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들어와 눈꺼풀을 두드리는 햇살에 잠이 깼다.
나는 하늘을 보고 누워있었고, 은미는 잠들 때 모습 그대로 내 품에 기대어 안겨 있었다.
우리는 물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
내 가슴 위에 잠든 은미는 아직 꿈나라를 헤메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은미가 깨지 않게 은미의 머리를 베게에 눕혀 놓고 일어났다.
아으... 오랜만에 격렬한 한 밤을 보냈네. 겁나 상쾌하구만.
기지개를 펴고 허리를 좌우로 꺽고 잠든 시계를 바라보았다.
시간은 5시가 조금 넘어 있었다.
평소라면 이렇게 일찍 일어나지 않을텐데. 역시 질펀한 섹스가 피로에는 명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을 한잔 마시고 은미를 바라보았다.
은미는 업드려 잠들어 있었다.
한쪽 다리를 내가 잠든 이불에 올린 체였다.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분홍빛 주름이 보였다.
나는 순간 장난이 치고 싶어졌다.
급히 냉장고로가 얼름을 하나 입에 물고 방으로 돌아와 은미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얼음을 혀로 한 번 돌리고 나는 차가워진 혀로 은미의 항문 주름을 핥았다.
은미는 살짝 움찔했다.
이번에는 얼음을 입술에 물고 그녀의 항문을 문질렀다.
차가운 얼음이 녹아 그녀의 주름진 항문 사이로 스며들었다.
나는 입술에 문 얼음을 그녀의 항문에 넓게 펴 발랐다.
“아, 차가워!”
은미는 자세를 바꾸지 않은 체 차갑다고 말했다.
“깼어?”
나는 얼음을 다시 입 안에 머금고 그녀의 항문을 혀로 핥았다.
“아~~!! 너무해요. 짓궂어.”
은미는 베게 사이로 얼굴을 묻으며 애교가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그녀의 항문을 혀로 핥으며 그녀의 중심을 살살 문질렀다.
은미는 중심은 어제 겪은 흥분, 혹은 그녀의 항문을 핥고 있는 내 혀 때문인지 다시 흥건히 젖어 갔다.
나는 은미를 돌려 눕히고 은미의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다리를 벌려 내 물건을 잡고 그녀의 클리스토르에 문질렀다.
“아~~!!”
그녀는 얼굴을 약간 찡그렸다가 이내 웃으며 내 얼굴을 감싸 쥐었다.
“잘잤어?”
“네.”
“남자의 성욕이 가장 높을 때가 언제인지 알아?”
“잘... 아침이예요?”
“아침도 맞지만, 아름다운 내 보지가 내 자지를 기다리고 있을 때.”
나는 말과 동시에 그녀의 중심으로 내 물건을 서서히 밀어넣었다.
“아~~!! 내 보지가 아름다워요?”
"응. 은미 보지 아침에 보니까 더 아름답네.”
“호호.”
은미는 수줍은 듯 손으로 입을 가리며 작은 소리로 웃었다.
나는 그녀의 중심에 내 물건을 넣은 체 은미의 얼굴을 바라봤다.
“은미야. 근데 여기서 잠들어서 어떻게 해? 얘는?”
“걱정말아요. 어제 나오면서 동생한테 혹시 일이 늦게 끝날지도 모른다고 했어요. 아마 지 사촌이랑 자고 있을 거예요.”
“그래.”
나는 은미와 대화를 하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근데, 은미야. 너 제부라는 사람이 또 네 몸을 원하고 찾아와서 괴롭히지 않을까?”
“아~~! 아~~! 아~~! 그~~! 그 사람 이야기는 아~~! 하지 말아요.”
“그래도 은미가 걱정되잖아. 또 와서 때리고 자기 마음대로 성욕을 처리하고 가지 않을까해서.”
“모르겠어요. 아~~! 아마 아~~! 또 아~~! 오겠죠. 정말 싫은데.”
“동생이랑 얘 때문에 어디 멀리 도망가라 할 수도 없고? 흠...”
나는 허리를 움직이며 계속 생각해 보았다.
아, 어쩌면 좋을까? 젠장. 그래도 동생을 생각해서 계속 희생할 수는 없잖아.
당당히 맞서야지.
“은미야.”
“아~! 네?”
“이제 너를 생각해서 당당히 맞서. 그 녀석이 또 너에게 몹쓸짓을 할려고하면 고추라도 물어버려. 콱! 세게.”
“아~~! 그래도 아~~! 동생이 아~~!”
“은미야. 당신도 이제 행복해져야지. 그런 놈의 성욕처리기계가 아니라. 네가 동생에게 잘못한 것은 아무것도 없잖아. 동생의 행복을 위해서 참고만 있지 말고, 당당하게 나가.”
“아~~! 그래도 아~~!”
“바보야. 그럼 평생 그 쓰레기 같은 인간한테 이유 없이 맞으며 당할거야. 너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는 여자잖아.”
에이씨. 이런 바보 같은 여자. 이러면 그 쓰레기 같은 놈에게 또 당하겠지. 나는 천천히 움직이던 허리를 갑자기 빠르게 움직였다.
‘퍽, 퍽, 퍽, 퍽.’
“아아~~! 아아~! 아아아~~!”
내가 속도를 올리자 은미의 신음소리도 속도와 높이를 올려갔다.
“은미야, 이제 당당해져야지. 네 동생도 네가 그놈 때문에 불행을 겪고 있다는 걸 알아야지.”
‘퍼버벅, 퍼벅. 퍼벅, 퍼버벅.“
내 물건도 분노에 찬 것처럼 그녀의 중심을 들락날락했다.
“아, 아, 아~~! 아, 아, 아~~!”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그래, 힘내보라고. 바보같은 여자야.
나는 속으로 그녀를 바보같다고 생각하며 더 빠르게 그녀의 중심을 쑤셔들어 갔다.
그리고 입술을 내려 그녀의 통통한 젖꼭지를 빨았다.
그녀의 눈이 살짝 젖어 드는 것 같았다.
나는 잠시 허리를 멈추고 그녀를 내 위로 올렸다.
내 위에 올라간 그녀의 가슴을 양손으로 거머 쥐었다.
그리고 그녀의 박자에 맞추어 흔들었다.
“아~! 아~! 아~!”
은미는 내가 흔드는 젖가슴의 박자에 맞추어 허리를 흔들었다.
“아~! 허, 허, 헉~!”
은미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져 갔다.
나는 은미의 허리를 잡고 내 쪽으로 기대게 했다.
은미의 젖가슴이 내 가슴 아래에 부드럽게 닿았다.
나는 손을 내려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아래에서 위로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은미는 내 젖가슴에 입술을 묻은체 내가 흔드는 박자를 느끼고 있었다.
“아~! 은미야. 어디에 싸줄까?”
“보지, 내 보지에 싸줘요. 당신의 걸로 가득 채워줘요.”
“그래? 안에 싸도 괜찮아?”
“네. 안에 싸주세요. 그 새끼가 사다준 피임약 매일 먹어요.
그 새끼가 콘돔없이 해야 섹스는 제 맛이라며 저보고 꼬박꼬박 피임약 먹으라고 시켰어요.
매일 약 먹을 시간만 되면 문자로 확인하고 그래요.”
허참, 그 인간 진짜 노답이네. 쓰레기새끼.
나는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며 그녀의 몸 속으로 내 정액을 쏟아 부었다.
열심히 허리를 움직인 나도 내 박자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던 은미도 숨이 찼다.
나는 은미를 가슴에 묻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는 내 가슴에 안겨 거침 숨을 몰아쉬었다.
한 시간쯤 더 잠을 잔 은미는 아이 유치원 보낼 준비를 해야된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은미를 집으로 보내고 다시 잠이 들었다.
얼마쯤 잤을까?
밖에 시끄러운 엠브런스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깼다.
아이씨. 단잠을 깨우네. 아주.
더 자려고 했지만 어느새 가까워진 엠브런스에 더 이상 잠을 자기는 틀린 것 같았다.
그때 집의 초인종이 울렸다.
‘띵동, 띵동, 띵동.’
아이씨. 또 뭐야? 유유.
오늘 일진이 사나울라나 유유.
나는 서둘러 옷을 걸치고 문을 열었다.
문 앞에는 상기된 얼굴에 거친 숨을 몰아쉬는 은미가 서 있었다.
나는 놀라 은미를 집 안으로 끌어 당겼다.
상기된 은미의 얼굴은 시뻘건 손자국이 여러 개 나 있었다.
“은미야. 무슨 일이야?”
“
"저... 저... 당신이 시킨대로 그 자식 고추를 물어 버렸어요.
아침부터 찾아와 머리채를 잡고 고추 앞에 내 얼굴을 갔다 대길래.
당신이 시킨대로 꽉 물어버렸어요.
아무리 때려도 놓지 않고 꽉 물어버렸어요. 흑흑.
그러고나니 당신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여보. 당신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흑흑.”
나는 울고 있는 은미의 어깨를 꽉 안아 주었다.
“흑, 이제 어떻하죠? 어떻게 동생 얼굴을 보죠?”
“은미야, 가서 사실대로 말해.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을 동생에게 말해.
그럼 동생도 이해할거야.
설사 이해 못 한다 해도 말해야해.
너를 위해서.”
은미는 내 품에 안겨 한참을 흐느꼈다.
나는 시뻘겋게 손자국이 난 은미의 얼굴을 만져 주었다.
한참을 운 은미는 동생에게 사실대로 다 말하겠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은미를 돌려보내고 나는 무엇을 할까 고민했지만 뭐 딱히 할 일은 없었다.
그래도 따뜻한 밥이 먹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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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부가 마무리 되었네요. 큰 인기는 없었지만, 1부의 마무리를 홀로 축하해야겠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신인 작가 입니다.
야설은 야설일뿐 실제라는 생각도 따라도 하지 맙시다.
그리고 제가 소재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자신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싶으신분,
색다른 경험담을 가지고 계신분,
색다른 경험을 하시고 싶은분(^^)
쪽지 보내 주세요~~!!
성심성의껏 글로 만들어 볼게요.
나는 하늘을 보고 누워있었고, 은미는 잠들 때 모습 그대로 내 품에 기대어 안겨 있었다.
우리는 물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
내 가슴 위에 잠든 은미는 아직 꿈나라를 헤메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은미가 깨지 않게 은미의 머리를 베게에 눕혀 놓고 일어났다.
아으... 오랜만에 격렬한 한 밤을 보냈네. 겁나 상쾌하구만.
기지개를 펴고 허리를 좌우로 꺽고 잠든 시계를 바라보았다.
시간은 5시가 조금 넘어 있었다.
평소라면 이렇게 일찍 일어나지 않을텐데. 역시 질펀한 섹스가 피로에는 명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을 한잔 마시고 은미를 바라보았다.
은미는 업드려 잠들어 있었다.
한쪽 다리를 내가 잠든 이불에 올린 체였다.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분홍빛 주름이 보였다.
나는 순간 장난이 치고 싶어졌다.
급히 냉장고로가 얼름을 하나 입에 물고 방으로 돌아와 은미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얼음을 혀로 한 번 돌리고 나는 차가워진 혀로 은미의 항문 주름을 핥았다.
은미는 살짝 움찔했다.
이번에는 얼음을 입술에 물고 그녀의 항문을 문질렀다.
차가운 얼음이 녹아 그녀의 주름진 항문 사이로 스며들었다.
나는 입술에 문 얼음을 그녀의 항문에 넓게 펴 발랐다.
“아, 차가워!”
은미는 자세를 바꾸지 않은 체 차갑다고 말했다.
“깼어?”
나는 얼음을 다시 입 안에 머금고 그녀의 항문을 혀로 핥았다.
“아~~!! 너무해요. 짓궂어.”
은미는 베게 사이로 얼굴을 묻으며 애교가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그녀의 항문을 혀로 핥으며 그녀의 중심을 살살 문질렀다.
은미는 중심은 어제 겪은 흥분, 혹은 그녀의 항문을 핥고 있는 내 혀 때문인지 다시 흥건히 젖어 갔다.
나는 은미를 돌려 눕히고 은미의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다리를 벌려 내 물건을 잡고 그녀의 클리스토르에 문질렀다.
“아~~!!”
그녀는 얼굴을 약간 찡그렸다가 이내 웃으며 내 얼굴을 감싸 쥐었다.
“잘잤어?”
“네.”
“남자의 성욕이 가장 높을 때가 언제인지 알아?”
“잘... 아침이예요?”
“아침도 맞지만, 아름다운 내 보지가 내 자지를 기다리고 있을 때.”
나는 말과 동시에 그녀의 중심으로 내 물건을 서서히 밀어넣었다.
“아~~!! 내 보지가 아름다워요?”
"응. 은미 보지 아침에 보니까 더 아름답네.”
“호호.”
은미는 수줍은 듯 손으로 입을 가리며 작은 소리로 웃었다.
나는 그녀의 중심에 내 물건을 넣은 체 은미의 얼굴을 바라봤다.
“은미야. 근데 여기서 잠들어서 어떻게 해? 얘는?”
“걱정말아요. 어제 나오면서 동생한테 혹시 일이 늦게 끝날지도 모른다고 했어요. 아마 지 사촌이랑 자고 있을 거예요.”
“그래.”
나는 은미와 대화를 하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근데, 은미야. 너 제부라는 사람이 또 네 몸을 원하고 찾아와서 괴롭히지 않을까?”
“아~~! 아~~! 아~~! 그~~! 그 사람 이야기는 아~~! 하지 말아요.”
“그래도 은미가 걱정되잖아. 또 와서 때리고 자기 마음대로 성욕을 처리하고 가지 않을까해서.”
“모르겠어요. 아~~! 아마 아~~! 또 아~~! 오겠죠. 정말 싫은데.”
“동생이랑 얘 때문에 어디 멀리 도망가라 할 수도 없고? 흠...”
나는 허리를 움직이며 계속 생각해 보았다.
아, 어쩌면 좋을까? 젠장. 그래도 동생을 생각해서 계속 희생할 수는 없잖아.
당당히 맞서야지.
“은미야.”
“아~! 네?”
“이제 너를 생각해서 당당히 맞서. 그 녀석이 또 너에게 몹쓸짓을 할려고하면 고추라도 물어버려. 콱! 세게.”
“아~~! 그래도 아~~! 동생이 아~~!”
“은미야. 당신도 이제 행복해져야지. 그런 놈의 성욕처리기계가 아니라. 네가 동생에게 잘못한 것은 아무것도 없잖아. 동생의 행복을 위해서 참고만 있지 말고, 당당하게 나가.”
“아~~! 그래도 아~~!”
“바보야. 그럼 평생 그 쓰레기 같은 인간한테 이유 없이 맞으며 당할거야. 너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는 여자잖아.”
에이씨. 이런 바보 같은 여자. 이러면 그 쓰레기 같은 놈에게 또 당하겠지. 나는 천천히 움직이던 허리를 갑자기 빠르게 움직였다.
‘퍽, 퍽, 퍽, 퍽.’
“아아~~! 아아~! 아아아~~!”
내가 속도를 올리자 은미의 신음소리도 속도와 높이를 올려갔다.
“은미야, 이제 당당해져야지. 네 동생도 네가 그놈 때문에 불행을 겪고 있다는 걸 알아야지.”
‘퍼버벅, 퍼벅. 퍼벅, 퍼버벅.“
내 물건도 분노에 찬 것처럼 그녀의 중심을 들락날락했다.
“아, 아, 아~~! 아, 아, 아~~!”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그래, 힘내보라고. 바보같은 여자야.
나는 속으로 그녀를 바보같다고 생각하며 더 빠르게 그녀의 중심을 쑤셔들어 갔다.
그리고 입술을 내려 그녀의 통통한 젖꼭지를 빨았다.
그녀의 눈이 살짝 젖어 드는 것 같았다.
나는 잠시 허리를 멈추고 그녀를 내 위로 올렸다.
내 위에 올라간 그녀의 가슴을 양손으로 거머 쥐었다.
그리고 그녀의 박자에 맞추어 흔들었다.
“아~! 아~! 아~!”
은미는 내가 흔드는 젖가슴의 박자에 맞추어 허리를 흔들었다.
“아~! 허, 허, 헉~!”
은미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져 갔다.
나는 은미의 허리를 잡고 내 쪽으로 기대게 했다.
은미의 젖가슴이 내 가슴 아래에 부드럽게 닿았다.
나는 손을 내려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아래에서 위로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은미는 내 젖가슴에 입술을 묻은체 내가 흔드는 박자를 느끼고 있었다.
“아~! 은미야. 어디에 싸줄까?”
“보지, 내 보지에 싸줘요. 당신의 걸로 가득 채워줘요.”
“그래? 안에 싸도 괜찮아?”
“네. 안에 싸주세요. 그 새끼가 사다준 피임약 매일 먹어요.
그 새끼가 콘돔없이 해야 섹스는 제 맛이라며 저보고 꼬박꼬박 피임약 먹으라고 시켰어요.
매일 약 먹을 시간만 되면 문자로 확인하고 그래요.”
허참, 그 인간 진짜 노답이네. 쓰레기새끼.
나는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며 그녀의 몸 속으로 내 정액을 쏟아 부었다.
열심히 허리를 움직인 나도 내 박자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던 은미도 숨이 찼다.
나는 은미를 가슴에 묻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는 내 가슴에 안겨 거침 숨을 몰아쉬었다.
한 시간쯤 더 잠을 잔 은미는 아이 유치원 보낼 준비를 해야된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은미를 집으로 보내고 다시 잠이 들었다.
얼마쯤 잤을까?
밖에 시끄러운 엠브런스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깼다.
아이씨. 단잠을 깨우네. 아주.
더 자려고 했지만 어느새 가까워진 엠브런스에 더 이상 잠을 자기는 틀린 것 같았다.
그때 집의 초인종이 울렸다.
‘띵동, 띵동, 띵동.’
아이씨. 또 뭐야? 유유.
오늘 일진이 사나울라나 유유.
나는 서둘러 옷을 걸치고 문을 열었다.
문 앞에는 상기된 얼굴에 거친 숨을 몰아쉬는 은미가 서 있었다.
나는 놀라 은미를 집 안으로 끌어 당겼다.
상기된 은미의 얼굴은 시뻘건 손자국이 여러 개 나 있었다.
“은미야. 무슨 일이야?”
“
"저... 저... 당신이 시킨대로 그 자식 고추를 물어 버렸어요.
아침부터 찾아와 머리채를 잡고 고추 앞에 내 얼굴을 갔다 대길래.
당신이 시킨대로 꽉 물어버렸어요.
아무리 때려도 놓지 않고 꽉 물어버렸어요. 흑흑.
그러고나니 당신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여보. 당신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흑흑.”
나는 울고 있는 은미의 어깨를 꽉 안아 주었다.
“흑, 이제 어떻하죠? 어떻게 동생 얼굴을 보죠?”
“은미야, 가서 사실대로 말해.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을 동생에게 말해.
그럼 동생도 이해할거야.
설사 이해 못 한다 해도 말해야해.
너를 위해서.”
은미는 내 품에 안겨 한참을 흐느꼈다.
나는 시뻘겋게 손자국이 난 은미의 얼굴을 만져 주었다.
한참을 운 은미는 동생에게 사실대로 다 말하겠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은미를 돌려보내고 나는 무엇을 할까 고민했지만 뭐 딱히 할 일은 없었다.
그래도 따뜻한 밥이 먹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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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부가 마무리 되었네요. 큰 인기는 없었지만, 1부의 마무리를 홀로 축하해야겠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신인 작가 입니다.
야설은 야설일뿐 실제라는 생각도 따라도 하지 맙시다.
그리고 제가 소재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자신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싶으신분,
색다른 경험담을 가지고 계신분,
색다른 경험을 하시고 싶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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