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신다.
"드디어 오늘 여름방학 보충수업도 끝난다."
그 일이 있은 후 1년이 지났다.
한여름 밤의 꿈이라고 했던가?
네 명이서 그 일이 있은 후 정말 꿈만 같이 모두가 나를 떠났다.
그냥 하지나 말았으면 이렇게 허전하지도 않았을텐데...
유학? 전학? 발령?
정말 기가 막힌다.
야설이라면 독자가 한참 기대 충만했다가 실망만 안겨줬을 것 같다.
새로 발령받아 온 여선생님은 정말 최악중에 최악의 외모를 가졌다.
다만 실력은 좋았다.
사심없이 미술공부는 꾸준히 할수 있었다.
나를 둘러쌓고 있었던 여자들이 사라졌다.
밤마다 외로워서 자위를 여러번 한다.
다음날 학교에 여름보충 수업에 가면 매번 코피를 쏟는다.
봄부터 엄마의 친구분들 권유 때문에 수학과외까지 한다.
나름 괜찮게 공부를 했지만 좀더 잘할 수 있었다.
대입이라는 목표하에 학교 생활 집, 학원, 과외
정말 정신없이 1년이 지나갔다.
가슴은 점점 쪼그라 들어서 겨우 A컵이 꽉찰 정도가 되고
다리에는 털이 숭숭 나기 시작한다.
가늘지만 콧수염도 난다.
홀몬시술, 중단 시술 중단을 반복하다보니
오히려 내 몸의 남성성이 더욱더 강해진것만 같다.
자지는 더욱더 커지고 단단해진다.
앞으로 4개월만 참으면 된다.
4개월후에는 어떻게 되었든 이집에서 나간다.
오늘부터 1주일간 방학이다.
3박4일간 어머니께서 여행을 가신다.
첫날은 그냥저냥 간다.
둘째날도 편안히 간다.
셋째날...
여기는 멀쩡한데....
일본만 태풍의 영향으로 비행기도 뭐고 앞으로 3일간은 못뜬다고 엄마한테 전화가 온다.
어제부터 아무것도 안먹었다. 배변을 본다.
속이 허하다. 샤워기에 물을 틀고 온몸의 땀을 ?어낸다.
비누칠로 몸구석구석을 닦는다.
흐음... 흥분이 된다. 번뜩... 한동안 잊고 있었던 여장도구가 생각이 난다.
모두가 나를 떠나고 새아버지랑 함께 살면서
나를 감시하는 눈이 많아졌다.
학교에서 인기는 여전했지만 그만큼 뭔가 할수 있는 범위도 적어진 것이 사실이다.
아버지가 내가 지역 국립대학에라도 가면 방을 잡아주신다고 하시고
학비나 기타 비용 등에 대해서도 책임져주신다고 한다.
여튼 뭔가 여기서 떠나야만 했다.
달콤했던 초희선생님과의 키스도 토끼같이 내 옆에 항상 따라다니던 소희도
없다. 좀더 함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나 크다.
가출하고 싶다.
그런데 그 때에 새아빠가 타이밍 좋게 대학에 대한 목표점을 잡아준다.
아마 그덕분인지 1년을 무사히 지낼수 있었던것 같다.
구닥다리 컴퓨터안에 부품을 다 뜯어내고 안에 숨겨두었던 옷이랑 하이힐이 생각난다.
미술도구 함에 가지런히 놓인 화장품을 꺼낸다. 한켠에 투여하다 말았던 여성홀몬이 남아있다.
하고 싶다.
홀몬을 두대 맞는다.
내의와 지져분한 옷가지를 세탁한다. 한여름의 더위에 빨래가 금방 마른다.
엄마가 사용하던 왁스로 제모를 하고 굳은 왁스를 녹이고 필터에 걸러서 채워넣는다.
가장 야한 속옷을 입는다. 그나마 A컵을 유지하고 있는 가슴에 뽕을 집어넣고 B컵 브레이지어를 채운다.
축제이후에 머리를 짧게 잘라서 가발을 써야 했다.
긴 생머리 가발을 쓴다.
어깨선과 가슴선이 트인 하늘거리는 꽃무늬 여름 원피스를 입는다.
화장전이지만 거울에 비추인 모습이 나름 괜찮다.
컨실러로 잡티를 가려주고 진하지 않게 화장을 한다.
펄이 들어간 연한 하늘빛 쉐도우로 눈을 장식하고 속눈썹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로 마무리를 한다.
붙터치로 얼굴에 볼륨을 살려주고 진하지 않은 핑크빛 립스틱과 립그로스로 시원하면서도 섹시하게
마무리한다.
엄마 썬글라스와 양산을 빌리고서 외출을 시도한다.
또각또각 경쾌한 센들의 굽소리에 흥분이 된다.
시원한 바람이 창을 통해 불어온다.
치마아래로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치마가 들어올려지며 뽀얗게 들어나는 허벅지부터의 라인이 나를 흥분하게 만든다.
나가고 싶다.
약간 어스륵해질무렵 엄마 파우치를 들고 난 무작정 나간다.
<기사 아저씨 시내요>
아저씨가 백미러로 힐긋힐긋 쳐다본다.
<데이트 있으신가봐요?>
<네? 호호.. 아뇨... 그냥 약속이...>
<아네... 혼자세요?>
<네? 왜요?>
<하하.. 아뇨... 그런게 아니라 제 아들녀석 생각이 나서요.>
<네? 아드님이요?>
<그 녀석이 군대에서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아~ 저런...>
<하하.. 아가씨가 너무 이뻐서 그냥 녀석도 아가씨같은 여자친구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호호호. 과찬이세요>
<하하.. 아닙니다. 전 거짓말을 못해서요. 다왔습니다. 아가씨...>
<여기요.>
택시 문을 열어 내린다. 지나가는 남자들이 나를 응시한다.
<설마... 그냥 내가 이쁘고 싶으니깐 그렇게 느끼는 것이겠지>
<저기 아가씨 오늘 오시면 공짜 공짜... 여기 이것좀...>
삐끼가 나에게 명함을 들이밀며 오라 여기저기서 들이민다.
<아네요... 괜찮아요.>
길을 가다가 달라드는 삐끼들이며 시선들 때문에 부담스러웠다.
예전에 초희 선생님이랑 다녔었던 카페에 간다.
한 여름이지만 초희 선생님이랑 마셨던 카프치노가 생각이 난다.
<저~ 자리 같이 해도 될까요?>
기생 올애비처럼 생긴 애들이 대쉬를 한다.
<아뇨... 저 남자친구 기다리고 있어요.>
결국, 한녀석, 착하게 생긴 외모에 그리 없어보이지도 않고 인상이 좋아서 앉게했다.
가볍게 칵테일을 했다.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그리 기대는 안했지만 꽤나 부자집 아들래미였던지 외제차를 끌고 나왔다.
알고보니 의대생...
<어머 차가 좋으네요.>
<하하 아버지꺼에요. 여름에 잠시 집에 와서 아버지꺼 끌고 다녀요.>
<여자꼬시게요?>
<하하... 어떻게 아셨는지...>
<그냥 타고 다니시면 될 것을 왜 나중에 보여주셨어요?>
<하하... 저도 그냥 싸구려 아가씨들은 싫거든요. 제가 외모는 별로잖아요.>
<아네요. 제가 착할 것 같은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 자리를 허용한건데요?>
<네? 하하... 제 외모를 좋아해주시는 분이 있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근데 어디가게요?>
<제가 아는 누나가 운영하는 좋은 찻집이 있어요. 아차! 차 좋아하세요?>
<의외네요... 술마시러 가자고 할줄 알았는데...>
소하는 그렇게 한 순박해 보이는 사내와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신다.
이상하게 상당히 졸린다. 하아앙...
번쩍! 정신차리기도 전에 깜깜해지며 별이 보인다.
<아악...>
난데없이 싸데기를 맞았다.
<아~ 씨~ 재수가 없으려니깐 이런 호모자식이랑... 아~ 씨발..>
<짜악~>
몇차례 나의 뺨을 두들겨 팬다. 경정적으로 배를 가격한다.
<으흐흑... 아아...아아앙... 우우욱...>
아까 먹었던 몇조각의 스테이크 조각이랑 궁물을 토해낸다.
<이런 썅... 드런년>
<제발 살려주세요.. 흐으윽... 아~>
<아~ 짜증나...>
무릎을 꿇고 싹싹 빈다.
<아~ 존나 꼴리네... 아~ 씨발... 아~>
<제발... 흑흑...>
<야... ?고 나와...>
<네?>
<안들려? 들리게 해줄까?>
<네... ?고 올께요.>
화장실로 들어간다.
꽤나 고급스러운 호텔인가 보다. 커다란 욕조에는 물이 받아져있다.
아마 저 녀석이 나랑 함께 하려고 받아놓았던 모양이다.
따뜻하다.
아까의 고통이 모두 사라진듯 하다.
여전히 얼굴은 화끈거린다. 너무 울어서 그런지 졸린다.
<으으으...> 배가 아프다.
<허어억... 뭐야?>
나의 항문에는 호수가 꽂혀져있다.
<아아악... 그만 아파요... 아... 쌀것 같아...>
<씨발~ 참아...>
<아흐흐흑... 저 어제부터... 아악...>
<쏴~아아아아악...>
덩어리는 없이 누런 물만 뿜어져 나온다.
그리고는 녀석이 호스중간 밸브에 주사기로 뭔가를 주입한다.
<으으으윽... 아악... 살려주세요... 아악..>
엄청난 배뇨감이 밀려온다.
<쏴아아아아아악...> 장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쏟아져 나오는듯 하다.
<뭐야? 아무것도 안나오잖아?>
<흑흑흑...>
<어라... 이년 봐라? 선수아냐?>
<네? 아뇨... 아네요...>
<뭐 상관없고 자 엉덩이 올려봐...>
<네? 네...>
난 그녀의 얼굴로 몸을 돌려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햐~ 그년 피부하난 좋다. 너 여자냐? 남자냐?>
<흑흑... 몰라요.>
<이년 후장 좀 보게... 핑그핏이네... 오호... 좋아...>
녀석은 주사기로 뭔가를 꾸역꾸역 주입시킨다.
그 동안의 배뇨감은 싸악 사라지고 웬지 오르가짐이 오르고 후장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흐으으응...>
자지에서는 쿠퍼액이 질질 새어 흘러나온다.
그리고는 녀석이 뭔가를 삽입한다.
<아하악... 아파... 아학...>
<기다려봐 이년아 이걸로 잠시나마 완벽한 보지를 만들어주지...>
<뭐에요? 네? 아항...>
<이거? 니 드런거 안나오게 하는 콘돔같은거야... 내가 직접 만들었지...>
<흐윽... 미친놈...>
<하하 이년이 죽고 싶나? 뒤질래?>
<씨발... 그래 죽여라 개놈아...>
그 녀석이 돌려새운다.
<?>
<씨익...>
그녀석이 나의 머리 채를 잡는다.
<우우웁.... 허업... 하압... 우우웁... 흐음... 허업... 아아어업 쭈업...>
입술을 포겐다.
녀석의 기다란 혀가 나의 입안 구석구석을 탐닉한다.
무슨 일본애니의 촉수도 아니고 정말 길다란 혀가 이리저리 휘졌고 다닌다.
아항.. 모르겠다. 황홀하다. 향긋한 내음과 나쁘진 않다.
녀석이 키스를 마치고는 나의 귀와 목을 조심스래 핥으며 나의 가슴을 이리저리 핥아준다.
<흐으음... 좋군... 부드러워...>
<하아아앙... 흐윽... 으음... 좋아... 하앙>
<쩌어업... 쭈업... 으으음...>
녀석은 나의 발로 내려가서 나의 발끝부터 발가락 구석구석을 핥으며 다리부터 다시 올라온다.
그리고는 나의 자지를 한입머금고는 입안에서 이리저리 가지고 놀며 빨아덴다.
<하아앙... 흐으으윽... 몰라... 하아아앙.. 어떻게해... 아...>
녀석의 양손은 나의 가슴과 다리를 어루만지며 부드럽게 쓰다듬고 다닌다.
<우우웁... 쪼옥... 아... 처음치곤 맛좋은데? 아~ 씨발...>
<흐으윽...아하앙... 오빠..>
<크크크 씨발... 이게 뭐냐... 아~ 젠장... 아~ 씨발 존나 꼴리네...>
<흐으으응...>
녀석의 솜씨가 보통이 넘는다. 나를 들었다 놨다. 오르가즘이 장난이 아니다.
<아~ 씨발... 존나 이쁘다. 아~ 씨발 이~ 피부 뭐 이렇게 매끄럽냐...>
<아흐흐으으응>
녀석이 나를 바닦에 똑耽煮?온몸으로 나를 쓸어 올리며 애무를 한다.
미끄러운 젤에 서로의 피부가 부딪히며 녀석의 자지가 나의 사타구니와 배를 올라와 가슴까지 닿는다.
난 가슴에 녀석의 자지를 끼우고는 부드럽게 감싸안아 흔들어준다.
녀석이 못참겠다는듯 나의 허리를 부여잡고는 들어올리고 자지를 밀어넣는다.
<으으으응...아항... 몰라... 아~ 아파... 아아앙..>
<좀만 참아... 안아프게 해줄께...>
<아항... 몰라.. 아... 아파... 아항..>
주우욱... 커다란 육봉이 밀고 들어온다.
<하아아악... 아~ 씨발... 좋다... 허억...>
<아항... 오빠... 아항.... 아...>
나도 모르게 그녀석을 오빠라 부르며 갖은 애교로 녀석을 기쁘게 해주려
애교를 부린다.
<아~ 씨발... 아~ 존나 좋아... 아~>
녀석이 나에게 다시 딥키스를 한다. 아주 끈적하게...
나의 가슴과 목을 번갈아가며 애무를 해주며 진한 사랑을 느끼게 한다.
<아~ 자기야... 아~>
녀석의 입에서 자기야라는 소리가 나온다.
<으응... 오빠.. 아항... 좋아... 으응...>
녀석이 절정에 다다랐나보다... 거칠게 몸으 흔든다.
<아~ 아~! 아~ 씨발.. 아~ 좀만더 으윽...>
녀석이 마지막을 다달았지만 좀처럼 사정을 하질 않는다.
나도 모르게 그만 나의 자지를 흔들어 자위를 했고 먼저 사정을 해버린다.
<으허어어어억... 그래... 아아악...>
녀석이 내가 싸는 모습에 흥분을 해서인지 같이 사정을 한다.
뜨거운 것이 나의 항문깊숙이 분출된다. 녀석의 커다란 육보잉 빠지며 허연 좃물이
꾸역꾸역 흘러내려온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난 녀석의 자지를 한입머금고는 열심히 빨아서 녀석의 정액을 빨아먹는다.
<아~ 좋아... 그래... 으으윽... 첨이야.... 아~>
<쪼오옥.. 흐응... 쩌업... 쪼옥.. 꼬올꺽...>
<맛있어?>
<우우음... 으응... 하암... 아함...으음.. 쩌업...>
녀석은 나의 입에서 자지를 빼고는 다시 키스를 한다.
녀석과 그렇게 하룻밤사이에 5단콤보를 해버린다.
녀석과 난 녹초가 되고 서로 욕조에서 다시 부등껴 안고 수증 섹스를 즐긴다.
함께 쓰러져 잠이 든다.
좀 피곤하고 얼굴이 욱신거리지만 포근하고 시원한 잠자리가 기분이 좋다.
온몸이 활활 타오르는듯히 매끄럽고 예전에 잠시 느꼈었던 여자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기분이 좋다.
고개를 돌린다.
아무도 없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는다.
침대옆의 테이블에 작은 상자와 메모와 현금과 수표가 놓여있다.
<지난밤일은 미안하다. 거기 내가 가진 전부다.. 이걸로 용서해주길 빈다.
정말 즐거운 하룻밤이었다. 오늘 난 다시 외국 학교에 가야한다. 다시 한국에 올기회가 있다면,
너랑 다시 만나볼 수 잇음 좋겠구나. 그리고는 email주소가 적혀있었다.>
거의 천만원 가량의 현금과 수표였다.
<허억... 이렇게나 많이?>
게다가 상자안에는 꽤 커다란 알이 박힌 반지가 있었다.
그리고 지난밤 나의 엉덩이에 사용했던 독특한 형태의 후장용 실리콘 콘돔이 있었다.
아주 작은 구멍이 한방향으로 뚫려서 한쪽에서 다른쪽으로 액체가 흐르도록 되어 있었다.
그리고 다른 종이에는 약국주소가 있었다.
"드디어 오늘 여름방학 보충수업도 끝난다."
그 일이 있은 후 1년이 지났다.
한여름 밤의 꿈이라고 했던가?
네 명이서 그 일이 있은 후 정말 꿈만 같이 모두가 나를 떠났다.
그냥 하지나 말았으면 이렇게 허전하지도 않았을텐데...
유학? 전학? 발령?
정말 기가 막힌다.
야설이라면 독자가 한참 기대 충만했다가 실망만 안겨줬을 것 같다.
새로 발령받아 온 여선생님은 정말 최악중에 최악의 외모를 가졌다.
다만 실력은 좋았다.
사심없이 미술공부는 꾸준히 할수 있었다.
나를 둘러쌓고 있었던 여자들이 사라졌다.
밤마다 외로워서 자위를 여러번 한다.
다음날 학교에 여름보충 수업에 가면 매번 코피를 쏟는다.
봄부터 엄마의 친구분들 권유 때문에 수학과외까지 한다.
나름 괜찮게 공부를 했지만 좀더 잘할 수 있었다.
대입이라는 목표하에 학교 생활 집, 학원, 과외
정말 정신없이 1년이 지나갔다.
가슴은 점점 쪼그라 들어서 겨우 A컵이 꽉찰 정도가 되고
다리에는 털이 숭숭 나기 시작한다.
가늘지만 콧수염도 난다.
홀몬시술, 중단 시술 중단을 반복하다보니
오히려 내 몸의 남성성이 더욱더 강해진것만 같다.
자지는 더욱더 커지고 단단해진다.
앞으로 4개월만 참으면 된다.
4개월후에는 어떻게 되었든 이집에서 나간다.
오늘부터 1주일간 방학이다.
3박4일간 어머니께서 여행을 가신다.
첫날은 그냥저냥 간다.
둘째날도 편안히 간다.
셋째날...
여기는 멀쩡한데....
일본만 태풍의 영향으로 비행기도 뭐고 앞으로 3일간은 못뜬다고 엄마한테 전화가 온다.
어제부터 아무것도 안먹었다. 배변을 본다.
속이 허하다. 샤워기에 물을 틀고 온몸의 땀을 ?어낸다.
비누칠로 몸구석구석을 닦는다.
흐음... 흥분이 된다. 번뜩... 한동안 잊고 있었던 여장도구가 생각이 난다.
모두가 나를 떠나고 새아버지랑 함께 살면서
나를 감시하는 눈이 많아졌다.
학교에서 인기는 여전했지만 그만큼 뭔가 할수 있는 범위도 적어진 것이 사실이다.
아버지가 내가 지역 국립대학에라도 가면 방을 잡아주신다고 하시고
학비나 기타 비용 등에 대해서도 책임져주신다고 한다.
여튼 뭔가 여기서 떠나야만 했다.
달콤했던 초희선생님과의 키스도 토끼같이 내 옆에 항상 따라다니던 소희도
없다. 좀더 함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나 크다.
가출하고 싶다.
그런데 그 때에 새아빠가 타이밍 좋게 대학에 대한 목표점을 잡아준다.
아마 그덕분인지 1년을 무사히 지낼수 있었던것 같다.
구닥다리 컴퓨터안에 부품을 다 뜯어내고 안에 숨겨두었던 옷이랑 하이힐이 생각난다.
미술도구 함에 가지런히 놓인 화장품을 꺼낸다. 한켠에 투여하다 말았던 여성홀몬이 남아있다.
하고 싶다.
홀몬을 두대 맞는다.
내의와 지져분한 옷가지를 세탁한다. 한여름의 더위에 빨래가 금방 마른다.
엄마가 사용하던 왁스로 제모를 하고 굳은 왁스를 녹이고 필터에 걸러서 채워넣는다.
가장 야한 속옷을 입는다. 그나마 A컵을 유지하고 있는 가슴에 뽕을 집어넣고 B컵 브레이지어를 채운다.
축제이후에 머리를 짧게 잘라서 가발을 써야 했다.
긴 생머리 가발을 쓴다.
어깨선과 가슴선이 트인 하늘거리는 꽃무늬 여름 원피스를 입는다.
화장전이지만 거울에 비추인 모습이 나름 괜찮다.
컨실러로 잡티를 가려주고 진하지 않게 화장을 한다.
펄이 들어간 연한 하늘빛 쉐도우로 눈을 장식하고 속눈썹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로 마무리를 한다.
붙터치로 얼굴에 볼륨을 살려주고 진하지 않은 핑크빛 립스틱과 립그로스로 시원하면서도 섹시하게
마무리한다.
엄마 썬글라스와 양산을 빌리고서 외출을 시도한다.
또각또각 경쾌한 센들의 굽소리에 흥분이 된다.
시원한 바람이 창을 통해 불어온다.
치마아래로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치마가 들어올려지며 뽀얗게 들어나는 허벅지부터의 라인이 나를 흥분하게 만든다.
나가고 싶다.
약간 어스륵해질무렵 엄마 파우치를 들고 난 무작정 나간다.
<기사 아저씨 시내요>
아저씨가 백미러로 힐긋힐긋 쳐다본다.
<데이트 있으신가봐요?>
<네? 호호.. 아뇨... 그냥 약속이...>
<아네... 혼자세요?>
<네? 왜요?>
<하하.. 아뇨... 그런게 아니라 제 아들녀석 생각이 나서요.>
<네? 아드님이요?>
<그 녀석이 군대에서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아~ 저런...>
<하하.. 아가씨가 너무 이뻐서 그냥 녀석도 아가씨같은 여자친구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호호호. 과찬이세요>
<하하.. 아닙니다. 전 거짓말을 못해서요. 다왔습니다. 아가씨...>
<여기요.>
택시 문을 열어 내린다. 지나가는 남자들이 나를 응시한다.
<설마... 그냥 내가 이쁘고 싶으니깐 그렇게 느끼는 것이겠지>
<저기 아가씨 오늘 오시면 공짜 공짜... 여기 이것좀...>
삐끼가 나에게 명함을 들이밀며 오라 여기저기서 들이민다.
<아네요... 괜찮아요.>
길을 가다가 달라드는 삐끼들이며 시선들 때문에 부담스러웠다.
예전에 초희 선생님이랑 다녔었던 카페에 간다.
한 여름이지만 초희 선생님이랑 마셨던 카프치노가 생각이 난다.
<저~ 자리 같이 해도 될까요?>
기생 올애비처럼 생긴 애들이 대쉬를 한다.
<아뇨... 저 남자친구 기다리고 있어요.>
결국, 한녀석, 착하게 생긴 외모에 그리 없어보이지도 않고 인상이 좋아서 앉게했다.
가볍게 칵테일을 했다.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그리 기대는 안했지만 꽤나 부자집 아들래미였던지 외제차를 끌고 나왔다.
알고보니 의대생...
<어머 차가 좋으네요.>
<하하 아버지꺼에요. 여름에 잠시 집에 와서 아버지꺼 끌고 다녀요.>
<여자꼬시게요?>
<하하... 어떻게 아셨는지...>
<그냥 타고 다니시면 될 것을 왜 나중에 보여주셨어요?>
<하하... 저도 그냥 싸구려 아가씨들은 싫거든요. 제가 외모는 별로잖아요.>
<아네요. 제가 착할 것 같은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 자리를 허용한건데요?>
<네? 하하... 제 외모를 좋아해주시는 분이 있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근데 어디가게요?>
<제가 아는 누나가 운영하는 좋은 찻집이 있어요. 아차! 차 좋아하세요?>
<의외네요... 술마시러 가자고 할줄 알았는데...>
소하는 그렇게 한 순박해 보이는 사내와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신다.
이상하게 상당히 졸린다. 하아앙...
번쩍! 정신차리기도 전에 깜깜해지며 별이 보인다.
<아악...>
난데없이 싸데기를 맞았다.
<아~ 씨~ 재수가 없으려니깐 이런 호모자식이랑... 아~ 씨발..>
<짜악~>
몇차례 나의 뺨을 두들겨 팬다. 경정적으로 배를 가격한다.
<으흐흑... 아아...아아앙... 우우욱...>
아까 먹었던 몇조각의 스테이크 조각이랑 궁물을 토해낸다.
<이런 썅... 드런년>
<제발 살려주세요.. 흐으윽... 아~>
<아~ 짜증나...>
무릎을 꿇고 싹싹 빈다.
<아~ 존나 꼴리네... 아~ 씨발... 아~>
<제발... 흑흑...>
<야... ?고 나와...>
<네?>
<안들려? 들리게 해줄까?>
<네... ?고 올께요.>
화장실로 들어간다.
꽤나 고급스러운 호텔인가 보다. 커다란 욕조에는 물이 받아져있다.
아마 저 녀석이 나랑 함께 하려고 받아놓았던 모양이다.
따뜻하다.
아까의 고통이 모두 사라진듯 하다.
여전히 얼굴은 화끈거린다. 너무 울어서 그런지 졸린다.
<으으으...> 배가 아프다.
<허어억... 뭐야?>
나의 항문에는 호수가 꽂혀져있다.
<아아악... 그만 아파요... 아... 쌀것 같아...>
<씨발~ 참아...>
<아흐흐흑... 저 어제부터... 아악...>
<쏴~아아아아악...>
덩어리는 없이 누런 물만 뿜어져 나온다.
그리고는 녀석이 호스중간 밸브에 주사기로 뭔가를 주입한다.
<으으으윽... 아악... 살려주세요... 아악..>
엄청난 배뇨감이 밀려온다.
<쏴아아아아아악...> 장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쏟아져 나오는듯 하다.
<뭐야? 아무것도 안나오잖아?>
<흑흑흑...>
<어라... 이년 봐라? 선수아냐?>
<네? 아뇨... 아네요...>
<뭐 상관없고 자 엉덩이 올려봐...>
<네? 네...>
난 그녀의 얼굴로 몸을 돌려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햐~ 그년 피부하난 좋다. 너 여자냐? 남자냐?>
<흑흑... 몰라요.>
<이년 후장 좀 보게... 핑그핏이네... 오호... 좋아...>
녀석은 주사기로 뭔가를 꾸역꾸역 주입시킨다.
그 동안의 배뇨감은 싸악 사라지고 웬지 오르가짐이 오르고 후장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흐으으응...>
자지에서는 쿠퍼액이 질질 새어 흘러나온다.
그리고는 녀석이 뭔가를 삽입한다.
<아하악... 아파... 아학...>
<기다려봐 이년아 이걸로 잠시나마 완벽한 보지를 만들어주지...>
<뭐에요? 네? 아항...>
<이거? 니 드런거 안나오게 하는 콘돔같은거야... 내가 직접 만들었지...>
<흐윽... 미친놈...>
<하하 이년이 죽고 싶나? 뒤질래?>
<씨발... 그래 죽여라 개놈아...>
그 녀석이 돌려새운다.
<?>
<씨익...>
그녀석이 나의 머리 채를 잡는다.
<우우웁.... 허업... 하압... 우우웁... 흐음... 허업... 아아어업 쭈업...>
입술을 포겐다.
녀석의 기다란 혀가 나의 입안 구석구석을 탐닉한다.
무슨 일본애니의 촉수도 아니고 정말 길다란 혀가 이리저리 휘졌고 다닌다.
아항.. 모르겠다. 황홀하다. 향긋한 내음과 나쁘진 않다.
녀석이 키스를 마치고는 나의 귀와 목을 조심스래 핥으며 나의 가슴을 이리저리 핥아준다.
<흐으음... 좋군... 부드러워...>
<하아아앙... 흐윽... 으음... 좋아... 하앙>
<쩌어업... 쭈업... 으으음...>
녀석은 나의 발로 내려가서 나의 발끝부터 발가락 구석구석을 핥으며 다리부터 다시 올라온다.
그리고는 나의 자지를 한입머금고는 입안에서 이리저리 가지고 놀며 빨아덴다.
<하아앙... 흐으으윽... 몰라... 하아아앙.. 어떻게해... 아...>
녀석의 양손은 나의 가슴과 다리를 어루만지며 부드럽게 쓰다듬고 다닌다.
<우우웁... 쪼옥... 아... 처음치곤 맛좋은데? 아~ 씨발...>
<흐으윽...아하앙... 오빠..>
<크크크 씨발... 이게 뭐냐... 아~ 젠장... 아~ 씨발 존나 꼴리네...>
<흐으으응...>
녀석의 솜씨가 보통이 넘는다. 나를 들었다 놨다. 오르가즘이 장난이 아니다.
<아~ 씨발... 존나 이쁘다. 아~ 씨발 이~ 피부 뭐 이렇게 매끄럽냐...>
<아흐흐으으응>
녀석이 나를 바닦에 똑耽煮?온몸으로 나를 쓸어 올리며 애무를 한다.
미끄러운 젤에 서로의 피부가 부딪히며 녀석의 자지가 나의 사타구니와 배를 올라와 가슴까지 닿는다.
난 가슴에 녀석의 자지를 끼우고는 부드럽게 감싸안아 흔들어준다.
녀석이 못참겠다는듯 나의 허리를 부여잡고는 들어올리고 자지를 밀어넣는다.
<으으으응...아항... 몰라... 아~ 아파... 아아앙..>
<좀만 참아... 안아프게 해줄께...>
<아항... 몰라.. 아... 아파... 아항..>
주우욱... 커다란 육봉이 밀고 들어온다.
<하아아악... 아~ 씨발... 좋다... 허억...>
<아항... 오빠... 아항.... 아...>
나도 모르게 그녀석을 오빠라 부르며 갖은 애교로 녀석을 기쁘게 해주려
애교를 부린다.
<아~ 씨발... 아~ 존나 좋아... 아~>
녀석이 나에게 다시 딥키스를 한다. 아주 끈적하게...
나의 가슴과 목을 번갈아가며 애무를 해주며 진한 사랑을 느끼게 한다.
<아~ 자기야... 아~>
녀석의 입에서 자기야라는 소리가 나온다.
<으응... 오빠.. 아항... 좋아... 으응...>
녀석이 절정에 다다랐나보다... 거칠게 몸으 흔든다.
<아~ 아~! 아~ 씨발.. 아~ 좀만더 으윽...>
녀석이 마지막을 다달았지만 좀처럼 사정을 하질 않는다.
나도 모르게 그만 나의 자지를 흔들어 자위를 했고 먼저 사정을 해버린다.
<으허어어어억... 그래... 아아악...>
녀석이 내가 싸는 모습에 흥분을 해서인지 같이 사정을 한다.
뜨거운 것이 나의 항문깊숙이 분출된다. 녀석의 커다란 육보잉 빠지며 허연 좃물이
꾸역꾸역 흘러내려온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난 녀석의 자지를 한입머금고는 열심히 빨아서 녀석의 정액을 빨아먹는다.
<아~ 좋아... 그래... 으으윽... 첨이야.... 아~>
<쪼오옥.. 흐응... 쩌업... 쪼옥.. 꼬올꺽...>
<맛있어?>
<우우음... 으응... 하암... 아함...으음.. 쩌업...>
녀석은 나의 입에서 자지를 빼고는 다시 키스를 한다.
녀석과 그렇게 하룻밤사이에 5단콤보를 해버린다.
녀석과 난 녹초가 되고 서로 욕조에서 다시 부등껴 안고 수증 섹스를 즐긴다.
함께 쓰러져 잠이 든다.
좀 피곤하고 얼굴이 욱신거리지만 포근하고 시원한 잠자리가 기분이 좋다.
온몸이 활활 타오르는듯히 매끄럽고 예전에 잠시 느꼈었던 여자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기분이 좋다.
고개를 돌린다.
아무도 없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는다.
침대옆의 테이블에 작은 상자와 메모와 현금과 수표가 놓여있다.
<지난밤일은 미안하다. 거기 내가 가진 전부다.. 이걸로 용서해주길 빈다.
정말 즐거운 하룻밤이었다. 오늘 난 다시 외국 학교에 가야한다. 다시 한국에 올기회가 있다면,
너랑 다시 만나볼 수 잇음 좋겠구나. 그리고는 email주소가 적혀있었다.>
거의 천만원 가량의 현금과 수표였다.
<허억... 이렇게나 많이?>
게다가 상자안에는 꽤 커다란 알이 박힌 반지가 있었다.
그리고 지난밤 나의 엉덩이에 사용했던 독특한 형태의 후장용 실리콘 콘돔이 있었다.
아주 작은 구멍이 한방향으로 뚫려서 한쪽에서 다른쪽으로 액체가 흐르도록 되어 있었다.
그리고 다른 종이에는 약국주소가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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