"아니지 당신 몸매를 보여줬지"

"네? 무슨 사진을요?"

"그날 선아랑 셋이서 뻗어 잘때 내가 몰래 찍었지 완전 아름다워~ 이것봐"

"어머나 이렇게 자고 있었어요?"

기주가 보여준 사진은 은영과 선아가 서로를 바라보고 자는 모습이였다. 누가봐도

섹시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였다.

"저게 나예요? 내 몸이 저렇게 예뻤나?"

"당신은 여기 사이트에 있는 몸매중에 1%에 들정도라구"

"에이~~ 무슨 비행기를 태워도 유분수지...."

"맞다니깐 당신이 여기 있는 사진들 한번 봐바바"

자리를 비켜준 기주, 그 자리에 앉아 이것저것 클릭해본다. 메일을 클릭하자

얼굴 사진과 자지사진, 크기, 굵기 등 스펙들이 적혀있었다. 은영은 하나하나 메일을

열어 얼굴과 자지사진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기주는 그런 은영이 재밌었다.

그날 새벽까지 은영은 10명을 간추려냈다. 지극히 은영이 스타일로 고른것이며

20대 어린 남자들 보다는 30대초반 정도의 남자들로 골랐다.

다음날 기주는 은영이 고른 상대들을 훑어봤다. 여러가지 스펙들과 자신감 충만한

말들로 포장을 해놨지만 기주는 인상을 보고 자신의 느낌 가는대로 4명정도 골라

한번씩 만나보기로 생각했다.

며칠후 기주는 은영이 골라놓은 사람들 중 4명에게 답메일을 보냈다. 하루에 한명씩

총 4일에 걸쳐 간단하게 술자리를 가졌고 그중 두명이 맘에 들었다.

한명은 무슨 로펌의 변호사였고 다른 한명은 전원카페 사장이였다. 둘다 훤칠한 외모였고

나름 성공하였으며 마인드도 깔끔하였다. 은영에게 최종적으로 2명이 남았다고 얘기해줬다.

"내가 고른 사람중에 2명을 골랐다구요?"

"응 하나는 변호사, 한명은 카페사장"

"벼..변호사도 있었어요? 난 직업은 안봤네..."

"직업도 중요하지 백수면 좀 곤란하니깐말이지."

"직접 만나도 봤어요? 어땠어요?"

"뭐야! 벌써 기대되는가보지?"

"아니... 그런게 아니라..."

"괜찮아~~ 하하 괜찮아~"

"둘다 실물이 더 좋구 마인드도 깔끔하더라구~"

"그.. 그래요.."

"당신 맘 먹힐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어"

"아........"

"그냥 한번 만나볼래?"

"네? 한번 만나자구요?"

"그냥 간단히 식사정도는 괜찮찮아~ 당신이 직접 보는것도 괜찮을거 같고해서"

"네... 그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그래?! 그럼 약속잡고 얘기해줄게~"

"네.. 알았어요"



다음날 마사지샵.

"선아야 너 혹시 초대남이라고 알아?"

"푸흡~ 우리 순진한 언니 그게 궁금했어?"

"이것저것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그래서 하기로 했어?"

"........으..응"

"뭐? 진짜? 이 언니 너무 빠른데?"

"빠르다니? 뭐가?"

"섹스지 뭐기는"

"빠른거야? 난 그냥... 궁금해서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한번 해볼래 하길래 그냥.."

"ㅋㅋㅋ 언니"

"나 하지말까?"

"근데 그거 잘 해야 될텐데? 대물이라 속이는 사람도 있고 1~2시간은 기본이라고

뻥치는 사람도 있고 암튼 그거 정말 잘 골라야 본전이야~"

"남편두 그러더라... 잘 골라야한다고.."

"그래서 골랐어?"

"응 두명 골라놨데"

"정말 정말?"

"응 한번 만나보기로 했어... 일단 간단히 저녁만 먹는걸로.."

"그렇구나... 우리 언니 다른 남자에게 뺐기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선아야... 그런거 아니야"

"내가 다 아깝네... 울 언니 주기..."

"주다니? 나를? 호호호"

"그냥 그러네 맘이... 보내기 전에 한번 만져보자~"

"아잉~ 간지러~"


그날 저녁.

"은영아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시간비워둬"

남편 기주의 이 한마디에 은영은 왠지 가슴이 덜컥 내려앉음을 느꼈다.

"왜..왜요?"

"저번에 얘기했던거~ 초대남. 그중 한사람이랑 저녁먹기로 했어"

"누..누구.요?"

"카페사장"

"아........"

"얘기하니 당연하다는 듯이 자기 카페에 놀러 오래 부담없이"

"그렇군요.....이거 지금 안하기엔 늦었죠?"

"아니 괜찮을꺼야 왜 못하겠어?"

"당신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게 좀...."

"남자아닌 여자는 괜찮구?"

"네..네? 아....... 죄송해요"

"못하겠으면 안해도 돼"

"아니... 해볼게요 당신만 괜찮다면.."

"그냥 편하게 생각해 금요일날 만나보고 못하겠으면 얘기해"

"알았어요"

해본다고는 했지만 막상 약속이 잡히니 한걱정이다. 누구한테 물어볼수도 없고

대신 해달라할수도 없는거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 생각뿐인 은영이였다. 드디어 금요일이 다가오고 은영은

마사지샵을 한번 더 다녀왔다. 정 못하겠으면 하지말라는 선아의 충고도 듣고왔다.

퇴근시간 기주가 오고 은영은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당장 섹스를

하는건 아니였지만 은영은 혹시몰라 속옷까지 신경써 입었다.

그 초대예정남의 카페에 도착했다. 약간 변두리에 있는 카페였으나 주차장엔 차들로

꽉차 있었다. 단층이였지만 넓었다. 웨이터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으니 곧 사장이라는

남자가 와서 인사했다.

"어서오세요~ 차가 좀 밀리죠? 이쪽이 좀 그래요.."

"네... 거리는 가까운데 차가 막히니 좀 늦었네요"

"아내분이 정말 미인이세요! 이런 미인은 평생 두번째네요"

"네? 두번째요?"

"하하 울 와이프 다음이요..하하하"

"아~~ 호호"

"일단 주문하세요~ 저희 집 최고VIP로 모시겠습니다!"

"사장님이 자신있는걸로 주문해주세요"

"아~ 그럴까요? 그럼 제가 알아서 준비해오겠습니다"

잠시 사장이 자리를 비우고 기주가 은영에게 속삭인다.

"어때?"

"뭐......"

"인상 좋치? 괜찮치?"

"첫 인상은 괜찮네요.."

실망하지 않은듯한 은영의 표정을 보니 기주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은영이 싫어하면

그만둬야할것이기 때문이였다.

음식이 나오고 셋은 그냥 평범한 얘기를 주고 받으며 식사를 마쳤다.

"자리를 옮겨 간단하게 한잔 어떠세요?"

"여기 말고 다른 자리요?"

"아... 여기는 장사하는 자리고 저만의 공간이 따로 있어요 일단 따라와보세요"

카페사장을 따라 뒷문으로 나가자 심플하게 생긴 2층짜리 집에 있었다. 입구로

들어올땐 보이지 않았다. 집으로 들어서자 밖에서 보던것처럼 심플하게 조그마한

바가 있고 쇼파 탁자 TV등 별 다른건 없었다. 그게 오히려 맘이 더 편했던거같다.

사장이 와인과 간단한 안주거리를 내왔다. 셋이서 와인 한병을 다 마시고 그 자리는

끝이 났다. 사장은 집은 서울에 있고 가끔씩 집에 들어가고 카페에서 생활한다고한다.

아이는 2이있고 나이는 34세였다. 서울대를 나온 수재였지만 회사생활과는 맞지않다

그만두고 카페를 차렸다고 한다. 장사수완이 좋았는지 금방 일으켰고 지금은

다른곳에도 가게가 있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와 피곤하다며 기주는 먼저 잠자리에 들었고 은영은 샤워를 하고 기주

옆에 누웠다. 은영은 오늘 만난 남자를 다시 머리속에 떠올려봤다. 약간은 느끼하게

생긴듯했지만 미남이였다. 키도 180정도 되어보였고 인상도 참 좋았다.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변호사라는 사람은 어떨까하고 몸을 뒤척이는 순간 은영은

자신의 팬티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손을 팬티위로 얹어보니 팬티가 젖어있었다.

은영은 손을 팬티속으로 넣어보니 더 많은 물이 나와있었다. 은영은 자신의 손으로

보짓물을 만지작거리며 자신을 자극하고 있었다. 한손이였던것이 두손 모두 보지로

모였으며 입고있던 팬티마저 벗어버렸다. 멈출수 없는 자극에 기주가 깰까봐 은영은

남편 서재로 가 PC를 켜놓고 예전 자신을 괴롭혔던 딜도를 찾았다. 책상 의자에

자리를 잡고 얼마전 보았던 한여자를 둘러싼 여러남자들이 나오는 그 영상을 찾아

재생시켰다. 소리가 크게 날까봐 헤드폰을 쓰고 영상을 보며 자신을 자극시키기

시작했다. 영상속에선 순해보이는 여자를 쇼파에 앉혀놓고 여러개의 손이 그 여인의

가슴이며 보지며 얼굴이며 옆구리며 안만지는 곳이 없었다. 서서히 옷이 벗겨지고

적당히 큰 가슴과 정리한듯 보이는 보지털, 거무틱한 소음순까지 너무나 적나라했다.

은영은 마치 그 여인이 자신인듯 생각했고 두 다리는 양쪽 손걸이에 걸쳐졌다.

그 남자들은 모두들 자지를 내 놓았고 그 여인의 몸 구석구석에 비벼지고 빨아지고

있었다. 여인은 괴로운듯 좋은듯 알수 없는 표정이였고 은영 또한 표정이 점점

일그러지고 있었다. 그 여인의 입에 두개의 자지가 왔다갔다 하고 있었고 두 손엔

하나씩 쥐어져 움직였고 보지엔 다른 손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은영은 이에 질세라

딜도를 입에 넣어 빨고 있었고 한손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있었다.

영상속 여인의 보지에 자지가 하나씩 박힐때마다 같이 신음을 토하는 은영이였고

자세가 바뀔때마다 은영또한 조금씩 변화를 주어 다른 자극을 찾았다. 은영이 점점

더 쾌락으로 빠져들때 그런 모습을 찍는 카메라가 있었다.

집에 도착해 먼저 잔다고 들어왔을때 기주는 자지 않았다. 은영의 반응이 궁금해서

일부러 시간을 주었다. 은영이 샤워를 하고 자신의 옆에 누웠을때만해도 그냥 자는줄

알고 있었으나 곧 부스럭 거리는 소리와 찌그덕 거리는 보지소리는 너무나 생생하게

들렸기 때문에 계속 반응을 살핀 기주였다. 은영이 서재로 가 해드폰을 쓴 순간부터

기주는 캠코더로 은영의 모습을 찍고 있었다. 그런 상황도 모른채 은영은 점점더

최고조를 향해 내달렸고 영상속 여인의 몸에 그 남자들의 사정액이 몸메 뿌려질때

은영도 마침표를 찍었다. 은영이 여운을 즐길때 기주는 장비를 철수했고 얼른

침대로 돌아와 잠자는 척 했다.




-------------------------------------

어느덧 6부째이지만 정말 글쓰기 어렵네요...

추천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천 하나하나 늘어갈때마다 힘이되고 써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네요.

좀더 노력해볼랍니다. 더 자극적이고 흥분되게 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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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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