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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똑.
[ 안뇽...변태 아저씨 ]
뭐지......
별장에서 돌아온 후 그 날 새벽의 일은 아내와 나의 비밀로 묻어둔다.
술김에 일어난 일이라 애써 자위한다.
물론 아내와 나는 서로 다른 각도에서 비밀을 유지한다.
사무실에서 오후일과를 시작할 즈음...
까똑이 날라온다.
[ 누구세요? ]
[ 수현씨.....진영이...^^ ]
[ 아.....안녕하세요.]
식은 땀이 나고 등줄기가 서늘해 진다.
[ 안녕하겠어요? 수현씨는 안녕한가 보네요? ]
[ 네 뭐..그럭저럭 ]
[ 술한잔 사줘요 ]
[ 오늘요? ]
[ 왜요? ]
[ 아니요..어디서? ]
[ 제가 그쪽으로 갈께요.]
[ 우리 둘이서? ]
[ 더 필요하면 다 부를까요? ]
[ .................]
진영씨다.
진영씨가 나보고 변태아저씨란다.
그녀는 분명 기억하고 있다.
아내가 처참하게 빨리고 주물러지는 것을 숨어서 엿보는 나를......
사무실에 앉아 혼자서 얼굴을 붉힌다.
“ 일찍 오셨네요 ”
“ 생각보다 차가 안막혀서요 ”
회사 근처 호프집에 마주앉아 그녀를 바라본다.
누가 봐도 20대 중후반 정도로 밖에는 안보인다.
나를 왜 찾아 왔을까..
협박인가...
이 상황에서 그녀가 나에게 얻을 것이 있을까..
어?든 그녀에게 말리면 끝이 없을 것이다.
애써 담담한 표정을 유지한다.
“ 근데 제 전화번호는 어떻게....”
“ 어머, 그 날 제 전번 따셔놓고는.....”
“ 아 제가 그랬나요? 하하하 ”
“ 아 이 아저씨 봐.......진짜 ”
진영씨가 눈을 흘기며 눈웃음을 친다.
협박은 아니다.
딱붙은 티셔츠를 입어서인지 그 날 느꼈던 그녀의 볼륨이 거짓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보기 좋게 솟아 오른 유방이 티셔츠를 팽창시키고 있다.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섹시한 여자.
“ 변태 아저씨..”
나는 그녀를 쳐다보며 맥주잔을 든다.
“ 수현씨..그렇게 안봤는데....그런 취미가 있었어? ”
“ ...................”
“ 내가 준다고 할 때는 사양하더니...그런 취미가 있을 줄이야...”
“ 그게..............”
“ 지연이 언니는 괜찮아? ”
“ ....................”
“ 난 경찰에 신고 하고 난리 날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쿨하네...언니...”
“ ..........................”
“ 아니면 언니도 같이 즐긴건가....호호호..”
“ ...........................”
“ 하긴 여기 변태 아저씨도 공범이지....”
진영씨는 눈을 말똥말똥하게 뜨고 나를 쳐다본다.
마치 신기한 동물을 보는 듯.........
나는 점점 그녀에게 말려간다.
“ 수현씨..오늘은......우리 둘 뿐인데....”
“ 네? ”
진영씨가 내 옆자리로 와서 앉는다.
스커트가 원래 그렇게 짧은 것인지 올려 입어서 그런 것 인지 내 옆에 앉는 그녀의 허벅지 사
이로 팬티가 살짝 보인다.
진영씨가 내 눈길을 따라 자신의 스커트를 보더니 다시 올려 보며 싱긋 웃어보인다.
“ 저번엔 내 전번땃으니 오늘은 나를 딸차례지? 수현씨? 크크 ”
“ 진영씨는 원래 이렇게.......”
“ 이렇게 뭐? ”
그녀가 내 옆에 바짝 붙으며 팔짱을 껴온다.
이 여자가 원하는 것은 나와의 섹스인가..
순간 여유가 찾아온다.
“ 아 원래..이렇게 개방적인가 해서..”
“ 흠....그 말은 무슨 여자가 이렇게 헤프냐....뭐 그런 뜻? ”
“ 아니 뭐 그런 뜻은 아닌데.....”
“ 그래도 자기한테 그런 말 들을 건 아닌 거 같은데......변태 아저씨.....”
“ 그날은.....나도..모르게...”
“ 나도 모르게 마누라가 다른 남자한테 따 먹히는 걸 보고 흥분했다? ”
“ .....................”
“ 수현씨....재밌네....”
그녀는 은근히 나에게 말을 놓는다.
“ 그럼 오늘은 아내 복수를 위해서 날 따 먹을 거야? ”
그녀가 내 옆에 바짝 붙어 내 귓불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속삭인다.
나의 허벅지를 쓰다듬던 그녀의 손이 나의 자지를 움켜쥔다.
“ 와..금새 단단해 졌네.....변태 맞네 수현씨... 그 생각만 해도 이렇게 되다니.....”
“ 진영씨처럼 섹시한 여자가 붙어서 이러는데 안그런 남자가 있겠어? ”
나도 은근슬쩍 말을 놓아본다.
“ 크크..귀엽네 수현씨.....쪽....”
진영씨가 내 볼에 입맞춤을 하고는 맞은편으로 돌아가서 앉는다.
“ 자 한잔 해요..우리.......불타는 오늘 밤을 위해서...”
“ ...................”
“ 뭐야 그 표정은? ”
“ 아니 뭐..너무 갑작스러워서....”
“ 호호...그런게 섹스의 매력아니겠어? 지루하잖아 인생이..”
나와 진영씨는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킨다.
순간 내 몸을 감싸던 모든 긴장이 일순간 사라진다.
호프집의 시원한 에어컨과 눈 앞에 앉아있는 섹시한 여자가 나의 피곤을 풀어준다.
“ 근데 진영씨..”
“ 응? ”
“ 별장에서 내가 한말......기분 나빴지? ”
“ 뭐?....아~~ 그말.....그게.....”
“ ..................”
“ 나 사실 그 여자 알아.....”
“ 응? ”
“ 수현씨가 말한 남자 밝히는 여자...우리 남편의 본처..”
“ 응? ”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 진영씨가 본처아냐? ”
“ 수현씨 바보야? 이 나이에 고등학생 딸이 있겠어? ”
“ 그런가......”
“ 본처는 따로 있어...지금도 잘 나간다던데...그리고....”
“ ...................”
“ 나 그렇게 쉬운 여자 아니야....호호 ”
“ 그래? 그런 진영씨는 어쩌다가..그런 놈이랑 ”
“ 나? 지연이 언니랑 비슷한 케이스지..”
“ 그럼....... ”
“ 재근씨한테 강제로 당했어....근데 재근씨 물건도 스킬도 굉장하더라구....그래서 내꺼했지..”
“ ....................”
이건 뭐 대단하단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
“ 그런데 우리 재근씨가 나이에 비해서 스태미너가 굉장하거든...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덤벼......그래서 좀 위험하지.....좀 이쁘고 섹시하다 싶으면...그냥 덥치거든..
그 날도 지연이 언니 보는 눈이 이상하다 해서 정신 똑 바로 차리고 있었지..호호 “
“ 자주 그러나 보네...”
“ 전에는 성경이 언니한테도 껄떡거리다 나 한테 잡혔지...”
“ 그래? 성경씨 한테도...”
“ 응..근데 그땐 지연이 언니보다 더 심했어....”
“ 어떻게? ”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올라간다.
나를 보는 그녀의 눈이 반짝인다.
“ 어머, 자기 이상하다..”
“ 흠...............”
“ 별장에서도 이상하다 생각은 했는데, 성경이 언니랑 무슨 관계야?....이거 이거 수현씨 보기
랑 다르네...성경이 언니랑 그렇고 그런사이? “
“ ......................”
“ 오~~~그랬구나....능력자네..능력자.....형부랑 지연이 언니도 알아? ”
“ 우리 다른 이야기 하면 않될까? ”
“ 옆 집 여자를 따먹고 자신의 마누라를 다른 남자에게 돌린다. 뭐 이런건가..수현씨 취향? ”
“ 그런거 아니야...”
“ 그럼 뭔데? 궁금하니 자세히 좀 말해봐..”
“ 그것보다 진영씨 먼저 말해봐 성경씨일.....”
그녀가 한 없이 색기를 뿜어내며 눈웃음 친다.
“ 그렇게 궁금하면 수현씨가 직접 알아봐.....사랑하는 그녀에게 물어보던, 당신 아내 겁탈하려
던 우리 그이한테 물어보던가......아니면......“
“ 아니면............”
“ 난 오르가즘을 느낄 때 거짓말을 못해.....호호호...”
“ .............”
“ 수현씨 정도면 내 입에서 궁금한 이야기를 다 들을수 있겠지..능력자니...호호 ”
“ 근데 진영씨...”
“ 응? ”
“ 또 궁금한게 있어? ”
“ 나중에 우리 사랑하면서 천천히 하면 안되? 무슨 취조실도 아니구...크크 ”
“ 당신 남편말이야 원래 그렇게 거칠어? ”
“ 흠....우리 남편 원래 그래....출신이 깡패잖아...근데 그런 그이한테 그렇게 거칠게 당하면
흥분되는건 사실이야..“
“ 그런게 좋다구? ”
“ 응.....난 좋던데...그러니까 데리고 살지......그리고, 언니들도 아마 좋아할걸..그런 거친섹스”
“ ...................”
“ 여자들은 평소에 들을 수 없는 저속한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든...물론 섹스에 국한해서
말이지....우리 그이가 거칠게 몰아 부치면서 쌍욕을 해대면 난 정신이 아득해져....“
“.............................”
“ 물론 수현씨 같은 남자랑 부드러운 섹스를 즐기고 싶을 때도 있고..그때의 느낌이니까..”
진영씨는 막힘없이 과감하게 말을한다.
그런 진영씨를 바라보다 보니 그녀는 과연 어디까지 가능할지 궁금하다.
“ 자 그럼 더 궁금한 것들은 수현씨의 능력에 맞기고 ........원샷..”
나와 진영씨는 시원하게 맥주를 마신다.
어느새 깔깔거리는 진영씨의 페이스에 말려 들어간다.
그녀와 마주하고 있자니 요 며칠 나를 억누르던 것들이 한 방에 날아가는 느낌이다.
이 여자 매력적이다.
호텔 방문이 닫히고 그녀를 뒤에서 껴안는다.
그녀가 긴 생머리를 옆으로 넘기며 나에게 자신의 흰목을 내어준다.
나의 혀가 그녀의 목을 핥아가고, 두 손은 그녀의 유방을 주무른다.
“ 아항......수현씨......능숙하네.........아앙..”
진영씨가 교태로운 몸짓으로 나의 손길을 느낀다.
그녀의 손이 뒤로 돌아와 바지위로 나의 자지를 문지른다.
“ 어머....돌덩이 같아....아항.....”
나는 그녀의 뒷목을 왼속으로 잡고 벽으로 거칠게 밀어부친다.
“ 악.........왜 그래......수현씨..”
그녀는 체포되는 범인처럼 벽에 상체를 눌린채 엉덩이만 엉정쩡하게 뒤로 빼고 있다.
그녀는 갑작스런 나의 행동에 놀란 듯 나를 돌아보려 하지만 내 손아귀가 놓아주질 않는다.
“ 수현씨....수현씨........아파~앙 놔줘...응? ”
그녀를 벽에 밀어 부친채 그녀의 뒤태를 감상한다.
슬림하면서도 골반은 꽤 발달된 섹시한 몸매다.
그녀의 스커트는 엉덩이 절반정도만 가린채 올라가 있고, 그 아래로 실크재질의 팬티가 조명
에 반짝인다.
손을 넣어 그녀의 엉덩이를 주물러본다.
부드럽다. 아내와도 성경씨와도 다른느낌......
그녀의 질입구는 이미 질척인다.
“ 뭐야...벌써 이렇게 젖었어?........호프집에서부터 이 상태로.......크크..음란하네 진영씨..”
“ 아잉........수현씨......좀 놔줘......가슴 아파.....”
“ 너 거친거 좋아한다며.....조금만 있어봐.....감상 좀 하고....”
“ 수현씨....놔줘...대신...내가 화끈하....아항.....앙.”
나의 중지 손가락이 진영의 젖은계곡 사이로 쑥 빨려들어가자, 그녀는 말을 잊지 못한다.
그녀의 보지가 나의 손가락을 강하게 물어오며, 허벅지에 잔뜩 힘이 들어간다.
대단한 힘이다.
여기에 내 자지가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까.
급격히 달아오른다.
“ 진영씨.....그 놈이 그 큰 걸로 매일같이 쑤셔놨대서 기대는 안했는데,,,굉장하네..조임이..”
“ 아....수현씨도.....아.....너무 잘해......아......앙...”
그녀의 뒷목을 잡고 있던 손을 풀어도 그녀는 그 자세 그대로 나의 손가락을 받아들인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뒤로 좀 더 끌어당기고 그녀 뒤에 꿇어앉아 실크재질의 팬티를 발목
까지 내린다.
진영씨가 벽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며 몸을 비비꼬운다.
“ 수현씨..손가락......너무 능숙해.......아.........좋아...아.......항......”
그녀의 몸매에 비해 놀랍도록 발달한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아 활짝 벌린다.
핑크빛의 항문아래로 검붉은 질이 애액에 젖어 번들거린다.
은은한 장미향이 풍겨온다.
성경씨와 비슷한 향의 샤워 젤을 사용하는 것 같다.
“ 여긴 아직 처년가봐........진영씨..”
나의 혀가 그녀의 항문을 부드럽게 핥아올린다.
“ 하악.....거긴.....아학.....거긴.....안돼.......아항.....아무한테도 안줄 거야......하앙...”
그녀가 항문에 혀가 닿을 때 마다 엉덩이에 힘을주며 움찔거린다.
“ 그래? 그럼 내가 한 번 개통해 볼까.....”
“ 아항......안돼........수현씨라도...........아앙....”
“ 이거 오기가 생기는데...크크 ”
혀를 뾰족이 세워 항문을 쿡쿡 찔러본다.
움찔거리는 분홍빛 항문..그녀의 민감한 반응이 재밌다.
나의 혀가 항문을 쓸어올리며 그녀의 엉덩이 위쪽으로 올라간다.
까똑.
[ 안뇽...변태 아저씨 ]
뭐지......
별장에서 돌아온 후 그 날 새벽의 일은 아내와 나의 비밀로 묻어둔다.
술김에 일어난 일이라 애써 자위한다.
물론 아내와 나는 서로 다른 각도에서 비밀을 유지한다.
사무실에서 오후일과를 시작할 즈음...
까똑이 날라온다.
[ 누구세요? ]
[ 수현씨.....진영이...^^ ]
[ 아.....안녕하세요.]
식은 땀이 나고 등줄기가 서늘해 진다.
[ 안녕하겠어요? 수현씨는 안녕한가 보네요? ]
[ 네 뭐..그럭저럭 ]
[ 술한잔 사줘요 ]
[ 오늘요? ]
[ 왜요? ]
[ 아니요..어디서? ]
[ 제가 그쪽으로 갈께요.]
[ 우리 둘이서? ]
[ 더 필요하면 다 부를까요? ]
[ .................]
진영씨다.
진영씨가 나보고 변태아저씨란다.
그녀는 분명 기억하고 있다.
아내가 처참하게 빨리고 주물러지는 것을 숨어서 엿보는 나를......
사무실에 앉아 혼자서 얼굴을 붉힌다.
“ 일찍 오셨네요 ”
“ 생각보다 차가 안막혀서요 ”
회사 근처 호프집에 마주앉아 그녀를 바라본다.
누가 봐도 20대 중후반 정도로 밖에는 안보인다.
나를 왜 찾아 왔을까..
협박인가...
이 상황에서 그녀가 나에게 얻을 것이 있을까..
어?든 그녀에게 말리면 끝이 없을 것이다.
애써 담담한 표정을 유지한다.
“ 근데 제 전화번호는 어떻게....”
“ 어머, 그 날 제 전번 따셔놓고는.....”
“ 아 제가 그랬나요? 하하하 ”
“ 아 이 아저씨 봐.......진짜 ”
진영씨가 눈을 흘기며 눈웃음을 친다.
협박은 아니다.
딱붙은 티셔츠를 입어서인지 그 날 느꼈던 그녀의 볼륨이 거짓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보기 좋게 솟아 오른 유방이 티셔츠를 팽창시키고 있다.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섹시한 여자.
“ 변태 아저씨..”
나는 그녀를 쳐다보며 맥주잔을 든다.
“ 수현씨..그렇게 안봤는데....그런 취미가 있었어? ”
“ ...................”
“ 내가 준다고 할 때는 사양하더니...그런 취미가 있을 줄이야...”
“ 그게..............”
“ 지연이 언니는 괜찮아? ”
“ ....................”
“ 난 경찰에 신고 하고 난리 날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쿨하네...언니...”
“ ..........................”
“ 아니면 언니도 같이 즐긴건가....호호호..”
“ ...........................”
“ 하긴 여기 변태 아저씨도 공범이지....”
진영씨는 눈을 말똥말똥하게 뜨고 나를 쳐다본다.
마치 신기한 동물을 보는 듯.........
나는 점점 그녀에게 말려간다.
“ 수현씨..오늘은......우리 둘 뿐인데....”
“ 네? ”
진영씨가 내 옆자리로 와서 앉는다.
스커트가 원래 그렇게 짧은 것인지 올려 입어서 그런 것 인지 내 옆에 앉는 그녀의 허벅지 사
이로 팬티가 살짝 보인다.
진영씨가 내 눈길을 따라 자신의 스커트를 보더니 다시 올려 보며 싱긋 웃어보인다.
“ 저번엔 내 전번땃으니 오늘은 나를 딸차례지? 수현씨? 크크 ”
“ 진영씨는 원래 이렇게.......”
“ 이렇게 뭐? ”
그녀가 내 옆에 바짝 붙으며 팔짱을 껴온다.
이 여자가 원하는 것은 나와의 섹스인가..
순간 여유가 찾아온다.
“ 아 원래..이렇게 개방적인가 해서..”
“ 흠....그 말은 무슨 여자가 이렇게 헤프냐....뭐 그런 뜻? ”
“ 아니 뭐 그런 뜻은 아닌데.....”
“ 그래도 자기한테 그런 말 들을 건 아닌 거 같은데......변태 아저씨.....”
“ 그날은.....나도..모르게...”
“ 나도 모르게 마누라가 다른 남자한테 따 먹히는 걸 보고 흥분했다? ”
“ .....................”
“ 수현씨....재밌네....”
그녀는 은근히 나에게 말을 놓는다.
“ 그럼 오늘은 아내 복수를 위해서 날 따 먹을 거야? ”
그녀가 내 옆에 바짝 붙어 내 귓불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속삭인다.
나의 허벅지를 쓰다듬던 그녀의 손이 나의 자지를 움켜쥔다.
“ 와..금새 단단해 졌네.....변태 맞네 수현씨... 그 생각만 해도 이렇게 되다니.....”
“ 진영씨처럼 섹시한 여자가 붙어서 이러는데 안그런 남자가 있겠어? ”
나도 은근슬쩍 말을 놓아본다.
“ 크크..귀엽네 수현씨.....쪽....”
진영씨가 내 볼에 입맞춤을 하고는 맞은편으로 돌아가서 앉는다.
“ 자 한잔 해요..우리.......불타는 오늘 밤을 위해서...”
“ ...................”
“ 뭐야 그 표정은? ”
“ 아니 뭐..너무 갑작스러워서....”
“ 호호...그런게 섹스의 매력아니겠어? 지루하잖아 인생이..”
나와 진영씨는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킨다.
순간 내 몸을 감싸던 모든 긴장이 일순간 사라진다.
호프집의 시원한 에어컨과 눈 앞에 앉아있는 섹시한 여자가 나의 피곤을 풀어준다.
“ 근데 진영씨..”
“ 응? ”
“ 별장에서 내가 한말......기분 나빴지? ”
“ 뭐?....아~~ 그말.....그게.....”
“ ..................”
“ 나 사실 그 여자 알아.....”
“ 응? ”
“ 수현씨가 말한 남자 밝히는 여자...우리 남편의 본처..”
“ 응? ”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 진영씨가 본처아냐? ”
“ 수현씨 바보야? 이 나이에 고등학생 딸이 있겠어? ”
“ 그런가......”
“ 본처는 따로 있어...지금도 잘 나간다던데...그리고....”
“ ...................”
“ 나 그렇게 쉬운 여자 아니야....호호 ”
“ 그래? 그런 진영씨는 어쩌다가..그런 놈이랑 ”
“ 나? 지연이 언니랑 비슷한 케이스지..”
“ 그럼....... ”
“ 재근씨한테 강제로 당했어....근데 재근씨 물건도 스킬도 굉장하더라구....그래서 내꺼했지..”
“ ....................”
이건 뭐 대단하단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
“ 그런데 우리 재근씨가 나이에 비해서 스태미너가 굉장하거든...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덤벼......그래서 좀 위험하지.....좀 이쁘고 섹시하다 싶으면...그냥 덥치거든..
그 날도 지연이 언니 보는 눈이 이상하다 해서 정신 똑 바로 차리고 있었지..호호 “
“ 자주 그러나 보네...”
“ 전에는 성경이 언니한테도 껄떡거리다 나 한테 잡혔지...”
“ 그래? 성경씨 한테도...”
“ 응..근데 그땐 지연이 언니보다 더 심했어....”
“ 어떻게? ”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올라간다.
나를 보는 그녀의 눈이 반짝인다.
“ 어머, 자기 이상하다..”
“ 흠...............”
“ 별장에서도 이상하다 생각은 했는데, 성경이 언니랑 무슨 관계야?....이거 이거 수현씨 보기
랑 다르네...성경이 언니랑 그렇고 그런사이? “
“ ......................”
“ 오~~~그랬구나....능력자네..능력자.....형부랑 지연이 언니도 알아? ”
“ 우리 다른 이야기 하면 않될까? ”
“ 옆 집 여자를 따먹고 자신의 마누라를 다른 남자에게 돌린다. 뭐 이런건가..수현씨 취향? ”
“ 그런거 아니야...”
“ 그럼 뭔데? 궁금하니 자세히 좀 말해봐..”
“ 그것보다 진영씨 먼저 말해봐 성경씨일.....”
그녀가 한 없이 색기를 뿜어내며 눈웃음 친다.
“ 그렇게 궁금하면 수현씨가 직접 알아봐.....사랑하는 그녀에게 물어보던, 당신 아내 겁탈하려
던 우리 그이한테 물어보던가......아니면......“
“ 아니면............”
“ 난 오르가즘을 느낄 때 거짓말을 못해.....호호호...”
“ .............”
“ 수현씨 정도면 내 입에서 궁금한 이야기를 다 들을수 있겠지..능력자니...호호 ”
“ 근데 진영씨...”
“ 응? ”
“ 또 궁금한게 있어? ”
“ 나중에 우리 사랑하면서 천천히 하면 안되? 무슨 취조실도 아니구...크크 ”
“ 당신 남편말이야 원래 그렇게 거칠어? ”
“ 흠....우리 남편 원래 그래....출신이 깡패잖아...근데 그런 그이한테 그렇게 거칠게 당하면
흥분되는건 사실이야..“
“ 그런게 좋다구? ”
“ 응.....난 좋던데...그러니까 데리고 살지......그리고, 언니들도 아마 좋아할걸..그런 거친섹스”
“ ...................”
“ 여자들은 평소에 들을 수 없는 저속한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든...물론 섹스에 국한해서
말이지....우리 그이가 거칠게 몰아 부치면서 쌍욕을 해대면 난 정신이 아득해져....“
“.............................”
“ 물론 수현씨 같은 남자랑 부드러운 섹스를 즐기고 싶을 때도 있고..그때의 느낌이니까..”
진영씨는 막힘없이 과감하게 말을한다.
그런 진영씨를 바라보다 보니 그녀는 과연 어디까지 가능할지 궁금하다.
“ 자 그럼 더 궁금한 것들은 수현씨의 능력에 맞기고 ........원샷..”
나와 진영씨는 시원하게 맥주를 마신다.
어느새 깔깔거리는 진영씨의 페이스에 말려 들어간다.
그녀와 마주하고 있자니 요 며칠 나를 억누르던 것들이 한 방에 날아가는 느낌이다.
이 여자 매력적이다.
호텔 방문이 닫히고 그녀를 뒤에서 껴안는다.
그녀가 긴 생머리를 옆으로 넘기며 나에게 자신의 흰목을 내어준다.
나의 혀가 그녀의 목을 핥아가고, 두 손은 그녀의 유방을 주무른다.
“ 아항......수현씨......능숙하네.........아앙..”
진영씨가 교태로운 몸짓으로 나의 손길을 느낀다.
그녀의 손이 뒤로 돌아와 바지위로 나의 자지를 문지른다.
“ 어머....돌덩이 같아....아항.....”
나는 그녀의 뒷목을 왼속으로 잡고 벽으로 거칠게 밀어부친다.
“ 악.........왜 그래......수현씨..”
그녀는 체포되는 범인처럼 벽에 상체를 눌린채 엉덩이만 엉정쩡하게 뒤로 빼고 있다.
그녀는 갑작스런 나의 행동에 놀란 듯 나를 돌아보려 하지만 내 손아귀가 놓아주질 않는다.
“ 수현씨....수현씨........아파~앙 놔줘...응? ”
그녀를 벽에 밀어 부친채 그녀의 뒤태를 감상한다.
슬림하면서도 골반은 꽤 발달된 섹시한 몸매다.
그녀의 스커트는 엉덩이 절반정도만 가린채 올라가 있고, 그 아래로 실크재질의 팬티가 조명
에 반짝인다.
손을 넣어 그녀의 엉덩이를 주물러본다.
부드럽다. 아내와도 성경씨와도 다른느낌......
그녀의 질입구는 이미 질척인다.
“ 뭐야...벌써 이렇게 젖었어?........호프집에서부터 이 상태로.......크크..음란하네 진영씨..”
“ 아잉........수현씨......좀 놔줘......가슴 아파.....”
“ 너 거친거 좋아한다며.....조금만 있어봐.....감상 좀 하고....”
“ 수현씨....놔줘...대신...내가 화끈하....아항.....앙.”
나의 중지 손가락이 진영의 젖은계곡 사이로 쑥 빨려들어가자, 그녀는 말을 잊지 못한다.
그녀의 보지가 나의 손가락을 강하게 물어오며, 허벅지에 잔뜩 힘이 들어간다.
대단한 힘이다.
여기에 내 자지가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까.
급격히 달아오른다.
“ 진영씨.....그 놈이 그 큰 걸로 매일같이 쑤셔놨대서 기대는 안했는데,,,굉장하네..조임이..”
“ 아....수현씨도.....아.....너무 잘해......아......앙...”
그녀의 뒷목을 잡고 있던 손을 풀어도 그녀는 그 자세 그대로 나의 손가락을 받아들인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뒤로 좀 더 끌어당기고 그녀 뒤에 꿇어앉아 실크재질의 팬티를 발목
까지 내린다.
진영씨가 벽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며 몸을 비비꼬운다.
“ 수현씨..손가락......너무 능숙해.......아.........좋아...아.......항......”
그녀의 몸매에 비해 놀랍도록 발달한 그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아 활짝 벌린다.
핑크빛의 항문아래로 검붉은 질이 애액에 젖어 번들거린다.
은은한 장미향이 풍겨온다.
성경씨와 비슷한 향의 샤워 젤을 사용하는 것 같다.
“ 여긴 아직 처년가봐........진영씨..”
나의 혀가 그녀의 항문을 부드럽게 핥아올린다.
“ 하악.....거긴.....아학.....거긴.....안돼.......아항.....아무한테도 안줄 거야......하앙...”
그녀가 항문에 혀가 닿을 때 마다 엉덩이에 힘을주며 움찔거린다.
“ 그래? 그럼 내가 한 번 개통해 볼까.....”
“ 아항......안돼........수현씨라도...........아앙....”
“ 이거 오기가 생기는데...크크 ”
혀를 뾰족이 세워 항문을 쿡쿡 찔러본다.
움찔거리는 분홍빛 항문..그녀의 민감한 반응이 재밌다.
나의 혀가 항문을 쓸어올리며 그녀의 엉덩이 위쪽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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