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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삶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3 22:24 1,211회 0건
*주의: 이 글은 트랜스젠더(TG), 크로스드레서(CD), SM 및 동성연애에 대한 내용이 다분히 포함되므로
이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께는 이 소설을 읽을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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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두 여자의 옷은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벗겨져 나가

어느새 세 사람 모두 알몸이 되었다.

그럴수록 세 사람의 애무는 점점 은밀한 곳으로 옮겨져 갔고

그에따라 거친숨소리와 비음이 TV에서 흘러나와 귀에 흘러들어왔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남자는 침대에 누우며 거대한 자지를 여자들이 빨게 하였다.

여자들은 기다렸다는듯이 엉덩이를 화면쪽으로 하고는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남자의 커다란 자지를 번갈아 가며 빨았다.



멍해져있는 나를 쳐다보던 아이들은 키득대며 웃더니 "포르노"라고 알려주었다.


"성진이는 처음보나봐?"


"쯧쯧... 지는 두번째면서 생색 내기는..."


"아~ 나도 섹스해보고 싶다."


"지랄..."


아이들은 음담패설과 욕을 섞어 하면서도 화면에서 눈을 뗄줄 몰랐다.

화면에서는 아직도 두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정말 맛있다는듯이

번갈아가며 사이좋게 빨고 있었다.


아까와 조금 다르다면 두 여자의 보지는 어느새 찐득한 물이 한가득나와

빛나보이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걸보며 순간적으로 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것이 있었다.

초등학교때의 기억...


때로는 친구처럼, 애인처럼 대해주던 혜숙이와

나를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던 선생님...


하지만 두사람은 돌아온다는 말없이 나를 떠났고,

나 또한 기다릴 입장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인지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사람에 대한 기억은 어느샌가 머리 한구석에 자리잡았을뿐

더이상의 미련도 없었다.


단지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을 뿐이다.


내가 생각을 하고있을때 화면은 어느새 바뀌어 한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스스로 보지에 넣고있었고

또다른 여자는 남자의 얼굴을 향해 엉덩이를 들이 밀고 있었다.

남자는 방금전 여자들의 행동에 보답이라도 하듯 여자의 엉덩이사이에 얼굴을 묻고

여자의 보지를 빨았다.


"역시 굉장하다니까... 청계천이냐?"


"아니 용산이다."


"도대체 어디서 구하는거야? 내눈엔 보이지도 않던데."


여전히 아이들은 화면에 눈도 떼지 않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여자들의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흘러나왔지만 TV의 볼륨을 워낙 작게 한지라

아이들의 대화엔 방해를 주지 않았다.


아이들은 조금씩 대담해지고 부끄러워지는 TV화면을 점점 더 집중해서 보았지만

거기서 끝이었다.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화면이 일그러지더니 이윽고 화면이 멈춰 버렸던 것이다.


"아악!!! 뭐야!"


"아...씨 비디오 씹혔나봐."


"...딱 재밌어 지려는 순간인데... 어떻게 안되냐?"



진환이는 비디오 안쪽을 쳐다보더니 이윽고 TV와 VTR의 전원을 꺼버렸다.

그리고는 TV테이블에 있는 서랍에서 드라이버를 꺼내며 아쉬운듯 입을열었다.


"오늘은 안되겠으니까 그냥 가라... 내일까지 고쳐볼게"


아이들은 아쉬운 탄성을 내면서도 하나 둘씩 가방을 들쳐 메었다.

진환이는 어느새 VTR의 뚜껑을 열고는 익숙하게 나사를 돌려 부품 하나하나를 떼어내고 있었다.


"내가 진짜 언젠간 VTR하나 사준다... 어휴..."


"됐으니까 어서 집에나 가세요. 형아는 수술을 해야 한단다."


"수술은 무슨... 툭하면 고장나는데... 좀 제대로나 고쳐라. 우린 간다!"


"어 잘가라! 성진이도 나중에 또와~ 다음엔 제대로 보여줄게!"





진환이의 집에서 나오니 다들 집으로 가는 방향이 제각각 이었다.

그러다 보니 다들 자연스레 흩어져 집으로 각자의 집으로 가게 되었다.


집으로 가는 내 머릿속에는 방금전까지 보았던 포르노비디오의 뒷부분의 내용만이

떠오르고 있었다.

뒷부분이야 말그대로 안봐도 비디오 겠지만

계속해서 그 뒷부분이 어떤내용일지 상상이 되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물론 아이들 앞에선 그런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말이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내 머릿속엔 남자의 느낌이 어떨까 보다는

여자의 느낌이 어떨까... 라는 생각만이 들게 되었다.


나 또한 자지를 넣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오로지 상상으로만 혹은 굵은 바이브로만 느껴 봤을뿐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들어왔다 나가기를 계속하는 그 느낌이 상상이 되었다.


그렇게 상상을 하며 걷자니 어느새 집앞에 다다랐다.


가방 앞주머니에 넣어뒀던 열쇠를 꺼내 현관문을 열었다.

부모님 두분 다 일때문에 집을 비운 아무도 없는 텅빈 집에서는

학교나 혹은 오늘 놀러갔던(?) 진환이의 집에서와는 다른 우리집 냄새가 풍겨왔다.

좋은 냄새라 생각하며 방에들어가 침대에 엎드려 누웠다.

포근한 햇살이 창으로 들어와 내 등을 따뜻하게 매만졌다.


어디선가 느껴보았던 감촉...


마치 벌써 일년이나 지난 그때의 혜숙이의 손길처럼

햇살은 내 등을 포근하게 감싸주었다.


혜숙이의 손길과 같은... 그 햇살을 맞으며 가만히 누워있자니

잠시동안 잊어버렸던 포르노 비디오가 생각났다.

아니... 포르노 비디오 라기보단 자지의 느낌에 대한 상상이라고 하는것이 더욱 정확했다.


그럴수록 잊고있었던 선생님과 혜숙이가 생각났고

결국엔 미안하게도 선생님의 자지에 국한된 생각만이 머릿속을 가득메웠다.


아직도 입과 혀엔 선생님의 자지의 느낌이 남아있는것만 같았다.

뜨겁고... 단단하고... 컸다...

그리고 약간은 짜고... 약간은 비린내가 났다.



"뭔가... 내 안에... 넣고 싶어..."



그렇게 생각을 했을때 난 이미 일어나 책상서랍을 뒤졌다.

마치 옛날 만화영화에서 보던 해적들의 보물상자를 작게 축소 시킨듯한 상자가

살며시 먼지를 뒤집어 쓴채 내 두손에 쥐어져 있었다.


자물쇠는 채워져 있었지만 10개의 숫자중에서 네개의 숫자를 누르자 자물쇠는

부드러운 소리를 내며 열렸다.


나는 조심스레 자물쇠를 빼내고 경첩을 위로 올리며 조심 스레 뚜껑을 열었다.

그러자 실리콘과 고무냄새가 합쳐진 향기가 내 코를 찔렀다.



우습게도 선생님이 선물해준 에그며 전동기, 에널플러그, 심지어는 윤활제까지

그리 크지 않은 상자에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었다.

마치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물건이니 부모님께 절대로 안을 들여보지 말라는 듯이 말하는

듯한 "자물쇠 까지 채워진 상자"안에 넣어진채...


나는 그 상자 안에 있는 내용물을 하나하나 쳐다보다가

제일 굵은 전동기를 꺼내어 입으로 가져갔다.


고무인지 실리콘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부드러운 무언가로 코팅이 되어있었다.

조금은 석유냄새와 흡사하면서도 어딘가 다른 냄새가 입안에 가득퍼지며 자연스럽게 침이 고였다.

그럴수록 냄새는 점점 없어지고 어느새 전동기는 미끌거리는 내 침으로 범벅이 되어

창을통해 들어오는 햇살에 반짝거리며 빛나고 있었다.


"하아... 하아..."


단지 전동기만 입에 가져갔을 뿐인데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입은 거친숨을 내쉬고 있었다.

마치 무언가를 바라던... 그 쾌락을 느낄수 있던 그때의 느낌이 전해져 오는것 같았다.

혜숙이도... 선생님도 없는데도...


나는 교복바지를 대충벗어 제대로 개기도 않은채 방한구석으로 밀어넣었다.

여전히 새끼손가락만한 내 자지의 끝에서는 맑은 물방울이 맺혀 꼿꼿히 위로 쳐켜올라가 단단해져 있었다.

나는 한손으로 전동기를 잡고 또 한손으로는 윤활제를 묻혀 항문에 듬뿍 발랐다.

미끈거리면서도 약간은 찐득한 느낌이 항문을 자극하자 자연스럽게 전동기를 잡은 내손엔 힘이 들어갔다.


"하...앗... 넣... 넣을래..."


어느새 항문안에는 내 손가락이 세개나 들어가 있었다.

예전과는 달리 조금 아픈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 아픔보다는

그 아픈곳에 내가 입에 물고있는 이것을 넣고자 하는 욕구가 더 강했다.


그 욕구가 생기는 순간

나는 입에 물고 있던 것을 빼고는 항문에 그대로 찔러 넣었다.


-쑤욱!



--------------------------------------------------------------------------------------------

오랫만에 뵙습니다.

반갑게 맞이해주십시오... 라는 말은 차마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거의 반년에 한번씩 찾아 뵙는것 같아서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어쩔수가 없었다고 미리 말씀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와 제 소설을 잊은 분들도 계실테고....

제가 이 글을 올림으로 인해 처음본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튼... 아무런 소식없이 거의 반년동안 잠수를 탄것... 정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죄송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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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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