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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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들어가자 아주머니는 나를 벽쪽에 세운뒤
쉿~! 이라는 말과 함께 내몸쪽으로 아주머니와 거의 붙듯이
밀착 시켰다.
1년 넘게 다니면서 아주머니의 얼굴을 이렇게 가까이서
자세하게 본적은 한번도 없는데
조명이 없었지만
아주머니의 얼굴은 왜인지 자세하게 보였다.
나보다 살짝 키가 작은 아주머니께서
고개를 위로 치켜올리시고서는
입술을 앞으로 쭉 내밀고서는
눈을 지그시 감으셨다.
역시나 키스는 커녕 뽀뽀도 해본적도없는 나에게는
손이 덜덜 떨릴정도로 긴장감은 최고조가 되었다.
난 입술을 모으고서는 그냥 아주머니 입술에
애들이 뽀뽀하듯이 갖다대기만했다.
묘한기분이들었다.
살인데 살같지않는
정말 부드러운데 부드러운것과 다른것같은..
3-4초 정도 대고있엇을까..
맞대고있던 입술에서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아주머니의 입이 벌려지는것을 느껴졌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눈을 뜨고 살짝 고개를 뒤로뺏는데
우린 서로 눈을 마주치고서는
갑작스럽게 아주머니께서 내 얼굴을 양손으로 부여잡고서는
거칠게 내입술을 빨아댔다.
아차 싶을생각에 이미 아주머니의 혀와 입술이
내입안으로 들어와서 내혀를 잡아당기고
흐르는 내침과 아주머니의침이 서로서로 엉켜서
고요한 창고안에서 야한소리로 울러퍼졌다
내혀를 거의 뽑듯이 아주머니는 거칠게 빨아주셨고
내입안에있는 침까지 꿀꺽꿀꺽 삼키시며 정성스럽게 키스를해 주셨다
정신이 몽롱해질정도로 키스를 했고
한참을 키스를한후 아주머니꼐서 말씀하셨다
"어땟어?"
아주머니의 입술 주의에는 이미 침으로 흥건하게 젖어있었는데
너무 섹시하게 느껴졌다.
"좋았어요..정말"
너무 귀엽고 순진하게 생기신 아주머니꼐서
이렇게 격하게 키스를 할지 전혀 예상하지못했었다.
아주머니는 손수건을 꺼내서 내입과 아주머니 입에 흥건하게 젖은 침을
닦고서는 말슴하셨다
"들어갈까?"
"아.."
먼가 너무 아쉬웠다..
"왜..? 아쉬워?"
"네..조금;"
아주머니는 싱긋 웃으시면서 말슴하셨다
"괜찮아~ 지훈이 마음도 이제 알았으니 자주 볼꺼야~"
우린 창고밖에 누가있나 망을 조금본후 아무도없는것을 보고
밖으로 나와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다시 식당으로 들어갔다
시간이 어느정도 늦어져서 다들 그만 정리하고 집에 가는 분위기였다.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나오는 바람에
난 아주머니께만 제대로 인사도못한채
그냥 두루두루 인사만하고 걸어서 집으로 향했다.
집에 걸어가면서 아까의 일을 다시 상상해보니
아랫도리는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난 평점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주머니께 연락을 하고싶었지만
아저씨와 같이있으시니 연락은 하지못하고..
그렇게 나의 첫키스는 다람쥐같은 여자가 가져갔다.
다음날..
운동시간은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하루종일 아주머니만 보고싶어서 운동시간만 되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오후 5시쯤
아주머니가 먼저 전화가 왔다.
난 기다렸단듯이 전화벨이 2번도울리기전에 전화를 받았다.
반가운 목소리가 수화기 옆에서 울린다.
"지훈아~ 오늘 운동갈꺼야?"
"네네~ 가야죠~"
"아줌마가 태우러 갈꼐~ OO 앞에서 5시30분에 기다리고있을래?"
"네!"
난 서둘러 준비를하고 아주머니가 말슴한 장소까지 나가서 기다리고잇었다
곧이어 흰색차량의 내앞에 섯고 뒤에 타려고 했지만
조수석 창문이 스르륵 내려가며 아주머니께서 앞에 타도된다고 하셨다
난 매고있던 테니스가방을 벗고 뒷자석에 내려놓고
다시 조수석으로 가서 앉았다.
"어..아저씨는 안계세요?"
"응..오늘 야근한다구 못나온데.. 나도 쉬려다가 지훈이 보고싶어 나왓지"
"저..저도요.."
"응? 머라구?"
"저도 보고싶었어요.."
"오오 아줌마 기쁜데~~ 아참!"
"네?"
"운동까지 한 20분넘짓 남았네.."
"네..왜요?"
"시간도 꾀 남는데 키스나할까?"
말문이 턱 막히면서 또.. 얼굴이 미친듯이 빨개졌다.
"ㅋㅋㅋ농담이야~ 아우 잼써"
"아;;"
"아줌마가 나이먹고 너무 주책인가..? 나 야하지?ㅜ.ㅜ"
"뭘하셔도..전 그냥 .. 좋아요.."
테니스장으로 향하고있던 차는 잠시.. 일반 주택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안쪽 깊숙이 차를 주차시켜놓고서는
시동을 서둘러 끄고서는 나를 쳐다보시며 말했다
"이쪽으로 돌아 앉아바바"
난 아주머니 쪽으로 몸을 틀었다.
"메~롱 해봐~"
나는 아주머니쪽으로 혀를 길게 내밀었다.
곧이어 아주머니의 얼굴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내혀를 아주머니입속으로 쏙 집어넣었다.
난 저절로 눈을 감게되었고
어제와는 좀 다르게 아주머니는 내 목덜미를 감은뒤
아주머니쪽으로 좀더 강하게 끌어당긴후
꿀꺽꿀꺽 소리를 내면서 맛있게 내입술을 빨아드셨다.
한참을 고요한 차안에서는 쩝쩝대는 소리만 들리다가
하필 시간도 퇴근시간이기도해서
차들이 한두대씩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
우린 서둘러 시동을 키고 다시 테니스장으로 향할수밖에없었다.
가고 있던도중 난 어제 아주머니꼐서 했던말이 생각나서 되말했다.
"어제..하셨던 말씀있잖아요.."
"응? 무슨말?"
"저같은 아들있엇으면 좋겠다구 하셨던거.."
"아..응 그랬지"
"근데 저같은 아들있으면 안될거같아요"
"응? 그게 무슨말이야?"
"전 아주머니랑 키스하는게 넘좋은데..제가 아들이였다면 못하잖아요.."
갑자기 아주머니께서 진지한 표정이 되셔서
난 괜한걸 물은게아닌가하고 걱정이 되기시작했다
"지훈아"
"네?"
"지훈이는 만약에 내가 엄마 였으면 키스거부했을꺼야?"
"아..."
"난 지훈이가 날 엄마라고 부르는 아들이였으면 더좋았을거같은데.."
"아..그럼..저도...!"
"치..되써..말만..거의 다왔네~"
"저..저.."
"응?"
"정말이에요.. 둘이있을땐 그럼 엄마라고 불러도되요?"
다람쥐같은 여자의 눈이 더 동그랗게 커진다..
"그래줄수있어?"
"네. 진심이에요.."
"그래 그럼 나두 좋지!! 아니, 엄마도 좋지~"
"응~엄마"
테니스장에 도착하고 각자 옷을갈아입기위해 탈의실로 들어갔다
난 테니스복 반바지에 노랑색 테니스복 상의를 입고 나왔다
주의분들에게 인사를하고 엄마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시기전까지
혼자서 벽에다가 공을치며 몸을 풀고있었다.
잠시뒤..
엄마가 같이 몸풀자며 코트로 들어오셨는데
회색으로 딱 달라붙는 레깅스바지에
상의도 바스트가 강조되는것같아 보이는 타이트한 옷을 입고나오셨다
엄마도 운동을 5년넘게 하셔서 몸매가 슬림한편에 속하시긴한데
어찌되었듯 아이를 낳으셔서 그런지
허벅지.. 특히 엉덩이, 즉 골반이 엄청 빵빵하신 편이셨다
예전에도 이러한 복장을 입고 계셧어도 크게 신경쓰이지않았는데
엄마와의 가까운관계가 되니 신경쓰이고
자꾸 눈이 가게 되었다.
내가 힐긋힐긋 쳐다보는것을 느끼셨는지 엄마가 말슴하셨다
"지훈아, 어딜 자꾸봐~?"
"응?, 아 아니 그냥; 이뻐서"
엄마는 엉덩이를 뒤로 살짝 慧?시늉을 내며
"엉덩이가 넘크지..?"
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아냐아냐 섹시해..난 엉덩이 큰 여자가 좋던데...."
"그래? 다행이네~ 아들이 좋다면 머 된거지~"
엄마와 네트에서 서로 공을 주고받으면서 운동을하다가
자꾸 엄마의 커다란엉덩이가 신경이 쓰였다.
잠깐 의자에 앉아쉴도
네트에서 엄마랑 같이 운동을할도
내시선은 한곳에서 떠날줄을 몰랐다.
저녁 7시경
운동에 전혀 집중을 하지못하는 나를 엄마는 눈치채고
나에게 말했다
"지훈아 오늘은 운동 그만할까..?"
"응..."
우린 자연스럽게 동아리에서 빠져나와서 다시 차에 탔다.
"엄마 집으로 갈까?"
"난 괜찬은데 아저씨 언제오셔?"
"일~~찍 와야 12시야"
"웅.."
약간의 과속과 함께 엄마 집에 금방 도착을했다.
엄마의 딸(미정)이 집에서 얌전하게 혼자 놀고있었다.
"미정아 안녕~?"
테니스장에서 미정이와 자주놀아줬기때문에
미정이는 날 겁내하지도 낯설어하지도않고 날 반겨주었다.
엄마가 나에게 말했다
"지훈아 먼저 씻을래?"
"어?..응..수건좀.."
수건을 받아들고 화장실로가서 샤워를했다.
온몸 구석구석 깨긋하게 샤워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자
이어서 엄마가 화장실로 들어갔다.
난 거실에서 미정이와 앉아서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미정이와 놀아주고 잇었다.
잠시뒤 엄마가 화장실에서 나와 안방으로 들어갔고
난 아직.. 미정이와 같이있었다.
얼마 지나지않아 엄마가 거실로 나와서는
부엌에서 뚝딱뚝딱 무엇가를 만드시더니
미정이를 불렀다
"김미정~ 삼촌 귀찮게 하지말고 일로와바~"
미정이가 쪼르륵 엄마에게 달려갔다.
"미정아 이거먹고 얌전히 거실에서 놀아야되?"
"왜??어디가??"
"엄만 지훈이 삼촌이랑 할얘기가 있으니까 미정이 혼자 거실에있을수있지?"
"응 알앗어"
엄마가 날 한번 쳐다본후 안방으로 들어가셨다
난 엄마를 따라 안방으로 들어갔다.
2부 End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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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들어가자 아주머니는 나를 벽쪽에 세운뒤
쉿~! 이라는 말과 함께 내몸쪽으로 아주머니와 거의 붙듯이
밀착 시켰다.
1년 넘게 다니면서 아주머니의 얼굴을 이렇게 가까이서
자세하게 본적은 한번도 없는데
조명이 없었지만
아주머니의 얼굴은 왜인지 자세하게 보였다.
나보다 살짝 키가 작은 아주머니께서
고개를 위로 치켜올리시고서는
입술을 앞으로 쭉 내밀고서는
눈을 지그시 감으셨다.
역시나 키스는 커녕 뽀뽀도 해본적도없는 나에게는
손이 덜덜 떨릴정도로 긴장감은 최고조가 되었다.
난 입술을 모으고서는 그냥 아주머니 입술에
애들이 뽀뽀하듯이 갖다대기만했다.
묘한기분이들었다.
살인데 살같지않는
정말 부드러운데 부드러운것과 다른것같은..
3-4초 정도 대고있엇을까..
맞대고있던 입술에서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아주머니의 입이 벌려지는것을 느껴졌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눈을 뜨고 살짝 고개를 뒤로뺏는데
우린 서로 눈을 마주치고서는
갑작스럽게 아주머니께서 내 얼굴을 양손으로 부여잡고서는
거칠게 내입술을 빨아댔다.
아차 싶을생각에 이미 아주머니의 혀와 입술이
내입안으로 들어와서 내혀를 잡아당기고
흐르는 내침과 아주머니의침이 서로서로 엉켜서
고요한 창고안에서 야한소리로 울러퍼졌다
내혀를 거의 뽑듯이 아주머니는 거칠게 빨아주셨고
내입안에있는 침까지 꿀꺽꿀꺽 삼키시며 정성스럽게 키스를해 주셨다
정신이 몽롱해질정도로 키스를 했고
한참을 키스를한후 아주머니꼐서 말씀하셨다
"어땟어?"
아주머니의 입술 주의에는 이미 침으로 흥건하게 젖어있었는데
너무 섹시하게 느껴졌다.
"좋았어요..정말"
너무 귀엽고 순진하게 생기신 아주머니꼐서
이렇게 격하게 키스를 할지 전혀 예상하지못했었다.
아주머니는 손수건을 꺼내서 내입과 아주머니 입에 흥건하게 젖은 침을
닦고서는 말슴하셨다
"들어갈까?"
"아.."
먼가 너무 아쉬웠다..
"왜..? 아쉬워?"
"네..조금;"
아주머니는 싱긋 웃으시면서 말슴하셨다
"괜찮아~ 지훈이 마음도 이제 알았으니 자주 볼꺼야~"
우린 창고밖에 누가있나 망을 조금본후 아무도없는것을 보고
밖으로 나와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다시 식당으로 들어갔다
시간이 어느정도 늦어져서 다들 그만 정리하고 집에 가는 분위기였다.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나오는 바람에
난 아주머니께만 제대로 인사도못한채
그냥 두루두루 인사만하고 걸어서 집으로 향했다.
집에 걸어가면서 아까의 일을 다시 상상해보니
아랫도리는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난 평점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주머니께 연락을 하고싶었지만
아저씨와 같이있으시니 연락은 하지못하고..
그렇게 나의 첫키스는 다람쥐같은 여자가 가져갔다.
다음날..
운동시간은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하루종일 아주머니만 보고싶어서 운동시간만 되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오후 5시쯤
아주머니가 먼저 전화가 왔다.
난 기다렸단듯이 전화벨이 2번도울리기전에 전화를 받았다.
반가운 목소리가 수화기 옆에서 울린다.
"지훈아~ 오늘 운동갈꺼야?"
"네네~ 가야죠~"
"아줌마가 태우러 갈꼐~ OO 앞에서 5시30분에 기다리고있을래?"
"네!"
난 서둘러 준비를하고 아주머니가 말슴한 장소까지 나가서 기다리고잇었다
곧이어 흰색차량의 내앞에 섯고 뒤에 타려고 했지만
조수석 창문이 스르륵 내려가며 아주머니께서 앞에 타도된다고 하셨다
난 매고있던 테니스가방을 벗고 뒷자석에 내려놓고
다시 조수석으로 가서 앉았다.
"어..아저씨는 안계세요?"
"응..오늘 야근한다구 못나온데.. 나도 쉬려다가 지훈이 보고싶어 나왓지"
"저..저도요.."
"응? 머라구?"
"저도 보고싶었어요.."
"오오 아줌마 기쁜데~~ 아참!"
"네?"
"운동까지 한 20분넘짓 남았네.."
"네..왜요?"
"시간도 꾀 남는데 키스나할까?"
말문이 턱 막히면서 또.. 얼굴이 미친듯이 빨개졌다.
"ㅋㅋㅋ농담이야~ 아우 잼써"
"아;;"
"아줌마가 나이먹고 너무 주책인가..? 나 야하지?ㅜ.ㅜ"
"뭘하셔도..전 그냥 .. 좋아요.."
테니스장으로 향하고있던 차는 잠시.. 일반 주택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안쪽 깊숙이 차를 주차시켜놓고서는
시동을 서둘러 끄고서는 나를 쳐다보시며 말했다
"이쪽으로 돌아 앉아바바"
난 아주머니 쪽으로 몸을 틀었다.
"메~롱 해봐~"
나는 아주머니쪽으로 혀를 길게 내밀었다.
곧이어 아주머니의 얼굴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내혀를 아주머니입속으로 쏙 집어넣었다.
난 저절로 눈을 감게되었고
어제와는 좀 다르게 아주머니는 내 목덜미를 감은뒤
아주머니쪽으로 좀더 강하게 끌어당긴후
꿀꺽꿀꺽 소리를 내면서 맛있게 내입술을 빨아드셨다.
한참을 고요한 차안에서는 쩝쩝대는 소리만 들리다가
하필 시간도 퇴근시간이기도해서
차들이 한두대씩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
우린 서둘러 시동을 키고 다시 테니스장으로 향할수밖에없었다.
가고 있던도중 난 어제 아주머니꼐서 했던말이 생각나서 되말했다.
"어제..하셨던 말씀있잖아요.."
"응? 무슨말?"
"저같은 아들있엇으면 좋겠다구 하셨던거.."
"아..응 그랬지"
"근데 저같은 아들있으면 안될거같아요"
"응? 그게 무슨말이야?"
"전 아주머니랑 키스하는게 넘좋은데..제가 아들이였다면 못하잖아요.."
갑자기 아주머니께서 진지한 표정이 되셔서
난 괜한걸 물은게아닌가하고 걱정이 되기시작했다
"지훈아"
"네?"
"지훈이는 만약에 내가 엄마 였으면 키스거부했을꺼야?"
"아..."
"난 지훈이가 날 엄마라고 부르는 아들이였으면 더좋았을거같은데.."
"아..그럼..저도...!"
"치..되써..말만..거의 다왔네~"
"저..저.."
"응?"
"정말이에요.. 둘이있을땐 그럼 엄마라고 불러도되요?"
다람쥐같은 여자의 눈이 더 동그랗게 커진다..
"그래줄수있어?"
"네. 진심이에요.."
"그래 그럼 나두 좋지!! 아니, 엄마도 좋지~"
"응~엄마"
테니스장에 도착하고 각자 옷을갈아입기위해 탈의실로 들어갔다
난 테니스복 반바지에 노랑색 테니스복 상의를 입고 나왔다
주의분들에게 인사를하고 엄마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시기전까지
혼자서 벽에다가 공을치며 몸을 풀고있었다.
잠시뒤..
엄마가 같이 몸풀자며 코트로 들어오셨는데
회색으로 딱 달라붙는 레깅스바지에
상의도 바스트가 강조되는것같아 보이는 타이트한 옷을 입고나오셨다
엄마도 운동을 5년넘게 하셔서 몸매가 슬림한편에 속하시긴한데
어찌되었듯 아이를 낳으셔서 그런지
허벅지.. 특히 엉덩이, 즉 골반이 엄청 빵빵하신 편이셨다
예전에도 이러한 복장을 입고 계셧어도 크게 신경쓰이지않았는데
엄마와의 가까운관계가 되니 신경쓰이고
자꾸 눈이 가게 되었다.
내가 힐긋힐긋 쳐다보는것을 느끼셨는지 엄마가 말슴하셨다
"지훈아, 어딜 자꾸봐~?"
"응?, 아 아니 그냥; 이뻐서"
엄마는 엉덩이를 뒤로 살짝 慧?시늉을 내며
"엉덩이가 넘크지..?"
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아냐아냐 섹시해..난 엉덩이 큰 여자가 좋던데...."
"그래? 다행이네~ 아들이 좋다면 머 된거지~"
엄마와 네트에서 서로 공을 주고받으면서 운동을하다가
자꾸 엄마의 커다란엉덩이가 신경이 쓰였다.
잠깐 의자에 앉아쉴도
네트에서 엄마랑 같이 운동을할도
내시선은 한곳에서 떠날줄을 몰랐다.
저녁 7시경
운동에 전혀 집중을 하지못하는 나를 엄마는 눈치채고
나에게 말했다
"지훈아 오늘은 운동 그만할까..?"
"응..."
우린 자연스럽게 동아리에서 빠져나와서 다시 차에 탔다.
"엄마 집으로 갈까?"
"난 괜찬은데 아저씨 언제오셔?"
"일~~찍 와야 12시야"
"웅.."
약간의 과속과 함께 엄마 집에 금방 도착을했다.
엄마의 딸(미정)이 집에서 얌전하게 혼자 놀고있었다.
"미정아 안녕~?"
테니스장에서 미정이와 자주놀아줬기때문에
미정이는 날 겁내하지도 낯설어하지도않고 날 반겨주었다.
엄마가 나에게 말했다
"지훈아 먼저 씻을래?"
"어?..응..수건좀.."
수건을 받아들고 화장실로가서 샤워를했다.
온몸 구석구석 깨긋하게 샤워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자
이어서 엄마가 화장실로 들어갔다.
난 거실에서 미정이와 앉아서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미정이와 놀아주고 잇었다.
잠시뒤 엄마가 화장실에서 나와 안방으로 들어갔고
난 아직.. 미정이와 같이있었다.
얼마 지나지않아 엄마가 거실로 나와서는
부엌에서 뚝딱뚝딱 무엇가를 만드시더니
미정이를 불렀다
"김미정~ 삼촌 귀찮게 하지말고 일로와바~"
미정이가 쪼르륵 엄마에게 달려갔다.
"미정아 이거먹고 얌전히 거실에서 놀아야되?"
"왜??어디가??"
"엄만 지훈이 삼촌이랑 할얘기가 있으니까 미정이 혼자 거실에있을수있지?"
"응 알앗어"
엄마가 날 한번 쳐다본후 안방으로 들어가셨다
난 엄마를 따라 안방으로 들어갔다.
2부 End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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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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