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파티를 한다며, 조사장이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들을
몇몇 불러 모은다.


회사와 병원의 직원과 선생님들을 소개한다.
그런데, 연아언니 얼굴이 창백해지고 표정이 상당히 심각하다.
"으응? 뭐지?"
나도 옆으로 나란히 서는데, 허헉 이게 누군가?
"공사장... 그 공사장... 허헉.. 왜 여기에?"

강사장이 친구들을 소개한다.
"자~ 이분은 협력업체 모모건설 김사장님..."
"이분은 내가 카지노업을 할때의 구사장님..."
"어~! 이형님 나랑 악연이긴 하지만 가장 절친한 성귀두사장님"
귀할귀에 머리두자를 썼겠지만 이름 참 좃같다.
여튼 여간 놀란게 아니다.
나랑 연아언니가 당한 그 공사장의 강간범이다.

언니랑 나 둘다 다리가 후들거려 서로 부축을 한다.
성사장이란 작자가 나와 연아언니를 알아보는건지 못알아보는 건지는
모르지만 유독 연아언니와 나에게 눈길을 자주 준다.
끈적끈적한 눈빛이 두렵다.

혹시 강원장님~ 저기저~ 성귀남이라는 사람 알아요?
"어~ 유명하지..."
"어쒼篤?"
"저 사람이 조사장 병신 만들었잖아~!"
"네? 그럼 저사람이 좃걸고 한다는 그 타짜?"
"하하 모르나보네... 이바닦에서 아주 유명해~"
"헉... 그런데 저렇게 친하게 인사해요?"
"겉으로만 그렇지 가슴에는 비수를 고 있을껄?
아마 곧 재미난 일이 벌어질꺼야... 아~ 젠장..."
"네?"

파티는 명분이고 바로 큰 판을 벌일 목적으로 모인거다.
하필 내가 파티의 초대가수다.
요즘노래는 고사하고 주현미, 심수봉 노래를 부른다.
갈라진 치마사이로 허벅지부터 다리라인이
섹시하게 드러나는 반짝이 긴 드레스를 입었다.
모두 해산한 이후에 몇몇 회사사람들과 남는다.
옷을 갈아입고 아까마신 술 몇잔이 얹혀서 급하게 내달리다
남자화장실에 가서 구역질을 한다.
"우웨엑... 우액..."
등에서 누가 토닥여준다.
그리고 생수를 건내준다.
"하악... 하악... 고마워요..."
입을 행구고 등을 돌려 일어선다.
"허어어어억... 성귀남?"
"아~ 이쁜 아가씨... 아까 공연 잘봤어..."
그 묵직한 몸에 밀려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버린다.

와락 입술에 키스를 퍼붙고는 내려진 좃을 맞추려
내 치마자락을 올리고 바로 삽입을 시도한다.
"허헉... 이것보게? 이거 맛나는 뒷보지였어~?
내가 어쒼?좋아하는지 알고?"
"흐흑흐흑.. 제발..."
"이야~ 이거 신기하게 생겼네... 보지야 후장이야?"
"흑흑.. 훌쩍... 훌쩍..."
녀석이 허벅지를 부드럽게 문지르며 스타킹과 팬티를 내린다.
"으아악... 하지마세요.. 하아앙..."
"하하... 정말 오늘 오길 잘했어... 가만있어.. 안죽일께..."
"으하앙... 누구 없어요~? 하아앙..."
분명 밖에서 어깨들이 있을텐데 아무도 답을 하지 않는다.
"하아악... 아파~ 하아악.. 으하악..."

녀석의 거대한 육봉이 뒷보지에 밀려들어온다.
"흐아악... 하아~ 후화~ 죽인다.. 이거... 보지맛이랑
후장맛이 섞인게 이거 죽이는데? 호오~ 넌 오늘부터 내꺼야... 알았어?"
"쑤꺽.. 쑤꺽.. 쑤꺽..."
나랑은 무관하게 녀석은 사정없이 허리를 돌려댄다.
내가 느끼는지 내가 어떤 고통을 받고 있는지
거대한 육봉이 핏줄이 폭발할들이 부풀어 올라
녀석이 목과 머리에 핏술이 도들아저 구슬땀을 흘린다.
"하학... 하학... 하학..."
"으아앙... 하앙... 아아아아~앙.. 아파여.. 아앙.. 살살~ 제발... 아앙..."
"미안미안.. 내가 급하게 마물하고 나가야해서..."
"하아앙... 하앙... 흐아앙..."
녀석의 한손에 나의 좃이 물컹한 상태에서 사정없이 흔들린다.
그 짜릿한 오르가즘이 도를 넘어서 몸을 주체할수 없는
고통처럼 느껴져 혐오스럽다.
질질질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녀석이 손놀림에 아랫도리가 욱신거릴정도의
사정을 한다. 무척 뱃속의 좃끝이 아린다.


녀석의 손에 한움큼 닦여져 내 후장과 녀석이 육봉에 부비워바른다.
"하하.. 좋아... 멋진 향기야.... 흐음... 홀몬을 잘하고 있나봐~?
밤꽃향이 향수같아?"
"흐아앙... 하앙.. 하앙... 아앙... 아파.. 아파여... 그만... 흐으응..."
배변감이 가득해서 녀석의 기분을 잡치게 한껏 배변을 놓고 싶지만
먹은것도 없고 원악 깨끗하게 관장을 해놔서 뭐 나오는건 하나도 없이
미리 넣어놓은 젤과 질의 씹물이 섞여서 녀석을 더 즐겁게만 해준다.
항문에 힘을 줄때면 녀석이 육봉이 더욱더 거칠게 흔들리며 아주 찢어질것 같다.
"엄마.. 엄마~ 하아아? 야이~ 개새끼야~ 그만 아~ 씨발넘아~
야~ 이새끼야.. 그만해~ 아~ 찢어진다구~ 씨발넘아~"
녀석의 가슴에 콩콩 주먹을 들어 쳐보지만 체중도 줄이고 원악 먹지를 안해서 그런지
홀몬영향인지 힘이 들어가질 않는다.
"하하... 귀여워... 으으윽... 그래 곧이야 곡.. 좀만 참아봐~"
녀석이 사정없이 엉덩이를 흔들더니 보짓속이 순식간에 뜨겁게 좃물로 채워진다.
"허억... 허억.. 흐흑... 훌쩍.. 아앙... 어엉~ 어엉~ 훌쩍... 어엉~ "


녀석이 나의 입에 좃을 깊숙히 밀어넣는다.
내가 고개를 흔들며 싫다반응하니 육봉이 깊숙히 박히며 숨을 못쉬겠다.
"어서~!"
그만 녀석의 좃물을 꾸역꾸역 받아먹어 핥아 빨아준다.
엉덩이가 흔들리면서 나의 입속에서 남은 정액을 뱉어낸다.
"쩌업.. 허업...쩌업... 꿀꺽 꿀꺽.. 꺼업.. 꿀꺽... 우욱... 꿀꺽.."
"하하... 좋았어... 아가씨.. 우리 이쁜이.. 예전에도 우리 봤었지? 응?"
"허헉..."
훌쩍이다 나를 알아본다는 소리게 순간 멈칫하며 울음을 끄치고 눈이 똥그랗게
온몸이 경직이 된다.
녀석이 긴혀로 나의 입속을 가득 채우며 입술에 나의 입이 삼키워져 질퍽하게
키스인지 내 입술을 먹는건지 모르게 핥아 빨아버린다.
"흐흐흐... 좋아... 내가 널 내 세컨으로 하지... 기다려... 좋은 소식있을꺼야?응?"
녀석이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으며 콧바람을 부르며 밖으로 걸어나간다.
난 어이가 없어 한참을 멍하니 변기에 걸터앉아 코를 훌쩍인다.
"나~ 이제 어쒼沌?응? 흐흑... 흐흑... 어엉~엉~ 엉~"
외롭다. 무섭다. 앞으로 나에게 어떤일이 벌어질지 깜깜하기만 하다.
신이 있다면, 이곳에서 나를 구원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