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어제는 참 이상한 꿈을 꿨어
술에 취하면 이성적인 사고가 마비된다.
거기에 얕게 잠들어 꿈을 꾸게 되면 현실과 꿈의 경계는 모호해 지고
이것이 꿈인지 아니면 현실인지 구분 할 수 없게 된다.
유선의 친구는 지금 딱 그런 상황이다.
평소에 술을 못마신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익숙치 않은 곳에 와서 긴장했던 마음이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 술을 마시니
한순간 긴장이 풀어지면서 긴장에 눌려졌던 술기운이 머리 끝까지 올라버린 탓이다.
자리를 여러번 옮기고 가희의 집으로 올 때 쯤에는 반절도 안되는 이성을 가지고 있었고
가희의 집에서 술을 한 잔 했을때는 반쯤은 잠들어 있었다.
유선은 계단에서의 일때문에 술을 거의 먹지 않고 있었고
가희는 아직 한참은 더 마실 수 있는 상태이니 유선의 친구만 정신이 없는 상태인 것이다.
거의 자고 있는 유선의 친구를 보며 가희는 유선에게 잔을 귄한다.
"친구한테 그렇게 쌀쌀맞게 해도 되는거에요?"
친구가 잠들어서 일까?
유선도 그동안 가희가 친구 앞에서 무슨 짓을 할지 긴장하고 있던 것이 풀어지는 듯했다.
잔을 가볍게 비우고는 긴 한숨을 내쉰다.
"너 때문이잖아. 아아..이제 송희를 어떻게 본담."
유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선의 친구 송희는 발갛게 달아 오른 얼굴로 잠들어 있다.
"친구가 와서 그런가? 오늘은 더 민감한거 같던데요?"
가희가 그녀의 손목을 쓰다듬는다.
확실히 그녀는 평소와는 다르다.
스릴?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고, 숨어서 해야 더 재미있듯이
유선은 확실히 더 민감하고 더 흥분되어 있다.
"몰라. 지금은 안돼. 쟤, 잠귀 밝단 말이야."
가희는 송희의 얼굴을 한번 쳐다본다.
송희는 꿈이라도 꾸는듯 실쭉 웃고 있다.
"별로 잠귀가 밝아 보이진 않네요."
가희의 애무가 시작된다.
친구가 있어서인지 신음을 참으려 하는 그녀의 입술 사이로 튀어나오는 끈적한 소리가
조용한 방안에 너무나 크게 울려 퍼진다.
"아아아...하지마. 송희 깨면 어떻해."
"깨면 같이 즐기면 되잖아요."
당연한걸 왜 묻느냐는 듯이 태연한 얼굴을 하고 있는 가희의 얼굴이 얄밉다.
"못獰?"
어쩌면 유선이 더 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신음 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유선도 일부러 참지 않는 기색이다.
"으응...?"
유선의 마음이 전해진걸까?
송희의 눈이 개슴치레 떠진다.
유선은 흠짓 놀라 가희를 밀어 내자 가희는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송희에게 다가간다.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술잔을 들어 한모금 입에 머금고는 송희에게 키스한다.
송희는 당황하며 반쯤 감겨 있던 눈을 크게 떴지만 이내 눈을 감고 가희가 전해주는 술을 마신다.
"맛있어요?"
가희의 장난스러운 말에 송희는 얼굴이 빨개지며 고개를 가볍게 끄덕인다.
한번더 술 한모금이 목으로 넘어간다.
아마 그녀는 술기운에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하지 못할것이다.
키스와 뜨거운 술 한모금에 송희가 뜨거운 숨을 내쉴때
가희의 손은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겨나가고 있었다.
"나도 벗겨줘요."
그녀가 술과 잠에 취했음을 고려한 탓일까?
가희는 그녀의 귓가에 나긋나긋하게 요구한다.
알몸이 된 두사람은 서로를 맛보기 시작한다.
입술을, 혀를 그리곤 섬세한 부분을.
유선만이 마른 침을 삼키며 둘을 바라 볼 뿐이였다.
그런 유선을 본 가희는 송희의 귓가에 무언가를 속삭인다.
송희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술을 한모금 머금고 유선에게 다가간다.
유선의 입으로 술 한모금을 전달하고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뺨에 키스한다.
"괜찮지?"
유선 역시 어색한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유선의 옷이 벗겨지고 알몸의 두 여인이 달려들어 그녀를 안타까게 만든다.
밤이 깊어갈수록 셋의 몸은 뜨거워지고 그리고 더 가까워진다.
유선이 쾌감의 비명을 지르고 나가 떨어질때
송희의 안에서 가희의 손가락은 춤을 u고
그녀 역시 절정에 몸을 떨며 다시금 잠에 빠져 들었다.
약간의 숙취를 느끼며 송희가 일어 났을때 이미 가희와 유선은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유선이 잘잤느냐며 송희에게 인사할때 송희는 얼굴을 붉히며 그녀를 외면할 수 밖에 없었다.
"어제는 참 이상한 꿈을 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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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짧아지네요..
보통 쓰기 시작하면 두시간 정도를 써야 한편이 나오는데
오늘은 대충 한시간 정도 걸렸네요..
요즘은 너무 바뻐서 하루에 4시간 밖에 못자고 있습니다
여유도 없고 글 쓸 시간도 없고,,ㅠㅠ
오늘도 12시 다되서 집에 들어와 간신히 씁니다
너무 졸려서 아무것도 하기 싫군요
샤워는 하고 자야 할테네...ㅠㅠ
불성실하게 연재해서 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ㅠㅠ
술에 취하면 이성적인 사고가 마비된다.
거기에 얕게 잠들어 꿈을 꾸게 되면 현실과 꿈의 경계는 모호해 지고
이것이 꿈인지 아니면 현실인지 구분 할 수 없게 된다.
유선의 친구는 지금 딱 그런 상황이다.
평소에 술을 못마신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익숙치 않은 곳에 와서 긴장했던 마음이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 술을 마시니
한순간 긴장이 풀어지면서 긴장에 눌려졌던 술기운이 머리 끝까지 올라버린 탓이다.
자리를 여러번 옮기고 가희의 집으로 올 때 쯤에는 반절도 안되는 이성을 가지고 있었고
가희의 집에서 술을 한 잔 했을때는 반쯤은 잠들어 있었다.
유선은 계단에서의 일때문에 술을 거의 먹지 않고 있었고
가희는 아직 한참은 더 마실 수 있는 상태이니 유선의 친구만 정신이 없는 상태인 것이다.
거의 자고 있는 유선의 친구를 보며 가희는 유선에게 잔을 귄한다.
"친구한테 그렇게 쌀쌀맞게 해도 되는거에요?"
친구가 잠들어서 일까?
유선도 그동안 가희가 친구 앞에서 무슨 짓을 할지 긴장하고 있던 것이 풀어지는 듯했다.
잔을 가볍게 비우고는 긴 한숨을 내쉰다.
"너 때문이잖아. 아아..이제 송희를 어떻게 본담."
유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선의 친구 송희는 발갛게 달아 오른 얼굴로 잠들어 있다.
"친구가 와서 그런가? 오늘은 더 민감한거 같던데요?"
가희가 그녀의 손목을 쓰다듬는다.
확실히 그녀는 평소와는 다르다.
스릴?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고, 숨어서 해야 더 재미있듯이
유선은 확실히 더 민감하고 더 흥분되어 있다.
"몰라. 지금은 안돼. 쟤, 잠귀 밝단 말이야."
가희는 송희의 얼굴을 한번 쳐다본다.
송희는 꿈이라도 꾸는듯 실쭉 웃고 있다.
"별로 잠귀가 밝아 보이진 않네요."
가희의 애무가 시작된다.
친구가 있어서인지 신음을 참으려 하는 그녀의 입술 사이로 튀어나오는 끈적한 소리가
조용한 방안에 너무나 크게 울려 퍼진다.
"아아아...하지마. 송희 깨면 어떻해."
"깨면 같이 즐기면 되잖아요."
당연한걸 왜 묻느냐는 듯이 태연한 얼굴을 하고 있는 가희의 얼굴이 얄밉다.
"못獰?"
어쩌면 유선이 더 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신음 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유선도 일부러 참지 않는 기색이다.
"으응...?"
유선의 마음이 전해진걸까?
송희의 눈이 개슴치레 떠진다.
유선은 흠짓 놀라 가희를 밀어 내자 가희는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송희에게 다가간다.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술잔을 들어 한모금 입에 머금고는 송희에게 키스한다.
송희는 당황하며 반쯤 감겨 있던 눈을 크게 떴지만 이내 눈을 감고 가희가 전해주는 술을 마신다.
"맛있어요?"
가희의 장난스러운 말에 송희는 얼굴이 빨개지며 고개를 가볍게 끄덕인다.
한번더 술 한모금이 목으로 넘어간다.
아마 그녀는 술기운에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하지 못할것이다.
키스와 뜨거운 술 한모금에 송희가 뜨거운 숨을 내쉴때
가희의 손은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겨나가고 있었다.
"나도 벗겨줘요."
그녀가 술과 잠에 취했음을 고려한 탓일까?
가희는 그녀의 귓가에 나긋나긋하게 요구한다.
알몸이 된 두사람은 서로를 맛보기 시작한다.
입술을, 혀를 그리곤 섬세한 부분을.
유선만이 마른 침을 삼키며 둘을 바라 볼 뿐이였다.
그런 유선을 본 가희는 송희의 귓가에 무언가를 속삭인다.
송희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술을 한모금 머금고 유선에게 다가간다.
유선의 입으로 술 한모금을 전달하고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의 뺨에 키스한다.
"괜찮지?"
유선 역시 어색한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유선의 옷이 벗겨지고 알몸의 두 여인이 달려들어 그녀를 안타까게 만든다.
밤이 깊어갈수록 셋의 몸은 뜨거워지고 그리고 더 가까워진다.
유선이 쾌감의 비명을 지르고 나가 떨어질때
송희의 안에서 가희의 손가락은 춤을 u고
그녀 역시 절정에 몸을 떨며 다시금 잠에 빠져 들었다.
약간의 숙취를 느끼며 송희가 일어 났을때 이미 가희와 유선은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유선이 잘잤느냐며 송희에게 인사할때 송희는 얼굴을 붉히며 그녀를 외면할 수 밖에 없었다.
"어제는 참 이상한 꿈을 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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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짧아지네요..
보통 쓰기 시작하면 두시간 정도를 써야 한편이 나오는데
오늘은 대충 한시간 정도 걸렸네요..
요즘은 너무 바뻐서 하루에 4시간 밖에 못자고 있습니다
여유도 없고 글 쓸 시간도 없고,,ㅠㅠ
오늘도 12시 다되서 집에 들어와 간신히 씁니다
너무 졸려서 아무것도 하기 싫군요
샤워는 하고 자야 할테네...ㅠㅠ
불성실하게 연재해서 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ㅠㅠ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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