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반 이야기(6부)
영식이 돌아왔다. 따로 호텔을 잡아 그리웠던 정을 풀었다. 나는 상대의 물건을 입에 물고 있는 게 좋다. 사랑을 나누고 영식의 배위에 얼굴을 묻고 입으로는 영식의 물건을 가볍게 빤다. “너, 여자랑도 잘 하냐?” 내가 묻는다. “그럼, 아직도 남자보다는 여자가 좋다.” “마누라하고는?”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은 하지.” “그래? 나는 한 달에 한 번인데. 자식 힘이 좋네.” “혹시 니 와이프 말고 만나는 여자는 없냐? 간호사하고는 많이 해 봤겠다. 간호사는 의사 밥이잖아.” “해 본적은 있지만 의사 밥이라고 할 수는 없고.” “특별한 여자는 없었냐?” “특별하다니?” “뭐 기억에 남은 그런 여자.” “아! 한 사람 있다.”
영식은 후배인 여의사를 이야기한다. 이제 45인데 키가 155에 48kg의 자그마한 몸매지만 카리스마가 말이 아니란다. 영식이와 몇 번 자본적이 있는데 자꾸 명령을 하려고 해서 더 이상 만나지는 않는단다. 그냥 섹스 파트너 정도. 지금도 불러서 술 한잔하다가 마음이 동하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단다. 만나지 않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자꾸 딜도를 가지고 와서 앞에 차고 항문에 넣으려고 해서 그게 겁나서라고 한다.
“그럼 내가 받아볼까?” “뭐?” “여자가 딜도를 차고 나를 박는 걸 한 번 해보고 싶었어. 너도 같이 하자. 재미겠다.” 영식이 기우뚱하는 것이 싫지 않은 눈치다. “쇠뿔도 단숨에 빼랬다고 말 나온 김에 지금 전화해 봐”
영식이 전화기를 들고 통화를 한다. 그러는 동안 다시 영식의 물건을 빨아본다. 죽었던 것이 다시 일어난다. “현정이니? 너 언제 오프냐?” “이번 토요일이라고? 아! 다른 게 아니고 전에 니가 하려고 했던 거 있잖아. 딜도! 옆에 누가 없냐? 해 보자.” “아! 내가 하려는 건 아니고 고등학교 동창이 있거든. 이 친구가 받아보고 싶다고 해서” “아” 내가 영식의 물건을 가볍게 깨물자 소리를 지르면서 눈을 흘긴다. “별 일이 아니고..” 후배가 같이 있냐고 묻는 것 같다. “그래. 지금 같이 있다. 어쨌든 믿을만한 친구니까 마음이 있으면 같이 보자.” “으응, 토요일에 강촌에 있는 별장 알지? 그곳으로 와” 영식은 전화를 끊고 “너, 통화하고 있는데..”라고 하는 순간 깊이 물건을 빨아들인다. 영식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허리를 활같이 휜다. 다시 뜨거운 폭풍우가 밀려 왔다.
나와 영식이는 오후 4시에 먼저 별장에 도착해서 바비큐 준비를 했다. 5시 반쯤 거의 모든 준비가 끝났을 때 여자가 왔다. 그렇게 크지 않은 키였지만 잘 빠진 몸매에 긴 머리카락을 출렁거리며 걸어오는 모습이 빛이 나는 듯 했다. 45세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어서 와라” 영식이 여자를 안고 입을 맞추며 맞이한다. “인사해! 내 친구 승환이” “안녕하세요. 강현정이라고 합니다.” 현정이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한다. “네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승환이라고 합니다.” 현정이 영식을 보며 따진다. “선배! 도대체 나에 대해 뭐라고 흉 본거야?” “흉은 무슨 흉. 여장부같이 멋진 여자라고 했지” 영식이 슬슬 긴다. 세긴 쎈가 보다.
맥주를 곁들여서 식사를 하고 거실로 들어와 각자가 좋아하는 술을 따라 마시며 대화를 나누었다. 주로 영식이와 현정이가 의료계에 돌아가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나는 듣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영식이가 판을 만든다. “이제 슬슬 본 게임으로 들어가 볼까? 현정이는 승환이에 대해 묻고 싶은 거 없어?” 현정이 묻는다. “게이세요?” “게이라기보다는 그저 성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 강하다고 해 두죠!” “내가 하고 싶은 게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는데 괜찮겠어요?” “말씀드렸듯이 성적 호기심과 탐구심이 강합니다. 하고 나서 두 번은 안 할 수 있어도 할 때는 확실히 하는 편입니다.”
“나는 관계를 할 때는 상대가 노예가 되고 나를 여왕처럼 대해주길 원해요? 할 수 있겠어요?” “하지요” “그럼 옷을 다 벗어 봐. 여왕을 모실 자격이 있는지 봐야지” 뒤로 가서 옷을 벗고 오려고 하자 자기 앞에서 벗으란다. 하나씩 벗었다. 마지막 팬티를 벗자 흥분을 했는지 물건이 서 있다. 현정은 내 주변을 한 바퀴 돌더니 “응, 그런대로 쓸 만 하네.” 하더니 물건을 콱 잡아당긴다. “아 악” 신음 소리를 내자 “어디서 버릇없이 자지를 세우고 있는 거야. 노예는 주인의 허락 없이는 마음대로 세우면 안 돼. 알았어!”라며 날카로운 목소리로 소리를 지른다. 나긋나긋하며 요조 숙녀같은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서슬에 내 물건은 고개를 푹 숙인다.
“이리 와서 내 어깨를 주물러봐” 나는 현정의 뒤로 가서 어깨를 주무른다. 현정이 영식에게 묻는다. “선배는 요즘 어때. 계속 언니하고는 좋아” “괜찮은 편이야” 현정이 갑자기 뒤로 얼굴을 돌리더니 “좀 세게 문질러 봐라. 자식아” 한다. 나는 “네”하고 손에 힘을 주어 어깨를 주무른다. 잠시 후에 현정은 “아이 더워”하며 셔츠를 벗는다. 나는 셔츠를 받아 옷걸이에 걸었다. 현정은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왔는지 맨몸이다. 살짝 유방의 옆모습이 보인다. 맨살에 손을 대야 할지 몰라 가만히 있다. “뭐해? 그만하랠 때까지 주물러” 현정의 어깨를 다시 주무르기 시작한다. 부드럽다. 여자의 몸은 이런 게 좋다. 흥분으로 다시 물건이 서려고 한다. 이럼 안 되지. 또 혼날라. 억지로 물건을 잠재운다.
“선배는 가만히 보고만 있을 거야? 선배도 벗어” 영식이 윗도리를 벗자 부러울 만큼 건장한 몸이 나온다. “요즘도 운동을 많이 하나 보네. 몸이 더 좋아졌어. 이리 와서 키스해 줘” 영식은 위에는 맨몸이고 아래만 입은 상태로 현정에게 다가와 입을 맞춘다. 현정의 어깨를 주무르는 옆으로 혀가 서로 꼬인 것이 보인다. “야! 가서 선배 아랫도리 좀 벗겨 줘라.” 두 사람이 입을 맞추는 동안 나는 영식의 허리띠를 푸르고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긴다. 영식은 현정의 입을 떼지 않고 현정의 바지를 벗긴다. 하얀 하체가 나타난다. 두 사람은 완전한 알몸이 된다. 나를 포함하면 세 알몸뚱이지만 나는 노예이니 거기에 포함이 될까? 바지를 집어 옆에 곱게 개켜 놓는다. 이제 어떻게 해야 될까? 가만히 보고 있는데 현정이 “너는 선배 밑으로 들어가서 자지나 빨아”라고 한다. 두 사람 사이에 들어갔다. 익숙한 영식의 자지를 빤다.
이제 두 사람은 침대에 있다. 현정은 누워 있고 영식은 현정은 상체를 두르고 여전히 입을 맞추고 있다. 나는 현정의 발을 들고 발가락을 빤다. 여왕님의 명령이다. 현정의 발은 230이 될까. 작고 앙증맞은 발에 발가락에는 핑크색으로 페티큐어가 되어 있다. 오른발 엄지발가락을 입에 넣고 쭉 빤다. 간지럽다는 듯이 약한 반발이 있다. 입에 넣고 한참을 빤다. 두 번째, 세 번째 하나씩. 물론 발가락 사이사이에도 침을 묻혀가며 혀로 씻어 낸다. 오른발과 왼발의 발가락을 하나씩 빨고는 두 다리를 들어 양쪽 엄지발가락을 입에 넣는다. 그러면서 위를 보니 영식은 유방을 붙잡고 유두를 빨고 있다. 명령을 받은 대로 종아리부터 혀를 사용하여 조개가 있는 곳까지 올라간다. 그곳도 다듬는 곳이 있는지 털이 잘 정리되어 있다. 닫혀 있는 조개를 살짝 혀로 맛을 본다. 손으로 여니 그렇게 크지 않은 클리스토스가 보인다. 예쁜 여자는 그곳도 예쁜가 보다. 혀로 핥는다. 좋은지 현정의 다리가 떨린다. 입을 떼고 손으로 문질러 본다. 당장 호령이 떨어진다. “야! 이 새끼야! 누가 입을 떼고 손을 사용하라고 했어.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입으로 빨아” 나는 입과 혀를 사용하여 조개를 품을 수밖에 없다. 위로 영식의 엉덩이가 보인다. 현정이 영식의 물건을 빨고 있는지 “춥”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번에는 영식이 누웠다. 나는 옆에서 현정이 영식이 물건을 빠는 모습을 바라본다. 영식의 물건을 손에 들고 맛있게도 빤다. “너도 와서 빨아 봐” 영식의 자지를 세우고 한쪽에서는 현정의 혀가 반대편에서는 내 혀가 움직인다. 현정이 일어나서 영식의 얼굴로 간다. 누운 채로 영식이 현정의 조개를 빠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영식의 물건을 여전히 빨고 있다. “비켜” 여왕님이 소리친다. 나는 옆으로 물러난다. 현정이 영식의 물건을 깔고 앉는다. “너는 옆에서 무릎 꿇고 앉아서 대기하고 있어” 나는 침대에서 내려가 무릎을 꿇고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다. 현정은 말을 타듯 영식을 깔고 앉아 몸을 움직인다. 상체가 활처럼 휘며 “아! 씹할. 미치게 좋네.”라며 소리를 지른다. 영식이 그 상태로 일어나 현정을 안아 밑으로 내린다. 허리를 움직이자 현정의 입에서 울음소리가 나온다. “아, 아악, 어떻게 엄마. 너무 좋아” 그렇게 10여분쯤 지났을까? 소리를 지르는 현정의 발가락은 잔뜩 굽혀져 있다. “선배! 못 참겠어. 얼른 싸줘.” 그 소리를 기다렸든지 영식이 몸을 부르르 떨더니 가만히 멈춰 있다. 그리고는 현정의 옆으로 쓰러지듯 눕는다.
“야! 노예. 뭐하고 있어? 뒤처리를 해야지” 침을 흘리며 보고 있는 나를 향해 짜증스런 여왕님의 소리가 들린다. 나는 일어나 벌어진 조개에서 흘러내리는 액을 후르르 마신다. 정액의 특유의 냄새와 여자 액이 뒤섞인 기묘한 맛이다. 빨아도 빨아도 자꾸 나온다. 어느 정도 보지가 정리가 된 후에 이번에는 영식의 뒤범벅이 된 물건을 핥아 깨끗하게 하는 작업을 한다.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반응을 하지 않고 죽어 있다. “수고 했다” 나는 중얼거리며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입으로 삼키며 깨끗하게 한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나는 침대를 두 손으로 잡고 엎드려 있다. 여왕님은 딜도를 차고 자를 가지고 엉덩이를 때린다. “찰싹” “씨발 놈아! 아무리 처음이래도 이렇게 서투르면 돼?” 여왕님의 앙칼진 소리다. 아픔이 아련한 쾌감으로 변해 몸을 움찔거리게 한다. 여왕님의 매질이 끝난 후 여왕님의 사타구니에 달린 딜도를 빤다. 아무런 맛이 없다. 살짝 위를 올려보니 여왕님은 무릎을 꿇고 딜도를 빠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드나 보다. 발목을 붙잡고 엉덩이를 벌린다. 젤을 잔뜩 바른 엉덩이로 딜도가 들어온다. 미는 힘을 견디지 못하고 비틀하자 여지없이 “찰싹” 엉덩이를 때리는 여왕님의 손길을 느낀다. 어쩔 수 없이 침대를 붙잡고 버틴다. 딜도가 깊숙이 들어오며 엉덩이에 여왕님의 체온이 느껴진다. 여왕님이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부딪치는 느낌이 좋다. 견딜 수 없다. 그냥 싸버렸다. 그러자 여왕님이 딜도를 빼며 “사내새끼가 진짜로 엉덩이를 느끼며 싸네.”라고 한다.
밤 10시가 지났다. 우리는 다시 옷을 입고 현정을 배웅한다. 늦게라도 집으로 가야 한단다. 현정이 나를 안고 볼에 입을 맞추며 “고마워요. 좋았어요!”라고 한다. 현정이 떠난 후 영식과 나는 다시 거실에 앉아 술을 마시며 여운을 즐긴다. 그때 핸드폰에 문자가 오는 소리가 들린다. 문자를 확인한다. 현정이다. “승환씨, 수고했어요. 나중에 따로 만나서 내 친구와 같이 즐겨요.” 아! 다음에는 두 분의 여왕님을 모셔야 할 것 같다.
오늘부터 회사의 MT가 있기에 오늘 밤이나 내일 올릴 것을 먼저 올립니다. 혹시 글을 읽으시다가 같은 성향이거나 느끼고 싶으시면 쪽지를 부탁드립니다.(틱톡 4soraman) 평을 해 주셔도 좋고 여러분의 경험을 말해 주시면 소설에 반영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오후까지는 톡을 확인하기 어려울 것 같으니 답이 없어도 양해해 주시기 부탁합니다.
영식이 돌아왔다. 따로 호텔을 잡아 그리웠던 정을 풀었다. 나는 상대의 물건을 입에 물고 있는 게 좋다. 사랑을 나누고 영식의 배위에 얼굴을 묻고 입으로는 영식의 물건을 가볍게 빤다. “너, 여자랑도 잘 하냐?” 내가 묻는다. “그럼, 아직도 남자보다는 여자가 좋다.” “마누라하고는?”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은 하지.” “그래? 나는 한 달에 한 번인데. 자식 힘이 좋네.” “혹시 니 와이프 말고 만나는 여자는 없냐? 간호사하고는 많이 해 봤겠다. 간호사는 의사 밥이잖아.” “해 본적은 있지만 의사 밥이라고 할 수는 없고.” “특별한 여자는 없었냐?” “특별하다니?” “뭐 기억에 남은 그런 여자.” “아! 한 사람 있다.”
영식은 후배인 여의사를 이야기한다. 이제 45인데 키가 155에 48kg의 자그마한 몸매지만 카리스마가 말이 아니란다. 영식이와 몇 번 자본적이 있는데 자꾸 명령을 하려고 해서 더 이상 만나지는 않는단다. 그냥 섹스 파트너 정도. 지금도 불러서 술 한잔하다가 마음이 동하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단다. 만나지 않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자꾸 딜도를 가지고 와서 앞에 차고 항문에 넣으려고 해서 그게 겁나서라고 한다.
“그럼 내가 받아볼까?” “뭐?” “여자가 딜도를 차고 나를 박는 걸 한 번 해보고 싶었어. 너도 같이 하자. 재미겠다.” 영식이 기우뚱하는 것이 싫지 않은 눈치다. “쇠뿔도 단숨에 빼랬다고 말 나온 김에 지금 전화해 봐”
영식이 전화기를 들고 통화를 한다. 그러는 동안 다시 영식의 물건을 빨아본다. 죽었던 것이 다시 일어난다. “현정이니? 너 언제 오프냐?” “이번 토요일이라고? 아! 다른 게 아니고 전에 니가 하려고 했던 거 있잖아. 딜도! 옆에 누가 없냐? 해 보자.” “아! 내가 하려는 건 아니고 고등학교 동창이 있거든. 이 친구가 받아보고 싶다고 해서” “아” 내가 영식의 물건을 가볍게 깨물자 소리를 지르면서 눈을 흘긴다. “별 일이 아니고..” 후배가 같이 있냐고 묻는 것 같다. “그래. 지금 같이 있다. 어쨌든 믿을만한 친구니까 마음이 있으면 같이 보자.” “으응, 토요일에 강촌에 있는 별장 알지? 그곳으로 와” 영식은 전화를 끊고 “너, 통화하고 있는데..”라고 하는 순간 깊이 물건을 빨아들인다. 영식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허리를 활같이 휜다. 다시 뜨거운 폭풍우가 밀려 왔다.
나와 영식이는 오후 4시에 먼저 별장에 도착해서 바비큐 준비를 했다. 5시 반쯤 거의 모든 준비가 끝났을 때 여자가 왔다. 그렇게 크지 않은 키였지만 잘 빠진 몸매에 긴 머리카락을 출렁거리며 걸어오는 모습이 빛이 나는 듯 했다. 45세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어서 와라” 영식이 여자를 안고 입을 맞추며 맞이한다. “인사해! 내 친구 승환이” “안녕하세요. 강현정이라고 합니다.” 현정이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한다. “네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승환이라고 합니다.” 현정이 영식을 보며 따진다. “선배! 도대체 나에 대해 뭐라고 흉 본거야?” “흉은 무슨 흉. 여장부같이 멋진 여자라고 했지” 영식이 슬슬 긴다. 세긴 쎈가 보다.
맥주를 곁들여서 식사를 하고 거실로 들어와 각자가 좋아하는 술을 따라 마시며 대화를 나누었다. 주로 영식이와 현정이가 의료계에 돌아가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나는 듣는 편이었다. 그러다가 영식이가 판을 만든다. “이제 슬슬 본 게임으로 들어가 볼까? 현정이는 승환이에 대해 묻고 싶은 거 없어?” 현정이 묻는다. “게이세요?” “게이라기보다는 그저 성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 강하다고 해 두죠!” “내가 하고 싶은 게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는데 괜찮겠어요?” “말씀드렸듯이 성적 호기심과 탐구심이 강합니다. 하고 나서 두 번은 안 할 수 있어도 할 때는 확실히 하는 편입니다.”
“나는 관계를 할 때는 상대가 노예가 되고 나를 여왕처럼 대해주길 원해요? 할 수 있겠어요?” “하지요” “그럼 옷을 다 벗어 봐. 여왕을 모실 자격이 있는지 봐야지” 뒤로 가서 옷을 벗고 오려고 하자 자기 앞에서 벗으란다. 하나씩 벗었다. 마지막 팬티를 벗자 흥분을 했는지 물건이 서 있다. 현정은 내 주변을 한 바퀴 돌더니 “응, 그런대로 쓸 만 하네.” 하더니 물건을 콱 잡아당긴다. “아 악” 신음 소리를 내자 “어디서 버릇없이 자지를 세우고 있는 거야. 노예는 주인의 허락 없이는 마음대로 세우면 안 돼. 알았어!”라며 날카로운 목소리로 소리를 지른다. 나긋나긋하며 요조 숙녀같은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서슬에 내 물건은 고개를 푹 숙인다.
“이리 와서 내 어깨를 주물러봐” 나는 현정의 뒤로 가서 어깨를 주무른다. 현정이 영식에게 묻는다. “선배는 요즘 어때. 계속 언니하고는 좋아” “괜찮은 편이야” 현정이 갑자기 뒤로 얼굴을 돌리더니 “좀 세게 문질러 봐라. 자식아” 한다. 나는 “네”하고 손에 힘을 주어 어깨를 주무른다. 잠시 후에 현정은 “아이 더워”하며 셔츠를 벗는다. 나는 셔츠를 받아 옷걸이에 걸었다. 현정은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왔는지 맨몸이다. 살짝 유방의 옆모습이 보인다. 맨살에 손을 대야 할지 몰라 가만히 있다. “뭐해? 그만하랠 때까지 주물러” 현정의 어깨를 다시 주무르기 시작한다. 부드럽다. 여자의 몸은 이런 게 좋다. 흥분으로 다시 물건이 서려고 한다. 이럼 안 되지. 또 혼날라. 억지로 물건을 잠재운다.
“선배는 가만히 보고만 있을 거야? 선배도 벗어” 영식이 윗도리를 벗자 부러울 만큼 건장한 몸이 나온다. “요즘도 운동을 많이 하나 보네. 몸이 더 좋아졌어. 이리 와서 키스해 줘” 영식은 위에는 맨몸이고 아래만 입은 상태로 현정에게 다가와 입을 맞춘다. 현정의 어깨를 주무르는 옆으로 혀가 서로 꼬인 것이 보인다. “야! 가서 선배 아랫도리 좀 벗겨 줘라.” 두 사람이 입을 맞추는 동안 나는 영식의 허리띠를 푸르고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긴다. 영식은 현정의 입을 떼지 않고 현정의 바지를 벗긴다. 하얀 하체가 나타난다. 두 사람은 완전한 알몸이 된다. 나를 포함하면 세 알몸뚱이지만 나는 노예이니 거기에 포함이 될까? 바지를 집어 옆에 곱게 개켜 놓는다. 이제 어떻게 해야 될까? 가만히 보고 있는데 현정이 “너는 선배 밑으로 들어가서 자지나 빨아”라고 한다. 두 사람 사이에 들어갔다. 익숙한 영식의 자지를 빤다.
이제 두 사람은 침대에 있다. 현정은 누워 있고 영식은 현정은 상체를 두르고 여전히 입을 맞추고 있다. 나는 현정의 발을 들고 발가락을 빤다. 여왕님의 명령이다. 현정의 발은 230이 될까. 작고 앙증맞은 발에 발가락에는 핑크색으로 페티큐어가 되어 있다. 오른발 엄지발가락을 입에 넣고 쭉 빤다. 간지럽다는 듯이 약한 반발이 있다. 입에 넣고 한참을 빤다. 두 번째, 세 번째 하나씩. 물론 발가락 사이사이에도 침을 묻혀가며 혀로 씻어 낸다. 오른발과 왼발의 발가락을 하나씩 빨고는 두 다리를 들어 양쪽 엄지발가락을 입에 넣는다. 그러면서 위를 보니 영식은 유방을 붙잡고 유두를 빨고 있다. 명령을 받은 대로 종아리부터 혀를 사용하여 조개가 있는 곳까지 올라간다. 그곳도 다듬는 곳이 있는지 털이 잘 정리되어 있다. 닫혀 있는 조개를 살짝 혀로 맛을 본다. 손으로 여니 그렇게 크지 않은 클리스토스가 보인다. 예쁜 여자는 그곳도 예쁜가 보다. 혀로 핥는다. 좋은지 현정의 다리가 떨린다. 입을 떼고 손으로 문질러 본다. 당장 호령이 떨어진다. “야! 이 새끼야! 누가 입을 떼고 손을 사용하라고 했어.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 입으로 빨아” 나는 입과 혀를 사용하여 조개를 품을 수밖에 없다. 위로 영식의 엉덩이가 보인다. 현정이 영식의 물건을 빨고 있는지 “춥”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번에는 영식이 누웠다. 나는 옆에서 현정이 영식이 물건을 빠는 모습을 바라본다. 영식의 물건을 손에 들고 맛있게도 빤다. “너도 와서 빨아 봐” 영식의 자지를 세우고 한쪽에서는 현정의 혀가 반대편에서는 내 혀가 움직인다. 현정이 일어나서 영식의 얼굴로 간다. 누운 채로 영식이 현정의 조개를 빠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영식의 물건을 여전히 빨고 있다. “비켜” 여왕님이 소리친다. 나는 옆으로 물러난다. 현정이 영식의 물건을 깔고 앉는다. “너는 옆에서 무릎 꿇고 앉아서 대기하고 있어” 나는 침대에서 내려가 무릎을 꿇고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다. 현정은 말을 타듯 영식을 깔고 앉아 몸을 움직인다. 상체가 활처럼 휘며 “아! 씹할. 미치게 좋네.”라며 소리를 지른다. 영식이 그 상태로 일어나 현정을 안아 밑으로 내린다. 허리를 움직이자 현정의 입에서 울음소리가 나온다. “아, 아악, 어떻게 엄마. 너무 좋아” 그렇게 10여분쯤 지났을까? 소리를 지르는 현정의 발가락은 잔뜩 굽혀져 있다. “선배! 못 참겠어. 얼른 싸줘.” 그 소리를 기다렸든지 영식이 몸을 부르르 떨더니 가만히 멈춰 있다. 그리고는 현정의 옆으로 쓰러지듯 눕는다.
“야! 노예. 뭐하고 있어? 뒤처리를 해야지” 침을 흘리며 보고 있는 나를 향해 짜증스런 여왕님의 소리가 들린다. 나는 일어나 벌어진 조개에서 흘러내리는 액을 후르르 마신다. 정액의 특유의 냄새와 여자 액이 뒤섞인 기묘한 맛이다. 빨아도 빨아도 자꾸 나온다. 어느 정도 보지가 정리가 된 후에 이번에는 영식의 뒤범벅이 된 물건을 핥아 깨끗하게 하는 작업을 한다.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반응을 하지 않고 죽어 있다. “수고 했다” 나는 중얼거리며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입으로 삼키며 깨끗하게 한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나는 침대를 두 손으로 잡고 엎드려 있다. 여왕님은 딜도를 차고 자를 가지고 엉덩이를 때린다. “찰싹” “씨발 놈아! 아무리 처음이래도 이렇게 서투르면 돼?” 여왕님의 앙칼진 소리다. 아픔이 아련한 쾌감으로 변해 몸을 움찔거리게 한다. 여왕님의 매질이 끝난 후 여왕님의 사타구니에 달린 딜도를 빤다. 아무런 맛이 없다. 살짝 위를 올려보니 여왕님은 무릎을 꿇고 딜도를 빠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드나 보다. 발목을 붙잡고 엉덩이를 벌린다. 젤을 잔뜩 바른 엉덩이로 딜도가 들어온다. 미는 힘을 견디지 못하고 비틀하자 여지없이 “찰싹” 엉덩이를 때리는 여왕님의 손길을 느낀다. 어쩔 수 없이 침대를 붙잡고 버틴다. 딜도가 깊숙이 들어오며 엉덩이에 여왕님의 체온이 느껴진다. 여왕님이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부딪치는 느낌이 좋다. 견딜 수 없다. 그냥 싸버렸다. 그러자 여왕님이 딜도를 빼며 “사내새끼가 진짜로 엉덩이를 느끼며 싸네.”라고 한다.
밤 10시가 지났다. 우리는 다시 옷을 입고 현정을 배웅한다. 늦게라도 집으로 가야 한단다. 현정이 나를 안고 볼에 입을 맞추며 “고마워요. 좋았어요!”라고 한다. 현정이 떠난 후 영식과 나는 다시 거실에 앉아 술을 마시며 여운을 즐긴다. 그때 핸드폰에 문자가 오는 소리가 들린다. 문자를 확인한다. 현정이다. “승환씨, 수고했어요. 나중에 따로 만나서 내 친구와 같이 즐겨요.” 아! 다음에는 두 분의 여왕님을 모셔야 할 것 같다.
오늘부터 회사의 MT가 있기에 오늘 밤이나 내일 올릴 것을 먼저 올립니다. 혹시 글을 읽으시다가 같은 성향이거나 느끼고 싶으시면 쪽지를 부탁드립니다.(틱톡 4soraman) 평을 해 주셔도 좋고 여러분의 경험을 말해 주시면 소설에 반영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오후까지는 톡을 확인하기 어려울 것 같으니 답이 없어도 양해해 주시기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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