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프리즘_시즌 2
제5부
(아내가 향수를 바꿀 때...)
조수혁
47세 178/70
한국스미스강남총판장
결혼19년차 2녀의아빠
가연희
43세 164/53
수혁의아내결혼19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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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연희는 수혁의 아내로써 19년동안 아이들과 남편의 뒷바라지만
하면서 살아온 정통적인 주부이다. 친정집의 자금으로 꾸려온
지금의 총판사업에서 남편은 자리를 잡아나가게되고 연희는
사실상의 경영권을 승계해주고 자기생활을 즐기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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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도곡동의 한 아파트]
장을 보고오는 한 여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는데
거울속에 비추어진 자신의 얼굴을 본다.
오늘따라 눈가에 생기는 주름은
이 여인을 슬프기게만 만든다.
띵!!!
드르르륵!!!
"어머 연희씨 ㅎㅎㅎ"
"어머 세영씨...왜 여기서 타? 12층???"
"아 ㅎㅎㅎ 누구 좀 만나느라고 ㅎㅎㅎ"
"누구? 12층에 누구 살어?"
"아이 참...몰라 자긴 뭘 그렇게 물어봐 ㅎㅎㅎ"
고개를 가우뚱하는 연희
얼굴이 붉어진 친구 세영
연희는 그제서야 세영이 12층의 남자와
새롭게 교제중인것을 알게된다.
그리고는 세영을 톡톡치며...
"꼬리길면 잡혀 자기야 ㅎㅎㅎ"
"알았어...쫌 봐주라 ㅎㅎㅎ"
"차 한 잔 할래?"
"줄꺼야? ㅎㅎㅎ"
그렇게 집에서
따스한 자스민차를 마시는
연희와 세영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그렇게 좋아?"
"캬아...그걸 어떻게 표현해? 자긴 해봤어?"
"뭘???"
"에잇 참...다른 남자랑 말이야..."
"어휴...내가 그런걸 어디서해? ㅎㅎㅎ"
"그니깐 일단 밖으로 다녀야...뭐 그럴기회가 생기지..."
"허긴...나처럼 집에서 밥만 하는 여자는..."
"아직 젊어서그래..."
"그건또 뭔소리야? 자기나 나나 같은 나이인데..."
"그게아니구...본인이 젊다고 생각하니깐 그런거라구..."
"그럼???"
"어느날부터인가 눈에 주름이 늘기시작하는데..."
"하는데?....."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 싶은 마음이...ㅎㅎㅎ"
"그래서???"
"마트에갔다가 그이를 만났지 뭐 ㅎㅎㅎ"
"어머 ㅎㅎㅎ 마트에서 만난거야?"
"응...그리고 그냥 마실갔지 집으로..."
"어머머...겁도없이...ㅎㅎㅎ 그렇게 좋아?"
"에잇 말이라고해..."
"뭐가 그리좋아?"
"술처먹고 올라와서 오줌싸듯 성의없는 남편새끼보단 백번..."
"호호호호호호호......."
"이해 안가지?"
"아니 나도 이해는 가...ㅎㅎㅎ"
"아참...자기 내일 그이 병원가는거 알지?"
"어 맞다 내일이구나...또 까먹을뻔했네..."
그렇게 수다를 떠는 두 주부
연희는 별천지 세상사람들의 얘기를 듣는듯
그저 마냥 신기 해 할 뿐이다.
그렇게 연희의 하루는 또 지나가고
잠자리에 들려는듯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오른다.
"으음......"
"여보...여보..."
"응...나 오늘 힘든데...담에 해줄께...자자"
"네에....."
오늘도 연희는
돌아누운 남편의 뒷통수만보고
또 다시 아쉬운듯 자신의 그곳에 손가락을 대어본다.
그렇게 연희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만지며
작은 떨림으로 만족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 날
연희는 요즘 어께 통증이 부쩍 잦아
집안일을 하는데도 힘이들 지경이다.
오늘은 친구 세영의 남편이 운영하는
한방병원에 예약이 되어서 가는 날이다
그냥 동네 의원에 찾아가는게 편한데
죽어도 세영이가 무료로 해준다고 난리다.
아무래도 세영이 남편을 모르는것도 아니고해서
제법 근사하게 옷을 차려입는다.
그 중 가장 아낀다는 원피스를 입는 연희
[경희의료원직영 한의원 통증외과 센터]
"어서와요 연희씨...집사람에 연락은 받았어요 ㅎㅎㅎ"
"아...네에...밖에서 뵈니 좀 민망하네요 ㅎㅎㅎ"
"아이고 참...원 별말씀을...ㅎㅎㅎ 이리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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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석
43세 179/80
한의원 원장
친구 세영의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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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어 김 간호사...내 환자 받지마...다른 친구들한테 돌려"
"네에 원장님..."
"자 이리 앉으시고...그래 어디가 제일 아프세요?"
"여기요...여기..."
"여기요?"
"네네...거기요...아아..."
"뭘하셨길래...너무 뭉쳤는데요 ㅎㅎㅎ"
"그러게요..."
"이 정도면 통증이 상당했을텐데..."
"네 좀 아프더라구요..."
"연희씨는 워낙 말씀이 없으시니...표현도..."
"아...네에...ㅎㅎㅎ"
"자 이리로 올라오세요...상의는 벗으시구요"
"네???"
"네 상의를 벗어야 침을 맞죠 ㅎㅎㅎ"
"어 그렇구나...ㅎㅎㅎ"
등을 돌리고
상의를 벗으려는 연희
그러나 아뿔싸 이런.....
오늘 연희가 입은 의상은
원피스 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원피스
특별한 디자인의 원피스다보니
지퍼가 옆선으로 되어있어 반드시 상의를
모두 내려야만 상의 노출이되는 옷이다.
망설이는 가연희 좀처럼 민망스럽기만하다.
"아 옷이 불편하시겠다...ㅎㅎㅎ 그냥 벗어요"
"아이 참...하필이면...오늘...ㅎㅎㅎ"
"에잇 괜챦아요 저 의사지 남자 아니라생각해요"
"ㅎㅎㅎ 민망하네요..."
"에잇참 연희씨도...ㅎㅎㅎ 이리줘봐요..."
등 돌려 수줍은듯 앉은 가연희의
원피스 옆지퍼를 내려주는 민석
민석이 지퍼를 내리자 연희의 하얀속살이 보이고
그녀의 검정색 브레지어가 드러난다.
순간 민석도 잠시 멈칫하며 오감이 자극된다.
드디어 하이얀 연희의 상체가 드러나고
민석은 침을 두어 군데 놓아준다.
잠시 따끔거리는 연희의 몸짓
민석은 은근히 연희의 속살에 눈길을 주고
그녀의 도톰한 가슴을 보고는 전신을 감상해본다.
자연산치고는 상당히 도톰한 젓가슴
연희의 뒤에서서 침을 놓던 민석은
잠시 그녀에 대한 욕심을 내보면서...
"자 연희씨 몸이많이 쇄했다...너무하네..."
"아 그래요? 그래도 침을 맞으니 좀 시원한데요..."
"응...그래요...자 이제 여기 누워봐요..."
"아 네에..."
"전기 자극 맛사지가 있는데...좀 받으시고..."
"아 네에..."
너무도 친절한 민석은
연희가 잘 눕도록 그녀의 다리를 올려주고
완전히 누운 연희는 이제 민석의 손아귀에 들어온다.
"자 일단 여기 여기가 문제니 좀 찜질하시고..."
"어흑...아파요..."
"아프죠...바보같이 몸을 이렇게 굴리는 사람이 어딨어요?"
"ㅎㅎㅎ 죄송해요..."
"저한테 죄송할게 아니라 몸한테 미안해하세요 ㅎㅎㅎ"
"ㅎㅎㅎㅎㅎ 네에 민석씨 진짜 무섭다 ㅎㅎㅎ"
"자 이렇게...돌리고...여기 엄청 아프죠?"
"어욱...네에...거기요..."
"근육이 완벽하게 뭉쳤어요...하루 이틀 된게 아니예요"
민석은 연희의 어께를 매만지며
그녀의 쇠골과 어께를 매만저준다.
마누라하고는 수준이틀리는 바디라인에
닿는 촉촉함마져 수준이 틀린 연희를 느끼고
민석은 좀 더 욕심을 내어본다.
민석의 손은 연희의 어께를 매만지고
강하게 두어번 눌러준 뒤 약하게 손가락을
풀러 스다듬듯이 어루만져준다.
누가봐도 마사지라기 보다는 애무에 가깝다.
민석의 십수분간의 마사지에 연희는 이미 몸이 풀어지고
"자 이렇게 뒤집어보세요...몸이 영...ㅎㅎㅎ"
"아휴...그러게요...근데 민석씨 너무 고생하시는거 아니예요?"
"그렇게 딱하면 저녁사요 ㅎㅎㅎ"
"에잇...그러다 오해할라...ㅎㅎㅎ"
"어차피 우리 나이도 같은 친군데 뭘 ㅎㅎㅎ"
"그러긴하네요 ㅎㅎㅎ"
바로누운 연희의 몸을 감상하는 민석
민석의 손은 연희의 위장과 장 아랫쪽으로 향하고
허벅지 안쪽의 사타구니까지 점령한다.
연희는 두 눈을 감고 의연한 표정을 짓지만
그녀의 안쪽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그리고 민석의 두손은 벌어진채로
연희의 가슴 아랫쪽에 대어지고는
슬며시 올리며 그녀의 가슴을 만져본다.
"어으...으음...으...으...으..."
"어때요? 이제 몸에 좀 나아졌어요?"
"어우...네에...많이 풀어진것 같아요..."
"어휴...내 손 이거 디게 비싼건데..."
"어떻게해요...저 때문에 다른 환자를 못받으셔서..."
"우린 친구아닌가?"
"네??? 그렇죠 동갑이니 친구죠 ㅎㅎㅎ"
"친구끼리는 그런소리하는거 아닌데...ㅎㅎㅎ"
"민석씨는 정말 착하신것 같아요 ㅎㅎㅎ"
"음...그럼 뽀뽀정도는 답례로??? ㅎㅎㅎㅎㅎ"
"어이구...참...세영이 알면 저 죽어요 ㅎㅎㅎ"
"모르게하면되죠 이렇게...쪽!!!"
"어맛!!! 민석씨!!! 미쳤어요!!! ㅎㅎㅎㅎㅎ"
아무렇지않은듯 계속 주무르는 민석
민석의 손에 맡기어진 연희의 온 몸은
이미 뜨겁게 달아오르고 연희는 눈을 떠본다.
이미 풀어진 연희의 두 눈동자는 민석의 눈에
들키고 민석은 이 기회를 놓치지않는다.
"너무 부드럽다...ㅎㅎㅎ"
"네에 그런것같아요...ㅎㅎㅎ"
"뭐가요? ㅎㅎㅎ"
"부드럽다며요? ㅎㅎㅎ"
"그게 뭔데요?"
"제 어깨 말씀아니셨어요?"
"히히히 이런 바보...ㅎㅎㅎ"
"뭔데요? ㅎㅎㅎ"
"연희씨 어께는 많이 풀어진거구..."
"그럼 뭐가...요?"
"연희씨 볼이요...부드러웠어요..."
"아잇 참...왜 그래요? ㅎㅎㅎ 민망하게..."
"입술도 그럴까요? ㅎㅎㅎ"
"아이 정말 왜 그러세요? 사람 민망하게...어머...허업"
그 사이 연희의 입술을 덮는 민석
빠져나가려고 발버둥 쳐보지만
이미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와 움직이는
민석의 보드라운 입술을 받아들이는 연희
연희도 이젠 어쩔수 없이 민석의 키스를 받는다.
"민석씨...이러지마...하지마요...저 힘들어요 어흡"
"우리 친구쟎아...연희씨...너 정말 너무 이쁘다..."
아예 대놓고 말을 놓아버리는 민석
연희도 이내 말을 놓아버리고
두 다리를 오므렸다 펼쳐보인다.
"하지마...이럼 어떻게해...그만...그만요...어머머 어흑!!!"
민석은 자신의 진료침대에 누운
연희의 가슴을 빨고 있었다.
연희는 그렇게 빠져나올 수 없는
환락의 세계로 겉잡을 수 없이 빠져들며
짧은 시간이지만 멋진 키스와 애무를 받는다.
"어웁...어웁...어웁...민석씨...어웁"
"으흡...으흡...으흡..."
민석의 오른손은 연희의 조개로 향한다.
이미 연희의 팬티는 흥건하게 젖어있고
수혁은 연희의 오른손으로 자신의 페니스를 만지게한다.
엄청부풀어오른 민석의 대물 페니스를 만지는 연희는
그 야말로 깜짝 놀라며 소스라치게된다.
이때...
똑똑똑!!!
"뭐예요?"
커튼 너머로 얼굴을 내미는 민석
"원장님 청담동 주여사님 오셨어요"
"에잇...알았다고 기다리시라고 그래..."
"네에 원장님..."
그제서야 일어나서 옷을 챙기는 연희
민석은 멋적은듯 연희의 브레지어끈을 묶어준다.
그리고 헝클어진 머리를 추스리며 등을 돌려앉은 연희
민석은 연희의 원피스 지퍼를 올려주며
등 뒤에서 연희를 안아준다.
"연희씨...노여워마요...난 그냥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한거니깐"
".........아니예요...좀 놀라서요..."
"그래두 우린 친구 맞죠? 응?"
".........ㅎㅎㅎ 알았어요"
"거봐 웃으니깐 얼마나 이쁘니? 쪽!!!"
"ㅎㅎㅎ 어쨌든 고마워요 민석씨!!! 어흡"
민석은 연희의 고개를 돌려
그녀의 입 속에 기다란 혀를 넣어준다.
그리고 연희는 두 눈을 이내 감고
이제서야 민석의 깊은 키스를 진지하게 받아준다.
그렇게 그들은 의외의 스킨쉽을 즐기게되고
연희는 병원을 나와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돌아온 연희는
들어오자마자 욕실로 들어가서 속옷을 갈아입는다.
검정 펜티 안쪽에 뭍은 자신의 하얀 애액은
연희 본인도 놀라게하는 부분이였고 또 한번
민석의 감미로운 손놀림과 키스를 잊지못한다.
그 주...
일요일 아침
남편 수혁은 골프모임에 나가고
아이들은 모두 시댁으로 사촌들을 만나러 나간다.
홀로이 덩그러니 집안에 앉아있는 연희
연희는 아직도 며칠전 민석과의 애무를 잊지못하고
어리둥절해 하고있다 정확히는 그리워하는것 같기도하다.
"내가...내가 왜 이러지?...미쳤어...이러면 안되는데..."
그러나 이미 연희의 마음속에 자리한 민석
친한 아파트 친구인 세영의 남편이지만
세영도 이미 다른 남자와 섹스를 나누는걸 알고있다.
더 이상 그녀에게 미안해 할 필요 없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불안해하고 미안해하는 연희
그렇게 오전이 지나가는가 싶었는데.....
삐리리리리리링~~~~~
낮선 전화번호로부터 걸려온 전화...
"여...보세요?"
[............저]
"누구세요?"
[민석이요...박민석입니다]
"아...네에..."
[통화 가능하세요?]
"네에...그런데 무슨일로..."
[아니요...그냥 지난번일도 그렇고 해서...식사나...]
"아니예요...괜챦아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그래두...전...]
"원장님...세영일 봐서라도 우리 이러면 안될것 같아요"
[집사람이요? 흥...그년 사내 놈이 몇인데...]
"어머...어떻게 그런말을..."
[걔는 제가 모르는줄 아는가본데요...어휴...]
"세영이도 사연은 있겠죠...너무 그러지 마세요"
[휴우.........그래야죠]
"저.....그럼...식사 괜챦으세요?"
[그래요...밥이나 먹읍시다...바람도 쐬일겸...]
"그럼 조금이따 뵈요..."
[혹시나 싶어 드리는 말씀인데...통화기록 다 지우세요]
"네에...알겠어요..."
[지하주차장말구요...도곡역 3번출구에서 뵈요]
"알았어요...이따뵈요"
전화를 끊은 연희
연희는 일단 샤워부터한다
그리고 나와서 피팅룸에서 서성이는 그녀
이미 붉은색과 검정원단을 사용한 레이스로
강렬하게 마무리된 브레지어와 팬티를 걸친채
외출복을 고르는 그녀의 마음속엔 이미 민석을
위한 고혹한 유혹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점점 남자를 갖고 싶어지는 연희
그녀는 그녀가 갖은 옷들 중 제법 야스러운 옷을
하나씩 고르기 시작했고 결국 앞 가슴이 깊이 패인
짧막한 재킷과 무릎선까지 내려오는 검정 스커트
그리고 재색 스타킹으로 무장한 뒤 하이힐을 신는다.
그렇게 완벽하게 새마의 옷차림으로 변신한 연희는
택시를 타고는 약속장소인 도곡역 3번출구에서 기다린다.
잠시 후 조용히 다가오는 검정색 벤츠 600 은 연희앞에 서고...
쿵...
"오래 기다렸지요?"
"아니요 ㅎㅎㅎ 저도 금방 내렸어요..."
연희의 다리와 온몸을 훑어보던 민석
"연희씨 이렇게 색시한 여자였어요???"
"어머 ㅎㅎㅎ 그 정도는 아닌데..."
"아니긴 뭐가 아니예요? 사람을 몰라볼뻔했구만..."
"ㅎㅎㅎ 진짜요?"
"우리 손잡고 가요...너무 떨려...ㅎㅎㅎ"
"아이참...또 그런다...ㅎㅎㅎ"
싫지않은듯 민석이 움켜잡는 손에
자신의 왼손을 쉽사리 건네는 연희
민석과 연희의 작은 여행은 그렇게 순조로왔다.
민석의 차는 이미 양평쪽으로 내달리고
연희의 고운 손을 잡던 민석의 손은
어느덧 연희의 허벅지를 매만지고 있었다.
"민석씨...그만요...운전하세요..."
"운전하는데 아무 지장없어요...ㅎㅎㅎ"
민선의 기다란 손가락은
연신 그녀의 허벅지를 탐하며 자극했고
연희도 이젠 더이상 참기가 힘든 상황이 되었던 것이다.
"왜 그래요? 안색이..."
"그게...아니고요...으...저도...힘들어요"
그제야 알았다는 듯
민석은 잠시 국도 변에 차를 세우고
연희의 입술을 빼앗아본다.
전과는 달리 아무런 반항없이
민성의 혀를 스스럼없 받아들이는 연희
"어웁...민석씨...그만 누가보면...어?...우웁"
"보긴 누가봐요? ㅎㅎㅎ 또 보면어쩔건데? ㅎㅎㅎ"
"어웁...어웁...으으으으으웁...민석씨..."
"어때요? 결혼 후 첫 남자죠? 제가? ㅎㅎㅎ"
"어떻게 아셨어요? 어웁..."
"척보면 알쥐요 ㅎㅎㅎㅎㅎ 기분 어때요?"
"몰라요...창피하게...어웁...민석씨...우우우웁"
"우리 오늘 미친듯이 한번 놀아볼래요?"
"또 왜요? 뭘하시게요? 무섭게 왜그래요?"
갑자기 사이드브레이크를 내리고
기어를 D에 놓은 뒤 급발진하는 벤츠
벤츠는 약 300미터 앞에 셀프모텔로 들어간다.
문이 열린 차고에 주차하자
차고문은 자동으로 내려가고
민석은 조수석으로 가서 연희를 내린다.
"민석씨...잠시만요...잠시만...우리 생각좀 하고..."
"생각은 무슨생각...몸이 하자는대로 따르면되지...내려요"
"민석씨...무섭게 왜 이렇세요??? 어으"
민석은 연희를 이끌고
반2층으로 되어있는 자동게산기 앞에서서
대실료를 계산하고 마무리한다.
그리고 바로 윗층에 이어지는 객실로 향하고
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객실에 들어선 두사람...
[자스민 모텔]
핑크빛 원형침대에 걸터앉은 여인
여전히 여인은 수줍은듯 고개를 숙이고
여인의 긴 생머리는 그녀의 계곡을 빨아대는
사내의 머리를 거의 감싸 내리워져있다.
사내는 그녀의 계곡을 빨면서도 두손으로
그녀의 재킷 안쪽의 셔츠를 풀러버린다.
연희...
그녀는 지금 자신의 은밀한 그곳을
정성스럽게 빨아주는 친구의 남편 민석에게
온 몸을 그렇게 맡긴 채 흐느껴 울듯이 포효한다.
민석은 같은 동에 사는 아내의 친구의 은밀한 곳을
빨면서 그녀의 생애 두번? 남자친구가 되고만다.
"어흐흐흐흐흑...민석씨...어흑...어어어어어흑"
"너무...너무 맛있어요...연희씨...오오오웁"
"진짜...진짜죠? 어흐흐흐흑..."
은빛 메니큐어로 감싼 고운 연희의 열손가락은
그렇게 자신의 그곳을 빨면서 감탄하는 민석의
머리카락 한올 한올을 부여잡은채로 흥분한다.
생각보다 도톰스러운 연희의 젓무덤은
민석의 두손바닦에 감싸여지고
검지만 작고 귀여운 연희의 불루베리는
곧이어 몸을 일으킨 민석의 입속으로 빠지며
자연스럽게 둘은 몸을 포개며 눕는다.
"어윽....민석씨...어흑...으윽...으윽..."
"이제 우리 애인입니다...맞죠? 오웁...쭈웁..."
"그래요...허윽...알았어요...민석씨...어욱"
그제서야 민석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연희
민석은 안경을 벗은모습으로 연희에게
비로소 진한 키스를 선사하며 섹스를 준비한다.
마침내 민석의 바지춤에서 나오는 페니스
친구 세영의 말과는 달리 무척이나 크고 듬직하다.
연희는 자신의 젖은 입구에 무언가 큼직한것이
닿았다는 느낌을 받자마자 온몸을 떨면서
긴장의 끊을 놓치지않고 몸을 오므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제 나 당신거야...알았지 연희씨?"
푸우우우우우우우우욱!!!!!!!!!!!!
"어허허허허허허허허허헉!!!!! 아파!!! 아파요!!!"
고통의 순간도 잠시
민석의 두툼한 페니스는
워낙 많은 애액으로 젖은
연희의 계곡으로 빨려들어간 뒤
부드러운 항해를 시작한고 연희는 곧이어
자신의 뱃속을 꽉 메워주는 값진 페니스를
받아들이며 생애 최초의 정사 크르라이막스를 느낀다.
그렇게 시작된 둘만의 정사 20여분 후...
이미 연인처럼 부드러운 몸짓으로 하나가 된 두사람
민석은 아주 부드러운 손짓으로 연희의 온몸을 매만지며
그녀의 몸은 이제 실오라가 하나 걸치지않은 전라가된다.
그리고 정상위 자세에서 자신의 허리에 연희으 두다리를 걸고
몸을 치켜세운 뒤 연희의 고개를 들라하면서
자신의 굵직한 페니스가 연희 몸속으로 드나드는 장면을
보게하자 연희는 더욱 더 커다란 신음소리와 함께 흥분한다.
"어어어어어어욱!!!!! 민석씨!!!!! 너무 너무 어헉..."
"너무 뭐? ㅎㅎㅎ 좋다는거지요?"
"네에...네에...어어어어어욱!!!!! 미칠것같아!!!"
"우리 이제 애인맞지? 응? 연희야..."
"알았어...어흑...알았어요...어흐흐흐흑!!!!!"
"정말 멋진 보지를 갖었어 너...어욱...쪼일줄도 알어?"
"억억억...억억억...미치겠어요...억억억...허억"
연희의 그곳은 첫삽입 30여분만에
스스로 민석의 대물을 쪼이면서 흥분도를 조절한다.
민석은 이내 결정체를 발사할 준비가 끝이나고
아내의 친구 연희와 친구의 남편 민석의 정사결정체
사정의 시간으 도래되고 둘은 마치 봄베이최후의 순간의
아비와자식의 화석처럼 온몸을 동그랗게 또아리틀며
마지막 쾌락의 절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사...사...사랑해 연희야...으으으으으으윽!!!!!"
"어허허허허허허허허헉!!!!! 엄마야!!! 흐윽...저두요"
30여분 후...모텔침실
화장대앞에 앉은 연희는
화장을 고치며 속옷을 찾는다.
민석은 그런 연희의 뒤에 서서
그녀의 브레지어를 걸어주면서
어께에 작은 키스도 잊지않는다.
"엄청 다정 다감하세요...민석씨는...ㅎㅎㅎ"
"집사람한테는 이렇게 않해요 ㅎㅎㅎ 연희씨니깐 하는거지"
"어머 ㅎㅎㅎ 좋아해야하나요? ㅎㅎㅎ"
"이런 깍정이...ㅎㅎㅎ 좋으면서..."
"몰라요...왜 그래요? ㅎㅎㅎㅎㅎ"
그녀의 스타킹마저도 스스럼없이 신겨주는 민석
그렇게 민석은 무슨 의식이라도 행하듯
연희의 속옷과 스타킹 셔츠까지 모조리 입혀준다.
그렇게 세시간 동안의 전쟁같은 섹스를 치룬
두사람은 다시 함께 차를 타고 밥을 먹은 후
아파트 근처 정거장에 연희를 내려줌으로써 끝을 맺는다.
"사랑해 연희야...진짜로..."
"고마워요...저두요...어서 들어가요..."
"알았어...그리고 친구니깐 말 놓자 우리..."
"민석씬 놓아요...전 편한데로할께요..."
"왜 임마..."
"혹여라도 세영이 앞에서 그렇게될까봐요...전 이게 편해요"
"에효 짜식...착하기도하지...이리와 쭈웁...으읍읍읍읍"
"어머...누가보면...어흡...으흡...으흡...민석씨..."
민석의 긴 혀는 키스를 하고
그녀의 고운 허벅지에는 이미
민석의 손이 움직이며 아쉬운 작별을 준비한다.
그렇게 연희는 내리고
집으로 들어가는 연희
엘리베이터안 또 다시 12층에서
연희는 세영을 만나고 인사한다.
머리가 헝클어진 세영
"또야??? ㅎㅎㅎㅎㅎ"
"왜 자꾸 난 자기한테 걸리냐? ㅎㅎㅎㅎㅎ"
"그렇게 좋아?"
"좋으니깐하지...어머 자기 어디갔다오는거야?"
"왜? 어머머머......"
"어라...너 연희 남자만났지? ㅎㅎㅎ 얘봐라? ㅎㅎㅎ"
연희는 그제서야
자신의 셔츠의 단추가 하나씩 밀린걸
발견하고는 대충 수습을 한다.
얼굴이 금새 빨개진 연희는 대답도 못하고
세영을 급하게 내리게한다.
그렇게 세영이 내린 엘리베이터는
문이 닫히는데 닫히는 문을 잡은 세영의 손
그리고 세영은 연희에게...
"근데 자기 그 향수 이름이 뭐야? 디게 달콤한데?"
"으응...나도 잘...나중에 알려줄께..."
"응...특이한 향긴데...참 좋다...ㅎㅎㅎ"
"어서 들어가...나중에봐 ^^ "
그렇게 세영은 집으로 들어가고
일찌감치 샤워를 하고 나오는 남편을 본다.
세영은 자신보다 일찍들어온 남편을 향해...
"어머 당신 일찍들어왔네?"
"어...어딜 그렇게 쏘다녀?"
"그냥 마실이지 뭐...ㅎㅎㅎ 어휴 옷을 벗었으면 세탁기에 좀 넣어"
"엉...미안 또 깜빡했네...ㅎㅎㅎ"
남편의 셔츠를 짚어들어
세탁실로 향하는 세영
세영은 순간적으로 남편의 셔츠를 들어
자신의 코에 대어본다.
그리고 걸음을 멈춘 세영은
서서히 돌아보며 남편의 얼굴을 본다.
<계속>
제5부
(아내가 향수를 바꿀 때...)
조수혁
47세 178/70
한국스미스강남총판장
결혼19년차 2녀의아빠
가연희
43세 164/53
수혁의아내결혼19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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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연희는 수혁의 아내로써 19년동안 아이들과 남편의 뒷바라지만
하면서 살아온 정통적인 주부이다. 친정집의 자금으로 꾸려온
지금의 총판사업에서 남편은 자리를 잡아나가게되고 연희는
사실상의 경영권을 승계해주고 자기생활을 즐기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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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도곡동의 한 아파트]
장을 보고오는 한 여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는데
거울속에 비추어진 자신의 얼굴을 본다.
오늘따라 눈가에 생기는 주름은
이 여인을 슬프기게만 만든다.
띵!!!
드르르륵!!!
"어머 연희씨 ㅎㅎㅎ"
"어머 세영씨...왜 여기서 타? 12층???"
"아 ㅎㅎㅎ 누구 좀 만나느라고 ㅎㅎㅎ"
"누구? 12층에 누구 살어?"
"아이 참...몰라 자긴 뭘 그렇게 물어봐 ㅎㅎㅎ"
고개를 가우뚱하는 연희
얼굴이 붉어진 친구 세영
연희는 그제서야 세영이 12층의 남자와
새롭게 교제중인것을 알게된다.
그리고는 세영을 톡톡치며...
"꼬리길면 잡혀 자기야 ㅎㅎㅎ"
"알았어...쫌 봐주라 ㅎㅎㅎ"
"차 한 잔 할래?"
"줄꺼야? ㅎㅎㅎ"
그렇게 집에서
따스한 자스민차를 마시는
연희와 세영은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그렇게 좋아?"
"캬아...그걸 어떻게 표현해? 자긴 해봤어?"
"뭘???"
"에잇 참...다른 남자랑 말이야..."
"어휴...내가 그런걸 어디서해? ㅎㅎㅎ"
"그니깐 일단 밖으로 다녀야...뭐 그럴기회가 생기지..."
"허긴...나처럼 집에서 밥만 하는 여자는..."
"아직 젊어서그래..."
"그건또 뭔소리야? 자기나 나나 같은 나이인데..."
"그게아니구...본인이 젊다고 생각하니깐 그런거라구..."
"그럼???"
"어느날부터인가 눈에 주름이 늘기시작하는데..."
"하는데?....."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 싶은 마음이...ㅎㅎㅎ"
"그래서???"
"마트에갔다가 그이를 만났지 뭐 ㅎㅎㅎ"
"어머 ㅎㅎㅎ 마트에서 만난거야?"
"응...그리고 그냥 마실갔지 집으로..."
"어머머...겁도없이...ㅎㅎㅎ 그렇게 좋아?"
"에잇 말이라고해..."
"뭐가 그리좋아?"
"술처먹고 올라와서 오줌싸듯 성의없는 남편새끼보단 백번..."
"호호호호호호호......."
"이해 안가지?"
"아니 나도 이해는 가...ㅎㅎㅎ"
"아참...자기 내일 그이 병원가는거 알지?"
"어 맞다 내일이구나...또 까먹을뻔했네..."
그렇게 수다를 떠는 두 주부
연희는 별천지 세상사람들의 얘기를 듣는듯
그저 마냥 신기 해 할 뿐이다.
그렇게 연희의 하루는 또 지나가고
잠자리에 들려는듯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오른다.
"으음......"
"여보...여보..."
"응...나 오늘 힘든데...담에 해줄께...자자"
"네에....."
오늘도 연희는
돌아누운 남편의 뒷통수만보고
또 다시 아쉬운듯 자신의 그곳에 손가락을 대어본다.
그렇게 연희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만지며
작은 떨림으로 만족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 날
연희는 요즘 어께 통증이 부쩍 잦아
집안일을 하는데도 힘이들 지경이다.
오늘은 친구 세영의 남편이 운영하는
한방병원에 예약이 되어서 가는 날이다
그냥 동네 의원에 찾아가는게 편한데
죽어도 세영이가 무료로 해준다고 난리다.
아무래도 세영이 남편을 모르는것도 아니고해서
제법 근사하게 옷을 차려입는다.
그 중 가장 아낀다는 원피스를 입는 연희
[경희의료원직영 한의원 통증외과 센터]
"어서와요 연희씨...집사람에 연락은 받았어요 ㅎㅎㅎ"
"아...네에...밖에서 뵈니 좀 민망하네요 ㅎㅎㅎ"
"아이고 참...원 별말씀을...ㅎㅎㅎ 이리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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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석
43세 179/80
한의원 원장
친구 세영의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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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어 김 간호사...내 환자 받지마...다른 친구들한테 돌려"
"네에 원장님..."
"자 이리 앉으시고...그래 어디가 제일 아프세요?"
"여기요...여기..."
"여기요?"
"네네...거기요...아아..."
"뭘하셨길래...너무 뭉쳤는데요 ㅎㅎㅎ"
"그러게요..."
"이 정도면 통증이 상당했을텐데..."
"네 좀 아프더라구요..."
"연희씨는 워낙 말씀이 없으시니...표현도..."
"아...네에...ㅎㅎㅎ"
"자 이리로 올라오세요...상의는 벗으시구요"
"네???"
"네 상의를 벗어야 침을 맞죠 ㅎㅎㅎ"
"어 그렇구나...ㅎㅎㅎ"
등을 돌리고
상의를 벗으려는 연희
그러나 아뿔싸 이런.....
오늘 연희가 입은 의상은
원피스 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원피스
특별한 디자인의 원피스다보니
지퍼가 옆선으로 되어있어 반드시 상의를
모두 내려야만 상의 노출이되는 옷이다.
망설이는 가연희 좀처럼 민망스럽기만하다.
"아 옷이 불편하시겠다...ㅎㅎㅎ 그냥 벗어요"
"아이 참...하필이면...오늘...ㅎㅎㅎ"
"에잇 괜챦아요 저 의사지 남자 아니라생각해요"
"ㅎㅎㅎ 민망하네요..."
"에잇참 연희씨도...ㅎㅎㅎ 이리줘봐요..."
등 돌려 수줍은듯 앉은 가연희의
원피스 옆지퍼를 내려주는 민석
민석이 지퍼를 내리자 연희의 하얀속살이 보이고
그녀의 검정색 브레지어가 드러난다.
순간 민석도 잠시 멈칫하며 오감이 자극된다.
드디어 하이얀 연희의 상체가 드러나고
민석은 침을 두어 군데 놓아준다.
잠시 따끔거리는 연희의 몸짓
민석은 은근히 연희의 속살에 눈길을 주고
그녀의 도톰한 가슴을 보고는 전신을 감상해본다.
자연산치고는 상당히 도톰한 젓가슴
연희의 뒤에서서 침을 놓던 민석은
잠시 그녀에 대한 욕심을 내보면서...
"자 연희씨 몸이많이 쇄했다...너무하네..."
"아 그래요? 그래도 침을 맞으니 좀 시원한데요..."
"응...그래요...자 이제 여기 누워봐요..."
"아 네에..."
"전기 자극 맛사지가 있는데...좀 받으시고..."
"아 네에..."
너무도 친절한 민석은
연희가 잘 눕도록 그녀의 다리를 올려주고
완전히 누운 연희는 이제 민석의 손아귀에 들어온다.
"자 일단 여기 여기가 문제니 좀 찜질하시고..."
"어흑...아파요..."
"아프죠...바보같이 몸을 이렇게 굴리는 사람이 어딨어요?"
"ㅎㅎㅎ 죄송해요..."
"저한테 죄송할게 아니라 몸한테 미안해하세요 ㅎㅎㅎ"
"ㅎㅎㅎㅎㅎ 네에 민석씨 진짜 무섭다 ㅎㅎㅎ"
"자 이렇게...돌리고...여기 엄청 아프죠?"
"어욱...네에...거기요..."
"근육이 완벽하게 뭉쳤어요...하루 이틀 된게 아니예요"
민석은 연희의 어께를 매만지며
그녀의 쇠골과 어께를 매만저준다.
마누라하고는 수준이틀리는 바디라인에
닿는 촉촉함마져 수준이 틀린 연희를 느끼고
민석은 좀 더 욕심을 내어본다.
민석의 손은 연희의 어께를 매만지고
강하게 두어번 눌러준 뒤 약하게 손가락을
풀러 스다듬듯이 어루만져준다.
누가봐도 마사지라기 보다는 애무에 가깝다.
민석의 십수분간의 마사지에 연희는 이미 몸이 풀어지고
"자 이렇게 뒤집어보세요...몸이 영...ㅎㅎㅎ"
"아휴...그러게요...근데 민석씨 너무 고생하시는거 아니예요?"
"그렇게 딱하면 저녁사요 ㅎㅎㅎ"
"에잇...그러다 오해할라...ㅎㅎㅎ"
"어차피 우리 나이도 같은 친군데 뭘 ㅎㅎㅎ"
"그러긴하네요 ㅎㅎㅎ"
바로누운 연희의 몸을 감상하는 민석
민석의 손은 연희의 위장과 장 아랫쪽으로 향하고
허벅지 안쪽의 사타구니까지 점령한다.
연희는 두 눈을 감고 의연한 표정을 짓지만
그녀의 안쪽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그리고 민석의 두손은 벌어진채로
연희의 가슴 아랫쪽에 대어지고는
슬며시 올리며 그녀의 가슴을 만져본다.
"어으...으음...으...으...으..."
"어때요? 이제 몸에 좀 나아졌어요?"
"어우...네에...많이 풀어진것 같아요..."
"어휴...내 손 이거 디게 비싼건데..."
"어떻게해요...저 때문에 다른 환자를 못받으셔서..."
"우린 친구아닌가?"
"네??? 그렇죠 동갑이니 친구죠 ㅎㅎㅎ"
"친구끼리는 그런소리하는거 아닌데...ㅎㅎㅎ"
"민석씨는 정말 착하신것 같아요 ㅎㅎㅎ"
"음...그럼 뽀뽀정도는 답례로??? ㅎㅎㅎㅎㅎ"
"어이구...참...세영이 알면 저 죽어요 ㅎㅎㅎ"
"모르게하면되죠 이렇게...쪽!!!"
"어맛!!! 민석씨!!! 미쳤어요!!! ㅎㅎㅎㅎㅎ"
아무렇지않은듯 계속 주무르는 민석
민석의 손에 맡기어진 연희의 온 몸은
이미 뜨겁게 달아오르고 연희는 눈을 떠본다.
이미 풀어진 연희의 두 눈동자는 민석의 눈에
들키고 민석은 이 기회를 놓치지않는다.
"너무 부드럽다...ㅎㅎㅎ"
"네에 그런것같아요...ㅎㅎㅎ"
"뭐가요? ㅎㅎㅎ"
"부드럽다며요? ㅎㅎㅎ"
"그게 뭔데요?"
"제 어깨 말씀아니셨어요?"
"히히히 이런 바보...ㅎㅎㅎ"
"뭔데요? ㅎㅎㅎ"
"연희씨 어께는 많이 풀어진거구..."
"그럼 뭐가...요?"
"연희씨 볼이요...부드러웠어요..."
"아잇 참...왜 그래요? ㅎㅎㅎ 민망하게..."
"입술도 그럴까요? ㅎㅎㅎ"
"아이 정말 왜 그러세요? 사람 민망하게...어머...허업"
그 사이 연희의 입술을 덮는 민석
빠져나가려고 발버둥 쳐보지만
이미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와 움직이는
민석의 보드라운 입술을 받아들이는 연희
연희도 이젠 어쩔수 없이 민석의 키스를 받는다.
"민석씨...이러지마...하지마요...저 힘들어요 어흡"
"우리 친구쟎아...연희씨...너 정말 너무 이쁘다..."
아예 대놓고 말을 놓아버리는 민석
연희도 이내 말을 놓아버리고
두 다리를 오므렸다 펼쳐보인다.
"하지마...이럼 어떻게해...그만...그만요...어머머 어흑!!!"
민석은 자신의 진료침대에 누운
연희의 가슴을 빨고 있었다.
연희는 그렇게 빠져나올 수 없는
환락의 세계로 겉잡을 수 없이 빠져들며
짧은 시간이지만 멋진 키스와 애무를 받는다.
"어웁...어웁...어웁...민석씨...어웁"
"으흡...으흡...으흡..."
민석의 오른손은 연희의 조개로 향한다.
이미 연희의 팬티는 흥건하게 젖어있고
수혁은 연희의 오른손으로 자신의 페니스를 만지게한다.
엄청부풀어오른 민석의 대물 페니스를 만지는 연희는
그 야말로 깜짝 놀라며 소스라치게된다.
이때...
똑똑똑!!!
"뭐예요?"
커튼 너머로 얼굴을 내미는 민석
"원장님 청담동 주여사님 오셨어요"
"에잇...알았다고 기다리시라고 그래..."
"네에 원장님..."
그제서야 일어나서 옷을 챙기는 연희
민석은 멋적은듯 연희의 브레지어끈을 묶어준다.
그리고 헝클어진 머리를 추스리며 등을 돌려앉은 연희
민석은 연희의 원피스 지퍼를 올려주며
등 뒤에서 연희를 안아준다.
"연희씨...노여워마요...난 그냥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한거니깐"
".........아니예요...좀 놀라서요..."
"그래두 우린 친구 맞죠? 응?"
".........ㅎㅎㅎ 알았어요"
"거봐 웃으니깐 얼마나 이쁘니? 쪽!!!"
"ㅎㅎㅎ 어쨌든 고마워요 민석씨!!! 어흡"
민석은 연희의 고개를 돌려
그녀의 입 속에 기다란 혀를 넣어준다.
그리고 연희는 두 눈을 이내 감고
이제서야 민석의 깊은 키스를 진지하게 받아준다.
그렇게 그들은 의외의 스킨쉽을 즐기게되고
연희는 병원을 나와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돌아온 연희는
들어오자마자 욕실로 들어가서 속옷을 갈아입는다.
검정 펜티 안쪽에 뭍은 자신의 하얀 애액은
연희 본인도 놀라게하는 부분이였고 또 한번
민석의 감미로운 손놀림과 키스를 잊지못한다.
그 주...
일요일 아침
남편 수혁은 골프모임에 나가고
아이들은 모두 시댁으로 사촌들을 만나러 나간다.
홀로이 덩그러니 집안에 앉아있는 연희
연희는 아직도 며칠전 민석과의 애무를 잊지못하고
어리둥절해 하고있다 정확히는 그리워하는것 같기도하다.
"내가...내가 왜 이러지?...미쳤어...이러면 안되는데..."
그러나 이미 연희의 마음속에 자리한 민석
친한 아파트 친구인 세영의 남편이지만
세영도 이미 다른 남자와 섹스를 나누는걸 알고있다.
더 이상 그녀에게 미안해 할 필요 없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불안해하고 미안해하는 연희
그렇게 오전이 지나가는가 싶었는데.....
삐리리리리리링~~~~~
낮선 전화번호로부터 걸려온 전화...
"여...보세요?"
[............저]
"누구세요?"
[민석이요...박민석입니다]
"아...네에..."
[통화 가능하세요?]
"네에...그런데 무슨일로..."
[아니요...그냥 지난번일도 그렇고 해서...식사나...]
"아니예요...괜챦아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그래두...전...]
"원장님...세영일 봐서라도 우리 이러면 안될것 같아요"
[집사람이요? 흥...그년 사내 놈이 몇인데...]
"어머...어떻게 그런말을..."
[걔는 제가 모르는줄 아는가본데요...어휴...]
"세영이도 사연은 있겠죠...너무 그러지 마세요"
[휴우.........그래야죠]
"저.....그럼...식사 괜챦으세요?"
[그래요...밥이나 먹읍시다...바람도 쐬일겸...]
"그럼 조금이따 뵈요..."
[혹시나 싶어 드리는 말씀인데...통화기록 다 지우세요]
"네에...알겠어요..."
[지하주차장말구요...도곡역 3번출구에서 뵈요]
"알았어요...이따뵈요"
전화를 끊은 연희
연희는 일단 샤워부터한다
그리고 나와서 피팅룸에서 서성이는 그녀
이미 붉은색과 검정원단을 사용한 레이스로
강렬하게 마무리된 브레지어와 팬티를 걸친채
외출복을 고르는 그녀의 마음속엔 이미 민석을
위한 고혹한 유혹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점점 남자를 갖고 싶어지는 연희
그녀는 그녀가 갖은 옷들 중 제법 야스러운 옷을
하나씩 고르기 시작했고 결국 앞 가슴이 깊이 패인
짧막한 재킷과 무릎선까지 내려오는 검정 스커트
그리고 재색 스타킹으로 무장한 뒤 하이힐을 신는다.
그렇게 완벽하게 새마의 옷차림으로 변신한 연희는
택시를 타고는 약속장소인 도곡역 3번출구에서 기다린다.
잠시 후 조용히 다가오는 검정색 벤츠 600 은 연희앞에 서고...
쿵...
"오래 기다렸지요?"
"아니요 ㅎㅎㅎ 저도 금방 내렸어요..."
연희의 다리와 온몸을 훑어보던 민석
"연희씨 이렇게 색시한 여자였어요???"
"어머 ㅎㅎㅎ 그 정도는 아닌데..."
"아니긴 뭐가 아니예요? 사람을 몰라볼뻔했구만..."
"ㅎㅎㅎ 진짜요?"
"우리 손잡고 가요...너무 떨려...ㅎㅎㅎ"
"아이참...또 그런다...ㅎㅎㅎ"
싫지않은듯 민석이 움켜잡는 손에
자신의 왼손을 쉽사리 건네는 연희
민석과 연희의 작은 여행은 그렇게 순조로왔다.
민석의 차는 이미 양평쪽으로 내달리고
연희의 고운 손을 잡던 민석의 손은
어느덧 연희의 허벅지를 매만지고 있었다.
"민석씨...그만요...운전하세요..."
"운전하는데 아무 지장없어요...ㅎㅎㅎ"
민선의 기다란 손가락은
연신 그녀의 허벅지를 탐하며 자극했고
연희도 이젠 더이상 참기가 힘든 상황이 되었던 것이다.
"왜 그래요? 안색이..."
"그게...아니고요...으...저도...힘들어요"
그제야 알았다는 듯
민석은 잠시 국도 변에 차를 세우고
연희의 입술을 빼앗아본다.
전과는 달리 아무런 반항없이
민성의 혀를 스스럼없 받아들이는 연희
"어웁...민석씨...그만 누가보면...어?...우웁"
"보긴 누가봐요? ㅎㅎㅎ 또 보면어쩔건데? ㅎㅎㅎ"
"어웁...어웁...으으으으으웁...민석씨..."
"어때요? 결혼 후 첫 남자죠? 제가? ㅎㅎㅎ"
"어떻게 아셨어요? 어웁..."
"척보면 알쥐요 ㅎㅎㅎㅎㅎ 기분 어때요?"
"몰라요...창피하게...어웁...민석씨...우우우웁"
"우리 오늘 미친듯이 한번 놀아볼래요?"
"또 왜요? 뭘하시게요? 무섭게 왜그래요?"
갑자기 사이드브레이크를 내리고
기어를 D에 놓은 뒤 급발진하는 벤츠
벤츠는 약 300미터 앞에 셀프모텔로 들어간다.
문이 열린 차고에 주차하자
차고문은 자동으로 내려가고
민석은 조수석으로 가서 연희를 내린다.
"민석씨...잠시만요...잠시만...우리 생각좀 하고..."
"생각은 무슨생각...몸이 하자는대로 따르면되지...내려요"
"민석씨...무섭게 왜 이렇세요??? 어으"
민석은 연희를 이끌고
반2층으로 되어있는 자동게산기 앞에서서
대실료를 계산하고 마무리한다.
그리고 바로 윗층에 이어지는 객실로 향하고
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객실에 들어선 두사람...
[자스민 모텔]
핑크빛 원형침대에 걸터앉은 여인
여전히 여인은 수줍은듯 고개를 숙이고
여인의 긴 생머리는 그녀의 계곡을 빨아대는
사내의 머리를 거의 감싸 내리워져있다.
사내는 그녀의 계곡을 빨면서도 두손으로
그녀의 재킷 안쪽의 셔츠를 풀러버린다.
연희...
그녀는 지금 자신의 은밀한 그곳을
정성스럽게 빨아주는 친구의 남편 민석에게
온 몸을 그렇게 맡긴 채 흐느껴 울듯이 포효한다.
민석은 같은 동에 사는 아내의 친구의 은밀한 곳을
빨면서 그녀의 생애 두번? 남자친구가 되고만다.
"어흐흐흐흐흑...민석씨...어흑...어어어어어흑"
"너무...너무 맛있어요...연희씨...오오오웁"
"진짜...진짜죠? 어흐흐흐흑..."
은빛 메니큐어로 감싼 고운 연희의 열손가락은
그렇게 자신의 그곳을 빨면서 감탄하는 민석의
머리카락 한올 한올을 부여잡은채로 흥분한다.
생각보다 도톰스러운 연희의 젓무덤은
민석의 두손바닦에 감싸여지고
검지만 작고 귀여운 연희의 불루베리는
곧이어 몸을 일으킨 민석의 입속으로 빠지며
자연스럽게 둘은 몸을 포개며 눕는다.
"어윽....민석씨...어흑...으윽...으윽..."
"이제 우리 애인입니다...맞죠? 오웁...쭈웁..."
"그래요...허윽...알았어요...민석씨...어욱"
그제서야 민석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연희
민석은 안경을 벗은모습으로 연희에게
비로소 진한 키스를 선사하며 섹스를 준비한다.
마침내 민석의 바지춤에서 나오는 페니스
친구 세영의 말과는 달리 무척이나 크고 듬직하다.
연희는 자신의 젖은 입구에 무언가 큼직한것이
닿았다는 느낌을 받자마자 온몸을 떨면서
긴장의 끊을 놓치지않고 몸을 오므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제 나 당신거야...알았지 연희씨?"
푸우우우우우우우우욱!!!!!!!!!!!!
"어허허허허허허허허허헉!!!!! 아파!!! 아파요!!!"
고통의 순간도 잠시
민석의 두툼한 페니스는
워낙 많은 애액으로 젖은
연희의 계곡으로 빨려들어간 뒤
부드러운 항해를 시작한고 연희는 곧이어
자신의 뱃속을 꽉 메워주는 값진 페니스를
받아들이며 생애 최초의 정사 크르라이막스를 느낀다.
그렇게 시작된 둘만의 정사 20여분 후...
이미 연인처럼 부드러운 몸짓으로 하나가 된 두사람
민석은 아주 부드러운 손짓으로 연희의 온몸을 매만지며
그녀의 몸은 이제 실오라가 하나 걸치지않은 전라가된다.
그리고 정상위 자세에서 자신의 허리에 연희으 두다리를 걸고
몸을 치켜세운 뒤 연희의 고개를 들라하면서
자신의 굵직한 페니스가 연희 몸속으로 드나드는 장면을
보게하자 연희는 더욱 더 커다란 신음소리와 함께 흥분한다.
"어어어어어어욱!!!!! 민석씨!!!!! 너무 너무 어헉..."
"너무 뭐? ㅎㅎㅎ 좋다는거지요?"
"네에...네에...어어어어어욱!!!!! 미칠것같아!!!"
"우리 이제 애인맞지? 응? 연희야..."
"알았어...어흑...알았어요...어흐흐흐흑!!!!!"
"정말 멋진 보지를 갖었어 너...어욱...쪼일줄도 알어?"
"억억억...억억억...미치겠어요...억억억...허억"
연희의 그곳은 첫삽입 30여분만에
스스로 민석의 대물을 쪼이면서 흥분도를 조절한다.
민석은 이내 결정체를 발사할 준비가 끝이나고
아내의 친구 연희와 친구의 남편 민석의 정사결정체
사정의 시간으 도래되고 둘은 마치 봄베이최후의 순간의
아비와자식의 화석처럼 온몸을 동그랗게 또아리틀며
마지막 쾌락의 절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사...사...사랑해 연희야...으으으으으으윽!!!!!"
"어허허허허허허허허헉!!!!! 엄마야!!! 흐윽...저두요"
30여분 후...모텔침실
화장대앞에 앉은 연희는
화장을 고치며 속옷을 찾는다.
민석은 그런 연희의 뒤에 서서
그녀의 브레지어를 걸어주면서
어께에 작은 키스도 잊지않는다.
"엄청 다정 다감하세요...민석씨는...ㅎㅎㅎ"
"집사람한테는 이렇게 않해요 ㅎㅎㅎ 연희씨니깐 하는거지"
"어머 ㅎㅎㅎ 좋아해야하나요? ㅎㅎㅎ"
"이런 깍정이...ㅎㅎㅎ 좋으면서..."
"몰라요...왜 그래요? ㅎㅎㅎㅎㅎ"
그녀의 스타킹마저도 스스럼없이 신겨주는 민석
그렇게 민석은 무슨 의식이라도 행하듯
연희의 속옷과 스타킹 셔츠까지 모조리 입혀준다.
그렇게 세시간 동안의 전쟁같은 섹스를 치룬
두사람은 다시 함께 차를 타고 밥을 먹은 후
아파트 근처 정거장에 연희를 내려줌으로써 끝을 맺는다.
"사랑해 연희야...진짜로..."
"고마워요...저두요...어서 들어가요..."
"알았어...그리고 친구니깐 말 놓자 우리..."
"민석씬 놓아요...전 편한데로할께요..."
"왜 임마..."
"혹여라도 세영이 앞에서 그렇게될까봐요...전 이게 편해요"
"에효 짜식...착하기도하지...이리와 쭈웁...으읍읍읍읍"
"어머...누가보면...어흡...으흡...으흡...민석씨..."
민석의 긴 혀는 키스를 하고
그녀의 고운 허벅지에는 이미
민석의 손이 움직이며 아쉬운 작별을 준비한다.
그렇게 연희는 내리고
집으로 들어가는 연희
엘리베이터안 또 다시 12층에서
연희는 세영을 만나고 인사한다.
머리가 헝클어진 세영
"또야??? ㅎㅎㅎㅎㅎ"
"왜 자꾸 난 자기한테 걸리냐? ㅎㅎㅎㅎㅎ"
"그렇게 좋아?"
"좋으니깐하지...어머 자기 어디갔다오는거야?"
"왜? 어머머머......"
"어라...너 연희 남자만났지? ㅎㅎㅎ 얘봐라? ㅎㅎㅎ"
연희는 그제서야
자신의 셔츠의 단추가 하나씩 밀린걸
발견하고는 대충 수습을 한다.
얼굴이 금새 빨개진 연희는 대답도 못하고
세영을 급하게 내리게한다.
그렇게 세영이 내린 엘리베이터는
문이 닫히는데 닫히는 문을 잡은 세영의 손
그리고 세영은 연희에게...
"근데 자기 그 향수 이름이 뭐야? 디게 달콤한데?"
"으응...나도 잘...나중에 알려줄께..."
"응...특이한 향긴데...참 좋다...ㅎㅎㅎ"
"어서 들어가...나중에봐 ^^ "
그렇게 세영은 집으로 들어가고
일찌감치 샤워를 하고 나오는 남편을 본다.
세영은 자신보다 일찍들어온 남편을 향해...
"어머 당신 일찍들어왔네?"
"어...어딜 그렇게 쏘다녀?"
"그냥 마실이지 뭐...ㅎㅎㅎ 어휴 옷을 벗었으면 세탁기에 좀 넣어"
"엉...미안 또 깜빡했네...ㅎㅎㅎ"
남편의 셔츠를 짚어들어
세탁실로 향하는 세영
세영은 순간적으로 남편의 셔츠를 들어
자신의 코에 대어본다.
그리고 걸음을 멈춘 세영은
서서히 돌아보며 남편의 얼굴을 본다.
<계속>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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