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돌아온 영호는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켰다.
선아로부터 한통의 메일이 와있었다.
"영호씨 목소리가 참 귀엽네요. 일요일 오후 6시에 이태원역 근처에 있는 cafe the moon에서 봐요.^^"
짧은 텍스트와 함께 첨부파일로 약도가 있었다.
"어 큰길가는 아니지만 쉽게 찾아갈 수 있겠는데. 오키"
"선아씨 일하시느라 바쁘시겠네요. 메일 지금 확인했어요. 일요일날 봐요.^^"
문자메세지를 보내고 영호는 컴퓨터를 껐다.
"아 근데 일요일이면 앞으로 3일을 기다려야 하네.. 아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영호의 바람과 달리 시간은 너무나 더디게 갔다.
영호는 학교와 학원수업, 그리고 은지와의 섹스라는 꽤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면서도 시간이 더디게 간다는 생각을 머리에서 지울수 없었다.
길고긴 3일이 지나가고 드디어 일요일이 되었다.
"드디어 오늘이구나. 그러면 일단 이태원 쪽에 맛집도 좀 알아보고 해야지."
영호는 인터넷을 뒤져 종류별 맛집을 검색해서 핸드폰 메모장에 저장을 해놓는다.
"벌써 4시네. 슬슬 씻고 나가야 겠다."
샤워를 마친 영호는 지갑에 콘돔 2개를 넣고서는 집을 나섰다.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5분정도 여유가 있었다.
"센스 있는 남자는 5분 일찍 다니지. 하하 근데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네."
영호는 커피 한잔을 주문하고 창가에 앉았다.
"아 그런데 선아는 내 얼굴 모르는데, 문자라도 보내놔야 겠다."
"선아씨. 제가 좀 일찍 도착해서 먼저 카페에 들어왔어요. 창가쪽 자리에 앉아 있을께요.^^"
영호의 커피를 종업원이 가져다 주고 잠시후에 선아가 카페에 들어왔다.
선아는 망설임 없이 영호가 앉아 있는 테이블 쪽으로 와서는 영호에게 말을 걸었다.
"혹시 이영호씨 맞으세요?"
"네. 맞아요. 앉으세요."
"제가 좀 늦었죠? 잘보이려고 꽃단장 하다보니 조금 늦었네요."
"아니에요. 제가 일찍 도착한건데요 뭐.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신데요."
"고마워요. 영호씨도 생각한거 보다 잘생기셨네요. 거기다 동안이시구, 누가 보면 고등학생인줄 알겠어요."
"아 네. 그런 이야기 자주 들어요. 참 차 한잔 하시죠."
"네 커피 마실께요."
커피를 주문하고, 영호와 선아는 서로를 알기위한 대화를 이어간다.
선아는 올해 24살이 되었고, 중학생이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평범한 남자로 살아보려는 노력도 많이 해봤지만, 결국 여자의 길을 선택했고, 20살이 되던 해에 커밍아웃을 하고 집을 나왔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 원래 잘 안하는데. 영호씨가 마음에 들었나봐요. 초면에 옛날이야기도 하고."
"저도 선아씨 처음 사진 볼때부터 완전 반했는데. 하하하."
"꼬르륵"
둘의 웃음소리 사이로 영호의 뱃속에서 민망한 소리가 새어나왔다.
"배고프신가봐요. 저녁 먹으러 갈래요?"
"네. 그러죠 파스타 어떠세요?"
"네 좋아요."
영호는 커피값을 내면서 슬쩍 핸드폰에 저장해 두었던 파스타집 정보를 훌터 보았다.
그 모습을 본 선아는 피식 미소를 지었다. 영호의 정성에 조그만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파스타 집에서도 영호와 선아의 대화는 계속되었고, 둘의 서로에 대한 호감도는 점점 높아졌다.
파스타와 함께 와인도 한잔씩 마신 둘은 어느새 연인이 되었고, 말도 놓게 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영호는 선아를 집에 바래다 주겠다고 했고, 둘은 함께 선아의 집을 향해 걸어갔다.
"영호야 오빠라는 말 좋아해?"
"어? 어. 여동생이 없어서 그런지 오빠라는 소리 듣기 좋던데."
"그래? 그럼 내가 오빠라구 불러줄까? 크크"
"그래? 좋아. 그럼 난 앞으로 그냥 누나 이름 부른다. 크크"
"그래. 이제부터 내가 누나가 아니라 네가 오빠야. 알았지?"
"크크크. 그래 누나. 아니 선아야."
"오빠 여기가 우리집이야. 온김에 차한잔 하구 갈래?"
"그래도 될까? 숙녀 혼자 사는 집이라."
"괜찮아."
선아의 집은 꽤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을 주었다.
쇼파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어는새 서로의 입술을 탐닉하고 있었다.
선아의 가슴을 만지던 영호의 손은 배꼽을 지나 선아의 자지를 향하고 있었다.
영호의 손에 닿은 선아의 자지는 꽤 단단해진 상태였다.
영호는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거부감이 없었다.
영호의 손길을 느낀 선아는 입술을 떼고 부끄러운 듯 말했다.
"오빠가 만져줘서 꼴려 버렸네. 민망하게."
선아는 미소를 지으며 영호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펜티를 벗겼고, 영호의 우람한 자지가 스프링처럼 튀어나왔다.
"오빠두 흥분 많이 했구나? 똘똘이가 화가 많이 났네. 내가 풀어줄께."
선아는 영호의 자지를 입에 물고,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아 씨발. 졸라 잘빠네. 아 은지보다 훨씬 잘 빠는 것 같아."
"아... 선아야... 니 입 완전히 보지야. 너 사까시 진짜 너무 잘하는것 같아. 빨아주는 것 만으로도 쌀거 같아."
선아는 미소로 대답을 대신하고, 계속해서 영호의 자지를 빨았다.
"아 선아야 그만. 나 쌀거 같아."
영호의 말에 선아는 영호의 자지를 입에서 땟고, 둘은 함께 침대에 누웠다.
침대에 누운 선아의 위에 올라탄 영호는 선아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선아의 팬티 앞부분은 부풀어 있었고, 영호는 선아의 자지를 빨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선아의 팬티를 벗기자, 영호의 자지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꽤 늠름한 자지가 튀어나왔다.
부끄러워하는 선아의 모습을 보며, 영호는 선아의 자지를 입으로 물었다.
생각보다 냄새도 없었고, 빨만 했다.
"어 이 녀석봐라. 처음이라더니 저걸 빠네. 근데 처음은 맞나보네. 너무 어설픈데. 귀엽네.. 풋 그래도 좋아 죽는 표정을 지어줘야 겠지."
"오빠. 아... 거기 더러운데... 아.... 오빠가 빨아주니까 너무 좋아..."
그 말에 영호는 더 열심히 빨았다.
"오빠. 이제 그만해.. 나 그러다가 쌀거 같아. 이제 그만 빨구 내 보지에 박아줘."
선아의 말에 영호는 선아의 자지에서 입을 떼고, 선아의 항문을 ?기 시작했다.
선아의 항문이 영호의 애무로 살살 벌어지자 영호는 자지를 선아의 항문에 가져다 댔다.
"오빠 트렌스랑 정말 처음이구나. 보지에 젤 안바르면 자지 안들어가. 그리구 아까 관장하기는 했는데, 오빠 만나러가기 전에 한거라 콘돔 껴야돼."
선아는 영호의 자지에 콘돔을 씌워주면서, 자신의 항문에 러브젤을 발랐다.
선아의 손에 이끌린 영호의 자지가 선아의 항문으로 쑥 들어갔다.
"아.. 오빠.. 자지가 커서 그런가. 내 보지에 꽉찬 느낌이야. 그냥 들어왔는데도 너무 좋아."
"선아야. 니 보지도 진짜 최곤거 같아. 다른 여자애들 보지랑 달리 쪼이는 맛이 죽이는데."
"아이 변태.. 자 이제 내 보지 쑤셔줘 오빠.."
영호는 선아의 항문에 자지를 박아댔다. 선아의 신음소리와 덜렁거리는 자지가 영호의 청각과 시각을 매료시켰고, 선아의 항문에 자지를 박으면서 한 손으로는 선아의 자지를 계속해서 용두질 쳐줬다.
"아... 좋아... 오빠 계속 박아줘... 아...."
"아... 선아야... 니 보지... 진짜.. 최고야... 벌써 쌀거 같아...."
"오빠 그럼 내 입에 싸줘."
선아의 항문에서 자지를 뺀 영호는 콘돔을 벗기고 선아의 입에 자지를 넣었다.
잠시후 선아의 화려한 입놀림으로 영호는 선아의 입에 사정을 했다.
선아는 영호의 정액을 모두 입으로 받아내서는 꿀꺽 삼켰다.
"헤헤.. 우리 오빠 좆물 맛있네. 헤헤.."
선아와 영호는 키스를 나누며 침대에 누워서 쉬고 있었다.
사정을 하고나자 영호는 후회와 함께 허무함이 몰려왔다. 그리고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 선아의 자지가 거슬리기 시작했다.
"뭐지 이 기분은. 씨발 쫌 전까지만 해도 저걸 빨고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꽉차있었는데. 이제는 갑자기 저게 보기 싫어 졌네."
"선아야. 미안한테, 나 지금 가봐야 겠다. 내일까지 내야하는 과제있는 걸 깜빡했네."
"역시... 오빠두.... 아니다. 그래 가서 공부 열심히 해야돼 알았지?"
잠시 얼굴이 어두워졌던 선아는 방긋 웃으면 영호를 보내줬다.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영호는 왠지 모를 이상한 기분과 싸우고 있었다.
"씨발. 이제 진짜 게이가 된건가? 씨발 내가 남의 좆을 만지고, 심지어는 빨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아 씨발 그런데 이 더러운 기분은 또 뭐지."
집에 도착한 영호는 샤워를 하면서 양치질을 10번이 넘게 했다. 마치 선아의 자지냄새를 입에서 지우려는 듯.
침대에 눕자. 선아를 괜히 만났다는 후회감이 몰려왔다.
"아 씨발 모르겠다. 잠이나 때리자."
선아로부터 한통의 메일이 와있었다.
"영호씨 목소리가 참 귀엽네요. 일요일 오후 6시에 이태원역 근처에 있는 cafe the moon에서 봐요.^^"
짧은 텍스트와 함께 첨부파일로 약도가 있었다.
"어 큰길가는 아니지만 쉽게 찾아갈 수 있겠는데. 오키"
"선아씨 일하시느라 바쁘시겠네요. 메일 지금 확인했어요. 일요일날 봐요.^^"
문자메세지를 보내고 영호는 컴퓨터를 껐다.
"아 근데 일요일이면 앞으로 3일을 기다려야 하네.. 아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영호의 바람과 달리 시간은 너무나 더디게 갔다.
영호는 학교와 학원수업, 그리고 은지와의 섹스라는 꽤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면서도 시간이 더디게 간다는 생각을 머리에서 지울수 없었다.
길고긴 3일이 지나가고 드디어 일요일이 되었다.
"드디어 오늘이구나. 그러면 일단 이태원 쪽에 맛집도 좀 알아보고 해야지."
영호는 인터넷을 뒤져 종류별 맛집을 검색해서 핸드폰 메모장에 저장을 해놓는다.
"벌써 4시네. 슬슬 씻고 나가야 겠다."
샤워를 마친 영호는 지갑에 콘돔 2개를 넣고서는 집을 나섰다.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5분정도 여유가 있었다.
"센스 있는 남자는 5분 일찍 다니지. 하하 근데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네."
영호는 커피 한잔을 주문하고 창가에 앉았다.
"아 그런데 선아는 내 얼굴 모르는데, 문자라도 보내놔야 겠다."
"선아씨. 제가 좀 일찍 도착해서 먼저 카페에 들어왔어요. 창가쪽 자리에 앉아 있을께요.^^"
영호의 커피를 종업원이 가져다 주고 잠시후에 선아가 카페에 들어왔다.
선아는 망설임 없이 영호가 앉아 있는 테이블 쪽으로 와서는 영호에게 말을 걸었다.
"혹시 이영호씨 맞으세요?"
"네. 맞아요. 앉으세요."
"제가 좀 늦었죠? 잘보이려고 꽃단장 하다보니 조금 늦었네요."
"아니에요. 제가 일찍 도착한건데요 뭐.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신데요."
"고마워요. 영호씨도 생각한거 보다 잘생기셨네요. 거기다 동안이시구, 누가 보면 고등학생인줄 알겠어요."
"아 네. 그런 이야기 자주 들어요. 참 차 한잔 하시죠."
"네 커피 마실께요."
커피를 주문하고, 영호와 선아는 서로를 알기위한 대화를 이어간다.
선아는 올해 24살이 되었고, 중학생이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평범한 남자로 살아보려는 노력도 많이 해봤지만, 결국 여자의 길을 선택했고, 20살이 되던 해에 커밍아웃을 하고 집을 나왔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 원래 잘 안하는데. 영호씨가 마음에 들었나봐요. 초면에 옛날이야기도 하고."
"저도 선아씨 처음 사진 볼때부터 완전 반했는데. 하하하."
"꼬르륵"
둘의 웃음소리 사이로 영호의 뱃속에서 민망한 소리가 새어나왔다.
"배고프신가봐요. 저녁 먹으러 갈래요?"
"네. 그러죠 파스타 어떠세요?"
"네 좋아요."
영호는 커피값을 내면서 슬쩍 핸드폰에 저장해 두었던 파스타집 정보를 훌터 보았다.
그 모습을 본 선아는 피식 미소를 지었다. 영호의 정성에 조그만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파스타 집에서도 영호와 선아의 대화는 계속되었고, 둘의 서로에 대한 호감도는 점점 높아졌다.
파스타와 함께 와인도 한잔씩 마신 둘은 어느새 연인이 되었고, 말도 놓게 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영호는 선아를 집에 바래다 주겠다고 했고, 둘은 함께 선아의 집을 향해 걸어갔다.
"영호야 오빠라는 말 좋아해?"
"어? 어. 여동생이 없어서 그런지 오빠라는 소리 듣기 좋던데."
"그래? 그럼 내가 오빠라구 불러줄까? 크크"
"그래? 좋아. 그럼 난 앞으로 그냥 누나 이름 부른다. 크크"
"그래. 이제부터 내가 누나가 아니라 네가 오빠야. 알았지?"
"크크크. 그래 누나. 아니 선아야."
"오빠 여기가 우리집이야. 온김에 차한잔 하구 갈래?"
"그래도 될까? 숙녀 혼자 사는 집이라."
"괜찮아."
선아의 집은 꽤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을 주었다.
쇼파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어는새 서로의 입술을 탐닉하고 있었다.
선아의 가슴을 만지던 영호의 손은 배꼽을 지나 선아의 자지를 향하고 있었다.
영호의 손에 닿은 선아의 자지는 꽤 단단해진 상태였다.
영호는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거부감이 없었다.
영호의 손길을 느낀 선아는 입술을 떼고 부끄러운 듯 말했다.
"오빠가 만져줘서 꼴려 버렸네. 민망하게."
선아는 미소를 지으며 영호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펜티를 벗겼고, 영호의 우람한 자지가 스프링처럼 튀어나왔다.
"오빠두 흥분 많이 했구나? 똘똘이가 화가 많이 났네. 내가 풀어줄께."
선아는 영호의 자지를 입에 물고,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아 씨발. 졸라 잘빠네. 아 은지보다 훨씬 잘 빠는 것 같아."
"아... 선아야... 니 입 완전히 보지야. 너 사까시 진짜 너무 잘하는것 같아. 빨아주는 것 만으로도 쌀거 같아."
선아는 미소로 대답을 대신하고, 계속해서 영호의 자지를 빨았다.
"아 선아야 그만. 나 쌀거 같아."
영호의 말에 선아는 영호의 자지를 입에서 땟고, 둘은 함께 침대에 누웠다.
침대에 누운 선아의 위에 올라탄 영호는 선아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선아의 팬티 앞부분은 부풀어 있었고, 영호는 선아의 자지를 빨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선아의 팬티를 벗기자, 영호의 자지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꽤 늠름한 자지가 튀어나왔다.
부끄러워하는 선아의 모습을 보며, 영호는 선아의 자지를 입으로 물었다.
생각보다 냄새도 없었고, 빨만 했다.
"어 이 녀석봐라. 처음이라더니 저걸 빠네. 근데 처음은 맞나보네. 너무 어설픈데. 귀엽네.. 풋 그래도 좋아 죽는 표정을 지어줘야 겠지."
"오빠. 아... 거기 더러운데... 아.... 오빠가 빨아주니까 너무 좋아..."
그 말에 영호는 더 열심히 빨았다.
"오빠. 이제 그만해.. 나 그러다가 쌀거 같아. 이제 그만 빨구 내 보지에 박아줘."
선아의 말에 영호는 선아의 자지에서 입을 떼고, 선아의 항문을 ?기 시작했다.
선아의 항문이 영호의 애무로 살살 벌어지자 영호는 자지를 선아의 항문에 가져다 댔다.
"오빠 트렌스랑 정말 처음이구나. 보지에 젤 안바르면 자지 안들어가. 그리구 아까 관장하기는 했는데, 오빠 만나러가기 전에 한거라 콘돔 껴야돼."
선아는 영호의 자지에 콘돔을 씌워주면서, 자신의 항문에 러브젤을 발랐다.
선아의 손에 이끌린 영호의 자지가 선아의 항문으로 쑥 들어갔다.
"아.. 오빠.. 자지가 커서 그런가. 내 보지에 꽉찬 느낌이야. 그냥 들어왔는데도 너무 좋아."
"선아야. 니 보지도 진짜 최곤거 같아. 다른 여자애들 보지랑 달리 쪼이는 맛이 죽이는데."
"아이 변태.. 자 이제 내 보지 쑤셔줘 오빠.."
영호는 선아의 항문에 자지를 박아댔다. 선아의 신음소리와 덜렁거리는 자지가 영호의 청각과 시각을 매료시켰고, 선아의 항문에 자지를 박으면서 한 손으로는 선아의 자지를 계속해서 용두질 쳐줬다.
"아... 좋아... 오빠 계속 박아줘... 아...."
"아... 선아야... 니 보지... 진짜.. 최고야... 벌써 쌀거 같아...."
"오빠 그럼 내 입에 싸줘."
선아의 항문에서 자지를 뺀 영호는 콘돔을 벗기고 선아의 입에 자지를 넣었다.
잠시후 선아의 화려한 입놀림으로 영호는 선아의 입에 사정을 했다.
선아는 영호의 정액을 모두 입으로 받아내서는 꿀꺽 삼켰다.
"헤헤.. 우리 오빠 좆물 맛있네. 헤헤.."
선아와 영호는 키스를 나누며 침대에 누워서 쉬고 있었다.
사정을 하고나자 영호는 후회와 함께 허무함이 몰려왔다. 그리고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 선아의 자지가 거슬리기 시작했다.
"뭐지 이 기분은. 씨발 쫌 전까지만 해도 저걸 빨고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꽉차있었는데. 이제는 갑자기 저게 보기 싫어 졌네."
"선아야. 미안한테, 나 지금 가봐야 겠다. 내일까지 내야하는 과제있는 걸 깜빡했네."
"역시... 오빠두.... 아니다. 그래 가서 공부 열심히 해야돼 알았지?"
잠시 얼굴이 어두워졌던 선아는 방긋 웃으면 영호를 보내줬다.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영호는 왠지 모를 이상한 기분과 싸우고 있었다.
"씨발. 이제 진짜 게이가 된건가? 씨발 내가 남의 좆을 만지고, 심지어는 빨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아 씨발 그런데 이 더러운 기분은 또 뭐지."
집에 도착한 영호는 샤워를 하면서 양치질을 10번이 넘게 했다. 마치 선아의 자지냄새를 입에서 지우려는 듯.
침대에 눕자. 선아를 괜히 만났다는 후회감이 몰려왔다.
"아 씨발 모르겠다. 잠이나 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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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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