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라고는 머리털 난 이후 처음 써 봅니다.
글쓰는 방법도 모르고..3인칭 싯점, 전지적 작가 싯점 등등.
이런것들 국어시간에 들어는 본것 같은데....
제가 쓴글 읽어보니 저도 싯점이 왔다 갔다 하네요..처음 쓰는 글이니 이해하고 읽어 주세요.
제가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겪어온 경험, 상상, 해보고 싶은 상상 ,친구들이나 동료들 에게 들은 얘기들을
시간 날때 마다 형식에 구애 없이 올려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글 쓰는것 자체가 아직까지는 욕망이나 희망 ^^ 이 죽지 않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고 있으며
발기되는 한 희망은 있다는 성인들의 말씀을 항상 가슴에 담고 살아가고 있읍니다
야설이니 만큼 야설의 본능에 충실 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글올리고 주말쯤 1부 올리려고 했는데.....댓글과 추천수에 깜놀 했읍니다.
제 글을 읽고 공감 하시는 분들 있다니...생각보다 기분이 좋군요..
더 얘기 하면 사족이 될듯하니...1부 들어 갑니다 .. 꾸벅 dreamon67 배상
- 지금도 생각 나는 그녀 1부.
그러던 중 약 한달이 지났다.
그녀의 기억이 흐릿해져 갈 무렵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다.
oㅇ 은행 oo지점 이승우 입니다.
안녕하세요?
승우씨 저 이은경인데…..잘 지내시죠?
친구 하자고 먼저 해놓고 전화 한통 없어요?..
난 가슴이 쿵 쾅 거렸지만.. 애써 진정하면서 어디세요?
승우씨 회사 근처 ㅇo 플라자 인데 쇼핑 나왔다가 생각나서 전화했어요..
은경씨 ? 금방 점심시간인데 약속 있어요?
아니요 이제 집에 가려구요….
오후에 준영이 유치원에서 오기전에 들어 가야 되요
그럼 간만에 점심 먹죠.. 금방 나갈게요
난 팀장에게 급한 점심 약속 있다고 양해를 구하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ㅇㅇ플라자로 뛰어 갔다.
그녀를 만나 점심을 먹으로 그간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녀는 왜 연락을 안 했냐고 따지듯 물었다.
솔직히 말해두 되죠 ?
그럼요
연락하고 싶었지만 무서웠고 부담스러웠어요.
뭐가 무서운데요 ? 은경씨 유부녀고 친구라고 했는데
난 여자친구도 있고 또 은경씨 솔직히 좋아하는 것 같은데…..
연락하면 빠져들 것 같아 참고 있었어요
승우씨 좋은 사람 같아 친구 하기로 했는데 정말 착하구나.
난 버벅 거리면서 그녀에게 내 마음을 고백해 버렸다
괜찮아요. 친구처럼 지내면 되죠.
저도 신랑이 알면 싫어하겠지만 승우씨 만나면 편하고 좋아요
식사를 하면서 그녀와 나는 지난번보다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무라카미 하루키 좋아해요 ? 그녀가 뜬금없이 물었다.
아니요 그냥 유명해서 읽었어요.
글이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읽기는 편하더라구요
내용도 달달 하고 야해서 좋아해요.
승우씨 야한거 좋아해요 ?
야한거 싫어하는 남자 있어요? 남자들 야한거 다 좋아해요
은경씨 바보에요? 그런걸 물어바요
나 진짜 몰라서 물었는데… 솔직히 말해줘요.
다는 모르겠고 나는 좋아해요
겉으로는 정상으로 보이고 착해 보여도 속으로는 엄청 야하고 변태 스러운
생각하거든요
난 평소 답지 않게 그녀에게 속마음을 편히 말할수 있었다.
근데 뭐 그런걸 물어 바요.. 창피하게
우리는 적당히 야한 이야기도 편하게 할수 있었다.
그럼 은경씨도 솔직히 말해바요
은경씬 야한 생각 않해요?
음~.. 노코멘트 할래요 .
뭐에요 재미없게.
나한테만 이상한 얘기 다하게 하구 나만 이상한 사람 만들고..
아닌데 나 승우씨 이상하게 생각 안해요.. 편하구 좋아요
그럼 다행이구요. 다시 물어볼게 대답해줘요
야한 생각해요?
네 해요
솔직하니까 좋잖아요. 우리는 서로 웃었다.
신랑하고는 좋아요 ? 뭐가요
난 속으로 섹스 라고 말하려다가 속 궁합이요 라고 말했다.
그녀는 1초 정도 내눈을 보다가 보통이라고 짧게 말했다.
종업원이 와서 대화가 잠시 끊어졌고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헤어졌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다.
그녀를 상상하며 자위를 하던 어느날 밤 그녀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
당시 폰 섹스가 뭔지도 몰랐었고 단지 그녀 목소리라도 듣고 싶었다.
늦은밤 휴대폰도 없던 시절 유부녀에게 연락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용기를 내서 삐삐를 쳤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30분정도 지나서 집으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호출 하신분이요.
은경씨 이승우입니다.
미안해요. 밤 늦게 호출해서….
아니에요 혹시 승우씨 같아서 전화 했어요
어디에요 ? 집 앞 공중전화
신랑 퇴근 했나요 ? 아니요 오늘 회식이라 늦는데요
아이는요 ? 방금 재우고 나왔어요.
그럼 집에서 전화하지….왜 나왔어요?
동생이 집에 놀러 왔는데..전화 하기 그렇 잖아요..
미안해요 괜히..
아니에요.. 좋은데요 스릴있고 ..깔 깔 깔…
무슨일 있는건 아니죠 ?
네 보고 싶어서..호출 했어요
정말요 ? 네
뭐하고 있었어요? 방금 샤워하고 방에 있어요
잠시 침묵이 흘렀다. 그녀가 이제 자야죠.
그래야죠. 잠들기 까지 은경씨 생각할려구요
그래두 되죠?
네 그럼 나야 고맙죠
은경씨? 나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아요 ?
네 궁금해요
나 다 벗고 있어요…… 화나요?
아니요. 근데 이런말 하면서 떨려요.
나 요즘 매일밤 샤워하면서 은경씨 생각해요. 나쁜생각..
내가 이런말 해서 기분 나쁘면 말해요.
그런 말 들으니까 나 이상해요.. 떨려 그녀가 말했다.
그리고 나 은경씨 생각하면서 자위해요.
그래도 되죠?
그녀는 한동안 말이 없더니… “응” 이라고 말했다.
은경씨가 그렇게 말해줘서 좋아요 은경씨도 고민 있으면 뭐든지 말해요.
알았어요..승우씨
은경씨 내일 볼수 있어요?
네.. 그럼 우리 점심 먹어요
그녀와 통화를 하면서 나는 거울을 보면서 터질 것 같은 자지를 아래위로 만졌다.
통화를 끈내고 난후 그녀의 보지를 빠는 상상을 하면서 시원하게 사정을 한후
잠이 들었다.
다음날 나는 oo삼성 플라자로 그녀를 만나러 갔다.
6월의 날씨는 약간 더웠고 그녀는 흰색 반바지에 분홍색 나시티를 입었다.
살이 적당히 붙은 탄탄한 허벅지를 보면서 나의 자지가 발기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허벅지를 향한 나의 시선을 느꼈는지 살짝 째려보면서 웃었다.
오늘은 제가 살게요..승우씨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난 혹시나 해서 차를 가지고 출근을 했었다. 물론 아버지 차였지만..
그녀와 차를 타고 멀지 않은 외곽의 식당으로 갔다.
회사에는 사전에 업체와 오후에 미팅 약속이 있다고 말하고 미팅을 잡아두었고
대리님 한테는 동기들과 식사후 바로 외근 나간다고 알리바이를 만들어 두었다.
당시에 아마 미쳤었던 것 같다.
그녀와 만나면서 업무시간에 땡땡이를 친적은 그때가 처음 이었다.
신입사원이라 그럴 수 있는 위치도 아니었지만…..
그녀와 경기도 광주 어디쯤에 있는 전원 카페풍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고 다시
조용한 커피숖으로 자리를 옮겨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승우씨? 어제 잘잤어요?
네. 은경씨 생각하면서 잤어요.
은경씨는요? 전 잠이 안 와서 새벽까지 뒤쳐기다가 잠들었어요
무슨 생각 했는데요?
이런저런 생각.. 승우씨 생각두 하고..
내 생각 ? 어떤 생각인지 말해줘요
그냥요 이런 저런 생각…
야한 생각도 했어요?
난 그녀의 눈을 보면서 나지막이 말했다.
그녀에게 농담식으로 얘기 하지 말라고 진지하게 눈빛을 보냈다.
네..했어요 그녀의 목소리가 살짝 떨리는듯했다.
근데 이상해요.
뭐가 이상한데요?
막 떨리고 그래서 잠두 안오고 승우씨가 내 생각하면서 자위한다고 한말 계속
맴돌았어요.
나 미쳤나바. 그녀는 시선을 내리깔고 독백하듯이 말했다.
은경씨 ?
나 사실 은경씨랑 통화하고 은경씨 상상하면서 자위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나두 미쳤나바요.
은경씨 혹시 나랑 섹스하고 싶었나요?
난 망설이다가 직설적으로 물었다.
응. 근데 겁나요 무섭고.
알았어요 . 어제 혹시 자위했나요?
아니요. 근데 생각은 했어요.. 야한 생각
어제 밤에 우리둘 맘이 통했나바요..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의 자지는 터질 것 같이 흥분해 있었다.
은경씨?
걱정 말아요. 나두 겁 많아요 무서워 하는 일 없을 거예요.
서로 선 지켜주면서 친구 처럼 지내요. 나는 그녀에게 쿨한척 이렇게 얘기했다.
그녀와 두시간 정도 얘기를 하는 동안 나의 자지는 섯다 죽었다를 반복했었다.
커피숖을 나와서 차로 걸어가는 동안 난 그녀의 뒷모습을 훔쳐보았다.
운전석에 앉았는데 자지가 죽지 않고 계속 발기 된 상태였다.
난 미친척 하면서…
야한얘기 많이 했더니 이넘이 화났나바요
그녀는 양복 바지위로 솟아 오른 자지를 보며 나를 살짝 째려보았다.
그녀는 내가 운전 하는 동안 나의좃을 흘깃흘깃 보았고 난 일부러 그 시선을
즐겼다.
그녀의 집에 도착할 무렵 난 그녀의 손을 잡았고 그녀의 떨림을 느꼈다.
왼손으로 그녀와 손깍지를 끼었다.
그녀의 손깍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어느덧 그녀의 집 앞 난 깍지를 풀고 그녀의 볼에 입을 맞추었다.
키스를 하고 싶었지만 6월의 한낮은 너무 밝았다. 그녀는 환한 미소를 보내면서 ..
잘가요. 또 만나요.
난 알리바이를 맞추기 위해 서둘러 거래처에 들려서 일을 마치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날 밤 난 그녀를 상상하면 나의 정액이 마를 때 까지 정액을 쏟아낸 후
잠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여친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유부녀와의 섹스 이후에 벌어질
일을 생각하며 미리부터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녀와 만남 이후 난 일부러 이틀 정도 연락을 피했다.
그러던 어느날 밤 부서 회식후에 집에 도착했다.
그날은 부모님이 여행을 떠나서 집에 혼자 있었다.
적당히 취한 상태였고 샤워를 마치고 호출기를 확인해 보니..
그녀에게 호출이 두번 이나 와 있었다.
호출시간은 이미 한 시간이 지났고 시간은 거의 12시가 되었다.
늦은 시간이고 신랑이 전화를 받을 걱정에 한참을 망설이다..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은경씨? 승우에요 호출했죠? 너무 늦은거 아니에요?
회식하느라 확인을 방금했어요. 통화하기 괜찮아요?
네.
오늘 신랑 상가집 가서 안 들어 온다구 연락왔어요.
준영이는 좀 전에 잠들었구요.
저도 오늘 부모님 여행으로 혼자 있는데.. 잘됐네요.
우리 서로 혼자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묘한 떨림을 느꼈다.
뭐하고 있었어요? 술 많이 마셨어요?
아니요. 적당히 취해서 기분 딱 좋아요.
방금 샤워하고 누웠어요. 은경씨 생각하고 있었어요.
피~ ~ 거짓말.
그럼 오늘도 벗고 있어요? 깔깔깔…
난 그때 팬티와 런닝을 입고 있었지만..
네 벗고 있어요 지금 벽에 기대고 안았어요 ? 상상이 가죠?
은경씬 어디에요?
난 거실에 불 끄고 쇼파에 기대고 바닥에 앉아 있어요?
왜? 불편하게 바닥에 앉아있어요. 쇼파에 편하게 앉지.
그냥요. 이게 편하네요.
불끄고 있으면 어둡잖아요?
아니요 바깥 불빛에 적당히 어두워서 좋네요
그녀의 목소리가 담담하면서도 차분했다.
은경씨 목소리 젖어 있는거 알아요? 그녀는 잠시 말이 없다가…
네 젖었어요..
난 그 소리를 듣고 오른손으로 귀두를 만지기 시작했다.
은경씨가 젖었다고 하니까 흥분 되요. 괜찮죠?
응. 그녀는 가끔 응 이라고 했다.
그 소리를 들을 때면 항상 큐 사인을 듣는 것 같았다.
지금 무슨 옷 입고 있어요? 말해줘요
원피스 잠옷… 또.. 그녀의 옅은 숨소리만 들렸다.
자세히 설명해줘요..색깔 스타일 말로 날 흥분 시켜줘요.
그녀는 2~3초간 침묵뒤에 응..분홍색 이구 무릎길이에요.
느낌이 미끌거려요
잠깐만요 일어나서 볼게요.
내 모습이 거실창으로 보이네요.
분홍색 나시 원피스..무릎길이..자세히 보니 내 몸 라인이 보이네요
이 잠옷 은근히 야하네요 ~ 깔깔
브라는 했나요 ?
아니요 잘 때는 브라 안해요
그리고 팬티도 안 입고 있어요..
음~~~ 나는 그 말에 옅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계속해줘요….. 아~ ~
나 터질 것 같아요 책임져요..
승우씨 그런 말하지마.. 나두 지금 하고 싶단 말이에요..
우리 점점 폰 섹스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은경씨? 네
나 지금 당신 생각하면서 내 자지를 왼손으로 만지고 있어요.
상상이 가죠? 네
은경씨는 어떻게 하고 있어?
난 왼손에 전화기를 들고 거실 창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있어요.
승우씨? 나 어지러워요 앉아야 겠어요.
나 지금 거실 바닥에 앉아 있어요 쇼파에 등을 기대고…
은경씨 무릅 세워요.. 그리고 거기 만져 바요.
네..
느낌이 어때요?
이상해.. 아~~ ~ 창피하고 떨려..
까실 까실한 털이 만져져요..
손바닥 전체로 그곳을 덮었어요.. 따뜻한 것 같아요.
은경씨? 손바닥 전체를 가랑이 사이에 넣고 보지 아래위로 누르면서 만져바요.
아~~~~ 흑~~ 미치겠어요
은경씨? 눈 감아요
내가 당신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뭍고 그곳을 혀로 핧고 있어…
그리고 당신은 두손 으로 내 머리를 살짝 누르면서 느끼고 있어
아~~ ~~ 승우씨 나 지금 가운데 손가락 거기에 넣고 만지고 있어요.
거기가 어딘지 말해줘요. 듣고 싶어요
몰라요..창피해요.
말해줘 듣고 싶어요. 내 보지라고 말해줘요. 음~ ~ ~
네.. 가운데 손가락 내 보지 안에 넣었어요.. 뜨겁고 이상해..
느끼세요.. 승우 손가락이 당신 보지를 느끼고 있다고..
옆에 있다면 당신 보지안에 내 자지를 넣을 거에요. 받아 줄거죠.
응. 깊이 넣어주세요. 승우씨 자지.
그녀가 자지라고 말할 때 난 미칠 것 같았다.
나 이상해. 이렇게 말하니까.. 창녀된 기분이에요. 아~ ~ ~~ 아~~~
은경씨? 네
일어 나세요 그리고 원피스 벗어요.
네 원피스 벗었어요.
당신 알몸을 설명해 바요.. 거실 창에 비췬 당신의 몸을..
응..가슴이 커진 것 같고 젖꼭지가 서 있어요..
거기에 털이 까매요..
보지털 많아요? 아니요 보통..
물이 많은 편이에요? 네..지금도 흐르는 것 같아요.
먹고 싶어요.? 당신의 보지.. 당신의 보짓 물
아~ ~ ~~~ 어지러워서요. 앉아야 겠어요
신랑하고 할 때랑 어때요?
더 자극적이고 더 짜릿해요.
정말 이죠? 네
나 지금 눈감고 손가락 빨아요. 이제 가슴 만지고 있어요..
아~~ 이제 승우씨가 얘기해줘.
나 은경씨 목소리 들르면서 내 자지 만지고 있어요.
너무 딱딱해 터질 것 같아.
지금 알몸인체로 일어났어요. 방안에 불 켰어요
전신 거울을 보면서 왼손을 자지를 아래 위로 흔들어요.
보고 싶어요?
아~ ~ 승우씨 커? 아니 보통이에요
큰 거 좋아해요 ? 잘 모르겠어요
내거 작지는 않아요.
지금 차돌같이 딱딱해. .당신 보지안에 넣으면 꽉 찰 것 같아요
아~~~ 아~~~~ 승우씨 나 미치겠어 어떻게 좀 해줘….
아~~~~ 흑~~~.
내가 지금 갈까요?
안되요 . 당신 술 마셨잖아..
그녀가 흐느끼고 있다.. 흥분해서.
.아~~~~아~~~~~흑~~~
계속 느껴요.
은경씨? 나 오일 바르고 자위 할거에요…
어떻게 하는지 말해줘요..
난 전화기를 스피커 폰으로 바꾼 후 전화기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양손에
오일을 잔득 부었다.
오일을 허벅지. 힢 ,엉덩이, 부랄. 자지에 바르면서 은경씨와 대화를 이어갔다.
화장실이에요.
양손에 오일을 바르고 거울을 보면서 내몸을 애무해요.
은경씨가 애무한다고 상상하면서..
거울에 비친 모습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아~~~음~~~ 아~~~
전화기 너머로 그녀의 신음소리가 크게 들렸다.
나 지금 보지 만지다가..가슴 만지고 있어요.
어떻게~~ ,어떻게~~
은경씨 엎드려요. 전화기 바닥에 놓고 엎드려 바요.
내가 엎드린 당신 뒤에 앉아서 당신 엉덩이를 보면서 자위 할수 있게…
네 .
나 지금 엎드렸어요. 엉덩이가 승우씨를 향했어요? 보여요?
오른손으로는 엎드려서 보지 만지고 있어요 ..넣어줘요
알았어요..
두손으로 엉덩이 잡고 보지 벌린다는 느낌으로 벌려..
내 자지가 보지안에 금방 들어 갈거야..
아~~음~~~ 알았어요….
난 미끌 거리는 자지를 귀두부터 끝까지 빠르게 흔들었다.
아~~~~~ 음~~~~~ 은경씨 들려..
응. 승우씨 나 좀 어떻게 해줘…
내 자지 아~ ~~당신 보지가 날 꽉 물었어.
쪼여지는 느낌이야….
승우씨.. 보지에서 물이 흘러 허벅지 타고 내려와..
아~~~~~ 나 힘들어요..
이제 들어가요.
아~~~아~~~음~~~~
난 그녀가 충분히 느끼도록 약간은 오버해서 교성을 질러 됬다..
후~~~ 엄청난 양의 정액이 욕조안에 쏟아졌다..
잠시 우린 둘다 말 없이 있었다..
은경씨 좀 있다 다시 전화할게요
네…..
난 오일로 미끌 거리는 화장실을 정리하고 그녀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네.. 승우씨 말해요
우린 아무 일도 없던 사람들 처럼 편하게 얘기를 했다.
은경씨? 아까 일부러 그런거 아니죠? 난 너무 좋았는데..
나두 이런 기분 첨이었어요.
승우씨 짖 궂어요.. 그런거 물어보고..바보
남자는 말로 해야 알아요..앞으로는 내가 물어보면 창피해 하지말고 말해줘요.
네..정말 좋았어요.. 근데 무서워
승우씨랑 진짜로 하고 싶었어요..
한번의 사정 직후에 하는 통화라 그런지 빨리 전화를 끊고 자고 싶었다.
은경씨 ? 너무 무서워 하지 마요..그냥 편하게 생각해요..
네 알았어요..이제 자야죠. 승우씨 내일 출근하려면..
네. 은경씨 잘자요..
그렇게 난 그녀와 전화를 끊었고 다음날부터 걱정과 설렘을 반복하는 생활을
하였다.
그리고 며칠 후 그녀에게 다시 호출이 왔다.
동기들과 퇴근후 한잔 하다가 그녀의 호출을 받고 전화를 하였다.
은경씨 ? 승우씨 어디에요
네..동기들과 회사 근처에서 한잔 중이에요.
승우씨? 왜 나한테 연락 안해요. 난 그녀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보고 싶었어요.. 아니 지금도 보고 싶어요.
근데 은경씨 만나면 섹스 하고 싶을 것 같아요..
너무 하고 싶은데 ..겁나고 무서워서 전화 못했어요.
그녀는 내 얘기를 듣더니.. 나두 그랬는데 하며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
며칠후에 전화로 횡설 수설 한것에 사과도 할 겸 내가 먼저 연락을 해서 주말에
차 한잔 하기로 했다.
그녀는 주말이지만 한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그녀의 집 근처에서 잠시 만났다.
그날은 정말로 건전하고 편한 대화를 하였고 그 동안 고민했던 그녀와의 어정쩡
한 관계를 차분하게 정리하였다..
물론 만나지 말자고 한건 아니고 편하게 서로에 대해서 부담 갖지말고 만나자고.
물론 그날 이후로도 그녀를 상상하면서 자위는 계속 했었지만..
그녀에 대한 나의 마음도 많이 편해지고 있었다.
가끔 만나서 가볍게 차 마시고 적당히 야한 얘기 하는 정도로 어정쩡한 관계가
이어졌다.
글쓰는 방법도 모르고..3인칭 싯점, 전지적 작가 싯점 등등.
이런것들 국어시간에 들어는 본것 같은데....
제가 쓴글 읽어보니 저도 싯점이 왔다 갔다 하네요..처음 쓰는 글이니 이해하고 읽어 주세요.
제가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겪어온 경험, 상상, 해보고 싶은 상상 ,친구들이나 동료들 에게 들은 얘기들을
시간 날때 마다 형식에 구애 없이 올려 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글 쓰는것 자체가 아직까지는 욕망이나 희망 ^^ 이 죽지 않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고 있으며
발기되는 한 희망은 있다는 성인들의 말씀을 항상 가슴에 담고 살아가고 있읍니다
야설이니 만큼 야설의 본능에 충실 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글올리고 주말쯤 1부 올리려고 했는데.....댓글과 추천수에 깜놀 했읍니다.
제 글을 읽고 공감 하시는 분들 있다니...생각보다 기분이 좋군요..
더 얘기 하면 사족이 될듯하니...1부 들어 갑니다 .. 꾸벅 dreamon67 배상
- 지금도 생각 나는 그녀 1부.
그러던 중 약 한달이 지났다.
그녀의 기억이 흐릿해져 갈 무렵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다.
oㅇ 은행 oo지점 이승우 입니다.
안녕하세요?
승우씨 저 이은경인데…..잘 지내시죠?
친구 하자고 먼저 해놓고 전화 한통 없어요?..
난 가슴이 쿵 쾅 거렸지만.. 애써 진정하면서 어디세요?
승우씨 회사 근처 ㅇo 플라자 인데 쇼핑 나왔다가 생각나서 전화했어요..
은경씨 ? 금방 점심시간인데 약속 있어요?
아니요 이제 집에 가려구요….
오후에 준영이 유치원에서 오기전에 들어 가야 되요
그럼 간만에 점심 먹죠.. 금방 나갈게요
난 팀장에게 급한 점심 약속 있다고 양해를 구하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ㅇㅇ플라자로 뛰어 갔다.
그녀를 만나 점심을 먹으로 그간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녀는 왜 연락을 안 했냐고 따지듯 물었다.
솔직히 말해두 되죠 ?
그럼요
연락하고 싶었지만 무서웠고 부담스러웠어요.
뭐가 무서운데요 ? 은경씨 유부녀고 친구라고 했는데
난 여자친구도 있고 또 은경씨 솔직히 좋아하는 것 같은데…..
연락하면 빠져들 것 같아 참고 있었어요
승우씨 좋은 사람 같아 친구 하기로 했는데 정말 착하구나.
난 버벅 거리면서 그녀에게 내 마음을 고백해 버렸다
괜찮아요. 친구처럼 지내면 되죠.
저도 신랑이 알면 싫어하겠지만 승우씨 만나면 편하고 좋아요
식사를 하면서 그녀와 나는 지난번보다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무라카미 하루키 좋아해요 ? 그녀가 뜬금없이 물었다.
아니요 그냥 유명해서 읽었어요.
글이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읽기는 편하더라구요
내용도 달달 하고 야해서 좋아해요.
승우씨 야한거 좋아해요 ?
야한거 싫어하는 남자 있어요? 남자들 야한거 다 좋아해요
은경씨 바보에요? 그런걸 물어바요
나 진짜 몰라서 물었는데… 솔직히 말해줘요.
다는 모르겠고 나는 좋아해요
겉으로는 정상으로 보이고 착해 보여도 속으로는 엄청 야하고 변태 스러운
생각하거든요
난 평소 답지 않게 그녀에게 속마음을 편히 말할수 있었다.
근데 뭐 그런걸 물어 바요.. 창피하게
우리는 적당히 야한 이야기도 편하게 할수 있었다.
그럼 은경씨도 솔직히 말해바요
은경씬 야한 생각 않해요?
음~.. 노코멘트 할래요 .
뭐에요 재미없게.
나한테만 이상한 얘기 다하게 하구 나만 이상한 사람 만들고..
아닌데 나 승우씨 이상하게 생각 안해요.. 편하구 좋아요
그럼 다행이구요. 다시 물어볼게 대답해줘요
야한 생각해요?
네 해요
솔직하니까 좋잖아요. 우리는 서로 웃었다.
신랑하고는 좋아요 ? 뭐가요
난 속으로 섹스 라고 말하려다가 속 궁합이요 라고 말했다.
그녀는 1초 정도 내눈을 보다가 보통이라고 짧게 말했다.
종업원이 와서 대화가 잠시 끊어졌고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헤어졌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다.
그녀를 상상하며 자위를 하던 어느날 밤 그녀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
당시 폰 섹스가 뭔지도 몰랐었고 단지 그녀 목소리라도 듣고 싶었다.
늦은밤 휴대폰도 없던 시절 유부녀에게 연락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용기를 내서 삐삐를 쳤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30분정도 지나서 집으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호출 하신분이요.
은경씨 이승우입니다.
미안해요. 밤 늦게 호출해서….
아니에요 혹시 승우씨 같아서 전화 했어요
어디에요 ? 집 앞 공중전화
신랑 퇴근 했나요 ? 아니요 오늘 회식이라 늦는데요
아이는요 ? 방금 재우고 나왔어요.
그럼 집에서 전화하지….왜 나왔어요?
동생이 집에 놀러 왔는데..전화 하기 그렇 잖아요..
미안해요 괜히..
아니에요.. 좋은데요 스릴있고 ..깔 깔 깔…
무슨일 있는건 아니죠 ?
네 보고 싶어서..호출 했어요
정말요 ? 네
뭐하고 있었어요? 방금 샤워하고 방에 있어요
잠시 침묵이 흘렀다. 그녀가 이제 자야죠.
그래야죠. 잠들기 까지 은경씨 생각할려구요
그래두 되죠?
네 그럼 나야 고맙죠
은경씨? 나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아요 ?
네 궁금해요
나 다 벗고 있어요…… 화나요?
아니요. 근데 이런말 하면서 떨려요.
나 요즘 매일밤 샤워하면서 은경씨 생각해요. 나쁜생각..
내가 이런말 해서 기분 나쁘면 말해요.
그런 말 들으니까 나 이상해요.. 떨려 그녀가 말했다.
그리고 나 은경씨 생각하면서 자위해요.
그래도 되죠?
그녀는 한동안 말이 없더니… “응” 이라고 말했다.
은경씨가 그렇게 말해줘서 좋아요 은경씨도 고민 있으면 뭐든지 말해요.
알았어요..승우씨
은경씨 내일 볼수 있어요?
네.. 그럼 우리 점심 먹어요
그녀와 통화를 하면서 나는 거울을 보면서 터질 것 같은 자지를 아래위로 만졌다.
통화를 끈내고 난후 그녀의 보지를 빠는 상상을 하면서 시원하게 사정을 한후
잠이 들었다.
다음날 나는 oo삼성 플라자로 그녀를 만나러 갔다.
6월의 날씨는 약간 더웠고 그녀는 흰색 반바지에 분홍색 나시티를 입었다.
살이 적당히 붙은 탄탄한 허벅지를 보면서 나의 자지가 발기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허벅지를 향한 나의 시선을 느꼈는지 살짝 째려보면서 웃었다.
오늘은 제가 살게요..승우씨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난 혹시나 해서 차를 가지고 출근을 했었다. 물론 아버지 차였지만..
그녀와 차를 타고 멀지 않은 외곽의 식당으로 갔다.
회사에는 사전에 업체와 오후에 미팅 약속이 있다고 말하고 미팅을 잡아두었고
대리님 한테는 동기들과 식사후 바로 외근 나간다고 알리바이를 만들어 두었다.
당시에 아마 미쳤었던 것 같다.
그녀와 만나면서 업무시간에 땡땡이를 친적은 그때가 처음 이었다.
신입사원이라 그럴 수 있는 위치도 아니었지만…..
그녀와 경기도 광주 어디쯤에 있는 전원 카페풍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고 다시
조용한 커피숖으로 자리를 옮겨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승우씨? 어제 잘잤어요?
네. 은경씨 생각하면서 잤어요.
은경씨는요? 전 잠이 안 와서 새벽까지 뒤쳐기다가 잠들었어요
무슨 생각 했는데요?
이런저런 생각.. 승우씨 생각두 하고..
내 생각 ? 어떤 생각인지 말해줘요
그냥요 이런 저런 생각…
야한 생각도 했어요?
난 그녀의 눈을 보면서 나지막이 말했다.
그녀에게 농담식으로 얘기 하지 말라고 진지하게 눈빛을 보냈다.
네..했어요 그녀의 목소리가 살짝 떨리는듯했다.
근데 이상해요.
뭐가 이상한데요?
막 떨리고 그래서 잠두 안오고 승우씨가 내 생각하면서 자위한다고 한말 계속
맴돌았어요.
나 미쳤나바. 그녀는 시선을 내리깔고 독백하듯이 말했다.
은경씨 ?
나 사실 은경씨랑 통화하고 은경씨 상상하면서 자위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나두 미쳤나바요.
은경씨 혹시 나랑 섹스하고 싶었나요?
난 망설이다가 직설적으로 물었다.
응. 근데 겁나요 무섭고.
알았어요 . 어제 혹시 자위했나요?
아니요. 근데 생각은 했어요.. 야한 생각
어제 밤에 우리둘 맘이 통했나바요..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의 자지는 터질 것 같이 흥분해 있었다.
은경씨?
걱정 말아요. 나두 겁 많아요 무서워 하는 일 없을 거예요.
서로 선 지켜주면서 친구 처럼 지내요. 나는 그녀에게 쿨한척 이렇게 얘기했다.
그녀와 두시간 정도 얘기를 하는 동안 나의 자지는 섯다 죽었다를 반복했었다.
커피숖을 나와서 차로 걸어가는 동안 난 그녀의 뒷모습을 훔쳐보았다.
운전석에 앉았는데 자지가 죽지 않고 계속 발기 된 상태였다.
난 미친척 하면서…
야한얘기 많이 했더니 이넘이 화났나바요
그녀는 양복 바지위로 솟아 오른 자지를 보며 나를 살짝 째려보았다.
그녀는 내가 운전 하는 동안 나의좃을 흘깃흘깃 보았고 난 일부러 그 시선을
즐겼다.
그녀의 집에 도착할 무렵 난 그녀의 손을 잡았고 그녀의 떨림을 느꼈다.
왼손으로 그녀와 손깍지를 끼었다.
그녀의 손깍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어느덧 그녀의 집 앞 난 깍지를 풀고 그녀의 볼에 입을 맞추었다.
키스를 하고 싶었지만 6월의 한낮은 너무 밝았다. 그녀는 환한 미소를 보내면서 ..
잘가요. 또 만나요.
난 알리바이를 맞추기 위해 서둘러 거래처에 들려서 일을 마치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날 밤 난 그녀를 상상하면 나의 정액이 마를 때 까지 정액을 쏟아낸 후
잠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여친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유부녀와의 섹스 이후에 벌어질
일을 생각하며 미리부터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녀와 만남 이후 난 일부러 이틀 정도 연락을 피했다.
그러던 어느날 밤 부서 회식후에 집에 도착했다.
그날은 부모님이 여행을 떠나서 집에 혼자 있었다.
적당히 취한 상태였고 샤워를 마치고 호출기를 확인해 보니..
그녀에게 호출이 두번 이나 와 있었다.
호출시간은 이미 한 시간이 지났고 시간은 거의 12시가 되었다.
늦은 시간이고 신랑이 전화를 받을 걱정에 한참을 망설이다..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은경씨? 승우에요 호출했죠? 너무 늦은거 아니에요?
회식하느라 확인을 방금했어요. 통화하기 괜찮아요?
네.
오늘 신랑 상가집 가서 안 들어 온다구 연락왔어요.
준영이는 좀 전에 잠들었구요.
저도 오늘 부모님 여행으로 혼자 있는데.. 잘됐네요.
우리 서로 혼자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묘한 떨림을 느꼈다.
뭐하고 있었어요? 술 많이 마셨어요?
아니요. 적당히 취해서 기분 딱 좋아요.
방금 샤워하고 누웠어요. 은경씨 생각하고 있었어요.
피~ ~ 거짓말.
그럼 오늘도 벗고 있어요? 깔깔깔…
난 그때 팬티와 런닝을 입고 있었지만..
네 벗고 있어요 지금 벽에 기대고 안았어요 ? 상상이 가죠?
은경씬 어디에요?
난 거실에 불 끄고 쇼파에 기대고 바닥에 앉아 있어요?
왜? 불편하게 바닥에 앉아있어요. 쇼파에 편하게 앉지.
그냥요. 이게 편하네요.
불끄고 있으면 어둡잖아요?
아니요 바깥 불빛에 적당히 어두워서 좋네요
그녀의 목소리가 담담하면서도 차분했다.
은경씨 목소리 젖어 있는거 알아요? 그녀는 잠시 말이 없다가…
네 젖었어요..
난 그 소리를 듣고 오른손으로 귀두를 만지기 시작했다.
은경씨가 젖었다고 하니까 흥분 되요. 괜찮죠?
응. 그녀는 가끔 응 이라고 했다.
그 소리를 들을 때면 항상 큐 사인을 듣는 것 같았다.
지금 무슨 옷 입고 있어요? 말해줘요
원피스 잠옷… 또.. 그녀의 옅은 숨소리만 들렸다.
자세히 설명해줘요..색깔 스타일 말로 날 흥분 시켜줘요.
그녀는 2~3초간 침묵뒤에 응..분홍색 이구 무릎길이에요.
느낌이 미끌거려요
잠깐만요 일어나서 볼게요.
내 모습이 거실창으로 보이네요.
분홍색 나시 원피스..무릎길이..자세히 보니 내 몸 라인이 보이네요
이 잠옷 은근히 야하네요 ~ 깔깔
브라는 했나요 ?
아니요 잘 때는 브라 안해요
그리고 팬티도 안 입고 있어요..
음~~~ 나는 그 말에 옅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계속해줘요….. 아~ ~
나 터질 것 같아요 책임져요..
승우씨 그런 말하지마.. 나두 지금 하고 싶단 말이에요..
우리 점점 폰 섹스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은경씨? 네
나 지금 당신 생각하면서 내 자지를 왼손으로 만지고 있어요.
상상이 가죠? 네
은경씨는 어떻게 하고 있어?
난 왼손에 전화기를 들고 거실 창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있어요.
승우씨? 나 어지러워요 앉아야 겠어요.
나 지금 거실 바닥에 앉아 있어요 쇼파에 등을 기대고…
은경씨 무릅 세워요.. 그리고 거기 만져 바요.
네..
느낌이 어때요?
이상해.. 아~~ ~ 창피하고 떨려..
까실 까실한 털이 만져져요..
손바닥 전체로 그곳을 덮었어요.. 따뜻한 것 같아요.
은경씨? 손바닥 전체를 가랑이 사이에 넣고 보지 아래위로 누르면서 만져바요.
아~~~~ 흑~~ 미치겠어요
은경씨? 눈 감아요
내가 당신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뭍고 그곳을 혀로 핧고 있어…
그리고 당신은 두손 으로 내 머리를 살짝 누르면서 느끼고 있어
아~~ ~~ 승우씨 나 지금 가운데 손가락 거기에 넣고 만지고 있어요.
거기가 어딘지 말해줘요. 듣고 싶어요
몰라요..창피해요.
말해줘 듣고 싶어요. 내 보지라고 말해줘요. 음~ ~ ~
네.. 가운데 손가락 내 보지 안에 넣었어요.. 뜨겁고 이상해..
느끼세요.. 승우 손가락이 당신 보지를 느끼고 있다고..
옆에 있다면 당신 보지안에 내 자지를 넣을 거에요. 받아 줄거죠.
응. 깊이 넣어주세요. 승우씨 자지.
그녀가 자지라고 말할 때 난 미칠 것 같았다.
나 이상해. 이렇게 말하니까.. 창녀된 기분이에요. 아~ ~ ~~ 아~~~
은경씨? 네
일어 나세요 그리고 원피스 벗어요.
네 원피스 벗었어요.
당신 알몸을 설명해 바요.. 거실 창에 비췬 당신의 몸을..
응..가슴이 커진 것 같고 젖꼭지가 서 있어요..
거기에 털이 까매요..
보지털 많아요? 아니요 보통..
물이 많은 편이에요? 네..지금도 흐르는 것 같아요.
먹고 싶어요.? 당신의 보지.. 당신의 보짓 물
아~ ~ ~~~ 어지러워서요. 앉아야 겠어요
신랑하고 할 때랑 어때요?
더 자극적이고 더 짜릿해요.
정말 이죠? 네
나 지금 눈감고 손가락 빨아요. 이제 가슴 만지고 있어요..
아~~ 이제 승우씨가 얘기해줘.
나 은경씨 목소리 들르면서 내 자지 만지고 있어요.
너무 딱딱해 터질 것 같아.
지금 알몸인체로 일어났어요. 방안에 불 켰어요
전신 거울을 보면서 왼손을 자지를 아래 위로 흔들어요.
보고 싶어요?
아~ ~ 승우씨 커? 아니 보통이에요
큰 거 좋아해요 ? 잘 모르겠어요
내거 작지는 않아요.
지금 차돌같이 딱딱해. .당신 보지안에 넣으면 꽉 찰 것 같아요
아~~~ 아~~~~ 승우씨 나 미치겠어 어떻게 좀 해줘….
아~~~~ 흑~~~.
내가 지금 갈까요?
안되요 . 당신 술 마셨잖아..
그녀가 흐느끼고 있다.. 흥분해서.
.아~~~~아~~~~~흑~~~
계속 느껴요.
은경씨? 나 오일 바르고 자위 할거에요…
어떻게 하는지 말해줘요..
난 전화기를 스피커 폰으로 바꾼 후 전화기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양손에
오일을 잔득 부었다.
오일을 허벅지. 힢 ,엉덩이, 부랄. 자지에 바르면서 은경씨와 대화를 이어갔다.
화장실이에요.
양손에 오일을 바르고 거울을 보면서 내몸을 애무해요.
은경씨가 애무한다고 상상하면서..
거울에 비친 모습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아~~~음~~~ 아~~~
전화기 너머로 그녀의 신음소리가 크게 들렸다.
나 지금 보지 만지다가..가슴 만지고 있어요.
어떻게~~ ,어떻게~~
은경씨 엎드려요. 전화기 바닥에 놓고 엎드려 바요.
내가 엎드린 당신 뒤에 앉아서 당신 엉덩이를 보면서 자위 할수 있게…
네 .
나 지금 엎드렸어요. 엉덩이가 승우씨를 향했어요? 보여요?
오른손으로는 엎드려서 보지 만지고 있어요 ..넣어줘요
알았어요..
두손으로 엉덩이 잡고 보지 벌린다는 느낌으로 벌려..
내 자지가 보지안에 금방 들어 갈거야..
아~~음~~~ 알았어요….
난 미끌 거리는 자지를 귀두부터 끝까지 빠르게 흔들었다.
아~~~~~ 음~~~~~ 은경씨 들려..
응. 승우씨 나 좀 어떻게 해줘…
내 자지 아~ ~~당신 보지가 날 꽉 물었어.
쪼여지는 느낌이야….
승우씨.. 보지에서 물이 흘러 허벅지 타고 내려와..
아~~~~~ 나 힘들어요..
이제 들어가요.
아~~~아~~~음~~~~
난 그녀가 충분히 느끼도록 약간은 오버해서 교성을 질러 됬다..
후~~~ 엄청난 양의 정액이 욕조안에 쏟아졌다..
잠시 우린 둘다 말 없이 있었다..
은경씨 좀 있다 다시 전화할게요
네…..
난 오일로 미끌 거리는 화장실을 정리하고 그녀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네.. 승우씨 말해요
우린 아무 일도 없던 사람들 처럼 편하게 얘기를 했다.
은경씨? 아까 일부러 그런거 아니죠? 난 너무 좋았는데..
나두 이런 기분 첨이었어요.
승우씨 짖 궂어요.. 그런거 물어보고..바보
남자는 말로 해야 알아요..앞으로는 내가 물어보면 창피해 하지말고 말해줘요.
네..정말 좋았어요.. 근데 무서워
승우씨랑 진짜로 하고 싶었어요..
한번의 사정 직후에 하는 통화라 그런지 빨리 전화를 끊고 자고 싶었다.
은경씨 ? 너무 무서워 하지 마요..그냥 편하게 생각해요..
네 알았어요..이제 자야죠. 승우씨 내일 출근하려면..
네. 은경씨 잘자요..
그렇게 난 그녀와 전화를 끊었고 다음날부터 걱정과 설렘을 반복하는 생활을
하였다.
그리고 며칠 후 그녀에게 다시 호출이 왔다.
동기들과 퇴근후 한잔 하다가 그녀의 호출을 받고 전화를 하였다.
은경씨 ? 승우씨 어디에요
네..동기들과 회사 근처에서 한잔 중이에요.
승우씨? 왜 나한테 연락 안해요. 난 그녀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보고 싶었어요.. 아니 지금도 보고 싶어요.
근데 은경씨 만나면 섹스 하고 싶을 것 같아요..
너무 하고 싶은데 ..겁나고 무서워서 전화 못했어요.
그녀는 내 얘기를 듣더니.. 나두 그랬는데 하며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
며칠후에 전화로 횡설 수설 한것에 사과도 할 겸 내가 먼저 연락을 해서 주말에
차 한잔 하기로 했다.
그녀는 주말이지만 한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그녀의 집 근처에서 잠시 만났다.
그날은 정말로 건전하고 편한 대화를 하였고 그 동안 고민했던 그녀와의 어정쩡
한 관계를 차분하게 정리하였다..
물론 만나지 말자고 한건 아니고 편하게 서로에 대해서 부담 갖지말고 만나자고.
물론 그날 이후로도 그녀를 상상하면서 자위는 계속 했었지만..
그녀에 대한 나의 마음도 많이 편해지고 있었다.
가끔 만나서 가볍게 차 마시고 적당히 야한 얘기 하는 정도로 어정쩡한 관계가
이어졌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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