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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을 그리는 나의 혀놀림에 그녀 역시 엉덩이를 이리저리 돌린다.
“ 아....수현씨........너무......능숙해...아항....진짜...바람둥인가봐...아앙..”
그녀의 엉덩이를 혀로 꾹꾹 찌르다 입을 벌려 한 움큼 베어문다.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 살이 나의 입 속에 가득 빨려 들어온다.
입속에 빨려들어온 살들을 혀를 살살 굴리며 맛보다 이빨 자국이 나도록 세게 깨문다.
“ 아.......앙..........아악...아파 수현씨....”
그녀가 나의 입을 피해 몸을 돌린다.
나의 손은 그녀를 다시 돌려세우고 사정없이 엉덩이를 내려친다.
“ 찰싹 ”
“ 아.....”
나의 손이 그녀의 뽀얀 엉덩이에 손자국을 선명하게 남겨간다.
“ 찰싹.....찰싹....찰싹.........찰싹....”
발갛게 그녀의 양쪽 볼기짝이 달아오른다.
투명한 그녀의 피부에 대비되어 더욱 붉어 보인다.
나의 손길에 조금씩 움찔거리며 약한 신음만 흘리는 그녀..
나의 혀는 그녀의 탄탄한 허벅지 뒤쪽을 오르내리다 무릎 뒤쪽에 다달아 크게 원을 그린다.
그녀의 무릎에 힘이 빠지며 앞으로 살짝 굽혀진다.
나의 혀는 다시 그녀의 허벅지를 핥으며 올라간다.
“ 아앙...수현씨.......너무.......잘해....아.....수현씨의 혀가..나를..핥아와....아항..”
혀가 그녀의 엉덩이를 맴돌다 엉덩이 위 쪽 허리부분의 깜찍하게 들어간 구 곳의 웅덩이에 혀
를 빠뜨린다.
“ 아항.....좋아.....아....앙.....”
그녀의 티셔츠를 걷어 올리며 나의 혀가 그녀의 척추를 타고 올라가 좌 우로 춤을 춘다.
그녀의 등을 핥으며 엉거주춤하게 선 채로 바지 지퍼를 열고 터질 듯 부풀어오른 자지를 꺼내
어 침으로 범벅된 그녀의 항문에 비벼본다.
“ 아.......수현씨....수현씨............아....”
그녀는 주문을 외우듯 나의 이름만 계속 되뇌인다.
그녀의 브래지어 후크가 풀리고 나의 혀는 그녀의 목덜미까지 미끄러져 간다.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풀려버린 브래지어 속으로 맨살의 유방을 잡아본다.
한 손에 가득차고 약간 남는다.
“ 수현씨...살살....해줘.......응? ”
그녀가 자신의 유방을 감싼 내 손위에 자신의 손을 덮어오며 속삭인다.
밥그릇을 엎어놓은 것 같은 그녀의 유방.
수술한 듯이 완벽한 형태의 유방.
나는 오른손을 내려 그녀의 항문 주위를 배회하는 자지를 잡아 질 입구를 문지른다.
미끈거리는 감촉이 좋다.
“ 뭐야..진영씨 왁싱한거야? ”
“ 응....왜? ”
“ 아니 그냥 느낌이 좋아서....”
“ 아...자기...자기 자지.... 단단한게 쿡쿡 찔러와...아항..””
나는 한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며, 질 입구에 자지를 비빈다.
그 이상의 진전없이 계속 같은 행위를 반복한다.
“ 아 수현씨.......수현씨........”
“ .......................”
내 이름을 부르며 몸을 비트는 그녀...
“ 넣어줘....수현씨..”
“ .......................”
아무말도 없이 질입구만 문지르는 나....
“ 수현씨 쑤셔줘....진영이를 쑤셔줘...아...단단한..수현씨 자지...아항..”
나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로 잠겨든다.
“ 아~~~~들어오고 있어...당신 자지..아...나 지금 수현씨에게 쑤셔지고 있어...아항”
그녀의 대음순이 나의 자지 뿌리를 감싼다.
“ 아....가득해...수현씨...진영이 몸속에 가득해...당신...”
그녀는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듯 계속해서 자신의 행위와 느낌을 이야기한다.
새롭다..........
성경씨와 아내는 내가 하는 원색적인 말에 반응만 할뿐 직접 입에 담지는 않는다.
그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진영씨의 입에서는 거칠 것 없이 내가 듣고 싶은 말들이 쏟아진다.
“ 어때? 진영씨...좋아? 내 좆? ”
“ 아흥....응....좋아....단단한 자기 자지가 내 보지벽을 막 긁어대...아.....아항.....”
“ 진영씨 보지도 조임이 굉장해..좆이 잘릴 것 같아..”
“ 아...아...수현씨...당신 자지의 핏줄까지 느껴져.....아..나 어떡해...아앙..”
진영씨의 엉덩이가 나의 치골에 비벼지며 둥글게 원을 그린다.
예전에 TV에서 봤던 밸리댄서같이 부드럽고 현란하다.
나는 그저 그런 진영씨의 뒤에 붙어 서서 뿌리까지 박아넣은채 그녀의 음란한 엉덩이가 움직
일 때 마다 움찔거리며 꽉꽉 물어오는 진영씨의 조임을 즐길뿐이다.
“ 아앙..수현씨가 ...나를 쑤시고 있어.......아항......진영이가..뒤로 쑤셔지고 있어........아앙..”
그녀의 독특한 말투가 신선하다.
그녀가 엉덩이를 돌리며 상체를 활처럼 뒤로 꺽는다.
돌아서있던 그녀의 얼굴이 내 얼굴밑에 자리하며 나를 올려다 본다.
대단한 유연성이다.
마치 체조 선수의 동작같다.
그녀가 두 손으로 나의 얼굴을 감싸쥐고 자기쪽으로 당긴다.
생소한 자세로 나는 그녀의 입술에 혀를 집어넣고, 그녀의 혀가 와서 감긴다.
그녀의 혀와 뒤엉키는 나의 눈 앞에 튀어나올 듯 솟아오른 그녀의 젖가슴이 눈에 들어온다.
내 손에 잡혀 이리저리 찌그러지는 그녀의 완벽한 형태의 유방..
그 끝에 건포도만한 유두가 단단하게 굳어져 매달려있다.
이 생소한 자세에 나는 어처구니 없이 급격한 사정감을 느낀다.
아직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지도 않았는데...
이대로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 진영씨 우리 침대로 갈까...”
나는 급한 마음에 입술을 떼고 진영씨를 바라본다.
“ 쌀거 같지? ”
“ ...............”
“ 싸고 싶으면 싸...난 피임중이니까...”
그녀는 남자의 반응으로 남자의 속마음을 읽는 재주를 가진 듯 하다.
그녀의 혀가 길게 뻗어나와 나의 턱을 핥는다.
에라 모르겠다.
나는 그녀의 가냘픈 허리를 우악스럽게 잡고 거세게 박아댄다.
“ 아...앙......수현씨...아...악...”
그녀가 상체를 뒤로 젖힌채로 자신의 두 유방을 쥐어짜며 음란한 색소리를 짜낸다.
극도로 음란한 모습의 이 여자...
“ 진영아 쌀 것 같아..”
“ 싸줘...수현씨....좆물로 가득채워줘...”
정말 거침없이 내b는 진영씨..그런 그녀가 저속해 보이지 않는다.
그런 그녀가 한 없이 매력적이고 신선하다..
나는 두 손을 올려 나를 바라보며 젖혀진 그녀의 목을 감싸쥐고 한 껏 벌어진 그녀의 입속으
로 혀를 집어넣는다.
그녀의 엉덩이가 더욱더 거세게 나의 치골에 부딪혀 온다.
“ 윽......으윽............으흑.......”
“ 읍.......음.........으...읍....”
나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그녀의 입속에 거친 숨을 토해낸다.
나의 엉덩이 뒤쪽에서 솟구쳐 오른 한 덩어리의 액체가 나의 중심부를 거쳐 그녀의 보지 깊숙
한 곳에 쏟아진다.
“ 윽..후...윽.........우..윽....”
몇 번이나 경련하며 그녀의 몸속에 좆물을 싸댄다.
그녀의 혀는 여전히 현란하게 거친 숨을 몰아쉬며 사정하는 나의 입속을 휘젖는다.
한 동안을 꿈틀거리며 그녀의 보지의 박혀 용틀임하던 자지끝으로 사정의 시원함이 전달된다.
가만히 나의 정액을 받아내던 그녀의 엉덩이가 다시 움직인다.
참을 수 없는 표현 못할 느낌이 나의 자지를 감싸고, 나는 허리를 뒤로 빼낸다.
진영씨가 나의 목에 팔을 두르며 상체를 살짝 일으켜 나의 어깨위에 고개를 얹는다.
나의 손이 자연스럽게 그녀의 유방으로 옮겨져 부드럽게 주무르며 사정후의 아늑함에 빠진다.
그녀가 고개를 살짝 돌려 내 귓불을 핥으며 속삭인다.
“ 좋았어? 수현씨? ”
“ 응...멋지네...진영씨..장난아닌데..허리 놀림이..”
“ 음..내가 운동 좀 했지 소시적에..호호”
“ 아....진영씨....움직이지마..엉덩이....”
그녀가 눈 웃음을 치며 돌리는 엉덩이에 나의 자지가 움찔거린다.
“ 수현씨...”
“ 응? ”
“ 아직 그대로네 수현씨 자지..”
“ 그러게..”
“ 아...가득해.....진영이 뱃속이 당신의 따듯한 정액으로 가득해...굉장해..으음.....”
그녀의 보지속살이 나의 자지를 물어온다.
마치 독립된 개체처럼 살아움직인다.
“ 아..아.....하지마...진영씨.”
“ 후훗...가만있어...움직이지마...빼면 싫어...”
그녀가 상체를 벽쪽으로 숙이고 자신의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그녀의 들어올린 오른쪽 다리가 나의 왼쪽 어깨위에 걸쳐지며 그녀의 상체가 내 쪽으로 돌아
선다. 정말 대단한 유연성이다.
팔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안아 올리자 그녀가 폴짝 나에게 안기며 매달린다.
새 털처럼 가벼운 그녀.
그녀의 왼쪽다리가 나의 허리를 단단하게 감아온다.
“ 어때...전직 발레리나를 따 먹은 기분? ”
“ 발레리나? ”
“ 후훗..이래뵈도 꽤 잘나가던 발레리나 였다구..”
“ 어쩐지 몸이 엄청 유연하다 했지.. ”
“ 으흠..수현씨 건강하네...아직도 내 뱃속에서 펄떡이고 있어..”
“ 진영씨 몸이 나를 그렇게 만드네..”
그녀가 매달린채 나의 입술사이로 혀를 집어 넣는다.
“ 하아..수현씨....근데 나 아직 시작도 안했어..알지? ”
“ 그래?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괴롭혀 볼까..”
“ 크크..누가 누굴? ”
나는 그녀를 안은채 침대쪽으로 간다.
이동중에도 그녀는 계속해서 내 입속에서 혀를 놀린다.
“ 자~~~”
“ 악~~~~~~”
나는 그녀를 침대위에 던져 놓고 슈트를 벗는다.
빳빳히 고개를 쳐는 나의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진영씨..
그녀역시 손을 올려 몸에 걸쳐있는 모든 것을 벗어 던진다.
침대 위 나신의 진영씨..완벽하다.
정말 완벽한 비율이다.
나는 침대위에 천천히 기어서 올라간다.
그녀가 교태로운 눈빛으로 몸을 비틀며 나를 홀린다.
“ 수현씨 오늘은 잠 다 잔줄 알아....호호 ”
“ 크크..그럼 한번 맡겨볼까....음탕한 유부녀씨..”
그녀가 침대에 누운 내 몸위로 천천히 기어서 올라온다.
표범처럼 날렵하면서도 여유로운 몸놀림...
그녀의 긴 생머리가 나의 전신을 스치며 잠들어 있던 감각을 깨운다.
그녀가 젖어있는 자신의 질 입구에 나의 귀두를 비벼댄다.
나를 쳐다보며 천천히 허리를 낮추는 그녀..
그녀의 턱이 살짝 올라가며 미간에 주름이 생긴다.
두 팔을 모아 완벽한 모양의 유방을 감싼다.
불빛을 받아 탄력 있게 빛나는 동그란 두 유방이 그녀의 팔에 눌려 타원형으로 찌그러진다.
서서히 내려오던 그녀의 허벅지가 나의 치골과 밀착된다.
그리고는 그녀의 허리가 천천히 앞 뒤로 움직인다.
아주 천천히....
그녀의 조그만 입술을 살짝 벌리며 나의 눈을 응시하는 그녀..
“ 아....또 가득찼어..수현씨.........아......나를 가득 메우고 있어...당신자지.....아..아........”
그녀의 허리에 점점 속도가 붙어간다.
힘겹게 매달려 덜렁이는 두 개의 살덩이가 그녀의 점점 격렬해 지는 움직임을 나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그녀의 보지 속살이 나의 자지를 이리 저리 사정없이 비벼온다.
그녀의 움직임에 나의 몸속에선 다시 뜨거운 분출을 위해 온 신경이 한 곳으로 집중된다.
이 여자.....짜릿하다....
허리를 흔들며 쳐다보는 그녀의 색기넘치는 눈빛..
성경씨와 나의 비밀을 아는 그 놈..
그리고 나의 치부를 알고 있는 그 놈의 여자..
지금은 서로 좋아 서로의 육체를 탐한다 해도, 이 여자가 언제 마음이 변할지 모른다.
나는 이대로 이 여자에게 끌려 다니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걱정보다는 그녀의 뜨거운 육체에 녹아드는 나...
이 여자에게 중독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순간 오싹함을 느낀다....
“ 아...수현씨 자지가...진영이 보지속을 비비고 있어....아....좋아..아항.... ”
고개를 젖히고 자신의 유방을 감싼채 허리를 흔드는 이 여자..
이 여자......
어쩌면, 그 놈보다 더 위험한 존재일지도..........
벌써 몇 번째인가...
“ 아~~ 수현씨....하아....수현씨...진영이 자궁이 차고 있어...수현씨의 좆물로 가득해...아앙.”
나는 마지막 몸부림을 치며 진영씨의 허리를 잡고 부르르 떤다.
근래 들어 이런 적이 있었던가..
이 여자..
나를 미치게 한다.
침대에 머리를 쳐박고 엉덩이를 들썩 거리는 진영씨..
허리를 빼자 진영씨의 보짓물로 번질거리는 나의 자지가 힘을 잃은 채 스르륵 빠져나온다.
자지가 빠져나온 그 자리 동그란 모양이 점점 조그맣게 변해가고, 흰 정액이 몇 방울 흘러나
온다.
진영씨 옆에 털썩 드러눕워 담배를 한 대 피워 문다.
엎드린 자세로 숨을 몰아쉬던 진영씨가 고개를 들어, 나의 유두를 살살 빨기 시작한다.
“ 진영씨...안 힘들어? ”
“ 약간...근데..수현씨랑 궁합이 잘 맞나봐...나 오늘 몇 번이나 느꼈어..크크 ”
그녀의 손이 밑으로 내려와 나의 자지를 살살 매만진다.
“ 아야...아퍼...이제...”
“ 어머..발갛게 부어올랐네...호호...”
“ 진영씨 정말 대단해....당신 같은 여자는 정말 처음이야..”
“ 그래? 지연이 언니랑 성경이 언니는 별론 거야...나보다? 크크 ”
“ 뭐......그렇다기 보다는 진영씨는 표정이나 몸동작이 남자를 유혹하는 그런게 있어 ”
“ 칭찬이지...응 ”
그녀가 내 턱밑에서 섹시한 눈웃음을 친다.
시계를 보니 새벽 5시다.
이미 집에 가기는 늦은 시각..
“ 진영씨는 이렇게 늦게 까지 안 들어가도 남편이 뭐라고 안 해? ”
“ 뭐, 자주는 아니니까...가끔 친구들 만나서 술 한잔 하거나.....”
“ ....................”
“ 이렇게 매력적인 변강쇠를 만나거나 하면 집에 돌아갈 수가 없잖아...쪽..”
그녀가 나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더니 나의 담배를 뺏아 들고 한 모금 빨아 당긴다.
내 가슴을 베개 삼아 천장을 보며 담배연기를 내뿜는 그녀..
또 한 번 거세게 그녀를 들쑤시고 싶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내 자지는 이미 감각을 잃은지 오래다.
“ 생각보다 쿨하네 당신 남편...”
“ 수현씨는 안 그래? ”
“ 뭐가? ”
“ 지연이 언니가 늦게 오거나 외박하면 막 화내고 그래? ”
“ 글쎄...우리 집사랑은 그런 적이 없는거 같은데...”
“ 흠....하긴 지연이 언니는 누가 봐도 이쁘고 섹시하니까...밤에 늦게 다니면 벌써 무슨 일이
터져도 터졌겠지....호호..“
“ 무슨일이라니...우리처럼 이러는 거? ”
나는 누워있는 그녀의 탱탱한 유방을 강하게 주무른다.
“ 아...하지마...아퍼...수현씨 때문에 부어올랐어...이 봐..”
그녀의 유두가 발갛게 부어올랐다.
어지간히도 물고 빨았나 보다.
“ 그건 그렇고...성경씨 이야기 좀 해봐...”
“ 수현씨는 성경이 언니가 그렇게 좋아? ”
“ 응....뭐....궁금해서...”
“ 그럼...지연이 언니랑 성경이 언니 중에 누가 더 좋아? ”
“ ......................”
나의 아내와 옆집 여자를 두고 누가 더 좋냐고 물어오는 진영씨..
그녀의 물음에 나는 답을 하지 못한다.
성경씨는 이미 내 마음 속에 그만큼이나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성경씨에 대한 애틋함과 함께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교차한다.
“ 칫...남자들은 다 똑같아...도둑놈들...”
“ 뭐야...여자는 다른가? ”
“ 그럼 다르지....”
“ 달라서 외간 남자랑 호텔에서 쉴새 없이 씹질하는 거야? 흐흐흐 ”
그녀가 담뱃불을 재떨이에 비벼 끄고 몸을 일으켜 앉는다.
그녀의 복부쪽엔 어떠한 지방성분도 없는 듯 매끈하다.
저 자세에서 저런 라인이라니..
진영씨가 상체를 돌려 나를 내려다 본다.
그리곤 나의 자지를 강하게 잡아온다.
“ 아야...아프다니까....”
“ 그럼 계속 쉴새 없이 씹질 해야지...안 그래...변강쇠씨...호호 ”
“ 내가 변강쇠면 당신은 옹녀야...흐흐 ”
“ 그래 그럼 기념으로 한 번 더 놀아볼까? 호호 ”
“ 아야...아프다니까...”
“ 알았어...엄살은...”
그녀의 입술이 벌어지고 나의 자지가 그녀의 입속으로 삼켜진다.
그녀의 미끈한 혀가 나의 자지를 감고 부드럽게 적셔온다.
별 다른 감각은 없지만 아프지는 않다.
따뜻한 것이 편안해 진다.
그녀가 침을 잔뜩 바른 자지에서 입을 떼고 힘 잃은 자지를 손으로 조물닥 거린다.
“ 흠...그날 말이지......나는 그날 동창 모임이 있었어...”
“ ..................”
“ 그런데 그날 모임에서 엄청 멋진 애를 만났거든...”
“ ..................”
“ 그래서 그날도 순식간에 그 놈을 유혹했지..호호..근데 생각보다 물건이 별로더라구...보기엔
실해 보이더니, 흐물거리는게 수현씨처럼 단단함이 없었어...“
“ 진영씨..무슨 이야기 하는 거야...대체..”
“ 그러니까...열받아서 집으로 갔단말야....그리고 그 날....성경이 언니가 우리 그이한테...”
그녀의 눈이 순간 반짝거린다.
“ 어?든 그래서 새벽 늦게 집에 갔는데, 현관에 모르는 사람 신발이 있더라구...”
“ .......”
“ 남자구두랑 여자 하이힐.....”
“ ..........”
“ 거실에 들어서니...술상 위에 대우씨가 엎어져서 자고 있는거야...”
“ .............”
“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바로 촬영실로 들어갔지...”
“ 촬영실? ”
“ 응? 아...호호호....그게 우리 그이랑 내가 가끔씩 우리의 섹스를 찍곤해...기념으로..”
“ 방이 따로 있어? ”
“ 응..우리 그이 취향 알잖아...호호호..”
“ 그래서? ”
“ 그래서 촬영실 문을 열었더니...”
“ 열었더니...”
“ 호호호...궁금하지?....호호호 ”
“ 그래서 어떻게 됐어? 응? ”
“ 어떻게 되긴 뭐가 어떻게 돼...우리 그 이가 성경이 언니 위에서 헐떡거리고 있었지..”
“ ..........................”
“ 왜? 질투나? ”
“ 그게 끝이야? ”
“ 그럼 뭐가 더 있어? 정신 잃고 벌겨 벗겨진 유부녀 위에 다른 사내가 올라타 있다. 그럼 끝
난거 아닌가? “
“ .....................”
“ 근데 말야...더 웃긴게 뭔 줄 알아? ”
“ ..................”
“ 대우씨가 안 자고 있었어...내가 들어 서니까 자는 척 한 거야...그때까지 훔쳐보고 있었어.”
“ 형님이? ”
“ 응..나도 좀 놀래긴 했는데...”
“ 그럼 성경씨 혼자 술에 취한거야? ”
“ 우리 그 변태서방이 술에 약을 탄거야...그리곤 촬영실에 끌고 가서 성경씨 언니를 따먹은
거지..혹시 모르니 촬영도 해 놓구...그리고 대우씨는 문틈으로 훔쳐본거야..“
“ 당신 남편이랑 형님이 짜고 성경씨를 겁탈했다? 이건가? ”
“ 뭐 처음부터 계획된건 아니었대...불쌍한 성경이 언니...내가 얼마나 열받던지...”
“ 그래서 어떻게 됐어? ”
“ 내가 열 받아서 막 소리치니까 우리 그이도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서 집 밖으로 튀고, 대우
씨는 그때까지 어색한 연기하다가 언니 데리고 돌아갔지...아주 가관이었어..“
“ 형님이 연기 였다는 건 어떻게 알아? ”
“ 나중에 우리 그이가 다 불었어...크크 ”
“ 그게 언제야? 별장 가기전? ”
“ 응..가기전이지..”
“ 그럼 성경씨는 그 일을 몰라? ”
“ 모를걸...알면 우리 그이한테 그렇게 해밝게 웃어줄 리가 없자나...”
“ 근데........”
“ 응? ”
“ 당신 남편이 성경씨를 어디까지.........”
“ 훗...그게 궁금하구나? ”
“ .......................”
“ 그렇게 궁금하면 내일 모레 여기서 다시 만나...어때? ”
“ 뭐? ”
“ 안 궁금하면 말구...”
“ 그거 한 마디 들으려고 또 밤 새라구? 크크”
“ 내일 모레 여기서 나랑 놀아 주면...좋은거 보여 줄게....”
“ 좋은거? ”
“ 백마디 말보단 한편의 포르노가 낫지 않겠어? ”
“ 그걸 당신 남편이 찍었단 말이야? ”
“ 아까 분명히 말했을 텐데...수현씨 은근 남의 말 잘 안듣네...”
그 놈이 성경씨를 유린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는 그녀의 말에 거짓말처럼 자지쪽으로
피가 쏠린다.
“ 어머, 성경이 언니 이야기 하니 또 커졌네...호호 ”
“ 아냐..그런 거 아파.....세게 잡지마...”
“ 알았어..나도 오늘은 더 이상........수현씨..정말 오랜만이야 이렇게 나를 괴롭혀 주는 남자.”
“ 당신 남편도 스태미너 장난 아니라면서...”
“ 장난 아니면 뭐해...다른 년들 쑤실 궁리만 하는데...”
“ 요즘은 잘 안 안아주나보지...”
“ 뭐, 나도 별로 흥미도 없고, 맛있는 것도 계속 먹으면 질려.....”
“ 당신 남편 그럼 성경씨 말고도 또 있겠네....”
“ 아마도...”
“ 진영씨...”
“ 근데 당신 남편이 촬영한거 당신이 어떻게 알고 가져와? ”
“ 그날, 열받아서 캠코더랑 컴퓨터 다 집 밖에 버렸거든...”
“ .......................”
“ 근데 생각해보니 거기에 나도 들어있고....그래서 메모리랑 하드디스크는 다시 가져왔지.”
“ 그렇군...그럼 지금은 당신 남편 심심하겠네...”
“ 그 사람 가게에 널린게 그런 건데 뭐...담날 바로 셋팅했더라구...못말려 정말...크크 ”
조그만 입을 오물거리며 이야기하는 진영씨는 몇 번의 절정때문인지 나를 마치 오래된 연인
처럼 대한다.
내가 그녀의 팔을 끌어당기자 그녀가 나에게 몸을 기대온다.
“ 진영씨..”
“ 응? 수현씨...”
“ 그럼 이틀 후에 여기서 다시 보는걸루 해..”
“ 응....몸에 좋은거 많이 먹구와..호호....”
“ 이런 옹녀...”
“ 수현씨..그 날도 오늘처럼 나를 사랑해 줘....듬뿍 듬뿍...”
그녀가 나에게 키스를 해온다.
원을 그리는 나의 혀놀림에 그녀 역시 엉덩이를 이리저리 돌린다.
“ 아....수현씨........너무......능숙해...아항....진짜...바람둥인가봐...아앙..”
그녀의 엉덩이를 혀로 꾹꾹 찌르다 입을 벌려 한 움큼 베어문다.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 살이 나의 입 속에 가득 빨려 들어온다.
입속에 빨려들어온 살들을 혀를 살살 굴리며 맛보다 이빨 자국이 나도록 세게 깨문다.
“ 아.......앙..........아악...아파 수현씨....”
그녀가 나의 입을 피해 몸을 돌린다.
나의 손은 그녀를 다시 돌려세우고 사정없이 엉덩이를 내려친다.
“ 찰싹 ”
“ 아.....”
나의 손이 그녀의 뽀얀 엉덩이에 손자국을 선명하게 남겨간다.
“ 찰싹.....찰싹....찰싹.........찰싹....”
발갛게 그녀의 양쪽 볼기짝이 달아오른다.
투명한 그녀의 피부에 대비되어 더욱 붉어 보인다.
나의 손길에 조금씩 움찔거리며 약한 신음만 흘리는 그녀..
나의 혀는 그녀의 탄탄한 허벅지 뒤쪽을 오르내리다 무릎 뒤쪽에 다달아 크게 원을 그린다.
그녀의 무릎에 힘이 빠지며 앞으로 살짝 굽혀진다.
나의 혀는 다시 그녀의 허벅지를 핥으며 올라간다.
“ 아앙...수현씨.......너무.......잘해....아.....수현씨의 혀가..나를..핥아와....아항..”
혀가 그녀의 엉덩이를 맴돌다 엉덩이 위 쪽 허리부분의 깜찍하게 들어간 구 곳의 웅덩이에 혀
를 빠뜨린다.
“ 아항.....좋아.....아....앙.....”
그녀의 티셔츠를 걷어 올리며 나의 혀가 그녀의 척추를 타고 올라가 좌 우로 춤을 춘다.
그녀의 등을 핥으며 엉거주춤하게 선 채로 바지 지퍼를 열고 터질 듯 부풀어오른 자지를 꺼내
어 침으로 범벅된 그녀의 항문에 비벼본다.
“ 아.......수현씨....수현씨............아....”
그녀는 주문을 외우듯 나의 이름만 계속 되뇌인다.
그녀의 브래지어 후크가 풀리고 나의 혀는 그녀의 목덜미까지 미끄러져 간다.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풀려버린 브래지어 속으로 맨살의 유방을 잡아본다.
한 손에 가득차고 약간 남는다.
“ 수현씨...살살....해줘.......응? ”
그녀가 자신의 유방을 감싼 내 손위에 자신의 손을 덮어오며 속삭인다.
밥그릇을 엎어놓은 것 같은 그녀의 유방.
수술한 듯이 완벽한 형태의 유방.
나는 오른손을 내려 그녀의 항문 주위를 배회하는 자지를 잡아 질 입구를 문지른다.
미끈거리는 감촉이 좋다.
“ 뭐야..진영씨 왁싱한거야? ”
“ 응....왜? ”
“ 아니 그냥 느낌이 좋아서....”
“ 아...자기...자기 자지.... 단단한게 쿡쿡 찔러와...아항..””
나는 한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며, 질 입구에 자지를 비빈다.
그 이상의 진전없이 계속 같은 행위를 반복한다.
“ 아 수현씨.......수현씨........”
“ .......................”
내 이름을 부르며 몸을 비트는 그녀...
“ 넣어줘....수현씨..”
“ .......................”
아무말도 없이 질입구만 문지르는 나....
“ 수현씨 쑤셔줘....진영이를 쑤셔줘...아...단단한..수현씨 자지...아항..”
나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로 잠겨든다.
“ 아~~~~들어오고 있어...당신 자지..아...나 지금 수현씨에게 쑤셔지고 있어...아항”
그녀의 대음순이 나의 자지 뿌리를 감싼다.
“ 아....가득해...수현씨...진영이 몸속에 가득해...당신...”
그녀는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듯 계속해서 자신의 행위와 느낌을 이야기한다.
새롭다..........
성경씨와 아내는 내가 하는 원색적인 말에 반응만 할뿐 직접 입에 담지는 않는다.
그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진영씨의 입에서는 거칠 것 없이 내가 듣고 싶은 말들이 쏟아진다.
“ 어때? 진영씨...좋아? 내 좆? ”
“ 아흥....응....좋아....단단한 자기 자지가 내 보지벽을 막 긁어대...아.....아항.....”
“ 진영씨 보지도 조임이 굉장해..좆이 잘릴 것 같아..”
“ 아...아...수현씨...당신 자지의 핏줄까지 느껴져.....아..나 어떡해...아앙..”
진영씨의 엉덩이가 나의 치골에 비벼지며 둥글게 원을 그린다.
예전에 TV에서 봤던 밸리댄서같이 부드럽고 현란하다.
나는 그저 그런 진영씨의 뒤에 붙어 서서 뿌리까지 박아넣은채 그녀의 음란한 엉덩이가 움직
일 때 마다 움찔거리며 꽉꽉 물어오는 진영씨의 조임을 즐길뿐이다.
“ 아앙..수현씨가 ...나를 쑤시고 있어.......아항......진영이가..뒤로 쑤셔지고 있어........아앙..”
그녀의 독특한 말투가 신선하다.
그녀가 엉덩이를 돌리며 상체를 활처럼 뒤로 꺽는다.
돌아서있던 그녀의 얼굴이 내 얼굴밑에 자리하며 나를 올려다 본다.
대단한 유연성이다.
마치 체조 선수의 동작같다.
그녀가 두 손으로 나의 얼굴을 감싸쥐고 자기쪽으로 당긴다.
생소한 자세로 나는 그녀의 입술에 혀를 집어넣고, 그녀의 혀가 와서 감긴다.
그녀의 혀와 뒤엉키는 나의 눈 앞에 튀어나올 듯 솟아오른 그녀의 젖가슴이 눈에 들어온다.
내 손에 잡혀 이리저리 찌그러지는 그녀의 완벽한 형태의 유방..
그 끝에 건포도만한 유두가 단단하게 굳어져 매달려있다.
이 생소한 자세에 나는 어처구니 없이 급격한 사정감을 느낀다.
아직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지도 않았는데...
이대로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 진영씨 우리 침대로 갈까...”
나는 급한 마음에 입술을 떼고 진영씨를 바라본다.
“ 쌀거 같지? ”
“ ...............”
“ 싸고 싶으면 싸...난 피임중이니까...”
그녀는 남자의 반응으로 남자의 속마음을 읽는 재주를 가진 듯 하다.
그녀의 혀가 길게 뻗어나와 나의 턱을 핥는다.
에라 모르겠다.
나는 그녀의 가냘픈 허리를 우악스럽게 잡고 거세게 박아댄다.
“ 아...앙......수현씨...아...악...”
그녀가 상체를 뒤로 젖힌채로 자신의 두 유방을 쥐어짜며 음란한 색소리를 짜낸다.
극도로 음란한 모습의 이 여자...
“ 진영아 쌀 것 같아..”
“ 싸줘...수현씨....좆물로 가득채워줘...”
정말 거침없이 내b는 진영씨..그런 그녀가 저속해 보이지 않는다.
그런 그녀가 한 없이 매력적이고 신선하다..
나는 두 손을 올려 나를 바라보며 젖혀진 그녀의 목을 감싸쥐고 한 껏 벌어진 그녀의 입속으
로 혀를 집어넣는다.
그녀의 엉덩이가 더욱더 거세게 나의 치골에 부딪혀 온다.
“ 윽......으윽............으흑.......”
“ 읍.......음.........으...읍....”
나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그녀의 입속에 거친 숨을 토해낸다.
나의 엉덩이 뒤쪽에서 솟구쳐 오른 한 덩어리의 액체가 나의 중심부를 거쳐 그녀의 보지 깊숙
한 곳에 쏟아진다.
“ 윽..후...윽.........우..윽....”
몇 번이나 경련하며 그녀의 몸속에 좆물을 싸댄다.
그녀의 혀는 여전히 현란하게 거친 숨을 몰아쉬며 사정하는 나의 입속을 휘젖는다.
한 동안을 꿈틀거리며 그녀의 보지의 박혀 용틀임하던 자지끝으로 사정의 시원함이 전달된다.
가만히 나의 정액을 받아내던 그녀의 엉덩이가 다시 움직인다.
참을 수 없는 표현 못할 느낌이 나의 자지를 감싸고, 나는 허리를 뒤로 빼낸다.
진영씨가 나의 목에 팔을 두르며 상체를 살짝 일으켜 나의 어깨위에 고개를 얹는다.
나의 손이 자연스럽게 그녀의 유방으로 옮겨져 부드럽게 주무르며 사정후의 아늑함에 빠진다.
그녀가 고개를 살짝 돌려 내 귓불을 핥으며 속삭인다.
“ 좋았어? 수현씨? ”
“ 응...멋지네...진영씨..장난아닌데..허리 놀림이..”
“ 음..내가 운동 좀 했지 소시적에..호호”
“ 아....진영씨....움직이지마..엉덩이....”
그녀가 눈 웃음을 치며 돌리는 엉덩이에 나의 자지가 움찔거린다.
“ 수현씨...”
“ 응? ”
“ 아직 그대로네 수현씨 자지..”
“ 그러게..”
“ 아...가득해.....진영이 뱃속이 당신의 따듯한 정액으로 가득해...굉장해..으음.....”
그녀의 보지속살이 나의 자지를 물어온다.
마치 독립된 개체처럼 살아움직인다.
“ 아..아.....하지마...진영씨.”
“ 후훗...가만있어...움직이지마...빼면 싫어...”
그녀가 상체를 벽쪽으로 숙이고 자신의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그녀의 들어올린 오른쪽 다리가 나의 왼쪽 어깨위에 걸쳐지며 그녀의 상체가 내 쪽으로 돌아
선다. 정말 대단한 유연성이다.
팔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안아 올리자 그녀가 폴짝 나에게 안기며 매달린다.
새 털처럼 가벼운 그녀.
그녀의 왼쪽다리가 나의 허리를 단단하게 감아온다.
“ 어때...전직 발레리나를 따 먹은 기분? ”
“ 발레리나? ”
“ 후훗..이래뵈도 꽤 잘나가던 발레리나 였다구..”
“ 어쩐지 몸이 엄청 유연하다 했지.. ”
“ 으흠..수현씨 건강하네...아직도 내 뱃속에서 펄떡이고 있어..”
“ 진영씨 몸이 나를 그렇게 만드네..”
그녀가 매달린채 나의 입술사이로 혀를 집어 넣는다.
“ 하아..수현씨....근데 나 아직 시작도 안했어..알지? ”
“ 그래?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괴롭혀 볼까..”
“ 크크..누가 누굴? ”
나는 그녀를 안은채 침대쪽으로 간다.
이동중에도 그녀는 계속해서 내 입속에서 혀를 놀린다.
“ 자~~~”
“ 악~~~~~~”
나는 그녀를 침대위에 던져 놓고 슈트를 벗는다.
빳빳히 고개를 쳐는 나의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진영씨..
그녀역시 손을 올려 몸에 걸쳐있는 모든 것을 벗어 던진다.
침대 위 나신의 진영씨..완벽하다.
정말 완벽한 비율이다.
나는 침대위에 천천히 기어서 올라간다.
그녀가 교태로운 눈빛으로 몸을 비틀며 나를 홀린다.
“ 수현씨 오늘은 잠 다 잔줄 알아....호호 ”
“ 크크..그럼 한번 맡겨볼까....음탕한 유부녀씨..”
그녀가 침대에 누운 내 몸위로 천천히 기어서 올라온다.
표범처럼 날렵하면서도 여유로운 몸놀림...
그녀의 긴 생머리가 나의 전신을 스치며 잠들어 있던 감각을 깨운다.
그녀가 젖어있는 자신의 질 입구에 나의 귀두를 비벼댄다.
나를 쳐다보며 천천히 허리를 낮추는 그녀..
그녀의 턱이 살짝 올라가며 미간에 주름이 생긴다.
두 팔을 모아 완벽한 모양의 유방을 감싼다.
불빛을 받아 탄력 있게 빛나는 동그란 두 유방이 그녀의 팔에 눌려 타원형으로 찌그러진다.
서서히 내려오던 그녀의 허벅지가 나의 치골과 밀착된다.
그리고는 그녀의 허리가 천천히 앞 뒤로 움직인다.
아주 천천히....
그녀의 조그만 입술을 살짝 벌리며 나의 눈을 응시하는 그녀..
“ 아....또 가득찼어..수현씨.........아......나를 가득 메우고 있어...당신자지.....아..아........”
그녀의 허리에 점점 속도가 붙어간다.
힘겹게 매달려 덜렁이는 두 개의 살덩이가 그녀의 점점 격렬해 지는 움직임을 나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그녀의 보지 속살이 나의 자지를 이리 저리 사정없이 비벼온다.
그녀의 움직임에 나의 몸속에선 다시 뜨거운 분출을 위해 온 신경이 한 곳으로 집중된다.
이 여자.....짜릿하다....
허리를 흔들며 쳐다보는 그녀의 색기넘치는 눈빛..
성경씨와 나의 비밀을 아는 그 놈..
그리고 나의 치부를 알고 있는 그 놈의 여자..
지금은 서로 좋아 서로의 육체를 탐한다 해도, 이 여자가 언제 마음이 변할지 모른다.
나는 이대로 이 여자에게 끌려 다니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걱정보다는 그녀의 뜨거운 육체에 녹아드는 나...
이 여자에게 중독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순간 오싹함을 느낀다....
“ 아...수현씨 자지가...진영이 보지속을 비비고 있어....아....좋아..아항.... ”
고개를 젖히고 자신의 유방을 감싼채 허리를 흔드는 이 여자..
이 여자......
어쩌면, 그 놈보다 더 위험한 존재일지도..........
벌써 몇 번째인가...
“ 아~~ 수현씨....하아....수현씨...진영이 자궁이 차고 있어...수현씨의 좆물로 가득해...아앙.”
나는 마지막 몸부림을 치며 진영씨의 허리를 잡고 부르르 떤다.
근래 들어 이런 적이 있었던가..
이 여자..
나를 미치게 한다.
침대에 머리를 쳐박고 엉덩이를 들썩 거리는 진영씨..
허리를 빼자 진영씨의 보짓물로 번질거리는 나의 자지가 힘을 잃은 채 스르륵 빠져나온다.
자지가 빠져나온 그 자리 동그란 모양이 점점 조그맣게 변해가고, 흰 정액이 몇 방울 흘러나
온다.
진영씨 옆에 털썩 드러눕워 담배를 한 대 피워 문다.
엎드린 자세로 숨을 몰아쉬던 진영씨가 고개를 들어, 나의 유두를 살살 빨기 시작한다.
“ 진영씨...안 힘들어? ”
“ 약간...근데..수현씨랑 궁합이 잘 맞나봐...나 오늘 몇 번이나 느꼈어..크크 ”
그녀의 손이 밑으로 내려와 나의 자지를 살살 매만진다.
“ 아야...아퍼...이제...”
“ 어머..발갛게 부어올랐네...호호...”
“ 진영씨 정말 대단해....당신 같은 여자는 정말 처음이야..”
“ 그래? 지연이 언니랑 성경이 언니는 별론 거야...나보다? 크크 ”
“ 뭐......그렇다기 보다는 진영씨는 표정이나 몸동작이 남자를 유혹하는 그런게 있어 ”
“ 칭찬이지...응 ”
그녀가 내 턱밑에서 섹시한 눈웃음을 친다.
시계를 보니 새벽 5시다.
이미 집에 가기는 늦은 시각..
“ 진영씨는 이렇게 늦게 까지 안 들어가도 남편이 뭐라고 안 해? ”
“ 뭐, 자주는 아니니까...가끔 친구들 만나서 술 한잔 하거나.....”
“ ....................”
“ 이렇게 매력적인 변강쇠를 만나거나 하면 집에 돌아갈 수가 없잖아...쪽..”
그녀가 나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더니 나의 담배를 뺏아 들고 한 모금 빨아 당긴다.
내 가슴을 베개 삼아 천장을 보며 담배연기를 내뿜는 그녀..
또 한 번 거세게 그녀를 들쑤시고 싶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내 자지는 이미 감각을 잃은지 오래다.
“ 생각보다 쿨하네 당신 남편...”
“ 수현씨는 안 그래? ”
“ 뭐가? ”
“ 지연이 언니가 늦게 오거나 외박하면 막 화내고 그래? ”
“ 글쎄...우리 집사랑은 그런 적이 없는거 같은데...”
“ 흠....하긴 지연이 언니는 누가 봐도 이쁘고 섹시하니까...밤에 늦게 다니면 벌써 무슨 일이
터져도 터졌겠지....호호..“
“ 무슨일이라니...우리처럼 이러는 거? ”
나는 누워있는 그녀의 탱탱한 유방을 강하게 주무른다.
“ 아...하지마...아퍼...수현씨 때문에 부어올랐어...이 봐..”
그녀의 유두가 발갛게 부어올랐다.
어지간히도 물고 빨았나 보다.
“ 그건 그렇고...성경씨 이야기 좀 해봐...”
“ 수현씨는 성경이 언니가 그렇게 좋아? ”
“ 응....뭐....궁금해서...”
“ 그럼...지연이 언니랑 성경이 언니 중에 누가 더 좋아? ”
“ ......................”
나의 아내와 옆집 여자를 두고 누가 더 좋냐고 물어오는 진영씨..
그녀의 물음에 나는 답을 하지 못한다.
성경씨는 이미 내 마음 속에 그만큼이나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성경씨에 대한 애틋함과 함께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교차한다.
“ 칫...남자들은 다 똑같아...도둑놈들...”
“ 뭐야...여자는 다른가? ”
“ 그럼 다르지....”
“ 달라서 외간 남자랑 호텔에서 쉴새 없이 씹질하는 거야? 흐흐흐 ”
그녀가 담뱃불을 재떨이에 비벼 끄고 몸을 일으켜 앉는다.
그녀의 복부쪽엔 어떠한 지방성분도 없는 듯 매끈하다.
저 자세에서 저런 라인이라니..
진영씨가 상체를 돌려 나를 내려다 본다.
그리곤 나의 자지를 강하게 잡아온다.
“ 아야...아프다니까....”
“ 그럼 계속 쉴새 없이 씹질 해야지...안 그래...변강쇠씨...호호 ”
“ 내가 변강쇠면 당신은 옹녀야...흐흐 ”
“ 그래 그럼 기념으로 한 번 더 놀아볼까? 호호 ”
“ 아야...아프다니까...”
“ 알았어...엄살은...”
그녀의 입술이 벌어지고 나의 자지가 그녀의 입속으로 삼켜진다.
그녀의 미끈한 혀가 나의 자지를 감고 부드럽게 적셔온다.
별 다른 감각은 없지만 아프지는 않다.
따뜻한 것이 편안해 진다.
그녀가 침을 잔뜩 바른 자지에서 입을 떼고 힘 잃은 자지를 손으로 조물닥 거린다.
“ 흠...그날 말이지......나는 그날 동창 모임이 있었어...”
“ ..................”
“ 그런데 그날 모임에서 엄청 멋진 애를 만났거든...”
“ ..................”
“ 그래서 그날도 순식간에 그 놈을 유혹했지..호호..근데 생각보다 물건이 별로더라구...보기엔
실해 보이더니, 흐물거리는게 수현씨처럼 단단함이 없었어...“
“ 진영씨..무슨 이야기 하는 거야...대체..”
“ 그러니까...열받아서 집으로 갔단말야....그리고 그 날....성경이 언니가 우리 그이한테...”
그녀의 눈이 순간 반짝거린다.
“ 어?든 그래서 새벽 늦게 집에 갔는데, 현관에 모르는 사람 신발이 있더라구...”
“ .......”
“ 남자구두랑 여자 하이힐.....”
“ ..........”
“ 거실에 들어서니...술상 위에 대우씨가 엎어져서 자고 있는거야...”
“ .............”
“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바로 촬영실로 들어갔지...”
“ 촬영실? ”
“ 응? 아...호호호....그게 우리 그이랑 내가 가끔씩 우리의 섹스를 찍곤해...기념으로..”
“ 방이 따로 있어? ”
“ 응..우리 그이 취향 알잖아...호호호..”
“ 그래서? ”
“ 그래서 촬영실 문을 열었더니...”
“ 열었더니...”
“ 호호호...궁금하지?....호호호 ”
“ 그래서 어떻게 됐어? 응? ”
“ 어떻게 되긴 뭐가 어떻게 돼...우리 그 이가 성경이 언니 위에서 헐떡거리고 있었지..”
“ ..........................”
“ 왜? 질투나? ”
“ 그게 끝이야? ”
“ 그럼 뭐가 더 있어? 정신 잃고 벌겨 벗겨진 유부녀 위에 다른 사내가 올라타 있다. 그럼 끝
난거 아닌가? “
“ .....................”
“ 근데 말야...더 웃긴게 뭔 줄 알아? ”
“ ..................”
“ 대우씨가 안 자고 있었어...내가 들어 서니까 자는 척 한 거야...그때까지 훔쳐보고 있었어.”
“ 형님이? ”
“ 응..나도 좀 놀래긴 했는데...”
“ 그럼 성경씨 혼자 술에 취한거야? ”
“ 우리 그 변태서방이 술에 약을 탄거야...그리곤 촬영실에 끌고 가서 성경씨 언니를 따먹은
거지..혹시 모르니 촬영도 해 놓구...그리고 대우씨는 문틈으로 훔쳐본거야..“
“ 당신 남편이랑 형님이 짜고 성경씨를 겁탈했다? 이건가? ”
“ 뭐 처음부터 계획된건 아니었대...불쌍한 성경이 언니...내가 얼마나 열받던지...”
“ 그래서 어떻게 됐어? ”
“ 내가 열 받아서 막 소리치니까 우리 그이도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서 집 밖으로 튀고, 대우
씨는 그때까지 어색한 연기하다가 언니 데리고 돌아갔지...아주 가관이었어..“
“ 형님이 연기 였다는 건 어떻게 알아? ”
“ 나중에 우리 그이가 다 불었어...크크 ”
“ 그게 언제야? 별장 가기전? ”
“ 응..가기전이지..”
“ 그럼 성경씨는 그 일을 몰라? ”
“ 모를걸...알면 우리 그이한테 그렇게 해밝게 웃어줄 리가 없자나...”
“ 근데........”
“ 응? ”
“ 당신 남편이 성경씨를 어디까지.........”
“ 훗...그게 궁금하구나? ”
“ .......................”
“ 그렇게 궁금하면 내일 모레 여기서 다시 만나...어때? ”
“ 뭐? ”
“ 안 궁금하면 말구...”
“ 그거 한 마디 들으려고 또 밤 새라구? 크크”
“ 내일 모레 여기서 나랑 놀아 주면...좋은거 보여 줄게....”
“ 좋은거? ”
“ 백마디 말보단 한편의 포르노가 낫지 않겠어? ”
“ 그걸 당신 남편이 찍었단 말이야? ”
“ 아까 분명히 말했을 텐데...수현씨 은근 남의 말 잘 안듣네...”
그 놈이 성경씨를 유린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는 그녀의 말에 거짓말처럼 자지쪽으로
피가 쏠린다.
“ 어머, 성경이 언니 이야기 하니 또 커졌네...호호 ”
“ 아냐..그런 거 아파.....세게 잡지마...”
“ 알았어..나도 오늘은 더 이상........수현씨..정말 오랜만이야 이렇게 나를 괴롭혀 주는 남자.”
“ 당신 남편도 스태미너 장난 아니라면서...”
“ 장난 아니면 뭐해...다른 년들 쑤실 궁리만 하는데...”
“ 요즘은 잘 안 안아주나보지...”
“ 뭐, 나도 별로 흥미도 없고, 맛있는 것도 계속 먹으면 질려.....”
“ 당신 남편 그럼 성경씨 말고도 또 있겠네....”
“ 아마도...”
“ 진영씨...”
“ 근데 당신 남편이 촬영한거 당신이 어떻게 알고 가져와? ”
“ 그날, 열받아서 캠코더랑 컴퓨터 다 집 밖에 버렸거든...”
“ .......................”
“ 근데 생각해보니 거기에 나도 들어있고....그래서 메모리랑 하드디스크는 다시 가져왔지.”
“ 그렇군...그럼 지금은 당신 남편 심심하겠네...”
“ 그 사람 가게에 널린게 그런 건데 뭐...담날 바로 셋팅했더라구...못말려 정말...크크 ”
조그만 입을 오물거리며 이야기하는 진영씨는 몇 번의 절정때문인지 나를 마치 오래된 연인
처럼 대한다.
내가 그녀의 팔을 끌어당기자 그녀가 나에게 몸을 기대온다.
“ 진영씨..”
“ 응? 수현씨...”
“ 그럼 이틀 후에 여기서 다시 보는걸루 해..”
“ 응....몸에 좋은거 많이 먹구와..호호....”
“ 이런 옹녀...”
“ 수현씨..그 날도 오늘처럼 나를 사랑해 줘....듬뿍 듬뿍...”
그녀가 나에게 키스를 해온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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