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며 갈수록 여자다워 졌다.
여성호르몬을 한동안 먹지 않다가 피부가 다시 거칠어지자 다시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슴수술을 해서 크지는 않지만 예쁜 가슴도 생겼다. 그러자 몸의 선이 자연스럽게 더 드러나 보여 미나의 질투가 심했다.
수술 후에 혜미는 매일 집에 와서 내 가슴 마사지에 하루를 보냈다. 통증에 짜증을 내는 나를 싫은 기색하나 없이 참아주는 혜미가 정말 고마웠다.
그래서 차를 한대 사주었는데 혜미가 눈물까지 흘리며 고마워 해서 무척 당황스러웠다.
속으로 이 모든 것이 아저씨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아저씨에게 최선을 다했다.
아저씨의 중국 출장이 잦아지자 난 한 번씩 중국을 다녀 왔다.
물론 함께 나가는 일은 드물었고 아저씨가 미리 가 있으면 얼마 뒤에 따라서 출국했다.
그런데 중국에서 아저씨는 너무도 바쁜 사람이었다.
혼자서 구경 다니기도 지치자 중국 나들이도 뜸해졌다.
생활이 심심하고 무료해지자 난 또 새로운 경험을 위해 아저씨가 중국에 있는 어느 날 밤에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남자 옷을 입고 긴 머리를 묶고 화장도 약하게 했다.
그런데 몸매가 많이 변해서 오히려 어색했다. 특히 가슴이 불룩한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리고 신설동에 있다는 호모출입 사우나로 갔다.
게이들도 장난 삼아 한번씩 들린다고 해서 부담은 없었다.
계산을 하고 들어서자 작은 홀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집에서 이미 샤워를 한 터라 바로 2층에 있다는 휴게실로 갔다.
계단을 올라가며 머리를 풀었다. 그리고 가운까지 벗어서 손에 들었다.
좁은 복도가 길게 늘어져 있고 워낙 어두워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올라가자 복도를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보였는데 나를 보더니 걸음을 멈추었다. 지금 내 몸은 여자보다도 여자답게 변해서 볼륨이 대단했고 난 일부러 엉덩이를 더욱 실룩거리며 걸었다. 그들은 나를 연신 훑어 보다가 내 자지에 와서 시선이 멈추었다.
여러 개의 작은 방으로 되어있는 취침실을 살펴보려고 그들 사이를 헤집고 이방 저방 돌아 다녔다. 크기가 각각인 방에 사람들이 한 두 명씩 있었다.
큰방도 하나 있었는데 많은 사람이 누워서 자고 있었다. 아마도 작업을 끝낸 사람들일 것이었다.
또 다른 방은 작은 칸으로 나누어져 커튼까지 쳐져 있었다. 커튼 틈으로 서로 엉켜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그 방을 나와 두리번거리는데 구석의 작은 방에서 한 사람이 나왔다. 난 그 방으로 향했다.
방안은 너무도 어두워 한참이 지나도 보이지를 않았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내부가 보이는데 작은 방이 2층의 구조로 되었고 담요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방이 비어 있었다.
들어가서 담요를 깔고 아무것도 덮지 않은 체 누웠다.
바로 누군가 들어 오더니 내 옆에 누웠다. 난 잠시동안 숨을 죽이고 기다렸다.
역시 축축한 손이 살짝 나를 만지더니 바로 돌아 갔다.
그리고 잠시 후 그 손이 다시 나의 손끝에 닿더니 가만히 있었다.
가슴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고 자지에 조금씩 힘이 들어갔다.
난 그 쪽으로 돌아 누으며 한 손을 그의 가슴위로 올렸다. 그리고 몸을 일으켜 그의 가슴에 입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손을 천천히 내려 그의 자지를 잡았다. 이미 발기 해 있는 그의 자지를 위아래로 쓸며 애무했다.
입을 조금씩 아래쪽으로 이동하자 요동치는 그의 심장 박동이 그대로 느껴졌다.
약간 크게 느껴지는 그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몸을 돌려 그에게 나의 몸을 만질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배운 최고의 기술을 다해서 그의 자지를 빨자 잠시 후 그가 나를 제지 시키려 했다. 그것을 뿌리치며 혀로 심줄이 돋아있는 몸통을 감싸며 귀두까지 훑어 내렸다.
그러자 신음소리를 내며 정액이 용솟음쳐 올랐다.
미나에게 배운 대로 입 천장으로 정액을 받으며 입술에 힘을 주고 손을 흔들어 정액을 짜 듯이 받았다. 사정이 끝나자 입안에 있던 정액을 그의 자지 위에 뺏어내고 손으로 다시 마사지 했다.
그는 꿈틀거리더니 내가 다시 바닥에 눕자 일어나서 밖으로 나갔다.
타올로 입고 손을 닦고 요동치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그가 나가고 잠시 후 나도 따라서 나갔다. 한 사람이 복도에 서있다가 내가 한 방으로 들어가자 따라서 들어왔다. 조금 넓은 방이었는데 구석에서 한 사람이 누군가의 자지를 열심히 빨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난 그 옆으로 다가가 누웠다.
그러자 그들은 인기척을 느끼고 고개를 돌렸다가 다시 자신들의 행위로 돌아갔다.
나를 따라 들어온 남자가 옆에 누으며 바로 나의 자지를 잡더니 주물럭거렸다.
한 손으로 그의 자지를 잡고 주물렀다.
나의 자지도 발기 했고 그의 자지는 이미 돌처럼 단단하게 서있었다.
손에 침을 묻혀 엉덩이사이에 충분히 묻혔다. 그리고 엎드리며 엉덩이를 하늘로 들고 다리를 약간 벌렸다. 지금의 내 몸매로 그렇게 자세를 잡으면 너무도 자극적인 선이 나온다는 것을 난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일어서서 무릎을 꿇더니 넋이 나간 듯이 내려다 보고 있었다.
난 엉덩이를 약간 흔들어 재촉했다.
그는 자세를 잡으며 항문에 자지를 갖다 댔다. 내 항문은 이미 충분이 길들어져서 자지는 침에 젖은 체로 부드럽게 쑤시고 들어왔다. 그리고는 열심히 앞 뒤로 몸을 흔들며 나를 찔러 댔다.
잠시 후 그의 자지가 깊숙이 들어와 정지하더니 몸 속에 뜨거운 것이 쏘아 지는 것이 느껴졌다. 온몸으로 쾌감이 진하게 퍼져 나갔다. 그리고 작아진 자지는 미끄러지듯이 밖으로 빠져 나갔다. 그는 일어나더니 밖으로 나갔다.
가뿐 숨을 몰아 쉬며 고개를 돌리자. 옆에서 한창 작업을 하던 두 사람이 우리를 보며 어중간 한 자세로 있었다.
난 바닥에 누워 있던 사람의 자지가 아직도 단단하게 발기해 있는 것을 보고 몸을 일으켜 그들 사이로 천천히 기듯이 들어 갔다. 한 남자가 자리를 조금 비키며 물러났다. 난 누워 있는 남자의 위로 올라가서 그의 자지를 잡고 항문에 꽂으며 내려 앉았다.
정액으로 가득 찬 항문으로 미끄러지듯이 자지가 들어와 가득 채워지며 견딜 수 없는 쾌감이 진동처럼 전해졌다.
부드럽게 몸을 움직이며 그의 자지를 마음껏 깊이 이르게 했고 그는 곧 사정했다.
아까 자지를 빨던 이는 옆에서 벽에 기대고 앉아 있다가 그의 사정이 끝나고 내가 일어 나 바닥에 눕자 기다렸다는 듯이 덮쳐왔다.
난 다리를 벌리며 위쪽으로 번쩍 들어 그의 자지 앞으로 정액이 흘러 넘치는 항문을 대주었다.
그는 너무도 당연한 듯이 자지를 항문에 깊숙이 박아 넣으며 미친 듯이 쑤셔댔다. 살과 살이 부딪치며 내는 소리가 나의 가냘픈 신음 소리와 뒤섞이며 방안 가득히 울려 퍼졌다.
조금 전 이미 사정을 했던 남자는 내 가슴을 어루만지며 계속 옆에서 우리를 지켜보았다
그의 사정은 다른 이들 보다는 약간 시간이 걸렸지만 얼마 뒤에 역시 뜨거운 정액을 숨넘어가는 나의 신음소리와 함께 토해냈다..
그의 사정이 끝나자 난 힘겹게 몸을 일으켜 바닥에 쪼그리고 앉았다.
항문에서 정액들이 끊임없이 흘러 내리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들은 나의 행동을 넋이 나간 사람처럼 옆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 후에 일어나 그들을 뒤로 하고 방을 나오며 돌아보자 바닥에 내가 흘려 놓은 정액이 물을 엎질러 놓은 것처럼 흥건하게 널브러져 있었다.
엉덩이가 열이 나듯이 화끈거렸고 내 자지는 발기해서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어서 걷기에 불편했다. 다행히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다.
탕으로 내려가 마음을 진정시키며 샤워를 하고 옷을 입은 차에 올라탔다. 그런데도 마음이 안정이 되질 않고 아쉬움이 계속 남았다.
가게에서 일하던 혜미를 불러내 차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내 정액으로 채우고 나서야 난 집으로 향할 수 있었다.
다음날 일어나자 역시 남장을 하고 오후 3시쯤 고속버스터미널로 갔다.
그리고 그들이 다닌 다던 그 화장실로 갔다.
사람이 아무도 없는 듯해서 실망스러웠는데 일단 기다려보기로 하고 제일 끝 칸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내부는 너무도 지저분했다. 구석의 휴지통에는 쓰고 난 휴지가 가득했고 페인트가 뜸성 뜸성 새로 칠해져 있었다.
한쪽 벽 약 1m정도의 높이에 아이 주먹만한 구멍이 뚫려있어서 눈을 가까이 하면 반대편 칸 내부이가 환하게 들여 다 보였다.
난 잠시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우두커니 있었다. 약 5분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기색이 없었다. 그만 나갈까 하고 갈등하고 있는데 순간 누군가 들어왔다.
그는 각 칸을 두드리며 문을 열어보다가 내가 똑똑하고 두드리자 바로 옆 칸으로 들어왔다.
잠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구멍으로 눈이 보였다.
난 그 눈을 바라보며 문득 무서운 들었는데 그 눈은 한동안 이리저리 굴리며 나를 계속 바라봤다.
“일어나 봐.”
굵고 낮은 목소리가 작은 소리로 속삭이며 벽을 울리듯이 들렸다.
나도 모르게 일어나서 우두커니 그 눈동자를 내려다봤다.
“바지 벗어봐.”
다시 그 목소리가 들리자 난 얼른 바지를 벗고 팬티마저 내렸다. 자지가 힘 없이 드러났다. 그러자 약한 신음소리가 들리고 눈이 사라졌다.
잠시 후 그 구멍으로 불쑥 크고 기다란 자지가 들어왔다. 길기도 했지만 굵고 심줄이 불끈 솟아서 유난히 까맣게 보였다. 특히 귀두가 두꺼운 표피로 덮인 듯이 대단히 커 보였다.
내가 가만히 서서 그것을 내려다보고 있자 자지가 흔들리며 뭔가를 요구하는 듯했다.
난 더러운 바닥에 무릎을 꿇으며 그 자지로 다가가서 한 손으로 꼭 잡았다.
“음~”
그 목소리가 신음 같은 한숨을 내셨다.
입을 가져가 자지를 물고 혀를 돌리며 빨기 시작했다. 귀두가 너무 커서 턱이 아플 지경이었지만 입안에 다 넣을 듯이 목구멍까지 밀어 넣었다. 그러자 구역질이 올라오며 기침이 나와 얼른 입을 땠다.
내가 숨을 고르는 동안에도 자지는 끄떡이며 인사를 하듯이 그대로 있었다.
난 일어나 엉덩이 사이에 침을 바르고 몸을 앞으로 숙이며 엉덩이를 자지쪽으로 가져가 항문에 대어 주었다. 힘을 주어 밀자 자지가 뒤로 밀리며 다시 그 구멍 속으로 들어가고 나의 엉덩이가 차가운 벽에 닿았다.
난 가만히 그렇게 있었다.
그러자 다시 자지가 힘주어 밀며 항문구멍을 짓이기 듯이 쑤셔왔다. 그러나 좀처럼 자지는 구멍 속으로 들어서지 못하고 입구에서 맴돌았다.
난 양손으로 엉덩이 안쪽을 잡고 구멍을 늘이듯이 잡아당겼다.
순간 찢어지는 듯한 통증과 함께 자지가 항문구멍을 뚫고 마치 푹 하는 소리가 나듯이 속으로 들어왔다.
‘아~” 나도 모르게 소리가 질러졌다.
난 한쪽 벽을 잡고 힘을 주어 구멍쪽으로 엉덩이를 밀었다. 그러자 자지가 깊숙하게 들어 오는 것이 너무도 생생하게 느껴졌다. 엉덩이가 다시 벽에 닿자 벽이 흔들리듯이 자지가 항문구멍을 열심히 들락거렸다.
움직임에 따라서 내 몸이 흔들릴 정도로 자지는 운동은 몸 안에 생생하게 전해졌다. 엉덩이 전체에서 묵직한 쾌감이 흘러 내렸고 항문구멍이 움질거리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그보다 더 큰 기쁨이 터질 듯이 가슴에 가득 찼다.
자지는 지치는 기색도 없이 한참을 그렇게 찔렀다.
꽤 긴 시간이 지나고 자지가 움찔거리며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한참동안을 힘찬 줄기가 내벽을 두드리며 쏘아지더니 조금씩 자지의 힘이 빠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들어 올 때와는 너무 다르게 자지가 빠르게 빠져 나갔다.
창에 꽂혀 있다가 빠지듯이 다리의 힘이 풀리며 난 바닥에 쪼그려 앉았다.
벌려진 항문구멍에서 잠시 후 정액이 흘러 나왔다.
옆 칸의 남자는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내다가 밖으로 나가 화장실을 빠져나갔다.
난 한동안 그렇게 앉아 있다가 몸을 추시려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 차로 향했다.
엉덩이에 아픔처럼 강한 여운이 따라오듯이 움찔거렸지만 남들이 알아 볼까 봐 신경이 쓰여 걸음을 빨리 했다.
집에 돌아오자 긴장이 풀려 소파에 한참을 누워 있어야 했다.
혜미가 전화해서 만나자고 했지만 거절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피곤하고 힘들었다는 기분이 이상할 정도로 크게 들었다.
여성호르몬을 한동안 먹지 않다가 피부가 다시 거칠어지자 다시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슴수술을 해서 크지는 않지만 예쁜 가슴도 생겼다. 그러자 몸의 선이 자연스럽게 더 드러나 보여 미나의 질투가 심했다.
수술 후에 혜미는 매일 집에 와서 내 가슴 마사지에 하루를 보냈다. 통증에 짜증을 내는 나를 싫은 기색하나 없이 참아주는 혜미가 정말 고마웠다.
그래서 차를 한대 사주었는데 혜미가 눈물까지 흘리며 고마워 해서 무척 당황스러웠다.
속으로 이 모든 것이 아저씨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아저씨에게 최선을 다했다.
아저씨의 중국 출장이 잦아지자 난 한 번씩 중국을 다녀 왔다.
물론 함께 나가는 일은 드물었고 아저씨가 미리 가 있으면 얼마 뒤에 따라서 출국했다.
그런데 중국에서 아저씨는 너무도 바쁜 사람이었다.
혼자서 구경 다니기도 지치자 중국 나들이도 뜸해졌다.
생활이 심심하고 무료해지자 난 또 새로운 경험을 위해 아저씨가 중국에 있는 어느 날 밤에 집을 나섰다.
오랜만에 남자 옷을 입고 긴 머리를 묶고 화장도 약하게 했다.
그런데 몸매가 많이 변해서 오히려 어색했다. 특히 가슴이 불룩한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리고 신설동에 있다는 호모출입 사우나로 갔다.
게이들도 장난 삼아 한번씩 들린다고 해서 부담은 없었다.
계산을 하고 들어서자 작은 홀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집에서 이미 샤워를 한 터라 바로 2층에 있다는 휴게실로 갔다.
계단을 올라가며 머리를 풀었다. 그리고 가운까지 벗어서 손에 들었다.
좁은 복도가 길게 늘어져 있고 워낙 어두워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올라가자 복도를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보였는데 나를 보더니 걸음을 멈추었다. 지금 내 몸은 여자보다도 여자답게 변해서 볼륨이 대단했고 난 일부러 엉덩이를 더욱 실룩거리며 걸었다. 그들은 나를 연신 훑어 보다가 내 자지에 와서 시선이 멈추었다.
여러 개의 작은 방으로 되어있는 취침실을 살펴보려고 그들 사이를 헤집고 이방 저방 돌아 다녔다. 크기가 각각인 방에 사람들이 한 두 명씩 있었다.
큰방도 하나 있었는데 많은 사람이 누워서 자고 있었다. 아마도 작업을 끝낸 사람들일 것이었다.
또 다른 방은 작은 칸으로 나누어져 커튼까지 쳐져 있었다. 커튼 틈으로 서로 엉켜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그 방을 나와 두리번거리는데 구석의 작은 방에서 한 사람이 나왔다. 난 그 방으로 향했다.
방안은 너무도 어두워 한참이 지나도 보이지를 않았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내부가 보이는데 작은 방이 2층의 구조로 되었고 담요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방이 비어 있었다.
들어가서 담요를 깔고 아무것도 덮지 않은 체 누웠다.
바로 누군가 들어 오더니 내 옆에 누웠다. 난 잠시동안 숨을 죽이고 기다렸다.
역시 축축한 손이 살짝 나를 만지더니 바로 돌아 갔다.
그리고 잠시 후 그 손이 다시 나의 손끝에 닿더니 가만히 있었다.
가슴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고 자지에 조금씩 힘이 들어갔다.
난 그 쪽으로 돌아 누으며 한 손을 그의 가슴위로 올렸다. 그리고 몸을 일으켜 그의 가슴에 입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손을 천천히 내려 그의 자지를 잡았다. 이미 발기 해 있는 그의 자지를 위아래로 쓸며 애무했다.
입을 조금씩 아래쪽으로 이동하자 요동치는 그의 심장 박동이 그대로 느껴졌다.
약간 크게 느껴지는 그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몸을 돌려 그에게 나의 몸을 만질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배운 최고의 기술을 다해서 그의 자지를 빨자 잠시 후 그가 나를 제지 시키려 했다. 그것을 뿌리치며 혀로 심줄이 돋아있는 몸통을 감싸며 귀두까지 훑어 내렸다.
그러자 신음소리를 내며 정액이 용솟음쳐 올랐다.
미나에게 배운 대로 입 천장으로 정액을 받으며 입술에 힘을 주고 손을 흔들어 정액을 짜 듯이 받았다. 사정이 끝나자 입안에 있던 정액을 그의 자지 위에 뺏어내고 손으로 다시 마사지 했다.
그는 꿈틀거리더니 내가 다시 바닥에 눕자 일어나서 밖으로 나갔다.
타올로 입고 손을 닦고 요동치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그가 나가고 잠시 후 나도 따라서 나갔다. 한 사람이 복도에 서있다가 내가 한 방으로 들어가자 따라서 들어왔다. 조금 넓은 방이었는데 구석에서 한 사람이 누군가의 자지를 열심히 빨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난 그 옆으로 다가가 누웠다.
그러자 그들은 인기척을 느끼고 고개를 돌렸다가 다시 자신들의 행위로 돌아갔다.
나를 따라 들어온 남자가 옆에 누으며 바로 나의 자지를 잡더니 주물럭거렸다.
한 손으로 그의 자지를 잡고 주물렀다.
나의 자지도 발기 했고 그의 자지는 이미 돌처럼 단단하게 서있었다.
손에 침을 묻혀 엉덩이사이에 충분히 묻혔다. 그리고 엎드리며 엉덩이를 하늘로 들고 다리를 약간 벌렸다. 지금의 내 몸매로 그렇게 자세를 잡으면 너무도 자극적인 선이 나온다는 것을 난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일어서서 무릎을 꿇더니 넋이 나간 듯이 내려다 보고 있었다.
난 엉덩이를 약간 흔들어 재촉했다.
그는 자세를 잡으며 항문에 자지를 갖다 댔다. 내 항문은 이미 충분이 길들어져서 자지는 침에 젖은 체로 부드럽게 쑤시고 들어왔다. 그리고는 열심히 앞 뒤로 몸을 흔들며 나를 찔러 댔다.
잠시 후 그의 자지가 깊숙이 들어와 정지하더니 몸 속에 뜨거운 것이 쏘아 지는 것이 느껴졌다. 온몸으로 쾌감이 진하게 퍼져 나갔다. 그리고 작아진 자지는 미끄러지듯이 밖으로 빠져 나갔다. 그는 일어나더니 밖으로 나갔다.
가뿐 숨을 몰아 쉬며 고개를 돌리자. 옆에서 한창 작업을 하던 두 사람이 우리를 보며 어중간 한 자세로 있었다.
난 바닥에 누워 있던 사람의 자지가 아직도 단단하게 발기해 있는 것을 보고 몸을 일으켜 그들 사이로 천천히 기듯이 들어 갔다. 한 남자가 자리를 조금 비키며 물러났다. 난 누워 있는 남자의 위로 올라가서 그의 자지를 잡고 항문에 꽂으며 내려 앉았다.
정액으로 가득 찬 항문으로 미끄러지듯이 자지가 들어와 가득 채워지며 견딜 수 없는 쾌감이 진동처럼 전해졌다.
부드럽게 몸을 움직이며 그의 자지를 마음껏 깊이 이르게 했고 그는 곧 사정했다.
아까 자지를 빨던 이는 옆에서 벽에 기대고 앉아 있다가 그의 사정이 끝나고 내가 일어 나 바닥에 눕자 기다렸다는 듯이 덮쳐왔다.
난 다리를 벌리며 위쪽으로 번쩍 들어 그의 자지 앞으로 정액이 흘러 넘치는 항문을 대주었다.
그는 너무도 당연한 듯이 자지를 항문에 깊숙이 박아 넣으며 미친 듯이 쑤셔댔다. 살과 살이 부딪치며 내는 소리가 나의 가냘픈 신음 소리와 뒤섞이며 방안 가득히 울려 퍼졌다.
조금 전 이미 사정을 했던 남자는 내 가슴을 어루만지며 계속 옆에서 우리를 지켜보았다
그의 사정은 다른 이들 보다는 약간 시간이 걸렸지만 얼마 뒤에 역시 뜨거운 정액을 숨넘어가는 나의 신음소리와 함께 토해냈다..
그의 사정이 끝나자 난 힘겹게 몸을 일으켜 바닥에 쪼그리고 앉았다.
항문에서 정액들이 끊임없이 흘러 내리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들은 나의 행동을 넋이 나간 사람처럼 옆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 후에 일어나 그들을 뒤로 하고 방을 나오며 돌아보자 바닥에 내가 흘려 놓은 정액이 물을 엎질러 놓은 것처럼 흥건하게 널브러져 있었다.
엉덩이가 열이 나듯이 화끈거렸고 내 자지는 발기해서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어서 걷기에 불편했다. 다행히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다.
탕으로 내려가 마음을 진정시키며 샤워를 하고 옷을 입은 차에 올라탔다. 그런데도 마음이 안정이 되질 않고 아쉬움이 계속 남았다.
가게에서 일하던 혜미를 불러내 차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내 정액으로 채우고 나서야 난 집으로 향할 수 있었다.
다음날 일어나자 역시 남장을 하고 오후 3시쯤 고속버스터미널로 갔다.
그리고 그들이 다닌 다던 그 화장실로 갔다.
사람이 아무도 없는 듯해서 실망스러웠는데 일단 기다려보기로 하고 제일 끝 칸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내부는 너무도 지저분했다. 구석의 휴지통에는 쓰고 난 휴지가 가득했고 페인트가 뜸성 뜸성 새로 칠해져 있었다.
한쪽 벽 약 1m정도의 높이에 아이 주먹만한 구멍이 뚫려있어서 눈을 가까이 하면 반대편 칸 내부이가 환하게 들여 다 보였다.
난 잠시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우두커니 있었다. 약 5분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기색이 없었다. 그만 나갈까 하고 갈등하고 있는데 순간 누군가 들어왔다.
그는 각 칸을 두드리며 문을 열어보다가 내가 똑똑하고 두드리자 바로 옆 칸으로 들어왔다.
잠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구멍으로 눈이 보였다.
난 그 눈을 바라보며 문득 무서운 들었는데 그 눈은 한동안 이리저리 굴리며 나를 계속 바라봤다.
“일어나 봐.”
굵고 낮은 목소리가 작은 소리로 속삭이며 벽을 울리듯이 들렸다.
나도 모르게 일어나서 우두커니 그 눈동자를 내려다봤다.
“바지 벗어봐.”
다시 그 목소리가 들리자 난 얼른 바지를 벗고 팬티마저 내렸다. 자지가 힘 없이 드러났다. 그러자 약한 신음소리가 들리고 눈이 사라졌다.
잠시 후 그 구멍으로 불쑥 크고 기다란 자지가 들어왔다. 길기도 했지만 굵고 심줄이 불끈 솟아서 유난히 까맣게 보였다. 특히 귀두가 두꺼운 표피로 덮인 듯이 대단히 커 보였다.
내가 가만히 서서 그것을 내려다보고 있자 자지가 흔들리며 뭔가를 요구하는 듯했다.
난 더러운 바닥에 무릎을 꿇으며 그 자지로 다가가서 한 손으로 꼭 잡았다.
“음~”
그 목소리가 신음 같은 한숨을 내셨다.
입을 가져가 자지를 물고 혀를 돌리며 빨기 시작했다. 귀두가 너무 커서 턱이 아플 지경이었지만 입안에 다 넣을 듯이 목구멍까지 밀어 넣었다. 그러자 구역질이 올라오며 기침이 나와 얼른 입을 땠다.
내가 숨을 고르는 동안에도 자지는 끄떡이며 인사를 하듯이 그대로 있었다.
난 일어나 엉덩이 사이에 침을 바르고 몸을 앞으로 숙이며 엉덩이를 자지쪽으로 가져가 항문에 대어 주었다. 힘을 주어 밀자 자지가 뒤로 밀리며 다시 그 구멍 속으로 들어가고 나의 엉덩이가 차가운 벽에 닿았다.
난 가만히 그렇게 있었다.
그러자 다시 자지가 힘주어 밀며 항문구멍을 짓이기 듯이 쑤셔왔다. 그러나 좀처럼 자지는 구멍 속으로 들어서지 못하고 입구에서 맴돌았다.
난 양손으로 엉덩이 안쪽을 잡고 구멍을 늘이듯이 잡아당겼다.
순간 찢어지는 듯한 통증과 함께 자지가 항문구멍을 뚫고 마치 푹 하는 소리가 나듯이 속으로 들어왔다.
‘아~” 나도 모르게 소리가 질러졌다.
난 한쪽 벽을 잡고 힘을 주어 구멍쪽으로 엉덩이를 밀었다. 그러자 자지가 깊숙하게 들어 오는 것이 너무도 생생하게 느껴졌다. 엉덩이가 다시 벽에 닿자 벽이 흔들리듯이 자지가 항문구멍을 열심히 들락거렸다.
움직임에 따라서 내 몸이 흔들릴 정도로 자지는 운동은 몸 안에 생생하게 전해졌다. 엉덩이 전체에서 묵직한 쾌감이 흘러 내렸고 항문구멍이 움질거리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그보다 더 큰 기쁨이 터질 듯이 가슴에 가득 찼다.
자지는 지치는 기색도 없이 한참을 그렇게 찔렀다.
꽤 긴 시간이 지나고 자지가 움찔거리며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한참동안을 힘찬 줄기가 내벽을 두드리며 쏘아지더니 조금씩 자지의 힘이 빠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들어 올 때와는 너무 다르게 자지가 빠르게 빠져 나갔다.
창에 꽂혀 있다가 빠지듯이 다리의 힘이 풀리며 난 바닥에 쪼그려 앉았다.
벌려진 항문구멍에서 잠시 후 정액이 흘러 나왔다.
옆 칸의 남자는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내다가 밖으로 나가 화장실을 빠져나갔다.
난 한동안 그렇게 앉아 있다가 몸을 추시려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 차로 향했다.
엉덩이에 아픔처럼 강한 여운이 따라오듯이 움찔거렸지만 남들이 알아 볼까 봐 신경이 쓰여 걸음을 빨리 했다.
집에 돌아오자 긴장이 풀려 소파에 한참을 누워 있어야 했다.
혜미가 전화해서 만나자고 했지만 거절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피곤하고 힘들었다는 기분이 이상할 정도로 크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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