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나의 쾌락의 시작이었고 그 쾌락의 중심이었다.
선생님이 말한것처럼 혜숙이는 나의 주인님 이었다.
누구보다 나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보듬어 주는 주인님 이었다.
나에게 쾌락을 안겨주기도 하는 주인님 이었고,
오늘이 있기까지 알게 모르게 도와주신 주인님 이었다.
혜숙이는 휴지를 몇장 더 뽑아 내가 만든 정액 웅덩이를 닦으려 하다가
이내 손가락으로 찍어 입에 가져갔다.
그리고는 "맛있다"라고 외치며 내 모습을 보며 미소지었다.
그러더니 나에게 손짓을 해 자신의 곁으로 불렀다.
"성희 정액도 맛있고,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착해서 난 성희가 너무 좋다? 성희는 나 좋아?"
갑작스러운 질문에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뭐 말하기 힘들면 말하지 않아도 좋아. 난 성희가 좋으니까. 성희를 데리고 놀고싶고
성희에게 해주고 싶고, 성희와 함께 이야기 하고 싶어."
"..."
여전히 였다.
뭐라고 답해야 할줄 모른채 내 얼굴을 점점 붉어져만 갔다.
나의 정액을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보며 이야기 하는 그녀.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채 옷의 기능을 못하고 있는 원피스를 입고
축늘어진 검지손가락 두마디만한 자지와
항문에 끼워진 바이브 무릎을 꿇은채 그녀에게 보여지고 있는 나.
그리고 그녀의 목소리, 단어 한마디 한마디를 울려 내귀에 들리게 만들어주는
낯익지 않은 방의 풍경.
"하...하지만..."
한참의 정적을 깨고 내가 입을 열었을때 그녀는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었다.
그리고는 서투르지만, 노력을 하고있다는 느낌이 느껴지는
오늘 선생님과의 키스를 흉내내며 나의 입안으로 그녀는 혀를 밀어넣었다.
비릿하고 낯설지 않은 향기와 맛이 내 혀에 닿았다.
나는 그녀의 행동이 당황스러워 눈을 뜨고 혜숙이의 키스를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다.
그녀가 입을 떼었다.
나의 정액인지 그녀의 혹은, 나의 침인지 알수없는 타액이 그녀와 나의 입 사이에서
길게 끈을 만들다 채 버티지 못하고 끊어졌다.
입술에 차가운 그 타액의 느낌이 닿자, 나는 그제서야 놀란 마음을 진정시킬수 있었다.
"네가 뭐라고 말할지... 네가 어떻게 생각할지 알아.
하지만 그건 네 오해야. 난 네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로 밖에 보이지 않아.
물론 너는 여자아이고, 난 처음 너에게 이런면이 있는걸 알게된 친구야.
그리고 네가 여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여자로 살고싶은 마음을 잘알고 이해해.
난 너에게 사귀자고 말하는게 아냐. 내눈엔 너는 여자로밖에 보이질 않는데
너와 어떻게 사귀니? 나도여잔데..."
그녀는 나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이야기 하였다.
그 때문에 나는 그녀의 눈을 바라보게 되었고 흔들리지 않고
실제로 겪은 일을 말하는것처럼 흔들리지 않는 그녀의 눈을 보며
나의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방금 그말은..."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알고 싶었다.
그녀가 나에게 무슨생각으로 갑자기 그런 이야기를 한것인지...
마치 나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는듯이 얘기한 그 이야기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무슨 의미인지 직접 물었고
그녀는 잠시 한쪽벽을 쳐다보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는 바닥에 무릎꿇고 있는
내 모습을 마치 하나하나 벗겨나가듯 뚫어지게 쳐다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벌떡일어나는 그녀의 눈을 향해 따라가던 내 눈동자는
그녀의 눈을 보고는 순식간에 고개와 함깨 바닥을 쳐다보게 되었다.
그눈... 오늘 교무실에서 보았던 선생님의 눈과 같았다.
옷을 넘어 내 내장속까지 들여다 보이는 듯이 쳐다보는 눈...
그리고 그안에서 두근거리는 심장을 꽉 조이는 듯한 눈...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 모두 알고 있는 듯한 눈...
나와 동갑인 13살인 혜숙의 눈은 오늘 교무실에서 선생님이 나를 쳐다보던,
그리고 나를 복종시켰던 그눈과 닮은 눈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내 노예가 되어줘.
언제나 내 옆에서 나의 손발이 되어주고
나에게 봉사하는 노예가 되어 늘 나의 곁에 있어줘."
그녀가 나에게 노예가 되어 달라는 말과 달리 난 이미 그녀의 노예였다.
선생님이 나에게 여자가 되는법을 알려주신날.
지금생각해 보아도 꿈만 같던 그날 나는 이미 선생님과 혜숙이의 노예가 되었다.
그녀들의 말이라면 난 따랐고, 그녀들이 기쁘다면 난 언제고 아랫도리를 내리고는
그녀들에게 봉사했다. 그리고 그만큼 그녀들은 나에게 베풀어 주었다.
그것이 기뻤고, 그녀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고싶었다.
뭐라고 하고싶었다.
난 이미 당신의 노예라고...
당신은 나의 주인님이라고 말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의 눈을 본 순간부터 내 몸은 내맘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고개와 눈은 절로 숙여지고 입 또한 벌려지지 않았다.
마치 내몸을 그녀가 조종하기라도 하는것처럼, 난 겨우 13살에 불과한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인 여자아이의 눈빛에 어떤 말도 어떤행동도 할수없게 되었다.
"넌 이미 내 노예야... 그렇지?"
그녀가 말을 하는순간 나의 목은 스스로 라고 생각될정도로 움직여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마치 누군가 "네 이름 이성진 맞지?" 라고 할때의 당연한듯한 끄덕거림처럼
나의 목은 매우 당연하다는듯 끄덕여 긍정의 표시를 나타내었다.
"그래... 난 앞으로 너에게 명령을 내릴거야... 반항하지 않고 잘 들을수 있겠지?"
나의 목은 또다시 움직여 역시 끄덕거림으로 긍정을 만들고 있었다.
그녀는 나의 모습을 잠시 지켜보더니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내려 하의를 벗어버렸다.
그리고는 상의와 브래지어로 잇따라 벗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을 드러내었다.
그리고 그녀는 나와 시선을 맞추려 내앞에 쭈그려 앉아 나를 쳐다 보았다.
무릎에 가려진 갓 나오기 시작한 가슴과
선생님과 달리 털하나 없는 깨끗한 보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야하다던가 흥분이 되는 모습은 아니었다.
고귀하면서도 아름답다는 느낌... 내가 지니고 싶고 동경하는 여성의 모습이었다.
그녀는 나의 눈을 유심히 지켜보더니 내 정액 웅덩이쪽으로 다가가 손에 정액을 듬뿍 묻혔다.
도대체 어디에 있었다가 흘러나왔는지 모를정도로 정액은 작응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고
그녀가 손에 정액을 묻혔음에도 그 웅덩이의 크기에는 큰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녀는 정액이 묻은 손을 쫙피더니 손가락 사이사이에 생긴 투명한 실을 혀와 입술로 끊었다.
그리고 끊어질때마다 그녀는 입안에서 혀를 굴려 내 정액의 맛을 보았다.
마치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는양 그녀는 한참동안 그 행동을 반복하고 나서야
그녀의 손가락 사이사이를 이은 투명한 실을 모두 끊어낼수 있었다.
"맛있네. 그럼 우리 성희도 줘야지. 원래 우리 성희 꺼니까 말야."
그녀는 다시한번 손으로 내 정액 웅덩이를 ?었다.
이번에는 고작 묻히는 수준이 아니라 바닥에 고여있는 웅덩이의 반정도를 손에 담았다.
그녀의 손에 가득 묻어 반짝거리는 나의 정액...
마치 원래의 자리가 그것인 것처럼 그녀의 손에 들어간 정액은
창물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에 빛나는 긴 실을 만들며 한방울씩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 모습을 관찰하던 그녀는 나에게 눈을 한번돌리더니
자신의 손을 유심히 살펴보며 입을 열었다.
"희고... 끈적끈적해... 기분좋은 음란한 향기가 나고... 맛있어."
마치 하나의 음식을 관찰하듯, 하나의 물건을 관찰하듯 그녀는 자신의 손에 묻은
나의 정액을 보며 말을 이었다.
그때마다 나의 얼굴엔 화끈거리며 열이 올라왔다.
"이제 성희에게 줘야겠지? 원래 성희 거니까 말야."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않고 그녀의 손을 보았다.
그러자 그녀는 정액이 잔뜩묻은 그손을 앞으로 내밀어 내 얼굴에 조금 묻히더니
입 앞으로 가져다 대었다.
입 앞으로 다가온 그녀의 손은 아름다웠다.
피아노를 쳤는지 예쁘고 긴 손가락과 전체적으로 가는 손은
내 정액이 둘러 싸고있어 창가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반사하여 반짝 거렸다.
게다가 그녀의 손에서 나는 비누냄새와 나의 정액냄새는
언제나 맡았던 나의 정액냄새가 아닌 더욱더 음란한 향을 내뿜었다.
숨을 들이쉴때마다 내 코를 찌르듯 들어오는 그 향기에
나의 조그마한 자지가 심장 박동수에 따라 조금씩 부풀어 오르는게 느껴졌다.
원래의 크기가 손가락 두마디 정도밖에 되지 않았던 내 자지는
부풀어 올라봤자검지 손가락 한개의 두께와 길이밖에 되지 않았다.
선생님의 것과는 애시당초 비교가 되지 않았고,
아빠와 목욕탕을 가서 본 내또래의 남자아이들 보다도 훨씬 작았다.
하지만 그것도 자지라고 흥분을 하자 점점 부풀어 올르더니
나중엔 빳빳한 느낌이 들도록 단단해 졌다.
나는 그런 내 자지의 느낌을 느끼며 입을 벌려
그녀의 손에 묻은 내 정액을 먹으려 하였다.
-사악
천천히 벌어져 그녀의 손으로 다가가던 내 입이 무안할 정도로
그녀는 내 입이 그녀의 손에 닿기 직전에 손을 살짝 빼었다.
선생님이 말한것처럼 혜숙이는 나의 주인님 이었다.
누구보다 나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보듬어 주는 주인님 이었다.
나에게 쾌락을 안겨주기도 하는 주인님 이었고,
오늘이 있기까지 알게 모르게 도와주신 주인님 이었다.
혜숙이는 휴지를 몇장 더 뽑아 내가 만든 정액 웅덩이를 닦으려 하다가
이내 손가락으로 찍어 입에 가져갔다.
그리고는 "맛있다"라고 외치며 내 모습을 보며 미소지었다.
그러더니 나에게 손짓을 해 자신의 곁으로 불렀다.
"성희 정액도 맛있고,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착해서 난 성희가 너무 좋다? 성희는 나 좋아?"
갑작스러운 질문에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뭐 말하기 힘들면 말하지 않아도 좋아. 난 성희가 좋으니까. 성희를 데리고 놀고싶고
성희에게 해주고 싶고, 성희와 함께 이야기 하고 싶어."
"..."
여전히 였다.
뭐라고 답해야 할줄 모른채 내 얼굴을 점점 붉어져만 갔다.
나의 정액을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보며 이야기 하는 그녀.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채 옷의 기능을 못하고 있는 원피스를 입고
축늘어진 검지손가락 두마디만한 자지와
항문에 끼워진 바이브 무릎을 꿇은채 그녀에게 보여지고 있는 나.
그리고 그녀의 목소리, 단어 한마디 한마디를 울려 내귀에 들리게 만들어주는
낯익지 않은 방의 풍경.
"하...하지만..."
한참의 정적을 깨고 내가 입을 열었을때 그녀는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었다.
그리고는 서투르지만, 노력을 하고있다는 느낌이 느껴지는
오늘 선생님과의 키스를 흉내내며 나의 입안으로 그녀는 혀를 밀어넣었다.
비릿하고 낯설지 않은 향기와 맛이 내 혀에 닿았다.
나는 그녀의 행동이 당황스러워 눈을 뜨고 혜숙이의 키스를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다.
그녀가 입을 떼었다.
나의 정액인지 그녀의 혹은, 나의 침인지 알수없는 타액이 그녀와 나의 입 사이에서
길게 끈을 만들다 채 버티지 못하고 끊어졌다.
입술에 차가운 그 타액의 느낌이 닿자, 나는 그제서야 놀란 마음을 진정시킬수 있었다.
"네가 뭐라고 말할지... 네가 어떻게 생각할지 알아.
하지만 그건 네 오해야. 난 네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로 밖에 보이지 않아.
물론 너는 여자아이고, 난 처음 너에게 이런면이 있는걸 알게된 친구야.
그리고 네가 여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여자로 살고싶은 마음을 잘알고 이해해.
난 너에게 사귀자고 말하는게 아냐. 내눈엔 너는 여자로밖에 보이질 않는데
너와 어떻게 사귀니? 나도여잔데..."
그녀는 나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이야기 하였다.
그 때문에 나는 그녀의 눈을 바라보게 되었고 흔들리지 않고
실제로 겪은 일을 말하는것처럼 흔들리지 않는 그녀의 눈을 보며
나의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방금 그말은..."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알고 싶었다.
그녀가 나에게 무슨생각으로 갑자기 그런 이야기를 한것인지...
마치 나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는듯이 얘기한 그 이야기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무슨 의미인지 직접 물었고
그녀는 잠시 한쪽벽을 쳐다보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는 바닥에 무릎꿇고 있는
내 모습을 마치 하나하나 벗겨나가듯 뚫어지게 쳐다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벌떡일어나는 그녀의 눈을 향해 따라가던 내 눈동자는
그녀의 눈을 보고는 순식간에 고개와 함깨 바닥을 쳐다보게 되었다.
그눈... 오늘 교무실에서 보았던 선생님의 눈과 같았다.
옷을 넘어 내 내장속까지 들여다 보이는 듯이 쳐다보는 눈...
그리고 그안에서 두근거리는 심장을 꽉 조이는 듯한 눈...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 모두 알고 있는 듯한 눈...
나와 동갑인 13살인 혜숙의 눈은 오늘 교무실에서 선생님이 나를 쳐다보던,
그리고 나를 복종시켰던 그눈과 닮은 눈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내 노예가 되어줘.
언제나 내 옆에서 나의 손발이 되어주고
나에게 봉사하는 노예가 되어 늘 나의 곁에 있어줘."
그녀가 나에게 노예가 되어 달라는 말과 달리 난 이미 그녀의 노예였다.
선생님이 나에게 여자가 되는법을 알려주신날.
지금생각해 보아도 꿈만 같던 그날 나는 이미 선생님과 혜숙이의 노예가 되었다.
그녀들의 말이라면 난 따랐고, 그녀들이 기쁘다면 난 언제고 아랫도리를 내리고는
그녀들에게 봉사했다. 그리고 그만큼 그녀들은 나에게 베풀어 주었다.
그것이 기뻤고, 그녀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고싶었다.
뭐라고 하고싶었다.
난 이미 당신의 노예라고...
당신은 나의 주인님이라고 말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의 눈을 본 순간부터 내 몸은 내맘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고개와 눈은 절로 숙여지고 입 또한 벌려지지 않았다.
마치 내몸을 그녀가 조종하기라도 하는것처럼, 난 겨우 13살에 불과한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인 여자아이의 눈빛에 어떤 말도 어떤행동도 할수없게 되었다.
"넌 이미 내 노예야... 그렇지?"
그녀가 말을 하는순간 나의 목은 스스로 라고 생각될정도로 움직여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마치 누군가 "네 이름 이성진 맞지?" 라고 할때의 당연한듯한 끄덕거림처럼
나의 목은 매우 당연하다는듯 끄덕여 긍정의 표시를 나타내었다.
"그래... 난 앞으로 너에게 명령을 내릴거야... 반항하지 않고 잘 들을수 있겠지?"
나의 목은 또다시 움직여 역시 끄덕거림으로 긍정을 만들고 있었다.
그녀는 나의 모습을 잠시 지켜보더니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내려 하의를 벗어버렸다.
그리고는 상의와 브래지어로 잇따라 벗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을 드러내었다.
그리고 그녀는 나와 시선을 맞추려 내앞에 쭈그려 앉아 나를 쳐다 보았다.
무릎에 가려진 갓 나오기 시작한 가슴과
선생님과 달리 털하나 없는 깨끗한 보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야하다던가 흥분이 되는 모습은 아니었다.
고귀하면서도 아름답다는 느낌... 내가 지니고 싶고 동경하는 여성의 모습이었다.
그녀는 나의 눈을 유심히 지켜보더니 내 정액 웅덩이쪽으로 다가가 손에 정액을 듬뿍 묻혔다.
도대체 어디에 있었다가 흘러나왔는지 모를정도로 정액은 작응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고
그녀가 손에 정액을 묻혔음에도 그 웅덩이의 크기에는 큰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그녀는 정액이 묻은 손을 쫙피더니 손가락 사이사이에 생긴 투명한 실을 혀와 입술로 끊었다.
그리고 끊어질때마다 그녀는 입안에서 혀를 굴려 내 정액의 맛을 보았다.
마치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는양 그녀는 한참동안 그 행동을 반복하고 나서야
그녀의 손가락 사이사이를 이은 투명한 실을 모두 끊어낼수 있었다.
"맛있네. 그럼 우리 성희도 줘야지. 원래 우리 성희 꺼니까 말야."
그녀는 다시한번 손으로 내 정액 웅덩이를 ?었다.
이번에는 고작 묻히는 수준이 아니라 바닥에 고여있는 웅덩이의 반정도를 손에 담았다.
그녀의 손에 가득 묻어 반짝거리는 나의 정액...
마치 원래의 자리가 그것인 것처럼 그녀의 손에 들어간 정액은
창물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에 빛나는 긴 실을 만들며 한방울씩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 모습을 관찰하던 그녀는 나에게 눈을 한번돌리더니
자신의 손을 유심히 살펴보며 입을 열었다.
"희고... 끈적끈적해... 기분좋은 음란한 향기가 나고... 맛있어."
마치 하나의 음식을 관찰하듯, 하나의 물건을 관찰하듯 그녀는 자신의 손에 묻은
나의 정액을 보며 말을 이었다.
그때마다 나의 얼굴엔 화끈거리며 열이 올라왔다.
"이제 성희에게 줘야겠지? 원래 성희 거니까 말야."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않고 그녀의 손을 보았다.
그러자 그녀는 정액이 잔뜩묻은 그손을 앞으로 내밀어 내 얼굴에 조금 묻히더니
입 앞으로 가져다 대었다.
입 앞으로 다가온 그녀의 손은 아름다웠다.
피아노를 쳤는지 예쁘고 긴 손가락과 전체적으로 가는 손은
내 정액이 둘러 싸고있어 창가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반사하여 반짝 거렸다.
게다가 그녀의 손에서 나는 비누냄새와 나의 정액냄새는
언제나 맡았던 나의 정액냄새가 아닌 더욱더 음란한 향을 내뿜었다.
숨을 들이쉴때마다 내 코를 찌르듯 들어오는 그 향기에
나의 조그마한 자지가 심장 박동수에 따라 조금씩 부풀어 오르는게 느껴졌다.
원래의 크기가 손가락 두마디 정도밖에 되지 않았던 내 자지는
부풀어 올라봤자검지 손가락 한개의 두께와 길이밖에 되지 않았다.
선생님의 것과는 애시당초 비교가 되지 않았고,
아빠와 목욕탕을 가서 본 내또래의 남자아이들 보다도 훨씬 작았다.
하지만 그것도 자지라고 흥분을 하자 점점 부풀어 올르더니
나중엔 빳빳한 느낌이 들도록 단단해 졌다.
나는 그런 내 자지의 느낌을 느끼며 입을 벌려
그녀의 손에 묻은 내 정액을 먹으려 하였다.
-사악
천천히 벌어져 그녀의 손으로 다가가던 내 입이 무안할 정도로
그녀는 내 입이 그녀의 손에 닿기 직전에 손을 살짝 빼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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