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누나들 97
실컷자고 일어나 동네 사우나에 가서 몸을 지지며 피로를 풀었다.
집에 돌아와 엄마랑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군대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미경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있었다.
우리집에 CCTV라도 달아놓은 사람처럼 내가 휴가온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적극적인 미경이 하나도 밉지않고 무척 반가웠다.
안그래도 전화를 걸어 만나려고 하던 참 이었다.
"자기 정말 그럴꺼예요?...휴가를 나왔으면 나한테 알려줘야지...내가 이슬이 통해서 알아야 겠어요?"
"미안해...안그래도 지금 막 전화 하려던 참이었어"
"그말 정말이죠?...내가 한번 속아줄께요"
"혼자 서 다하네...오늘 만날까?"
"당연하죠...미희랑 같이 나갈께요...세사람 예약해 놓을께요"
"저기..잠깐만...한사람 더 하면 안될까?...우리부대 대대장님 사모님인데...서울에 와 계시거든..내가
대접한번 해드리고 싶어서 말이야..남편 상관 와이프니까 자기가 좀 챙겨야 하는거 아니야?..그치여보?"
"호호호...또 뭐가 좀 궁한가 보네요?...시키지도 않았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을 해주는거 보니까"
"알아버렸어?...역시 우리 여보는 눈치도 빨라...사실은 나랑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버린 여자야..내가
소개시켜 준다고 했어...날 많이 믿고 따라주는데 그게 참 사랑스럽게 느껴져...내여자라고 여기면서..
오랫동안 같이가고 싶어...그렇다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 미경이 소홀하게 하지 않을께..이해해줘"
"알았어요...한 6시경에 예약해 놓을께요...그런데 그여자...예뻐요?"
"아니...자기보다 안예뻐"
"피이!...시간맞춰서 집 쪽으로 갈께요...쉬고 있어요"
"어디에 예약 할꺼야?"
"소라가든이요"
"야!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야?...알았어...오늘 우리 마누라 돈 많이 써서 어쩌지?"
"그럼 당신이 다른걸로 보상해 줘요"
"알았어..미경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보상할께"
"그럼됐어요...여보..보고싶어요...사랑해요"
"사랑해 여보"
전화를 끊고 바로 은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약속장소와 시간을 말해주고 전화를 끊었다.
어젯밤의 뜨거움이 아직 식지않은 엄마가 달려들어 애를 먹으며 떼어 놓았다.
삐친 엄마가 귀여운 표정으로 날 째려보며 눈을 흘기며 쇼파에 앉아 있었다.
엄마도 더이상 욕심내지 않았다.
이제 전역하면 언제든지 내 품에 들어올 수 있다고 말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미경의 차를 타고 소라가든에 도착했다.
지은영 이라는 손님을 우리가 예약한 좌석으로 안내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담하고 깨끗한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가자 이모가 일어나 달려오며 안기고 있었다.
미경이 미희의 등짝을 감정이 들어간것 같은 세기로 때려 주었지만 이모는 떨어지지 않았다.
그때 직원의 안내를 받아 막내 은영이 도착해 우리의 모습을 보며 서 있었다.
나는 막내에게 내 아름다운 애인들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이모에게 키스를 해주기 시작했다.
뜨거운 키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미경이 손을 넣어 떼어놓고 있었다.
얼굴이 붉어진 미희가 약간 수줍은듯 머리카락을 쓸어올리고 있었다.
"손님 초대해놓고 이게 무슨짓이예요?...얼른 떨어져요...미희 너 저리 못가!...너 왜 그렇게 주책이니?"
"내가 뭘?...병진씨 오랫만에 보니까 너무 기뻐서 그런거지"
"미경씨...그만해...미희씨가 뭘 잘못했다고 자꾸 무안을줘...반가워서 그런거라잖아"
"계집애가...저만 반갑나?...손님이 계시니까 그렇죠...자기는 미희편만 들어요?"
"무슨 편을 든다고 그래...얼른 앉아...참 인사들 해...여기는 우리 대대장 사모님 지은영씨..그리고
여기는 친자매 중 언니 오미경씨...그리고 동생 오미희씨...내가 미리 우리들 사이 말 했으니까 서로
숨기려고 할 필요없어...참 그리고 여기 미경씨는 나랑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어...그래서 우리는...
여보라는 호칭도 쓰니까 너무 이상하게 보지마...오늘은 최고 언니인 우리 재호엄마가 쏘기로 했으니까
마음껏 먹고 즐겁게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그런 시간으로 만듭시다...얼른 앉아 은영씨...부끄러워?"
"아니요...괜찮아요...앉을께요...그동안 자꾸 의심해서 미안해요"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하여튼 너무 순진해서 탈이야 은영씨는...우리 미경씨나 미희씨처럼 좀 까져야 하는데"
"뭐라구요?...여보...나 서운해요...미희는 까졌지만 난 억울해요 재호아빠"
"언니!...주책좀 부리지 마...하늘이 알고 땅이 아니까"
"그리고 처음이라 은영씨라고 인사 시켰는데...나는 평소에 은영이한테 반말하면서 지내"
"여보 나도 은영씨한테 하는것처럼 그렇게 말 놓아주면 안돼요?"
"맞아...나도 그렇게 해줘요...훨씬 더 좋을것 같아요...그전부터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었어요"
"노력할께...반말로 한다고 다정한건가?...아무튼 두사람 모두 그게 좋다면 해볼께"
"신난다...은영씨 덕분에 선물받은 느낌이야"
"그게 왜 은영씨 덕분이니?...내가 병진씨에게 말해서 그렇게 된거지"
"언니는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해?...아무튼 특이해"
"계집애가 또 인신공격이야...은영씨도 처음 만났는데"
"언니가 아무것도 아닌것에 너무 공치사를 하니까 그런거잖아"
자매의 투닥거림에 은영이 입을 가리고 웃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두 자매도 자기들의 만담이 재미 있었다고 느껴지는지 활짝 웃고 있었다.
세여자는 그렇게 나를 중심에 두고 빠르게 벽을 허물고 있었다.
만나기 전에 일일이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었었다.
미경과 미희도 군생활 중에 애인을 만들어 데리고 온 나늘 놀리면서도 잘 지내겠다고 약속해 주었다.
은영도 그동안 거짓말이 반은 될거라고 날 의심했던 시선을 모두 거두어 들인 눈치였다.
얼굴을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여자들은 특유의 친밀감으로 뭉쳐지고 있었다.
잘 적응하는 은영을 보면서 한시름 놓으며 아무런 잡음없이 자매와 녹아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자매도 오랫동안 서로 친하게 지내온 친구처럼 은영을 대해주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었다.
"은영씨...병진씨가 처음에 어떻게 추근댔어요?...말해줘요...너무 궁금해요"
"체육대회때 제일 졸병에게 권투시합 하면서 거기를 맞고 쓰러졌어요...제가 간호장교 출신이라 치료를
해주는데...거기가 잘못된것 같다고 엄살을 부리면서 결국은 거기를 제가 보고 만지게 하더라구요...
그후로 병진씨 생각만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얼굴이 붉어지고...그랬어요...그만할께요..부끄러워요"
"안봐도 비디오다..우리 병진씨꺼 보거나 만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어요..호호호..호호호..암튼 반가워요"
"저두 반가워요...앞으로 잘 부탁할께요"
"부탁할게 뭐 있나요?...병진씨랑 함께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죠...은영씨 예뻐서 병진씨가 좋아하겠다"
"과찬이세요...두분모두 저보다 훨씬 더 예쁘신것 같아요"
"나이가 있잖아요...앞으로 언니라고 부르세요...나는 좀 편하게 말해도 되죠?"
"그럼요...두분다 말 놓으세요...그게 오히려 편할것같아요"
"그럴까?...그러지 뭐...새로운 동생이 부탁하는데 언니가 들어줘야지"
"나도 그럼 말 놓을께...한번 불러봐"
"예..앞으로 예쁘게 봐주세요...미경언니...그리고 미희언니"
"알았어...참 얌전하고 곱다...저러니까 재호아빠가 홀딱 반했나봐...제대도 하기전에 데리고 온거봐"
"아무튼 잘 왔어...정말 환영해..앞으로는 자주 연락하고 그렇게 서로 친자매 처럼 지내자"
"예 언니...고맙습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이상적으로 인사가 끝났다.
나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두 자매는 내 의중을 이미 100%이상 알고 있었다.
자매는 내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섶을지고 불구덩이도 들어갈 것 같았다.
미경과 미희 자매가 오늘따라 더욱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음식이 차려지고 있었다.
살살녹는 고기를 막내에게 먼저 먹여 주었다.
막내가 언니들이 질투 속에서도 꿋꿋하게 잘 받아 먹으며 언니들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하지만 단 한번도 자기가 먹는다고 말하지 않고 입을 크게 벌리며 언니들의 공분을 사고 있었다.
그 모습들이 너무 귀여워 나는 일부러 막내만 챙겨주고 있었다.
"재호아빠...나도 고기 좋아한단말야...은영이만 줄꺼예요?"
"하하하하...은영이는 손님이잖아....알았어...질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일부러 그런거야"
"헤헤헤...나도 알아요...아는데도 싫어요...공평하게 해줘요...나 질투나서 힘든단말야"
"나도 여기 있거는!...아주 중간이라고 아래로 치이고 위로 치이고 같이 고기 못먹겠네"
"하하하...내가 지금부터는 미희만 싸줄께...샘내지마"
웃음이 끊이지 않고 맛있는 식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활짝웃는 은영의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방금 새로 사귄 언니들과 격없이 지내는 은영의 모습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었다.
술이 한잔씩 들어가자 세여자는 야한 농담까지 하면서 배를잡고 웃었다.
내모습이 꼭 고기먹고 싶어 엄마 계모임에 따라나온 군바리 같았다.
하지만 끼어들지 않고 세여자의 만남을 지켜보고 있었다.
은영이 화장실에 다녀 온다며 잠시 자리에서 일어났다.
미경이 다짜고짜 얼굴을 들이대며 물어보고 있었다.
"여보 식사 마치고 자기 어디로 갈꺼예요?"
"나?...은영이 바래다 줘야지"
"내가 그럴것 같아서 물어보는 거예요...안돼요...우리랑 같이 있어요"
조급한 미경의 성격이 드러나고 있었다.
오늘 세여자와 한 잠자리에 있으려면 미경을 이용해야 할 것 같았다.
미희도 미경을 도와 나를 가면 안된다고 어리광을 부리고 있었다.
이이제이라는 말이 꼭 맞는 표현은 아니었지만 그런 전술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오랑캐로 오랑캐를 잡기로 마음 먹었다.
미경과 미희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은영을 함락 시켜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때문에 포천으로 안가고 친정에 더 머문다고 거짓말까지 한 사람을 어떻게 그냥 보내?"
"아무튼 이건 아니예요...정 그렇다면 차라리 같이라도 있어요"
"같이?...난 못해...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그런말을 해?...날 어떻게 보겠어?"
"내가 알아서 할께요...미희네 집으로 가서 술한잔 더하자고 할께요...일단은 거기까지만 할께요"
"알아서 해...미희네 집에가서 술을 좀 많이 먹여서 취하게 만들던지...떨어져서 자게 말이야"
"그게 좋겠어요"
배도 부르고 이슬이에게 전화가 와서 잠깐 밖으로 나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
통화 목소리에서 그리움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서로 그리움을 표현하고 사랑을 고백하며 제법 긴 통화가 이어지고 있었다.
기다리던 새 주인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시간과 장소를 알려주었다.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있었다.
주인님의 애인들을 만난다는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다.
어떤 여자들이 나올까 몹시 궁금했다.
신경을 써서 단장을 시작했다.
몇시간 동안이나 공을 들였지만 만족스럽지 않아 조금 속이 상했다.
시간이 없어서 더이상 꾸밀수가 없었다.
택시를 타고 주인님이 오라던 소라가든을 기사님에게 말 해 주었다.
꽤나 유명한 식당인지 알았다고 대답했다.
식당에 들어가 그가 알려준 이름을 대자 안내해 주었다.
깨끗하고 잘 꾸며진 방앞에서 안내하던 직원이 돌아갔다.
열려있는 문으로 그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보기에도 예쁘고 세련된 여인이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가볍게 목례를 하고 잠시 서서 기다렸다.
그가 다른 한 여자와 끌어앉고 키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조금 더 어려 보이는 여자가 병진씨의 품속에 안겨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두 여자가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병진씨와 여자가 떨어졌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두여자의 모습에 은근히 기가 죽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서로 이름을 알아가며 인사를 나누었다.
오미경이라는 분이 병진씨의 아들을 낳았다는 말에 많이 놀랐다.
병진씨 아들의 이름이 재호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더 놀라운것은 두 여자가 친자매라고 하였다.
두여자 모두 무척이나 쾌활하고 거짓이 없는 사람같았다.
처음 이지만 나를 많이 배려해 주며 언니라고 부르라고 하였다.
두 여자에세 언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언니가 없는 나로서는 두 언니가 생겨서 몹시 좋았다.
앞으로 연락도 자주하며 지내자고 미경언니가 다정하게 말 해 주어서 기뻤다.
정말 연하고 맛있는 고기를 주인님이 내 입에만 계속해서 넣어 주셨다.
샘내하는 언니들의 모습을 보며 어깨가 우쭐해지는 느낌이 너무 기분 좋았다.
언니들의 귀여운 질투를 주인님도 즐기고 있는것 같았다.
화장실에 잠깐 다녀왔다.
주인님은 전화통화를 하러 잠깐 나가셨다고 미희언니가 말 해 주었다.
언니들이 이것저것 물어보고 있었다.
"은영이 오늘 친정에 갈꺼야?"
"치..친정이요?...글쎄요...병진씨랑 얘기 좀 해봐야 알 것 같아요"
"병진씨는 오늘 우리랑 같이 미희네로 갈꺼야...은영이도 같이 가자"
"미희언니네요?...그런말 없었는데"
"말이 없어도 휴가 나올 때마다 여기서 밥먹고 그렇게 해왔어...미희네 가서 간단하게 와인 한 잔 더하고
밤을 보낼꺼야...우리가 병진씨를 그리워 하며 기다린 보상을 받는거지...호호호...은영이 쟤 놀랐나봐?"
"은영아...우리 터놓기로 했잖아...너도 병진씨 겪어봐서 알잖아...은영이 병진씨 여자 많아서 싫다고 하며
헤어질수 있어?...대답하지 않아도 돼...우리도 전부 은영이랑 똑같은 상항이야...가끔은 병진씨를 나만의
남자로 차지하고 싶다는 욕심도 가져 보지만...그건 생각 뿐이야...나랑 언니도 병진씨를 사이에 두고 다툰
적이 있었어....병진씨는 우리 두사람을 다 만나주지 않았어....그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각 하기도 싫어"
"호호호...맞아...미희 따귀까지 때리고 싸웠었지...얼마나 혼났다구..재호 아빠한테"
"그런일이 있었군요...저도 알고는 있어요...병진씨 애인이 많다는것은요"
"그런말도 다 했어?"
"예...애인이 나까지 열명이라고 말했어요"
"호호호호...그건 조금 뻥이다"
"뻥이 아닌것 같아요...나는 병진씨말 믿기로 했어요...저보고 막내라고 했어요"
"막내?...호호호...재미있어...은영이 이제 막내라고 불러야겠네?"
"호호호...그렇게 불러도 좋을것같아요 언니"
"귀엽다...은영이 참 예쁘고 착하고 귀여워...그러니까 병진씨가 좋아하나봐"
"아니예요...언니들이 저보다 훨씬 예쁘세요"
"고마워...은영이 오늘 우리랑 같이 있을수 있지?"
"그..그럴께요"
"마음 편하게 먹어...병진씨를 사랑하는 공감대가 있잖아...우리는 모두 병진씨 애인이잖아"
"편해요...마치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언니들 같아요"
"뭐 궁금한것 없어?"
"저 혹시...언니들 병진씨랑 셋이서 같이 해본적도 있어요?"
"우리 자주해...셋이서 같이 하는 색다른 흥분과 쾌감이 있어...황홀해"
"그렇군요"
"오늘 은영이도 끼어줄께...우리들 하는것 보고 같이 하고 싶으면 자연스럽게 끼어들어...알았지?"
"그..그럴께요...나 왜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리죠?"
"호호호호...은영이 솔직해서 마음에 든다...내숭 안떨고 자기 감정 잘 표현하네...그러면 가능해..우리가
잘 리드해 줄테니까...편안하게 끼어들어봐...처음이 조금 어색하지만..일단 스킨쉽이 시작되면..황홀한
여행이 시작되니까...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할 필요없어...우리가 조금만 도와주면 병진씨가 다 해줄꺼야"
"병진씨도 알아요?"
"미희네 집에 은영이가 같이 가는순간 병진씨는 같이 즐기고 싶어 할꺼야...같이 하는것으로 생각할꺼야"
"혼자서 셋을요?...그게 가능한가요?"
"호호호...직접 경험해 보면 알잖아...은영이가 직접 경험해봐...병진씨의 대단함을 말이야"
"그거야 이미 알고 있지만...그래도 어떻게 세여자를...상상을 못하겠어요"
"귀엽다 은영이...오늘 우리 화끈하게 놀자...서로 내숭떨지말고...알았지?"
"예...할수 있을것같아요...언니들이 너무좋고...술도 너무 기분좋게 취하고요...헤헤헤..헤헤"
"어머 어머!...은영이 쟤좀봐...막내치고는 너무 뻔뻔한거 아니니?"
"호호호호...내숭 떠는것 보다는 났잖아..내숭떠는 막내라고 생각해봐...분위기 어떻겠어?"
"미희 네말이 맞다...내숭떠는 막내...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나는 이미 마음을 굳혔다.
오늘 나는 언니들을 따라 주인님이 베풀어 주시는 밤의 향연에 참석할 것이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정말 오랫만에 내 머릿속에서 묘한 상상을 하며 호기심이 일고 있었다.
주인님이 통화를 마치고 들어오셨다.
오늘따라 더 멋있고 늠름해 보이고 있었다.
마치 황태자처럼 주인님은 우리 세여자의 사랑스러운 눈길을 받으며 웃고 계셨다.
미경언니가 미희언니네 가서 한 잔 더하기로 했다고 주인님께 말씀드리고 있었다.
주인님도 반가워 하셨다.
하얀니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는 주인님의 모습을 보며 몸이 뜨거워 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술을 안마신 미희언니가 핸들을 잡았다.
나는 주인님과 함께 뒷자리에 앉지 못했다.
주인님은 미경언니가 차지해 버렸다.
막내의 서러움이 느껴졌다.
미경언니는 쌓인 그리움을 태워 버리듯 병진씨의 품에 안겨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두사람의 모습을 힐끔거리며 막내의 팬티가 젖어가고 있었다.
주인님이 조금 미웠다.
미희언니의 아파트에 도착했다.
큰 평수의 아파트는 아니지만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었다.
여자 혼자서 이렇게 꾸며놓고 사는것이 부럽게 느껴졌다.
미희언니를 도와 와인과 간단한 안주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미경언니는 주인님을 독차지 하며 진상을 떨고 있었다.
주인님의 아들까지 낳았다지만 가슴속에서 불길처럼 일어나는 질투심은 어쩔수 없었다.
우리가 거실에 왔다갔다 하는데도 두사람을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며 뜨거운 키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 언니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오늘밤 부끄러움을 버리고 조금 대범하게 임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러지 않으면 미경언니와 미희언니 에게 치여 주인님 곁에도 가보지 못할 것 같았다.
미희언나기 미경언니에게 잔소리를 하고 나서야 두사람의 입술이 떨어지고 있었다.
우리는 와인을 즐기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미경언니의 입담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
나이는 제일 많았지만 애교도 우리들 중에 제일 많은것 같았다.
남자 입장에서 보면 참 매력있는 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주인님 앞에서 애교를 부리는 언니들의 모습을 보면서 새삼 주인님이 대단해 보였다.
앞으로 더 주인님을 많이 사랑하며 평생 사랑받으며 곁에 있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애교도 좀 많이 부려야 겠다고 혼자 생각하며 살며시 웃고있었다.
와인을 권하며 안주를 준비해 주는 주인님이 너무 고마웠다.
낯선 곳에서도 주인님이 계시기에 하나도 주눅들지 않을 수 있었다.
정말 고마우신 나의 주인님 이시다.
자리가 이어지는 동안 미경언니가 먼저 샤워를 마치고 알몸으로 움직이며 야한 슬립을 찾아 입었다.
아마도 미희언니의 집에는 미경언니의 옷도 있는것 같았다.
미경언니의 날씬함에 자꾸 눈길을 줄수밖에 없었다.
미경언니가 짧은 핑크색 슬립을 입고 자리로 돌아왔다.
속이 훤히 비치는 슬립 안에는 슬립보다 조금 더 짙은 핑크색의 브래지어와 T팬티를 입고 있었다.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 섹시해 보였다.
미희언니가 욕실로 들어가 한참만에 나왔다.
그동안 미경언니는 주인님 다리에 앉아 진상을 떨어댔다.
머리를 쥐어박아 주고 싶었다.
자기 손가락에 자기의 애액을 뭍혀 주인님의 입속에 넣어줄때 피가 거꾸러 흐르는 것 같았다.
와인을 마시고 언니의 손가락을 빨며 안주보다 좋다고 말하는 주인님이 더 미웠다.
주인님이 조금 바보같다고 생각했다.
미희언니도 너무 섹시하고 예쁜 검정슬립을 입고 나타났다.
역시 속이 훤히 비치는 슬립 안에는 하얀색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고 있었다.
검은슬립에 비춰 보이는 하얀 속옷이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 같았다.
은근히 기가 죽었다.
신경써서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었지만 언니들보다 훨씬 덜 섹시할 것 같았다.
비너스 매장에 가서 산 몇벌중에 제일 섹시하고 예쁜것 이지만 부족할 것 같았다.
주인님이 미희언니 귀에다 대고 뭐라고 속삭였다.
오늘 여러번 주인님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잠시후 주인님이 내 손을 잡아끌며 욕실로 데려가고 있었다.
욕실에서 내 옷을 하나씩 벗겨주고 계셨다.
날 알몸으로 만들어 놓고 주인님도 바로 알몸이 되어 버렸다.
따듯한 주인님의 품속에 안겨 심장의 두근거림을 즐기고 있었다.
나랑 같이 욕실에 들어와 준 주인님이 정말 고마웠다.
따듯한 물을 내몸에 뿌려주고 계셨다.
주인님과 맞닿은 살틈으로 따듯한 물이 급류를 이루며 흘러 내리고 있었다.
"따듯해요...병진씨 품이 너무 따듯해요...자기 사랑해요"
"나도 은영이 사랑해...언니들이 짖궂게 하거나 괴롭히면 나에게 일러...내가 혼내줄께...알았지?"
"헤헤헤...알았어요...그러다가 혹시 언니들한테 왕따 당하면 어떡해요?"
"그럼 안돼지...그럼 많이 괴롭히면 일러"
"호호호...알았어요 주인님"
"주인님 소리 하는게 그렇게 좋아?"
"네...그리고 주인님을 주인님이라고 부르지 뭐라고 불러요?"
"언니들이 놀릴것같은데"
"언니들 앞에서는 그냥 병진씨라고만 부를거예요"
"아니야 은영이 하고 싶은대로 해...오늘 마음껏 즐겨...언니들이랑 같이 할 수 있겠어?"
"네...나 아까 이미 마음 먹었어요...해보고 싶어요...쭈뼜거리며 뒤에서 맴돌기 싫어요"
"잘 생각했어...언니들이 잘 리드해 줄거야...나도 은영이 많이 사랑해줄께"
"고마워요...주인님...히히...기분좋아요...사랑해요"
"사랑해...내보지"
"듣기좋아요...그런데...마..맛있는이 빠졌어요"
"하하하하...미안...사랑해 맛있는 내보지..꿀맛같은 내보지 지은영 사랑해"
"됐어요...너무좋으다...헤헤헤"
우리는 서로의 몸을 닦아주고 있었다.
천장을 향해 잔뜩 발기해 있는 주인님의 대물을 쪼그려 앉아 빨아드렸다.
내 뺨을 어루만지며 내려다 보시는 주인님의 눈빛에서 사랑이 느껴져 너무 행복했다.
샤워를 마치고 큰 타월로 내 몸을 감싸주셨다.
주인님이 나를 번쩍안고 욕실을 나오셨다.
침실로 보이는 안방을 지나 주방옆 작은방으로 날 안고 가셨다.
그곳은 옷방같아 보였다.
주인님이 날 내려 놓으시고 젖은 몸을 닦아주고 계셨다.
나도 주인님의 머리를 마른 수건으로 닦아 드렸다.
잠시후 미희언니가 따라 들어왔다.
옷장 서랍을 열더니 무엇을 꺼내고 있었다.
"여기 몇벌있으니까 자기 마음에 드는것으로 입고서 나와...부럽다 병진씨가 막내라고 그런것까지 챙겨주고"
"자기네들만 예쁘고 섹시하게 입으면 은영이 속상할거 아니야...샘은 많아가지구..자기도 챙겨줄께"
"농담이야...얼른 입고나와"
"고마워요 언니"
"고맙긴...병진씨가 챙기는건데...은영이 몸이 참 예쁘다 피부도 하얗고 너무 고와 보인다"
언니가 포장도 뜯지않은 슬립과 속옷을 꺼내놓고 방을 나갔다.
혹시라도 내가 기가 죽을까봐 이런 세심한 것까지 배려하는 주인님의 품을 파고 들며 키스를 해주었다.
힘껏 껴안아주며 뜨거운 혀를 내 입속으로 보내 주셨다.
세련되어 보이는 스킨색상의 슬립을 선택했다.
팬티와 브래지어는 잔잔한 땡땡이 무늬가 들어가있는 옅은 하늘색을 선택했다.
주인님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려주며 내 자신감을 키워주고 계셨다.
거실로 나와 와인을 홀짝이고 있는 언니들과 합류했다.
아까 마시다 만 내잔을 들어 마른입술을 축이고 있었다.
미경언니가 병진씨를 낚아채 가고 있었다.
긴쇼파 중간에 앉은 주인님 양옆으로 언니들이 앉으며 기선을 제압하고 있었다.
나는 쇼파의 꺽어진 부분에 혼자 앉아서 와인을 홀짝거리며 수줍음을 애써 달래고 있었다.
세사람의 모습은 너무 자연스러워 보였다.
미경언니가 나를 쳐다보며 의미을 알수없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색하게 같이 웃으며 분위기에 동화되려 애쓰고 있었다.
미경언니가 주인님이 유일하게 입고 계시던 트렁크를 벗겨주고 있었다.
그동안 보아왔던 완벽을 넘어서는 주인님의 대물이 이미 부풀어 오른채 허공에서 흔들릭 있었다.
언제 보아도 늠름하고 멋있는 주인님의 심벌이 내 긴장감을 더 부추키고 있었다.
미경언니가 몸을 숙이고 있었고 미희언니는 주인님의 입술을 차지하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미경언니의 탐욕스러운 입술 사이로 주인님의 대물이 들어가고 있었다.
한입가득 물었는데도 주인님의 대물은 절반이나 남아 있었다.
저 나머지를 내가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지만 달려들 수 없었다.
주인님의 한손이 뜨겁게 키스하고 있는 미희언니의 T팬티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주인님의 손놀림에 미희언니가 몸을 움찔거리며 반응하고 있었다.
언니의 애액으로 젖은 손가락으로 미희언니의 입술에 정성껏 립밤을 바르듯 발라주고 계셨다.
손은 다시 팬티속으로 돌아갔고 주인님은 미희언니의 입술에 뭍혀진 애액을 빨아먹고 계셨다.
내 가랑이 사이가 뜨거워 지며 열기가 느껴지고 있었다.
주인님의 손가락은 계속해서 미희언니의 보짓물을 공급해 주고 있었다.
미희언니에게 손가락을 빨게하고 침과 섞인 애액을 언니에게 다시 받아 먹으며 입맛을 다시고 계셨다.
내 가랑이 사이에서 팬티로 스며드는 물이 아깝다고 생각했다.
주인님이 정말 맛있다고 칭찬해 주신것이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버려지는 내 물을 방치해 두고있는 주인님이 야속했지만 역시나 표현할 수 없었다.
미희언니가 일어서더니 앙증맞은 T팬티를 벗고 있었다.
쇼파에 편안하게 머리까지 기대고 앉은 주인님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쇼파에 올라선 채로 한발을 번쩍 들더니 등받이 위에 엊어놓고 있었다.
머리를 기대고 있는 주인님의 얼굴위에 미희언니의 은밀한 부분이 자리잡고 있었다.
미희언니는 주인님의 입주변에 비밀스러운 살틈을 맞추어 주고 있는것 같았다.
주인님의 혀가 입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붉은 속살이 보이는 미희언니의 살틈을 절반으로 가르며 주인님의 혀가 길게 움직이고 있었다.
언니의 보짓물이 주인님의 혀를 타고 달콤한 꿀물처럼 입안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었다.
힘이 잔뜩 들어가 보이는 주인님의 혀가 언니의 보짓물과 침으로 반짝이며 나를 우롱하는것 같았다.
밑에서는 미경언니가 눈물까지 찔끔거리며 주인님의 대물을 뿌리부분까지 입안에 우겨넣고 있었다.
놀라운 탐욕이었다.
미경언니의 한손이 자기의 팬티속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팬티가 너무 많이 젖은것 같았다.
작은 T팬티는 쉼없이 흘러 나오는 내 보짓물을 다 잡아주지 못하고 내보내 쇼파를 적시고 있었다.
작은 온기로 시작한 몸속 깊은곳의 열기는 어느새 화끈거리는 뜨거움으로 변해 있었다.
온몸이 억누르기 힘든 욕정으로 차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세사람의 엉킴에서 빈틈을 찾을수 없었다.
불러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내 본능에 스스로 놀라며 얼굴이 붉어 지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미경언니가 일어나더니 흠뻑젖은 팬티를 벗어 바닥에 던져 버린다.
눈길 한 번 주지않고 주인님의 대물위로 걸터앉고 있었다.
한손에 쥔 대물을 순식간에 자기 보지구멍에 맞추더니 내려앉고 있었다.
미경언니의 미간이 심하게 일그러지며 비명같은 신음을 뱉어내고 있었다.
나도 익히 알고있는 아찔하고 짜릿한 고통인것 같았다.
미경언니가 느끼는 쾌감을 기억하고 있는 내 보지 가랑이가 훨씬 더 뜨거워 지고 있었다.
미희언니의 보지구멍에 주인님의 혀가 들어가 박혀있었다.
마치 박음질을 하듯 힘있어 보이는 붉은혀가 언니의 보지속을 쑤셔대고 있었다.
음흉스러운 침이 자꾸 내입에 고이고 있었다.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있던 미경언니의 엉덩이가 아래위로 들썩이고 있었다.
아픔이 가셨는지 미경언니의 표정은 고통스러움에서 환희의 그것으로 바뀌어 있었다.
언니의 보지속을 드나드는 굵고 커다란 주인님의 대물이 나를 잊은것 같아 조금 서운했다.
미경언니의 얼굴앞에 미희언니의 하얗고 풍만한 엉덩이가 자리잡고 있었다.
놀랍게도 미경언니는 요분질을 치면서도 미희언니의 엉덩이를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더 안으로 혀를 날름거리자 미희언니의 보지구멍에 박혀있는 주인님의 혀와 음란하게 맞닿고 있었다.
숨이 멎을것만 같았다.
몇번인가 보았던 서양 포르노에서나 보았던 모습이 내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이고 있었다.
5분안에 나를 불러주지 않으며 내 스스로 저 엉킴에 달려들것 같았다.
내가 정한 내 인내심의 한계가 5분이었다.
날 이렇게 내버려 두는 세사람 모두 미웠다.
미경언니와 미희언니의 신음소리가 거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쌍둥이같은 자매의 신음소리는 묘한 자극으로 변해 나를 흥분 시키고 있었다.
"아흐...여보...미경이 몸이 꽉찼어요!...너무 뜨겁고 단단해요..황홀해요...여보...당신정말 최고야..하윽!"
"아아앙!..아아...아아아앙!...간지러워...너무좋아...병진씨...더 넣어줘..자기혀 더 깊이 넣어줘"
"후룹!...쫍!..쪼오옥!...미희보지...오늘 유난히 물이 많고 맛있어...쪼오옵!...쪼오오옥!"
"많이 먹어줘요!...아하아앙!...아아앙!...은영이가 보고 있어서 더 그런가봐요...아아앙!..엄마아아앙!"
"아크흡!...아아아...내 보지속이 꽉 찼어요...여보!...나 너무좋아요...재호아빠...사랑해요...아크흐읍!"
"나도 사랑해...미경이 사랑해...아아아...재호엄마 보지가 막물어대...너무좋아!"
세사람의 신음과 교성에 내 이성을 밀어내고 내 뜨거워진 몸이 흥분하고 있었다.
이제 1분 남았다고 마지막 인내심을 불러내고 있었다.
주인님이 미희언니의 보지구멍에서 혀를 빼고 계셨다.
미희언니도 쇼파 등받이에 올려 놓았던 한쪽 다리를 내리고 있었다.
자기의 보짓물로 범벅이 되어있는 주인님의 입가를 자기가 말끔하게 빨아먹고 있었다.
뜨거운 키스를 하고 아쉬운듯 바라보고 있었다.
"미희가...아래로 내려가저 나랑 언니좀 빨아줘...내 불알좀 입안에 넣고 빨아줘"
"알았어요...저기...병진씨...은영이 좀 불러주세요"
"그..그럴까...은영이 이리와...같이 어울리자...힘들면 눈 꼭감고 있어...내가 다 알아서 할께"
"예?..저..저요?!...예..어..어울려 볼께요...이제와서 빼는것도 그렇잖아요"
"맞아...이리와서..미희가 했던 자세로 해줘...은영이 맛있는 보짓물 먹고싶단말야"
눈물이 쏟아질것 같았다.
주인님의 다정한 부름에 온갖 서러움과 서운함이 다 녹아 버렸다.
살며시 일어나 세사람 곁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미희언니가 바닥으로 내려와 내 손을 잡아 쇼파위로 올려주었다.
친절하게도 내 부끄러운 한쪽 다리를 쇼파 등받이에 올려주고 아래로 내려갔다.
미희언니는 주인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무릅을 꿇고 몸을 숙이고 있었다.
주인님이 내 T팬티를 한쪽 엉덩이에 걸어주셨다.
미리 벗고 올라오지 못한 내 부주의를 짧게 반성하고 있었다.
예민해진 내 속살에 드디어 주인님의 뜨거운 혀가 닿고 있었다.
온몸에 소름이 퍼지며 모든 세포가 깨어나고 있는것 같았다.
뜨거운 혀가 길게 패인 살틈을 오가며 머금고 있던 내 보짓물을 길어가고 있었다.
마지막에 진공으로 내 보짓속 애액마저 모두 빨아먹은 주인님이 혀로 구멍을 채워주고 계셨다.
내 보짓물을 맛있게 잡숫고 계시는 주인님의 머리와 뺨을 어루만져 드렸다.
밑에서는 미경언니가 빠르고 요란한 떡메질을 하고 있었다.
그 밑에는 미희언니가 쩝쩝 소리를 내며 자기 언니와 주인님이 만들어 주시는 사랑의 꿀물을 받아먹고 있었다.
미경언니의 혀가 내 엉덩이에 느껴지고 있었다.
왕소름이 엉덩이에 쫙 끼치는게 느껴졌다.
태어나서 여자의 혀가 내 엉덩이에 처음 닿는 느낌이 생가보다 좋았다.
미경언니가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힘주어 잡더니 양쪽으로 힘을주며 벌리고 있었다.
예쁘다고 자부하는 내 하얀 엉덩이가 양옆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미경언니의 혀끝이 방심한 내 허를 찌를고 있었다.
정확히 내 항문의 중심을 언니에 혀끝에 찔리고 있었다.
힘껏 힘을 주어 오무렸지만 언니의 혀는 내 항문주변에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혀를 돌리고 있었다.
주인님의 혀와 짜리라도 한듯 언니의 혀는 내 약한곳을 정확하게 공략하며 날 무너뜨리고 있었다.
가끔씩 주인님의 혀와 언니의 혀가 내 회음 근처에서 만나 밀담을 하고 다시 헤어지는것 같았다.
언니의 요분질이 멈추고 있었다.
아마도 너무 간지러워 참기 힘들었던 모양이었다.
잘 돌아가던 대열이 미경언니 때문에 무너지고 있었다.
"여보..나 너무 간지러워서 못참겠어요...나 먼저 올라가기 싫어요...모았다가 높이 올라갈래요"
"그렇게 해 여보...혼자서 무리 하더라니"
"호호호호...얼마만에 서방님을 만났는데 그래요?...이해해 주셔야죠"
"알았어...미희가 올라와"
미경언니가 물을 마시러 주방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자기 언니의 보지속에서 바로 나와 보짓물이 흥건하게 뭍어있는 주인님의 대물은 미희언니의 몫이 되었다.
역시나 미간을 찌푸리며 대물을 천천히 자기 보지속에 밀어넣고 있었다.
잠시후 미희언니의 요분질이 시작되었다.
미희언니 역시 내 엉덩이와 항문을 가만두지 않았다.
미경언니가 돌아와 쇼파위에 올라오더니 내 젖가슴을 입에 물고 있었다.
미희언니는 대물을 보지에 넣고 요분질을 치며 내 항문을 혀로 자극해 주고 있었다.
주인님은 뜨거운 혀로 내 보지속을 쑤셔주고 계셨다.
미경언니는 내 젖가슴을 주무르며 입에넣고 젖꼭지를 혀로 돌리며 내 허전함을 채워주고 있었다.
참아보려 애썼지만 신음이 내 입술사이로 흘러 나가고 있었다.
미경언니가 귓속말로 참지말고 느낌대로 표현하라고 조언해 주었다.
언니의 말을 듣고 바로 실천에 옮기며 빠른 적응력을 모두에게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었다.
"아크흐큭!...아아앙!..불덩이가 미희 몸속에 꽉찼어!...아아앙!...너무 뜨거워..너무좋아!..아아앙!...아앙!"
"쪼오옵!...쪼옥!...쪽!...은영이 보짓물 정말 맛있어...달콤해...오늘 양도참많아..후룹!...쪼오옵!"
"아아하앙!...아아앙!...간지러워요...병진씨..아아항!..어떡해...아크흡!..아아앙!...언니이이!...거기..거기
하지마요!...너무 간지러워요...미희언니...내 똥꼬에...하지마요...아흐으응!..아아앙!...미경언니 깨물어줘
...아아아항!...아아앙!...내 젖꼭지좀 아프게 깨물어주세요!...젖꼭지가 너무 근질거려요..아앙!..어쩜좋아"
"쫍!...쪽!...젖꼭지 깨물어줄께...은영이 젖가슴 참 예쁘다...탄력있어...쫍..쪽!"
"아아악!...아퍼!...언니 너무아퍼요!...살살 깨물어줘요....언니 일부러 그러는거죠?!...너무아퍼요!"
미경언니가 신참에게 신고식이라도 하듯이 내 젖꼭지를 너무 세게물어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일부러 그런 것같은 느낌이 직감적으로 느껴졌다.
나중에 모든것이 적응되면 반드시 갚아 주겠다고 마음먹었다.
아직 주인님의 대물을 한번 만져 보지도 못했는데 온몸이 불덩이가 되며 정상부근에 가 있었다.
세사람의 혀에 의해서 이렇게 흥분하는 신기한 경험은 내 성적 한계를 한단계 더 뛰어넘게 해주고 있었다.
꿈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아찔한 현실에 편안하게 온몸을 내 던지는 나에게 스스로 놀라고 있었다.
미희언니의 요분질도 미경언니와 같은 이유로 일단 멈추어 지고 있었다.
다시 대열이 깨져버리고 말았다.
주인님이 혀뿌리가 아프다며 내 자세마저 허물어 버려서 조금 서운했다.
주인님이 와인잔을 들어 한모금 머금어 입안에서 굴리며 아픈혀를 달래주고 계셨다.
언니들도 와인을 홀짝거리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며 호흡을 고르고 있었다.
주인님이 나를 보며 손짓하고 계셨다.
와인을 한모금 입에 머금고는 내 입술에 입술을 맞대고 와인을 내 입속으로 흘려넣어 주셨다.
주인님 입안의 와인을 다 받아 마시고 입가심으로 주인님의 혀를 데려와 타액을 빼았았다.
주인님이 내 슬립을 벗겨주고 계셨다.
브래지어와 흥뻑 젖어있는 팬티마저 벗겨주셨다.
알몸으로 언니들 앞에 서서 부끄러움에 젖가슴을 살며시 가리고 있었다.
병진씨가 나를 번쩍 안아들고 있었다.
"이제 침실로 들어가자고...내가 감질이 나서 못참겠어...오늘 1번타자는 은영이니까...그렇게 알아"
"호호호...알았어요...은영이 처음 왔으니까 당연히 1번타자 시켜 줘야죠"
"여보...신참이 참아낼수 있을까요?"
세사람은 주인님 품에 알몸으로 안겨있는 나를 보며 노리개 가지고 놀듯 말하고 있었다.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주인님이 넓은 침대가 있는 안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자매도 주인님의 뒤를 얌전하게 따라 들어오고 있었다.
주인님이 푹신하고 넓은 침대에 나를 집어 던지고 있었다.
침대에 던져진 나는 젖가슴과 엉덩이를 침대와 같이 출렁이며 세사람의 시선을 받고 있었다.
언니들은 어느새 벗었는지 둘다 알몸이 되어 있었다.
은은한 조명속에서 보이는 주인님과 언니들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주인님이 언니들에게 뭐라고 속삭이자 언니들이 침대로 올라오고 있었다.
미희언니가 내 얼굴에 가랑이를 대주며 내 아랫쪽으로 입을대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언니와 69자세가 되어 버렸다.
미경언니가 포개어져 있는 우리의 몸을 굴리고 있었다.
내가 미희언니의 몸위에 올라가 있었다.
미희언니의 혀가 내 달구어진 보지구멍 속으로 파고들고 있었다.
미경언니가 내 엉덩이 쪽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미경언니가 내 엉덩이 살을 양옆으로 잔뜩 벌리며 내 항문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아랫쪽이 자매에 의해 점령되고 말았다.
언니들은 내 작정한듯 내 앞뒤 구멍을 유린하며 내 몸에 불이 지펴주고 있었다.
주인님이 침대로 올라오고 계셨다.
대물을 내 얼굴앞에 가져다 주시며 날 내려다 보고 계셨다.
미희언니의 보지에서 입을떼고 그토록 원하던 주인님의 대물에 입을 맞추었다.
뜨거움에 입안이 데이는 줄 알았다.
목젖이 닿도록 대물을 입안으로 물어주며 대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했다.
내 모습이 힘들어 보였는지 주인님이 내 입에서 대물을 빼앗아 버렸다.
잔뜩 커지고 단단해진 대물을 미희언니의 보지구멍에 넣어주고 계셨다.
바로 눈앞에서 보이는 엄청난 삽입에 내 오감이 모두 흥분하고 있었다.
언니의 보지구멍 입구가 잔뜩 늘어나며 힘겹게 주인님의 대물을 맞이하고 있었다.
천천히 언니의 보지속에 박힌 대물이 드나들고 있었다.
보지 속에서 나온 대물에 언니의 빛나는 애액이 뭍어져 나오고 있었다.
언니의 돌기되어 있는 클리토리스를 혀끝으로 눌러 짖이겨 주었다.
언니의 허리가 뒤틀리며 내 자극에 답해주고 있었다.
대물을 언니의 보지에서 빼내어 내 입에 물려주셨다.
언니의 보짓물이 잔뜩 뭍어있는 대물을 말끔하게 만들어 드렸다.
주인님의 대물은 그렇게 몇번이나 언니의 보지와 내 입을 번갈아 찾고 계셨다.
주인님이 미경언니가 내 항문을 핥고있는 쪽으로 옮겨가고 계셨다.
아쉽고 서운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벌렁이는 미희언니의 보지를 빨아주기 시작했다.
대물의 박힘을 견뎌낸 언니의 보지구멍은 바로 닫히지 못한 상태로 벌렁거리고 있었다.
주인님이 두자매가 열심히 빨아주고 있는 내 엉덩이를 내려다 보고 계셨다.
언니가 내 항문에서 입을 떼고 주인님에게 보고를 드리는것 같았다.
"은영이 먼저 해주세요...아주 물렁하고 뜨겁게 익었어요...바로 넣어도 될것같아요 여보"
"알았어...은영이 먼저 해줄까?...자기 급하지 않아?"
"급해도 오늘은 은영이에게 양보할래요...나는 맨 마지막에 당신과 함께 하고싶어요...그렇게 해줄꺼죠?"
"원하는 대로 해줄께"
"얼른 넣어줘요...은영이 애타나봐요...허벅지로 물이 막 흘러내리잖아요"
주인님은 미경언니의 보고에 내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시며 자리를 잡고 계셨다.
미희언니의 혀는 아직도 내 구멍속에서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나도 질세라 미희언니의 구멍에 혀를 넣고 빠르게 원을 그리고 있었다.
언니의 혀가 주인님의 대물이 다가오자 꼬리를 내리고 내 살구멍에서 빠져 나오고 있었다.
뜨겁게 달구어진 내 살구멍에 드디어 주인님의 뜨거운 귀두가 닿고 있었다.
미희언니가 내 살구멍 입구에 도착한 대물을 혀로 핥아주며 환영하고 있었다.
뜨거워진 내 살구멍이 긴장하며 많은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아마도 주인님의 대물을 편안하게 잘 모시고 싶은 내 살구멍의 노력같았다.
뜨거운 대물의 귀두가 내 몸속에 들어와 뜨거움을 전해주며 살구멍 입구를 넓히고 있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댓글과 추천으로 응원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실컷자고 일어나 동네 사우나에 가서 몸을 지지며 피로를 풀었다.
집에 돌아와 엄마랑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군대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미경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있었다.
우리집에 CCTV라도 달아놓은 사람처럼 내가 휴가온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적극적인 미경이 하나도 밉지않고 무척 반가웠다.
안그래도 전화를 걸어 만나려고 하던 참 이었다.
"자기 정말 그럴꺼예요?...휴가를 나왔으면 나한테 알려줘야지...내가 이슬이 통해서 알아야 겠어요?"
"미안해...안그래도 지금 막 전화 하려던 참이었어"
"그말 정말이죠?...내가 한번 속아줄께요"
"혼자 서 다하네...오늘 만날까?"
"당연하죠...미희랑 같이 나갈께요...세사람 예약해 놓을께요"
"저기..잠깐만...한사람 더 하면 안될까?...우리부대 대대장님 사모님인데...서울에 와 계시거든..내가
대접한번 해드리고 싶어서 말이야..남편 상관 와이프니까 자기가 좀 챙겨야 하는거 아니야?..그치여보?"
"호호호...또 뭐가 좀 궁한가 보네요?...시키지도 않았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을 해주는거 보니까"
"알아버렸어?...역시 우리 여보는 눈치도 빨라...사실은 나랑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버린 여자야..내가
소개시켜 준다고 했어...날 많이 믿고 따라주는데 그게 참 사랑스럽게 느껴져...내여자라고 여기면서..
오랫동안 같이가고 싶어...그렇다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 미경이 소홀하게 하지 않을께..이해해줘"
"알았어요...한 6시경에 예약해 놓을께요...그런데 그여자...예뻐요?"
"아니...자기보다 안예뻐"
"피이!...시간맞춰서 집 쪽으로 갈께요...쉬고 있어요"
"어디에 예약 할꺼야?"
"소라가든이요"
"야! 너무 무리하는거 아니야?...알았어...오늘 우리 마누라 돈 많이 써서 어쩌지?"
"그럼 당신이 다른걸로 보상해 줘요"
"알았어..미경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보상할께"
"그럼됐어요...여보..보고싶어요...사랑해요"
"사랑해 여보"
전화를 끊고 바로 은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약속장소와 시간을 말해주고 전화를 끊었다.
어젯밤의 뜨거움이 아직 식지않은 엄마가 달려들어 애를 먹으며 떼어 놓았다.
삐친 엄마가 귀여운 표정으로 날 째려보며 눈을 흘기며 쇼파에 앉아 있었다.
엄마도 더이상 욕심내지 않았다.
이제 전역하면 언제든지 내 품에 들어올 수 있다고 말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미경의 차를 타고 소라가든에 도착했다.
지은영 이라는 손님을 우리가 예약한 좌석으로 안내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담하고 깨끗한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가자 이모가 일어나 달려오며 안기고 있었다.
미경이 미희의 등짝을 감정이 들어간것 같은 세기로 때려 주었지만 이모는 떨어지지 않았다.
그때 직원의 안내를 받아 막내 은영이 도착해 우리의 모습을 보며 서 있었다.
나는 막내에게 내 아름다운 애인들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이모에게 키스를 해주기 시작했다.
뜨거운 키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미경이 손을 넣어 떼어놓고 있었다.
얼굴이 붉어진 미희가 약간 수줍은듯 머리카락을 쓸어올리고 있었다.
"손님 초대해놓고 이게 무슨짓이예요?...얼른 떨어져요...미희 너 저리 못가!...너 왜 그렇게 주책이니?"
"내가 뭘?...병진씨 오랫만에 보니까 너무 기뻐서 그런거지"
"미경씨...그만해...미희씨가 뭘 잘못했다고 자꾸 무안을줘...반가워서 그런거라잖아"
"계집애가...저만 반갑나?...손님이 계시니까 그렇죠...자기는 미희편만 들어요?"
"무슨 편을 든다고 그래...얼른 앉아...참 인사들 해...여기는 우리 대대장 사모님 지은영씨..그리고
여기는 친자매 중 언니 오미경씨...그리고 동생 오미희씨...내가 미리 우리들 사이 말 했으니까 서로
숨기려고 할 필요없어...참 그리고 여기 미경씨는 나랑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어...그래서 우리는...
여보라는 호칭도 쓰니까 너무 이상하게 보지마...오늘은 최고 언니인 우리 재호엄마가 쏘기로 했으니까
마음껏 먹고 즐겁게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그런 시간으로 만듭시다...얼른 앉아 은영씨...부끄러워?"
"아니요...괜찮아요...앉을께요...그동안 자꾸 의심해서 미안해요"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하여튼 너무 순진해서 탈이야 은영씨는...우리 미경씨나 미희씨처럼 좀 까져야 하는데"
"뭐라구요?...여보...나 서운해요...미희는 까졌지만 난 억울해요 재호아빠"
"언니!...주책좀 부리지 마...하늘이 알고 땅이 아니까"
"그리고 처음이라 은영씨라고 인사 시켰는데...나는 평소에 은영이한테 반말하면서 지내"
"여보 나도 은영씨한테 하는것처럼 그렇게 말 놓아주면 안돼요?"
"맞아...나도 그렇게 해줘요...훨씬 더 좋을것 같아요...그전부터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었어요"
"노력할께...반말로 한다고 다정한건가?...아무튼 두사람 모두 그게 좋다면 해볼께"
"신난다...은영씨 덕분에 선물받은 느낌이야"
"그게 왜 은영씨 덕분이니?...내가 병진씨에게 말해서 그렇게 된거지"
"언니는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해?...아무튼 특이해"
"계집애가 또 인신공격이야...은영씨도 처음 만났는데"
"언니가 아무것도 아닌것에 너무 공치사를 하니까 그런거잖아"
자매의 투닥거림에 은영이 입을 가리고 웃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두 자매도 자기들의 만담이 재미 있었다고 느껴지는지 활짝 웃고 있었다.
세여자는 그렇게 나를 중심에 두고 빠르게 벽을 허물고 있었다.
만나기 전에 일일이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었었다.
미경과 미희도 군생활 중에 애인을 만들어 데리고 온 나늘 놀리면서도 잘 지내겠다고 약속해 주었다.
은영도 그동안 거짓말이 반은 될거라고 날 의심했던 시선을 모두 거두어 들인 눈치였다.
얼굴을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여자들은 특유의 친밀감으로 뭉쳐지고 있었다.
잘 적응하는 은영을 보면서 한시름 놓으며 아무런 잡음없이 자매와 녹아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자매도 오랫동안 서로 친하게 지내온 친구처럼 은영을 대해주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었다.
"은영씨...병진씨가 처음에 어떻게 추근댔어요?...말해줘요...너무 궁금해요"
"체육대회때 제일 졸병에게 권투시합 하면서 거기를 맞고 쓰러졌어요...제가 간호장교 출신이라 치료를
해주는데...거기가 잘못된것 같다고 엄살을 부리면서 결국은 거기를 제가 보고 만지게 하더라구요...
그후로 병진씨 생각만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얼굴이 붉어지고...그랬어요...그만할께요..부끄러워요"
"안봐도 비디오다..우리 병진씨꺼 보거나 만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어요..호호호..호호호..암튼 반가워요"
"저두 반가워요...앞으로 잘 부탁할께요"
"부탁할게 뭐 있나요?...병진씨랑 함께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죠...은영씨 예뻐서 병진씨가 좋아하겠다"
"과찬이세요...두분모두 저보다 훨씬 더 예쁘신것 같아요"
"나이가 있잖아요...앞으로 언니라고 부르세요...나는 좀 편하게 말해도 되죠?"
"그럼요...두분다 말 놓으세요...그게 오히려 편할것같아요"
"그럴까?...그러지 뭐...새로운 동생이 부탁하는데 언니가 들어줘야지"
"나도 그럼 말 놓을께...한번 불러봐"
"예..앞으로 예쁘게 봐주세요...미경언니...그리고 미희언니"
"알았어...참 얌전하고 곱다...저러니까 재호아빠가 홀딱 반했나봐...제대도 하기전에 데리고 온거봐"
"아무튼 잘 왔어...정말 환영해..앞으로는 자주 연락하고 그렇게 서로 친자매 처럼 지내자"
"예 언니...고맙습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이상적으로 인사가 끝났다.
나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두 자매는 내 의중을 이미 100%이상 알고 있었다.
자매는 내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섶을지고 불구덩이도 들어갈 것 같았다.
미경과 미희 자매가 오늘따라 더욱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음식이 차려지고 있었다.
살살녹는 고기를 막내에게 먼저 먹여 주었다.
막내가 언니들이 질투 속에서도 꿋꿋하게 잘 받아 먹으며 언니들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하지만 단 한번도 자기가 먹는다고 말하지 않고 입을 크게 벌리며 언니들의 공분을 사고 있었다.
그 모습들이 너무 귀여워 나는 일부러 막내만 챙겨주고 있었다.
"재호아빠...나도 고기 좋아한단말야...은영이만 줄꺼예요?"
"하하하하...은영이는 손님이잖아....알았어...질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일부러 그런거야"
"헤헤헤...나도 알아요...아는데도 싫어요...공평하게 해줘요...나 질투나서 힘든단말야"
"나도 여기 있거는!...아주 중간이라고 아래로 치이고 위로 치이고 같이 고기 못먹겠네"
"하하하...내가 지금부터는 미희만 싸줄께...샘내지마"
웃음이 끊이지 않고 맛있는 식사가 이어지고 있었다.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활짝웃는 은영의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방금 새로 사귄 언니들과 격없이 지내는 은영의 모습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었다.
술이 한잔씩 들어가자 세여자는 야한 농담까지 하면서 배를잡고 웃었다.
내모습이 꼭 고기먹고 싶어 엄마 계모임에 따라나온 군바리 같았다.
하지만 끼어들지 않고 세여자의 만남을 지켜보고 있었다.
은영이 화장실에 다녀 온다며 잠시 자리에서 일어났다.
미경이 다짜고짜 얼굴을 들이대며 물어보고 있었다.
"여보 식사 마치고 자기 어디로 갈꺼예요?"
"나?...은영이 바래다 줘야지"
"내가 그럴것 같아서 물어보는 거예요...안돼요...우리랑 같이 있어요"
조급한 미경의 성격이 드러나고 있었다.
오늘 세여자와 한 잠자리에 있으려면 미경을 이용해야 할 것 같았다.
미희도 미경을 도와 나를 가면 안된다고 어리광을 부리고 있었다.
이이제이라는 말이 꼭 맞는 표현은 아니었지만 그런 전술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오랑캐로 오랑캐를 잡기로 마음 먹었다.
미경과 미희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은영을 함락 시켜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때문에 포천으로 안가고 친정에 더 머문다고 거짓말까지 한 사람을 어떻게 그냥 보내?"
"아무튼 이건 아니예요...정 그렇다면 차라리 같이라도 있어요"
"같이?...난 못해...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그런말을 해?...날 어떻게 보겠어?"
"내가 알아서 할께요...미희네 집으로 가서 술한잔 더하자고 할께요...일단은 거기까지만 할께요"
"알아서 해...미희네 집에가서 술을 좀 많이 먹여서 취하게 만들던지...떨어져서 자게 말이야"
"그게 좋겠어요"
배도 부르고 이슬이에게 전화가 와서 잠깐 밖으로 나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
통화 목소리에서 그리움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서로 그리움을 표현하고 사랑을 고백하며 제법 긴 통화가 이어지고 있었다.
기다리던 새 주인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시간과 장소를 알려주었다.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있었다.
주인님의 애인들을 만난다는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다.
어떤 여자들이 나올까 몹시 궁금했다.
신경을 써서 단장을 시작했다.
몇시간 동안이나 공을 들였지만 만족스럽지 않아 조금 속이 상했다.
시간이 없어서 더이상 꾸밀수가 없었다.
택시를 타고 주인님이 오라던 소라가든을 기사님에게 말 해 주었다.
꽤나 유명한 식당인지 알았다고 대답했다.
식당에 들어가 그가 알려준 이름을 대자 안내해 주었다.
깨끗하고 잘 꾸며진 방앞에서 안내하던 직원이 돌아갔다.
열려있는 문으로 그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보기에도 예쁘고 세련된 여인이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가볍게 목례를 하고 잠시 서서 기다렸다.
그가 다른 한 여자와 끌어앉고 키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조금 더 어려 보이는 여자가 병진씨의 품속에 안겨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두 여자가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병진씨와 여자가 떨어졌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두여자의 모습에 은근히 기가 죽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서로 이름을 알아가며 인사를 나누었다.
오미경이라는 분이 병진씨의 아들을 낳았다는 말에 많이 놀랐다.
병진씨 아들의 이름이 재호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더 놀라운것은 두 여자가 친자매라고 하였다.
두여자 모두 무척이나 쾌활하고 거짓이 없는 사람같았다.
처음 이지만 나를 많이 배려해 주며 언니라고 부르라고 하였다.
두 여자에세 언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언니가 없는 나로서는 두 언니가 생겨서 몹시 좋았다.
앞으로 연락도 자주하며 지내자고 미경언니가 다정하게 말 해 주어서 기뻤다.
정말 연하고 맛있는 고기를 주인님이 내 입에만 계속해서 넣어 주셨다.
샘내하는 언니들의 모습을 보며 어깨가 우쭐해지는 느낌이 너무 기분 좋았다.
언니들의 귀여운 질투를 주인님도 즐기고 있는것 같았다.
화장실에 잠깐 다녀왔다.
주인님은 전화통화를 하러 잠깐 나가셨다고 미희언니가 말 해 주었다.
언니들이 이것저것 물어보고 있었다.
"은영이 오늘 친정에 갈꺼야?"
"치..친정이요?...글쎄요...병진씨랑 얘기 좀 해봐야 알 것 같아요"
"병진씨는 오늘 우리랑 같이 미희네로 갈꺼야...은영이도 같이 가자"
"미희언니네요?...그런말 없었는데"
"말이 없어도 휴가 나올 때마다 여기서 밥먹고 그렇게 해왔어...미희네 가서 간단하게 와인 한 잔 더하고
밤을 보낼꺼야...우리가 병진씨를 그리워 하며 기다린 보상을 받는거지...호호호...은영이 쟤 놀랐나봐?"
"은영아...우리 터놓기로 했잖아...너도 병진씨 겪어봐서 알잖아...은영이 병진씨 여자 많아서 싫다고 하며
헤어질수 있어?...대답하지 않아도 돼...우리도 전부 은영이랑 똑같은 상항이야...가끔은 병진씨를 나만의
남자로 차지하고 싶다는 욕심도 가져 보지만...그건 생각 뿐이야...나랑 언니도 병진씨를 사이에 두고 다툰
적이 있었어....병진씨는 우리 두사람을 다 만나주지 않았어....그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각 하기도 싫어"
"호호호...맞아...미희 따귀까지 때리고 싸웠었지...얼마나 혼났다구..재호 아빠한테"
"그런일이 있었군요...저도 알고는 있어요...병진씨 애인이 많다는것은요"
"그런말도 다 했어?"
"예...애인이 나까지 열명이라고 말했어요"
"호호호호...그건 조금 뻥이다"
"뻥이 아닌것 같아요...나는 병진씨말 믿기로 했어요...저보고 막내라고 했어요"
"막내?...호호호...재미있어...은영이 이제 막내라고 불러야겠네?"
"호호호...그렇게 불러도 좋을것같아요 언니"
"귀엽다...은영이 참 예쁘고 착하고 귀여워...그러니까 병진씨가 좋아하나봐"
"아니예요...언니들이 저보다 훨씬 예쁘세요"
"고마워...은영이 오늘 우리랑 같이 있을수 있지?"
"그..그럴께요"
"마음 편하게 먹어...병진씨를 사랑하는 공감대가 있잖아...우리는 모두 병진씨 애인이잖아"
"편해요...마치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언니들 같아요"
"뭐 궁금한것 없어?"
"저 혹시...언니들 병진씨랑 셋이서 같이 해본적도 있어요?"
"우리 자주해...셋이서 같이 하는 색다른 흥분과 쾌감이 있어...황홀해"
"그렇군요"
"오늘 은영이도 끼어줄께...우리들 하는것 보고 같이 하고 싶으면 자연스럽게 끼어들어...알았지?"
"그..그럴께요...나 왜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리죠?"
"호호호호...은영이 솔직해서 마음에 든다...내숭 안떨고 자기 감정 잘 표현하네...그러면 가능해..우리가
잘 리드해 줄테니까...편안하게 끼어들어봐...처음이 조금 어색하지만..일단 스킨쉽이 시작되면..황홀한
여행이 시작되니까...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할 필요없어...우리가 조금만 도와주면 병진씨가 다 해줄꺼야"
"병진씨도 알아요?"
"미희네 집에 은영이가 같이 가는순간 병진씨는 같이 즐기고 싶어 할꺼야...같이 하는것으로 생각할꺼야"
"혼자서 셋을요?...그게 가능한가요?"
"호호호...직접 경험해 보면 알잖아...은영이가 직접 경험해봐...병진씨의 대단함을 말이야"
"그거야 이미 알고 있지만...그래도 어떻게 세여자를...상상을 못하겠어요"
"귀엽다 은영이...오늘 우리 화끈하게 놀자...서로 내숭떨지말고...알았지?"
"예...할수 있을것같아요...언니들이 너무좋고...술도 너무 기분좋게 취하고요...헤헤헤..헤헤"
"어머 어머!...은영이 쟤좀봐...막내치고는 너무 뻔뻔한거 아니니?"
"호호호호...내숭 떠는것 보다는 났잖아..내숭떠는 막내라고 생각해봐...분위기 어떻겠어?"
"미희 네말이 맞다...내숭떠는 막내...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나는 이미 마음을 굳혔다.
오늘 나는 언니들을 따라 주인님이 베풀어 주시는 밤의 향연에 참석할 것이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정말 오랫만에 내 머릿속에서 묘한 상상을 하며 호기심이 일고 있었다.
주인님이 통화를 마치고 들어오셨다.
오늘따라 더 멋있고 늠름해 보이고 있었다.
마치 황태자처럼 주인님은 우리 세여자의 사랑스러운 눈길을 받으며 웃고 계셨다.
미경언니가 미희언니네 가서 한 잔 더하기로 했다고 주인님께 말씀드리고 있었다.
주인님도 반가워 하셨다.
하얀니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는 주인님의 모습을 보며 몸이 뜨거워 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술을 안마신 미희언니가 핸들을 잡았다.
나는 주인님과 함께 뒷자리에 앉지 못했다.
주인님은 미경언니가 차지해 버렸다.
막내의 서러움이 느껴졌다.
미경언니는 쌓인 그리움을 태워 버리듯 병진씨의 품에 안겨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두사람의 모습을 힐끔거리며 막내의 팬티가 젖어가고 있었다.
주인님이 조금 미웠다.
미희언니의 아파트에 도착했다.
큰 평수의 아파트는 아니지만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었다.
여자 혼자서 이렇게 꾸며놓고 사는것이 부럽게 느껴졌다.
미희언니를 도와 와인과 간단한 안주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미경언니는 주인님을 독차지 하며 진상을 떨고 있었다.
주인님의 아들까지 낳았다지만 가슴속에서 불길처럼 일어나는 질투심은 어쩔수 없었다.
우리가 거실에 왔다갔다 하는데도 두사람을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며 뜨거운 키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 언니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오늘밤 부끄러움을 버리고 조금 대범하게 임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러지 않으면 미경언니와 미희언니 에게 치여 주인님 곁에도 가보지 못할 것 같았다.
미희언나기 미경언니에게 잔소리를 하고 나서야 두사람의 입술이 떨어지고 있었다.
우리는 와인을 즐기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미경언니의 입담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
나이는 제일 많았지만 애교도 우리들 중에 제일 많은것 같았다.
남자 입장에서 보면 참 매력있는 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주인님 앞에서 애교를 부리는 언니들의 모습을 보면서 새삼 주인님이 대단해 보였다.
앞으로 더 주인님을 많이 사랑하며 평생 사랑받으며 곁에 있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애교도 좀 많이 부려야 겠다고 혼자 생각하며 살며시 웃고있었다.
와인을 권하며 안주를 준비해 주는 주인님이 너무 고마웠다.
낯선 곳에서도 주인님이 계시기에 하나도 주눅들지 않을 수 있었다.
정말 고마우신 나의 주인님 이시다.
자리가 이어지는 동안 미경언니가 먼저 샤워를 마치고 알몸으로 움직이며 야한 슬립을 찾아 입었다.
아마도 미희언니의 집에는 미경언니의 옷도 있는것 같았다.
미경언니의 날씬함에 자꾸 눈길을 줄수밖에 없었다.
미경언니가 짧은 핑크색 슬립을 입고 자리로 돌아왔다.
속이 훤히 비치는 슬립 안에는 슬립보다 조금 더 짙은 핑크색의 브래지어와 T팬티를 입고 있었다.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 섹시해 보였다.
미희언니가 욕실로 들어가 한참만에 나왔다.
그동안 미경언니는 주인님 다리에 앉아 진상을 떨어댔다.
머리를 쥐어박아 주고 싶었다.
자기 손가락에 자기의 애액을 뭍혀 주인님의 입속에 넣어줄때 피가 거꾸러 흐르는 것 같았다.
와인을 마시고 언니의 손가락을 빨며 안주보다 좋다고 말하는 주인님이 더 미웠다.
주인님이 조금 바보같다고 생각했다.
미희언니도 너무 섹시하고 예쁜 검정슬립을 입고 나타났다.
역시 속이 훤히 비치는 슬립 안에는 하얀색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고 있었다.
검은슬립에 비춰 보이는 하얀 속옷이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 같았다.
은근히 기가 죽었다.
신경써서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었지만 언니들보다 훨씬 덜 섹시할 것 같았다.
비너스 매장에 가서 산 몇벌중에 제일 섹시하고 예쁜것 이지만 부족할 것 같았다.
주인님이 미희언니 귀에다 대고 뭐라고 속삭였다.
오늘 여러번 주인님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잠시후 주인님이 내 손을 잡아끌며 욕실로 데려가고 있었다.
욕실에서 내 옷을 하나씩 벗겨주고 계셨다.
날 알몸으로 만들어 놓고 주인님도 바로 알몸이 되어 버렸다.
따듯한 주인님의 품속에 안겨 심장의 두근거림을 즐기고 있었다.
나랑 같이 욕실에 들어와 준 주인님이 정말 고마웠다.
따듯한 물을 내몸에 뿌려주고 계셨다.
주인님과 맞닿은 살틈으로 따듯한 물이 급류를 이루며 흘러 내리고 있었다.
"따듯해요...병진씨 품이 너무 따듯해요...자기 사랑해요"
"나도 은영이 사랑해...언니들이 짖궂게 하거나 괴롭히면 나에게 일러...내가 혼내줄께...알았지?"
"헤헤헤...알았어요...그러다가 혹시 언니들한테 왕따 당하면 어떡해요?"
"그럼 안돼지...그럼 많이 괴롭히면 일러"
"호호호...알았어요 주인님"
"주인님 소리 하는게 그렇게 좋아?"
"네...그리고 주인님을 주인님이라고 부르지 뭐라고 불러요?"
"언니들이 놀릴것같은데"
"언니들 앞에서는 그냥 병진씨라고만 부를거예요"
"아니야 은영이 하고 싶은대로 해...오늘 마음껏 즐겨...언니들이랑 같이 할 수 있겠어?"
"네...나 아까 이미 마음 먹었어요...해보고 싶어요...쭈뼜거리며 뒤에서 맴돌기 싫어요"
"잘 생각했어...언니들이 잘 리드해 줄거야...나도 은영이 많이 사랑해줄께"
"고마워요...주인님...히히...기분좋아요...사랑해요"
"사랑해...내보지"
"듣기좋아요...그런데...마..맛있는이 빠졌어요"
"하하하하...미안...사랑해 맛있는 내보지..꿀맛같은 내보지 지은영 사랑해"
"됐어요...너무좋으다...헤헤헤"
우리는 서로의 몸을 닦아주고 있었다.
천장을 향해 잔뜩 발기해 있는 주인님의 대물을 쪼그려 앉아 빨아드렸다.
내 뺨을 어루만지며 내려다 보시는 주인님의 눈빛에서 사랑이 느껴져 너무 행복했다.
샤워를 마치고 큰 타월로 내 몸을 감싸주셨다.
주인님이 나를 번쩍안고 욕실을 나오셨다.
침실로 보이는 안방을 지나 주방옆 작은방으로 날 안고 가셨다.
그곳은 옷방같아 보였다.
주인님이 날 내려 놓으시고 젖은 몸을 닦아주고 계셨다.
나도 주인님의 머리를 마른 수건으로 닦아 드렸다.
잠시후 미희언니가 따라 들어왔다.
옷장 서랍을 열더니 무엇을 꺼내고 있었다.
"여기 몇벌있으니까 자기 마음에 드는것으로 입고서 나와...부럽다 병진씨가 막내라고 그런것까지 챙겨주고"
"자기네들만 예쁘고 섹시하게 입으면 은영이 속상할거 아니야...샘은 많아가지구..자기도 챙겨줄께"
"농담이야...얼른 입고나와"
"고마워요 언니"
"고맙긴...병진씨가 챙기는건데...은영이 몸이 참 예쁘다 피부도 하얗고 너무 고와 보인다"
언니가 포장도 뜯지않은 슬립과 속옷을 꺼내놓고 방을 나갔다.
혹시라도 내가 기가 죽을까봐 이런 세심한 것까지 배려하는 주인님의 품을 파고 들며 키스를 해주었다.
힘껏 껴안아주며 뜨거운 혀를 내 입속으로 보내 주셨다.
세련되어 보이는 스킨색상의 슬립을 선택했다.
팬티와 브래지어는 잔잔한 땡땡이 무늬가 들어가있는 옅은 하늘색을 선택했다.
주인님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려주며 내 자신감을 키워주고 계셨다.
거실로 나와 와인을 홀짝이고 있는 언니들과 합류했다.
아까 마시다 만 내잔을 들어 마른입술을 축이고 있었다.
미경언니가 병진씨를 낚아채 가고 있었다.
긴쇼파 중간에 앉은 주인님 양옆으로 언니들이 앉으며 기선을 제압하고 있었다.
나는 쇼파의 꺽어진 부분에 혼자 앉아서 와인을 홀짝거리며 수줍음을 애써 달래고 있었다.
세사람의 모습은 너무 자연스러워 보였다.
미경언니가 나를 쳐다보며 의미을 알수없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색하게 같이 웃으며 분위기에 동화되려 애쓰고 있었다.
미경언니가 주인님이 유일하게 입고 계시던 트렁크를 벗겨주고 있었다.
그동안 보아왔던 완벽을 넘어서는 주인님의 대물이 이미 부풀어 오른채 허공에서 흔들릭 있었다.
언제 보아도 늠름하고 멋있는 주인님의 심벌이 내 긴장감을 더 부추키고 있었다.
미경언니가 몸을 숙이고 있었고 미희언니는 주인님의 입술을 차지하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미경언니의 탐욕스러운 입술 사이로 주인님의 대물이 들어가고 있었다.
한입가득 물었는데도 주인님의 대물은 절반이나 남아 있었다.
저 나머지를 내가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지만 달려들 수 없었다.
주인님의 한손이 뜨겁게 키스하고 있는 미희언니의 T팬티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주인님의 손놀림에 미희언니가 몸을 움찔거리며 반응하고 있었다.
언니의 애액으로 젖은 손가락으로 미희언니의 입술에 정성껏 립밤을 바르듯 발라주고 계셨다.
손은 다시 팬티속으로 돌아갔고 주인님은 미희언니의 입술에 뭍혀진 애액을 빨아먹고 계셨다.
내 가랑이 사이가 뜨거워 지며 열기가 느껴지고 있었다.
주인님의 손가락은 계속해서 미희언니의 보짓물을 공급해 주고 있었다.
미희언니에게 손가락을 빨게하고 침과 섞인 애액을 언니에게 다시 받아 먹으며 입맛을 다시고 계셨다.
내 가랑이 사이에서 팬티로 스며드는 물이 아깝다고 생각했다.
주인님이 정말 맛있다고 칭찬해 주신것이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버려지는 내 물을 방치해 두고있는 주인님이 야속했지만 역시나 표현할 수 없었다.
미희언니가 일어서더니 앙증맞은 T팬티를 벗고 있었다.
쇼파에 편안하게 머리까지 기대고 앉은 주인님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쇼파에 올라선 채로 한발을 번쩍 들더니 등받이 위에 엊어놓고 있었다.
머리를 기대고 있는 주인님의 얼굴위에 미희언니의 은밀한 부분이 자리잡고 있었다.
미희언니는 주인님의 입주변에 비밀스러운 살틈을 맞추어 주고 있는것 같았다.
주인님의 혀가 입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붉은 속살이 보이는 미희언니의 살틈을 절반으로 가르며 주인님의 혀가 길게 움직이고 있었다.
언니의 보짓물이 주인님의 혀를 타고 달콤한 꿀물처럼 입안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었다.
힘이 잔뜩 들어가 보이는 주인님의 혀가 언니의 보짓물과 침으로 반짝이며 나를 우롱하는것 같았다.
밑에서는 미경언니가 눈물까지 찔끔거리며 주인님의 대물을 뿌리부분까지 입안에 우겨넣고 있었다.
놀라운 탐욕이었다.
미경언니의 한손이 자기의 팬티속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팬티가 너무 많이 젖은것 같았다.
작은 T팬티는 쉼없이 흘러 나오는 내 보짓물을 다 잡아주지 못하고 내보내 쇼파를 적시고 있었다.
작은 온기로 시작한 몸속 깊은곳의 열기는 어느새 화끈거리는 뜨거움으로 변해 있었다.
온몸이 억누르기 힘든 욕정으로 차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세사람의 엉킴에서 빈틈을 찾을수 없었다.
불러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내 본능에 스스로 놀라며 얼굴이 붉어 지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미경언니가 일어나더니 흠뻑젖은 팬티를 벗어 바닥에 던져 버린다.
눈길 한 번 주지않고 주인님의 대물위로 걸터앉고 있었다.
한손에 쥔 대물을 순식간에 자기 보지구멍에 맞추더니 내려앉고 있었다.
미경언니의 미간이 심하게 일그러지며 비명같은 신음을 뱉어내고 있었다.
나도 익히 알고있는 아찔하고 짜릿한 고통인것 같았다.
미경언니가 느끼는 쾌감을 기억하고 있는 내 보지 가랑이가 훨씬 더 뜨거워 지고 있었다.
미희언니의 보지구멍에 주인님의 혀가 들어가 박혀있었다.
마치 박음질을 하듯 힘있어 보이는 붉은혀가 언니의 보지속을 쑤셔대고 있었다.
음흉스러운 침이 자꾸 내입에 고이고 있었다.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있던 미경언니의 엉덩이가 아래위로 들썩이고 있었다.
아픔이 가셨는지 미경언니의 표정은 고통스러움에서 환희의 그것으로 바뀌어 있었다.
언니의 보지속을 드나드는 굵고 커다란 주인님의 대물이 나를 잊은것 같아 조금 서운했다.
미경언니의 얼굴앞에 미희언니의 하얗고 풍만한 엉덩이가 자리잡고 있었다.
놀랍게도 미경언니는 요분질을 치면서도 미희언니의 엉덩이를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더 안으로 혀를 날름거리자 미희언니의 보지구멍에 박혀있는 주인님의 혀와 음란하게 맞닿고 있었다.
숨이 멎을것만 같았다.
몇번인가 보았던 서양 포르노에서나 보았던 모습이 내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이고 있었다.
5분안에 나를 불러주지 않으며 내 스스로 저 엉킴에 달려들것 같았다.
내가 정한 내 인내심의 한계가 5분이었다.
날 이렇게 내버려 두는 세사람 모두 미웠다.
미경언니와 미희언니의 신음소리가 거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쌍둥이같은 자매의 신음소리는 묘한 자극으로 변해 나를 흥분 시키고 있었다.
"아흐...여보...미경이 몸이 꽉찼어요!...너무 뜨겁고 단단해요..황홀해요...여보...당신정말 최고야..하윽!"
"아아앙!..아아...아아아앙!...간지러워...너무좋아...병진씨...더 넣어줘..자기혀 더 깊이 넣어줘"
"후룹!...쫍!..쪼오옥!...미희보지...오늘 유난히 물이 많고 맛있어...쪼오옵!...쪼오오옥!"
"많이 먹어줘요!...아하아앙!...아아앙!...은영이가 보고 있어서 더 그런가봐요...아아앙!..엄마아아앙!"
"아크흡!...아아아...내 보지속이 꽉 찼어요...여보!...나 너무좋아요...재호아빠...사랑해요...아크흐읍!"
"나도 사랑해...미경이 사랑해...아아아...재호엄마 보지가 막물어대...너무좋아!"
세사람의 신음과 교성에 내 이성을 밀어내고 내 뜨거워진 몸이 흥분하고 있었다.
이제 1분 남았다고 마지막 인내심을 불러내고 있었다.
주인님이 미희언니의 보지구멍에서 혀를 빼고 계셨다.
미희언니도 쇼파 등받이에 올려 놓았던 한쪽 다리를 내리고 있었다.
자기의 보짓물로 범벅이 되어있는 주인님의 입가를 자기가 말끔하게 빨아먹고 있었다.
뜨거운 키스를 하고 아쉬운듯 바라보고 있었다.
"미희가...아래로 내려가저 나랑 언니좀 빨아줘...내 불알좀 입안에 넣고 빨아줘"
"알았어요...저기...병진씨...은영이 좀 불러주세요"
"그..그럴까...은영이 이리와...같이 어울리자...힘들면 눈 꼭감고 있어...내가 다 알아서 할께"
"예?..저..저요?!...예..어..어울려 볼께요...이제와서 빼는것도 그렇잖아요"
"맞아...이리와서..미희가 했던 자세로 해줘...은영이 맛있는 보짓물 먹고싶단말야"
눈물이 쏟아질것 같았다.
주인님의 다정한 부름에 온갖 서러움과 서운함이 다 녹아 버렸다.
살며시 일어나 세사람 곁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미희언니가 바닥으로 내려와 내 손을 잡아 쇼파위로 올려주었다.
친절하게도 내 부끄러운 한쪽 다리를 쇼파 등받이에 올려주고 아래로 내려갔다.
미희언니는 주인님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무릅을 꿇고 몸을 숙이고 있었다.
주인님이 내 T팬티를 한쪽 엉덩이에 걸어주셨다.
미리 벗고 올라오지 못한 내 부주의를 짧게 반성하고 있었다.
예민해진 내 속살에 드디어 주인님의 뜨거운 혀가 닿고 있었다.
온몸에 소름이 퍼지며 모든 세포가 깨어나고 있는것 같았다.
뜨거운 혀가 길게 패인 살틈을 오가며 머금고 있던 내 보짓물을 길어가고 있었다.
마지막에 진공으로 내 보짓속 애액마저 모두 빨아먹은 주인님이 혀로 구멍을 채워주고 계셨다.
내 보짓물을 맛있게 잡숫고 계시는 주인님의 머리와 뺨을 어루만져 드렸다.
밑에서는 미경언니가 빠르고 요란한 떡메질을 하고 있었다.
그 밑에는 미희언니가 쩝쩝 소리를 내며 자기 언니와 주인님이 만들어 주시는 사랑의 꿀물을 받아먹고 있었다.
미경언니의 혀가 내 엉덩이에 느껴지고 있었다.
왕소름이 엉덩이에 쫙 끼치는게 느껴졌다.
태어나서 여자의 혀가 내 엉덩이에 처음 닿는 느낌이 생가보다 좋았다.
미경언니가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힘주어 잡더니 양쪽으로 힘을주며 벌리고 있었다.
예쁘다고 자부하는 내 하얀 엉덩이가 양옆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미경언니의 혀끝이 방심한 내 허를 찌를고 있었다.
정확히 내 항문의 중심을 언니에 혀끝에 찔리고 있었다.
힘껏 힘을 주어 오무렸지만 언니의 혀는 내 항문주변에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혀를 돌리고 있었다.
주인님의 혀와 짜리라도 한듯 언니의 혀는 내 약한곳을 정확하게 공략하며 날 무너뜨리고 있었다.
가끔씩 주인님의 혀와 언니의 혀가 내 회음 근처에서 만나 밀담을 하고 다시 헤어지는것 같았다.
언니의 요분질이 멈추고 있었다.
아마도 너무 간지러워 참기 힘들었던 모양이었다.
잘 돌아가던 대열이 미경언니 때문에 무너지고 있었다.
"여보..나 너무 간지러워서 못참겠어요...나 먼저 올라가기 싫어요...모았다가 높이 올라갈래요"
"그렇게 해 여보...혼자서 무리 하더라니"
"호호호호...얼마만에 서방님을 만났는데 그래요?...이해해 주셔야죠"
"알았어...미희가 올라와"
미경언니가 물을 마시러 주방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자기 언니의 보지속에서 바로 나와 보짓물이 흥건하게 뭍어있는 주인님의 대물은 미희언니의 몫이 되었다.
역시나 미간을 찌푸리며 대물을 천천히 자기 보지속에 밀어넣고 있었다.
잠시후 미희언니의 요분질이 시작되었다.
미희언니 역시 내 엉덩이와 항문을 가만두지 않았다.
미경언니가 돌아와 쇼파위에 올라오더니 내 젖가슴을 입에 물고 있었다.
미희언니는 대물을 보지에 넣고 요분질을 치며 내 항문을 혀로 자극해 주고 있었다.
주인님은 뜨거운 혀로 내 보지속을 쑤셔주고 계셨다.
미경언니는 내 젖가슴을 주무르며 입에넣고 젖꼭지를 혀로 돌리며 내 허전함을 채워주고 있었다.
참아보려 애썼지만 신음이 내 입술사이로 흘러 나가고 있었다.
미경언니가 귓속말로 참지말고 느낌대로 표현하라고 조언해 주었다.
언니의 말을 듣고 바로 실천에 옮기며 빠른 적응력을 모두에게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었다.
"아크흐큭!...아아앙!..불덩이가 미희 몸속에 꽉찼어!...아아앙!...너무 뜨거워..너무좋아!..아아앙!...아앙!"
"쪼오옵!...쪼옥!...쪽!...은영이 보짓물 정말 맛있어...달콤해...오늘 양도참많아..후룹!...쪼오옵!"
"아아하앙!...아아앙!...간지러워요...병진씨..아아항!..어떡해...아크흡!..아아앙!...언니이이!...거기..거기
하지마요!...너무 간지러워요...미희언니...내 똥꼬에...하지마요...아흐으응!..아아앙!...미경언니 깨물어줘
...아아아항!...아아앙!...내 젖꼭지좀 아프게 깨물어주세요!...젖꼭지가 너무 근질거려요..아앙!..어쩜좋아"
"쫍!...쪽!...젖꼭지 깨물어줄께...은영이 젖가슴 참 예쁘다...탄력있어...쫍..쪽!"
"아아악!...아퍼!...언니 너무아퍼요!...살살 깨물어줘요....언니 일부러 그러는거죠?!...너무아퍼요!"
미경언니가 신참에게 신고식이라도 하듯이 내 젖꼭지를 너무 세게물어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일부러 그런 것같은 느낌이 직감적으로 느껴졌다.
나중에 모든것이 적응되면 반드시 갚아 주겠다고 마음먹었다.
아직 주인님의 대물을 한번 만져 보지도 못했는데 온몸이 불덩이가 되며 정상부근에 가 있었다.
세사람의 혀에 의해서 이렇게 흥분하는 신기한 경험은 내 성적 한계를 한단계 더 뛰어넘게 해주고 있었다.
꿈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아찔한 현실에 편안하게 온몸을 내 던지는 나에게 스스로 놀라고 있었다.
미희언니의 요분질도 미경언니와 같은 이유로 일단 멈추어 지고 있었다.
다시 대열이 깨져버리고 말았다.
주인님이 혀뿌리가 아프다며 내 자세마저 허물어 버려서 조금 서운했다.
주인님이 와인잔을 들어 한모금 머금어 입안에서 굴리며 아픈혀를 달래주고 계셨다.
언니들도 와인을 홀짝거리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며 호흡을 고르고 있었다.
주인님이 나를 보며 손짓하고 계셨다.
와인을 한모금 입에 머금고는 내 입술에 입술을 맞대고 와인을 내 입속으로 흘려넣어 주셨다.
주인님 입안의 와인을 다 받아 마시고 입가심으로 주인님의 혀를 데려와 타액을 빼았았다.
주인님이 내 슬립을 벗겨주고 계셨다.
브래지어와 흥뻑 젖어있는 팬티마저 벗겨주셨다.
알몸으로 언니들 앞에 서서 부끄러움에 젖가슴을 살며시 가리고 있었다.
병진씨가 나를 번쩍 안아들고 있었다.
"이제 침실로 들어가자고...내가 감질이 나서 못참겠어...오늘 1번타자는 은영이니까...그렇게 알아"
"호호호...알았어요...은영이 처음 왔으니까 당연히 1번타자 시켜 줘야죠"
"여보...신참이 참아낼수 있을까요?"
세사람은 주인님 품에 알몸으로 안겨있는 나를 보며 노리개 가지고 놀듯 말하고 있었다.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주인님이 넓은 침대가 있는 안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자매도 주인님의 뒤를 얌전하게 따라 들어오고 있었다.
주인님이 푹신하고 넓은 침대에 나를 집어 던지고 있었다.
침대에 던져진 나는 젖가슴과 엉덩이를 침대와 같이 출렁이며 세사람의 시선을 받고 있었다.
언니들은 어느새 벗었는지 둘다 알몸이 되어 있었다.
은은한 조명속에서 보이는 주인님과 언니들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주인님이 언니들에게 뭐라고 속삭이자 언니들이 침대로 올라오고 있었다.
미희언니가 내 얼굴에 가랑이를 대주며 내 아랫쪽으로 입을대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언니와 69자세가 되어 버렸다.
미경언니가 포개어져 있는 우리의 몸을 굴리고 있었다.
내가 미희언니의 몸위에 올라가 있었다.
미희언니의 혀가 내 달구어진 보지구멍 속으로 파고들고 있었다.
미경언니가 내 엉덩이 쪽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미경언니가 내 엉덩이 살을 양옆으로 잔뜩 벌리며 내 항문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아랫쪽이 자매에 의해 점령되고 말았다.
언니들은 내 작정한듯 내 앞뒤 구멍을 유린하며 내 몸에 불이 지펴주고 있었다.
주인님이 침대로 올라오고 계셨다.
대물을 내 얼굴앞에 가져다 주시며 날 내려다 보고 계셨다.
미희언니의 보지에서 입을떼고 그토록 원하던 주인님의 대물에 입을 맞추었다.
뜨거움에 입안이 데이는 줄 알았다.
목젖이 닿도록 대물을 입안으로 물어주며 대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했다.
내 모습이 힘들어 보였는지 주인님이 내 입에서 대물을 빼앗아 버렸다.
잔뜩 커지고 단단해진 대물을 미희언니의 보지구멍에 넣어주고 계셨다.
바로 눈앞에서 보이는 엄청난 삽입에 내 오감이 모두 흥분하고 있었다.
언니의 보지구멍 입구가 잔뜩 늘어나며 힘겹게 주인님의 대물을 맞이하고 있었다.
천천히 언니의 보지속에 박힌 대물이 드나들고 있었다.
보지 속에서 나온 대물에 언니의 빛나는 애액이 뭍어져 나오고 있었다.
언니의 돌기되어 있는 클리토리스를 혀끝으로 눌러 짖이겨 주었다.
언니의 허리가 뒤틀리며 내 자극에 답해주고 있었다.
대물을 언니의 보지에서 빼내어 내 입에 물려주셨다.
언니의 보짓물이 잔뜩 뭍어있는 대물을 말끔하게 만들어 드렸다.
주인님의 대물은 그렇게 몇번이나 언니의 보지와 내 입을 번갈아 찾고 계셨다.
주인님이 미경언니가 내 항문을 핥고있는 쪽으로 옮겨가고 계셨다.
아쉽고 서운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벌렁이는 미희언니의 보지를 빨아주기 시작했다.
대물의 박힘을 견뎌낸 언니의 보지구멍은 바로 닫히지 못한 상태로 벌렁거리고 있었다.
주인님이 두자매가 열심히 빨아주고 있는 내 엉덩이를 내려다 보고 계셨다.
언니가 내 항문에서 입을 떼고 주인님에게 보고를 드리는것 같았다.
"은영이 먼저 해주세요...아주 물렁하고 뜨겁게 익었어요...바로 넣어도 될것같아요 여보"
"알았어...은영이 먼저 해줄까?...자기 급하지 않아?"
"급해도 오늘은 은영이에게 양보할래요...나는 맨 마지막에 당신과 함께 하고싶어요...그렇게 해줄꺼죠?"
"원하는 대로 해줄께"
"얼른 넣어줘요...은영이 애타나봐요...허벅지로 물이 막 흘러내리잖아요"
주인님은 미경언니의 보고에 내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시며 자리를 잡고 계셨다.
미희언니의 혀는 아직도 내 구멍속에서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나도 질세라 미희언니의 구멍에 혀를 넣고 빠르게 원을 그리고 있었다.
언니의 혀가 주인님의 대물이 다가오자 꼬리를 내리고 내 살구멍에서 빠져 나오고 있었다.
뜨겁게 달구어진 내 살구멍에 드디어 주인님의 뜨거운 귀두가 닿고 있었다.
미희언니가 내 살구멍 입구에 도착한 대물을 혀로 핥아주며 환영하고 있었다.
뜨거워진 내 살구멍이 긴장하며 많은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
아마도 주인님의 대물을 편안하게 잘 모시고 싶은 내 살구멍의 노력같았다.
뜨거운 대물의 귀두가 내 몸속에 들어와 뜨거움을 전해주며 살구멍 입구를 넓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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