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바리로서 일해온지 어언 1년
나이가 언 40을 넘어 48이 되었고 남편은 사별한지 오래였다.
아들은 군대에 가서 이제 일병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홀로 외로움에 술을 조금 즐기다 어느날
동네 아줌마의 꼬임에 넘어가 푼돈이나 만져보자는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었다.
처음에는 그저 부끄러움에 별다른 애무도 하지 않았었고 그저 15분만 참기만 하면
수중에 이만원이 들어온다는 기쁨에 참고 또 참았다.
술에 취한 주정뱅이들, 노가다를 막 끝내고 온듯한 땀 저린내가 나는 아저씨 등
다양한 손님등과 잠자리를 갖게되었고 나는 약간의 애무에 정성을 들이면 보다
짧은시간에 끝을 낼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누워있는 주정뱅이의 자지를 정성스레 빠는 모습이 거울에 비칠 때면 문득 이렇게 변해 버린 내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기도 하다. 하나 그것도 잠시 나는 혀를 이용해 제대로 씻지않아 냄새가 나는 자지를 꾹 참고
빨았다. 그러면 10분 동안 내 몸이 능욕당하는걸 5분만에 끝내거나 아니면 2~3분만에 끝을 낼 수 있었다.
오늘 출근도 출근은 야간 이었다. 10시를 넘어 출근을 하다보면 술김에 왔다가 금세 싸버리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오늘은 허벅지에 절반정도 까지 내려오는 하얀 꽃무늬 원피스에 민트색 가디건을 두르고 가방을 챙겨 나갔다. 장미여관에서 금세 연락이 왔고 발걸음을 그리로 향했다.
오늘은 얼마나 많은 남자들에 놀아 날까 하는 생각에 1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수치스러운 감정이 들었다.
딸랑딸랑
문을 열자 반겨주는 소리와 함께 카운터로 고갤 숙였다.
"언니 나왔어 몇호야??"
"응 202호야 자 여기 콘돔... 호호 근데 오늘 호강하겠어 호호"
"응?? 뭔 호강???"
"가보면 알꺼야"
주인언니가 이상한 소리를 하는 바람에 뭘까 하는 복잡한 생각을 하며 202호의 문을 두드렸다.
똑똑똑
"열려 있어요"
여관에서 일해온지 1년이 지나도록 이렇게 부드러운 목소리는 처음이었다.
문을 열자 티비에선 카운터에서 틀어둔 백인 여자가 나오는 동영상이 나오고 있었고 침대가 얼핏 보이며
다리가 보였고 신발을 벗으며 인삿말을 건냈다.
"어서오세요 하핫"
너무나도 앳된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다시 침대쪽을 바라보았고 아들정도 또래가 되보이는 어린 총각이
머릴 빼꼼히 보이며 환영인사를 하고 있었다. 주인언니가 말했던 "호강"이란게 젊은 총각이라는걸 금세 깨달았다.
이렇게 어린 손님은 처음이라 당황했지만 1년간 일해온 베테랑답게 당황하지 않고 옷을 훌러덩 벗고 침대위로 올라갔다.
"안 씻어도 되요?"
"응 출근전에 씻고와서 괜찮아."
이불을 걷자 어린 총각의 물건은 티비에서 나오는 영상에도 커져버릴만큼 민감했고 우람했다.
보통의 아저씨들은 축축 처져있어서 만져주고 핥아줘야 그나마 힘이 들어갔는데 어린 총각의 것은
이전의 것들과 너무나도 달랐다.
"미인이시네요"
"고마워"
미인이란 입에 발린 말이었지만 여관에서 일하며 이런 말은 처음 들어봤기에 기분은 좋았다.
내가 한 시절 동네에서 미인으로 소문이 나긴 했지만... 호호 어쨌든 직업에 충실하고자
어린 총각의 물건을 감싸쥐며 입을 갖다대었다.
싸구려 비누향이 투박하니 났지만 웬지모르게 향긋했다.
한손으로 뿌리 부분을 잡고 다른 한손으론 어린 총각의 젖꼭지를 휘감았고 입술은 귀두를 삼키며 혀로 핥아갔다.
이전의 것들과는 다른 우람함과 단단함에 흥분이 되었지만 아들 또래라는 생각이 들어 진정이 되었다.
그렇게 평소처럼 애무를 하고 있는데 어린 총각의 손이 내 앞머리를 옆으로 넘기며 귀뒤를 훑어갔다.
"사랑스러워요."
애무를 하다 나도모르게 흥분이 되었다. 총각의 한마디 한마디가 웬지모를 흥분을 일으켰다.
나도 모르게 혀놀림이 평소보다도 현란해졌다.
"누나, 이렇게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너무 이쁘기도 하고 애무도 너무 잘해주셔서 고마워서 제가 보답하려고하는데 뒤로좀 돌아봐요."
누나라니... 내 아들 또래인 어린 총각의 입에서 누나란 소리가 나오자 조금 징그럽기도 했지만 "아줌마"라고 불리는 것보단 나을것 같기도 했고 이런 잘생긴 총각의 입에서 누나라는 소리를 들으니 한층더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69자세는 보통 팁을 주는 손님에게만 해주었고 보통은 이런 늙은 아줌마를 위해 애무해주는것보다
본인이 그저 누워서 애무받기만 하는 손님 뿐이었다. 그리고 한다고 해도 보통 험하게 만지고 빨아대서
아파서 잘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린 총각의 사탕발린 말에 나도 모르게 애무를 멈추고 몸을 돌려 치부를
어린 총각의 얼굴을 향해 돌렸다.
"응 알았어... 근데 살살 해야해."
"걱정마요."
어린 총각은 양손으로 내 치부를 양쪽으로 벌리며 혓바닥으로 클리토리스를 핥았다.
"아아앙"
입에 어린 총각의 물건을 삼키고 있다 나도모르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어린 총각은 멈추지 않고 나의 질과
클리토리스를 번갈아가며 핥아댔고 혓놀림이 어찌나 신통한지 나는 애무도 제대로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며
느끼기 바빴다.
"아아... 흐으음..."
이렇게 까지 기분이 좋았던 애무를 받아본지가 언제였던지... 20대 남편과 함께 즐겼던 그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내 질사이로 애액이 흘러내리는 느낌 났지만 어린 총각은 아랑곳하지 않고 핥고 있었다.
아들 또래의 어린 총각에게 치부를 얼굴에 들이밀고 혓놀림에 흥분한채 신음소리를 마구 내뱉는 나자신이 비추는 거울을 보며 부끄러움이 떠오르기 시작했지만 그것도 금세 잊혀질만큼 어린 총각의 애무는 완벽했다.
이래선 내가 가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몸을 일으키며 여성상위 자세로 바꿔갔다.
어린 총각을 그대로 눕혀둔채로 총각의 위에 쪼그려 앉아 한 손으로 총각의 물건을 잡고 나의 그것에 끼워맞추어 들어갔다.
"으흐으음..."
귀두가 내 질에 얼굴을 들이밀기 시작하자 내 입에선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물건도 물건이지만 단단함이 느껴졌다. 천천히 내려앉으며 물건을 뿌리 깊게 넣자 자궁의 벽에 닿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양 손으로 어린 총각의 가슴을 움켜잡으며 천천히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딱 맞는 듯한 느낌에 내 입에선 연신 신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어린 총각은 나의 리듬에 맞추어 허리를 들썩였다. 강하게 들어올때는 내입에선 "아악" 하며 큰 소리가 나왔고 약하게해서 들락날락 할때에는 흐느끼는 소리를 내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이런 자세로는 힘이 들었지만 질내에 차오르는 어린 총각의 물건 맛에 나도모르게 허리를 들썩이고 흔들고 있었다.
"누나 힘든거 같은데 그러지말고 엎드려봐요"
평소 다른 손님 같았으면 투박하게 나를 엎드리게 하겠지만 어린 총각의 이런 한마디에 나를 배려해준다는 생각이 들며 괜시레 기분이 좋았다. 내 몸에서 어린총각의 것을 빼내자 어린 총각은 몸을 일으켰고 자연스레 나는 그대로 엎어졌다. 평소에는 이런저런 손님들의 충실한 암캐가 되어 능욕당하는것 같아 기분이 나쁘기도 했던 자세지만
내 허리를 휘감는 어린 총각의 손은 왠지 모르게 사랑스러웠다.
어린총각은 바로 삽입하지 않고 질의 입구에서 자신의 물건을 비비고 있었다.
"하아...하아아.."
애액과 버무러진 어린 총각의 물건이 나를 애태우듯 비벼대자 신음소리가 나왔고 나는 빨리 넣어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다.
"넣어줘... 어서..."
"후훗, 누나가 엎드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래요. 조금만 음미하고 싶어요."
"으으응.. 알았어..."
그러더니 갑자기 내 몸안으로 총각의 물건이 찔러들어왔다. 거칠었지만 좋았다. 이런 거친 손님들을 만날 때면
질에 상처가 생기기도 했는데 이미 애액이 범벅이 된지라 너무나도 부드러웠다. 그러면서 어린 총각은 내 허리를 잡고 왕복운동을 하였다. 총각의 손은 허리에서 서서히 내 엉덩이를 잡았고 주물럭 거리면서 삽입을 해대는데
주물럭 거릴때마다 내 입에서 신음소리는 더욱더 거칠게 흘러 나왔다.
그러다 문득 시계를 흘겨보니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카운터에선 빨리 끝내라는 독촉 전화가 오지 않았다. 주인언니의 배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니 주인언니는 나를 몹시 부러워하는 눈치였었다.
어린 총각은 허리를 숙여 내가슴을 잡기도 하고 등을 쓰다듬기도 했는데 그 손길 하나하나가 성감대가 된것 마냥
너무나도 좋았다. 나는 다른 언니들이 말하는 성감대라는게 없는줄 알았는데 총각과 이렇게 하고 있자니
내 온몸이 성감대 같았다.
총각의 허리가 흐름을 멈추더니 이제는 내게 똑바로 누워 보란다.
"누나 얼굴 보면서 끝내고 싶어요."
"피... 늙은사람 쭈그러진 얼굴봐서 뭐하게.."
"누가 늙었다고 그래요???? 이렇게 이쁜 얼굴을..."
하며 내 얼굴을 쓰다듬더니 내 몸위에 포개지며 내 입술에 키스를 했다. 서로의 혀가 마치 총각의 물건과 나의 질이 된것 마냥 서로를 탐닉했다. 침이 한대 엉키고 혀가 엉켜나갔다. 키스 후 총각은 허리를 일으키더니
잠시 나를 내려다 보았다. 나를 내려다 보는 어린 총각의 모습에서 부끄러움을 느꼈고 이 나이가 되어
얼굴이 발그레 해지는 느낌이 들자 창피한 마음에 고개를 틀었다.
"귀여워요 누나..."
아까부터 나도모르게 어린 소녀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처럼 토라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린 총각은 나를 귀엽다고 해주었다.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어요"
아무런들 입에 발린 소리였다해도 내게 지금은 너무나도 달콤한 말이었다.
총각은 물건을 서서히 내몸으로 들이밀었다. 칭찬의 달콤함이 몸에서 나오는 쾌감과 버무러지자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야릇하고 짜릿한 기분이 나기 시작했다.
어린 총각의 허리는 멈추지 않고 내 몸속을 들락거렸고 손으로 내 가슴을 움켜쥐기도 하고 입으로 빨기도 하였다.
그러다 어린 총각은 흐트러진 내 손에 깍지를 꼈다. 마치 총각과 내가 진정한 하나가 되는 듯 했다.
허리 놀림이 점점 거세지며 총각의 입에서 나오는 거친 숨소리가 느껴졌고 절정이 달해옴을 느꼈다.
"누...누나... 저 쌀거 같아요... 안에다 해도 되요???"
"아아아아앙 아앙 돼! 안에 해도 조...좋아아앙"
얼마가지 않아 내 몸속에 총각의 물건외에 다른 이질적인 것들이 흘러 들어옴을 느꼈고 나는 그것이 어린 총각의 정액임을 느꼈다. 내 배는 나도모르게 부르르 떨며 이 성행위의 전율을 느끼고 있었다. 오르가즘이었다.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한번도 느껴 본적없던 오르가즘이었다. 어쩌면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을 그동안 왜 모른체 살아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기분이 좋았다.
"하아아....하아아....하아아..."
한동안 거친 숨소리만을 내며 오르가즘을 계속 해서 느꼈다. 오르가즘이 끝나갈 때즈음 어린 총각은 벌써 씻고 나왔는지 적신 수건을 하나 가져오더니 내 하체로 가져갔고 나를 정성스레 닦아 주었다. 나는 그런 어린 총각의 모습에 사랑을 떠올렸다. "사랑스럽다" 라는 모습이었다. 숨소리가 점점 안정이 되어가며 어린 총각을 지긋이 쳐다보았다. 어린 총각과 눈이 마주치자 총각은 피식 하며 나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은채로 나에게 다가와 입술을 포개었고 혀를 쓰지않은 입술만 포개었다 떼며 숨소리가 닿을 거리에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고마웠어요. 누나"
"나도 사랑해"
라는 마음이 나도모르게 입에서 튀어나올뻔 했지만 난 그저 처다만 보았고 어린 총각은 옷을 금세 입고 나가버렸다. 나는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침대에 누워 짧지만 강렬했던 섹스의 느낌을 음미하고 또음미 했다.
1시간이 흘렀을까
정신을 차리고 옷을 다시 입고 오늘은 그냥 퇴근해야겠다는 마음을 품고 카운터로 나섰다.
"호호호 그렇게 좋았어?? 다리 힘 풀린거 아냐??? 호호호 나는 또 여관 무너지는 줄 알았잖아
어찌나 그렇게 괴성을 질러대는지 말야 호호호"
내가 그렇게 큰 괴성을 질렀다는 말에 부끄러워 얼굴을 내렸다. 그리고 다리힘이 정말 풀리긴 풀렸는지 제대로 걷지도 못했었던걸 어찌 눈치 챗는지 새삼 놀랐다.
언니에게 오늘은 일 못 할 거같다며 퇴근 한다고 하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며 주인언니는 푹 쉬라는 말을 건내었다.
그 일이 있은 후로 그 어린 총각이 다시 올까 하는 마음에 야간에만 출근하였고 전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게 되었다
어쩌면 또 그 어린 총각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다. 문득 그때 전화번호라도 알려주었으면
혹시 다시 만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40대 후반이 된 내가 20대 초반의 어린 남자에게
추태를 부린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나는 명실상부한 에이스가 되었다. 각목같았던 모습은 사라졌고 요녀가 되어 손님들을 상대하게 되었다. 오늘도 많은 손님을 받으며 마지막 손님의 방에 다다렀다.
똑똑똑
"문 열려 있어요."
문을 열자 나를 여자임을 깨닫게 해주었던 그 어린 총각이 환한 미소로 나를 반겼고 나도 활짝 웃었다.
나이가 언 40을 넘어 48이 되었고 남편은 사별한지 오래였다.
아들은 군대에 가서 이제 일병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홀로 외로움에 술을 조금 즐기다 어느날
동네 아줌마의 꼬임에 넘어가 푼돈이나 만져보자는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었다.
처음에는 그저 부끄러움에 별다른 애무도 하지 않았었고 그저 15분만 참기만 하면
수중에 이만원이 들어온다는 기쁨에 참고 또 참았다.
술에 취한 주정뱅이들, 노가다를 막 끝내고 온듯한 땀 저린내가 나는 아저씨 등
다양한 손님등과 잠자리를 갖게되었고 나는 약간의 애무에 정성을 들이면 보다
짧은시간에 끝을 낼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누워있는 주정뱅이의 자지를 정성스레 빠는 모습이 거울에 비칠 때면 문득 이렇게 변해 버린 내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기도 하다. 하나 그것도 잠시 나는 혀를 이용해 제대로 씻지않아 냄새가 나는 자지를 꾹 참고
빨았다. 그러면 10분 동안 내 몸이 능욕당하는걸 5분만에 끝내거나 아니면 2~3분만에 끝을 낼 수 있었다.
오늘 출근도 출근은 야간 이었다. 10시를 넘어 출근을 하다보면 술김에 왔다가 금세 싸버리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오늘은 허벅지에 절반정도 까지 내려오는 하얀 꽃무늬 원피스에 민트색 가디건을 두르고 가방을 챙겨 나갔다. 장미여관에서 금세 연락이 왔고 발걸음을 그리로 향했다.
오늘은 얼마나 많은 남자들에 놀아 날까 하는 생각에 1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수치스러운 감정이 들었다.
딸랑딸랑
문을 열자 반겨주는 소리와 함께 카운터로 고갤 숙였다.
"언니 나왔어 몇호야??"
"응 202호야 자 여기 콘돔... 호호 근데 오늘 호강하겠어 호호"
"응?? 뭔 호강???"
"가보면 알꺼야"
주인언니가 이상한 소리를 하는 바람에 뭘까 하는 복잡한 생각을 하며 202호의 문을 두드렸다.
똑똑똑
"열려 있어요"
여관에서 일해온지 1년이 지나도록 이렇게 부드러운 목소리는 처음이었다.
문을 열자 티비에선 카운터에서 틀어둔 백인 여자가 나오는 동영상이 나오고 있었고 침대가 얼핏 보이며
다리가 보였고 신발을 벗으며 인삿말을 건냈다.
"어서오세요 하핫"
너무나도 앳된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다시 침대쪽을 바라보았고 아들정도 또래가 되보이는 어린 총각이
머릴 빼꼼히 보이며 환영인사를 하고 있었다. 주인언니가 말했던 "호강"이란게 젊은 총각이라는걸 금세 깨달았다.
이렇게 어린 손님은 처음이라 당황했지만 1년간 일해온 베테랑답게 당황하지 않고 옷을 훌러덩 벗고 침대위로 올라갔다.
"안 씻어도 되요?"
"응 출근전에 씻고와서 괜찮아."
이불을 걷자 어린 총각의 물건은 티비에서 나오는 영상에도 커져버릴만큼 민감했고 우람했다.
보통의 아저씨들은 축축 처져있어서 만져주고 핥아줘야 그나마 힘이 들어갔는데 어린 총각의 것은
이전의 것들과 너무나도 달랐다.
"미인이시네요"
"고마워"
미인이란 입에 발린 말이었지만 여관에서 일하며 이런 말은 처음 들어봤기에 기분은 좋았다.
내가 한 시절 동네에서 미인으로 소문이 나긴 했지만... 호호 어쨌든 직업에 충실하고자
어린 총각의 물건을 감싸쥐며 입을 갖다대었다.
싸구려 비누향이 투박하니 났지만 웬지모르게 향긋했다.
한손으로 뿌리 부분을 잡고 다른 한손으론 어린 총각의 젖꼭지를 휘감았고 입술은 귀두를 삼키며 혀로 핥아갔다.
이전의 것들과는 다른 우람함과 단단함에 흥분이 되었지만 아들 또래라는 생각이 들어 진정이 되었다.
그렇게 평소처럼 애무를 하고 있는데 어린 총각의 손이 내 앞머리를 옆으로 넘기며 귀뒤를 훑어갔다.
"사랑스러워요."
애무를 하다 나도모르게 흥분이 되었다. 총각의 한마디 한마디가 웬지모를 흥분을 일으켰다.
나도 모르게 혀놀림이 평소보다도 현란해졌다.
"누나, 이렇게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너무 이쁘기도 하고 애무도 너무 잘해주셔서 고마워서 제가 보답하려고하는데 뒤로좀 돌아봐요."
누나라니... 내 아들 또래인 어린 총각의 입에서 누나란 소리가 나오자 조금 징그럽기도 했지만 "아줌마"라고 불리는 것보단 나을것 같기도 했고 이런 잘생긴 총각의 입에서 누나라는 소리를 들으니 한층더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69자세는 보통 팁을 주는 손님에게만 해주었고 보통은 이런 늙은 아줌마를 위해 애무해주는것보다
본인이 그저 누워서 애무받기만 하는 손님 뿐이었다. 그리고 한다고 해도 보통 험하게 만지고 빨아대서
아파서 잘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린 총각의 사탕발린 말에 나도 모르게 애무를 멈추고 몸을 돌려 치부를
어린 총각의 얼굴을 향해 돌렸다.
"응 알았어... 근데 살살 해야해."
"걱정마요."
어린 총각은 양손으로 내 치부를 양쪽으로 벌리며 혓바닥으로 클리토리스를 핥았다.
"아아앙"
입에 어린 총각의 물건을 삼키고 있다 나도모르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어린 총각은 멈추지 않고 나의 질과
클리토리스를 번갈아가며 핥아댔고 혓놀림이 어찌나 신통한지 나는 애무도 제대로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며
느끼기 바빴다.
"아아... 흐으음..."
이렇게 까지 기분이 좋았던 애무를 받아본지가 언제였던지... 20대 남편과 함께 즐겼던 그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내 질사이로 애액이 흘러내리는 느낌 났지만 어린 총각은 아랑곳하지 않고 핥고 있었다.
아들 또래의 어린 총각에게 치부를 얼굴에 들이밀고 혓놀림에 흥분한채 신음소리를 마구 내뱉는 나자신이 비추는 거울을 보며 부끄러움이 떠오르기 시작했지만 그것도 금세 잊혀질만큼 어린 총각의 애무는 완벽했다.
이래선 내가 가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몸을 일으키며 여성상위 자세로 바꿔갔다.
어린 총각을 그대로 눕혀둔채로 총각의 위에 쪼그려 앉아 한 손으로 총각의 물건을 잡고 나의 그것에 끼워맞추어 들어갔다.
"으흐으음..."
귀두가 내 질에 얼굴을 들이밀기 시작하자 내 입에선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물건도 물건이지만 단단함이 느껴졌다. 천천히 내려앉으며 물건을 뿌리 깊게 넣자 자궁의 벽에 닿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양 손으로 어린 총각의 가슴을 움켜잡으며 천천히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딱 맞는 듯한 느낌에 내 입에선 연신 신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어린 총각은 나의 리듬에 맞추어 허리를 들썩였다. 강하게 들어올때는 내입에선 "아악" 하며 큰 소리가 나왔고 약하게해서 들락날락 할때에는 흐느끼는 소리를 내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이런 자세로는 힘이 들었지만 질내에 차오르는 어린 총각의 물건 맛에 나도모르게 허리를 들썩이고 흔들고 있었다.
"누나 힘든거 같은데 그러지말고 엎드려봐요"
평소 다른 손님 같았으면 투박하게 나를 엎드리게 하겠지만 어린 총각의 이런 한마디에 나를 배려해준다는 생각이 들며 괜시레 기분이 좋았다. 내 몸에서 어린총각의 것을 빼내자 어린 총각은 몸을 일으켰고 자연스레 나는 그대로 엎어졌다. 평소에는 이런저런 손님들의 충실한 암캐가 되어 능욕당하는것 같아 기분이 나쁘기도 했던 자세지만
내 허리를 휘감는 어린 총각의 손은 왠지 모르게 사랑스러웠다.
어린총각은 바로 삽입하지 않고 질의 입구에서 자신의 물건을 비비고 있었다.
"하아...하아아.."
애액과 버무러진 어린 총각의 물건이 나를 애태우듯 비벼대자 신음소리가 나왔고 나는 빨리 넣어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다.
"넣어줘... 어서..."
"후훗, 누나가 엎드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래요. 조금만 음미하고 싶어요."
"으으응.. 알았어..."
그러더니 갑자기 내 몸안으로 총각의 물건이 찔러들어왔다. 거칠었지만 좋았다. 이런 거친 손님들을 만날 때면
질에 상처가 생기기도 했는데 이미 애액이 범벅이 된지라 너무나도 부드러웠다. 그러면서 어린 총각은 내 허리를 잡고 왕복운동을 하였다. 총각의 손은 허리에서 서서히 내 엉덩이를 잡았고 주물럭 거리면서 삽입을 해대는데
주물럭 거릴때마다 내 입에서 신음소리는 더욱더 거칠게 흘러 나왔다.
그러다 문득 시계를 흘겨보니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카운터에선 빨리 끝내라는 독촉 전화가 오지 않았다. 주인언니의 배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니 주인언니는 나를 몹시 부러워하는 눈치였었다.
어린 총각은 허리를 숙여 내가슴을 잡기도 하고 등을 쓰다듬기도 했는데 그 손길 하나하나가 성감대가 된것 마냥
너무나도 좋았다. 나는 다른 언니들이 말하는 성감대라는게 없는줄 알았는데 총각과 이렇게 하고 있자니
내 온몸이 성감대 같았다.
총각의 허리가 흐름을 멈추더니 이제는 내게 똑바로 누워 보란다.
"누나 얼굴 보면서 끝내고 싶어요."
"피... 늙은사람 쭈그러진 얼굴봐서 뭐하게.."
"누가 늙었다고 그래요???? 이렇게 이쁜 얼굴을..."
하며 내 얼굴을 쓰다듬더니 내 몸위에 포개지며 내 입술에 키스를 했다. 서로의 혀가 마치 총각의 물건과 나의 질이 된것 마냥 서로를 탐닉했다. 침이 한대 엉키고 혀가 엉켜나갔다. 키스 후 총각은 허리를 일으키더니
잠시 나를 내려다 보았다. 나를 내려다 보는 어린 총각의 모습에서 부끄러움을 느꼈고 이 나이가 되어
얼굴이 발그레 해지는 느낌이 들자 창피한 마음에 고개를 틀었다.
"귀여워요 누나..."
아까부터 나도모르게 어린 소녀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처럼 토라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린 총각은 나를 귀엽다고 해주었다.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어요"
아무런들 입에 발린 소리였다해도 내게 지금은 너무나도 달콤한 말이었다.
총각은 물건을 서서히 내몸으로 들이밀었다. 칭찬의 달콤함이 몸에서 나오는 쾌감과 버무러지자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야릇하고 짜릿한 기분이 나기 시작했다.
어린 총각의 허리는 멈추지 않고 내 몸속을 들락거렸고 손으로 내 가슴을 움켜쥐기도 하고 입으로 빨기도 하였다.
그러다 어린 총각은 흐트러진 내 손에 깍지를 꼈다. 마치 총각과 내가 진정한 하나가 되는 듯 했다.
허리 놀림이 점점 거세지며 총각의 입에서 나오는 거친 숨소리가 느껴졌고 절정이 달해옴을 느꼈다.
"누...누나... 저 쌀거 같아요... 안에다 해도 되요???"
"아아아아앙 아앙 돼! 안에 해도 조...좋아아앙"
얼마가지 않아 내 몸속에 총각의 물건외에 다른 이질적인 것들이 흘러 들어옴을 느꼈고 나는 그것이 어린 총각의 정액임을 느꼈다. 내 배는 나도모르게 부르르 떨며 이 성행위의 전율을 느끼고 있었다. 오르가즘이었다.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한번도 느껴 본적없던 오르가즘이었다. 어쩌면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을 그동안 왜 모른체 살아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기분이 좋았다.
"하아아....하아아....하아아..."
한동안 거친 숨소리만을 내며 오르가즘을 계속 해서 느꼈다. 오르가즘이 끝나갈 때즈음 어린 총각은 벌써 씻고 나왔는지 적신 수건을 하나 가져오더니 내 하체로 가져갔고 나를 정성스레 닦아 주었다. 나는 그런 어린 총각의 모습에 사랑을 떠올렸다. "사랑스럽다" 라는 모습이었다. 숨소리가 점점 안정이 되어가며 어린 총각을 지긋이 쳐다보았다. 어린 총각과 눈이 마주치자 총각은 피식 하며 나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은채로 나에게 다가와 입술을 포개었고 혀를 쓰지않은 입술만 포개었다 떼며 숨소리가 닿을 거리에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고마웠어요. 누나"
"나도 사랑해"
라는 마음이 나도모르게 입에서 튀어나올뻔 했지만 난 그저 처다만 보았고 어린 총각은 옷을 금세 입고 나가버렸다. 나는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침대에 누워 짧지만 강렬했던 섹스의 느낌을 음미하고 또음미 했다.
1시간이 흘렀을까
정신을 차리고 옷을 다시 입고 오늘은 그냥 퇴근해야겠다는 마음을 품고 카운터로 나섰다.
"호호호 그렇게 좋았어?? 다리 힘 풀린거 아냐??? 호호호 나는 또 여관 무너지는 줄 알았잖아
어찌나 그렇게 괴성을 질러대는지 말야 호호호"
내가 그렇게 큰 괴성을 질렀다는 말에 부끄러워 얼굴을 내렸다. 그리고 다리힘이 정말 풀리긴 풀렸는지 제대로 걷지도 못했었던걸 어찌 눈치 챗는지 새삼 놀랐다.
언니에게 오늘은 일 못 할 거같다며 퇴근 한다고 하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며 주인언니는 푹 쉬라는 말을 건내었다.
그 일이 있은 후로 그 어린 총각이 다시 올까 하는 마음에 야간에만 출근하였고 전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게 되었다
어쩌면 또 그 어린 총각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다. 문득 그때 전화번호라도 알려주었으면
혹시 다시 만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40대 후반이 된 내가 20대 초반의 어린 남자에게
추태를 부린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나는 명실상부한 에이스가 되었다. 각목같았던 모습은 사라졌고 요녀가 되어 손님들을 상대하게 되었다. 오늘도 많은 손님을 받으며 마지막 손님의 방에 다다렀다.
똑똑똑
"문 열려 있어요."
문을 열자 나를 여자임을 깨닫게 해주었던 그 어린 총각이 환한 미소로 나를 반겼고 나도 활짝 웃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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