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_시즌 2
[아내의 남자]
제1부_상편
화물차 기사출신의 명배와 운탁은
돈독한 선후배 지간의 드라이버들이다.
차주와의 불협화음으로 운수사에서 퇴사한 둘은
모아놓은 돈을 투자해서 트레일러를 구입하여
12시간 1:1 교대를 하며 독하게 일을 하게된다.
돌아온 싱글 박명배와 신혼 후배 야간전문 정운탁
운탁의 아내 민연수가 펼치는 세 남녀의 정사 스토리.
박명배 42세 179cm 73kg
돌아온 싱글로 혼자 거주
호탕한 성격의 보통 남자
정운탁 34세 169cm 75kg
믿음직스러운 듬직한 남자
오랜연예끝에 결혼한 신혼남
민연수 30세 163cm 45kg
다소곳하고 조용한성격
가녀린체구의 신혼초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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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인천항 7번 도크
건장한 남자와 다부진 체구의 남자
그리고 멀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사내
세명이 한발의 양보도 없는 설전을 펼친다.
"긍께 몬허것다 그거여 시방?"
"아니 사장님...글챦아요...왜 배차를 맘대로 바꾸냐구?"
"이런 씨벌...배차계가 뭐여? 배차권한이 있는게 배차계아녀?"
"이런 좆같은 새끼가...권한은 뭔권한? 그게 밥줄인거 몰라?"
"어디서 육두문자여 씨벌놈이...야이 개새꺄?"
"개새끼??? 이런 시팔새끼가..."
"아 형...잠깐만...잠깐..."
작지만 듬직한 체구의 운탁은
일촉즉발의 명배를 끌어안고는
사장과 명배 사이를 떨어뜨려 놓는다.
22:30
[탁배기주점]
"나 이제 못하것다...젠장...꿀럭...꿀럭..."
"형도 참..."
"에잇 시팔!!! 이 나이 되도록 차 한대 살 능력도 없어서..."
이때 주점에 들어오는 한 여자
운탁의 아내 연수가 들어온다.
드르르륵.....
"어 어서와 연수야..."
"또 불렀냐? ㅎㅎㅎ 어서와요 제수씨..."
"안녕하세요...ㅎㅎㅎ"
"이눔아 마누라가 무슨 대리운전이냐?"
"에이 참...내가 부른거 아니예요 ㅎㅎㅎ"
"제가 자청했어요 ㅎㅎㅎㅎㅎ"
"아 그래요? ㅎㅎㅎ 신혼이라 존갑네...그쵸 제수씨..."
"ㅎㅎㅎㅎㅎ"
두 남자는 그렇게 막걸리를 마저 비운다.
한참을 이야기를 듣던 연수는
두남자의 말끝에 솔깃한 제안을 한다.
"그럼 우리가 차를 사면되쟎아요"
"엉???"
"네???"
"어차피 항구 보세운송이니까...24시간 돌리면되고"
"잉???"
"그러네???"
"두 분이서 교대하시면 뭐 일거 양득이죠 ㅎㅎㅎ"
"근데 차값이 만만치 않을텐데..."
"두 분이서 공동투자로 리스하죠 뭐...그 돈이야 벌쟎아요"
"그러네!!! ㅎㅎㅎ"
"울 제수씨 대단허네...ㅎㅎㅎ"
00:50
[운탁의 빌라]
"억억억...오빠...헉헉헉...어욱...아파"
"흐윽...아프긴 ㅎㅎㅎ 역시 넌 진짜 맛있어..."
벌어진 아내 연수의 다리사이에서
춤을 추듯 흔들거리는 남편 운탁
운탁은 특유의 파워 넘치는 리듬으로
연수의 작고 가녀린 몸을 엎치락 뒷치락하며
페니스를 좌우로 흔들고 넣고 빼고를 반목한다.
"어욱...오빠...이제 좀 ...헉헉헉...좋아..."
"ㅎㅎㅎ 큰일났네 우리 연수가 섹스맛을 아는것 같네"
"몰라...이상해...억억억...어욱...오빠...사랑해요"
"그래 연수야 나도 너 끔찍하게 사랑한다. ㅎㅎㅎ"
자그마치 8년간의 긴 연애기간
그 흔한 손도 잡지 못한채 은은한 눈빛으로만
사랑을 나누던 두사람 연수는 바로
운탁과 명배의 소속 운수사의 경리였다.
워낙 투철한 종교관이 있는 연수를
넘어 뜨리기란 참으로 힘든 일이였다.
결국 결혼 직전에 첫 관계를 갖은 부부
이제서야 연수는 섹스의 맛을 알게되고
밤이면 밤마다 도망다니던 것을 멈추고
은근히 남편이 자신의 몸위로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제법 야스러운 아내가 되어버린다.
.
.
.
인천 중구 항동
보세장치장의 한 넓직한 공터
주변에 듬성 듬성 파이프를 밖고
쇠사슬을 연결하고 40피트 컨테이너가
끄트머리에 자리한다.
사무실로 꾸민 컨테이너엔 연수가 걸래를 들고 훔친다.
이때 멀리서 먼지를 일으키며 들어오는 트레일러
빨간색 SCANIA 트레일러는 위풍당당하게
초라하지만 작은 입구를 통과해서 넓직한 공터에 주차한다.
끼깅...푸쉭!!! 푸쉭!!!
양쪽 문이 동시에 열리면서
남편 운탁과 명배가 차에서 내린다.
그리고 이들을 바라보는 연수는 미소를 띄운다.
그렇게 세사람은 행복한 동거를 시작한다.
명배는 살던 아파트를 전세로 돌리고
이곳에서 숙식을 해결하기로한다.
운탁은 그동안 모아놓았던 돈을 보테어서
2억 3000만원을 주고 트레일러를 장만한다.
작지만 초라하지만 그렇게 [명운 운수]는 탄생한다.
그리고...
한 달여 후...
컨테이너 사무실 반쪽은 명배의 주거지
명배가 오후 7시에 들어온 후 운탁은
바로 그 차를 타고는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머리를 감고 슬리퍼차림의 명배가 나오며...
"어휴...배고프네...제수씨 뭣 좀 먹을래요?"
"아 맞다 저녁 안드셨죠? 뭐라고 좀 차릴까요?"
"차리긴 뭔...ㅎㅎㅎ 여긴 원 먹을게 없으니..."
"ㅎㅎㅎ그럼 뭐 드실래요? 저도 속아 안좋아서..."
"왜요 안드셨어요?"
"오빠만 차려주고 저두 굶었어요...ㅎㅎㅎ"
"돈 버는것도 좋지만...몸 생각도 해요..."
"ㅎㅎㅎ 가요 그럼...요 앞에 설렁탕집 맛있는데..."
"아 그래요? 그럽시다..."
그랜저 엑스지
운탁의 차를 탄 두 사람
설렁탕집에서 밥을 한그릇 뚝딱 비운 명배
반주로 소주를 한병 마시고는 다시 숙소겸 사무실로
돌아가고 연수는 그런 운탁을 가엽게 여긴다.
숙소로 들어가는 명배...
"왜요? 퇴근 안해요?"
"ㅎㅎㅎ 오늘 월말이쟎아요...얼마 벌었나 마감해야죠"
"아 벌써 그렇게됐나? ㅎㅎㅎ 얼마나 벌었어요?"
"이제 해봐야죠... 할부를 안끼고 뽑아서 이익은 좀 많을듯"
"ㅎㅎㅎ 그러니까 이 고생하지..."
"ㅎㅎㅎ 그러게요"
"난 눈 좀 붙일께요..."
"얼릉 들어가 주무세요...ㅎㅎㅎ"
명배는 문을 닫고 들어가서 잠을 청한다.
연수는 작은 스탠드만 켠 채 책상에 앉아
지난 한달동안 매출집계표와 전표를 정리한다.
22:10
작던 크던 회사랍시고
서류는 큰 회사나 진배없이 똑같이 많다.
두 어 시간 잠을 잔 명배가 나온다.
바로 이 때...
연수가 배를 움켜쥐고
잠시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책상에 머리를 올리고 신음한다.
"연수씨...왜 그래요? 어?"
"아흐...아까부터 왜 이러는지..."
"벼...벼...병원 가요 빨리..."
"아니예요 이러다 말겠죠...아까도 그랬어요..."
"아니 그래도...갑시다...아잇 참..."
"괜챦아요...어유...이제 좀 나아졌네요..."
"이렇게 해봐요...여기예요?"
명배는 저도 모르게
연수의 등을 붙들고는
연수의 배를 문질러준다.
두 사람은 워낙 격없이 지난터라
아무런 경계심 없이 그렇게 한참을 지낸다.
연수는 이제서야 비로소 표정이 밝아지고
"사장님 손이 약손인가봐요...좋아졌어요"
"정말? 근데 우리끼리 무슨 사장님이야 ㅎㅎㅎ"
"그래두요..."
"연수씨가 올해 몇이지?"
"아니 아직 경리 나이도 모르셨어요? 서른이요 ㅎㅎㅎ"
"엉? 그럼 나랑 갑장이네 ㅎㅎㅎ 띠동갑"
"진짜요? ㅎㅎㅎ"
"이야 그럼 친구처럼 말 놓아도 되는데...ㅎㅎㅎ"
"에잇 그래두...ㅎㅎㅎ"
"그냥 오빠라고해요 그럼..."
"오빠? ㅎㅎㅎ 저야 손해 볼 일은 없지만 ㅎㅎㅎ"
여전히 연수의 배를 만져주는 명배
이제서야 이를 느낀 연수지만
왠지 모르게 자신의 배를 만져주는
명배의 손길이 조금씩 조금씩 이상해진다.
그의 손은 아주 조금씩 자신의 배 아래로 향한다.
"이제...많이 나아졌어요...사장님..."
"잠시만...풀어줄 때 확실하게 풀어야되..."
"ㅎㅎㅎ 팔 아프시지 않아요?"
"아프긴...뭘..."
연수의 하얀 셔츠
얇은 셔츠라서 그런진
단추 사이 사이의 간격이 너무 넓다.
그 사이로 보이는 연수의 붉은색 브레지어
그리고 브레지어 윗선으로 손톱만큼 보이는
그녀의 풋풋한 젓가슴의 하얀 살점들...
명배의 손은 의식적으로
움직이지만 이미 그 목적지는
아랫배로 조금씩 변경되어 향하고
두 눈을 감은 연수 또한
시선처리가 어려운지 명배의 눈길을 피한다는게
오히려 명배의 몸을 훑어보게된다.
호리호리하지만 근육으로 뭉친 단단한 체구
연수의 시선은 어느새 명배의 몸을 바라다본다.
명배도 이제는 연수의 배를 문지르는게 아니라
후배의 아내 연수의 몸을 더듬는 수준으로 간다.
어느대 둘은 그렇게 건너서는 안될 강을 건넌다.
"밖에서 보면 오해하겠어요...어으..."
"ㅎㅎㅎ 그럼 못보게 하면되지요 ㅎㅎㅎ"
책상위의 스탠드를 꺼버리는 명배
사무실은 이제 작은 불빛하나 남지 않은
칠흙같은 어둠으로 드리워진다.
그리고 아무런 말도 없이
명배의 애무가 시작이되고
연수도 저도모르게 몸을 명배에 맡긴다.
"사장님...잠시만요...어윽...어떻게 해..."
"우리 연수씨 몸이 이렇게 예쁜지 몰랐네 미안하네"
몸을 살짝 비틀어
명배의 품에서 빠져나오려는 연수
그녀의 머릿속에는 이 장소에서 일단 피하고 싶어한다.
"흐윽...이럼 안될 것 같아...요...어욱...우욱..."
어둠속의 명배
명배는 이미 연수를 안아 책상 바로 뒤
푹신한 소파로 앉히고는 그녀의 입술을 갖는다.
끌려다가시피 소파에 쓰러지듯 앉은 연수
조금 발버둥을 쳐보지만 이미 명배의 품에 안긴 뒤다.
"우웁...우웁...그만...이러지마요...우웁"
"잠시...잠시만...그냥 이렇게...연수씨 미안해요"
"어머...어흡...사장님...하지마요...어흡"
명배의 제법 기다랗고 보드라운 혀는
두툼하고 딱딱한 남편의 혀와는 너무 달랐다.
뱀처럼 긴 혀는 연수의 입안을 하나하나 만지며
슬금거리듯 돌아다녔고 연수 자신도 이런 혀에
마취된듯 머추어 서버린 자신에 놀란다.
"우웁...우웁...사장님...그만요...어헙..."
"넘 맛있어...달콤해...연수씨는 정말 멋진것 같아"
두 손으로 명배를 밀어보지만
이미 연수의 젓가슴까지 잡아버린 명배의 고운 손
연수도 결국은 싫지는 않은듯
떼어내려고 손을 뿌리쳐 해보지만
결국 힘이 빠져버리고 축 쳐지자
명배의 두 손은 결국 자유롭게 된다.
연수를 등 뒤에서 안고
두 손으로 셔츠를 하나 하나
풀러내어 결국 셔츠를 벗기려하자...
"사장님...우리 이러지마요...이러면 안되요..."
"못참겠어...사실 연수씨 내가 참기엔 너무 아름다워요"
더 이상 말을 잇지못하는 연수
연수는 그렇게 명배가 8개의 단추를
모두 풀러내는 동안 두 눈을 감고 기다린다.
이에 자신감에 생긴 명배는
결국 연수를 더욱 더 자신의
애무에 빠져들게 하려하고 어둠 속에
비치는 붉은 브레지어까지 벗김과 동시에
작지만 단단하게 고추선 그녀의 유두를
한 입에 쓸어 넣고는 흔들거리며 빨아준다.
"어머머...어으으윽...사장님...어욱...흐윽"
다소 강력한 손 힘으로
명배사장의 머리를 잡고 밀어내어보려하지만
수초를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유두에서 간질거리를
애무의 환희를 느껴버린 연수는 힘이 빠진듯
두 팔을 늘어뜨리고는 작은 신음을 내 뱉는다.
"어흑...사장님...미쳤어...어흑...허억"
"이젠 나도 멈출 수가 없어요 연수씨...어욱..."
넘어선 아니될 강을 결국 건너는 두 사람
어느덧 민연수의 두 팔은 힘없이 늘어지고
서서히 힘을 주면서 명배 사장의 목을 끌어안는다.
"그래 고마워 연수씨...당신 곤란하게 하지 않을거야"
"어욱...후욱...후욱...어떻게해요...몰라요...이젠"
연수의 베이지색 스커트
그 아래로 빨려들어가듯 미끄러져 들어가는
연륜의 중년남자 박명배의 고운 오른손은
어느새 연수의 계곡으로 빨려들어가서
팬티 제끼고 은밀한쪽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후욱...어떻게해...사장님...니임...어흑"
명배의 오른손을 별 저항없이 잡은 연수
그녀의 감은 두 눈은 이미 명배를 승락하는듯
작은 떨림음으로 응답 해 준다.
"어욱...사장님...어흑...아파...아파요..."
명배의 중지는 이미
연수의 은밀한 계곡으로 들어가고
조금씩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손가락은
서서히 연수의 마음을 흥분하게 만든다.
그렇게 수분이 지나자 연수의 다리를 더욱 더 벌어지고
"으윽...으으으으으으...으윽...사장님...으윽"
명배의 중지는 그녀의 음부를 파고들어가지만
이미 축축해져있으나 작고 좁은 그녀의 입구는
명배의 손가락 마져도 부담스러운듯 어렵게 벌어진다.
"어우...우우욱...사장님...아파...아파요...어욱"
명배는 소스라치게 놀라는 연수의 몸을 느끼고는
손가락을 빼고 그녀의 클리토리스부터 다시 공략한다.
이미 뭍은 손가락의 축축한 연수의 애액을
클리도리세 다시 바르면서 미끈한 상태로 만든 후
작은 원과 큰 원을 번갈아가며 그리듯 애무하는 명배
"흐억...허억...어욱...이...이상해요...사...장님..."
단 한번도 클리토리스 애무를 받아본적이 없는 연수
연수에게 음부는 그저 남편의 성기가 들어오는 기능
그렇게 단순한 기능만 하는것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연수는 자신의 음부가 손가락을 닿으면
이토록 흥분의 절정을 느낄 수 있음을 발견하게된다.
"허억...허억...이상해...사장님...허허헉!!!"
"미안해 연수씨...나 넘 흥분하는것 같아..."
명배는 연수를 번쩍 안아 들어올리고
결국 명배의 숙소 문을 열고 들어간다.
작고 초라한 침대 위에 연수를 올려놓는 명배
형광등을 작은 스텐드로 바꾸어 켜고
연수의 옆에 앉아 그녀의 입술을 포개며
흐트러진 브레지어를 마저 벗기어준다.
이제서야 비로소 닫혀있던
그녀의 스커트 옆 지퍼를 내리고
그녀의 탄력잇는 엉덩이를 매만지더니
같은 부위에 걸린 스커트와 팬티까지
단 한 번에 내려 벗기어낸다.
"우윽...난 몰라...이젠...흐윽..."
아무 말도 없이 고개를 돌린 연수
명배는 다시 몸을 일으켜 바지를 내리고
연수의 옆으로 누워서 다시 애무를 시작한다.
연수의 키스를 물론
젓가슴과 유두 배꼽까지
느믈거리듯 꿈틀거리는 혀의 애무
기여이 명배의 멋진 혀의 종착역인
클리토리스에 도착하자 한 박자 쉬고는
기나긴 혀는 연수의 음부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어어어어어어어헉...사장님...어어어어욱!!!!!"
더욱 더 깊숙히 집어 넣어주는 명배의 혀
거의 G스팟 근처까지 들어가는 기다란 혀
연수의 두팔은 이미 명배의 머리를 부여잡는다.
"우우움...정말 맛있어...연수야...미칠것 같아"
"아흑...거긴 더러워요...그만하세요...어윽...으윽"
"무슨소리야...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 너를...쭈웁!!"
"하악...하악...어우...이상해요...사장님..."
연수는 가슴속 깊숙한 곳으로부터
심하게 요동치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은 더 이상 섹스초보라는 생각이 들지않는다.
명배의 현란한 혀는 결국 그녀를 초라한 남편의
순진한 여인이 아닌 섹스의 참맛을 경험하는 유부녀로 만든다.
연수의 두 허벅지를 감싸 안고
미친듯이 빨아주는 명배의 애무
연수는 이미 온 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전라의 두 사람은 이제 마지막 절차만을
남긴채로 잠시 머뭇거리고 명배는 연수의 고운
다리를 더욱 더 벌리고는 페니스를 꼿아 넣는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헉!!!!!!!!! 아아아...아파"
이제서야 남근의 맛을 겨우 알게된 민연수
남편 운탁의 페니스보다도 훨씬 크고 긴
명배의 페니스가 음부로 들어가자 이내 식은땀을 흘린다.
"아파...사장님...아파...너무 아파...어윽..."
"잠시만...지금 연수 네가 너무 경험이 없어서 그래..."
"너무 아파...헉헉헉...헉헉헉..."
"자 그럼 이렇게 해 볼께..."
다리를 벌린채로
몸 속에 페니스 넣은 명배는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펌핑을 중지한다.
그리고 페니스를 넣은 채로 꼼지락 거리기만하고
연수에게 키스를 퍼부으며 사랑의 대화를 시작한다.
"이제 좀 괜챦지? 아가...쭈웁...으흡..."
"어흡...네에...어우...너무 큰 것 같아요...어욱"
"나중엔 아니 빠른 시간내로 내 물건을 이뻐해주게 될꺼야"
"그래두 우리 이러면...어욱...어욱...움직이는것 같아요"
"조금씩이라도 움직여야 네가 적응을 하지...아가"
"아가가 뭐예요? ㅎㅎㅎ...어욱...이상하게 느껴져...어헉"
그렇게 시작되는 그들의 위험한 사랑
첫 삽입이 시작되고 20여 분을
그렇게 충분한 대화와 애무로 만들어주자
연수도 역시 자신의 몸 속에서 움찔거리는
명배의 페니스에 적응하게된다.
자정이 다가오는 23:50분
연수의 남편 운탁의 차량은
대구를 향해 내달리고 운탁은 운전석위
아내사진을 바라다보며 웃음을 짓는다.
같은 시간...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는
결혼 1년차의 신혼주부이자
[명운 통운]의 경리주임이고
이사 운탁의 아내인 민연수의
극도의 섹스 괴성이 터저나오고 만다.
"아흑...헉헉헉...어흑...헉헉헉...사장님...학학학"
"어욱...너무 쫍아...연수야...어욱...미치겠어..."
"우흑...흑흑흑...어욱...사장님...어우우우우우욱!!!!!"
"아까보다는 덜 아프지 아가야?"
"헉헉헉...네에...헉헉헉...어욱...이상해요...헉헉헉!!!"
벌어진 연수의 가녀린 다리
미친듯이 펌핑하는 명배의 허리를 감고
명배의 사정타임이 이르자 더욱 더
명배의 허리를 부여잡고는 두 눈을 질끈 감는다.
그렇게 명배는 동업자의 부인 민연수의 몸속에
자신의 뜨거운 정액을 그대로 쏟아 붓게된다.
찌직!!! 찌지지지지직!!!!! 찍찍!!
"으으으으으으으윽!!!!!!!! 사장님!!!!! 후억!!"
"사랑해 연수야...사랑해...너무 너무 사랑해..."
"흐흐흐흐흐흑.....안돼요 사랑하지 마세요...흐억!!"
그렇게 사정 한 뒤
등을 돌려 눈물을 흘리는 연수
명배는 그런 연수를 다시 안아주면서...
연신 키스로 온 몸을 빨아준다.
연수는 이내 명배 쪽으로 몸을 돌리고 안긴다.
"절대로...절대로...네 인생 내가 보호할꺼야...연수야..."
"................ㅠㅠ"
"나와 사랑해주는것 때문에 네 인생이 바뀌는거 내가 원치않아"
"ㅠㅠ 네에 사장님 꼭 그렇게 해 주세요...흐윽..."
"사랑해...연수야...이제 오빠라고 해줘!!!"
"오...오...빠...어흐흐흑"
그렇게 그날 밤
결혼 1년차의 신혼주부 민연수는
자신의 생에 두번째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인다.
박명배 또한 자신의 동업자이자
절친한 후배 운탁의 처를 갖게된다.
명배 또한 이혼 후 처음으로 여자와 동침하고
연수의 좁고 가녀린 음부의 맛에 모든걸 걸게된다.
명배의 마음속에 연수는 더 이상 후배의 아내가 아니였다.
다음 날 오후...
일찌감치 나온 연수/운탁 부부
멀리 코너를 돌아 들어오는 [명운운수] 1호 차량
커피를 마신 두 남자는 또 다시 교대를 마치고
운탁은 연수의 입술에 간단하게 키스를 하고는
또 다시 부산항으로 힘찬 출발을 한다.
운탁의 차량이 떠나자...
"오늘도 많이 바뻤어? ㅎㅎㅎ 우리 애기...쪽!!!"
"아잇...참...하지마요!!! 누가 보면 어쩔려구요"
"이 벌판에 누가본다고 그래? ㅎㅎㅎ"
"어서 씻으세요...밥 차렸어요..."
"응??? 밥을?"
"네에 밥솥 하나 샀어요."
"이야...이젠 나도 따순밥 얻어먹을 수 있는거야?"
그렇게 명배는 샤워를 하러 들어가고
그런 명배의 쓸쓸한 뒷 모습을 본 연수는
무척이나 안쓰러운 표정으로 바라다 본다.
비록 몸을 나눈 사이였지만
아직도 연수에게는 명배가 부답스럽다
또 조심스럽기도 하고...
식사를 마친 명배...
설겉이를 하고 난 뒤
모든 정리가 끝난 후
멀리 석양은 재빠르게 지고
사무실은 이내 어둠속으로 뭍힌다.
책상에 앉아있을 연수는 보이지 않는다.
그녀의 책상 위에는
현재 차량의 위치를 알려주는
네비게이터의 빨간 점이 깜빡인다.
[현재 차량의 위치...대전 분기점......]
"헉헉헉헉헉...어욱...오빠...아파요...헉헉헉"
"아프기만 해? 그런거야? 흐읍"
"아니...그건 아닌데...이러다가...진짜 어쩔려구...어흑"
"좋긴한거지? 응? 그런거지?"
"몰라요...어흑...헉헉헉...어흑...오빠...헉헉헉"
급하게 벗은듯 한 연수와 명배
연수의 검정 스커트는 위로 올려지고
팬티는 그녀의 가는 다리 허벅지에 걸쳐진다
잔뜩 발기된 명배의 기다랗고 굵직한 페니스는
힘차게 그녀의 속살을 펌핑을 하는데...
"후욱...훅훅훅...으으윽...오빠...어욱...우욱"
"사랑해 연수야...진심이야...받아줘...내 마음"
"네에...오빠...어욱...세상에...어어억"
연수는 명배의 테크닉과 능란한 기교
오로지 연수만 사라해주는 명배의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편이 줄 수 없었던
대물 크기의 페니스가 주는 기쁨에
점점 더 빠져들기 시작한다.
운탁의 차가 대전을 통과할 무렵 연수는
동업자 명배의 페니스에 완전히 빠져버린다.
연수의 고운 음부에서는 결국 흥분가스가 터지며
명배의 현란하고 기교있는 테크닉과 대물파워에
완벽한 절정을 생애 최초로 느끼며 자지러진다.
"흐어어억...오빠...헉헉헉...어우...어우우우우욱"
21:50
작은 호롱불 모양의 싸구려 스탠드
완전히 녹초가 된 연수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연수의 아름다운 나체의 몸 옆에는 명배가 앉아서
그녀의 팔과 어께 그리고 곧게뻣은 다리를 만지며
살곰거리듯 주물러준다.
연수의 표정은 이내 행복한 여자의 표정으로 바뀌고
명배는 다시 연수의 옆으로 누워서 키스를 하다가
담배 생각에 짚어들었다가 다시 내려 놓는다.
"피우세요..."
"응?"
"오바 지금 담배 생각나셨쟎아요...피우세요"
"그래두...ㅎㅎㅎ 여긴 너무 좁아서..."
연수는 명배의 담배를 짚어들어
한개피를 빼서 그의 입에 물어준다.
그리고 익숙치 않은듯 두손으로 라이터를 켠다.
"음...울 애기가 붙여주니깐 더 맛있는데..."
"애기란 말 너무 듣기 좋아요 ㅎㅎㅎ"
"그러니? 근데 너 담배 냄새 싫어하쟎아..."
"오늘은 구수하네요...ㅎㅎㅎ"
상체를 잠시 들었던 연수
작지만 출렁이는 그녀의 젓가슴이
아름다워 보여 한입 물어본다.
"아잇...ㅎㅎㅎ"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 당신..."
"정말이세요? 근데 언제부터요?"
"처음부터 아름다워 보였지...근데 뭐 후배 아내니깐 ㅎㅎㅎ"
"전 제가 그렇게 남자에게 사랑받을 여자라고 생각해본적이..."
"무슨소리니? ㅎㅎㅎ 다소곳하고...예쁜 마음에...너무 완벽하지"
"몰라요 ㅎㅎㅎ 띄워주기는... 어머 오빠...아흑...그만..."
"못참겠어...자기야...우리 애기야...오웁...우웁"
담배를 비벼끄던 명배의 손은
연수의 오른쪽 젓무덤을 입에넣고
오물거리며 또 다른 섹스를 준비한다.
그리고 난 뒤
명배의 오른손이 연수의 음부를 만지자
벌써부터 애액이 흥건해진 그녀의 입구
그렇게 명운통운의 대표 박명배의
굵직한 음경은 후배의 아내의 몸속으로 들어찬다.
"흐어어어억!!!!! 오빠!!! 헉헉헉!!!"
.
.
.
며칠 뒤
책상에 둘러앉은 세사람
연수가 먼저 말을 꺼내며
세사람의 회의가 시작된다.
"일단 지난달 수익이 3,500만원이예요"
"오오오 그래? 많이 벌었네..."
"그래서 말인데...이번에는 할부차를 뽑아서 돌리면 어떨까해서요"
"음...것두 좋치 타산은 맞나?"
"할부리스 350만원 정도 나가도 지금의 절반은 남아요"
"야간기사 한 명씩 두고?"
"아녀 사업상 지금처럼 교대로 하시되 운탁씨는 주간보조기사구하고
사장님은 야간보조기사를 구하면되지 않을까 싶네요. 왜냐면
업무특성상 24시간 근무니깐 책임관리자가 항상 연락이되야니까요"
"음...굿아이디어..."
"그러네 맞는말이네..."
차가 두대로 늘면
당연히 남편인 운탁이 주간을 맡는게 맞다
그러나 연수는 여전히 신랑을 야간으로 배차한다.
이유는 명분이 있어보이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명배와의 사랑을 나눌 시간이 없어지는것이 싫었던것 같다.
원형 테이블위의 세사람
연수의 오묘한 눈빛을 읽은 명배는
특유의 웃음띈 얼굴로 거래처를 향해 나가고
운탁은 울산을 향해 차를 끌고 출발한다.
그리고 그날 오후 나갔던 명배의 승용차는
[명운통운] 컨테이너 사무실 앞에 주차되는데...
창문에 블라인드 커튼은
명배의 손에 의해 [닫음]으로 드리워지고
곧 사무실의 불은 꺼지고난 뒤...
책상에 두 손을 모아 올린 연수
오늘 연수는 검정 하이힐을 신었다.
조금벌어진 연수의 두 다리 뒤에는
무릎을 꿇고 앉아 겉어올린 그녀의 스커트
안쪽으로 머리를 깊숙히 밖고 무언가를 빠는 남자
명배의 뒷통수만이 보이고 연수는 감았던 두눈을 뜬다.
"허억!!!!! 오...오...오빠!!!...어어어어욱!!!!! 어쩜..."
"맛있어...우리 연수건 정말 일품이야...쩝쩝쩝..."
"오오오오오빠...으으으윽...안 더러워요?"
"더럽긴...네게는 울 애기 쨈인데...쭈웁...쭈웁..."
연수의 항문을 정성스럽게 빨아대는 명배
명배의 혀는 결국 그녀의 항문을 열고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거리를 파고 들어간다.
"아흐흐흑...오빠...이상해...너무 이상해요"
"사랑해 연수야...사랑해..."
"어흥...어흥...어흥...오빠...저두요...오빠 사랑해요"
만난지 이제 한달 여
명배의 그녀 민연수는
처음으로 남자친구 명배에게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렇게 그들만의 은밀한 섹스는
또 한번의 수를 놓듯 시작된다.
"아아아악...오빠...사랑해요...헉헉헉...어어어어욱!!!"
<중편에서 계속>
[아내의 남자]
제1부_상편
화물차 기사출신의 명배와 운탁은
돈독한 선후배 지간의 드라이버들이다.
차주와의 불협화음으로 운수사에서 퇴사한 둘은
모아놓은 돈을 투자해서 트레일러를 구입하여
12시간 1:1 교대를 하며 독하게 일을 하게된다.
돌아온 싱글 박명배와 신혼 후배 야간전문 정운탁
운탁의 아내 민연수가 펼치는 세 남녀의 정사 스토리.
박명배 42세 179cm 73kg
돌아온 싱글로 혼자 거주
호탕한 성격의 보통 남자
정운탁 34세 169cm 75kg
믿음직스러운 듬직한 남자
오랜연예끝에 결혼한 신혼남
민연수 30세 163cm 45kg
다소곳하고 조용한성격
가녀린체구의 신혼초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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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인천항 7번 도크
건장한 남자와 다부진 체구의 남자
그리고 멀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사내
세명이 한발의 양보도 없는 설전을 펼친다.
"긍께 몬허것다 그거여 시방?"
"아니 사장님...글챦아요...왜 배차를 맘대로 바꾸냐구?"
"이런 씨벌...배차계가 뭐여? 배차권한이 있는게 배차계아녀?"
"이런 좆같은 새끼가...권한은 뭔권한? 그게 밥줄인거 몰라?"
"어디서 육두문자여 씨벌놈이...야이 개새꺄?"
"개새끼??? 이런 시팔새끼가..."
"아 형...잠깐만...잠깐..."
작지만 듬직한 체구의 운탁은
일촉즉발의 명배를 끌어안고는
사장과 명배 사이를 떨어뜨려 놓는다.
22:30
[탁배기주점]
"나 이제 못하것다...젠장...꿀럭...꿀럭..."
"형도 참..."
"에잇 시팔!!! 이 나이 되도록 차 한대 살 능력도 없어서..."
이때 주점에 들어오는 한 여자
운탁의 아내 연수가 들어온다.
드르르륵.....
"어 어서와 연수야..."
"또 불렀냐? ㅎㅎㅎ 어서와요 제수씨..."
"안녕하세요...ㅎㅎㅎ"
"이눔아 마누라가 무슨 대리운전이냐?"
"에이 참...내가 부른거 아니예요 ㅎㅎㅎ"
"제가 자청했어요 ㅎㅎㅎㅎㅎ"
"아 그래요? ㅎㅎㅎ 신혼이라 존갑네...그쵸 제수씨..."
"ㅎㅎㅎㅎㅎ"
두 남자는 그렇게 막걸리를 마저 비운다.
한참을 이야기를 듣던 연수는
두남자의 말끝에 솔깃한 제안을 한다.
"그럼 우리가 차를 사면되쟎아요"
"엉???"
"네???"
"어차피 항구 보세운송이니까...24시간 돌리면되고"
"잉???"
"그러네???"
"두 분이서 교대하시면 뭐 일거 양득이죠 ㅎㅎㅎ"
"근데 차값이 만만치 않을텐데..."
"두 분이서 공동투자로 리스하죠 뭐...그 돈이야 벌쟎아요"
"그러네!!! ㅎㅎㅎ"
"울 제수씨 대단허네...ㅎㅎㅎ"
00:50
[운탁의 빌라]
"억억억...오빠...헉헉헉...어욱...아파"
"흐윽...아프긴 ㅎㅎㅎ 역시 넌 진짜 맛있어..."
벌어진 아내 연수의 다리사이에서
춤을 추듯 흔들거리는 남편 운탁
운탁은 특유의 파워 넘치는 리듬으로
연수의 작고 가녀린 몸을 엎치락 뒷치락하며
페니스를 좌우로 흔들고 넣고 빼고를 반목한다.
"어욱...오빠...이제 좀 ...헉헉헉...좋아..."
"ㅎㅎㅎ 큰일났네 우리 연수가 섹스맛을 아는것 같네"
"몰라...이상해...억억억...어욱...오빠...사랑해요"
"그래 연수야 나도 너 끔찍하게 사랑한다. ㅎㅎㅎ"
자그마치 8년간의 긴 연애기간
그 흔한 손도 잡지 못한채 은은한 눈빛으로만
사랑을 나누던 두사람 연수는 바로
운탁과 명배의 소속 운수사의 경리였다.
워낙 투철한 종교관이 있는 연수를
넘어 뜨리기란 참으로 힘든 일이였다.
결국 결혼 직전에 첫 관계를 갖은 부부
이제서야 연수는 섹스의 맛을 알게되고
밤이면 밤마다 도망다니던 것을 멈추고
은근히 남편이 자신의 몸위로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제법 야스러운 아내가 되어버린다.
.
.
.
인천 중구 항동
보세장치장의 한 넓직한 공터
주변에 듬성 듬성 파이프를 밖고
쇠사슬을 연결하고 40피트 컨테이너가
끄트머리에 자리한다.
사무실로 꾸민 컨테이너엔 연수가 걸래를 들고 훔친다.
이때 멀리서 먼지를 일으키며 들어오는 트레일러
빨간색 SCANIA 트레일러는 위풍당당하게
초라하지만 작은 입구를 통과해서 넓직한 공터에 주차한다.
끼깅...푸쉭!!! 푸쉭!!!
양쪽 문이 동시에 열리면서
남편 운탁과 명배가 차에서 내린다.
그리고 이들을 바라보는 연수는 미소를 띄운다.
그렇게 세사람은 행복한 동거를 시작한다.
명배는 살던 아파트를 전세로 돌리고
이곳에서 숙식을 해결하기로한다.
운탁은 그동안 모아놓았던 돈을 보테어서
2억 3000만원을 주고 트레일러를 장만한다.
작지만 초라하지만 그렇게 [명운 운수]는 탄생한다.
그리고...
한 달여 후...
컨테이너 사무실 반쪽은 명배의 주거지
명배가 오후 7시에 들어온 후 운탁은
바로 그 차를 타고는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머리를 감고 슬리퍼차림의 명배가 나오며...
"어휴...배고프네...제수씨 뭣 좀 먹을래요?"
"아 맞다 저녁 안드셨죠? 뭐라고 좀 차릴까요?"
"차리긴 뭔...ㅎㅎㅎ 여긴 원 먹을게 없으니..."
"ㅎㅎㅎ그럼 뭐 드실래요? 저도 속아 안좋아서..."
"왜요 안드셨어요?"
"오빠만 차려주고 저두 굶었어요...ㅎㅎㅎ"
"돈 버는것도 좋지만...몸 생각도 해요..."
"ㅎㅎㅎ 가요 그럼...요 앞에 설렁탕집 맛있는데..."
"아 그래요? 그럽시다..."
그랜저 엑스지
운탁의 차를 탄 두 사람
설렁탕집에서 밥을 한그릇 뚝딱 비운 명배
반주로 소주를 한병 마시고는 다시 숙소겸 사무실로
돌아가고 연수는 그런 운탁을 가엽게 여긴다.
숙소로 들어가는 명배...
"왜요? 퇴근 안해요?"
"ㅎㅎㅎ 오늘 월말이쟎아요...얼마 벌었나 마감해야죠"
"아 벌써 그렇게됐나? ㅎㅎㅎ 얼마나 벌었어요?"
"이제 해봐야죠... 할부를 안끼고 뽑아서 이익은 좀 많을듯"
"ㅎㅎㅎ 그러니까 이 고생하지..."
"ㅎㅎㅎ 그러게요"
"난 눈 좀 붙일께요..."
"얼릉 들어가 주무세요...ㅎㅎㅎ"
명배는 문을 닫고 들어가서 잠을 청한다.
연수는 작은 스탠드만 켠 채 책상에 앉아
지난 한달동안 매출집계표와 전표를 정리한다.
22:10
작던 크던 회사랍시고
서류는 큰 회사나 진배없이 똑같이 많다.
두 어 시간 잠을 잔 명배가 나온다.
바로 이 때...
연수가 배를 움켜쥐고
잠시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책상에 머리를 올리고 신음한다.
"연수씨...왜 그래요? 어?"
"아흐...아까부터 왜 이러는지..."
"벼...벼...병원 가요 빨리..."
"아니예요 이러다 말겠죠...아까도 그랬어요..."
"아니 그래도...갑시다...아잇 참..."
"괜챦아요...어유...이제 좀 나아졌네요..."
"이렇게 해봐요...여기예요?"
명배는 저도 모르게
연수의 등을 붙들고는
연수의 배를 문질러준다.
두 사람은 워낙 격없이 지난터라
아무런 경계심 없이 그렇게 한참을 지낸다.
연수는 이제서야 비로소 표정이 밝아지고
"사장님 손이 약손인가봐요...좋아졌어요"
"정말? 근데 우리끼리 무슨 사장님이야 ㅎㅎㅎ"
"그래두요..."
"연수씨가 올해 몇이지?"
"아니 아직 경리 나이도 모르셨어요? 서른이요 ㅎㅎㅎ"
"엉? 그럼 나랑 갑장이네 ㅎㅎㅎ 띠동갑"
"진짜요? ㅎㅎㅎ"
"이야 그럼 친구처럼 말 놓아도 되는데...ㅎㅎㅎ"
"에잇 그래두...ㅎㅎㅎ"
"그냥 오빠라고해요 그럼..."
"오빠? ㅎㅎㅎ 저야 손해 볼 일은 없지만 ㅎㅎㅎ"
여전히 연수의 배를 만져주는 명배
이제서야 이를 느낀 연수지만
왠지 모르게 자신의 배를 만져주는
명배의 손길이 조금씩 조금씩 이상해진다.
그의 손은 아주 조금씩 자신의 배 아래로 향한다.
"이제...많이 나아졌어요...사장님..."
"잠시만...풀어줄 때 확실하게 풀어야되..."
"ㅎㅎㅎ 팔 아프시지 않아요?"
"아프긴...뭘..."
연수의 하얀 셔츠
얇은 셔츠라서 그런진
단추 사이 사이의 간격이 너무 넓다.
그 사이로 보이는 연수의 붉은색 브레지어
그리고 브레지어 윗선으로 손톱만큼 보이는
그녀의 풋풋한 젓가슴의 하얀 살점들...
명배의 손은 의식적으로
움직이지만 이미 그 목적지는
아랫배로 조금씩 변경되어 향하고
두 눈을 감은 연수 또한
시선처리가 어려운지 명배의 눈길을 피한다는게
오히려 명배의 몸을 훑어보게된다.
호리호리하지만 근육으로 뭉친 단단한 체구
연수의 시선은 어느새 명배의 몸을 바라다본다.
명배도 이제는 연수의 배를 문지르는게 아니라
후배의 아내 연수의 몸을 더듬는 수준으로 간다.
어느대 둘은 그렇게 건너서는 안될 강을 건넌다.
"밖에서 보면 오해하겠어요...어으..."
"ㅎㅎㅎ 그럼 못보게 하면되지요 ㅎㅎㅎ"
책상위의 스탠드를 꺼버리는 명배
사무실은 이제 작은 불빛하나 남지 않은
칠흙같은 어둠으로 드리워진다.
그리고 아무런 말도 없이
명배의 애무가 시작이되고
연수도 저도모르게 몸을 명배에 맡긴다.
"사장님...잠시만요...어윽...어떻게 해..."
"우리 연수씨 몸이 이렇게 예쁜지 몰랐네 미안하네"
몸을 살짝 비틀어
명배의 품에서 빠져나오려는 연수
그녀의 머릿속에는 이 장소에서 일단 피하고 싶어한다.
"흐윽...이럼 안될 것 같아...요...어욱...우욱..."
어둠속의 명배
명배는 이미 연수를 안아 책상 바로 뒤
푹신한 소파로 앉히고는 그녀의 입술을 갖는다.
끌려다가시피 소파에 쓰러지듯 앉은 연수
조금 발버둥을 쳐보지만 이미 명배의 품에 안긴 뒤다.
"우웁...우웁...그만...이러지마요...우웁"
"잠시...잠시만...그냥 이렇게...연수씨 미안해요"
"어머...어흡...사장님...하지마요...어흡"
명배의 제법 기다랗고 보드라운 혀는
두툼하고 딱딱한 남편의 혀와는 너무 달랐다.
뱀처럼 긴 혀는 연수의 입안을 하나하나 만지며
슬금거리듯 돌아다녔고 연수 자신도 이런 혀에
마취된듯 머추어 서버린 자신에 놀란다.
"우웁...우웁...사장님...그만요...어헙..."
"넘 맛있어...달콤해...연수씨는 정말 멋진것 같아"
두 손으로 명배를 밀어보지만
이미 연수의 젓가슴까지 잡아버린 명배의 고운 손
연수도 결국은 싫지는 않은듯
떼어내려고 손을 뿌리쳐 해보지만
결국 힘이 빠져버리고 축 쳐지자
명배의 두 손은 결국 자유롭게 된다.
연수를 등 뒤에서 안고
두 손으로 셔츠를 하나 하나
풀러내어 결국 셔츠를 벗기려하자...
"사장님...우리 이러지마요...이러면 안되요..."
"못참겠어...사실 연수씨 내가 참기엔 너무 아름다워요"
더 이상 말을 잇지못하는 연수
연수는 그렇게 명배가 8개의 단추를
모두 풀러내는 동안 두 눈을 감고 기다린다.
이에 자신감에 생긴 명배는
결국 연수를 더욱 더 자신의
애무에 빠져들게 하려하고 어둠 속에
비치는 붉은 브레지어까지 벗김과 동시에
작지만 단단하게 고추선 그녀의 유두를
한 입에 쓸어 넣고는 흔들거리며 빨아준다.
"어머머...어으으윽...사장님...어욱...흐윽"
다소 강력한 손 힘으로
명배사장의 머리를 잡고 밀어내어보려하지만
수초를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유두에서 간질거리를
애무의 환희를 느껴버린 연수는 힘이 빠진듯
두 팔을 늘어뜨리고는 작은 신음을 내 뱉는다.
"어흑...사장님...미쳤어...어흑...허억"
"이젠 나도 멈출 수가 없어요 연수씨...어욱..."
넘어선 아니될 강을 결국 건너는 두 사람
어느덧 민연수의 두 팔은 힘없이 늘어지고
서서히 힘을 주면서 명배 사장의 목을 끌어안는다.
"그래 고마워 연수씨...당신 곤란하게 하지 않을거야"
"어욱...후욱...후욱...어떻게해요...몰라요...이젠"
연수의 베이지색 스커트
그 아래로 빨려들어가듯 미끄러져 들어가는
연륜의 중년남자 박명배의 고운 오른손은
어느새 연수의 계곡으로 빨려들어가서
팬티 제끼고 은밀한쪽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후욱...어떻게해...사장님...니임...어흑"
명배의 오른손을 별 저항없이 잡은 연수
그녀의 감은 두 눈은 이미 명배를 승락하는듯
작은 떨림음으로 응답 해 준다.
"어욱...사장님...어흑...아파...아파요..."
명배의 중지는 이미
연수의 은밀한 계곡으로 들어가고
조금씩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손가락은
서서히 연수의 마음을 흥분하게 만든다.
그렇게 수분이 지나자 연수의 다리를 더욱 더 벌어지고
"으윽...으으으으으으...으윽...사장님...으윽"
명배의 중지는 그녀의 음부를 파고들어가지만
이미 축축해져있으나 작고 좁은 그녀의 입구는
명배의 손가락 마져도 부담스러운듯 어렵게 벌어진다.
"어우...우우욱...사장님...아파...아파요...어욱"
명배는 소스라치게 놀라는 연수의 몸을 느끼고는
손가락을 빼고 그녀의 클리토리스부터 다시 공략한다.
이미 뭍은 손가락의 축축한 연수의 애액을
클리도리세 다시 바르면서 미끈한 상태로 만든 후
작은 원과 큰 원을 번갈아가며 그리듯 애무하는 명배
"흐억...허억...어욱...이...이상해요...사...장님..."
단 한번도 클리토리스 애무를 받아본적이 없는 연수
연수에게 음부는 그저 남편의 성기가 들어오는 기능
그렇게 단순한 기능만 하는것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연수는 자신의 음부가 손가락을 닿으면
이토록 흥분의 절정을 느낄 수 있음을 발견하게된다.
"허억...허억...이상해...사장님...허허헉!!!"
"미안해 연수씨...나 넘 흥분하는것 같아..."
명배는 연수를 번쩍 안아 들어올리고
결국 명배의 숙소 문을 열고 들어간다.
작고 초라한 침대 위에 연수를 올려놓는 명배
형광등을 작은 스텐드로 바꾸어 켜고
연수의 옆에 앉아 그녀의 입술을 포개며
흐트러진 브레지어를 마저 벗기어준다.
이제서야 비로소 닫혀있던
그녀의 스커트 옆 지퍼를 내리고
그녀의 탄력잇는 엉덩이를 매만지더니
같은 부위에 걸린 스커트와 팬티까지
단 한 번에 내려 벗기어낸다.
"우윽...난 몰라...이젠...흐윽..."
아무 말도 없이 고개를 돌린 연수
명배는 다시 몸을 일으켜 바지를 내리고
연수의 옆으로 누워서 다시 애무를 시작한다.
연수의 키스를 물론
젓가슴과 유두 배꼽까지
느믈거리듯 꿈틀거리는 혀의 애무
기여이 명배의 멋진 혀의 종착역인
클리토리스에 도착하자 한 박자 쉬고는
기나긴 혀는 연수의 음부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어어어어어어어헉...사장님...어어어어욱!!!!!"
더욱 더 깊숙히 집어 넣어주는 명배의 혀
거의 G스팟 근처까지 들어가는 기다란 혀
연수의 두팔은 이미 명배의 머리를 부여잡는다.
"우우움...정말 맛있어...연수야...미칠것 같아"
"아흑...거긴 더러워요...그만하세요...어윽...으윽"
"무슨소리야...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 너를...쭈웁!!"
"하악...하악...어우...이상해요...사장님..."
연수는 가슴속 깊숙한 곳으로부터
심하게 요동치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은 더 이상 섹스초보라는 생각이 들지않는다.
명배의 현란한 혀는 결국 그녀를 초라한 남편의
순진한 여인이 아닌 섹스의 참맛을 경험하는 유부녀로 만든다.
연수의 두 허벅지를 감싸 안고
미친듯이 빨아주는 명배의 애무
연수는 이미 온 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전라의 두 사람은 이제 마지막 절차만을
남긴채로 잠시 머뭇거리고 명배는 연수의 고운
다리를 더욱 더 벌리고는 페니스를 꼿아 넣는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헉!!!!!!!!! 아아아...아파"
이제서야 남근의 맛을 겨우 알게된 민연수
남편 운탁의 페니스보다도 훨씬 크고 긴
명배의 페니스가 음부로 들어가자 이내 식은땀을 흘린다.
"아파...사장님...아파...너무 아파...어윽..."
"잠시만...지금 연수 네가 너무 경험이 없어서 그래..."
"너무 아파...헉헉헉...헉헉헉..."
"자 그럼 이렇게 해 볼께..."
다리를 벌린채로
몸 속에 페니스 넣은 명배는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펌핑을 중지한다.
그리고 페니스를 넣은 채로 꼼지락 거리기만하고
연수에게 키스를 퍼부으며 사랑의 대화를 시작한다.
"이제 좀 괜챦지? 아가...쭈웁...으흡..."
"어흡...네에...어우...너무 큰 것 같아요...어욱"
"나중엔 아니 빠른 시간내로 내 물건을 이뻐해주게 될꺼야"
"그래두 우리 이러면...어욱...어욱...움직이는것 같아요"
"조금씩이라도 움직여야 네가 적응을 하지...아가"
"아가가 뭐예요? ㅎㅎㅎ...어욱...이상하게 느껴져...어헉"
그렇게 시작되는 그들의 위험한 사랑
첫 삽입이 시작되고 20여 분을
그렇게 충분한 대화와 애무로 만들어주자
연수도 역시 자신의 몸 속에서 움찔거리는
명배의 페니스에 적응하게된다.
자정이 다가오는 23:50분
연수의 남편 운탁의 차량은
대구를 향해 내달리고 운탁은 운전석위
아내사진을 바라다보며 웃음을 짓는다.
같은 시간...
컨테이너 박스 안에서는
결혼 1년차의 신혼주부이자
[명운 통운]의 경리주임이고
이사 운탁의 아내인 민연수의
극도의 섹스 괴성이 터저나오고 만다.
"아흑...헉헉헉...어흑...헉헉헉...사장님...학학학"
"어욱...너무 쫍아...연수야...어욱...미치겠어..."
"우흑...흑흑흑...어욱...사장님...어우우우우우욱!!!!!"
"아까보다는 덜 아프지 아가야?"
"헉헉헉...네에...헉헉헉...어욱...이상해요...헉헉헉!!!"
벌어진 연수의 가녀린 다리
미친듯이 펌핑하는 명배의 허리를 감고
명배의 사정타임이 이르자 더욱 더
명배의 허리를 부여잡고는 두 눈을 질끈 감는다.
그렇게 명배는 동업자의 부인 민연수의 몸속에
자신의 뜨거운 정액을 그대로 쏟아 붓게된다.
찌직!!! 찌지지지지직!!!!! 찍찍!!
"으으으으으으으윽!!!!!!!! 사장님!!!!! 후억!!"
"사랑해 연수야...사랑해...너무 너무 사랑해..."
"흐흐흐흐흐흑.....안돼요 사랑하지 마세요...흐억!!"
그렇게 사정 한 뒤
등을 돌려 눈물을 흘리는 연수
명배는 그런 연수를 다시 안아주면서...
연신 키스로 온 몸을 빨아준다.
연수는 이내 명배 쪽으로 몸을 돌리고 안긴다.
"절대로...절대로...네 인생 내가 보호할꺼야...연수야..."
"................ㅠㅠ"
"나와 사랑해주는것 때문에 네 인생이 바뀌는거 내가 원치않아"
"ㅠㅠ 네에 사장님 꼭 그렇게 해 주세요...흐윽..."
"사랑해...연수야...이제 오빠라고 해줘!!!"
"오...오...빠...어흐흐흑"
그렇게 그날 밤
결혼 1년차의 신혼주부 민연수는
자신의 생에 두번째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인다.
박명배 또한 자신의 동업자이자
절친한 후배 운탁의 처를 갖게된다.
명배 또한 이혼 후 처음으로 여자와 동침하고
연수의 좁고 가녀린 음부의 맛에 모든걸 걸게된다.
명배의 마음속에 연수는 더 이상 후배의 아내가 아니였다.
다음 날 오후...
일찌감치 나온 연수/운탁 부부
멀리 코너를 돌아 들어오는 [명운운수] 1호 차량
커피를 마신 두 남자는 또 다시 교대를 마치고
운탁은 연수의 입술에 간단하게 키스를 하고는
또 다시 부산항으로 힘찬 출발을 한다.
운탁의 차량이 떠나자...
"오늘도 많이 바뻤어? ㅎㅎㅎ 우리 애기...쪽!!!"
"아잇...참...하지마요!!! 누가 보면 어쩔려구요"
"이 벌판에 누가본다고 그래? ㅎㅎㅎ"
"어서 씻으세요...밥 차렸어요..."
"응??? 밥을?"
"네에 밥솥 하나 샀어요."
"이야...이젠 나도 따순밥 얻어먹을 수 있는거야?"
그렇게 명배는 샤워를 하러 들어가고
그런 명배의 쓸쓸한 뒷 모습을 본 연수는
무척이나 안쓰러운 표정으로 바라다 본다.
비록 몸을 나눈 사이였지만
아직도 연수에게는 명배가 부답스럽다
또 조심스럽기도 하고...
식사를 마친 명배...
설겉이를 하고 난 뒤
모든 정리가 끝난 후
멀리 석양은 재빠르게 지고
사무실은 이내 어둠속으로 뭍힌다.
책상에 앉아있을 연수는 보이지 않는다.
그녀의 책상 위에는
현재 차량의 위치를 알려주는
네비게이터의 빨간 점이 깜빡인다.
[현재 차량의 위치...대전 분기점......]
"헉헉헉헉헉...어욱...오빠...아파요...헉헉헉"
"아프기만 해? 그런거야? 흐읍"
"아니...그건 아닌데...이러다가...진짜 어쩔려구...어흑"
"좋긴한거지? 응? 그런거지?"
"몰라요...어흑...헉헉헉...어흑...오빠...헉헉헉"
급하게 벗은듯 한 연수와 명배
연수의 검정 스커트는 위로 올려지고
팬티는 그녀의 가는 다리 허벅지에 걸쳐진다
잔뜩 발기된 명배의 기다랗고 굵직한 페니스는
힘차게 그녀의 속살을 펌핑을 하는데...
"후욱...훅훅훅...으으윽...오빠...어욱...우욱"
"사랑해 연수야...진심이야...받아줘...내 마음"
"네에...오빠...어욱...세상에...어어억"
연수는 명배의 테크닉과 능란한 기교
오로지 연수만 사라해주는 명배의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편이 줄 수 없었던
대물 크기의 페니스가 주는 기쁨에
점점 더 빠져들기 시작한다.
운탁의 차가 대전을 통과할 무렵 연수는
동업자 명배의 페니스에 완전히 빠져버린다.
연수의 고운 음부에서는 결국 흥분가스가 터지며
명배의 현란하고 기교있는 테크닉과 대물파워에
완벽한 절정을 생애 최초로 느끼며 자지러진다.
"흐어어억...오빠...헉헉헉...어우...어우우우우욱"
21:50
작은 호롱불 모양의 싸구려 스탠드
완전히 녹초가 된 연수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연수의 아름다운 나체의 몸 옆에는 명배가 앉아서
그녀의 팔과 어께 그리고 곧게뻣은 다리를 만지며
살곰거리듯 주물러준다.
연수의 표정은 이내 행복한 여자의 표정으로 바뀌고
명배는 다시 연수의 옆으로 누워서 키스를 하다가
담배 생각에 짚어들었다가 다시 내려 놓는다.
"피우세요..."
"응?"
"오바 지금 담배 생각나셨쟎아요...피우세요"
"그래두...ㅎㅎㅎ 여긴 너무 좁아서..."
연수는 명배의 담배를 짚어들어
한개피를 빼서 그의 입에 물어준다.
그리고 익숙치 않은듯 두손으로 라이터를 켠다.
"음...울 애기가 붙여주니깐 더 맛있는데..."
"애기란 말 너무 듣기 좋아요 ㅎㅎㅎ"
"그러니? 근데 너 담배 냄새 싫어하쟎아..."
"오늘은 구수하네요...ㅎㅎㅎ"
상체를 잠시 들었던 연수
작지만 출렁이는 그녀의 젓가슴이
아름다워 보여 한입 물어본다.
"아잇...ㅎㅎㅎ"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 당신..."
"정말이세요? 근데 언제부터요?"
"처음부터 아름다워 보였지...근데 뭐 후배 아내니깐 ㅎㅎㅎ"
"전 제가 그렇게 남자에게 사랑받을 여자라고 생각해본적이..."
"무슨소리니? ㅎㅎㅎ 다소곳하고...예쁜 마음에...너무 완벽하지"
"몰라요 ㅎㅎㅎ 띄워주기는... 어머 오빠...아흑...그만..."
"못참겠어...자기야...우리 애기야...오웁...우웁"
담배를 비벼끄던 명배의 손은
연수의 오른쪽 젓무덤을 입에넣고
오물거리며 또 다른 섹스를 준비한다.
그리고 난 뒤
명배의 오른손이 연수의 음부를 만지자
벌써부터 애액이 흥건해진 그녀의 입구
그렇게 명운통운의 대표 박명배의
굵직한 음경은 후배의 아내의 몸속으로 들어찬다.
"흐어어어억!!!!! 오빠!!! 헉헉헉!!!"
.
.
.
며칠 뒤
책상에 둘러앉은 세사람
연수가 먼저 말을 꺼내며
세사람의 회의가 시작된다.
"일단 지난달 수익이 3,500만원이예요"
"오오오 그래? 많이 벌었네..."
"그래서 말인데...이번에는 할부차를 뽑아서 돌리면 어떨까해서요"
"음...것두 좋치 타산은 맞나?"
"할부리스 350만원 정도 나가도 지금의 절반은 남아요"
"야간기사 한 명씩 두고?"
"아녀 사업상 지금처럼 교대로 하시되 운탁씨는 주간보조기사구하고
사장님은 야간보조기사를 구하면되지 않을까 싶네요. 왜냐면
업무특성상 24시간 근무니깐 책임관리자가 항상 연락이되야니까요"
"음...굿아이디어..."
"그러네 맞는말이네..."
차가 두대로 늘면
당연히 남편인 운탁이 주간을 맡는게 맞다
그러나 연수는 여전히 신랑을 야간으로 배차한다.
이유는 명분이 있어보이지만 그녀의 마음속에는
명배와의 사랑을 나눌 시간이 없어지는것이 싫었던것 같다.
원형 테이블위의 세사람
연수의 오묘한 눈빛을 읽은 명배는
특유의 웃음띈 얼굴로 거래처를 향해 나가고
운탁은 울산을 향해 차를 끌고 출발한다.
그리고 그날 오후 나갔던 명배의 승용차는
[명운통운] 컨테이너 사무실 앞에 주차되는데...
창문에 블라인드 커튼은
명배의 손에 의해 [닫음]으로 드리워지고
곧 사무실의 불은 꺼지고난 뒤...
책상에 두 손을 모아 올린 연수
오늘 연수는 검정 하이힐을 신었다.
조금벌어진 연수의 두 다리 뒤에는
무릎을 꿇고 앉아 겉어올린 그녀의 스커트
안쪽으로 머리를 깊숙히 밖고 무언가를 빠는 남자
명배의 뒷통수만이 보이고 연수는 감았던 두눈을 뜬다.
"허억!!!!! 오...오...오빠!!!...어어어어욱!!!!! 어쩜..."
"맛있어...우리 연수건 정말 일품이야...쩝쩝쩝..."
"오오오오오빠...으으으윽...안 더러워요?"
"더럽긴...네게는 울 애기 쨈인데...쭈웁...쭈웁..."
연수의 항문을 정성스럽게 빨아대는 명배
명배의 혀는 결국 그녀의 항문을 열고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거리를 파고 들어간다.
"아흐흐흑...오빠...이상해...너무 이상해요"
"사랑해 연수야...사랑해..."
"어흥...어흥...어흥...오빠...저두요...오빠 사랑해요"
만난지 이제 한달 여
명배의 그녀 민연수는
처음으로 남자친구 명배에게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렇게 그들만의 은밀한 섹스는
또 한번의 수를 놓듯 시작된다.
"아아아악...오빠...사랑해요...헉헉헉...어어어어욱!!!"
<중편에서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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