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사랑-14-3
오늘은 아침부터 은혜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
그애와의 약속때문에 내게 전화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따르릉..."
난 전화를 받았다...
"은혜니?..."
"은혜?...호호호..앤을 기다렸나 보네요...?"
난 순간 놀랐다.. "이 목소린? 설마?"
"제 목소리...잊은건 아니겠죠?"
"..........."
"전화 받기 싫은신가요?"
"....다신 전화 않기로 했지 않아요?"
"호호호...그말 믿으셨나 봐요?"
"그럼........."
"호호..선영씨.....사람말을 잘 믿나 보네요.."
"............."
"선영씨...오늘 집으로 찾아 뵐까 하는데..어때요? 약속없죠?"
"녜?...무슨 말이죠?"..집으로 라니요?"
"호호....줄 선물도 있고...또..보고 싶으니까요.."
"......선물 이라뇨?"
"그건 만나 보면 알꺼예요......설마..어린 앤 만나는건 아니죠...?"
"................"
"12시경에 찾아 뵐께요..집은 제가 아니까..걱정 마세요..호호호"
어떻게 된걸까...그녀가 어떻게 우리집을....그리고 선물은?,,
난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머리가 혼란스러웠다...
"딩동"
난 문을 열기가 두려웠다...
시계가 12시를 가르키고 있었다.분명히..그녀 일텐데....어떻게 할까....아~
"어쩐 일이죠...? 그날...이후론 다시는..."
"호호호...선영씨..선영씬 모르겠지만...선영씬 놓치기 싫은 그런 사람이예요..
선영씨가 그 애랑 그런 사이이듯이..."
".....그게 무슨말.....전 이젠 당신과...만날 일이 없어요..그러니..그만..."
"호호호...그래서 제가 선물을...."
"................"
"집에 컴퓨터 있으씨죠?"
그녀는 마치 자기 집인냥,,,컴퓨터를 켜고..cd 한장을 넣었다...
"아~~`이럴수가..이건.......안돼...이건 있을수 없는 일이야...."
"호호..어때요...아름답죠?......"
화면에선..나와 그녀의 섹스를 담은 씬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내가 기쁨에 들떠...내 뱉는 신음소리도.....
마지막엔...내가 행한 자위의 모습도.......
"어떻게..이걸......"
"호호호..이미..준빈된 상황이예요..선영씬...몰랐겠지만..."
"그럼 사전에...."
"호호호...."
난 흐트러진 내 정신을 수습하기 시작했다.
"어쩌실거죠? 그리고 원하는게....?"
"호호호...전 단지...당신을 원할뿐예요..."
"절 얼마만큼 알기에..당신은 절 알지 못하잔아요...?"
"...아니죠...많이 알죠...당신이...김석훈씨...아내란것과...당신이 레즈비언이며..앤이 있다는 사실도.."
"아~어떻게..."
"어떻게..알죠...그 사실을..."
"다음번에 알려 드릴게요...오늘은 단지...선영씨를..승복 시켜야 겠기에..."
"승복이라뇨?"
"호호호..아무래도 불안해서요....전화만으로는 당신을 굴복시킬수 없기에..."
"..............."
"선영씨...선영씬..이젠 절 거부하거나 부정해선 안돼요....만약에....아시겠죠? 제 말뜻?"
".................."
"선영씨가...인정 했다고 생각할께요..현실을.....그럼 담에 뵈요...."
그녀가 가고 난뒤..난 아무 생각도 할수가 없었다...
뭐가 뭔지..정말 어떻게...안면도 없는 그녀가 내게............
"언니..오늘 4시에..언니 집으로 갈께...아저씨...그 시간에 안오지?
아무래도 비밀스런 얘기라 집이 나을것 같아서....언니...이따 봐..."
그녀에게서 온 문자 메세지다...
아마도 그애와 얘기가 된거 같았다...
그애를 어떻게 설득하지.....아~좀전에 일로 머리가 아파 왔지만..은혜 일이기 때문에
잠시 그일은 잊기로 했다.
"딩동"
"은혜니?..."
"응..언니...나 왔어....유미 언니도...."
"유미?...그럼 그애 이름이.....?"
"어서 와....은혜야...유미도,...."
자세히 보긴 오늘이 첨이다...
유미도 은혜와 마찬가지로 단발머리였다...
체형은 은혜와는 달리...좀 마른편이고......
얼굴은 갸름했으며 단지 꽉 다문 입술에서 고집이 느껴졌다.
"안녕하세요....."
난 그녀들에게 자리를 권했다...
그리고 따뜻한 차를 준비해서 가져 왔다...
"은혜야..어디까지..얘기를...."
"전부다....어차피 유미 언니도 알아야 되니까..."
"은혜에게서 얘기 들었어요....."
"......."
"요즘 은혜가 절 피한다고 느꼈더니...언니가..있었네요.."
"어떻게 얘길 해야 될지 모르지만...은혜와..난 서로 사랑해....니가 생가하는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야.."
".................."
"유미 니가 은혜를 놔 주길 봐래....."
"언니....언니 보다 먼저..전...은혜를....그리고 언닌..유부녀예요....언닌..남편까지.."
"......."
"언니..보단 제가 더 은혜를 보살필수가 있어요..그리고 저도 은혜를..사랑해요.."
그애가..내게 유뷰녀란 말을 했을때...난 피가 차갑게 식는걸 느꼈다...
난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었다....
그래....맞어 난 이미 결혼을....그리고..남편까지...
아~정말...안이하게 생각했었다...
난 은혜를 사랑할 자격이 안되었다...
내겐 그녀를 끝까지 책임져줄...그런 용기와 자격이 없었다....
"언니...왜..아무말도 없어....?"
"..............."
"언니?...."
"은혜야.....유미야...나....머리가 아파....몸이 안좋아...미안한데...내일 다시 올래?"
"언니...그런게 어딨어.....언니..!!"
"유미야..은혜좀....데려가 줄래...미안해..."
"................."
난 그녀들을 보내고..서럽게 울었다...
지금 내가 처한 현실과....예전에 그랬듯이..사랑하면서도 끝내 보내야만 하는 현실이.....
"딩동...."
"누구지? 올사람이 없는데..시계를 보았다...아직 5시도 안되었다..
남편도 아직 2-3 시간이 지나야..올텐데.....혹시....이정은?
"누구세요...?"
"저예요..유미..."
"유미?"
그녀가 들어왔다.....
"어쩐..아악~"
"짝~" 그애가 내 뺨을 올려 붙혔다...
"이게..무슨...아악...아악~"
"짜악~" "짜악"
"이게 무슨 짓이야......"
"씨파....은혜 앞이라 참느라고 혼났네...."
"..........."
"야~쌍년아.....뭐..은혤...사랑해..미친년 꼴깝떨고 있네..."
그녀의 입에서 무서운 말들이 쏟아졌다...
"뭐? 은혜를...사랑해..? 이년아...니 주제 파악 좀 해....
어디..나잇살이나 먹어 가지고...시팔년 몇대 맞을래?....."
그녀의 입에선 욕설이 계속해서 나왔다..그리고 나를 더 때릴 요량으로 손을 다시 들었다...
난 그녀를 피해 잠시 뒤로 물러났다...
"왜..그래...왜 욕이지?....그리고..니가 뭔데...?"
"어쭈...이년 봐라..아직 정신 못차렸네...씨팔년...너 오늘 죽을래"
그녀의 손이 다시 올라 왔다...난 피했지만...그녀의 손이 더 빨랐다..
짜악~짜악~
양쪽 뺨으로 그녀의 손이 올라왔다...
"아악~악~"
"이년...아직 정신 못차렸네...."
그녀의 주먹이..내몸 여기저기를 치기 시작했다...
비록 나이는 내가 많았지만,,그녀의 주먹과 손지검을 막을 수가 없었다...
퍽..퍽..짜악....짝...
"아악~아악~악..그만...."
" 시팔년 이젠 정신 차렸나?...."
"그만..그만...."
"야..이년아....니가 뭔데 은혜를 유혹해..응?...내가 은혜를..얼마나..."
"........"
"니년...몸뚱아리가..그렇게 좋아...응?...은혜가...빠질 만큼....?
나...은혜는 모르지만....너 같은년...죽여버릴 만큼 힘있어....까불지마...알았어.."
"............."
"은혜..포기해....."
"..............."
"은혜,,포기해...이년아....."
"나..은혜..사랑......"
"짜악....."
"악!"
"이년이..정말....오늘 정말..열 받네...
니년이 은혤 다신 유혹 못하도록...보지털 다 뽑아 버린다"
그녀가 내 머리를 잡고 쇼파로 집어 던졌다...
"아악~"
"씨파...오늘 너 죽었어...."
그녀가..내 옷을 거칠게 잡아 챘다...
내 티셔츠가...찢겨져 나갔다...
그녀는 다시 치마를 잡아 당겼다...
"안돼~제발~"
"늦었어....이젠...."
그녀가....내 브래지어와...팬티까지 벗겨 내렸다.....
난 수치심에..내 가슴과 보지를 손으로 가리고 움크렸다...
"오호~...몸 죽이네....은혜가......빠질만 하네..."
"................"
"이년아....그 몸으로 딴년 유혹하지.. 왜 하필..은혜야..응?"
"..............."
짜악...~짜악~
그녀가..내 엉덩이를 세게 내려쳤다...
"아악~아악~"
난 두려움에 더 더욱 몸을 움크렸다....
"약속데로...니년 보지털...다 뽑아줄께..기다려..호호호"
그녀는 쇼파위로 올라 왔다..그리고 내 손을 잡아..머리위로 잡아 챘다...
난 반항을 했지만... 힘에 부쳤다...
그녀는 내 보지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정말로..내 보지털을 잡고....손에 힘을 주었다...
난 두려워서 비명이....
"아악~흡..음음..."
내가 비명을 지르자..그녀는 자신의 입술로 내 입을 덮었다...
"음..으음..."
그녀는 움켜쥔 보지털을 놓고선..내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난 순간 흠칫 놀랐다....
이건...분명.....애무의 손짓이었다....
그녀의 손은 분명히..내 보지를 자극하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보지의 크리토리스를 문질렀다.....
"으음.....음..."
아직 그녀의 입술에 막힌 내 입은 신음 소리도 내지 못했다...
그녀의 혀가...꽉 다문 내 이빨을 뚫고 들어 올려고 했다...
난 더욱 입을 다물었다....
그녀의 손이...다시 내 뺨을 때렸다...
"짜악~"
"악~"
그사이,,그녀의 혀가..열린 내 입속으로 들어 왔다...
그녀의 혀는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내 혀를 ?고..끈적한 내 타액을 빨았다..
그녀의 손이 다시 보지로 내려왔다..그리고..내 보지를 벌리고..부벼대기 시작했다...
"아학~아~..안돼....그만..."
"호호...안되긴....이미 늦었어..니 보지에선 이미..이렇게...물이 나왔어..."
"안돼...제발..그만..."
"호호호....니가 은혜를 가졌듯이..난 너를 가져야 겠어....어때? 강간 당하는 느낌이...
은혜도..첨엔...호호호....너도 은혜랑 다를께..없어...."
"아~그럼 은혜도....하지만..은혠, 왜 내게 그런 얘기를 안한거지?"
그녀의 손이 내 보지를 벌리고 질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욱..쑤욱..푸욱~..푹..쑤욱...."
"아학~아~학~헉~,,그만......아~......아흑~"
그녀가..내 젖꼭지를 세차게 빨았다....
"쭈웁~쭈웁....쭉..쪽...."
"아흑~아흑~아~......흑...."
"어때....호호호....좋지....이젠 못 버팅길꺼야...그치..."
"아흑~안돼..그만...난....."
그녀의 혀가..내 젖꼭지를 ?았다...그녀는 젖꼭지를 입안에 넣고 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잘근잘근 씹었다....
"아흑~아흑~아~아~아악~..아파~아파~"
"수욱..쑤욱~푸욱~푸욱~퍽,퍽퍽...."
그녀의 손이 바삐 움직일 수록 내 신음 소리는 높아만 갔다...
"아흑~아응~아음~아~흑~아학~아앙~아응~"
"호호호..이젠 느끼기 시작했네..엉덩이와 허리가 돌아가네...호호...그럼 그렇지"
내 마음은 그녀를 거부했지만...내 육체는 본능에 이미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수욱...쑤욱,,,쑥숙,.,....푹..푹,.,,"
"아응...아응~아학~아음..아응~응..학~"
그녀가 잡고 있던 손을 풀어 주었다...그러자..내손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그녀를 안았다....
"딜도 어딨어? 은혜가..딜도도 있다던데?"
"아음~아음~아학~흐흥..응"
"어딨어..딜도?"
그녀가 딜도를 가져왔다...
벨트형 딜도다...
"같이 즐기고 싶지만....오늘은 내가 널 먹는 순간이니...너만 해줄께...호호호"
그녀가..날 쇼파를 잡고 엎드리게 했다...
그녀는 뒤에서 천천히 딜도를 삽입했다.....
딜도는 내가 아 낸 애액으로 인하여 무리없이 들어갔다...
"쑤욱"
묵직한 느낌이 보지에서 느껴졌다....
그녀가 내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았다...
그녀는 천천히..딜도를 빼 내었다...그러다가 다시.밀어넣었다..
천천히...몇번을 그러더니.....이젠 점점 빨리 힘있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푸욱..푸욱..푸욱...퍽....푸욱~푸욱~푹"
"아음~아음~아응~악~아응~아흑~아흑~아~"
그녀의 움직임에 맞춰..내게서 신음 소리가 나왔다...
"철썩..철썩..."
"이년아...엉덩이를 돌려야지..."
"철썩..철썩.."
그녀가 내 엉덩이를 내려쳤다..
첨엔 아팠지만...두번짼...나도 모르는 희열감이 느껴졌다.
푸욱..푸욱..푸욱..푹...푹..
"아음~아응~아앙~아흑~아흑~"
"좋지? 응?....쌀거 같애? 응? 응? 쌀것 같지?"
"아흑!~아흑~아앙~윽~헉~,,아~ 나올것 같애...아~"
푸욱~푹~푹~푹~푹~
그녀는 내가 나올것 같다는 말을 하자마자..더더욱..세차게 박아대었다..
푹푹푹....퍽퍽퍽...
"아으음...아응~아흐~아학~아~학~학~아~~~~~~~~`"
난 마침내 흥분의 끝을 맞 보았다...
난 부끄럽고.챙피해서..어쩔줄을 몰랐다....
은혜도 아닌 다른 사람앞에서........이런 모습을....
난 나를 이렇게 만든 그녀를 쳐다 보기 위해 고개를 뒤로 돌렸다....
"악~은혜야....은혜야...."
은혜가 그녀 옆에 서 있었다...
그녀는 원망어린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오늘은 아침부터 은혜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
그애와의 약속때문에 내게 전화를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따르릉..."
난 전화를 받았다...
"은혜니?..."
"은혜?...호호호..앤을 기다렸나 보네요...?"
난 순간 놀랐다.. "이 목소린? 설마?"
"제 목소리...잊은건 아니겠죠?"
"..........."
"전화 받기 싫은신가요?"
"....다신 전화 않기로 했지 않아요?"
"호호호...그말 믿으셨나 봐요?"
"그럼........."
"호호..선영씨.....사람말을 잘 믿나 보네요.."
"............."
"선영씨...오늘 집으로 찾아 뵐까 하는데..어때요? 약속없죠?"
"녜?...무슨 말이죠?"..집으로 라니요?"
"호호....줄 선물도 있고...또..보고 싶으니까요.."
"......선물 이라뇨?"
"그건 만나 보면 알꺼예요......설마..어린 앤 만나는건 아니죠...?"
"................"
"12시경에 찾아 뵐께요..집은 제가 아니까..걱정 마세요..호호호"
어떻게 된걸까...그녀가 어떻게 우리집을....그리고 선물은?,,
난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머리가 혼란스러웠다...
"딩동"
난 문을 열기가 두려웠다...
시계가 12시를 가르키고 있었다.분명히..그녀 일텐데....어떻게 할까....아~
"어쩐 일이죠...? 그날...이후론 다시는..."
"호호호...선영씨..선영씬 모르겠지만...선영씬 놓치기 싫은 그런 사람이예요..
선영씨가 그 애랑 그런 사이이듯이..."
".....그게 무슨말.....전 이젠 당신과...만날 일이 없어요..그러니..그만..."
"호호호...그래서 제가 선물을...."
"................"
"집에 컴퓨터 있으씨죠?"
그녀는 마치 자기 집인냥,,,컴퓨터를 켜고..cd 한장을 넣었다...
"아~~`이럴수가..이건.......안돼...이건 있을수 없는 일이야...."
"호호..어때요...아름답죠?......"
화면에선..나와 그녀의 섹스를 담은 씬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내가 기쁨에 들떠...내 뱉는 신음소리도.....
마지막엔...내가 행한 자위의 모습도.......
"어떻게..이걸......"
"호호호..이미..준빈된 상황이예요..선영씬...몰랐겠지만..."
"그럼 사전에...."
"호호호...."
난 흐트러진 내 정신을 수습하기 시작했다.
"어쩌실거죠? 그리고 원하는게....?"
"호호호...전 단지...당신을 원할뿐예요..."
"절 얼마만큼 알기에..당신은 절 알지 못하잔아요...?"
"...아니죠...많이 알죠...당신이...김석훈씨...아내란것과...당신이 레즈비언이며..앤이 있다는 사실도.."
"아~어떻게..."
"어떻게..알죠...그 사실을..."
"다음번에 알려 드릴게요...오늘은 단지...선영씨를..승복 시켜야 겠기에..."
"승복이라뇨?"
"호호호..아무래도 불안해서요....전화만으로는 당신을 굴복시킬수 없기에..."
"..............."
"선영씨...선영씬..이젠 절 거부하거나 부정해선 안돼요....만약에....아시겠죠? 제 말뜻?"
".................."
"선영씨가...인정 했다고 생각할께요..현실을.....그럼 담에 뵈요...."
그녀가 가고 난뒤..난 아무 생각도 할수가 없었다...
뭐가 뭔지..정말 어떻게...안면도 없는 그녀가 내게............
"언니..오늘 4시에..언니 집으로 갈께...아저씨...그 시간에 안오지?
아무래도 비밀스런 얘기라 집이 나을것 같아서....언니...이따 봐..."
그녀에게서 온 문자 메세지다...
아마도 그애와 얘기가 된거 같았다...
그애를 어떻게 설득하지.....아~좀전에 일로 머리가 아파 왔지만..은혜 일이기 때문에
잠시 그일은 잊기로 했다.
"딩동"
"은혜니?..."
"응..언니...나 왔어....유미 언니도...."
"유미?...그럼 그애 이름이.....?"
"어서 와....은혜야...유미도,...."
자세히 보긴 오늘이 첨이다...
유미도 은혜와 마찬가지로 단발머리였다...
체형은 은혜와는 달리...좀 마른편이고......
얼굴은 갸름했으며 단지 꽉 다문 입술에서 고집이 느껴졌다.
"안녕하세요....."
난 그녀들에게 자리를 권했다...
그리고 따뜻한 차를 준비해서 가져 왔다...
"은혜야..어디까지..얘기를...."
"전부다....어차피 유미 언니도 알아야 되니까..."
"은혜에게서 얘기 들었어요....."
"......."
"요즘 은혜가 절 피한다고 느꼈더니...언니가..있었네요.."
"어떻게 얘길 해야 될지 모르지만...은혜와..난 서로 사랑해....니가 생가하는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야.."
".................."
"유미 니가 은혜를 놔 주길 봐래....."
"언니....언니 보다 먼저..전...은혜를....그리고 언닌..유부녀예요....언닌..남편까지.."
"......."
"언니..보단 제가 더 은혜를 보살필수가 있어요..그리고 저도 은혜를..사랑해요.."
그애가..내게 유뷰녀란 말을 했을때...난 피가 차갑게 식는걸 느꼈다...
난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었다....
그래....맞어 난 이미 결혼을....그리고..남편까지...
아~정말...안이하게 생각했었다...
난 은혜를 사랑할 자격이 안되었다...
내겐 그녀를 끝까지 책임져줄...그런 용기와 자격이 없었다....
"언니...왜..아무말도 없어....?"
"..............."
"언니?...."
"은혜야.....유미야...나....머리가 아파....몸이 안좋아...미안한데...내일 다시 올래?"
"언니...그런게 어딨어.....언니..!!"
"유미야..은혜좀....데려가 줄래...미안해..."
"................."
난 그녀들을 보내고..서럽게 울었다...
지금 내가 처한 현실과....예전에 그랬듯이..사랑하면서도 끝내 보내야만 하는 현실이.....
"딩동...."
"누구지? 올사람이 없는데..시계를 보았다...아직 5시도 안되었다..
남편도 아직 2-3 시간이 지나야..올텐데.....혹시....이정은?
"누구세요...?"
"저예요..유미..."
"유미?"
그녀가 들어왔다.....
"어쩐..아악~"
"짝~" 그애가 내 뺨을 올려 붙혔다...
"이게..무슨...아악...아악~"
"짜악~" "짜악"
"이게 무슨 짓이야......"
"씨파....은혜 앞이라 참느라고 혼났네...."
"..........."
"야~쌍년아.....뭐..은혤...사랑해..미친년 꼴깝떨고 있네..."
그녀의 입에서 무서운 말들이 쏟아졌다...
"뭐? 은혜를...사랑해..? 이년아...니 주제 파악 좀 해....
어디..나잇살이나 먹어 가지고...시팔년 몇대 맞을래?....."
그녀의 입에선 욕설이 계속해서 나왔다..그리고 나를 더 때릴 요량으로 손을 다시 들었다...
난 그녀를 피해 잠시 뒤로 물러났다...
"왜..그래...왜 욕이지?....그리고..니가 뭔데...?"
"어쭈...이년 봐라..아직 정신 못차렸네...씨팔년...너 오늘 죽을래"
그녀의 손이 다시 올라 왔다...난 피했지만...그녀의 손이 더 빨랐다..
짜악~짜악~
양쪽 뺨으로 그녀의 손이 올라왔다...
"아악~악~"
"이년...아직 정신 못차렸네...."
그녀의 주먹이..내몸 여기저기를 치기 시작했다...
비록 나이는 내가 많았지만,,그녀의 주먹과 손지검을 막을 수가 없었다...
퍽..퍽..짜악....짝...
"아악~아악~악..그만...."
" 시팔년 이젠 정신 차렸나?...."
"그만..그만...."
"야..이년아....니가 뭔데 은혜를 유혹해..응?...내가 은혜를..얼마나..."
"........"
"니년...몸뚱아리가..그렇게 좋아...응?...은혜가...빠질 만큼....?
나...은혜는 모르지만....너 같은년...죽여버릴 만큼 힘있어....까불지마...알았어.."
"............."
"은혜..포기해....."
"..............."
"은혜,,포기해...이년아....."
"나..은혜..사랑......"
"짜악....."
"악!"
"이년이..정말....오늘 정말..열 받네...
니년이 은혤 다신 유혹 못하도록...보지털 다 뽑아 버린다"
그녀가 내 머리를 잡고 쇼파로 집어 던졌다...
"아악~"
"씨파...오늘 너 죽었어...."
그녀가..내 옷을 거칠게 잡아 챘다...
내 티셔츠가...찢겨져 나갔다...
그녀는 다시 치마를 잡아 당겼다...
"안돼~제발~"
"늦었어....이젠...."
그녀가....내 브래지어와...팬티까지 벗겨 내렸다.....
난 수치심에..내 가슴과 보지를 손으로 가리고 움크렸다...
"오호~...몸 죽이네....은혜가......빠질만 하네..."
"................"
"이년아....그 몸으로 딴년 유혹하지.. 왜 하필..은혜야..응?"
"..............."
짜악...~짜악~
그녀가..내 엉덩이를 세게 내려쳤다...
"아악~아악~"
난 두려움에 더 더욱 몸을 움크렸다....
"약속데로...니년 보지털...다 뽑아줄께..기다려..호호호"
그녀는 쇼파위로 올라 왔다..그리고 내 손을 잡아..머리위로 잡아 챘다...
난 반항을 했지만... 힘에 부쳤다...
그녀는 내 보지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정말로..내 보지털을 잡고....손에 힘을 주었다...
난 두려워서 비명이....
"아악~흡..음음..."
내가 비명을 지르자..그녀는 자신의 입술로 내 입을 덮었다...
"음..으음..."
그녀는 움켜쥔 보지털을 놓고선..내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난 순간 흠칫 놀랐다....
이건...분명.....애무의 손짓이었다....
그녀의 손은 분명히..내 보지를 자극하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보지의 크리토리스를 문질렀다.....
"으음.....음..."
아직 그녀의 입술에 막힌 내 입은 신음 소리도 내지 못했다...
그녀의 혀가...꽉 다문 내 이빨을 뚫고 들어 올려고 했다...
난 더욱 입을 다물었다....
그녀의 손이...다시 내 뺨을 때렸다...
"짜악~"
"악~"
그사이,,그녀의 혀가..열린 내 입속으로 들어 왔다...
그녀의 혀는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내 혀를 ?고..끈적한 내 타액을 빨았다..
그녀의 손이 다시 보지로 내려왔다..그리고..내 보지를 벌리고..부벼대기 시작했다...
"아학~아~..안돼....그만..."
"호호...안되긴....이미 늦었어..니 보지에선 이미..이렇게...물이 나왔어..."
"안돼...제발..그만..."
"호호호....니가 은혜를 가졌듯이..난 너를 가져야 겠어....어때? 강간 당하는 느낌이...
은혜도..첨엔...호호호....너도 은혜랑 다를께..없어...."
"아~그럼 은혜도....하지만..은혠, 왜 내게 그런 얘기를 안한거지?"
그녀의 손이 내 보지를 벌리고 질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욱..쑤욱..푸욱~..푹..쑤욱...."
"아학~아~학~헉~,,그만......아~......아흑~"
그녀가..내 젖꼭지를 세차게 빨았다....
"쭈웁~쭈웁....쭉..쪽...."
"아흑~아흑~아~......흑...."
"어때....호호호....좋지....이젠 못 버팅길꺼야...그치..."
"아흑~안돼..그만...난....."
그녀의 혀가..내 젖꼭지를 ?았다...그녀는 젖꼭지를 입안에 넣고 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잘근잘근 씹었다....
"아흑~아흑~아~아~아악~..아파~아파~"
"수욱..쑤욱~푸욱~푸욱~퍽,퍽퍽...."
그녀의 손이 바삐 움직일 수록 내 신음 소리는 높아만 갔다...
"아흑~아응~아음~아~흑~아학~아앙~아응~"
"호호호..이젠 느끼기 시작했네..엉덩이와 허리가 돌아가네...호호...그럼 그렇지"
내 마음은 그녀를 거부했지만...내 육체는 본능에 이미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수욱...쑤욱,,,쑥숙,.,....푹..푹,.,,"
"아응...아응~아학~아음..아응~응..학~"
그녀가 잡고 있던 손을 풀어 주었다...그러자..내손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그녀를 안았다....
"딜도 어딨어? 은혜가..딜도도 있다던데?"
"아음~아음~아학~흐흥..응"
"어딨어..딜도?"
그녀가 딜도를 가져왔다...
벨트형 딜도다...
"같이 즐기고 싶지만....오늘은 내가 널 먹는 순간이니...너만 해줄께...호호호"
그녀가..날 쇼파를 잡고 엎드리게 했다...
그녀는 뒤에서 천천히 딜도를 삽입했다.....
딜도는 내가 아 낸 애액으로 인하여 무리없이 들어갔다...
"쑤욱"
묵직한 느낌이 보지에서 느껴졌다....
그녀가 내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았다...
그녀는 천천히..딜도를 빼 내었다...그러다가 다시.밀어넣었다..
천천히...몇번을 그러더니.....이젠 점점 빨리 힘있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푸욱..푸욱..푸욱...퍽....푸욱~푸욱~푹"
"아음~아음~아응~악~아응~아흑~아흑~아~"
그녀의 움직임에 맞춰..내게서 신음 소리가 나왔다...
"철썩..철썩..."
"이년아...엉덩이를 돌려야지..."
"철썩..철썩.."
그녀가 내 엉덩이를 내려쳤다..
첨엔 아팠지만...두번짼...나도 모르는 희열감이 느껴졌다.
푸욱..푸욱..푸욱..푹...푹..
"아음~아응~아앙~아흑~아흑~"
"좋지? 응?....쌀거 같애? 응? 응? 쌀것 같지?"
"아흑!~아흑~아앙~윽~헉~,,아~ 나올것 같애...아~"
푸욱~푹~푹~푹~푹~
그녀는 내가 나올것 같다는 말을 하자마자..더더욱..세차게 박아대었다..
푹푹푹....퍽퍽퍽...
"아으음...아응~아흐~아학~아~학~학~아~~~~~~~~`"
난 마침내 흥분의 끝을 맞 보았다...
난 부끄럽고.챙피해서..어쩔줄을 몰랐다....
은혜도 아닌 다른 사람앞에서........이런 모습을....
난 나를 이렇게 만든 그녀를 쳐다 보기 위해 고개를 뒤로 돌렸다....
"악~은혜야....은혜야...."
은혜가 그녀 옆에 서 있었다...
그녀는 원망어린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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