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다름없는 바쁜 일상의 출근길이지만 휴가를 낸 오늘은 온전히 자유로운 세상이다.
차안에 가득퍼진 겨울햇살은 몸을 나른하게 만들고 이완까지 시켜주는듯 하다.
늘 이런 삶만 이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잠깐 부질없는 상상을 하며 주차를 마친 차에서 내려 그이의 방으로 향했다.
엘리베이터 거울엔 중년의 아줌마가 진한 화장을 하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서있다.
전형적인 여성정장에 타이트하게 달라붙은 스커트위로 팬티자국이 선명하다.
조금은 민망함에 손으로 팬티자국위를 쓸어내려보지만 소용없어 보인다.
그이의 방앞에 도착해서 가볍게 심호흡을 하고 벨을 눌렀다.
잠시후 문이 달칵하며 열리곤 그이의 환한 얼굴이 보인다.
"어서와"
미소띤 얼굴로 나를 맞아준다.
"오래 기다렸어요?"
"아니 나도 도착한지 10분정도 됐어"
내가 들어서자 그이는 손목을 잡아 이끈다.
거실 대형티비에는 적나라한 맨몸을 드러낸 백인여자가 두명의 남자를
동시에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꽤나 육감적인 몸매에도 동시에 두명을
상대하는것이 힘이든듯 교성보다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그가 소파에 앉으면서도 잡고 있던 내 손목을 놓지 않아 그만 그이옆에 던져지듯 주저앉았다.
"어맛.."
나도 모르게 비명이 새어나왔다. 하지만 그는 뭐가 그리도 급했는지 내 입술위로 자신의 입술을 포개어왔다.
그리곤 그의 혀가 내 입술을 헤집고 밀고들어왔다.
새삼스러울것도 없는 상황이라 나도 숨을 거칠게 내쉬며 그이의 혀를 입안가득 받아들였다.
동시에 그이의 손이 내 뒷목을 강하게 움켜쥐곤 자신의 입술을 향해 강하게 밀착시킨다.
내 입이 벌어지고 그이의 혀는 내 안에서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탐닉한다.
손목을 잡고있던 손은 어느새 스커트안에 숨어있던 블라우스 끝단을 헤집고 내 맨살을 쓰다듬듯 기어올라 가슴을 움켜쥐었다.
"응.."
그 우악스러움에 비명을 질렀으나 밀착된듯 붙어있는 그이의 입술때문에 재대로 소리를 토해내지 못했다.
오히려 그는 더 강하게 내 가슴을 움켜쥐었다. 순간 고개를 돌려 그이의 완력에서 벗어난 입으로 겨우 소리를 질렀다.
"악..오빠..아파요"
순간 내 가슴을 쥐고있던 그이의 손이 빠르게 빠져나와서는 그대로 내 얼굴로 날아들었다.
"씨발년이" 그이의 욕설과함께 몸이 소파아래로 나동그라졌다.
"아 또 시작이네!!"
이 상황에서도 머릿속은 언제나 비슷한 그이의 섹스패턴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소파아래 주저앉은 나를 내려다보며 바지를 내렸다.
터질듯 발기한 그의 성기가 내눈앞에서 위세를 자랑이라도 하듯 하늘을 향해 폭발할듯한 형상을 드러냈다.
내가 눈을 질끈 감으며 고개를 돌리자 그이의 거친 손이 내 머리채를 움켜쥐고는 위로 당기듯 끌어올렸다.
이 상황이 너무도 익숙하기에 스스로 아픔을 피하고자 빠르게 그이가 원하는 위치까지 얼굴을 갖다대었다.
어느새 그이앞에 난 무릎을 꿇고 앉은 모양이 되었다. 하지만 이 자세는 늘 힘이든다.
높은 굽의 힐을 신고 무릎을 꿇으면 발목이 심하게 펴지면서 뒷굼치가 접혀 피가 흐르지 않는듯하다.
하지만 그는 이런 내 고통을 당분간은 무시할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빨리 그이를 만족시킬밖에...
나는 입을 벌려 그이의 성난 자지를 입술로 물었다. 너무도 거대한 크기라 입술이 벌어질대로 벌어진다.
그렇지만 겨우 그이의 귀두밖에는 입안으로 들어오질 않았고 아직 시작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그이의 다른 한손이 내 뒷통수를 움켜쥐고 허리에 힘을주자 그이의 물건이 점점 입안을 파고들었다.
"으..."
그이의 쾌감이 신음으로 새어나오면서 그는 두 손과 허리에 힘을 더했고 그이를 겨우 막아내고 있던 입안의 살점들이 한계를 견디지 못하고 저항을 풀자 순식간에 목젖을 짖이기며 그이의 성기가 목속으로 파고들었다. 순간 숨이 탁 멈춰왔다.
동시에 목구멍이 찢어지는듯 통증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내몸 안쪽 깊은곳에서 강한 헛구역질이 밀려올라왔다.
쾌락에 이성을 잃은 그이의 완력은 숨을쉴수없는 내 상황을 알리가 없었다.
숨이 안쉬어지자 겁이 난 나는 그이의 허벅지를 완강하게 밀쳐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이는 조금도 미동하지 않았고 오히려 나를 제압하기 위해 더 큰힘을 가했다.
목구멍을 가득매운 그이의 성기가 안으로 더 밀려들자 또다시 헛구역질이 올라왔고 이번엔 급기야 무엇인가가 식도를 역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목구멍 안 깊은곳까지 밀려들어온 그이의 성기에 부딪히자 밀려올라오던것들은 기도로 방향을 틀어 입과 코로 쏟아져나왔다.
동시에 눈에서 눈물이 왈칵거리며 흘려내렸고 난 두 손으로 미친듯 그이의 다리를 쎄게 두들겼다.
그제서야 그는 두손에 힘을 풀었고 목구멍을 가득 매웠던 그의 성기가 빠르게 입밖으로 빠져나갔다. 하지만 또다시 거친손이 내 뺨을 내려쳤다.
그 매질에 바닥으로 풀썩 쓰러진후에도 숨은 쉬 돌아오지 못했다. 나는 본능적으로 호흡을 하기위해 숨을 강하게 빨아들이고 가쁘게 기침을 시작했다.
"하아...하아...하악..칵..칵.."
쌕쌕거리는 신음과 공기를 빨아들이며 내는 숨소리가 티비속 여자의 비명과 뒤섞여 거실을 가득메운다.
"쌍년이 아직도 반항이야"
그이는 겨우 숨을 돌리는 내게로 다가와 거칠게 입고있던 윗옷을 볏겨냈다. 그리곤 블라우스를 우왁스럽게 잡아당겨 찢어내듯 벗겨냈다. 단추가 사방으로 튀었지만 그는 상관않고 옷을 마져 벗겨냈다.
"다 벗어 쌍년아"
그의 매몰찬 기세에 놀라 나는 몸을 겨우 일으켜 세웠다.처음있는 상황도 아닐뿐더러 너무도 많이 겪어본 상황이지만 여전히 손이 부들거리고 겁이 났다.
치마를 내리고 브라와 스타킹 그리고 팬티까지 벗고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그 앞에 섰다.
옷을 벗는 내모습을 지켜보더는 그는 벗어던진 자신의 바지에서 허리띠를 뽑아냈다. 나는 본능적으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그이의 반대편으로 몸을 돌렸다.
동시에 그는 그것을 내 몸을 향해 휘두르기 시작했다.
"짝.. 짝...짝..."
등과 허리, 엉덩이에 차갑고 매서운 매질에 가해졌고 두세번의 매질에 나는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고통보다는 공포가 두 다리로 버티질 못하게 만든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공포로 주저앉은 나에게 그는 몇번의 매질을 더한뒤에야 멈춰섰다.
그리곤 무엇인가를 집어들었다. 수갑이었다.
"일어나"
나는 일어나서 그에게 등이 보이도록 돌어선뒤 두 손을 뒤로 모았다.
그는 내 손에 수갑을 채우며 말했다.
"씨발년 이번에도 반항하면 지난번에 얘기한대로 죽여버린다."
"네..오빠..."
이 상황을 끝낼수 있는 유일한 길은 어서 그를 사정시키는것 뿐이라는걸 잘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가 원하는대로 움직이는수밖에 없다.
"무릎꿇어"
나는 다시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하지만 이번에 나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손이 뒤로 구속된 상태였다.
그는 한손으로는 내 머리채를 휘어잡고 다른 한손은 내 뒷통수를 움켜잡은 뒤 다시 성기를 입으로 밀어넣었다.
입이 찢어질듯 벌어진상태로 밀려들어오는 그이의 성기는 너무 고통스럽다.
하지만 그이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라면 이 상황을 견뎌내야했다.
다시금 입속을 헤집고 그의 성기가 밀려들면서 목젖을 누르고 목구멍을 파고들어왔다. 헛구역질이 올라오지 않도록 그를 최대한 받아들이기위해 온몸의 힘을 빼려고 했지만 이번에도 얼마를 버티지못하고 헛구역질이 밀려올라왔다. 그의 성기와 내 입, 코가 침과 위액으로 뒤범벅되고 눈물이 쏟아져나왔다. 하지만 손이 뒤로 구속된상태라 얼굴이 침과 눈물로 더렵혀져도 어찌하질못하고 그에게 모든걸 맡기는수밖에는 없었다. 어서 이 상황이 끝나기만 바라면서 참는 방법외에는 내가 할수있는게 없었다.
"으...씨발년...때려야 말을 듣는다니까.."
내가 조금씩 그를 받아내자 만족스러운듯 내뱉었다.
"이제 시작할테니 잘 참아..."
아..이제 시작이란다.. 어쩌나...덜컥 겁이났지만 이제부터 시작인것이다.
목속 가득 밀려들었던 성기가 쑥 빠져나가는가 싶더니 세차게 다시 밀려들어온다.
동시에 저 아랫속부터 다시 무언가가 욱 하며 밀려오는가 싶더니 때마침 그의 성기가 내 목을 빠져나간다.
하지만 그의 성기가 채 내 입을 다 빠져나가기도 전에 다시 그의 손에 힘이 가해지며 내 머리를 끌어당긴다.
그의 성기가 다시 목구멍안으로 밀려오며 아래서부터 역류하던 위액과 부딪혀 입과 그의 성기사이로 강한 기침과 함께 튀어나간다. 그리곤 다시 목에서 빠져나가는가 싶더니 이번엔 더 깊숙히 밀려들어온다.
여전히 숨은 막혀있고 어떻게 해서든 그이가 내 목을 빠져나왔을때 숨을 들이마셔야하는데 도대체 그럴 여유가 안생긴다.
"흑..흑...으....씨발년...으.."
거칠게 단발마를 내뱉으며 그는 다시 허리를 밀어붙인다. 이제는 도저히 견딜수 없을것같은 상황이 온듯하지만 뒤로 구속된 손과 그의 억척스런 두손에 꽉 물린 머리를 조금도 움직이질 못하겠다. 숨이 점점 차오르자 이대로 죽는구나 싶은 기분이 들었다. 순간 그가 쑥 빠져나간다.
"하악..하악...오빠...학학...오빠..제발..읍.."
잠시도 틈을 두지않고 다시 그이가 내 입안으로 밀려든다. 이번에도 사정은 봐주지 않는다. 그대로 목젖과 목구멍안으로 밀려든 자지는 내 숨통을 조여오기 시작했지만 그의 손은 이번엔 조금의 동정심도없이 내 머리를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힘으로 끌어당긴다. 순간 먹구멍안으로 그의 성기가 쑥하고 내려오는 느낌이 들더니 어느새 그의 뿌리가 입술에 닿는다.
"으...으....참아 씨발년아..으..."
그는 그 상태를 유지하며 쾌감 미쳐 몸을 부르르떤다. 헛구역질은 멈추었지만 눈에서는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말할수없는 고통이 온몸을 휘감고 몸속의 장기들마저 두려움에 벌벌 떨리는 울림이 전해지던 순간 그가 다시 쑤욱 하며 내 목에서 자지를 거둬들인다.
"흐흑..흐흑..."
쌕쌕거리며 겨우 호흡을 들이키는데 다시 내 머리통을 부여잡은 손에 힘이들어간다.
동시에 입술을 지나 그의 자지가 목구멍안으로 쑥하고 밀려들고는 마침내 그가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컥컥..흑..컥..컥.."
얼굴이 위액과 침과 눈물로 범벅이 된 상태로 그의 피스톤 운동은 얼마간을 미친듯이 이어갔다. 겨우 그를 받아내던 온몸에 힘이 풀리며 더이상 꿇은 무릎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몸이 너무도 무겁게 느껴지며 땅으로 축 쳐지고만다.
"이런 쌍년이.."
그대로 정신을 잃을듯한 상황에 그이가 희미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그리곤 나를 번쩍 안아 소파에 거꾸로 눕힌다. 다리를 등받이로 올리고 무릎이 닿는곳에 내 머리가 놓이는가 싶더니 이번엔 그이가 무릎을 꿇고 그의 단단한 자지를 내 입안으로 밀고들어온다. 목이 활짝 열린듯 이번엔 아무런 저항없이 그이가 밀려들어 오는가 싶더니 조금전의 그 거친 피스톤운동을 이어간다. 몸에 모든 기운이 빠져나가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그이의 쾌락에 비례한 고통속에서 그저 나는 그 상황을 견뎌내고 있었다.
"흑...흑...아...으...씨발년...으"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얼마나 그이를 받아내고 있었을까...이 순간이 도저히 끝날것 같지 않던 어느 순간 갑자기 온몸이 하늘로 붕 떠오르는가 싶더니 고통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내 아래쪽에 무언가 뜨거운것이 꿈틀댄다. 그러더니 탁으로 감싼 내 아랫도리에서 정액이 솟구쳐나오기 시작했다. 순간의 시간이었겠지만 그 뜨거움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없을만큼의 쾌감으로 전이되며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으..으...응...응..."
그 쾌감에 나도 모르게 입에선 교성이 새어나왔다.
"으...씨발년 싸네...으...좋아...쌍년아 계속 싸..으.."
그는 더 격렬히 내 목구멍에 펌프질을 가하기 시작했다. 그가 내 목구멍으로 깊숙이 밀려들때마다 내 아랫도리는 탁 사이의 살집을 비집고 정액을 뱉어내고 있었다.
"아..아...아.."
곧이어 그도 비명을 지르며 목구멍 깊숙히 박혀있는 자지를 빼내는가 싶더니 내 입안에 뜨거운 정액을 사정하기 시작한다. 입속 여기저기로 그의 정액이 난사되자 비릿한 그이의 향기가 머릿속 가득 퍼진다.
난 그이의 정액을 한방울도 놓지지 않기 위해 입술을 앙다물어 그의 귀두끝을 강하게 붙들고 있었다.
"으..."
그이가 힘껏 내입에서 그의 자지를 거둬들이자 내 입안은 온전히 그이의 정액으로 가득찼다.
난 그것을 그대로 목구멍 안으로 넘겼다. 행복감... 그이가 나에게 주는 너무도 사랑스런 선물이리라.
하지만 이제부터 나는 그이에게 본격적으로 능욕을 당할차례라는걸 안다.
"휴...씨발년..."
그가 탁을 한 내 둔덕을 손으로 툭툭 건드린다. 그곳은 조금전 내가 사정한 정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그가 몸을 일으키며 차가운 미소를 띄운다.
차안에 가득퍼진 겨울햇살은 몸을 나른하게 만들고 이완까지 시켜주는듯 하다.
늘 이런 삶만 이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잠깐 부질없는 상상을 하며 주차를 마친 차에서 내려 그이의 방으로 향했다.
엘리베이터 거울엔 중년의 아줌마가 진한 화장을 하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서있다.
전형적인 여성정장에 타이트하게 달라붙은 스커트위로 팬티자국이 선명하다.
조금은 민망함에 손으로 팬티자국위를 쓸어내려보지만 소용없어 보인다.
그이의 방앞에 도착해서 가볍게 심호흡을 하고 벨을 눌렀다.
잠시후 문이 달칵하며 열리곤 그이의 환한 얼굴이 보인다.
"어서와"
미소띤 얼굴로 나를 맞아준다.
"오래 기다렸어요?"
"아니 나도 도착한지 10분정도 됐어"
내가 들어서자 그이는 손목을 잡아 이끈다.
거실 대형티비에는 적나라한 맨몸을 드러낸 백인여자가 두명의 남자를
동시에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꽤나 육감적인 몸매에도 동시에 두명을
상대하는것이 힘이든듯 교성보다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그가 소파에 앉으면서도 잡고 있던 내 손목을 놓지 않아 그만 그이옆에 던져지듯 주저앉았다.
"어맛.."
나도 모르게 비명이 새어나왔다. 하지만 그는 뭐가 그리도 급했는지 내 입술위로 자신의 입술을 포개어왔다.
그리곤 그의 혀가 내 입술을 헤집고 밀고들어왔다.
새삼스러울것도 없는 상황이라 나도 숨을 거칠게 내쉬며 그이의 혀를 입안가득 받아들였다.
동시에 그이의 손이 내 뒷목을 강하게 움켜쥐곤 자신의 입술을 향해 강하게 밀착시킨다.
내 입이 벌어지고 그이의 혀는 내 안에서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탐닉한다.
손목을 잡고있던 손은 어느새 스커트안에 숨어있던 블라우스 끝단을 헤집고 내 맨살을 쓰다듬듯 기어올라 가슴을 움켜쥐었다.
"응.."
그 우악스러움에 비명을 질렀으나 밀착된듯 붙어있는 그이의 입술때문에 재대로 소리를 토해내지 못했다.
오히려 그는 더 강하게 내 가슴을 움켜쥐었다. 순간 고개를 돌려 그이의 완력에서 벗어난 입으로 겨우 소리를 질렀다.
"악..오빠..아파요"
순간 내 가슴을 쥐고있던 그이의 손이 빠르게 빠져나와서는 그대로 내 얼굴로 날아들었다.
"씨발년이" 그이의 욕설과함께 몸이 소파아래로 나동그라졌다.
"아 또 시작이네!!"
이 상황에서도 머릿속은 언제나 비슷한 그이의 섹스패턴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소파아래 주저앉은 나를 내려다보며 바지를 내렸다.
터질듯 발기한 그의 성기가 내눈앞에서 위세를 자랑이라도 하듯 하늘을 향해 폭발할듯한 형상을 드러냈다.
내가 눈을 질끈 감으며 고개를 돌리자 그이의 거친 손이 내 머리채를 움켜쥐고는 위로 당기듯 끌어올렸다.
이 상황이 너무도 익숙하기에 스스로 아픔을 피하고자 빠르게 그이가 원하는 위치까지 얼굴을 갖다대었다.
어느새 그이앞에 난 무릎을 꿇고 앉은 모양이 되었다. 하지만 이 자세는 늘 힘이든다.
높은 굽의 힐을 신고 무릎을 꿇으면 발목이 심하게 펴지면서 뒷굼치가 접혀 피가 흐르지 않는듯하다.
하지만 그는 이런 내 고통을 당분간은 무시할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빨리 그이를 만족시킬밖에...
나는 입을 벌려 그이의 성난 자지를 입술로 물었다. 너무도 거대한 크기라 입술이 벌어질대로 벌어진다.
그렇지만 겨우 그이의 귀두밖에는 입안으로 들어오질 않았고 아직 시작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그이의 다른 한손이 내 뒷통수를 움켜쥐고 허리에 힘을주자 그이의 물건이 점점 입안을 파고들었다.
"으..."
그이의 쾌감이 신음으로 새어나오면서 그는 두 손과 허리에 힘을 더했고 그이를 겨우 막아내고 있던 입안의 살점들이 한계를 견디지 못하고 저항을 풀자 순식간에 목젖을 짖이기며 그이의 성기가 목속으로 파고들었다. 순간 숨이 탁 멈춰왔다.
동시에 목구멍이 찢어지는듯 통증이 느껴지는가 싶더니 내몸 안쪽 깊은곳에서 강한 헛구역질이 밀려올라왔다.
쾌락에 이성을 잃은 그이의 완력은 숨을쉴수없는 내 상황을 알리가 없었다.
숨이 안쉬어지자 겁이 난 나는 그이의 허벅지를 완강하게 밀쳐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이는 조금도 미동하지 않았고 오히려 나를 제압하기 위해 더 큰힘을 가했다.
목구멍을 가득매운 그이의 성기가 안으로 더 밀려들자 또다시 헛구역질이 올라왔고 이번엔 급기야 무엇인가가 식도를 역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목구멍 안 깊은곳까지 밀려들어온 그이의 성기에 부딪히자 밀려올라오던것들은 기도로 방향을 틀어 입과 코로 쏟아져나왔다.
동시에 눈에서 눈물이 왈칵거리며 흘려내렸고 난 두 손으로 미친듯 그이의 다리를 쎄게 두들겼다.
그제서야 그는 두손에 힘을 풀었고 목구멍을 가득 매웠던 그의 성기가 빠르게 입밖으로 빠져나갔다. 하지만 또다시 거친손이 내 뺨을 내려쳤다.
그 매질에 바닥으로 풀썩 쓰러진후에도 숨은 쉬 돌아오지 못했다. 나는 본능적으로 호흡을 하기위해 숨을 강하게 빨아들이고 가쁘게 기침을 시작했다.
"하아...하아...하악..칵..칵.."
쌕쌕거리는 신음과 공기를 빨아들이며 내는 숨소리가 티비속 여자의 비명과 뒤섞여 거실을 가득메운다.
"쌍년이 아직도 반항이야"
그이는 겨우 숨을 돌리는 내게로 다가와 거칠게 입고있던 윗옷을 볏겨냈다. 그리곤 블라우스를 우왁스럽게 잡아당겨 찢어내듯 벗겨냈다. 단추가 사방으로 튀었지만 그는 상관않고 옷을 마져 벗겨냈다.
"다 벗어 쌍년아"
그의 매몰찬 기세에 놀라 나는 몸을 겨우 일으켜 세웠다.처음있는 상황도 아닐뿐더러 너무도 많이 겪어본 상황이지만 여전히 손이 부들거리고 겁이 났다.
치마를 내리고 브라와 스타킹 그리고 팬티까지 벗고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그 앞에 섰다.
옷을 벗는 내모습을 지켜보더는 그는 벗어던진 자신의 바지에서 허리띠를 뽑아냈다. 나는 본능적으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그이의 반대편으로 몸을 돌렸다.
동시에 그는 그것을 내 몸을 향해 휘두르기 시작했다.
"짝.. 짝...짝..."
등과 허리, 엉덩이에 차갑고 매서운 매질에 가해졌고 두세번의 매질에 나는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고통보다는 공포가 두 다리로 버티질 못하게 만든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공포로 주저앉은 나에게 그는 몇번의 매질을 더한뒤에야 멈춰섰다.
그리곤 무엇인가를 집어들었다. 수갑이었다.
"일어나"
나는 일어나서 그에게 등이 보이도록 돌어선뒤 두 손을 뒤로 모았다.
그는 내 손에 수갑을 채우며 말했다.
"씨발년 이번에도 반항하면 지난번에 얘기한대로 죽여버린다."
"네..오빠..."
이 상황을 끝낼수 있는 유일한 길은 어서 그를 사정시키는것 뿐이라는걸 잘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가 원하는대로 움직이는수밖에 없다.
"무릎꿇어"
나는 다시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하지만 이번에 나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손이 뒤로 구속된 상태였다.
그는 한손으로는 내 머리채를 휘어잡고 다른 한손은 내 뒷통수를 움켜잡은 뒤 다시 성기를 입으로 밀어넣었다.
입이 찢어질듯 벌어진상태로 밀려들어오는 그이의 성기는 너무 고통스럽다.
하지만 그이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라면 이 상황을 견뎌내야했다.
다시금 입속을 헤집고 그의 성기가 밀려들면서 목젖을 누르고 목구멍을 파고들어왔다. 헛구역질이 올라오지 않도록 그를 최대한 받아들이기위해 온몸의 힘을 빼려고 했지만 이번에도 얼마를 버티지못하고 헛구역질이 밀려올라왔다. 그의 성기와 내 입, 코가 침과 위액으로 뒤범벅되고 눈물이 쏟아져나왔다. 하지만 손이 뒤로 구속된상태라 얼굴이 침과 눈물로 더렵혀져도 어찌하질못하고 그에게 모든걸 맡기는수밖에는 없었다. 어서 이 상황이 끝나기만 바라면서 참는 방법외에는 내가 할수있는게 없었다.
"으...씨발년...때려야 말을 듣는다니까.."
내가 조금씩 그를 받아내자 만족스러운듯 내뱉었다.
"이제 시작할테니 잘 참아..."
아..이제 시작이란다.. 어쩌나...덜컥 겁이났지만 이제부터 시작인것이다.
목속 가득 밀려들었던 성기가 쑥 빠져나가는가 싶더니 세차게 다시 밀려들어온다.
동시에 저 아랫속부터 다시 무언가가 욱 하며 밀려오는가 싶더니 때마침 그의 성기가 내 목을 빠져나간다.
하지만 그의 성기가 채 내 입을 다 빠져나가기도 전에 다시 그의 손에 힘이 가해지며 내 머리를 끌어당긴다.
그의 성기가 다시 목구멍안으로 밀려오며 아래서부터 역류하던 위액과 부딪혀 입과 그의 성기사이로 강한 기침과 함께 튀어나간다. 그리곤 다시 목에서 빠져나가는가 싶더니 이번엔 더 깊숙히 밀려들어온다.
여전히 숨은 막혀있고 어떻게 해서든 그이가 내 목을 빠져나왔을때 숨을 들이마셔야하는데 도대체 그럴 여유가 안생긴다.
"흑..흑...으....씨발년...으.."
거칠게 단발마를 내뱉으며 그는 다시 허리를 밀어붙인다. 이제는 도저히 견딜수 없을것같은 상황이 온듯하지만 뒤로 구속된 손과 그의 억척스런 두손에 꽉 물린 머리를 조금도 움직이질 못하겠다. 숨이 점점 차오르자 이대로 죽는구나 싶은 기분이 들었다. 순간 그가 쑥 빠져나간다.
"하악..하악...오빠...학학...오빠..제발..읍.."
잠시도 틈을 두지않고 다시 그이가 내 입안으로 밀려든다. 이번에도 사정은 봐주지 않는다. 그대로 목젖과 목구멍안으로 밀려든 자지는 내 숨통을 조여오기 시작했지만 그의 손은 이번엔 조금의 동정심도없이 내 머리를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힘으로 끌어당긴다. 순간 먹구멍안으로 그의 성기가 쑥하고 내려오는 느낌이 들더니 어느새 그의 뿌리가 입술에 닿는다.
"으...으....참아 씨발년아..으..."
그는 그 상태를 유지하며 쾌감 미쳐 몸을 부르르떤다. 헛구역질은 멈추었지만 눈에서는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말할수없는 고통이 온몸을 휘감고 몸속의 장기들마저 두려움에 벌벌 떨리는 울림이 전해지던 순간 그가 다시 쑤욱 하며 내 목에서 자지를 거둬들인다.
"흐흑..흐흑..."
쌕쌕거리며 겨우 호흡을 들이키는데 다시 내 머리통을 부여잡은 손에 힘이들어간다.
동시에 입술을 지나 그의 자지가 목구멍안으로 쑥하고 밀려들고는 마침내 그가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컥컥..흑..컥..컥.."
얼굴이 위액과 침과 눈물로 범벅이 된 상태로 그의 피스톤 운동은 얼마간을 미친듯이 이어갔다. 겨우 그를 받아내던 온몸에 힘이 풀리며 더이상 꿇은 무릎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몸이 너무도 무겁게 느껴지며 땅으로 축 쳐지고만다.
"이런 쌍년이.."
그대로 정신을 잃을듯한 상황에 그이가 희미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그리곤 나를 번쩍 안아 소파에 거꾸로 눕힌다. 다리를 등받이로 올리고 무릎이 닿는곳에 내 머리가 놓이는가 싶더니 이번엔 그이가 무릎을 꿇고 그의 단단한 자지를 내 입안으로 밀고들어온다. 목이 활짝 열린듯 이번엔 아무런 저항없이 그이가 밀려들어 오는가 싶더니 조금전의 그 거친 피스톤운동을 이어간다. 몸에 모든 기운이 빠져나가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그이의 쾌락에 비례한 고통속에서 그저 나는 그 상황을 견뎌내고 있었다.
"흑...흑...아...으...씨발년...으"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얼마나 그이를 받아내고 있었을까...이 순간이 도저히 끝날것 같지 않던 어느 순간 갑자기 온몸이 하늘로 붕 떠오르는가 싶더니 고통이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내 아래쪽에 무언가 뜨거운것이 꿈틀댄다. 그러더니 탁으로 감싼 내 아랫도리에서 정액이 솟구쳐나오기 시작했다. 순간의 시간이었겠지만 그 뜨거움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없을만큼의 쾌감으로 전이되며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으..으...응...응..."
그 쾌감에 나도 모르게 입에선 교성이 새어나왔다.
"으...씨발년 싸네...으...좋아...쌍년아 계속 싸..으.."
그는 더 격렬히 내 목구멍에 펌프질을 가하기 시작했다. 그가 내 목구멍으로 깊숙이 밀려들때마다 내 아랫도리는 탁 사이의 살집을 비집고 정액을 뱉어내고 있었다.
"아..아...아.."
곧이어 그도 비명을 지르며 목구멍 깊숙히 박혀있는 자지를 빼내는가 싶더니 내 입안에 뜨거운 정액을 사정하기 시작한다. 입속 여기저기로 그의 정액이 난사되자 비릿한 그이의 향기가 머릿속 가득 퍼진다.
난 그이의 정액을 한방울도 놓지지 않기 위해 입술을 앙다물어 그의 귀두끝을 강하게 붙들고 있었다.
"으..."
그이가 힘껏 내입에서 그의 자지를 거둬들이자 내 입안은 온전히 그이의 정액으로 가득찼다.
난 그것을 그대로 목구멍 안으로 넘겼다. 행복감... 그이가 나에게 주는 너무도 사랑스런 선물이리라.
하지만 이제부터 나는 그이에게 본격적으로 능욕을 당할차례라는걸 안다.
"휴...씨발년..."
그가 탁을 한 내 둔덕을 손으로 툭툭 건드린다. 그곳은 조금전 내가 사정한 정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그가 몸을 일으키며 차가운 미소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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