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가 집에 다녀 간지 벌써 석 달이 지나간다.
그 동안 나는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남편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너무도 크고 힘찼던 성호의 성기를 받아들인
아래는 성호가 가고 난 후 며칠 동안 묵직한 통증에 시달려야 했고
3일 후쯤 남편의 요구를 피곤하다며 거절하다가 또 다시 이틀 후에
꼭 하고야 말겠다는 듯 덤비는 남편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응해주면서
내내 나는 성호와의 그 때 그 순간만 떠올려지는 마음의 고통도 참아내야 했다.
친구네를 가고 싶었지만 평소에 왕래가 없었던 사이라
뭐라고 방문할 핑계거리를 찾지 못했다.
친구도 그 날 그렇게 가고 난 후 전화 한 통 없었고, 친구가
알았을까 하는 불안감에 초조해 하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안도로 바뀌었다.
마치 정신 나간 여자처럼 멍해지기 일쑤였던 두어 달 동안 일손이 잡히지 않고
음식도 짜거나 싱거워 매번 남편한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느냐고
꾸지람 듣는 것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을 무렵 그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잘 지내니?
미안하다 연락도 통 못하고 밥이라도 한끼 사야 하는데..
밥은 무슨..
그런데 한번만 더 부탁해도 되겠니?
나는 이 말에 가슴부터 뛰었다.
무슨 부탁?
어, 오늘 용인 시누 댁에 김장해 놓은 것 가지러 가야 하는데
애를 데리고 갈 엄두가 안 나서..
시간 괜찮으면 몇 시간만 좀 봐줄 수 없겠니?
나는 친구의 그 말이 너무도 고마워서 눈물이 핑 돌 지경이었다.
응? 그래? .. 알았어.. 몇 시 까지 가면 돼?
나는 너무도 당연하다 싶을 정도로 흔쾌히 친구의 부탁에
응해주고 나서 서둘러 옷을 입고 택시를 탔다.
친구 집에 도착하자 이미 외출 준비를 끝낸 친구는 바로
출발하겠다며 문 앞으로 나섰고 안 쪽에 있던 성호가 나오자
너 아줌마 말 잘 듣고 귀찮게 하면 안돼?
성호는 나를 힐끗 쳐다보고 나서는
가..빨리가
라고 하면서 지 엄마를 문 밖으로 내 쫒 듯 밀어낸다.
둘만 남은 시간..
어색함을 달래려고
성호 잘 있었어?
라고 말하자 성호는 대답 대신 양팔을 벌려 비행기 날으는 흉내를 하며 이리 저리 뛰어 다녔다.
성호의 표정은 너무도 기쁘고 기분 좋다는 표정 그 자체였다.
그러더니 내 팔을 와서 잡고 내 얼굴을 한번 쳐다보더니
또 다시 비행기 나는 흉내를 내더니 다시 와서 또 팔을 잡는다
그러더니 지 방으로 나를 끌고 간다.
다짜고짜 침대에 자빠트린 성호는 또 다시 전에 처럼 올라탄다.
성호야 잠깐만..
어쩌면 이 잠깐만이라는 말은 정신상태 온전치 못한 어린
애를 생각하며 단숨에 달려온 나이 많은 여자의 마지막 자존심이 걸린 한마디 였을 것이다.
전에 입었던 그 츄리닝을 훌러덩 벗어버린 성호..
이미 성이 날대로 나서 핏줄까지 돋아 나 있는 성호의 성기가 눈앞에 들어오고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급하게 끌어내리는 성호의 손놀림에도 크게 반항하지 못했다.
어쩌면 팬티를 내리는데 엉덩이를 들어주어 도와주고 있는 나..
마치 성호가 이렇게 덤벼 오기를 몇 달 동안 간절히 고대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성호는 서둘러 넣으려고 쿡쿡 찔러댄다.
이미 속에서는 분비물이 솟아나고 있었지만 겉으로는 아직인데..
나는
성호야 잠깐만.. 하면서 손가락을 넣어 분비물을 뭍혀냈다.
그리고 겉에 바른다..
그러는 중에도 손등을 찔러대는 성호의 우람한 그 것을 잡고 내 거기에 문질렀다.
그리고..
나는 내 거기에 너무 우람하고 딱딱하고 뜨거운 성호의 그 것을 구멍 입구에 대어주고 있었다.
그 순간..
성호는 기다렸다는 듯이 엉덩이를 밀어붙혔고
뿌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빡빡하게 파고드는 그 것…
내 입에서는 아 악 소리가 터져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정말 이런 통증… 너무나 감격스러울 정도로 기분 좋은 이 통증…
나는 곧 바로 허리 운동을 시작하려는 성호의 허리와 엉덩이를 움켜잡고 당겼다.
잠시 그렇게 있고 싶었다.
아니, 통증이 좀 가라앉을 때 까지 .. 거세게 몰아 부칠 성호를 알기 때문에
잠시 준비를 하고 싶었다
내 가녀린 두 손으로 마치 성난 들소처럼 허리를 움직이려는 성호의
힘을 막아내기 힘들었다.
또 다시 움직이려는 성호에게 잠시 다른데 신경을 돌리려고
이렇게 말했다
성호, 아줌마 보고 싶었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응.. 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면서도 또 다ㅣ 허리를 움직이려고 한다.
나는 더욱 세게 당기면서 허리를 들어 올려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그 것도 잠시..
내 팔을 풀어 버린 성호의 허리 운동이 시작되고..
내 입에서는 남편과의 섹스에서는 한번도 터져나오지 않은 신음이
마음껏 소리소리 지를 정도로 뱉어 내고 있었다.
몇 달 전 집에서 했을 때와는 달리 나도 이제 뭔가를 함께 터트리고 싶은
본능적 욕구가 발산되고 있었다고 하면…
당황스러웠던 처음과는 달리
나는 그 때 성호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같이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성호의 허리 운동은 너무도 힘차고 빠르게 내리 꽂듯 움직였다.
굵기 뿐 아니라 길이도 남편과는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성호의 성기 끝이
또 다시 자궁을 자극한다.
아쉽다면, 이렇게 말고 조금 부드럽게 자극해준다면 너무 좋겠는데
성호는 막무가내로 강하고 빠르게 박아대기만 한다.
나는 허리를 조금 빼듯해서 자궁에 닿는 통증을 막아본다.
잘못하면 자궁까지 뚫고 들어올 기세로 박아대던 성호가 윽 윽 소리를 낸다.
아, 사정할 때가 되었나보다.
그 즈음 내게도 지난번과 같은 쾌감이 온 몸으로 번져가고 있었다.
하지만 성호는 내가 도달하기 전에 이미 내 몸 깊이 사정을 해버렸다.
그 때의 쾌감을 잊지 않고 있던 나는 다소 실망스럽기는 했지만
나는 헉헉 대며 가슴 위로 쓰러지는 성호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두 다리로 성호의 다리를 감싸 안아 주었다.
잠시 후 성호가 내려가려고 하는 것을 나는 그대로 끌어 안으며
성호야 그대로 있어줄래? …
조금만 이렇게…
성호는 그대로 있어 주었다..
침흘 흘리며 땀도 약간 베어 있는 성호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
사랑스럽기만 했다.
지난 번 처럼 사정은 했어도 아직 힘이 남아 있는 성호의 성기는
미세하게 내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었고 이미 나의 분비물과
사정한 정액의 미끄러움을 느끼면서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며 아쉬운
여운을 달래고 있었다.
사정한 후 이지만 그래도 남편 것과는 차이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비록 정신연령은 낮지만 몸의 요구하는 성욕을 이렇게 풀어내는
단순하면서도 순수한 성호가 이 순간 너무도 사랑스러울 뿐이다.
무엇보다 성호는 10년 결혼 생활에서도 알지 못했던 첫 오르가즘을 안겨다 준
너무도 고맙고 소중한 남자일 뿐..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이 순간에 충실하고 싶다.
나는 성호의 두 얼굴을 감싸 안고 입술을 빨아주었다.
어색하지만 성호도 내 입술을 같이 빤다.
술 냄새, 담배냄새로 찌들은 남편의 입술과는 너무도 다르다.
어떻게 알았는지 혀를 내밀어 준다.
성호의 혀를 빨아주었다.
그러는 중에 성호는 내 가슴을 주물러댄다
서투르지만.. 힘있게 주물러대는 성호..
그런데 아래가 다시 빡빡해 져 온다.
그렇게 10여분이 지나자 벌써 발기가 되는
내가 아는 일반적인 남자들의 성욕과는
너무도 다른 성호의 이런 상태는 이해할 수가 없지만 지금 현실로 내게 보여지고 있다.
성호는 곧바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또 다시 세차게 몰아붙히는 성호의 허리와 엉덩이를 세차게 끌어 당시면서 매달리고 있었다.
그런지 불과 3 분 정도도 지나지 않아 나는
그 때 처음으로 맛보았던 그 쾌감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마치 소변이 자궁근처에서 쏟아져 나오듯 무언가가 터져 나왔다.
그 것은 빠르게 쉬지 않고 박아대는 성호의 성기와 내 거기의 마찰음의 변화에서도
알수 있었다.
뭔가가 터져나오는 순간 주걱주걱 거리는 마찰음…
여자도 남자 처럼 사정을 하는건지..
내 몸이 이상한건지…
왜 남편은 한번도 이렇게 해주지 못했을까..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성호는 두 세 번을 그렇게 서른 후반의 아줌마를 녹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호를 닦아주다가 또 언제 볼지 모르는 이 멋있는 성기를
한번이라도 입에 물어보고 싶은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입술을 가져갔다.
그리고 잠 시 후 성호는
한번도 남편 것을 입으로 받아보지 못한 비릿하면서도 향긋한 정액을
쏟아 내 주었다.
당황스러워 뱉으려고 하다가 나는 그만 그 것을 꿀꺽….
그렇게
세 시간여 머물렀던 성호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주어진 시간이 친구가 일부러 만들어낸 시간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고
성호와의 그 일은 이미 친구와 친구 남편도 다 알고 있었던 일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성호는 몸에서 요구하는 욕구를 지 엄마한테 풀었고
남편도 그 순간에는 자리를 피해준다는 사실도 알았다.
자식이기 때문에 자기들이 낳은 자식이기 때문에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하고 남들이 알까 봐 쉬쉬하면서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울면서 토로하던 친구..
그 후로 나는 친구네와 성호 그리고 나만 아는 비밀의 문을
가끔씩 출입하게 되었다.
어느 날
남편이 일본 출장을 가던 3일의 시간이 있었다.
나는 딸을 재우고 밤 10시 반쯤 친구네로 향했다.
그 날 나는 친구와 친구 남편 셋이서 와인잔을 비우면서
서로 편한 대화를 하게되었다.
성호는 자꾸만 뒤에서 나를 안고서 가슴을 만지려고 했고
술기운 때문이었다고 변명하고 싶지만
둘만의 시간이 아닌 친구 남편이 보고 있는데서 그렇게
성호랑 한몸이 되었고
나는 들짐승의 교미처럼 허리를 내리 꽂아대는 성호의 허리를 또 다시 당기면서
부끄러움과 묘한 흥분의 도가니에 쾌감은 배가되어 갔다.
잠시 우리를 보고 있던 친구와 남편은 안방으로 들어갔고
나는 성호의 엄청난 정액을 자궁 깊숙이 받아내며 이성을 잃어버린
한마리 암캐처럼 온 몸이 녹아 내리는 쾌감에 젖어 들었다.
그 후 편하게 친구랑 만났을 때 친구가 하는 말..
나는 남편한테 정말 감사해
이런 아들을 낳은 죄책감에 시달릴 때도 나를 끝까지 감싸주었고
성호가 13살 때부터 자위를 하면서 나를 여자로만 보고 덤빌 때
처음에는 당황스러워 하던 남편이 슬그머니 자리를 피해주었었어
내가 처음으로 성호에게 당했을 때 나는 며칠 고민하다가
남편에게 말을 했고 남편은 말없이 안아주었어.
그런데 있잖아..
이해할 수 있겠니?
가끔은 그이하고 할 때보다 성호랑 할 때 더 느껴.. 그건 왠지 모르겠어
테크닉으로 보면 남편이 훨씬 더 잘하는데.. 왜 일까?
나는 아직도 그게 의문이야..
어느 날
성호가 미리 먹인 수면제 때문에 소파에서 쓰러져 잠이 들었다.
가끔 둘이 하고 싶을 때는 그렇게 한단다.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 그런건 이미 사라진지 오래라며..
나는 두 사람의 시간에 방해가 안되도록 집을 나와 한참을 걸었다.
밤공기가 차가웠지만 어지러웠던 마음이 조금은 개운해지는 것을 느끼며…
그 동안 나는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남편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너무도 크고 힘찼던 성호의 성기를 받아들인
아래는 성호가 가고 난 후 며칠 동안 묵직한 통증에 시달려야 했고
3일 후쯤 남편의 요구를 피곤하다며 거절하다가 또 다시 이틀 후에
꼭 하고야 말겠다는 듯 덤비는 남편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응해주면서
내내 나는 성호와의 그 때 그 순간만 떠올려지는 마음의 고통도 참아내야 했다.
친구네를 가고 싶었지만 평소에 왕래가 없었던 사이라
뭐라고 방문할 핑계거리를 찾지 못했다.
친구도 그 날 그렇게 가고 난 후 전화 한 통 없었고, 친구가
알았을까 하는 불안감에 초조해 하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안도로 바뀌었다.
마치 정신 나간 여자처럼 멍해지기 일쑤였던 두어 달 동안 일손이 잡히지 않고
음식도 짜거나 싱거워 매번 남편한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느냐고
꾸지람 듣는 것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을 무렵 그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잘 지내니?
미안하다 연락도 통 못하고 밥이라도 한끼 사야 하는데..
밥은 무슨..
그런데 한번만 더 부탁해도 되겠니?
나는 이 말에 가슴부터 뛰었다.
무슨 부탁?
어, 오늘 용인 시누 댁에 김장해 놓은 것 가지러 가야 하는데
애를 데리고 갈 엄두가 안 나서..
시간 괜찮으면 몇 시간만 좀 봐줄 수 없겠니?
나는 친구의 그 말이 너무도 고마워서 눈물이 핑 돌 지경이었다.
응? 그래? .. 알았어.. 몇 시 까지 가면 돼?
나는 너무도 당연하다 싶을 정도로 흔쾌히 친구의 부탁에
응해주고 나서 서둘러 옷을 입고 택시를 탔다.
친구 집에 도착하자 이미 외출 준비를 끝낸 친구는 바로
출발하겠다며 문 앞으로 나섰고 안 쪽에 있던 성호가 나오자
너 아줌마 말 잘 듣고 귀찮게 하면 안돼?
성호는 나를 힐끗 쳐다보고 나서는
가..빨리가
라고 하면서 지 엄마를 문 밖으로 내 쫒 듯 밀어낸다.
둘만 남은 시간..
어색함을 달래려고
성호 잘 있었어?
라고 말하자 성호는 대답 대신 양팔을 벌려 비행기 날으는 흉내를 하며 이리 저리 뛰어 다녔다.
성호의 표정은 너무도 기쁘고 기분 좋다는 표정 그 자체였다.
그러더니 내 팔을 와서 잡고 내 얼굴을 한번 쳐다보더니
또 다시 비행기 나는 흉내를 내더니 다시 와서 또 팔을 잡는다
그러더니 지 방으로 나를 끌고 간다.
다짜고짜 침대에 자빠트린 성호는 또 다시 전에 처럼 올라탄다.
성호야 잠깐만..
어쩌면 이 잠깐만이라는 말은 정신상태 온전치 못한 어린
애를 생각하며 단숨에 달려온 나이 많은 여자의 마지막 자존심이 걸린 한마디 였을 것이다.
전에 입었던 그 츄리닝을 훌러덩 벗어버린 성호..
이미 성이 날대로 나서 핏줄까지 돋아 나 있는 성호의 성기가 눈앞에 들어오고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급하게 끌어내리는 성호의 손놀림에도 크게 반항하지 못했다.
어쩌면 팬티를 내리는데 엉덩이를 들어주어 도와주고 있는 나..
마치 성호가 이렇게 덤벼 오기를 몇 달 동안 간절히 고대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성호는 서둘러 넣으려고 쿡쿡 찔러댄다.
이미 속에서는 분비물이 솟아나고 있었지만 겉으로는 아직인데..
나는
성호야 잠깐만.. 하면서 손가락을 넣어 분비물을 뭍혀냈다.
그리고 겉에 바른다..
그러는 중에도 손등을 찔러대는 성호의 우람한 그 것을 잡고 내 거기에 문질렀다.
그리고..
나는 내 거기에 너무 우람하고 딱딱하고 뜨거운 성호의 그 것을 구멍 입구에 대어주고 있었다.
그 순간..
성호는 기다렸다는 듯이 엉덩이를 밀어붙혔고
뿌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빡빡하게 파고드는 그 것…
내 입에서는 아 악 소리가 터져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정말 이런 통증… 너무나 감격스러울 정도로 기분 좋은 이 통증…
나는 곧 바로 허리 운동을 시작하려는 성호의 허리와 엉덩이를 움켜잡고 당겼다.
잠시 그렇게 있고 싶었다.
아니, 통증이 좀 가라앉을 때 까지 .. 거세게 몰아 부칠 성호를 알기 때문에
잠시 준비를 하고 싶었다
내 가녀린 두 손으로 마치 성난 들소처럼 허리를 움직이려는 성호의
힘을 막아내기 힘들었다.
또 다시 움직이려는 성호에게 잠시 다른데 신경을 돌리려고
이렇게 말했다
성호, 아줌마 보고 싶었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응.. 하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면서도 또 다ㅣ 허리를 움직이려고 한다.
나는 더욱 세게 당기면서 허리를 들어 올려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그 것도 잠시..
내 팔을 풀어 버린 성호의 허리 운동이 시작되고..
내 입에서는 남편과의 섹스에서는 한번도 터져나오지 않은 신음이
마음껏 소리소리 지를 정도로 뱉어 내고 있었다.
몇 달 전 집에서 했을 때와는 달리 나도 이제 뭔가를 함께 터트리고 싶은
본능적 욕구가 발산되고 있었다고 하면…
당황스러웠던 처음과는 달리
나는 그 때 성호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같이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성호의 허리 운동은 너무도 힘차고 빠르게 내리 꽂듯 움직였다.
굵기 뿐 아니라 길이도 남편과는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성호의 성기 끝이
또 다시 자궁을 자극한다.
아쉽다면, 이렇게 말고 조금 부드럽게 자극해준다면 너무 좋겠는데
성호는 막무가내로 강하고 빠르게 박아대기만 한다.
나는 허리를 조금 빼듯해서 자궁에 닿는 통증을 막아본다.
잘못하면 자궁까지 뚫고 들어올 기세로 박아대던 성호가 윽 윽 소리를 낸다.
아, 사정할 때가 되었나보다.
그 즈음 내게도 지난번과 같은 쾌감이 온 몸으로 번져가고 있었다.
하지만 성호는 내가 도달하기 전에 이미 내 몸 깊이 사정을 해버렸다.
그 때의 쾌감을 잊지 않고 있던 나는 다소 실망스럽기는 했지만
나는 헉헉 대며 가슴 위로 쓰러지는 성호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두 다리로 성호의 다리를 감싸 안아 주었다.
잠시 후 성호가 내려가려고 하는 것을 나는 그대로 끌어 안으며
성호야 그대로 있어줄래? …
조금만 이렇게…
성호는 그대로 있어 주었다..
침흘 흘리며 땀도 약간 베어 있는 성호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
사랑스럽기만 했다.
지난 번 처럼 사정은 했어도 아직 힘이 남아 있는 성호의 성기는
미세하게 내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었고 이미 나의 분비물과
사정한 정액의 미끄러움을 느끼면서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며 아쉬운
여운을 달래고 있었다.
사정한 후 이지만 그래도 남편 것과는 차이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비록 정신연령은 낮지만 몸의 요구하는 성욕을 이렇게 풀어내는
단순하면서도 순수한 성호가 이 순간 너무도 사랑스러울 뿐이다.
무엇보다 성호는 10년 결혼 생활에서도 알지 못했던 첫 오르가즘을 안겨다 준
너무도 고맙고 소중한 남자일 뿐..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이 순간에 충실하고 싶다.
나는 성호의 두 얼굴을 감싸 안고 입술을 빨아주었다.
어색하지만 성호도 내 입술을 같이 빤다.
술 냄새, 담배냄새로 찌들은 남편의 입술과는 너무도 다르다.
어떻게 알았는지 혀를 내밀어 준다.
성호의 혀를 빨아주었다.
그러는 중에 성호는 내 가슴을 주물러댄다
서투르지만.. 힘있게 주물러대는 성호..
그런데 아래가 다시 빡빡해 져 온다.
그렇게 10여분이 지나자 벌써 발기가 되는
내가 아는 일반적인 남자들의 성욕과는
너무도 다른 성호의 이런 상태는 이해할 수가 없지만 지금 현실로 내게 보여지고 있다.
성호는 곧바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또 다시 세차게 몰아붙히는 성호의 허리와 엉덩이를 세차게 끌어 당시면서 매달리고 있었다.
그런지 불과 3 분 정도도 지나지 않아 나는
그 때 처음으로 맛보았던 그 쾌감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마치 소변이 자궁근처에서 쏟아져 나오듯 무언가가 터져 나왔다.
그 것은 빠르게 쉬지 않고 박아대는 성호의 성기와 내 거기의 마찰음의 변화에서도
알수 있었다.
뭔가가 터져나오는 순간 주걱주걱 거리는 마찰음…
여자도 남자 처럼 사정을 하는건지..
내 몸이 이상한건지…
왜 남편은 한번도 이렇게 해주지 못했을까..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성호는 두 세 번을 그렇게 서른 후반의 아줌마를 녹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호를 닦아주다가 또 언제 볼지 모르는 이 멋있는 성기를
한번이라도 입에 물어보고 싶은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입술을 가져갔다.
그리고 잠 시 후 성호는
한번도 남편 것을 입으로 받아보지 못한 비릿하면서도 향긋한 정액을
쏟아 내 주었다.
당황스러워 뱉으려고 하다가 나는 그만 그 것을 꿀꺽….
그렇게
세 시간여 머물렀던 성호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주어진 시간이 친구가 일부러 만들어낸 시간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고
성호와의 그 일은 이미 친구와 친구 남편도 다 알고 있었던 일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성호는 몸에서 요구하는 욕구를 지 엄마한테 풀었고
남편도 그 순간에는 자리를 피해준다는 사실도 알았다.
자식이기 때문에 자기들이 낳은 자식이기 때문에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하고 남들이 알까 봐 쉬쉬하면서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울면서 토로하던 친구..
그 후로 나는 친구네와 성호 그리고 나만 아는 비밀의 문을
가끔씩 출입하게 되었다.
어느 날
남편이 일본 출장을 가던 3일의 시간이 있었다.
나는 딸을 재우고 밤 10시 반쯤 친구네로 향했다.
그 날 나는 친구와 친구 남편 셋이서 와인잔을 비우면서
서로 편한 대화를 하게되었다.
성호는 자꾸만 뒤에서 나를 안고서 가슴을 만지려고 했고
술기운 때문이었다고 변명하고 싶지만
둘만의 시간이 아닌 친구 남편이 보고 있는데서 그렇게
성호랑 한몸이 되었고
나는 들짐승의 교미처럼 허리를 내리 꽂아대는 성호의 허리를 또 다시 당기면서
부끄러움과 묘한 흥분의 도가니에 쾌감은 배가되어 갔다.
잠시 우리를 보고 있던 친구와 남편은 안방으로 들어갔고
나는 성호의 엄청난 정액을 자궁 깊숙이 받아내며 이성을 잃어버린
한마리 암캐처럼 온 몸이 녹아 내리는 쾌감에 젖어 들었다.
그 후 편하게 친구랑 만났을 때 친구가 하는 말..
나는 남편한테 정말 감사해
이런 아들을 낳은 죄책감에 시달릴 때도 나를 끝까지 감싸주었고
성호가 13살 때부터 자위를 하면서 나를 여자로만 보고 덤빌 때
처음에는 당황스러워 하던 남편이 슬그머니 자리를 피해주었었어
내가 처음으로 성호에게 당했을 때 나는 며칠 고민하다가
남편에게 말을 했고 남편은 말없이 안아주었어.
그런데 있잖아..
이해할 수 있겠니?
가끔은 그이하고 할 때보다 성호랑 할 때 더 느껴.. 그건 왠지 모르겠어
테크닉으로 보면 남편이 훨씬 더 잘하는데.. 왜 일까?
나는 아직도 그게 의문이야..
어느 날
성호가 미리 먹인 수면제 때문에 소파에서 쓰러져 잠이 들었다.
가끔 둘이 하고 싶을 때는 그렇게 한단다.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 그런건 이미 사라진지 오래라며..
나는 두 사람의 시간에 방해가 안되도록 집을 나와 한참을 걸었다.
밤공기가 차가웠지만 어지러웠던 마음이 조금은 개운해지는 것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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