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초보 작가로 등록해서 글을 쓰다가 만 주홍글씨42 입니다.
갑작스런 취직과 바쁜 가정생활로 중단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마무리를 하게 되네요.
너무 오래되어서 하편만 올리기 머해서 첨부터 다시금 올리니 머라고 혼내지 마세요.^^
한번에 올리니 보기는 편하실 거예요 즐감 하세요^^
어느덧 내 나이 불혹을 넘어가고 있었다.
“엄마~ 나 오늘 늦을 거야~ 친구들 하고 농구 시합 있거든”
“너무 늦지 마~ 저녁에 과외 가야 되잖아~”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은 아직도 공부 보단 운동을 좋아한다.
곧 있음 고등학교도 가야 될 녀석이 공부 보단 운동에 빠져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다.
“자기야~ 나 이번에 중국 지사장으로 1년 정도 나가 있어야 될 것 같아~”
“갑자기 왜? 회사에 무슨 일 있어?
“XX 전자가 중국에 공장을 설립했는데 협력업체들 이전 안하면 일을 안준데”
“근데? 자기가 왜? 자긴 부장이고 밑에 직원들도 많잖아~”
“알아~ 대부분 중국 애들이라 업무 숙련도 때문에 간부들이 가서 자리 잡아 놓으라는 지시야”
“1년씩이나 가 있음 우린?”
“3개월에 한번 씩은 나올 거야~”
갑작스런 남편의 중국 발령으로 우린 남들이 얘기하는 기러기 가족이 되었다.
“성현아~ 아직 멀었니? 빨리 샤워하고 밥 먹어~”
“좀 만~ 다 했어~”
“국 식어~ 빨리 나와~”
“공부 안 해? 낼 모레 시험이잖아~ 그렇게 졸지만 말고 공부 좀 해라~”
“알아서 할게~ 자꾸 관섭이야~”
남편이 떠나가고 성현이와 난 매일 티격태격 다툼이 늘어갔다.
‘얘가 지아빠 없으니까 말대꾸가 늘고.....사춘긴가?’
‘너무 나무래도 안 되지만 어쩔 땐 도가 지나친데....’
성현이는 외동아들이다
어릴 때부터 너무 오냐 오냐 하며 키운 것 같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나뿐인 손자라고 녀석 어리광을 다 받아준 탓인 듯 했다.
“낼이 시험이니까 마무리 잘 하고 일찍 자~”
“알았어.. 엄마~ 근데 자꾸 내 방에 오지 마~ 감시 하는 것도 아니고....내가 알아서 할게”
공부하는 아들을 위해 간식도 가져다주고 힘든 거 없나 보살피려는 마음을 몰라주는
성현이가 얄밉게 느껴졌다.
“니 맘데로 해~”
성현이가 잠든 걸 확인하고 샤워를 했다.
따뜻한 물이 쏟아지자 심란하던 마음이 안정되기 시작했다.
‘사춘긴데...이럴 때 남편이 있었으면....’
“아~아음~...아~아흑~”
남편 생각과 나도 모르게 뜨거워진 몸을 달래기 위래 결혼 후 처음으로 자위를 했다.
“자기야~ 아흑~ 아음~”
결혼 생활 17년 동안 남편에 의해 길들여진 내 몸은 섹스를 할 동안은 뜨거웠다.
나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신음과 비음은 남편을 즐겁게 했고 낮과 다르게 적극적으로
변하는 내 몸은 권태기를 잊게 했다.
“아~ 그리워~ 자기야~ 나..어떻게~ 못 참겠어..”
“내~ 몸~ 알잖아~ 아~흑~”
난 옆에도 없는 남편과 대화 하듯 그렇게 자위를 했다.
‘휴~ 이건 아니야~ 아쉽고 부족해....조그만 참으면 그이 나온다고 했으니까....’
뜨겁고 욕정으로 달아오른 몸을 그렇게 진정 시키며 난 잠이 들었다.
“낼 인가? 벌써 3개월이 됐네? 언제쯤 올까?”
“엄마~ 아빠 올 때 됐지? 들어오실 때 선물 사가지고 오라고 그래~”
“알았다~ 너도 아빠 보고 싶지? 호호호”
난 남편에게 카톡을 보냈다.
“자기야~ 출근 했어? 언제쯤 들어 와? 나도 성현이도 자기 보고 싶어~”
“...................”
“회의 중? 바쁜가 보네 카톡 보면 회신 줘~”
“.....................”
학원 갔다 올 시간이 넘었는데도 성현이가 오지 않았다.
이 녀석 아빠 없으니까 너무 재 멋대로 다
‘오늘은 한 마디 해야겠네..아무리 사춘기라지만...좀 심한 것 같아....’
“자기야~ 너무 바쁘고 아직 일정이 안 나와서 답장 못 줬어”
“아무래도 이번엔 못 나갈 것 같아.. XX전자에서 현지 라인 실사를 한다고 해서”
“이번 달엔 못 나가고 실사 끝나면 다음 달 초에 나갈게..”
“미안~ 나도 자기랑 성현이 보고 싶다...”
남편이 보낸 카톡을 보면서 화가 끌어 올랐다.
성현이도 남편도 연락도 없다가 대뜸 못 간다는 말만 하고....
남편은 그렇다 쳐도 성현이 이놈은......
난 공부를 마친 성현이를 불러 놓고 말을 꺼냈다.
“성현아..너..아빠가 중국 나가신 사이에 많이 변한 것 같아~”
“............”
“매일 늦고 학원에서도 졸기만 하고...선생님들 전화가 한 두 번이 아니야...”
“.................”
“친구들도 좋고 운동도 좋지만 넌 아직 학생이고 할 건 해야 되지 않겠니?”
“..............”
“왜~ 말이 없니?”
“알았어요...그러니..그만....”
“너 그 말투도 문제야...엄마한테 그게 무슨 말 버릇....”
“..............”
더 이상 대화를 이어 나가기 어려웠다.
성현이 얼굴에서 불만이 느껴졌다...
무슨 말인지 하려고 입술이 삐죽거렸다.
“너한테 실망이야...니가 뭘 잘못했는지..잘 생각 해봐..”
밤12시~
갑자기 카톡이 왔다.
“성현이는 자나? 자기 화났지..미안~”
“뭐예요 갑자기 못 온다고 카톡이나 보내고...”
“미안~ 자기 요즘 외롭지? 자기 같이 뜨거운 여자가 3개월씩이나...”
“어머~ 정말~ 못됐어~”
“자길 위해서 좋은 선물 보냈으니 기다려 봐~”
“선물? 무슨?”
“기다려 보면 알거야~ 암튼 다음 달엔 꼭 나가니까 목욕재계하고 기다려..”
“피~”
성현이 방을 청소하다 꽉 찬 휴지통이 보였다.
“머가 이렇게 많아~ 알아서 잘 비우더니....”
“감기 걸렸나? 전부 휴지네...”
휴지통 안에는 온통 코를 푼 듯 한 휴지로 가득 찼다.
난 순간 깜작 놀랐다.
“이건?....자위?..정액?”
휴지통에 가득 찬 휴지들은 남자의 정액 이었다.
‘성현이가 자위를? 벌써? 아~ 이제 성현이도 중3 사춘기고 하면...충분히 그럴 나이야..’
‘그래도 언제부터?...너무 많아....빠져들면 안 되는데...’
성현이의 정액으로 가득 찬 휴지통을 보면서 근심과 걱정이 더욱 더 늘어만 갔다.
‘딩동~ 택뱁니다.~’
‘택배? 아~ 그이가?’
난 남편이 보낸 택배 박스를 뜯어보았다.
‘뭐 길래 이렇게 겹겹이 쌓지?’
‘어머~ 이건.....몰라~ 정말~’
남편이 보낸 건 성인용품이었다.
‘어때? 만족해? 하나는 수동이고 다른 하나는 자동이야...사용법은 영어로 써 있던데
필요 없을 거야 쓰다 보면 알게 되겠지..수동은 흑인이라 생각하고 자동은 백인이라
생각하면서 즐겨~ 내가 없으니 임시라도 그걸로 즐겨 봐~ 자긴 뜨거운 몸이라 자주
사용해야 될 걸? 아우~ 내가 있어야 되는 건데...자기 몸이 그리워~ 자기 즐기는 모습
사진으로 보내줘~ 나도 외롭거든....부탁~‘
장문의 메모를 읽고 기가 막혔다.
‘뭐? 뜨거운 몸? 자주 사용해? 정말 이 남자가~’
난 당장 전화라도 해서 남편에게 따지고 싶었다.
하지만.....
‘딩동~ 딩동~’
‘누구지?’
난 문을 열고 현수 엄마를 맞았다.
“어머~ 언니 오랜만이에요”
“잘 지냈지? 혹시나 해서 와 봤는데....”
“다시 오신 거예요?”
“응...지난 주말에 이사 왔어~”
성현이와 현수는 유치원 때부터 친구였다
현수가 6학년이 되자 공부 문제로 이사를 갔었다.
“현수는? 같이 온 거야?”
“응...성현이하고 같은 학교 걸?”
“아~”
“오늘 저녁에 연락되는 사람들 술 한 잔 먹기로 했는데 나올 거지?”
“당연하지 언니~ 다시 와서 축하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아서 유난히 친했던 언니였다,.
예전과 똑같이 아름다운 외모에 시원한 성격 3년 전 언니와 똑같았다.
“우리 은주는 하나도 안 변했네?”
“언니~ 나도 이제 불혹이야~ 것도 만으로~”
“얘~ 우린 펑퍼짐한 아줌마지만 너하고 언니 그대로다~”
“호호~지숙이가 질투한다...”
아줌마들의 수다로 밤이 늦은 줄도 모르고 우린 그렇게 술을 마셨다.
“은주야~ 같이 가자~”
“응..언니~”
어느새 우린 아파트까지 걸어왔다.
언닌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서 내게 건넸다.
“술도 깰 겸 잠시 앉아서 얘기나 하자”
“응~”
“어때 남편도 중국 가 있고 성현이는 중3이고 힘들지 않아?”
“성현이가 사춘기라 좀 힘들어~ 예전 같지 않고....”
“남편 있을 때 랑 틀리지?”
“응.....”
“성현이 자위는 해?”
“어머~ 언니~”
“호호 뭐 어때 사춘기 남자앤데 중학생이면 당연히 하지~”
“언니~ 그래도..그건~”
“괜찮아~ 현수도 하고 있는걸 뭐~”
“어머~ 그래?”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 거야~ 니 남편은 안했겠니?”
“하긴~ 언닌 어떻게 했어?”
“그냥 모른 척 했지~”
미경언닌 땅을 뚫어지게 처다 보면서 가볍게 한숨을 내 쉬었다.
집에 오니 성현이는 잠을 자고 있었다.
열어 놓은 문을 닫아주고 난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했다.
‘아~ 따듯해~ 오늘 정말 즐거웠어..’
‘호호 미경언닌 예전 그대로야~ 다시 이사 와서 좋네..앞으로 심심하진 않을 것 같아...호호’
나도 모르게 흥에 겨워 미소가 지어졌다.
“아음~ 아음~ 아~”
“자기야~ 아음~ 나~ 어떻게 좀~ 아음~”
난 또 다시 자위를 했다.
이렇게 까지 나 혼자 밤을 지새워 본 적은 없었다.
남편이 첫 남자는 아니었지만 결혼 후 오직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
남편이 없는 지금은.....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문득 남편이 보내온 택배가 생각났다.
‘아~ 딜도~’
“허억~ 아윽~아흥~ 아악~”
“수걱~수걱~ 윙~윙~ 푸욱~ 푸욱~윙~윙~”
“좋아~ 아흑~ 이건~이건~ 아흑~ 너무..해~ 좋아~”
남편을 대신한 딜도지만 이건 아니었다..
좋아도 너무 좋았다..
내 보지 안에 가득 찬 딜도가 힘차게 돌아갔다.
질속을 훑어 내리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아흑~ 자기야~ 너무 좋다~ 아앙~ 아응~ 아학~”
“수걱~수욱~윙~윙~ 수걱~”
난 내가 흘린 애액을 닦아내기 시작했다.
‘내가 이렇게나 많이? 나도 미쳤어~’
‘하지만 딜도가 이정도일 줄이야....정말 죽는 줄 알았네...’
보지 주변과 엉덩이 허벅지까지 닦아 낸 다음에야 난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남편이 부탁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자기야~ 선물 고마워~ 넘 행복해~^^”
“...............”
“자기 덕분~ 근데 담에 자기 와서 나 만족 못시키면 자기~ 알아서 해~ ^^”
“.................”
“딜도 사용 후 내 모습~ 즐감~ㅋㅋ”
난 남편에게 보지를 찍은 사진을 보내고 잠이 들었다.
미경언니가 저녁 초대를 했다.
“성현아~ 오랜 만이다~”
“네 안녕하세요..이모,,”
“많이 컸네...”
“안녕하세요...이모”
“아~ 현수? 어머~ 정말 많이 변했다~”
“언니~ 형부는?”
“내가 얘기 안했나?.....”
“아빠 미국에 있어요..”
“어머? 그래?”
“간지 좀 됐어 아는 사람도 없는 서울에서 현수랑 둘이 살기가 그래서 다시 온 거야...”
“아~ 그렇게 된 거 구나”
저녁식사 하는 동안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성현이의 눈동자가 미경언니 가슴으로 자꾸만 힐긋 거렸다.
언니의 푹 파여진 블라우스 너머로 가슴골이 보였다.
‘언닌~ 하필 저런 옷을.....스커트도 너무 타이트 한데....’
언니 나름대로 정장차림으로 우릴 반겼지만 옷이 조금 야했다.
스커트 너머로 언니의 몸매가 훤히 들어났다.
짧은 치마 밑으로 허벅지가 다 보였다.
‘성현이도 현수도 사춘긴데....에이~ 내가 무슨 생각을....’
우린 식사를 하고 과일을 깎아 소파에 앉았다.
애들은 TV를 보다가 불편한지 소파 밑으로 내려가서 앉았다.
“엄마~ 나 반바지로 갈아입을래..”
“그래~ 편한 데로~”
언니와 난 이런 저런 수다를 떨면서 과일을 먹었다.
애들은 소파에 기대어 편한 자세로 TV를 보고 있었다.
순간 난 못 볼 걸 보고 말았다.
‘뭐지~ 저건~ 설마~’
‘아니야~ 잘못 본거겠지~’
난 다시금 고개를 살짝 돌려 언니의 다리를 처다 보았다.
‘아~ 맞아~ 저건 현수의 손....’
난 반쯤 세워진 현수의 왼쪽 무릎 너머로 하늘 높이 솟구친 현수의 반바지 앞자락이
눈에 들어왔다.
‘어머~ 저건~ 아니야~ 어떻게~ 아니야~’
하지만 내 눈에 들어온 현실은 지금 이 순간이 사실이라는 걸 말해 주고 있었다.
현수의 왼손은 언니 종아리를 만지면서 허벅지를 지나 스커트 깊숙이 들어가 있었다.
연신 아래 위를 오르내리며 언니의 다리를 주무르고 있었다.
마치 남자가 여자를 애무하듯.....
“음음...성현아 그만 가자...너무 늦은 것 같은데...TV 그만 보고 공부 해야지....”
“엄마~ 좀만 더 보고...”
“그래~ 은주야~ 좀 있다 가...오랜만에 놀러 왔는데...”
“그래요~ 이모~ 나 성현이랑 좀 더 놀고 싶어요..
“그래도....”
성현이와 현수가 TV를 끄고 방으로 들어갔다.
난 이 순간을 어떻게 넘겨야 될지 당혹스러웠다.
“은주야~ 갑자기 왜? 맥주 한잔 할까?”
“언니....그게...”
우린 식탁에 앉아 맥주를 마셨다.
당혹감과 이상한 불쾌감에 맥주가 계속해서 들어갔다.
“무슨 일 있어? 왜 이렇게 급하게 마셔?”
“아니..그냥...갈증이 나서....”
11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성현아~ 씻고 자~”
“응~”
난 잠시 거실 소파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내가 잘못 본거겠지?...’
‘그래...맞아...아무렴 나하고 성현이도 있는데....’
‘그래~ 잘 못 본거야...’
‘근데...현수...그건...’
현수의 반바지가 솟구쳐 있던 모습은 아무래도 이상했다...
‘이제 중3이야...설마..그게 현수 그거래도 그렇게 클 순 없잖아..’
‘맞아~ 남편만 봐도....그렇게 까진...그래 잘못 본거야...’
“엄마~ 수건~”
“........”
“엄마~ 수건 달라니까~”
“...........”
“엄마~”
“응?”
“무슨 생각해? 수건 달라니까....”
알몸으로 서 있는 성현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수건? 근데..왜? 거실에....”
“몇 번을 불렀는데도 엄마가 안 와서~”
난 서둘러 수건을 가지고 나와 성현이에게 건 냈다.
성현인 욕실로 들어가지도 않고 거실에서 몸을 닦았다.
나도 모르게 성현이의 몸을 처다 보았다.
‘벌써 저렇게나.....’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아들은 혼자서 목욕을 하고 몸을 닦았다.
가끔씩 수건을 건네 줄 때 옆모습만 보았지 이렇게 정면으로 본적은 5년 만에 처음이었다.
‘아~ 털이 저렇게나 많이~’
아들이 자신의 성기를 만지며 닦기 시작했다.
순간...
‘꿈틀~’
성현이의 성기가 꿈틀거리며 천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헉~ ’
나도 모르게 입을 막고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성현이는 머리를 털며 눈을 감고 있었다.
“엄마 팬티 챙겨줘~ 나 들어갈게....”
“.....으응”
난 몸을 돌려 방으로 가려는 성현이의 마지막 모습을 정면으로 보았다.
‘아~ 섰어..커졌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서 있는 성현이의 성기는 사춘기 아이의 그것이 아니었다.
털 사이에 우뚝 선 그것은 분명 남자의 자지였다.
“아흑~ 아니야~ 좀 더~ 아흑~ 아앙~ 으음~”
“수걱~ 수걱~ 푹푹~ 푸욱~”
“아앙~ 아흑~ 아응~아앙~”
내 음부에서 애액이 넘쳐흘렀다.
크고 굵은 흑색의 수동 딜도가 내 보지를 넘나들며 나를 흥분과 쾌락으로 몰아넣었다.
“좋아~ 좋아~ 죽어~ 아흑~ 넘 좋아~ 아흑~아앙~”
“수걱~ 수걱~ 푸욱~ 푸욱~ 쑤욱~”
흥분에 빠져든 난 이미 내가 아니었다.
성현이가 자고 있어도 조심해야 되는데 쾌락에 빠져든 내 육체와 정신은
날 음란한 여자로 만들었다.
계속되는 비음과 신음에 더 뜨거워진 내 몸은 엉덩이까지 들게 만들며 딜도를
음부 깊숙이 밀어 넣었다.
“아흑~ 아앙~앙~ 아윽~ 흑~ 아~~~”
‘어젯밤에 내가 왜 그랬지? 나 미쳤나봐~’
‘성현이가 들었으면...어머머....설마..아니야.. 모를 거야’
‘그래 괜찮아~ 근데 지금 몇 시?’
난 핸드폰을 찾았다...
‘어디 갔지?’
‘아~ 언니네~’
난 거실로 나와 시계를 봤다.
‘6시 30분? 현수 학교 가려면...언니도 일어났겠네?’
난 간단히 차려입고 현수네로 향했다.
‘딩동~딩동~’
“누구세요?”
“언니~ 저 은주요~”
“잠깐만~”
문을 열어주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잤어?”
“아니...아직 새벽이라....”
“핸드폰 두고 왔나 봐 못 봤어요?”
“못 봤는데...잠시만...현수야~ 성현이모 핸드폰 못 봤니?”
난 고갤 돌려 현수 방을 처다 보았다...
‘어머~ 저건~’
침대 위에 걸려 있는 건 분명히 여성 팬티였다.
‘T-팬티?....’
난 미경언니를 다시금 처다 보았다.
좀 전까지는 느끼지 못했지만 옷차림이 이상했다.
다급히 입었는지 원피스 어깨라인이 삐뚤어져 있었고 브래지어를 안 한 것 같았다.
‘가슴....언니 젖꼭지가...’
원피스 가슴자락에서 유독 도드라져 있는 건 분명히 미경언니 유두였다.
‘언니?...설마?...아니야...아닐 거야..’
“엄마~ 잠시만...”
현수가 이불속에서 뒤척이며 뭔가를 입는 것 같았다...
‘벗고 있어..현수가..도대체....무슨 일이...’
“언니~ 천천히 찾아..나 갈게...애들 학교 가면 다시 올게,,.”
“아니야..기다려 봐...현수가 아나 봐..”
“..........”
현수가 휴대폰을 들고 나왔다.
“어제 성현이보고 가져가라고 했는데 놓고 갔나 봐요...너무 늦어서 엄마한테 주려고,,,”
“그래? 진작 얘기 하지~”
“으응...고마워...언니 나 갈게....”
난 황급히 언니내서 나왔다.
그런 날 보며 두 모자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성현이를 보내고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려 청심환을 사다 먹었다.
도저히 심장이 뛰고 혈압이 올라 참을 수가 없었다.
‘분명...언니와 현수는....아니야....그럴 리가 없어... 내가 잘못 본거야...’
‘하지만 돌아가는 상황이.....언니하고 현수가...근.....친...상...간...’
‘쿵..쿵...쿵....’
금기된 단어가 생각나자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삐리링~’
‘카톡?’
난 핸드폰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자기 어제 많이 즐겼어? 그렇게 카톡을 했는데도 답장도 안주고...읽기는 읽었던데...’
‘내가? 읽어?’
난 처음부터 끝까지 남편과의 대화를 다시금 읽었다.
‘몰라~ 나 어떻게~ 앞으로 언니 얼굴하고 현수 얼굴...어떻게 봐~’
수치심과 창피함에 몸이 떨려왔다.
지금 것 남편과 대화하고 사진 전송 한 것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어제 밤부터 시작된 카톡을 내가 아니면 누가 봤는지 뻔한 사실이었다.
‘언닌 내 휴대폰을 모른다고 했고 그럼 현수가?...’
‘아~ 어떻게...내..사진들...’
카톡엔 내 가슴과 음부,...그리고
딜도에 흥분하는 내 육체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난 현수가 봤다는 사실에 또 다시 수치심과 창피함이 솟구쳐 올랐다.
‘언니한테 물어 볼까? 누가 봤는지? 아니야...오히려..더 민망할거야...’
‘하지만 언니도 알건데..먼저 얘기 할까?’
난 하루 종일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성현이 밥 먹였어?’
언니에게서 카톡이 왔다.
난 떨리는 손으로 답장을 했다.
‘응...밥 먹고 학원 갔어...’
‘현수도 학원 갔는데...둘이서 맥주 어때?’
‘언니..나..지금 열이 있어..좀 쉬고 싶어...’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했다.
‘알고 있어...몸에서 열나고 얼굴이 화끈 거리고 그렇지?’
‘...................’
‘그래서 니가 걱정 되서 한잔 하자는 거야....’
난 언니네로 향했다.
“...................”
“...................”
우린 서로가 말도 없이 맥주만 홀짝 거리며 마시기 시작했다.
“언니...카톡...”
“그래...봤어.....”
“............”
“창피해? 수치스럽고?”
“.....언니....”
“니가 좀만 늦게 왔으면 나만 본 걸로 하려고 했는데 너무 일찍 와서,..”
“그럼 현수도,,,,,”
“그래..밤에 현수가 보고 있 길래...뭐냐고 물었더니 카톡이 자꾸 와서 열어 봤다고,,,”
“이모거 보면 어떠하냐고 물었더니....사진 때문에....”
“............”
난 울상이 되어서 미경언니를 처다 보았다.
“현수 이해해줘라...걔도 사춘기라..호기심에...물론 남의 카톡 본 건 잘못된 일이라
따끔하게 혼은 내줬어..“
“언니..미안해요...저 때문에...”
“괜찮아~ 근데 은주 너 그렇게 외로웠니? 난 그래도 1년은 참았는데...”
“언니~ 그런 말은 제발...”
“뭐 어때...솔직해지자..나도 남편 미국 나가고 많이 힘들었어..그래서 너처럼 딜도..”
“언니~ 부끄러워요.. 얘기...그만 할래요”
“어머~ 얘 얼굴까지 빨게 지내..호호호”
난 지금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나마 현수가 빨리 들켜서 다행이지..”
“네? 무슨 말?”
“호호호 뻔 하잔아.. 그런 사진 보면서 애들이 하는 거...”
“언니~ 정말~ 너무해~”
“어머~ 너 그러니까 더 귀엽다~ 얘~”
그나마 언니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좋은 분위기로 흘렀다.
“나도 너처럼 딜도로 내 몸을 달래곤 했어~”
“진짜?”
“그래~ 우리 나이가 한참 성욕이 오를 때 아니냐..”
“맞아....”
술이 들어가고 이미 비밀이 아닌 비밀이 되고 나선 우린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카톡 얼핏 보니까 너 뜨거운 몸이라는데 정말 그래?”
“휴~ 나도 잘은 모르겠어...평상시엔 안 그런데..그것만 하면...”
“섹스?”
“응...섹스만 하면 나도 모르게 몸이 달아오르고 신음이 막 터져 나와~”
“호호..좋은 거지..여자가 그래주면 남자야...금상첨화지...호호호”
“와~ 언니한테 이런 말도 하고 술에 취했나?”
“괜찮아~ 오히려 더 친해진 것 같다..”
“언니..고마워....”
“은주 넌 남편 말곤 안 해봤어?”
“결혼 전에 한번...남편이 두 번째고 마지막이야..”
“그렇구나....”
“언닌? 언니도 없지?”
“으응...맞아...호호”
“언니 나 이제 가야겠다...성현이 올 때 지났거든..”
“벌써? 이제 10시야..아직 시간 있어...좀 더 있다가 가..”
“그래도 기다리잖아...”
“아참..현수가 너 내 집 간다고 했는데....”
“그래요?”
집에 전화를 했더니 한참 있다가 성현이가 받았다..
“뭐 하고 있어?”
“현수랑 공부하고 지금 간식 먹고 있어..”
“그래?”
“응, 이모랑 술 한 잔 한다며...나 현수랑 좀 더 놀게 있다 와~”
“알았어..아들~”
난 다시금 언니와 술을 마셨다
사다 놓은 맥주가 떨어지자 언닌 와인을 꺼내왔다.
어느새 내 주량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은주야~ 나도 사진 있어~ 볼래?”
“언니도?”
“응 나도 남편한테 보내주곤 했거든...”
“보여줘~”
“근데 은주야..많이 취한 것 같다...”
맥주와 와인을 섞어 마셔서 인지 몸이 후끈 달아오르고 얼굴이 시뻘게졌다.
“괜찮아~ 언니와 나의 비밀스런 생활을 위해~ 건배~”
정신이 혼미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깨닫지 못한 체 난 술에 취해갔다.
“이게 언니 사진?”
“응..어때?”
“와~ 언니 예쁘다~”
“호호 너도 예뻐~”
“언니 근데 거기가...털이...”
“아~ 정리했어...지저분해 보여서~”
“언니 용기가 부럽다..”
“너도 해봐~ 깔끔하게 해서 남편한테 보내주면 좋아 할 거야~”
“가슴도 크다~ 몸매도 좋고~”
“어머 얘는 너도 만만치 않아~”
“그래? 호호호”
“호호호”
한번 긴장이 풀리고 비밀을 털어놓고 나니 마치 친자매와 같이 편해졌다.
“언니 나 많이 취했어.. 가봐야 될 것 같아...”
“얼마나 마셨다고 난 이제 시작인데..와인 한 병만 더 먹자,...”
“그래도 집에..가야...애들만 있잖아...”
“애들한테 가 볼까? 뭐하고 있나? 자고 있음 은주 너 네 집에서 한 병 더하자..”
“알았어요.. 언니..”
집으로 가는 동안 정신이 몽롱했다...
술기운이 올라 와선지 걸음이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언니..아무래도...나..많이 취한 것...”
“그럼 조그만 마셔 내가 마실 테니까...”
집에 들어서자 불이 아직 켜 있었다.
“아직 안 잤어? 지금 12시가 넘었어..”
“에이~ 이모 낼은 토요일이잖아요...좀 더 놀게요..”
“성현이 이놈 이모 말 안 들을 거야~현수 너도...”
“엄마~ 손에 와인? 여기서 더 마시려고?”
“그래..우리 마실 동안 씻고 자~”
“엄마 난? 집에 가?”
“너도 씻고 성현이랑 같이 자..”
난 미경언니가 만들어준 안주에 다시금 와인을 마셨다.
“애들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형제처럼 잘 지내네..”
“...응...언니..둘 다 외아들이라 그런가 봐...”
“우리 애들의 앞날을 위해서 건배~”
“언니~ 건배~”
연거푸 세잔을 마시자 온 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올랐다.
“언..니..이제..그만..마셔야..”
“잠시만....현수야 왜~”
“.............”
“알았어...기다려~”
언니가 의자에서 일어났다.
‘어딜 가지?’
뿌옇게 안방으로 사라지는 언니의 모습이 보였다.
‘나 너무 많이 취했어...어지러워....토할 것 같아...’
나 역시 의자에서 일어나 안방 욕실로 향했다...
미처 언니가 안방으로 향한 걸 기억해 내지 못했다.
욕실 문을 열자 뜨거운 열기와 함께 희뿌옇게 안에 모습이 보였다.
‘언...니.....’
현수가 벌거벗고 서 있었다.
그 아래 언니가 목욕 타월로 현수의 몸을 닦고 있었다.
내 눈에 우뚝 선 현수의 성기가 커다랗게 보였다.
“언니....”
“어머..은주야..잠시만...마저 씻기고...”
“........”
언니의 손이 현수의 성기에 닿기 시작했다.
마치 남편의 그것을 닦는 것처럼 정성스럽게 현수의 성기를 닦아 주었다.
현수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두 손을 허리에 올린 체 가만히 서 있었다.
현수의 성기가 꿈틀 꿈틀 움직이며 위아래로 끄덕였다.
“언....니”
“다 끝났어..근데 은주야 왜?”
“으응..아니..언니가 안 나와서...”
난 충격적인 장면에 토하려고 온 것조차 잊어 버렸다.
우린 다시 식탁에서 마주했다.
“자~ 건배...”
“........”
난 떨리는 손으로 건배를 했다.
언니의 충격적인 모습에 난 가슴이 뛰고 온 몸이 이상한 불기운에 휩싸였다.
“왜? 토 할 것 같아?”
“...아니..언니..그냥....언니 언제부터....?”
“뭘?....아~ 그거”
“.............”
“현수는 어릴 때부터 목욕탕에 안가...집에서만 하거든...항상 내가 닦아주다 보니까.”
“....언니..그래도...현수...다 컸는데.. 그렇게까지...”
“뭐 어때 내 아들인데....넌 안 씻겨줘?”
“난...4학년 때 까지만......”
“호호 거 봐 너도 씻겨 줬잖아.,..”
“하지만..언니..이젠 애들도....다 커서...”
“그만하고 자 아직 많이 남았네...한잔 더~ 건배~”
술이 넘어가자 다시금 정신이 몽롱했다.
“은주야~ 정신 차려~ 괜찮아~”
“언니..으음..나 많이 취했어.....”
“성현이가 찾아....한 번 가봐...”
“성현이가?”
난 비틀거리며 거실 욕실로 향했다.
욕실 문이 잠겨 있었다.
“성현아~ 왜? 찾았어?”
“엄마~ 술 많이 마셨다며~”
“괜찮아~ 무슨 일이야..?”
“엄마~ 나 등이 가려운데..엄마가 좀 닦아줘~”
“..............”
“엄마~ 듣고 있어?”
좀 전에 언니와 현수 모습이 떠올랐다.
‘내가..성현일?’
“왜? 은주야..무슨 일 있어?”
언니가 내 옆에 왔다.
순간 또 다시 언니와 현수 모습이 떠올랐다.
‘내가 성현일?...’
얼마 전 성현이의 성기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순간 확 하고 뜨거운 무언가가 등줄기를 스치고 지나갔다.
“엄마 뭐해~ 등 좀 닦아 달라니까~ 문 열렸어~”
“은주야~ 등 닦아 달래...들어가 봐~”
“으응..”
난 언니의 손길에 이끌려 욕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뜨겁고 습한 공기가 얼굴에 밀려들었다.
눈앞엔 벌거벗은 성현이가 서있었다.
“성현아~”
“엄마~ 빨리~”
세면대를 잡고 성현이가 뒤돌아섰다.
‘휴..다행이다...’
난 안도의 한숨을 내 쉬며 떨리는 손길로 성현이의 등을 닦았다.
성현이의 등은 의외로 넓고 부드러웠다.
‘운동을 해서 그런 가 꽤 넓네..’
비누칠을 마치고 샤워기를 틀어 등에 물을 뿌렸다.
순간 성현이가 뒤돌아섰다.
“엄마 나 머리 감게..앞에도 좀 닦아줘...”
“...........”
성현이가 샴푸로 머리를 감기 시작했다.
정면으로 마주친 아들의 알몸이 내 눈에 꽉 차게 들어왔다.
난 망설이다 다시금 성현이의 가슴에 비누칠을 시작했다.
‘성현인 내 아들이야...비누칠 정도는 괜찮아..그래..등하고 가슴뿐이데...’
가슴을 닦으면서 자꾸만 고개가 아래로 숙여졌다..
‘성현이도...현수처럼...’
‘내가 왜 이러지...지금..무슨 생각을..아니야...아니야~’
아니라고 부정하면서도 고개가 절로 밑으로 떨궈졌다.
순간 우뚝 선 성기가 눈에 들어왔다.
‘아~ 설마 했는데....’
“엄마~ 나 아직 멀었으니까..밑에도 좀 부탁할게...”
“성현아....그건...”
“아이~몰라..눈에 샴푸 들어갔잖아~ 빨리 해줘~”
“...........”
난 떨리는 가슴을 어떻게 하지 못했다.
몸과 손이 사시나무처럼 떨렸다.
아들의 하체를 닦으려면 쪼그리고 앉아야만 했다.
‘언니처럼...그렇게....’
난 두 눈을 감고 아들의 하체를 닦기 시작했다.
“엄마~ 깨끗이~”
“............”
술기운과 이상야릇한 묘한 기운에 힘이 풀렸다.
난 아들의 양다리를 잡고 몸을 지탱해야만 했다.
순간 눈이 떠졌다.
그리고 우람하게 치솟은 성기를 봐야만 했다.
성현이의 성기가 내 머리 위에서 끄덕이며 서있다.
난 무언가에 홀린 듯 손을 내밀며 아들이 성기를 잡았다.
그리곤 언니처럼 정성스레 닦기 시작했다.
‘따듯해...힘이...느껴져...성현이가..벌써..’
‘움직여..손안에서...파닥이는 것 같아...아~’
정말 이런 느낌이 들 줄이야...
놓기가 싫었다.
이율배반적인 이상야릇한 설레임이 온 몸을 휩쓸고 지나갔다.
난 아들의 성기를 꽉 움켜쥐었다.
“음”
“술 때문이야~..술.............”
어떻게 나왔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당황과 흥분,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내 앞에서 벌어졌다.
와인으로 가득 찬 잔을 들고 한 번에 들이켰다.
“은주야~ 괜찮아~?”
“언니...나..나도 모르게...”
“봤어~니 모습...”
“봤어?...어떻게?”
“들어 간지 오래 되서 가 봤더니 열린 문 사이로 보이더라...”
“아~ 언니 어떡하지...?”
“뭐가 어때서? 나도 그러는 거 봤잖아~..아들인데 어때~”
“그래도..이건...아~ 모르겠어..”
“성현이 자지 정말 크더라..~ 고환도 튼실하고..”
“언니~ ”
“호호~ 왜? 자지란 말 이상해?”
“언니..그래도 아직 학생인데...”
“호호 그러는 니가 더 이상하다..중학생한테 꼬추라 부르냐? 호호호...”
“그래도.,...”
“막잔하고 자자~”
“응~”
“성현이 자지를 위해서~호호호~”
“뭐야~ 언니~ 못 됐어~”
속이 거북하고 몸이 화끈거렸다...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기 시작했다...
‘토 나와~...하지만 언니도 있는데....’
미경언닌 내 옆에서 곤히 자고 있었다.
‘어지러워~ 더 올라와~ 미치겠어..’
‘몸이 이상해...왜 이렇게 무겁지?.....’
난 비틀거리며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하지만~
“우욱~ 욱~ 켁..켁~”
“뭐야~ 은주야~ 괜찮아~?”
“언니..나..우욱~욱~주욱~~”
“이런 옷에다가...”
난 안방 욕실 앞에서 참질 못하고 토하고 말았다.
방바닥과 원피스가 내가 토해낸 오물로 가득했다.
“언니..나..죽을 것 같아...우욱~”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다.
‘아무것도 안보여~ 이상해~ 몸이 말을 안 들어~ 너무 무거워~’
앞이 흐릿해지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왜 이렇게 춥지?....머리에 쏟아지는 건 뭐지?’
‘여기가 어디야~ 기억이~’
난 떠지지도 않는 눈을 억지로 떴다..
‘아~ 내가 왜 벌거벗고 욕조에 누워 있지?“
흐릿하게 앞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과 목소리가 들렸다,.
‘무슨 소리지? 잘 안 들려~’
“너무 많이 토 했어~ 구석구석 다 닦았니?~”
“엄마~ 구석구석~? 큭큭~”
“이모...그래도 울 엄만데...현수까지...”
“호호..너는...날 어떻게 했는데?...
“엄마~ 이모 몸매 죽인다.... 공들인 보람이 있어~”
‘뭐라고 하는 거지? 아들? 성현? 언니?’
머리가 어지럽고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얘들아~ 오늘 은주를 우리의 만찬에 초대 하는 거야~”
“알았어..엄마...”
“이모,,,괜찮겠지?”
“호호...걱정 마~ 토하긴 했어도 약효가 오래 갈 거야~ 좀 있음 보지도 화끈 거릴 걸?”
“그래도 불안해요 이모~”
“우릴 보면 알잖아~ 이젠 우린 한배를 탄 거야~ 니 엄마도,,오늘 이후면 달라 질 거야~”
“엄마~ 이모가 깨면 어떡해~”
“완전히 깨어나진 못 할 거야~하지만 좀 있음...오히려 더 적극적 일 걸~ 약효가 죽이잖아~”
“하하~ 맞아~ 엄마~”
‘뭐지? 뭐라고 하는데...도무지 잘 안 들려...근데...내가 왜 욕조에? 아~ 토 했구나~“
‘어머~ 어머머~ 어머~“
난 놀란 나머지 눈을 크게 뜨려고 했다..
하지만 눈이 떠지질 않았다.
‘거긴 가슴...안 돼..누구지? 누구 손이지?’
‘어머머~ 거긴 꼭지~ 누구야~ 누구? 언닌가?’
‘안 돼~ 그렇게 만지면...어머~ 어머머~’
몸을 일으키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꼼짝 할 수가 없었다.
누군가가 내 등 뒤에서 양손으로 가슴을 주무르며 젖꼭지를 만졌다.
손가락으로 튕기기도 하고 사이에 끼어서 힘을 주기도 했다.
등에서 남자의 발기 된 성기가 느껴졌다.
또 다른 손이 내 다리를 잡고 옆으로 벌렸다...
‘그러지마~ 제발~ 안 돼~ 안 된 단 말이야~’
‘번쩍~ 찰칵~ 번쩍 찰칵~’
‘무슨 소리지? 사진?...어머머...그렇게 하지 마...그러면 안 돼~ 제발~’
내 두 다리를 벌린 손이 발가락부터 만지며 올라왔다.
‘아~ 안 돼~ 너무 해~ 분명 애들이야~’
“안 돼~ 얘들아~ 그만~ 아~”
잘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가 가늘게 희미하게 욕실을 울렸다.
‘가슴....허벅지....아~...더..이상은...더..이상....들어오면 안...돼~’
‘치워줘...제발...그러면 안 된단 말이야....나....느낀단 말이야~’
가슴과 다리를 오가는 손들이 나를 흥분으로 빠트리기 시작했다.
가슴을 움켜쥔 양손은 집요하게 꼭지를 만지고 비틀었고 다리를 오가는 양손은
내 엉덩이 밑까지 오르내렸다.
“언..니...제발...멈춰...줘...안 돼...언닌 비밀로 할게....”
‘번쩍~ 찰칵~ 번쩍 찰칵~’
“언..니..찍지 마...이런..모습..안 돼~,,제발~”
울부짖듯이 말은 하지만 들리지도 않는지 소용이 없었다.
등 뒤의 남자가 가슴을 움켜지며 위아래로 튕겼다.
남자의 성기가 내 등을 뚫을 듯이 찌르기 시작했다.
“이 느낌이야~ 탄력 있고 풍만한 엄마 가슴~ 항상 갖고 싶었어..”
희미하게 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들? 성현? 안 돼 성현아~제발 멈...춰...그만...”
“보기 좋아~ 계속해~ 명장면이야~ 호호~”
다리를 애무 하던 남자 아니 현수의 손이 마침내 엉덩이와 허벅지 깊숙이 들어왔다.
그리곤 내 두 다리를 더욱 더 쫘 악 하고 벌렸다.
‘안 돼~ 다~ 보여~ 거긴 아~부끄러워~ 창피해~’
몸이 부르르 떨렸다.
이상하고 야릇한 기운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울려 퍼졌다.
“엄마~ 이모 보지 물이 넘쳐나~ 나도 참기 힘들어~”
“이모~ 저도 터질 것만 같아요..”
“알았어.. 보채기는 이모 보지에 좀 더 발라줘~”
난 아이들에게 안겨 침대로 옮겨졌다.
아무도 없는 틈에 일어나려고 애를 썼으나 몸이 움직이지도 않았다.
마치 시체처럼 누워 있어야만 했다.
‘화끈 거려~ 머지~아~ 뜨거워~’
몸이 절로 꿈틀 거렸다.
“아음~ 아~”
신음도 절로 나왔다.
“반응 오네.. 준비들 해~”
축축한 무언가가 느껴졌다...
‘아~ 이건...혀?...’
‘뜨거워~ 혀도 내 몸도...왜 이렇게 뜨겁지?..아~’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고 갈증이 났다.
‘아~ 거긴~이상해~ 아~ 안..돼~’
“으음~ 아음~”
생각과 다르게 입에선 신음이 흘러나왔다.
발가락부터 시작 된 혀가 어느새 종아리를 지나 허벅지까지 올라왔다.
목에서부터 시작된 또 다른 혀는 어느덧 내 가슴을 빨고 있었다.
‘아~ 흥분돼~ 뜨거워~ 다리가..다리가...’
무릎과 허벅지의 집요한 애무에 다리가 절로 벌어졌다.
젖꼭지에서 시작된 흥분은 허리를 활처럼 휘게 만들었다.
‘이러면 안 돼~ 흥분하면 안 돼~ 이건..강간이야~’
‘애들이야~ 남편이 아니란 말 야~ 은주야~ 흥분 하지 마~ 흥분 하면 절대 안 돼~’
‘빠져 나와야 돼~ 다리를 모아야 돼~ 가슴을 가려야 돼~’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몸은 아이들의 손에 이미 반응하고 있었다.
‘점점..벌어져.,.보지가 다 보여,,,,아~ 안 돼~’
‘보고 있을 거야~ 현수가~ 성현이가~’
머릿속으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다시 짜릿한 전율이 온 몸에 퍼져나갔다.
‘이 기분 뭐지? 이상해~’
‘몰라~ 부끄럽고 창피해~ 너무해~ ’
‘나..나...못 참겠어..애들이 볼 거야~ 부끄러워~ 안 돼~’
야릇하고 묘한 감정이 심장을 박동 치게 만들었고 신음을 토해내게 만들었다.
“아음~아학~아음~아응~ 아앙~ 아앙~ 몰라~~~~~~~”
“엄마~ 이모 벌써 쌌어..”
“정말? 엄마가~ 벌써?”
허리와 엉덩이가 동시에 들렸다.
그리곤 폭발하듯 애액을 울컥울컥 토해 내었다.
“어머~ 진짜네~ 정말 많이도 쌌다~ 그렇게 좋은가?”
“엄마~, 성현아~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벌써..쌌어..~ 투명한 젤리처럼 양도 엄청 많아~”
“울 엄마..음란하다고 했잖아~”
“성현아~ 이모 진짜 명기다..니 말 안 믿었는데...앞으로 정말 기대 된다..~”
“얘들아~ 좀 더 느끼게 해줘~ 지금이 기회야~”
이성을 잃고 있었다,
아이들의 애무에 내 육체는 이미 흥분과 쾌락에 빠져 제 멋대로 움직였다.
보지에서 화끈 거리는 기운과 야릇하고 부끄러운 상상에
나도 모르게 아이들의 성기를 갈구 하게 만들었다,,
몸을 옆으로 비비 꼬면서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음~계속~아응~ 미치겠어..~ 못 참겠어..~ 아음~”
“얘들아~ 은주 싸는 거 보고 싶다~ 한 번 더 가게 해줘 봐~”
“응 알았어.. 엄마~ 근데 엄마도 벗어~ 거추장스럽게~”
“그래 이모~이모도 벗어~ 이모도 먹고 싶어~”
“암튼 욕심쟁이들이야~ 앞에 음란한 엄마를 놔두고~”
누군가의 양손이 내 발목을 잡고 머리 위로 끌어 올렸다,
순간 허리가 들리며 엉덩이가 하늘 높이 치솟았다.
다리가 양쪽으로 쫘 악 벌어졌다.
“아응~ 아응~아앙~ 아앙~ 아응~아응~”
“성현아~ 니 엄마 좀 빨아줘라~ 신음이 장난 아니다~”
“큭큭.. 그래~ 예술이다~ 이정도 일 줄은 정말 몰랐다~”
허벅지와 엉덩이에서 뜨거운 느낌이 났다.
‘성현이? 성현이 혀? 아~ 이상해~ 뜨거워~ 아윽~’
보지에서 또 다시 뜨거운 열기가 올라왔다.
“아흑~ 아음~ 아응~ 성..현아...그만....그만..해......앙~ 미쳐~”
성현이의 혀는 허벅지, 사타구니 깊숙이까지 들어와 핥아 되었다.
하지만 보지까지 들어오진 않았다.
보지와 항문 주변만 집요하게 핥을 뿐이었다.
“미칠 것 같아~ 아응~ 아응~ 또 올라와~ 아앙~ 몰라~ 몰라~”
순간 눈앞에 우뚝 솟은 현수의 자지가 보였다.
‘저거..저거라도...안 돼~ 저건 현수 거~’
하지만 내 몸은 그걸 허락하지 않았다.
손이 내 의지와 달리 현수의 성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굵고 힘찬 성기가 손에 잡혔다.
순간 난 현수의 성기를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으음....엄마..이모가 삼켰어..”
난 아무 생각도 없었다.
그저 끓어오르는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현수의 성기를 게걸스럽게 빨아 될 뿐이었다.
“쭈웁~쭈웁~쪼옥~”
‘제발~ 거길~.... 보질~빨아줘~’
‘더....더 이상은 못 참겠어....나 올 것 같아~ 느낄 것 같아~’
몸이 떨리고 엉덩이가 들썩였다.
“성현아~ 보지에 혀 좀 살짝 갔다 대봐~ 은주 곧 쌀 것 같다~”
“응...이모~”
난 혀를 굴리며 현수의 자지를 빨았다.
입속 가득 찬 현수의 성기가 꿈틀 거리며 더욱 더 뻣뻣이 치솟았다.
한 손으론 현수의 성기를 한손으론 고환을 잡고 손을 연신 움직였다.
“아흑~아~”
‘혀를 좀 더 깊숙이 혀를~..더 이상은 못 참겠어.~ 제발 성현아~’
“아흑~..아응~아아~ 아흑~아흑~”
아들의 혀가 보지 가장자리만 핥았다.
클리토리스는 살짝살짝~
미칠 것 만 같았다.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튕겨 올랐다.
그리곤 막혔던 말문이 튀였다.
“아흑~아흑~ 성현아~ 빨아줘~ 좀 더 깊게~ 좀 더~세게~”
순간 아들의 혀가 뜨거운 보지 속을 파 헤지고 들어 왔다.
“아흑~아응~아응~아앙~아앙~~아~~~~~~~~~~~흑~~~”
다리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쫘~악 하고 벌어 졌다.
엉덩이가 튕기며 온 몸이 부르르 떨렸다.
그리고 내 보지에선 뜨거운 애액이 마구 분출되었다.
‘번쩍~ 찰칵~’ ‘번쩍~ 찰칵~
“은주 이년~ 엄청 나네~ 아주 장관이야~”
“엄마~ 보지가 움찔거려~ 그러면서 계속 나와~”
“정말 엄청 많이 나온다..이모 보다 더 해~”
난 몸을 부르르 떨며 마지막 애액을 토해내며 엉덩이를 내렸다.
한동안 아무 말 없이 천정만 처다 보고 누워 있었다.
눈물이 핑 돌며 뺨을 타고 흘렀다.
언니와 아이들 그리고 무너진 내 육체와 자존심이,
나를 더욱 더 수치스럽게 만들었다.
“언...니....왜?”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지금 이 현실은 내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가혹하고 무서웠다.
“성현아....나는...나는....”
아들의 얼굴이 뚜렷이 보였다.
언니도 현수도 나를 내려다보며 웃고 있었다.
“은주야~ 외로운 사람끼리..뜨거운 사람끼리...다 통하는 법이야....”
“엄마....걱정 마세요..아무 문제없을 거예요...”
“이모~ 이제부터 저희한테 맡기세요..”
현수의 양손이 내 가슴을 움켜쥐며 혀로 젖꼭지를 핥고 잘근잘근 씹기 시작했다.
아들의 머리는 세워진 무릎사이로 파고들었고 양손은 허벅지를 감싸며 내 다리를
자신의 어께에 걸쳤다.
“언니~ 나..어떻게 해야 돼?...무섭고...두려워,...”
“은주야~ 그냥 니 몸에 맡겨~”
아들의 혀가 허벅지를 핥으며 조금씩 위로 올라왔다.
현수의 성기는 마치 내게 빨아 달라는 듯이 머리 위에서 끄덕이고 있었다.
“은주야~ 니 몸이 원하는 대로 해~ 현수 자지가 부끄럽잖아~”
“언...니...두려워.....이러면..이러면....”
미경언닌 들고 있던 휴대폰을 내려놓고 내 옆으로 왔다.
그리곤 한 손으론 내 가슴을 어루만졌고 다른 한 손으론 현수의 성기를 잡아
내 입술로 가져갔다.
“두 손으로 잡고 혀끝으로 핥아봐~ 천천히 음미해봐...또 다른 느낌이 날거야~”
‘은주야 이러면 안 돼~ 더 이상은...더 이상은....멈춰야 돼...’
하지만 생각과 달리 손은 현수에게로 향했다.
난 떨리는 손으로 현수의 성기를 잡고 혀를 가져갔다.
먼저 우뚝 솟은 현수의 불기둥을 천천히 핥기 시작했다.
그리곤 서서히 귀두로 혀를 움직였다.
‘할짝~할짝~’
누가 알려 준 것도 아니었지만 내 혀가 본능적으로 움직였다.
마치 맛난 음식을 음미하듯 난 그렇게 현수의 성기를 음미했다.
‘틀려~ 느낌이 달라~ 생동감이 느껴져~...’
현수의 성기는 혀끝이 닿을 때 마다 불끈 불끈 하늘 높이 치솟았다.
난 혀 바닥을 내 밀어 뿌리부터 귀두까지 훑어 올렸다.
“헉~ 아~ 좋아~ 이모~”
현수의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느끼고 있어~ 나도 현수도.....아~ 성현아~ 거긴~ 벌리지마...엄마...창피해...’
나도 모르게 다리를 오므리며 아들의 머리를 조였다.
순간 성현이의 머리가 다리 깊숙이 들어왔다.
양 다리가 쫘 악 벌어지며 아들의 두 눈에 애액으로 점철된 내 보지를 보이고야 말았다.
‘어떻게~ 아들이 보고 있어~..싫어~ 보지 마..~...부끄러워~ ’
‘이상해~ 더 떨려~ 성현이가...성현이가~ 내 보질...보고 있어~ 이상해~ 야릇해~ 몰라~’
난 순간적으로 현수의 성기를 잡고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엄마 보지....정말 빨고 싶었어..~”
“아빠랑 하는 신음소리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엄만 모르지만 엄마 신음소리 정말 참기 힘들었어..~”
“엄마 보지 이렇게 보고 있으니 정말 기뻐~ 엄만 이젠 내 꺼야~”
아들의 목소리에 난 점점 더 흥분에 빠져들었다.
현수의 성기를 잡고 입술과 혀로 귀두를 감싸며 마구 핥아 되었다.
‘허억~ 더 이상은~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 미치겠어..~’
‘내가...성현이거..?....아들이...나를....나를,,,,내 거길...보지라고...’
성현인 너무나 쉽게 내 음부를 보지라고 불렀다.
듣기 거북하고 불쾌해야 하지만 금기시 된 단어를 듣자
나도 모르게 몸에서 전율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엄마~ 이모 때문에 죽겠어~ 학~”
“현수야~ 좋아~ 이모가 잘 빨아?”
“으윽~ 좋아~ 엄마~ 옆으로 와~ 키스~”
눈을 뜨고 위를 처다 보았다.
현수와 언닌 서로의 얼굴을 잡고 딥키스를 하고 있었다.
순간 보지에서 뜨거운 입김과 함께 화끈거림이 느껴졌다.
“스윽~ 쓰윽~ 할짝~ 할짝~ 쓰윽~”
마침내 아들은 양손으로 내 보지를 벌리고 핥기 시작했다.
‘성현이가....내 거길...벌렸어...아들이...보고 있어~ 몰라~ 느껴~’
“아음~아응~아음~ 아학~”
나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오며 현수의 성기를 입 밖으로 뱉어냈었다.
하지만 무의식중에도 꽉 잡은 성기는 놓질 않았다.
“아~흑~ 아윽~ 아응~ 아흑~ 아~”
아들은 음부를 양 옆으로 쫘 악 벌린 체 돌기 된 클리토리스를 빨기 시작했다.
순간 또 다시 울컥 거리며 애액이 쏟아졌다.
“아응~아앙~ 몰라~ 또..또~ 아응~ 몰라~ 아흑~”
클리토리스 와 벌어진 음부 양 옆을 성현이의 혓바닥이 미친 듯이 핥으며 비벼 되었다.
“아흑~ 성현아~ 그렇게 빨면~ 아흑~ 나 죽어~~”
“아앙~ 성현아~ 나...나~ 아흑~ 좋아~ 미쳐~”
난 엉덩이를 들어 아들의 입술에 음부를 더 가까이 밀어 붙였다.
성현이의 이빨이 클리토리스를 살짝 살짝 깨물며 입속에 넣어 세차게 빨아 되기 시작했다.
“허억~ 아악~ 아윽~ 헉~ 아~앙~~~~”
난생 처음 느껴 보는 짜릿한 쾌감이 온 몸에 퍼져 나가며 또 다시 애액을 뿜어내었다.
동시에 난 엉덩이를 치켜들며 성현이의 머리를 내 허벅지로 꽈 악 움켜쥐었다.
“엄마~ 세 번째? 아직 삽입도 안했는데? 정말 음탕한 엄마야~”
“허억~ 허억~ 성현아~ 나...죽을 것 같아~,,,”
“엄마~ 옆을 봐봐~”
난 고갤 돌려 옆을 보았다.
엎드려 있는 언니의 엉덩이를 잡고 현수는 열심히 앞뒤로 성기를 삽입하고 있었다.
‘언...니....’
“현수야~ 깊게~ 그래~ 아흑~ 좋아~ 좀 더~ 세게~”
“퍼억~ 퍼억~ 푸욱~ 푸욱~”
“헉..헉..엄마~ 좋지? 오늘은 유난히 조이네..헉,헉 기분이 틀려?”
“퍼억~ 푸욱~ 퍽,퍽~ 푸욱”
“아응~ 좋아~ 틀려~..아흑~ 은주..은주~가 옆에...아흑~ 아응~”
밑에서 묵직한 것이 내 음부 속으로 밀려들었다.
‘헉~ 성현.......아~ 들어오고 있어....아들의 성기가...’
“엄마...다 넣을게....물이 이렇게 나왔으니...으음음.....”
“아으윽~ 아~ 윽~ 아~~~”
성현이의 성기는 음부 깊숙이 아무런 저항 없이 끝까지 밀고 들어왔다.
순간 남편도 주지 못했던 묵직함과 포만감이 보지에서 밀려들었다.
아들의 상체가 내 가슴위에 포개지자 두 팔을 벌려 아들의 머리를 끌어안았다.
“성현아~ 좋니? 엄마가..그렇게 좋니?”
“엄마~ 느껴져? 내 자지가? 엄만..이젠..내거야...현수처럼..엄말...내 여자로 만들 거야..”
성현이의 허리가 앞뒤로 움직였다.
아들의 성기 역시 내 음부 속에서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음...음....아~ 이모랑 틀려....으음”
“아윽~ 아음~ 으음..아흑~..아흑...”
“쑤욱~ 쑤욱~ 쑥~ 푸욱~ 푸욱~ 푹~”
“아흑~ 아윽~ 아윽~ 아응~”
‘너..무..너무....좋아~ 이런 게...이런 게....섹스 맞아? 어떻게..이런..느낌이....아~’
“푸욱~ 퍽~ 푸욱~퍽~ 쑤 걱~ 쑤 걱~ 푹~”
“아응~ 아앙~아앙~ 좋아~ 좋아~ 좀 더~ 아흑~”
“엄마~ 좋아~ 아윽~ 조여~ 너무...좋아~”
자연스럽게 아들의 허리를 두 다리로 칭칭 감아 버렸다.
성현이의 성기가 더 깊숙이 들어왔다.
“아윽~ 성..현아~ 좋아~ 이젠..정말...못 참겠어...아윽~”
“퍽~퍽~ 푹~푹~ 퍽 퍽 퍽~”
“헉~헉~ 좋아~엄마~ 아윽~ 이런 건..아윽~...끊어지는 것 같아~”
아들의 머리를 끌어안고 허리를 감아 안은 체
난 성현이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윽~ 아응~ 성..성현아~ 좋니? 느껴? 아응~ 난...난...좋아..아윽~죽겠어~ 아앙~아윽~”
“엄마~ 좋아~ 헉~헉~ 이런 느낌...아윽~ 첨이야~...엄마~ 엄마도..좋아..응? 으윽”
“아응~ 좋아~ 나도...이런 건..첨...성현아~ 계속~허억~계속~ 아응~ 나...나...또..느껴...아응”
내 보지를 넘나드는 자지가 아들이라는 사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쾌락과 흥분은 날 엄마에서 여자로 만들었다.
‘그래~ 되돌릴 순 없어..성현인...남자야....그리고..난..난....여자야...’
나를 이렇게 변하게 한 언니를 찾았다.
어느새 언닌 현수 위로 올라가 연신 엉덩이를 위아래로 내리 꽂고 있었다.
현수는 허리를 튕기며 언니의 보지를 맞았다.
“헉~현수야~ 강렬해~ 허억~ 아윽~ 좋아~”
“엄마~ 나 올 것 같아~ 아윽~”
“그래~ 나도 나도~”
언니와 현수의 움직임이 점점 더 격렬해져 갔다.
“헉~헉~ 엄마~ 으윽~윽~ 아~”
“아윽~ 아학~ 아윽~아흑~~~아~~”
언니가 몸을 부르르 떨더니 현수 가슴으로 무너졌다.
언니 보지에 빈틈없이 꽂힌 현수의 성기가 보였다.
그 사이로 뿌연 정액이 흘러 내렸다.
‘아~ 안에다...저렇게나....아윽~’
“엄마~ 좋아~ 헉헉~..으윽~ ”
“성현아~좋아~ 니가~ 좋아~ 좀 더~ 아윽~ 세게~ 더~더~”
“엄마~ 엄만~ 내거야~ 엄마 보진 내 거야~ 아흑~”
“으응~아학~ 그..래...엄만...은준...아흑~아앙~앙~ 니,,거야~ 하윽~”
한번 말문이 터지자 거침이 없었다.
“푸욱~퍼억~ 퍽~ 푸욱~ 쑤욱~쑤욱~ 푹푹~퍽~”
“아응~아응응~ 성..현아~ 엄마~ 죽어~ 좀..더~ 아응~아앙~아학~”
“엄마~으윽~ 더..이상은~헉~헉~아윽~”
“퍽퍽퍽~ 푹푹푹~ 퍼억~ 푹~ 쑤우욱~ 쑥쑥~”
“으응~앙~그래~나도~ 나도~ 아흑~”
“엄마~ 소리쳐 봐~ 은준 성현이 거라고~ 으윽~ ”
“아응아응~은준~성현이거~ 아흑~아윽~ 은....준....성..현이거~”
“퍽퍽퍽~ 쑤우욱~ 푸욱~~~~~~~~~~~~~~~~”
“아흑~흑~ 아윽~ 엄마~ 안에다 쌀게~...으윽~아~~~~~~~~~~”
“아응~ 좋아~ 그래...아윽~ 안에 다~ 안에 다~ 싸~ 아흑~ 아~~~~~~~~~~~”
내가 낳은 아들에게 내 모든 걸 받치는 순간이었다.
아이들은 침대에 누워 있고 언니와 난 거실로 나와 남아 있는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우린 서로의 눈치를 보며 연거푸 술잔을 비웠다.
언니가 먼저 말을 꺼냈다.
“은주야~ 현수와 난 2년 됐어~ 남편이 떠나고 내 위안은 언제나 현수였어......
현수 없인 못 살 때 남편 역시 다른 여자와 미국에서 돌아왔어.........
난 오히려 안도했지...현수를 뺏기지 않았으니까...그리곤 얼마 후 성현이가 내 품에 왔어..
우리 만남, 벌써 6개월째야....첨엔 죄책감도 들었지만 난 이제 현수 없이 못 살아~“
미경언니의 말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언니.....하지만...하필,,하필 왜 나였죠?”
“현수와 성현인 우리가 서울에 살 때부터 카톡으로 친구로 지내왔어..우연히 현수의 카톡을
봤을 때 성현이의 고민을 알 수 있었어..난 현수의 동의하에 성현이를 불렀고 그날 처음으로
섹스를 했어...엄마에
갑작스런 취직과 바쁜 가정생활로 중단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마무리를 하게 되네요.
너무 오래되어서 하편만 올리기 머해서 첨부터 다시금 올리니 머라고 혼내지 마세요.^^
한번에 올리니 보기는 편하실 거예요 즐감 하세요^^
어느덧 내 나이 불혹을 넘어가고 있었다.
“엄마~ 나 오늘 늦을 거야~ 친구들 하고 농구 시합 있거든”
“너무 늦지 마~ 저녁에 과외 가야 되잖아~”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은 아직도 공부 보단 운동을 좋아한다.
곧 있음 고등학교도 가야 될 녀석이 공부 보단 운동에 빠져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다.
“자기야~ 나 이번에 중국 지사장으로 1년 정도 나가 있어야 될 것 같아~”
“갑자기 왜? 회사에 무슨 일 있어?
“XX 전자가 중국에 공장을 설립했는데 협력업체들 이전 안하면 일을 안준데”
“근데? 자기가 왜? 자긴 부장이고 밑에 직원들도 많잖아~”
“알아~ 대부분 중국 애들이라 업무 숙련도 때문에 간부들이 가서 자리 잡아 놓으라는 지시야”
“1년씩이나 가 있음 우린?”
“3개월에 한번 씩은 나올 거야~”
갑작스런 남편의 중국 발령으로 우린 남들이 얘기하는 기러기 가족이 되었다.
“성현아~ 아직 멀었니? 빨리 샤워하고 밥 먹어~”
“좀 만~ 다 했어~”
“국 식어~ 빨리 나와~”
“공부 안 해? 낼 모레 시험이잖아~ 그렇게 졸지만 말고 공부 좀 해라~”
“알아서 할게~ 자꾸 관섭이야~”
남편이 떠나가고 성현이와 난 매일 티격태격 다툼이 늘어갔다.
‘얘가 지아빠 없으니까 말대꾸가 늘고.....사춘긴가?’
‘너무 나무래도 안 되지만 어쩔 땐 도가 지나친데....’
성현이는 외동아들이다
어릴 때부터 너무 오냐 오냐 하며 키운 것 같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나뿐인 손자라고 녀석 어리광을 다 받아준 탓인 듯 했다.
“낼이 시험이니까 마무리 잘 하고 일찍 자~”
“알았어.. 엄마~ 근데 자꾸 내 방에 오지 마~ 감시 하는 것도 아니고....내가 알아서 할게”
공부하는 아들을 위해 간식도 가져다주고 힘든 거 없나 보살피려는 마음을 몰라주는
성현이가 얄밉게 느껴졌다.
“니 맘데로 해~”
성현이가 잠든 걸 확인하고 샤워를 했다.
따뜻한 물이 쏟아지자 심란하던 마음이 안정되기 시작했다.
‘사춘긴데...이럴 때 남편이 있었으면....’
“아~아음~...아~아흑~”
남편 생각과 나도 모르게 뜨거워진 몸을 달래기 위래 결혼 후 처음으로 자위를 했다.
“자기야~ 아흑~ 아음~”
결혼 생활 17년 동안 남편에 의해 길들여진 내 몸은 섹스를 할 동안은 뜨거웠다.
나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 신음과 비음은 남편을 즐겁게 했고 낮과 다르게 적극적으로
변하는 내 몸은 권태기를 잊게 했다.
“아~ 그리워~ 자기야~ 나..어떻게~ 못 참겠어..”
“내~ 몸~ 알잖아~ 아~흑~”
난 옆에도 없는 남편과 대화 하듯 그렇게 자위를 했다.
‘휴~ 이건 아니야~ 아쉽고 부족해....조그만 참으면 그이 나온다고 했으니까....’
뜨겁고 욕정으로 달아오른 몸을 그렇게 진정 시키며 난 잠이 들었다.
“낼 인가? 벌써 3개월이 됐네? 언제쯤 올까?”
“엄마~ 아빠 올 때 됐지? 들어오실 때 선물 사가지고 오라고 그래~”
“알았다~ 너도 아빠 보고 싶지? 호호호”
난 남편에게 카톡을 보냈다.
“자기야~ 출근 했어? 언제쯤 들어 와? 나도 성현이도 자기 보고 싶어~”
“...................”
“회의 중? 바쁜가 보네 카톡 보면 회신 줘~”
“.....................”
학원 갔다 올 시간이 넘었는데도 성현이가 오지 않았다.
이 녀석 아빠 없으니까 너무 재 멋대로 다
‘오늘은 한 마디 해야겠네..아무리 사춘기라지만...좀 심한 것 같아....’
“자기야~ 너무 바쁘고 아직 일정이 안 나와서 답장 못 줬어”
“아무래도 이번엔 못 나갈 것 같아.. XX전자에서 현지 라인 실사를 한다고 해서”
“이번 달엔 못 나가고 실사 끝나면 다음 달 초에 나갈게..”
“미안~ 나도 자기랑 성현이 보고 싶다...”
남편이 보낸 카톡을 보면서 화가 끌어 올랐다.
성현이도 남편도 연락도 없다가 대뜸 못 간다는 말만 하고....
남편은 그렇다 쳐도 성현이 이놈은......
난 공부를 마친 성현이를 불러 놓고 말을 꺼냈다.
“성현아..너..아빠가 중국 나가신 사이에 많이 변한 것 같아~”
“............”
“매일 늦고 학원에서도 졸기만 하고...선생님들 전화가 한 두 번이 아니야...”
“.................”
“친구들도 좋고 운동도 좋지만 넌 아직 학생이고 할 건 해야 되지 않겠니?”
“..............”
“왜~ 말이 없니?”
“알았어요...그러니..그만....”
“너 그 말투도 문제야...엄마한테 그게 무슨 말 버릇....”
“..............”
더 이상 대화를 이어 나가기 어려웠다.
성현이 얼굴에서 불만이 느껴졌다...
무슨 말인지 하려고 입술이 삐죽거렸다.
“너한테 실망이야...니가 뭘 잘못했는지..잘 생각 해봐..”
밤12시~
갑자기 카톡이 왔다.
“성현이는 자나? 자기 화났지..미안~”
“뭐예요 갑자기 못 온다고 카톡이나 보내고...”
“미안~ 자기 요즘 외롭지? 자기 같이 뜨거운 여자가 3개월씩이나...”
“어머~ 정말~ 못됐어~”
“자길 위해서 좋은 선물 보냈으니 기다려 봐~”
“선물? 무슨?”
“기다려 보면 알거야~ 암튼 다음 달엔 꼭 나가니까 목욕재계하고 기다려..”
“피~”
성현이 방을 청소하다 꽉 찬 휴지통이 보였다.
“머가 이렇게 많아~ 알아서 잘 비우더니....”
“감기 걸렸나? 전부 휴지네...”
휴지통 안에는 온통 코를 푼 듯 한 휴지로 가득 찼다.
난 순간 깜작 놀랐다.
“이건?....자위?..정액?”
휴지통에 가득 찬 휴지들은 남자의 정액 이었다.
‘성현이가 자위를? 벌써? 아~ 이제 성현이도 중3 사춘기고 하면...충분히 그럴 나이야..’
‘그래도 언제부터?...너무 많아....빠져들면 안 되는데...’
성현이의 정액으로 가득 찬 휴지통을 보면서 근심과 걱정이 더욱 더 늘어만 갔다.
‘딩동~ 택뱁니다.~’
‘택배? 아~ 그이가?’
난 남편이 보낸 택배 박스를 뜯어보았다.
‘뭐 길래 이렇게 겹겹이 쌓지?’
‘어머~ 이건.....몰라~ 정말~’
남편이 보낸 건 성인용품이었다.
‘어때? 만족해? 하나는 수동이고 다른 하나는 자동이야...사용법은 영어로 써 있던데
필요 없을 거야 쓰다 보면 알게 되겠지..수동은 흑인이라 생각하고 자동은 백인이라
생각하면서 즐겨~ 내가 없으니 임시라도 그걸로 즐겨 봐~ 자긴 뜨거운 몸이라 자주
사용해야 될 걸? 아우~ 내가 있어야 되는 건데...자기 몸이 그리워~ 자기 즐기는 모습
사진으로 보내줘~ 나도 외롭거든....부탁~‘
장문의 메모를 읽고 기가 막혔다.
‘뭐? 뜨거운 몸? 자주 사용해? 정말 이 남자가~’
난 당장 전화라도 해서 남편에게 따지고 싶었다.
하지만.....
‘딩동~ 딩동~’
‘누구지?’
난 문을 열고 현수 엄마를 맞았다.
“어머~ 언니 오랜만이에요”
“잘 지냈지? 혹시나 해서 와 봤는데....”
“다시 오신 거예요?”
“응...지난 주말에 이사 왔어~”
성현이와 현수는 유치원 때부터 친구였다
현수가 6학년이 되자 공부 문제로 이사를 갔었다.
“현수는? 같이 온 거야?”
“응...성현이하고 같은 학교 걸?”
“아~”
“오늘 저녁에 연락되는 사람들 술 한 잔 먹기로 했는데 나올 거지?”
“당연하지 언니~ 다시 와서 축하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아서 유난히 친했던 언니였다,.
예전과 똑같이 아름다운 외모에 시원한 성격 3년 전 언니와 똑같았다.
“우리 은주는 하나도 안 변했네?”
“언니~ 나도 이제 불혹이야~ 것도 만으로~”
“얘~ 우린 펑퍼짐한 아줌마지만 너하고 언니 그대로다~”
“호호~지숙이가 질투한다...”
아줌마들의 수다로 밤이 늦은 줄도 모르고 우린 그렇게 술을 마셨다.
“은주야~ 같이 가자~”
“응..언니~”
어느새 우린 아파트까지 걸어왔다.
언닌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서 내게 건넸다.
“술도 깰 겸 잠시 앉아서 얘기나 하자”
“응~”
“어때 남편도 중국 가 있고 성현이는 중3이고 힘들지 않아?”
“성현이가 사춘기라 좀 힘들어~ 예전 같지 않고....”
“남편 있을 때 랑 틀리지?”
“응.....”
“성현이 자위는 해?”
“어머~ 언니~”
“호호 뭐 어때 사춘기 남자앤데 중학생이면 당연히 하지~”
“언니~ 그래도..그건~”
“괜찮아~ 현수도 하고 있는걸 뭐~”
“어머~ 그래?”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 거야~ 니 남편은 안했겠니?”
“하긴~ 언닌 어떻게 했어?”
“그냥 모른 척 했지~”
미경언닌 땅을 뚫어지게 처다 보면서 가볍게 한숨을 내 쉬었다.
집에 오니 성현이는 잠을 자고 있었다.
열어 놓은 문을 닫아주고 난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했다.
‘아~ 따듯해~ 오늘 정말 즐거웠어..’
‘호호 미경언닌 예전 그대로야~ 다시 이사 와서 좋네..앞으로 심심하진 않을 것 같아...호호’
나도 모르게 흥에 겨워 미소가 지어졌다.
“아음~ 아음~ 아~”
“자기야~ 아음~ 나~ 어떻게 좀~ 아음~”
난 또 다시 자위를 했다.
이렇게 까지 나 혼자 밤을 지새워 본 적은 없었다.
남편이 첫 남자는 아니었지만 결혼 후 오직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
남편이 없는 지금은.....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문득 남편이 보내온 택배가 생각났다.
‘아~ 딜도~’
“허억~ 아윽~아흥~ 아악~”
“수걱~수걱~ 윙~윙~ 푸욱~ 푸욱~윙~윙~”
“좋아~ 아흑~ 이건~이건~ 아흑~ 너무..해~ 좋아~”
남편을 대신한 딜도지만 이건 아니었다..
좋아도 너무 좋았다..
내 보지 안에 가득 찬 딜도가 힘차게 돌아갔다.
질속을 훑어 내리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아흑~ 자기야~ 너무 좋다~ 아앙~ 아응~ 아학~”
“수걱~수욱~윙~윙~ 수걱~”
난 내가 흘린 애액을 닦아내기 시작했다.
‘내가 이렇게나 많이? 나도 미쳤어~’
‘하지만 딜도가 이정도일 줄이야....정말 죽는 줄 알았네...’
보지 주변과 엉덩이 허벅지까지 닦아 낸 다음에야 난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남편이 부탁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자기야~ 선물 고마워~ 넘 행복해~^^”
“...............”
“자기 덕분~ 근데 담에 자기 와서 나 만족 못시키면 자기~ 알아서 해~ ^^”
“.................”
“딜도 사용 후 내 모습~ 즐감~ㅋㅋ”
난 남편에게 보지를 찍은 사진을 보내고 잠이 들었다.
미경언니가 저녁 초대를 했다.
“성현아~ 오랜 만이다~”
“네 안녕하세요..이모,,”
“많이 컸네...”
“안녕하세요...이모”
“아~ 현수? 어머~ 정말 많이 변했다~”
“언니~ 형부는?”
“내가 얘기 안했나?.....”
“아빠 미국에 있어요..”
“어머? 그래?”
“간지 좀 됐어 아는 사람도 없는 서울에서 현수랑 둘이 살기가 그래서 다시 온 거야...”
“아~ 그렇게 된 거 구나”
저녁식사 하는 동안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성현이의 눈동자가 미경언니 가슴으로 자꾸만 힐긋 거렸다.
언니의 푹 파여진 블라우스 너머로 가슴골이 보였다.
‘언닌~ 하필 저런 옷을.....스커트도 너무 타이트 한데....’
언니 나름대로 정장차림으로 우릴 반겼지만 옷이 조금 야했다.
스커트 너머로 언니의 몸매가 훤히 들어났다.
짧은 치마 밑으로 허벅지가 다 보였다.
‘성현이도 현수도 사춘긴데....에이~ 내가 무슨 생각을....’
우린 식사를 하고 과일을 깎아 소파에 앉았다.
애들은 TV를 보다가 불편한지 소파 밑으로 내려가서 앉았다.
“엄마~ 나 반바지로 갈아입을래..”
“그래~ 편한 데로~”
언니와 난 이런 저런 수다를 떨면서 과일을 먹었다.
애들은 소파에 기대어 편한 자세로 TV를 보고 있었다.
순간 난 못 볼 걸 보고 말았다.
‘뭐지~ 저건~ 설마~’
‘아니야~ 잘못 본거겠지~’
난 다시금 고개를 살짝 돌려 언니의 다리를 처다 보았다.
‘아~ 맞아~ 저건 현수의 손....’
난 반쯤 세워진 현수의 왼쪽 무릎 너머로 하늘 높이 솟구친 현수의 반바지 앞자락이
눈에 들어왔다.
‘어머~ 저건~ 아니야~ 어떻게~ 아니야~’
하지만 내 눈에 들어온 현실은 지금 이 순간이 사실이라는 걸 말해 주고 있었다.
현수의 왼손은 언니 종아리를 만지면서 허벅지를 지나 스커트 깊숙이 들어가 있었다.
연신 아래 위를 오르내리며 언니의 다리를 주무르고 있었다.
마치 남자가 여자를 애무하듯.....
“음음...성현아 그만 가자...너무 늦은 것 같은데...TV 그만 보고 공부 해야지....”
“엄마~ 좀만 더 보고...”
“그래~ 은주야~ 좀 있다 가...오랜만에 놀러 왔는데...”
“그래요~ 이모~ 나 성현이랑 좀 더 놀고 싶어요..
“그래도....”
성현이와 현수가 TV를 끄고 방으로 들어갔다.
난 이 순간을 어떻게 넘겨야 될지 당혹스러웠다.
“은주야~ 갑자기 왜? 맥주 한잔 할까?”
“언니....그게...”
우린 식탁에 앉아 맥주를 마셨다.
당혹감과 이상한 불쾌감에 맥주가 계속해서 들어갔다.
“무슨 일 있어? 왜 이렇게 급하게 마셔?”
“아니..그냥...갈증이 나서....”
11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성현아~ 씻고 자~”
“응~”
난 잠시 거실 소파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내가 잘못 본거겠지?...’
‘그래...맞아...아무렴 나하고 성현이도 있는데....’
‘그래~ 잘 못 본거야...’
‘근데...현수...그건...’
현수의 반바지가 솟구쳐 있던 모습은 아무래도 이상했다...
‘이제 중3이야...설마..그게 현수 그거래도 그렇게 클 순 없잖아..’
‘맞아~ 남편만 봐도....그렇게 까진...그래 잘못 본거야...’
“엄마~ 수건~”
“........”
“엄마~ 수건 달라니까~”
“...........”
“엄마~”
“응?”
“무슨 생각해? 수건 달라니까....”
알몸으로 서 있는 성현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수건? 근데..왜? 거실에....”
“몇 번을 불렀는데도 엄마가 안 와서~”
난 서둘러 수건을 가지고 나와 성현이에게 건 냈다.
성현인 욕실로 들어가지도 않고 거실에서 몸을 닦았다.
나도 모르게 성현이의 몸을 처다 보았다.
‘벌써 저렇게나.....’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아들은 혼자서 목욕을 하고 몸을 닦았다.
가끔씩 수건을 건네 줄 때 옆모습만 보았지 이렇게 정면으로 본적은 5년 만에 처음이었다.
‘아~ 털이 저렇게나 많이~’
아들이 자신의 성기를 만지며 닦기 시작했다.
순간...
‘꿈틀~’
성현이의 성기가 꿈틀거리며 천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헉~ ’
나도 모르게 입을 막고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성현이는 머리를 털며 눈을 감고 있었다.
“엄마 팬티 챙겨줘~ 나 들어갈게....”
“.....으응”
난 몸을 돌려 방으로 가려는 성현이의 마지막 모습을 정면으로 보았다.
‘아~ 섰어..커졌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서 있는 성현이의 성기는 사춘기 아이의 그것이 아니었다.
털 사이에 우뚝 선 그것은 분명 남자의 자지였다.
“아흑~ 아니야~ 좀 더~ 아흑~ 아앙~ 으음~”
“수걱~ 수걱~ 푹푹~ 푸욱~”
“아앙~ 아흑~ 아응~아앙~”
내 음부에서 애액이 넘쳐흘렀다.
크고 굵은 흑색의 수동 딜도가 내 보지를 넘나들며 나를 흥분과 쾌락으로 몰아넣었다.
“좋아~ 좋아~ 죽어~ 아흑~ 넘 좋아~ 아흑~아앙~”
“수걱~ 수걱~ 푸욱~ 푸욱~ 쑤욱~”
흥분에 빠져든 난 이미 내가 아니었다.
성현이가 자고 있어도 조심해야 되는데 쾌락에 빠져든 내 육체와 정신은
날 음란한 여자로 만들었다.
계속되는 비음과 신음에 더 뜨거워진 내 몸은 엉덩이까지 들게 만들며 딜도를
음부 깊숙이 밀어 넣었다.
“아흑~ 아앙~앙~ 아윽~ 흑~ 아~~~”
‘어젯밤에 내가 왜 그랬지? 나 미쳤나봐~’
‘성현이가 들었으면...어머머....설마..아니야.. 모를 거야’
‘그래 괜찮아~ 근데 지금 몇 시?’
난 핸드폰을 찾았다...
‘어디 갔지?’
‘아~ 언니네~’
난 거실로 나와 시계를 봤다.
‘6시 30분? 현수 학교 가려면...언니도 일어났겠네?’
난 간단히 차려입고 현수네로 향했다.
‘딩동~딩동~’
“누구세요?”
“언니~ 저 은주요~”
“잠깐만~”
문을 열어주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잤어?”
“아니...아직 새벽이라....”
“핸드폰 두고 왔나 봐 못 봤어요?”
“못 봤는데...잠시만...현수야~ 성현이모 핸드폰 못 봤니?”
난 고갤 돌려 현수 방을 처다 보았다...
‘어머~ 저건~’
침대 위에 걸려 있는 건 분명히 여성 팬티였다.
‘T-팬티?....’
난 미경언니를 다시금 처다 보았다.
좀 전까지는 느끼지 못했지만 옷차림이 이상했다.
다급히 입었는지 원피스 어깨라인이 삐뚤어져 있었고 브래지어를 안 한 것 같았다.
‘가슴....언니 젖꼭지가...’
원피스 가슴자락에서 유독 도드라져 있는 건 분명히 미경언니 유두였다.
‘언니?...설마?...아니야...아닐 거야..’
“엄마~ 잠시만...”
현수가 이불속에서 뒤척이며 뭔가를 입는 것 같았다...
‘벗고 있어..현수가..도대체....무슨 일이...’
“언니~ 천천히 찾아..나 갈게...애들 학교 가면 다시 올게,,.”
“아니야..기다려 봐...현수가 아나 봐..”
“..........”
현수가 휴대폰을 들고 나왔다.
“어제 성현이보고 가져가라고 했는데 놓고 갔나 봐요...너무 늦어서 엄마한테 주려고,,,”
“그래? 진작 얘기 하지~”
“으응...고마워...언니 나 갈게....”
난 황급히 언니내서 나왔다.
그런 날 보며 두 모자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성현이를 보내고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려 청심환을 사다 먹었다.
도저히 심장이 뛰고 혈압이 올라 참을 수가 없었다.
‘분명...언니와 현수는....아니야....그럴 리가 없어... 내가 잘못 본거야...’
‘하지만 돌아가는 상황이.....언니하고 현수가...근.....친...상...간...’
‘쿵..쿵...쿵....’
금기된 단어가 생각나자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삐리링~’
‘카톡?’
난 핸드폰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자기 어제 많이 즐겼어? 그렇게 카톡을 했는데도 답장도 안주고...읽기는 읽었던데...’
‘내가? 읽어?’
난 처음부터 끝까지 남편과의 대화를 다시금 읽었다.
‘몰라~ 나 어떻게~ 앞으로 언니 얼굴하고 현수 얼굴...어떻게 봐~’
수치심과 창피함에 몸이 떨려왔다.
지금 것 남편과 대화하고 사진 전송 한 것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어제 밤부터 시작된 카톡을 내가 아니면 누가 봤는지 뻔한 사실이었다.
‘언닌 내 휴대폰을 모른다고 했고 그럼 현수가?...’
‘아~ 어떻게...내..사진들...’
카톡엔 내 가슴과 음부,...그리고
딜도에 흥분하는 내 육체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난 현수가 봤다는 사실에 또 다시 수치심과 창피함이 솟구쳐 올랐다.
‘언니한테 물어 볼까? 누가 봤는지? 아니야...오히려..더 민망할거야...’
‘하지만 언니도 알건데..먼저 얘기 할까?’
난 하루 종일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성현이 밥 먹였어?’
언니에게서 카톡이 왔다.
난 떨리는 손으로 답장을 했다.
‘응...밥 먹고 학원 갔어...’
‘현수도 학원 갔는데...둘이서 맥주 어때?’
‘언니..나..지금 열이 있어..좀 쉬고 싶어...’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했다.
‘알고 있어...몸에서 열나고 얼굴이 화끈 거리고 그렇지?’
‘...................’
‘그래서 니가 걱정 되서 한잔 하자는 거야....’
난 언니네로 향했다.
“...................”
“...................”
우린 서로가 말도 없이 맥주만 홀짝 거리며 마시기 시작했다.
“언니...카톡...”
“그래...봤어.....”
“............”
“창피해? 수치스럽고?”
“.....언니....”
“니가 좀만 늦게 왔으면 나만 본 걸로 하려고 했는데 너무 일찍 와서,..”
“그럼 현수도,,,,,”
“그래..밤에 현수가 보고 있 길래...뭐냐고 물었더니 카톡이 자꾸 와서 열어 봤다고,,,”
“이모거 보면 어떠하냐고 물었더니....사진 때문에....”
“............”
난 울상이 되어서 미경언니를 처다 보았다.
“현수 이해해줘라...걔도 사춘기라..호기심에...물론 남의 카톡 본 건 잘못된 일이라
따끔하게 혼은 내줬어..“
“언니..미안해요...저 때문에...”
“괜찮아~ 근데 은주 너 그렇게 외로웠니? 난 그래도 1년은 참았는데...”
“언니~ 그런 말은 제발...”
“뭐 어때...솔직해지자..나도 남편 미국 나가고 많이 힘들었어..그래서 너처럼 딜도..”
“언니~ 부끄러워요.. 얘기...그만 할래요”
“어머~ 얘 얼굴까지 빨게 지내..호호호”
난 지금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나마 현수가 빨리 들켜서 다행이지..”
“네? 무슨 말?”
“호호호 뻔 하잔아.. 그런 사진 보면서 애들이 하는 거...”
“언니~ 정말~ 너무해~”
“어머~ 너 그러니까 더 귀엽다~ 얘~”
그나마 언니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좋은 분위기로 흘렀다.
“나도 너처럼 딜도로 내 몸을 달래곤 했어~”
“진짜?”
“그래~ 우리 나이가 한참 성욕이 오를 때 아니냐..”
“맞아....”
술이 들어가고 이미 비밀이 아닌 비밀이 되고 나선 우린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카톡 얼핏 보니까 너 뜨거운 몸이라는데 정말 그래?”
“휴~ 나도 잘은 모르겠어...평상시엔 안 그런데..그것만 하면...”
“섹스?”
“응...섹스만 하면 나도 모르게 몸이 달아오르고 신음이 막 터져 나와~”
“호호..좋은 거지..여자가 그래주면 남자야...금상첨화지...호호호”
“와~ 언니한테 이런 말도 하고 술에 취했나?”
“괜찮아~ 오히려 더 친해진 것 같다..”
“언니..고마워....”
“은주 넌 남편 말곤 안 해봤어?”
“결혼 전에 한번...남편이 두 번째고 마지막이야..”
“그렇구나....”
“언닌? 언니도 없지?”
“으응...맞아...호호”
“언니 나 이제 가야겠다...성현이 올 때 지났거든..”
“벌써? 이제 10시야..아직 시간 있어...좀 더 있다가 가..”
“그래도 기다리잖아...”
“아참..현수가 너 내 집 간다고 했는데....”
“그래요?”
집에 전화를 했더니 한참 있다가 성현이가 받았다..
“뭐 하고 있어?”
“현수랑 공부하고 지금 간식 먹고 있어..”
“그래?”
“응, 이모랑 술 한 잔 한다며...나 현수랑 좀 더 놀게 있다 와~”
“알았어..아들~”
난 다시금 언니와 술을 마셨다
사다 놓은 맥주가 떨어지자 언닌 와인을 꺼내왔다.
어느새 내 주량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은주야~ 나도 사진 있어~ 볼래?”
“언니도?”
“응 나도 남편한테 보내주곤 했거든...”
“보여줘~”
“근데 은주야..많이 취한 것 같다...”
맥주와 와인을 섞어 마셔서 인지 몸이 후끈 달아오르고 얼굴이 시뻘게졌다.
“괜찮아~ 언니와 나의 비밀스런 생활을 위해~ 건배~”
정신이 혼미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깨닫지 못한 체 난 술에 취해갔다.
“이게 언니 사진?”
“응..어때?”
“와~ 언니 예쁘다~”
“호호 너도 예뻐~”
“언니 근데 거기가...털이...”
“아~ 정리했어...지저분해 보여서~”
“언니 용기가 부럽다..”
“너도 해봐~ 깔끔하게 해서 남편한테 보내주면 좋아 할 거야~”
“가슴도 크다~ 몸매도 좋고~”
“어머 얘는 너도 만만치 않아~”
“그래? 호호호”
“호호호”
한번 긴장이 풀리고 비밀을 털어놓고 나니 마치 친자매와 같이 편해졌다.
“언니 나 많이 취했어.. 가봐야 될 것 같아...”
“얼마나 마셨다고 난 이제 시작인데..와인 한 병만 더 먹자,...”
“그래도 집에..가야...애들만 있잖아...”
“애들한테 가 볼까? 뭐하고 있나? 자고 있음 은주 너 네 집에서 한 병 더하자..”
“알았어요.. 언니..”
집으로 가는 동안 정신이 몽롱했다...
술기운이 올라 와선지 걸음이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언니..아무래도...나..많이 취한 것...”
“그럼 조그만 마셔 내가 마실 테니까...”
집에 들어서자 불이 아직 켜 있었다.
“아직 안 잤어? 지금 12시가 넘었어..”
“에이~ 이모 낼은 토요일이잖아요...좀 더 놀게요..”
“성현이 이놈 이모 말 안 들을 거야~현수 너도...”
“엄마~ 손에 와인? 여기서 더 마시려고?”
“그래..우리 마실 동안 씻고 자~”
“엄마 난? 집에 가?”
“너도 씻고 성현이랑 같이 자..”
난 미경언니가 만들어준 안주에 다시금 와인을 마셨다.
“애들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형제처럼 잘 지내네..”
“...응...언니..둘 다 외아들이라 그런가 봐...”
“우리 애들의 앞날을 위해서 건배~”
“언니~ 건배~”
연거푸 세잔을 마시자 온 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올랐다.
“언..니..이제..그만..마셔야..”
“잠시만....현수야 왜~”
“.............”
“알았어...기다려~”
언니가 의자에서 일어났다.
‘어딜 가지?’
뿌옇게 안방으로 사라지는 언니의 모습이 보였다.
‘나 너무 많이 취했어...어지러워....토할 것 같아...’
나 역시 의자에서 일어나 안방 욕실로 향했다...
미처 언니가 안방으로 향한 걸 기억해 내지 못했다.
욕실 문을 열자 뜨거운 열기와 함께 희뿌옇게 안에 모습이 보였다.
‘언...니.....’
현수가 벌거벗고 서 있었다.
그 아래 언니가 목욕 타월로 현수의 몸을 닦고 있었다.
내 눈에 우뚝 선 현수의 성기가 커다랗게 보였다.
“언니....”
“어머..은주야..잠시만...마저 씻기고...”
“........”
언니의 손이 현수의 성기에 닿기 시작했다.
마치 남편의 그것을 닦는 것처럼 정성스럽게 현수의 성기를 닦아 주었다.
현수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두 손을 허리에 올린 체 가만히 서 있었다.
현수의 성기가 꿈틀 꿈틀 움직이며 위아래로 끄덕였다.
“언....니”
“다 끝났어..근데 은주야 왜?”
“으응..아니..언니가 안 나와서...”
난 충격적인 장면에 토하려고 온 것조차 잊어 버렸다.
우린 다시 식탁에서 마주했다.
“자~ 건배...”
“........”
난 떨리는 손으로 건배를 했다.
언니의 충격적인 모습에 난 가슴이 뛰고 온 몸이 이상한 불기운에 휩싸였다.
“왜? 토 할 것 같아?”
“...아니..언니..그냥....언니 언제부터....?”
“뭘?....아~ 그거”
“.............”
“현수는 어릴 때부터 목욕탕에 안가...집에서만 하거든...항상 내가 닦아주다 보니까.”
“....언니..그래도...현수...다 컸는데.. 그렇게까지...”
“뭐 어때 내 아들인데....넌 안 씻겨줘?”
“난...4학년 때 까지만......”
“호호 거 봐 너도 씻겨 줬잖아.,..”
“하지만..언니..이젠 애들도....다 커서...”
“그만하고 자 아직 많이 남았네...한잔 더~ 건배~”
술이 넘어가자 다시금 정신이 몽롱했다.
“은주야~ 정신 차려~ 괜찮아~”
“언니..으음..나 많이 취했어.....”
“성현이가 찾아....한 번 가봐...”
“성현이가?”
난 비틀거리며 거실 욕실로 향했다.
욕실 문이 잠겨 있었다.
“성현아~ 왜? 찾았어?”
“엄마~ 술 많이 마셨다며~”
“괜찮아~ 무슨 일이야..?”
“엄마~ 나 등이 가려운데..엄마가 좀 닦아줘~”
“..............”
“엄마~ 듣고 있어?”
좀 전에 언니와 현수 모습이 떠올랐다.
‘내가..성현일?’
“왜? 은주야..무슨 일 있어?”
언니가 내 옆에 왔다.
순간 또 다시 언니와 현수 모습이 떠올랐다.
‘내가 성현일?...’
얼마 전 성현이의 성기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순간 확 하고 뜨거운 무언가가 등줄기를 스치고 지나갔다.
“엄마 뭐해~ 등 좀 닦아 달라니까~ 문 열렸어~”
“은주야~ 등 닦아 달래...들어가 봐~”
“으응..”
난 언니의 손길에 이끌려 욕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뜨겁고 습한 공기가 얼굴에 밀려들었다.
눈앞엔 벌거벗은 성현이가 서있었다.
“성현아~”
“엄마~ 빨리~”
세면대를 잡고 성현이가 뒤돌아섰다.
‘휴..다행이다...’
난 안도의 한숨을 내 쉬며 떨리는 손길로 성현이의 등을 닦았다.
성현이의 등은 의외로 넓고 부드러웠다.
‘운동을 해서 그런 가 꽤 넓네..’
비누칠을 마치고 샤워기를 틀어 등에 물을 뿌렸다.
순간 성현이가 뒤돌아섰다.
“엄마 나 머리 감게..앞에도 좀 닦아줘...”
“...........”
성현이가 샴푸로 머리를 감기 시작했다.
정면으로 마주친 아들의 알몸이 내 눈에 꽉 차게 들어왔다.
난 망설이다 다시금 성현이의 가슴에 비누칠을 시작했다.
‘성현인 내 아들이야...비누칠 정도는 괜찮아..그래..등하고 가슴뿐이데...’
가슴을 닦으면서 자꾸만 고개가 아래로 숙여졌다..
‘성현이도...현수처럼...’
‘내가 왜 이러지...지금..무슨 생각을..아니야...아니야~’
아니라고 부정하면서도 고개가 절로 밑으로 떨궈졌다.
순간 우뚝 선 성기가 눈에 들어왔다.
‘아~ 설마 했는데....’
“엄마~ 나 아직 멀었으니까..밑에도 좀 부탁할게...”
“성현아....그건...”
“아이~몰라..눈에 샴푸 들어갔잖아~ 빨리 해줘~”
“...........”
난 떨리는 가슴을 어떻게 하지 못했다.
몸과 손이 사시나무처럼 떨렸다.
아들의 하체를 닦으려면 쪼그리고 앉아야만 했다.
‘언니처럼...그렇게....’
난 두 눈을 감고 아들의 하체를 닦기 시작했다.
“엄마~ 깨끗이~”
“............”
술기운과 이상야릇한 묘한 기운에 힘이 풀렸다.
난 아들의 양다리를 잡고 몸을 지탱해야만 했다.
순간 눈이 떠졌다.
그리고 우람하게 치솟은 성기를 봐야만 했다.
성현이의 성기가 내 머리 위에서 끄덕이며 서있다.
난 무언가에 홀린 듯 손을 내밀며 아들이 성기를 잡았다.
그리곤 언니처럼 정성스레 닦기 시작했다.
‘따듯해...힘이...느껴져...성현이가..벌써..’
‘움직여..손안에서...파닥이는 것 같아...아~’
정말 이런 느낌이 들 줄이야...
놓기가 싫었다.
이율배반적인 이상야릇한 설레임이 온 몸을 휩쓸고 지나갔다.
난 아들의 성기를 꽉 움켜쥐었다.
“음”
“술 때문이야~..술.............”
어떻게 나왔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당황과 흥분,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내 앞에서 벌어졌다.
와인으로 가득 찬 잔을 들고 한 번에 들이켰다.
“은주야~ 괜찮아~?”
“언니...나..나도 모르게...”
“봤어~니 모습...”
“봤어?...어떻게?”
“들어 간지 오래 되서 가 봤더니 열린 문 사이로 보이더라...”
“아~ 언니 어떡하지...?”
“뭐가 어때서? 나도 그러는 거 봤잖아~..아들인데 어때~”
“그래도..이건...아~ 모르겠어..”
“성현이 자지 정말 크더라..~ 고환도 튼실하고..”
“언니~ ”
“호호~ 왜? 자지란 말 이상해?”
“언니..그래도 아직 학생인데...”
“호호 그러는 니가 더 이상하다..중학생한테 꼬추라 부르냐? 호호호...”
“그래도.,...”
“막잔하고 자자~”
“응~”
“성현이 자지를 위해서~호호호~”
“뭐야~ 언니~ 못 됐어~”
속이 거북하고 몸이 화끈거렸다...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기 시작했다...
‘토 나와~...하지만 언니도 있는데....’
미경언닌 내 옆에서 곤히 자고 있었다.
‘어지러워~ 더 올라와~ 미치겠어..’
‘몸이 이상해...왜 이렇게 무겁지?.....’
난 비틀거리며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하지만~
“우욱~ 욱~ 켁..켁~”
“뭐야~ 은주야~ 괜찮아~?”
“언니..나..우욱~욱~주욱~~”
“이런 옷에다가...”
난 안방 욕실 앞에서 참질 못하고 토하고 말았다.
방바닥과 원피스가 내가 토해낸 오물로 가득했다.
“언니..나..죽을 것 같아...우욱~”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다.
‘아무것도 안보여~ 이상해~ 몸이 말을 안 들어~ 너무 무거워~’
앞이 흐릿해지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왜 이렇게 춥지?....머리에 쏟아지는 건 뭐지?’
‘여기가 어디야~ 기억이~’
난 떠지지도 않는 눈을 억지로 떴다..
‘아~ 내가 왜 벌거벗고 욕조에 누워 있지?“
흐릿하게 앞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과 목소리가 들렸다,.
‘무슨 소리지? 잘 안 들려~’
“너무 많이 토 했어~ 구석구석 다 닦았니?~”
“엄마~ 구석구석~? 큭큭~”
“이모...그래도 울 엄만데...현수까지...”
“호호..너는...날 어떻게 했는데?...
“엄마~ 이모 몸매 죽인다.... 공들인 보람이 있어~”
‘뭐라고 하는 거지? 아들? 성현? 언니?’
머리가 어지럽고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얘들아~ 오늘 은주를 우리의 만찬에 초대 하는 거야~”
“알았어..엄마...”
“이모,,,괜찮겠지?”
“호호...걱정 마~ 토하긴 했어도 약효가 오래 갈 거야~ 좀 있음 보지도 화끈 거릴 걸?”
“그래도 불안해요 이모~”
“우릴 보면 알잖아~ 이젠 우린 한배를 탄 거야~ 니 엄마도,,오늘 이후면 달라 질 거야~”
“엄마~ 이모가 깨면 어떡해~”
“완전히 깨어나진 못 할 거야~하지만 좀 있음...오히려 더 적극적 일 걸~ 약효가 죽이잖아~”
“하하~ 맞아~ 엄마~”
‘뭐지? 뭐라고 하는데...도무지 잘 안 들려...근데...내가 왜 욕조에? 아~ 토 했구나~“
‘어머~ 어머머~ 어머~“
난 놀란 나머지 눈을 크게 뜨려고 했다..
하지만 눈이 떠지질 않았다.
‘거긴 가슴...안 돼..누구지? 누구 손이지?’
‘어머머~ 거긴 꼭지~ 누구야~ 누구? 언닌가?’
‘안 돼~ 그렇게 만지면...어머~ 어머머~’
몸을 일으키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꼼짝 할 수가 없었다.
누군가가 내 등 뒤에서 양손으로 가슴을 주무르며 젖꼭지를 만졌다.
손가락으로 튕기기도 하고 사이에 끼어서 힘을 주기도 했다.
등에서 남자의 발기 된 성기가 느껴졌다.
또 다른 손이 내 다리를 잡고 옆으로 벌렸다...
‘그러지마~ 제발~ 안 돼~ 안 된 단 말이야~’
‘번쩍~ 찰칵~ 번쩍 찰칵~’
‘무슨 소리지? 사진?...어머머...그렇게 하지 마...그러면 안 돼~ 제발~’
내 두 다리를 벌린 손이 발가락부터 만지며 올라왔다.
‘아~ 안 돼~ 너무 해~ 분명 애들이야~’
“안 돼~ 얘들아~ 그만~ 아~”
잘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가 가늘게 희미하게 욕실을 울렸다.
‘가슴....허벅지....아~...더..이상은...더..이상....들어오면 안...돼~’
‘치워줘...제발...그러면 안 된단 말이야....나....느낀단 말이야~’
가슴과 다리를 오가는 손들이 나를 흥분으로 빠트리기 시작했다.
가슴을 움켜쥔 양손은 집요하게 꼭지를 만지고 비틀었고 다리를 오가는 양손은
내 엉덩이 밑까지 오르내렸다.
“언..니...제발...멈춰...줘...안 돼...언닌 비밀로 할게....”
‘번쩍~ 찰칵~ 번쩍 찰칵~’
“언..니..찍지 마...이런..모습..안 돼~,,제발~”
울부짖듯이 말은 하지만 들리지도 않는지 소용이 없었다.
등 뒤의 남자가 가슴을 움켜지며 위아래로 튕겼다.
남자의 성기가 내 등을 뚫을 듯이 찌르기 시작했다.
“이 느낌이야~ 탄력 있고 풍만한 엄마 가슴~ 항상 갖고 싶었어..”
희미하게 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들? 성현? 안 돼 성현아~제발 멈...춰...그만...”
“보기 좋아~ 계속해~ 명장면이야~ 호호~”
다리를 애무 하던 남자 아니 현수의 손이 마침내 엉덩이와 허벅지 깊숙이 들어왔다.
그리곤 내 두 다리를 더욱 더 쫘 악 하고 벌렸다.
‘안 돼~ 다~ 보여~ 거긴 아~부끄러워~ 창피해~’
몸이 부르르 떨렸다.
이상하고 야릇한 기운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울려 퍼졌다.
“엄마~ 이모 보지 물이 넘쳐나~ 나도 참기 힘들어~”
“이모~ 저도 터질 것만 같아요..”
“알았어.. 보채기는 이모 보지에 좀 더 발라줘~”
난 아이들에게 안겨 침대로 옮겨졌다.
아무도 없는 틈에 일어나려고 애를 썼으나 몸이 움직이지도 않았다.
마치 시체처럼 누워 있어야만 했다.
‘화끈 거려~ 머지~아~ 뜨거워~’
몸이 절로 꿈틀 거렸다.
“아음~ 아~”
신음도 절로 나왔다.
“반응 오네.. 준비들 해~”
축축한 무언가가 느껴졌다...
‘아~ 이건...혀?...’
‘뜨거워~ 혀도 내 몸도...왜 이렇게 뜨겁지?..아~’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고 갈증이 났다.
‘아~ 거긴~이상해~ 아~ 안..돼~’
“으음~ 아음~”
생각과 다르게 입에선 신음이 흘러나왔다.
발가락부터 시작 된 혀가 어느새 종아리를 지나 허벅지까지 올라왔다.
목에서부터 시작된 또 다른 혀는 어느덧 내 가슴을 빨고 있었다.
‘아~ 흥분돼~ 뜨거워~ 다리가..다리가...’
무릎과 허벅지의 집요한 애무에 다리가 절로 벌어졌다.
젖꼭지에서 시작된 흥분은 허리를 활처럼 휘게 만들었다.
‘이러면 안 돼~ 흥분하면 안 돼~ 이건..강간이야~’
‘애들이야~ 남편이 아니란 말 야~ 은주야~ 흥분 하지 마~ 흥분 하면 절대 안 돼~’
‘빠져 나와야 돼~ 다리를 모아야 돼~ 가슴을 가려야 돼~’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몸은 아이들의 손에 이미 반응하고 있었다.
‘점점..벌어져.,.보지가 다 보여,,,,아~ 안 돼~’
‘보고 있을 거야~ 현수가~ 성현이가~’
머릿속으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다시 짜릿한 전율이 온 몸에 퍼져나갔다.
‘이 기분 뭐지? 이상해~’
‘몰라~ 부끄럽고 창피해~ 너무해~ ’
‘나..나...못 참겠어..애들이 볼 거야~ 부끄러워~ 안 돼~’
야릇하고 묘한 감정이 심장을 박동 치게 만들었고 신음을 토해내게 만들었다.
“아음~아학~아음~아응~ 아앙~ 아앙~ 몰라~~~~~~~”
“엄마~ 이모 벌써 쌌어..”
“정말? 엄마가~ 벌써?”
허리와 엉덩이가 동시에 들렸다.
그리곤 폭발하듯 애액을 울컥울컥 토해 내었다.
“어머~ 진짜네~ 정말 많이도 쌌다~ 그렇게 좋은가?”
“엄마~, 성현아~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벌써..쌌어..~ 투명한 젤리처럼 양도 엄청 많아~”
“울 엄마..음란하다고 했잖아~”
“성현아~ 이모 진짜 명기다..니 말 안 믿었는데...앞으로 정말 기대 된다..~”
“얘들아~ 좀 더 느끼게 해줘~ 지금이 기회야~”
이성을 잃고 있었다,
아이들의 애무에 내 육체는 이미 흥분과 쾌락에 빠져 제 멋대로 움직였다.
보지에서 화끈 거리는 기운과 야릇하고 부끄러운 상상에
나도 모르게 아이들의 성기를 갈구 하게 만들었다,,
몸을 옆으로 비비 꼬면서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음~계속~아응~ 미치겠어..~ 못 참겠어..~ 아음~”
“얘들아~ 은주 싸는 거 보고 싶다~ 한 번 더 가게 해줘 봐~”
“응 알았어.. 엄마~ 근데 엄마도 벗어~ 거추장스럽게~”
“그래 이모~이모도 벗어~ 이모도 먹고 싶어~”
“암튼 욕심쟁이들이야~ 앞에 음란한 엄마를 놔두고~”
누군가의 양손이 내 발목을 잡고 머리 위로 끌어 올렸다,
순간 허리가 들리며 엉덩이가 하늘 높이 치솟았다.
다리가 양쪽으로 쫘 악 벌어졌다.
“아응~ 아응~아앙~ 아앙~ 아응~아응~”
“성현아~ 니 엄마 좀 빨아줘라~ 신음이 장난 아니다~”
“큭큭.. 그래~ 예술이다~ 이정도 일 줄은 정말 몰랐다~”
허벅지와 엉덩이에서 뜨거운 느낌이 났다.
‘성현이? 성현이 혀? 아~ 이상해~ 뜨거워~ 아윽~’
보지에서 또 다시 뜨거운 열기가 올라왔다.
“아흑~ 아음~ 아응~ 성..현아...그만....그만..해......앙~ 미쳐~”
성현이의 혀는 허벅지, 사타구니 깊숙이까지 들어와 핥아 되었다.
하지만 보지까지 들어오진 않았다.
보지와 항문 주변만 집요하게 핥을 뿐이었다.
“미칠 것 같아~ 아응~ 아응~ 또 올라와~ 아앙~ 몰라~ 몰라~”
순간 눈앞에 우뚝 솟은 현수의 자지가 보였다.
‘저거..저거라도...안 돼~ 저건 현수 거~’
하지만 내 몸은 그걸 허락하지 않았다.
손이 내 의지와 달리 현수의 성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굵고 힘찬 성기가 손에 잡혔다.
순간 난 현수의 성기를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으음....엄마..이모가 삼켰어..”
난 아무 생각도 없었다.
그저 끓어오르는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현수의 성기를 게걸스럽게 빨아 될 뿐이었다.
“쭈웁~쭈웁~쪼옥~”
‘제발~ 거길~.... 보질~빨아줘~’
‘더....더 이상은 못 참겠어....나 올 것 같아~ 느낄 것 같아~’
몸이 떨리고 엉덩이가 들썩였다.
“성현아~ 보지에 혀 좀 살짝 갔다 대봐~ 은주 곧 쌀 것 같다~”
“응...이모~”
난 혀를 굴리며 현수의 자지를 빨았다.
입속 가득 찬 현수의 성기가 꿈틀 거리며 더욱 더 뻣뻣이 치솟았다.
한 손으론 현수의 성기를 한손으론 고환을 잡고 손을 연신 움직였다.
“아흑~아~”
‘혀를 좀 더 깊숙이 혀를~..더 이상은 못 참겠어.~ 제발 성현아~’
“아흑~..아응~아아~ 아흑~아흑~”
아들의 혀가 보지 가장자리만 핥았다.
클리토리스는 살짝살짝~
미칠 것 만 같았다.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튕겨 올랐다.
그리곤 막혔던 말문이 튀였다.
“아흑~아흑~ 성현아~ 빨아줘~ 좀 더 깊게~ 좀 더~세게~”
순간 아들의 혀가 뜨거운 보지 속을 파 헤지고 들어 왔다.
“아흑~아응~아응~아앙~아앙~~아~~~~~~~~~~~흑~~~”
다리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쫘~악 하고 벌어 졌다.
엉덩이가 튕기며 온 몸이 부르르 떨렸다.
그리고 내 보지에선 뜨거운 애액이 마구 분출되었다.
‘번쩍~ 찰칵~’ ‘번쩍~ 찰칵~
“은주 이년~ 엄청 나네~ 아주 장관이야~”
“엄마~ 보지가 움찔거려~ 그러면서 계속 나와~”
“정말 엄청 많이 나온다..이모 보다 더 해~”
난 몸을 부르르 떨며 마지막 애액을 토해내며 엉덩이를 내렸다.
한동안 아무 말 없이 천정만 처다 보고 누워 있었다.
눈물이 핑 돌며 뺨을 타고 흘렀다.
언니와 아이들 그리고 무너진 내 육체와 자존심이,
나를 더욱 더 수치스럽게 만들었다.
“언...니....왜?”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지금 이 현실은 내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가혹하고 무서웠다.
“성현아....나는...나는....”
아들의 얼굴이 뚜렷이 보였다.
언니도 현수도 나를 내려다보며 웃고 있었다.
“은주야~ 외로운 사람끼리..뜨거운 사람끼리...다 통하는 법이야....”
“엄마....걱정 마세요..아무 문제없을 거예요...”
“이모~ 이제부터 저희한테 맡기세요..”
현수의 양손이 내 가슴을 움켜쥐며 혀로 젖꼭지를 핥고 잘근잘근 씹기 시작했다.
아들의 머리는 세워진 무릎사이로 파고들었고 양손은 허벅지를 감싸며 내 다리를
자신의 어께에 걸쳤다.
“언니~ 나..어떻게 해야 돼?...무섭고...두려워,...”
“은주야~ 그냥 니 몸에 맡겨~”
아들의 혀가 허벅지를 핥으며 조금씩 위로 올라왔다.
현수의 성기는 마치 내게 빨아 달라는 듯이 머리 위에서 끄덕이고 있었다.
“은주야~ 니 몸이 원하는 대로 해~ 현수 자지가 부끄럽잖아~”
“언...니...두려워.....이러면..이러면....”
미경언닌 들고 있던 휴대폰을 내려놓고 내 옆으로 왔다.
그리곤 한 손으론 내 가슴을 어루만졌고 다른 한 손으론 현수의 성기를 잡아
내 입술로 가져갔다.
“두 손으로 잡고 혀끝으로 핥아봐~ 천천히 음미해봐...또 다른 느낌이 날거야~”
‘은주야 이러면 안 돼~ 더 이상은...더 이상은....멈춰야 돼...’
하지만 생각과 달리 손은 현수에게로 향했다.
난 떨리는 손으로 현수의 성기를 잡고 혀를 가져갔다.
먼저 우뚝 솟은 현수의 불기둥을 천천히 핥기 시작했다.
그리곤 서서히 귀두로 혀를 움직였다.
‘할짝~할짝~’
누가 알려 준 것도 아니었지만 내 혀가 본능적으로 움직였다.
마치 맛난 음식을 음미하듯 난 그렇게 현수의 성기를 음미했다.
‘틀려~ 느낌이 달라~ 생동감이 느껴져~...’
현수의 성기는 혀끝이 닿을 때 마다 불끈 불끈 하늘 높이 치솟았다.
난 혀 바닥을 내 밀어 뿌리부터 귀두까지 훑어 올렸다.
“헉~ 아~ 좋아~ 이모~”
현수의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느끼고 있어~ 나도 현수도.....아~ 성현아~ 거긴~ 벌리지마...엄마...창피해...’
나도 모르게 다리를 오므리며 아들의 머리를 조였다.
순간 성현이의 머리가 다리 깊숙이 들어왔다.
양 다리가 쫘 악 벌어지며 아들의 두 눈에 애액으로 점철된 내 보지를 보이고야 말았다.
‘어떻게~ 아들이 보고 있어~..싫어~ 보지 마..~...부끄러워~ ’
‘이상해~ 더 떨려~ 성현이가...성현이가~ 내 보질...보고 있어~ 이상해~ 야릇해~ 몰라~’
난 순간적으로 현수의 성기를 잡고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엄마 보지....정말 빨고 싶었어..~”
“아빠랑 하는 신음소리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엄만 모르지만 엄마 신음소리 정말 참기 힘들었어..~”
“엄마 보지 이렇게 보고 있으니 정말 기뻐~ 엄만 이젠 내 꺼야~”
아들의 목소리에 난 점점 더 흥분에 빠져들었다.
현수의 성기를 잡고 입술과 혀로 귀두를 감싸며 마구 핥아 되었다.
‘허억~ 더 이상은~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 미치겠어..~’
‘내가...성현이거..?....아들이...나를....나를,,,,내 거길...보지라고...’
성현인 너무나 쉽게 내 음부를 보지라고 불렀다.
듣기 거북하고 불쾌해야 하지만 금기시 된 단어를 듣자
나도 모르게 몸에서 전율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엄마~ 이모 때문에 죽겠어~ 학~”
“현수야~ 좋아~ 이모가 잘 빨아?”
“으윽~ 좋아~ 엄마~ 옆으로 와~ 키스~”
눈을 뜨고 위를 처다 보았다.
현수와 언닌 서로의 얼굴을 잡고 딥키스를 하고 있었다.
순간 보지에서 뜨거운 입김과 함께 화끈거림이 느껴졌다.
“스윽~ 쓰윽~ 할짝~ 할짝~ 쓰윽~”
마침내 아들은 양손으로 내 보지를 벌리고 핥기 시작했다.
‘성현이가....내 거길...벌렸어...아들이...보고 있어~ 몰라~ 느껴~’
“아음~아응~아음~ 아학~”
나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오며 현수의 성기를 입 밖으로 뱉어냈었다.
하지만 무의식중에도 꽉 잡은 성기는 놓질 않았다.
“아~흑~ 아윽~ 아응~ 아흑~ 아~”
아들은 음부를 양 옆으로 쫘 악 벌린 체 돌기 된 클리토리스를 빨기 시작했다.
순간 또 다시 울컥 거리며 애액이 쏟아졌다.
“아응~아앙~ 몰라~ 또..또~ 아응~ 몰라~ 아흑~”
클리토리스 와 벌어진 음부 양 옆을 성현이의 혓바닥이 미친 듯이 핥으며 비벼 되었다.
“아흑~ 성현아~ 그렇게 빨면~ 아흑~ 나 죽어~~”
“아앙~ 성현아~ 나...나~ 아흑~ 좋아~ 미쳐~”
난 엉덩이를 들어 아들의 입술에 음부를 더 가까이 밀어 붙였다.
성현이의 이빨이 클리토리스를 살짝 살짝 깨물며 입속에 넣어 세차게 빨아 되기 시작했다.
“허억~ 아악~ 아윽~ 헉~ 아~앙~~~~”
난생 처음 느껴 보는 짜릿한 쾌감이 온 몸에 퍼져 나가며 또 다시 애액을 뿜어내었다.
동시에 난 엉덩이를 치켜들며 성현이의 머리를 내 허벅지로 꽈 악 움켜쥐었다.
“엄마~ 세 번째? 아직 삽입도 안했는데? 정말 음탕한 엄마야~”
“허억~ 허억~ 성현아~ 나...죽을 것 같아~,,,”
“엄마~ 옆을 봐봐~”
난 고갤 돌려 옆을 보았다.
엎드려 있는 언니의 엉덩이를 잡고 현수는 열심히 앞뒤로 성기를 삽입하고 있었다.
‘언...니....’
“현수야~ 깊게~ 그래~ 아흑~ 좋아~ 좀 더~ 세게~”
“퍼억~ 퍼억~ 푸욱~ 푸욱~”
“헉..헉..엄마~ 좋지? 오늘은 유난히 조이네..헉,헉 기분이 틀려?”
“퍼억~ 푸욱~ 퍽,퍽~ 푸욱”
“아응~ 좋아~ 틀려~..아흑~ 은주..은주~가 옆에...아흑~ 아응~”
밑에서 묵직한 것이 내 음부 속으로 밀려들었다.
‘헉~ 성현.......아~ 들어오고 있어....아들의 성기가...’
“엄마...다 넣을게....물이 이렇게 나왔으니...으음음.....”
“아으윽~ 아~ 윽~ 아~~~”
성현이의 성기는 음부 깊숙이 아무런 저항 없이 끝까지 밀고 들어왔다.
순간 남편도 주지 못했던 묵직함과 포만감이 보지에서 밀려들었다.
아들의 상체가 내 가슴위에 포개지자 두 팔을 벌려 아들의 머리를 끌어안았다.
“성현아~ 좋니? 엄마가..그렇게 좋니?”
“엄마~ 느껴져? 내 자지가? 엄만..이젠..내거야...현수처럼..엄말...내 여자로 만들 거야..”
성현이의 허리가 앞뒤로 움직였다.
아들의 성기 역시 내 음부 속에서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음...음....아~ 이모랑 틀려....으음”
“아윽~ 아음~ 으음..아흑~..아흑...”
“쑤욱~ 쑤욱~ 쑥~ 푸욱~ 푸욱~ 푹~”
“아흑~ 아윽~ 아윽~ 아응~”
‘너..무..너무....좋아~ 이런 게...이런 게....섹스 맞아? 어떻게..이런..느낌이....아~’
“푸욱~ 퍽~ 푸욱~퍽~ 쑤 걱~ 쑤 걱~ 푹~”
“아응~ 아앙~아앙~ 좋아~ 좋아~ 좀 더~ 아흑~”
“엄마~ 좋아~ 아윽~ 조여~ 너무...좋아~”
자연스럽게 아들의 허리를 두 다리로 칭칭 감아 버렸다.
성현이의 성기가 더 깊숙이 들어왔다.
“아윽~ 성..현아~ 좋아~ 이젠..정말...못 참겠어...아윽~”
“퍽~퍽~ 푹~푹~ 퍽 퍽 퍽~”
“헉~헉~ 좋아~엄마~ 아윽~ 이런 건..아윽~...끊어지는 것 같아~”
아들의 머리를 끌어안고 허리를 감아 안은 체
난 성현이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윽~ 아응~ 성..성현아~ 좋니? 느껴? 아응~ 난...난...좋아..아윽~죽겠어~ 아앙~아윽~”
“엄마~ 좋아~ 헉~헉~ 이런 느낌...아윽~ 첨이야~...엄마~ 엄마도..좋아..응? 으윽”
“아응~ 좋아~ 나도...이런 건..첨...성현아~ 계속~허억~계속~ 아응~ 나...나...또..느껴...아응”
내 보지를 넘나드는 자지가 아들이라는 사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쾌락과 흥분은 날 엄마에서 여자로 만들었다.
‘그래~ 되돌릴 순 없어..성현인...남자야....그리고..난..난....여자야...’
나를 이렇게 변하게 한 언니를 찾았다.
어느새 언닌 현수 위로 올라가 연신 엉덩이를 위아래로 내리 꽂고 있었다.
현수는 허리를 튕기며 언니의 보지를 맞았다.
“헉~현수야~ 강렬해~ 허억~ 아윽~ 좋아~”
“엄마~ 나 올 것 같아~ 아윽~”
“그래~ 나도 나도~”
언니와 현수의 움직임이 점점 더 격렬해져 갔다.
“헉~헉~ 엄마~ 으윽~윽~ 아~”
“아윽~ 아학~ 아윽~아흑~~~아~~”
언니가 몸을 부르르 떨더니 현수 가슴으로 무너졌다.
언니 보지에 빈틈없이 꽂힌 현수의 성기가 보였다.
그 사이로 뿌연 정액이 흘러 내렸다.
‘아~ 안에다...저렇게나....아윽~’
“엄마~ 좋아~ 헉헉~..으윽~ ”
“성현아~좋아~ 니가~ 좋아~ 좀 더~ 아윽~ 세게~ 더~더~”
“엄마~ 엄만~ 내거야~ 엄마 보진 내 거야~ 아흑~”
“으응~아학~ 그..래...엄만...은준...아흑~아앙~앙~ 니,,거야~ 하윽~”
한번 말문이 터지자 거침이 없었다.
“푸욱~퍼억~ 퍽~ 푸욱~ 쑤욱~쑤욱~ 푹푹~퍽~”
“아응~아응응~ 성..현아~ 엄마~ 죽어~ 좀..더~ 아응~아앙~아학~”
“엄마~으윽~ 더..이상은~헉~헉~아윽~”
“퍽퍽퍽~ 푹푹푹~ 퍼억~ 푹~ 쑤우욱~ 쑥쑥~”
“으응~앙~그래~나도~ 나도~ 아흑~”
“엄마~ 소리쳐 봐~ 은준 성현이 거라고~ 으윽~ ”
“아응아응~은준~성현이거~ 아흑~아윽~ 은....준....성..현이거~”
“퍽퍽퍽~ 쑤우욱~ 푸욱~~~~~~~~~~~~~~~~”
“아흑~흑~ 아윽~ 엄마~ 안에다 쌀게~...으윽~아~~~~~~~~~~”
“아응~ 좋아~ 그래...아윽~ 안에 다~ 안에 다~ 싸~ 아흑~ 아~~~~~~~~~~~”
내가 낳은 아들에게 내 모든 걸 받치는 순간이었다.
아이들은 침대에 누워 있고 언니와 난 거실로 나와 남아 있는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우린 서로의 눈치를 보며 연거푸 술잔을 비웠다.
언니가 먼저 말을 꺼냈다.
“은주야~ 현수와 난 2년 됐어~ 남편이 떠나고 내 위안은 언제나 현수였어......
현수 없인 못 살 때 남편 역시 다른 여자와 미국에서 돌아왔어.........
난 오히려 안도했지...현수를 뺏기지 않았으니까...그리곤 얼마 후 성현이가 내 품에 왔어..
우리 만남, 벌써 6개월째야....첨엔 죄책감도 들었지만 난 이제 현수 없이 못 살아~“
미경언니의 말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언니.....하지만...하필,,하필 왜 나였죠?”
“현수와 성현인 우리가 서울에 살 때부터 카톡으로 친구로 지내왔어..우연히 현수의 카톡을
봤을 때 성현이의 고민을 알 수 있었어..난 현수의 동의하에 성현이를 불렀고 그날 처음으로
섹스를 했어...엄마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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