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부
유치한 디자인이지만 그나마 깔끔한 모텔의 내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직업병인지 몰라도 건축물이나 실내외 마감들을 눈여겨 보는 버릇이 있는데 이 상황에도 그버릇은 나왔습니다.
조금은 진정되었는지 울음기가 사라진 그녀는 침대위에 걸터 앉았습니다.
선글라스와 캡을 벗고는 머리결을 동여매었던 고무줄도 풀어냈죠.
흘러내리는 머리칼을 정리하는지 두 손바닥을 벌려 머리결을 뒤로 넘기고 있었습니다.
"너 애기야? 왜 그렇게 자주울어? ㅎㅎ"
멋적은 방안 공기를 괜한 핀잔으로 휘저어 봅니다.
"오빠가 나쁘니까 그렇치...왜 자꾸 울려요?"
"풉...아이구 그래쪄염? 우쭈쭈 하까염? ㅎㅎ 헉..!!"
그녀가 내 멱살을 잡더니 그대로 누어 버립니다.
방심한 탓에 그녀위를 덥친 꼴이 되어 버렸죠.
그녀가 나를 바라보며 눈가에 웃음을 피웁니다.
"오빠...나 정말 좋아해요?"
"어..."
"내가 왜? 뭐가 좋은데요?"
"다 좋아..모든게 다..."
"우씨...그런게 어딨어? 뭐가 좋은데요? 응? 응?"
"음......."
"빨리 말안하냐? 응? 응? "
"너....조오올라 이쁘고 조오올라 귀엽고 조오올라 섹쉬해"
"푸하하하하하하하하"
내밑에 깔려있던 그녀가 몸을 비틀며 자지러지듯 웃기 시작합니다.
나도 얼떨결에 따라 웃긴 했는데 그녀의 상쾌한 웃음이 적막한 공간을 밝게 채워주는것 같았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웃더니 두 손으로 내얼굴을 감쌉니다.
"아저씨 나 그럼 어떻게해? 나 결혼하지말까? 아저씨랑 이렇게 그냥 지낼까?"
그녀가 내 마음을 떠봅니다.
"아영아...너 남자 경험 얼마나 해봤어?"
"우잉? 그건 갑자기 왜?"
"궁금해서"
"아..몰랑..갑자기 그런건 왜 물어 바보탱이 아저씨"
"말해봐...궁금해"
"음...."
"글쎄...남친은 중학교부터 있었구 여섯명쯤? 아니다.걘 빼고 다섯명!!"
"첫경험은 누구랑했는데?"
"몰랑 변태 아저씨.....우이씨 오빠는 그럼 누구랑 했는데요? 말해바바...빨리이~"
그녀가 곤란했는지 화제를 나에게 돌립니다.
"내가 너보다 많이 살아봤자나? 그래서 해줄말이 있어. 물론 나도 살면서 계속 배우겠지만...."
"뭔데...해죠요"
"내 생각엔 그냥 물 흐르는 대로 사는게 그게 운명인거 같아. 너랑 이런 인연이 될지 누가 알았겠어?
너도 나도 몰랐잖아.어제...그리고 지금..이런 상황도 믿기지 않지만 현실인거고.
아영이 너도 말도 안되는 이상황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이런건 설명이 안돼.답도 없어....그냥 답없는 상황.."
조금은 시무룩해진 그녀의 표정을 모른척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렇다고 이쯤에서 서로 한낱 실수였다고 돌아설수 있어? 넌 그게 돼?
미친짓 같고 말도 안되는 힘든 상황이지만 그런것 보다 난 네가 좋은게 훨씬 큰걸..어쩔수 없어...
그래서 이런 사랑도 있을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은거야. 내안에 니 앞에 이렇게 있잖아...이건 사실이야"
커다란 눈을 껌뻑이다 그녀가 떨리는 입술을 열어봅니다.
"그럼 어떻게 해요?"
"내가 이혼하고 너도 파혼해서 같이 시작할수도 있어. 하지만 그건 내가 너무 많은 욕심을 내는거구.."
"그럼 어떻게 하자구? 오빠 말 너무 이해 안돼요.."
"결혼식장에 나 초대해줘...꼭"
그녀는 고개를 돌리고는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정말 찌질한 내모습을 느껴 벽에 머리라도 박아대고 싶었지만
내가 해줄수 있는 말은 그것 뿐이었죠.
하지만 당시에는 그것이 최선이라 생각했습니다.
콩깍지가 씌어 내 가정을 포기할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와 나는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이일 뿐 입니다.
어린 나이의 그녀를 뒤늦게 말도 안되는 짓이지만 이렇게라도 잡아주고 싶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보다는 그녀가 많은걸 포기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잠시 그렇게 있는데 그녀가 내게 고개를 돌리더니 두손으로 내목을 끌어 당겼습니다.
"츄읍....춥"
그녀가 내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상못한 그녀의 선공을 그냥 받아들이고 있었죠.
그녀의 앙증맞고 부드러운 혀가 내 혀를 간지럽히며 따뜻한 촉촉함을 전달해 줍니다.
순간 복잡한 머리속이 깨끗하게 비어지고 꿈틀거리는 욕정이 불처럼 타오르기 시작했죠.
격정의 키스가 이어질수록 제 두손은 다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후드 지퍼를 내리고 얇디 얇은 이너웨어를 가슴위까지 올렸습니다.
그녀의 등뒤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를 풀고 가슴 위로 젖히자 먹음직스러운 그녀의 하얀 젖가슴이
얼굴을 내밉니다.
이미 내 입술은 그녀의 부드러운 볼과 귓볼을 훑고는 희고 긴 목을 지나 긴장한듯 솟아오른 젖꼭지에
포개어 졌습니다
"하학~ 오..빠"
그녀가 뜨거운 신음을 가쁘게 토해 냅니다.
볼륨있는 가슴에 비해 조금은 작은 듯한 유두였지만 아직 어린 그색을 잃고 있지 않아서인지
엄청난 쾌감을 선사해 줬습니다.
천천히 돌려가며 그녀의 젖꼭지를 간지럽혔습니다.때로는 빠르고 격하게 때로는 천천히 부드럽게....
내게 몸을 맡긴채 허리를 들썩이며 고개를 흔드는 그녀를 보고있자니 이 현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황홀했습니다.
"오빠......나...오빠 조....아해..요...."
그녀의 교성과 교태는 나이를 넘나드는 듯 했습니다.
물론 섹스스킬과 나이가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녀가 느끼고 발산하는 끼는 선천적인게 아닌가 싶었죠.
어제의 사건으로 과거에 놀만큼 놀아보고 즐길만큼 즐겨봤을 거란 생각은 했지만 오늘 사뭇 그 느낌이
배가 되는듯 했습니다.
"아하학~ 오빠...앙~~"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한껏 부풀어 오른 젖가슴을 베어 물었더니 고개를 뒤로 넘기며 자지러집니다.
"아아...오...빠...아..파...아파....넘...세게하지..마여...하아~하아~"
그녀의 부탁을 들은체 만체하고 더욱 크게 입안으로 베어물고는 최대한의 흡입력으로 빨아 재꼈습니다.
연한 그녀의 젖가슴에 키스마크라도 생길까 살짝 걱정도 했지만 그런 생각을 하니 오히려 흔적을 남겨 주고싶은 마음도 생겼죠
"아아아...오빠...아아앙.....넘 쎄....오빠아.."
그녀의 사정은 계속 되었지만 적극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녀의 양쪽 가슴을 그렇게 탐하면서 타이트한 숏팬츠 버튼을 풀자 엉덩이를 들썩이며 반응을 합니다.
그녀의 다리 위로 자리를 옮겨 자크마저 내리고 숏팬츠를 벗기는데 앙증맞은 그녀의 하얀 팬티가 같이
벗겨졌습니다.
어제와는 또다른 분위기 탓이 었을까요?
그녀는 부끄러운듯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내손끝에 그녀의 육체를 맡겨 버립니다.
하얗게 드러나는 골반 아래로 흑단의 보지털이 윤기를 내고 있었습니다.
순백의 아기피부같은 그녀의 하얀피부에 대비가 되어 더욱 검게 그 색을 발했죠.
"오빠앙~잉잉"
그녀 특유의 잉잉거림이 시작됩니다.
귀여워 죽겠습니다.
그녀의 발목을 잡고 쭉뻗은 다리를 벌리자 다리를 오므리며 저항을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최적화된 자세가 연출되었습니다.
다리가 접힌 양무릎을 벌려보니 이슬 맺힌 그녀의보지가 적나라하게 내 눈앞에 펼쳐 졌습니다.
"오빠앙.....이이이이잉...하지마..하지마..안씻었단...말...이...에..용..."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파묻자 내 머리를 밀어내며 요동을 치는 그녀...
"귀엽..."
난 아랑곳 하지않고 그녀의 보지를 혀로 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걱정대로 약간은 꼬릿한 내음이 났지만 개무시하고 미친듯이 공략을 했죠.
소음순을 벌리고 클토를 자극하니 무럭무럭 자라나는 꿈나무처럼 녀석이 빼꼼이 얼굴을 내밀어 봅니다.
"아악...오...오....빠....아...안...돼..에엣!"
그녀의 육체가 똬리를 틀며 내 자극에서 벗어나려 안간힘을 씁니다.
무릎을 세운 그녀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벌리고 그녀가 바둥거릴수록 두손엔 더욱 힘이 들어갔습니다.
"아아악...안돼....나...미...미..칠..거같아요..오빠...아악!!"
그녀에겐 낯선 기술이 들어간 건지 아님 내 스킬이 훌륭한건지 그녀는 거의 괴성을 지르며 클토의 자극에
몸을 떨고 있었습니다.
위아래로 요동치는 그녀의 허리를 보고 있자니 이러다 실성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바뜨 얄짤 없었습니다.
"아학...하아악...오...오빠 오빠....오빠!!!!!아아악!!"
클토 전체를 입속에 삼켜 쭉쭉 빨아대자 감전된 듯한 그녀의 리액션에 감동의 박수 세번을 보내봅니다.
"오...빠..오오...옵..하~ 이이이잉잉...그..만...그마아안..잉잉"
그녀가 숨넘어가듯 또 다시 울음을 터트리자 경기라도 일으킬까 클토공략을 멈췄습니다.
이미 그녀의 계곡과 엉덩이는 내 침과 그녀의 보짓물로 난장이 되어 버렸죠.
"우리 애기 오줌 쌌져염? 혼나야겠넴? ㅎ"
난 정신을 못차리는 그녀의 가슴위에 다리를 벌리고 무릎으로 서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고개를 저으며 손사레를 치는 그녀의 머리를 들어올려 쿠퍼액으로 번드르해진 발기된 자지를 입술에
비벼댔습니다.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이 투명한 쿠퍼액으로 빛이나자 그녀는 조그마한 입술을 벌려 부풀어 오른 성난 자지를
삼키기 시작했습니다.
"꾸륵..꾸륵...꾸우륵...츄읍..츄읍..하아~ 츄읍...춥춥춥춥....하아~"
내 가랑이 사이로 고개를 들썩이는 그녀의 머리 뒤로 쿠션을 넣어주자
한결 깊게 내 자지를 빨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하~ 기분 좋아..하아~"
내가 만족하는 표정으로 그녀에게 시선을 던질수록 그녀는 더욱 대담한 오럴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강요하지도 않은 어설픈 딥스롯을 구사하다 눈물 찔끔나는 구역질을 하더니 이내 실수를
모면하려는듯 기둥부터 화이어볼까지 정성스럽게 핥기 시작합니다.
"하......이거 애기...가..별걸..다..배웠네..너무...잘하는거...아냐? 하....아."
"츄으읍...츄릅...낼름....츄르릅.."
"예비신랑 그녀석에게도 해줬겠지?"
눈을 흘기는 그녀...찌리릿!
"자주해봤으니까 이렇게 잘하는거자나....아닌가?"
"흐이익! 아니 부러워서 그러지...하악...아퍼!!.."
그녀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자 파이이볼을 살짝 깨무는 천인공노할 식은땀나는 도발을 합니다.
나의 짧은 비명소리를 무마하려는듯 그녀의 부드러운 혀놀림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나에겐 과분하단 말도 사치일 정도로 정성스레 자지를 물고 빨아주는 아름다운 그녀 덕분에 얼마를
못견디고 심한 사정감이 몰려 왔습니다.
원래 오럴에 사정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비현실적인 그녀의 야릇한 모습이 내 신체시계를
컨트롤하는 듯 합니다.
"으으읍....나....싸알..것..같아.."
사정이 임박함을 알리자 그녀의 액션은 더욱 빨라져 갔습니다.
"진...짜...할...거...같다니까...으으윽"
난 그녀에게 마지막 피할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녀가 좃물의 비릿한 역겨움에 곤란해 할지도 모른다는 마지막 배려였죠.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입술을 더 벌리고 혀로 귀두를 간지럽히며
기둥을 쥔 손목을 더욱더 빠르게 움직일 뿐이었습니다.
"아..아..안...돼....진짜....한다...헉..!!"
"하아~ 오빠...하아~...."
그녀는 꿀럭이는 내 자지 기둥을 꽉 움켜지곤 앞뒤로 흔들어 남아 있는 정액을 모두다 뽑아 내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머리칼이며 눈, 코, 입, 얼굴 전체에 내 좃물이 흩날렸지만 두눈을 감고 그렇게 내 정액을 계속 짜냈습니다.
"우리 애기...정말...너무 이뻐..."
평소 내 사정액이 몸에 닿는걸 극도로 싫어 했는데 그녀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내 좃물이
그날따라 부담스럽지만은 않더군요.
그녀에게 딥키스를 하며 널부러진 나의 좃물을 서로의 혀로 공유했습니다.
그녀와 함께라면 앞으로 펼쳐질 불안한 기우도 아무 거리낌없이 받아들일수 있을것만 같았습니다.
그녀의 굴레를 벗어날수 없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그녀 스스로 내품에서 날아가 버리기 전까지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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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0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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