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작 이었던 "엄마의 육체"는 3년전에 낙서 같이 끄적였던 거라 의도적으로 짧게 썼었구요.
이번에는 좀 길게 써볼려고 생각중 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댓글이 많아진다면 제목처럼 독자님들께서 향후 스토리의 선택지를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볼려고 하니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프롤로그-
[선택]
부제 : 시작
매미 소리가 시끄럽게 들리는 어느 무더운 여름날 고등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등교를 하고 있다.
그 무리 속에서 혼자서 등교하는 소년이 보인다. 또래의 고등학생 친구들에 비해 약간 키도 작고 왜소하며
피부까지 하얀 소년의 이름은 "김지현" 이름마저 여성스러워 자주 남자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곤 한다.
"지현아 같이 가자"
이 때 지현이를 부르는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지현이의 몇 안되는 친구중 가장 친한 "박상훈"
이라는 녀석이다. 지현이와는 다르게 개구쟁이로 초등학생때부터 친하게 지내왔고 현재는 같은 반이다.
"야... 이름 부르지 말라니까"
"알았어~ 내가 미안해.. 자 늦기전에 빨리 가자!"
지현이가 이름에 컴플렉스가 있어 상훈이에게 투덜거리자 상훈이는 장난으로 넘기며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빨리 걷기 시작했다.
교실로 들어가니 아이들이 모여서 시끌벅적 떠들고 있었다. 지현이와 상훈이가 자리에 앉고 잠시 후에
한 남학생무리가 반으로 들어오자 반이 조용해졌다. 무리에서 제일 먼저 들어오는 남학생은 "김대운"
집안이 잘사는 부모님 덕택에 부하들?을 거느리며 생활하는 양아치로 심심할 때 마다 지현이를 괴롭힌다.
"자자~ 모두 주목!"
그때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종례를 시작했다. 그리고 1,2,3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 누워있는 지현이 앞으로
누군가 쓱 다가오는 기척을 느끼자 지현이가 얼굴을 들었다.
"야 우리 배고픈데 매점에 가서 빵이나 사먹자"
상훈이었다. 지현이는 다음시간이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별로 배고프지도 않아서 가지 않겠다고 했으나 상훈이의
끈질긴 제안 끝에 결국 매점에 가기로 했다. 이 선택으로 인해서 앞으로 지현이에게 닥쳐올 큰 사건을 알았다면
절대로 매점에 가지 않았으리라...
매점
배고픈 아이들이 바글바글 거리며 매점의 음식을 약탈하고 있었다. 그 속에서 지현이와 상훈이는 가까스로
빵와 우유를 사고 나와 먹으면서 교실로 돌아오고 있었다. 모퉁이를 돌아가는 순간
툭-
"아이씨 뭐야!"
반대쪽에서 걸어오던 대운이와 부딪힌 지현이가 넘어지면서 마시던 우유를 대운이의 상의에 묻히고 말았다.
"야 너 당장 따라와"
지현이를 옥상으로 끌고간 대운이가 옥상문을 닫자마자 지현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평소에도 가끔 괴롭힘을 받던
것에 익숙한 지현이는 몸을 가드하면서 막았다. 그렇게 5분간 맞던 도중 옥상문쪽에서 소리가 났다.
"이놈들아 당장 문 열지못해!"
같이 있던 상훈이가 담임선생님께 달려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모셔온 것이다.
"이놈 자식들이 학교에서 싸움질이야 당장 교무실로 따라와"
수업이 시작했지만 대운이와 지현이는 담임선생님에게 혼나고 있었다.
"너희 둘다 내일 부모님 모셔와 알았어?"
"선생님 저희집은 부모님께서 바쁘신데요?"
지현이는 선생님께 아빠는 공장일을 하고 엄마는 간호사로 바쁘다는 것을 어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맞기만 한 지현이는 억울했지만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을 모셔가야 한다는 생각에 집에 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졌다.
"다녀왔습니다"
"지현아 왔니? 엄마가 지금 병원에 가야해서 돈은 놔두고 갈테니 저녁은 사먹도록 해"
"저..엄마 잠시 할말이 있어요"
집에 들어오자 엄마는 바쁘게 움직이며 출근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지영" 지현이의 엄마로 올해로 37살 이지만
20대의 여자들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고 E컵의 큰 가슴으로 인해서 티셔츠가 찢어질것 같았고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엉덩이를 청바지가 꽉 조이고 있었다.
"내일 학교를 가야 한다고? 왜?"
"사실 오늘 학교에서 문제가 있었어요."
"할수없지 그럼 내일은 시간을 잠시 내야겠구나"
"피곤하실텐데 죄송해요"
엄마는 지금 야간근무로 인해서 새벽에 들어와 잠을 자는 상황이다. 그런 엄마에게 잠을 잘 시간을 뺏어서 죄송한
지현이었다.
-----------------------------------------------------------------------------------------------------
프롤로그가 생각보다 길어졌는데 이번에 밑밥을 깔아놨으니 다음화 부터는 제대로 진도를 나가보겠습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막상 생각해논 것을 글로 쓰려니 힘든데 날씨까지 더우니
생각처럼 잘 되진 않네요 ㅠㅠ 더위 조심하세요~
전 작 이었던 "엄마의 육체"는 3년전에 낙서 같이 끄적였던 거라 의도적으로 짧게 썼었구요.
이번에는 좀 길게 써볼려고 생각중 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댓글이 많아진다면 제목처럼 독자님들께서 향후 스토리의 선택지를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볼려고 하니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프롤로그-
[선택]
부제 : 시작
매미 소리가 시끄럽게 들리는 어느 무더운 여름날 고등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등교를 하고 있다.
그 무리 속에서 혼자서 등교하는 소년이 보인다. 또래의 고등학생 친구들에 비해 약간 키도 작고 왜소하며
피부까지 하얀 소년의 이름은 "김지현" 이름마저 여성스러워 자주 남자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곤 한다.
"지현아 같이 가자"
이 때 지현이를 부르는 남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지현이의 몇 안되는 친구중 가장 친한 "박상훈"
이라는 녀석이다. 지현이와는 다르게 개구쟁이로 초등학생때부터 친하게 지내왔고 현재는 같은 반이다.
"야... 이름 부르지 말라니까"
"알았어~ 내가 미안해.. 자 늦기전에 빨리 가자!"
지현이가 이름에 컴플렉스가 있어 상훈이에게 투덜거리자 상훈이는 장난으로 넘기며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빨리 걷기 시작했다.
교실로 들어가니 아이들이 모여서 시끌벅적 떠들고 있었다. 지현이와 상훈이가 자리에 앉고 잠시 후에
한 남학생무리가 반으로 들어오자 반이 조용해졌다. 무리에서 제일 먼저 들어오는 남학생은 "김대운"
집안이 잘사는 부모님 덕택에 부하들?을 거느리며 생활하는 양아치로 심심할 때 마다 지현이를 괴롭힌다.
"자자~ 모두 주목!"
그때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종례를 시작했다. 그리고 1,2,3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 누워있는 지현이 앞으로
누군가 쓱 다가오는 기척을 느끼자 지현이가 얼굴을 들었다.
"야 우리 배고픈데 매점에 가서 빵이나 사먹자"
상훈이었다. 지현이는 다음시간이 점심시간이기도 하고 별로 배고프지도 않아서 가지 않겠다고 했으나 상훈이의
끈질긴 제안 끝에 결국 매점에 가기로 했다. 이 선택으로 인해서 앞으로 지현이에게 닥쳐올 큰 사건을 알았다면
절대로 매점에 가지 않았으리라...
매점
배고픈 아이들이 바글바글 거리며 매점의 음식을 약탈하고 있었다. 그 속에서 지현이와 상훈이는 가까스로
빵와 우유를 사고 나와 먹으면서 교실로 돌아오고 있었다. 모퉁이를 돌아가는 순간
툭-
"아이씨 뭐야!"
반대쪽에서 걸어오던 대운이와 부딪힌 지현이가 넘어지면서 마시던 우유를 대운이의 상의에 묻히고 말았다.
"야 너 당장 따라와"
지현이를 옥상으로 끌고간 대운이가 옥상문을 닫자마자 지현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평소에도 가끔 괴롭힘을 받던
것에 익숙한 지현이는 몸을 가드하면서 막았다. 그렇게 5분간 맞던 도중 옥상문쪽에서 소리가 났다.
"이놈들아 당장 문 열지못해!"
같이 있던 상훈이가 담임선생님께 달려가서 상황을 설명하고 모셔온 것이다.
"이놈 자식들이 학교에서 싸움질이야 당장 교무실로 따라와"
수업이 시작했지만 대운이와 지현이는 담임선생님에게 혼나고 있었다.
"너희 둘다 내일 부모님 모셔와 알았어?"
"선생님 저희집은 부모님께서 바쁘신데요?"
지현이는 선생님께 아빠는 공장일을 하고 엄마는 간호사로 바쁘다는 것을 어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맞기만 한 지현이는 억울했지만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을 모셔가야 한다는 생각에 집에 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졌다.
"다녀왔습니다"
"지현아 왔니? 엄마가 지금 병원에 가야해서 돈은 놔두고 갈테니 저녁은 사먹도록 해"
"저..엄마 잠시 할말이 있어요"
집에 들어오자 엄마는 바쁘게 움직이며 출근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지영" 지현이의 엄마로 올해로 37살 이지만
20대의 여자들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고 E컵의 큰 가슴으로 인해서 티셔츠가 찢어질것 같았고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엉덩이를 청바지가 꽉 조이고 있었다.
"내일 학교를 가야 한다고? 왜?"
"사실 오늘 학교에서 문제가 있었어요."
"할수없지 그럼 내일은 시간을 잠시 내야겠구나"
"피곤하실텐데 죄송해요"
엄마는 지금 야간근무로 인해서 새벽에 들어와 잠을 자는 상황이다. 그런 엄마에게 잠을 잘 시간을 뺏어서 죄송한
지현이었다.
-----------------------------------------------------------------------------------------------------
프롤로그가 생각보다 길어졌는데 이번에 밑밥을 깔아놨으니 다음화 부터는 제대로 진도를 나가보겠습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막상 생각해논 것을 글로 쓰려니 힘든데 날씨까지 더우니
생각처럼 잘 되진 않네요 ㅠㅠ 더위 조심하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