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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1 23:57 1,255회 0건
처음에 이 글을 계획할 때 20부 정도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림 반푼어치도 없네요.

너무 크게 벌이면 제가 당해내지 못할 것 같은데 ...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한편 한편을 정성을 다하여 재미있는 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Ja"dore -



- - - - - - - - - -




21. 박힐 때도 예뻐야 하는데 ..



아이린이 나를 향하여 활짝 웃고 있다. 얼굴과 목덜미 그리고 앞가슴까지도 온통 버얼겋다. 두개의 가슴 봉우리 곳곳에는 아까 내가 빨면서 남겨놓은 자국들이 군데군데 있다.

아이린이 약간 서두르는 것 같다. 아이린은 똑바로 누워서, 나를 자기 몸 위로 당겨올린다. 나는 아이린의 몸 위에 엎드리다시피 하여 내 몸을 포갠다. 그녀는 나를 부등켜 안으며 두 다리로 내 허벅지를 감는다. 우리의 음부가 겹쳐지고, 아이린은 엉덩이를 들어올리면서 음부를 내 음모에 대고 비빈다. 그녀의 조개가 열리면서 막대기 위를 아래위로 미끄러진다.



"하아아. .. 자기야. 넣어줘. 응?"
"아직 너무 이른 것 같은데?"

"나 많이 나왔거든. 해줘요."
"알았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아이린은 나를 재촉했지만 나는 응해주지 않았다.

우리 두 사람의 몸은 한치의 빈 틈도 없이 밀착해있다. 아이린의 두 팔은 내 등을 감아서 당긴다. 그녀의 가슴이 받쳐주는 탄력으로 내 가슴은 폭신함을 느끼고 있다.


아이린은 한쪽 팔을 뻗어내려 화가 잔뜩 나있는 내 페니스를 감아쥔다.



"하악. .. 자기꺼 너무 뜨거워."
"뜨거운 것은 누나도 똑같아. 누나는 아예 흥건하기까지 해."

"나, 너무 많이 나왔지? .. 하아아. .. 자기 물 많은 것 싫지?"
"아니야. 좋아. 누나꺼면 다 좋아."

"하아아. .. 이제 빨리 자기꺼 넣어줘."
"조금 더 기다리라니까."

"하앙. .. 싫어. .. 흐으윽. .. 나 미칠 것 같아."



아이린은 이 말을 하면서 엉덩이를 들고 흔들며 계속해서 음부를 치켜올린다. 내 막대기의 끝은 이미 아이린의 계곡 속의 축축한 늪의 입구로 들어선다. 아이린이 온 몸을 부르르 떨며 진저리를 친다. 나는 허리를 움직여서 막대기가 늪에서 얕게 들락거리도록 했다.



"하악. .. 이거 뭐니? .. 아하앙. .. 자기꺼니? .. 흐으윽"
"누나가 넣어놓고 나한테 물어?"

"하아. .. 너무 좋아. .. 하아. .. 미치게 좋아."



계곡의 입구는 아직 좁았다. 뜨거운 입구는 이미 축축하고 미끄럽다. 아이린은 내 엉덩이를 당기며, 동시에 음부를 아래에서 위로 힘껏 쳐올린다. 더 이상 내가 해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자기 혼자 힘으로 어떻게 해보려는 것 같다. 마치 빨려 들어가기라도 하듯이 페니스의 앞부분은 쑤욱 미끄러져 들어가서 잠긴다. 페니스는 그 속에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껄떡댄다.



"하아. .. 좋아. 자기야. .. 아항. .. 좋아. .. 아하앙. .."



나는 조금이라도 더 밀어 넣으려고 허리에 힘을 준다. 아이린의 배에 복근이 선명해지고 가슴이 출렁거린다. 그녀의 얼굴은 일그러져있고, 입에서는 신음이 계속 터져 나온다.



"하아항. .. 아학. .. 하아앙. .. 하악. .."



그런데 무엇인가에 걸렸는지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다. 아이린이 바짝 긴장했는지 자꾸 허벅지에 힘을 주기 때문인 것 같다. 질벽이 곳곳에서 오물거리는 것이 마치 페니스를 밀어내기라도 할 것 같다. 그녀의 답답해하는 얼굴은 잔뜩 찡그리고 있다.

나는 약간 빼냈다가 다시 밀어넣는 것을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반복했다.



"그래. .. 흐으으. .. 들어올 때 이 느낌 .. 너무 좋아. .. 하아아"



아이린은 막대기의 끝이 입구를 건드리며 들어오는 순간의 느낌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아이린의 요구대로 나는 막대기의 끝만으로 빠져 나와서 입구를 문지르다가 다시 잠겨 들어가는 것을 여러 번 반복했다. 막대기는 어서 쑤시고 들어가고 싶다고 껄떡거렸지만, 나는 인내심을 갖고 최대한 참아야 했다.

들어가고 나가기를 반복하다가 나는 드디어 자제력을 잃었다. 나는 눈을 꼭 감고 있는 힘을 다해서 쑤셔 박았다. 아이린은 두 손으로 내 몸을 밀어내다시피 하며 내게 아프다고 하소연했다.



"하아악. .. 자기, 움직이지 말고 .. 아파. .. 하악."
"거봐. 기다리라니까, 내 말 안 듣더니 .."

"그게 .. 오래 안 하다가 하면 아프다고 하던데?"
"그니까, 내 말이."



그렇지만 나의 불쌍한 이 녀석은 어서 더 들어가자고 계속 항의한다. 나는 얕게 몇 번을 찌르다가 단번에 푹 쑤셔 박았다. 그래도 절반 정도 밖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 눈에 보인다. 틈을 주지 않고 한번 더 박았다. 거의 다 들어갔다.



"하아아. .. 자기 이제 들어오네. .. 아아아. .."



아이린은 울 것 같은 표정을 짓는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고 나는 이를 악물고 있는 힘을 다해서 쑤셔 박았다. 막대기는 우리의 치골이 서로 부딪칠 정도로 끝까지 들어가서 박혔다.

나는 박혀있은 채로 움직이지 않고 조용히 아이린의 반응을 살피며 기다렸다. 아이린은 두 눈을 질끈 감은 채로 입을 활짝 열고 있다. 두 눈에는 눈물 방울이 맺혀있다.



"많이 아파?"
"응. .. 엄청. .. 하아아. .. 그런데 이상해. .. 아프면서도 너무 시원해."

"그래도 너무 아파하는 것 같다. 살살할 껄."
"아니야. 아파도 좋아. 뺐다가 지금처럼 다시 깊이 들어와볼래?"



아이린이 말한 대로 몽둥이는 밖으로 뽑혀 나왔다. 끝을 입구에 갖다 대자 아이린의 두 다리가 들려 올라가서 접힌다. 아이린은 두 팔로 바깥쪽에서 허벅지를 당긴다. 꺾인 허벅지와 무릎은 가슴까지 가고, 조개는 위로 치켜 올려져 있다. 나는 천천히 두세번을 얕게 찌르고 빼기를 반복한 후에, 단 한번에 뿌리까지 박히도록 힘껏 쑤셔 박았다.



"헛. .."
"하악. .. 어떻해? .. 하아아아"



아이린의 가슴이 출렁거리는 것과 복근으로 그녀가 얼마나 힘을 쓰고 있는가를 짐작할 수 있었다. 이번에도 처음에 들어갈 때처럼 힘은 들었지만 치골이 맞닿을 때까지 끝까지 깊이 들어가서 박혀있다. 아이린은 이를 악물고 아픈 것을 참는 것 같다.



"하악. .. 괜찮아. 좋아. 미치게 좋아. .. 하아"



아이린이 조개에 어떻게 힘을 주는지, 그녀가 숨쉬는 것에 맞춰서 질벽은 오물거리면서 씹어온다. 몽둥이가 두세도막으로 끊어질 것처럼 통증이 올 정도이다. 아이린은 두 손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어루만지다가 양쪽 귀를 매만진다.



"하아아. .. 너무 아파. .. 너무 시원해."
"한버 더 해 줄까?"

"마지막으로. 그런데 나 어떻해? 여엉 관리가 안되네."
"무슨 관리?"

"내 표정 관리. .. 자기한테 박히는 이 순간에도 예쁘게 보여야 하는데. .."
"야아아.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엄청 귀엽고 예쁘거든. 그런 생각을 왜 해?"



아이린이 다른 생각이나 말을 하지 못하도록 나는 이 말을 하면서 단숨에 힘껏 쑤셔 박았다. 아이린은 뭐라고 말하려고 입을 오물오물 했지만, 내가 갑작스럽게 쑤시고 들어가는 바람에 두 눈을 부릅뜨고, 입을 크게 벌렸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이린이 하는 말이 나이에 걸맞지 않게 너무 엉뚱하고 귀엽다.

아이린은 두 손으로 내 머리카락을 움켜쥔다. 아이린은 어쩔 줄을 모르고 당황스러워했다. 그녀는 머리를 들고 두 팔을 내 목에 걸고 매달려왔다.



"하악. .. 자기야. .. 흐으윽.. 나 죽을 것처럼 좋아. .. 아아아"



툭하면 죽는단다. 이 말 때문에 나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 씨익 웃었다.

나는 지금까지 아이린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했으므로, 이제는 나도 이기적으로 가는 것을 컨셉으로 정했다. 이제부터는 아이린이 뭐라고 하든 나는 펌핑을 할 것이다. 그래도 매너남인 나는 시작하기 전에 경고는 한다.



"이제 시작한다."



그리고 나는 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구멍을 좀 더 넓혀볼 생각으로 박힌채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빙긍빙글 돌렸다. 아이린은 내 목에 매달려오면서 흐느끼는 소리를 냈다. 그리고 막대기를 뽑고 박는 것을 몇번 했다.

그런데 진짜 어이없게도 아이린은 가버렸다. 온몸에 경련이 일듯이 빳빳해지면서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다. 음부는 아래위로 격렬하게 요동을 친다. 페니스를 씹는 것처럼 오물거린다.

아이린이 안정을 되찾자 나는 다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이린이 감았던 두 눈을 뜨고 내게 말한다.



"잠깐만요. .. 자기 혹시 뒤에서 할 수 있어요?"



아마도 아이린은 깊게 들어와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 나는 방금 정한 컨셉을 포기했다. 10년 동안을 섹스리스로 살았다는 그 말 때문에 내가 양보를 하는 것이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고 페니스를 빼내자 아이린은 재빨리 침대 바닥에 납작 엎드린다.

나는 아이린의 허벅지를 벌려서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올리게 했다. 사실은 나도 이 자세에서 하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 아이린의 몸이 상당히 자극적으로 내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활짝 벌어진 두개의 탱탱한 엉덩이, 그 엉덩이를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두 허벅지, 풍만한 골반에서 허리까지 잘록하게 좁아지는 모습, 그리고 그녀의 등은 어깨로 가면서 점점 넓어진다. 이렇게 참기 힘들 정도로 섹시한 라인을 만든다.

나는 아이린의 엉덩이로 다가갔다. 도톰한 부분을 손으로 좌우로 벌려서 조개를 활짝 열었다. 아이린은 엉덩이를 치켜 올리면서 조개를 내 얼굴 쪽으로 들이밀어준다. 그녀의 벌어진 계곡 안쪽에는 액체에 잠겨있는 붉은 돌기들로 꽉 차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돌기들이 벌렁거리면서 나를 맞을 기대에 부풀어있는 것 같다.

이제 내게서 더 이상의 양보는 없을 것이다. 내가 몽둥이의 끝부분을 계곡 안으로 살짝 들이밀자 아이린은 가슴과 머리를 침대 바닥에 붙이고, 엉덩이를 한껏 치켜 올린다. 아이린의 하얀 등은 엉덩이에서 어깨까지 완전 급경사로 내리막이다. 보고만 있어도 온 몸이 떨릴 정도로 예쁜 라인이다.

나는 아무런 예고 없이 힘껏 찔렀다. 아까 정상위에서처럼 들어가기가 쉽지는 않다. 찔렀다 빼기를 반복하자 페니스는 점점 더 깊이 박힌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참기 힘들 정도이다. 동굴이 좁고 뻑뻑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액체가 쉬지 않고 분비되어 축축하게 적시고는 있지만 들어오고 나가기가 쉽지 않다. 아이린이 아픔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반복해서 깊고 그리고 얕게, 똑바로, 또 옆으로 비켜서 찔러댔다. 아이린은 앞으로 밀리는 것을 느꼈는지, 내가 박을 때마다 엉덩이를 내 쪽으로 밀어낸다. 내 허벅지로 아이린의 허벅지를 받치다시피 하고 나는 찌르기를 계속했다.



"아앙. .. 하앙. .. 나 미치겠어. .. 하아아."



나는 몇번 쑤시다가 쉬고 또 몇번 쑤시다가 쉬기를 한참 동안 반복했다. 드디어 아이린은 바닥으로 추락해서 뻗는다. 아이린이 힘에 부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나는 나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급한 마음에서 아이린의 몸을 굴려서 똑바로 눕게 했다.

아이린의 몸에 올라가자 페니스는 이미 제 갈 길을 알고 있다는 듯이 입구를 찾아서 약간 미끄러져 들어갔다. 나는 힘껏 박아대기 시작했다.



"하악. .. 하악 .. 어떻해? .. 하앙. .. 박힐때도 예뻐야... 하아아."



박느라고 정신없던 나는 그만 빵터져버렸다. 또 예쁘게 박혀야 한단다. 어린애도 아니고 40을 넘긴 여자가 이 순간에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웃으면서도 계속 박았다.



"하아. .. 이거였어? .. 아하아앙. .. 미쳐. .. 하아아."



아이린의 엉덩이가 들려 올라온다. 점점 더 높아진다. 나는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박기도 하고, 쑤셔 넣은 채로 돌리기도 했다. 아이린의 몸 안을 한동안 부지런히 그리고 열심히 헤집고 들락거렸다.



"하악. .. 좋아. .. 아하아앙. .. 죽을 것 같아. .. 하아아."



허공에 떠있던 아이린의 엉덩이가 잠시 멈추더니, 그녀의 몸이 또 굳어버린다. 나는 아이린의 엉덩이가 추락하지 않도록 손으로 받쳤다. 아이린의 엉덩이가 요란하게 진동했다. 음부도 퍼덕거린다. 페니스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아예 뽑아내고, 엉덩이가 무사히 침대바닥에 위치하도록 아래로 내려놓았다.

아이린이 한숨을 쉬고 입맛을 다신다. 두 팔을 허공으로 올리고 휘젓는다. 나는 얼른 내 머리를 대주었다. 그녀는 내 목에 팔을 걸고 내 입술을 게걸스럽게 빨았다. 입술을 아이린에게 맡기고, 아이린의 한쪽 젖가슴을 움켜쥐고, 다시 박아댔다. 아이린은 우는 소리를 냈다.



"자기야. .. 아흐흑. .. 자기야. .. 태현씨 .. 하아.."



내가 점점 빠르고 거세게 변하자 아이린은 눈치를 채고 엉덩이를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이번에는 아이린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내가 먼저 가기로 결심했다. 깊이, 그리고 돌리기를 반복하면서 박았다. 아이린도 여기에 맞춰서 조이고 풀기를 반복했다. 아이린은 내 귀에 입을 대고 말했다.



"자기야. 아아 .. 나한테 주세요."



드디어 그녀의 몸 안에 들어있는 페니스가 용트림을 한다. 나는 마지막으로 콱 쑤셔 박았다. 그리고 나에게 남아있는 힘을 모두 엉덩이에 있는 대로 주었다. 내게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시원스런 분출이 시작되었다. 쿨럭거리면서 가진 것을 모두 아낌 없이 쏟아냈다. 아이린도 헉헉대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아이린은 허벅지를 꼬옥 닫고 조이면서 내 몸을 당겨서 안았다. 나도 몸을 받치던 한쪽 팔에 더 이상 힘이 없었다. 나와 아이린은 서로를 부둥켜 안고 옆으로 몸을 세워서 누웠다. 우리는 조용히 서로의 입술을 빨았다. 나는 아이린의 가슴을 주물렀고, 아이린은 내 등을 쓰다듬었다. 나는 아이린의 엉덩이를 움켜쥐면서 어루만졌고, 아이린은 내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10년 만에 하니까 어땠어?"
"죽었다가 살아난 것 같아요."

"지금도 아파?"
"약간 얼얼한데 괜찮아요."

"너무 예뻐."
"나요. .. 이런 섹스는 오늘 처음 해봤어요."

"섹스에도 이런 섹스, 저런 섹스가 있나?"
"그럼요. 말로는 들었는데, 정말, .. 아아..."

"이상해?"
"전혀요. 다음에 말해줄께요."



아이린은 침대 옆에 있는 작은 테이블에 있는 티슈를 갖다 뽑아서 받치고, 나는 작아진 페니스를 빼냈다. 아이린은 구멍을 막고 절뚝거리면서 욕실로 갔다. 나는 물티슈로 대충 처리한 후에 침대를 정리했다.

와인잔을 들고 거실 소파로 나왔다. 욕실에서 나는 물소리를 들으며 나는 전화기를 열어보았다. 지혜에게서 톡이 들어온다.



"내일 공부 몇시에 해?"
"10시에 내 방으로 아침 먹으러 와."

"알았어."
"왜 아직 안잤어?"

"900단어 때문에 잠이 안와"
"이제 오늘은 고만해. 내일 또 하자."

"good night."
"good night."



이이린이 나오고, 내가 욕실에 가서 씻고, 우리는 오피스텔을 나섰다.




"지혜 아직 안자. 방금 나랑 카톡 했어."
"아이. .. 그럼 어떻해요?"

"내 차에 타고 있어."
"나도 차 가져왔어요. 옷 가져오느라고."

"그럼 내려가서 누나 차에 가있어."
"내 차는 PC방 쪽에 있어요."



혹시라도 창 밖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지혜의 눈을 피하기 위해 아이린이 먼저 엘리베이터로 내려갔다. 나는 내려간 엘리베이터를 다시 불러서 혼자 타고 내려갔다.

나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입구로 걸어갔다. 그런데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오빠, 어디가?"



지혜다.




=*=*=*=*=*=





이번에도 억지처럼 말고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쓰려고 노력은 했는데,
일단 끝냈으니까 올릴께요.

그런데 읽어도 별 느낌이 안오네요.
제가 그렇게 썼나?
아니면 제가 쓰고 제가 읽어서 그런가?


저도 소라에서 <야설 잘 쓴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이런 부분도 잘 쓰고 싶거든요.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과감하게 말씀해주세요.

부탁 드려요.


- Ja"d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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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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