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하으윽~’
은밀한 곳에서의 자극은 사정없이 절정으로 치솟고 있었다. 그의 움직임에 맞추기도 벅찰 정도로 그는 자극을 강하게 조여 왔다. 하늘에 붕뜬듯 정신은 육체로부터의 자극을 소화해 내기 위해 이탈하기 시작했고 육체는 더 강한 자극을 받기 위해 그에게 한층 동조해 갔다.
운천은 그런 가연에 아랑곳 않고 요분질에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흔히들 구천일심 좌삼우삼등 많은 방중비법이 전해져 온다. 하지만 음과 양이 결합하며 쾌감의 극을 추구하는데 그런 요결은 아주 초보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일정리듬을 강조하는 구결은 서로 쉽게 조화롭기 위한 한 방편이지 이것이 최선은 아닌 것 이다.
그런 의미에서 운천은 그 절정에 달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어렸을 적부터의 비정상적인 여성관계로 인해 한가지 법칙을 발견했으니 섹스도중에도 여자의 몸은 여러가지 신호를 보낸다는 것이다. 일 예로 좆질을 하고 있는데 허리를 움찔거린다는 건 좀더 강하게 해달라는 신호, 다리를 푸들거리면 더 깊게 해달라는 신호, 몸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절정에 이를 준비가 다 됐으니 같이 끝을 보내자는 신호다.
말이 쉽지 흥분이 극에 달해 사정의 욕심을 채우기에 바쁜 대다수의 남성들은 이 과정을 모르고 지나치는 게 대부분이다. 이를 위해서는 몸은 흥분상태에 두면서 마음의 일부는 항상 대기 상태에 있어야 하니 강한 정신력이 필수이다.
이런 지식을 이미 알고 있는 운천은 가연의 반응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그 기교를 더해갔다.
질의 수축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물건을 가지고 기교마저 뛰어나니 죽어나는 것은 가연이었다. 입구에서 놀다가 한번 깊게 삽입하고 그 상태에서 자지에 힘을 주어 자궁구를 자극해 나간다.
‘히아아~악 운랑… 운랑… 더… 더는 안돼요… 이, 이제 그만 살려줘요.운랑~하윽~학 항 ’
가연은 절정의 끝에 다다라 더 이상 갈 수 없을 만큼 쾌락의 언덕을 넘나 들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쾌감에 눈을 치켜 뜨며 거듭 운천의 자지가 보지를 드나들 때 마다 몸을 부들 덜어대는 가연을 보며 운천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여성의 쾌감에 취해 있는 모습은 남성의 가학적인 측면을 더욱 부추기는 면이 있다.
그는 여자가 더욱 쾌감에 몸서리 치고 남자의 자지를 원하는 모습을 보길 바랬다. 운천은 계속되던 왕복운동을 멈추고 귀두를 보지에 걸쳐 놓은 채 움직이지 않고 멈췄다. 그리고 가만히 가연의 얼굴만을 바라보았다.
가연은 정신을 뺏어갈 듯 몰아치던 몸의 자극이 없어지자 몸이 식기 시작했다. 그것이 싫은듯 몇 번 엉덩이를 돌려 자극을 재촉해 보았다.
‘찌걱찌걱찌걱’
하지만 이전에 비하면 미약한 자극을 얻을 수 있을 뿐 절정에 이를 만큼 강한 쾌감은 오지 않았다. 이윽고 더 기다리지 못한 여체는 열기에 들뜬 숨과 함께 입을 열어 재촉했다.
“하아~운랑 운랑 어서…”
하지만 다리를 벌려 모든걸 바친 사내에게도 부끄러움을 느끼는 듯 말은 채 이어 지지 못했고 삽입을 재촉하는 여성의 모습은 오히려 가학적인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운천에겐 더욱 희열이 되어 다가왔다.
“어서? 뭘 어서 라는 거지?”
그러며 운천은 어서 더 말하라고 손가락 끝을 빙빙 돌리듯 움직이지 않고 자지를 질구에서 빙빙돌려 살짝살짝 자극을 가해 줬다.
>>>[이 부분에서 ‘손가락을 돌리듯 자지를 돌리다’ 에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가능한 일이다. 주먹을 쥐고 검지를 뻗어 손가락을 젓듯이 빙빙 돌려보자 이는 원래 그런 근육이 손에는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분명 자지에는 그런 근육은 없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길러 낼 수 있는데 이는 아예 없는 것이 아니라 퇴화 되었기 때문이다. 방법은 일단 발기된 자지 끝에 의식을 집중하고 움직이는 연습을 한다. 처음엔 위아래로 다음엔 좌우로
위아래로 움직이는 건 쉬운데 반해 좌우로 움직이는 건 상당히 어렵다. 꾸준한 노력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더욱 쉽게 하기 위해 일상에서 회음 조이기(항문 조이기라고도 하지만 엄밀히 다르다.)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본 작가는 이 부분에서 약 2년 정도 걸린 것 같다.(솔직히 그리 잘 돌리는 건 아니다. 연습 중) 꾸준히 하지 않고 생각날 때 마다 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꾸준히 해준다면 오래지 않아 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엔 도는지 안도는 지도 모를 정도고 나중엔 눈에 확연히 띌 정도로 돌게 된다. 이런 약한 방법이 귀찮다 싶으면 무거운걸 올려두거나 묶어 두고 하는 과격한 방법도 추천할 만 하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부분은 상당히 힘들고 아프다. 참고로 회음운동을 많이 하다 보면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도 피스톤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보지 입구에서 돌아가는 귀두로 인해 저릿저릿한 느낌이 등골을 타고 오르자 가연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지경이었다.
“흐읏~! 하아 운랑의 그걸 제게 흐그윽 제… 제 거기에…”
부끄러움에 벌게진 얼굴을 보이지 못하고 손으로 가린 상태에서 웅얼우얼 나오는 말을 똑똑히 들었지만 아직 이 정도로는 부족했다. 지금 뿐만이 아니라 나중에 아니 영원히 자신만을 보고 자신의 것만을 원하게 하고 싶었다. 이 첫 날밤을 잊지 않게 해주고 싶었다. 그렇다 가연과의 결합으로 인해 운천은 이미 어느 정도 이성을 차리고 있었던 것이다.
운천은 은연중에 섹스 할 때의 마음 가짐인 ‘몸은 본능에 두되 정신의 일부는 이성에 두어라’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운천은 여기에서 그 요구를 들어주기 싫었다. 더 더 나의 물건을 바라고 내게 매달려봐 그의 내면은 그렇게 소리 치고 있었다.
“후후 연매~나의 무얼 바란다는 거지? 말하지 않는걸 내가 어떻게 알겠어..”
그러면서 슬금슬금 귀두만을 보지에 집어 넣고 왕복운동을 천천히 시작했다. 어서 빨리 말하라는 듯.
‘히이힛…’ 가연은 등줄기를 타고 오르는 저릿한 자극에 숨죽인 비명을 지르고는 운천의 얼굴을 끌어당겨 가볍게 키스했다. 그녀의 눈은 피가학적인 쾌감에 물기를 머금고 있었으며
눈동자 깊은 곳에는 알 수 없는 쾌락이 숨죽이고 있었다.
“하아~ 짓궂은 사람… 제 보지에 운랑의 자지를 넣어 주세요. 이젠 더는 못 견디겠어요.”
그 말이 신호라도 되는 듯 운천의 욕망에 번들거리던 눈은 더 이상 이성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가연이 한말은 피가학적인 입장에서 모든걸 받아들이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는 것이다.
운천은 가연의 몸을 뒤집어 엎어놨다. 뒤에서 보는 가연의 엉덩이 사이로 보이는 보지는 물론 항문까지 스스로 흘린 애액으로 번들거려 아주 음탕했다. 운천은 손으로 가연의 보지를 만지며 항문에 입을 대고 강하게 빨았다. 알싸한 똥 냄새가 코속 가득히 차 올랐지만 더럽다는 생각보다는 더욱 가학적인 상상력이 피어올라 기분이 좋았다.
“히익~아 안돼요 더러워요..하악 하아앙 거 거긴…하~아~~악”
이런 건 그녀가 바라는 게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새로운 피가학적인(마조히즘)자극에 또 다른 절정에 올라 손으론 이불을 꽉 쥐고 몸을 부들부들 떨며 보지에선 하얀 정액이 줄줄 흘리며 황홀경을 체험하고 있었다.
‘이것으로 두 번째…’
운천은 빙긋이 미소지으며 더욱 부풀어 대는 듯한 자지를 쥐고 뒤에서 보지에 집어 넣었다.
‘쑤욱’하는 느낌이 들며 한번에 들어간 자지를 움직이며 애액이 잔뜩 묻은 엄지 손가락을 항문에 집어 넣고 집어 넣은 그 손가락을 움직이며 자지를 강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한편 가연은 두 번째의 절정으로 힘이 빠져있을 때에 다시 운천이 공략해 들어오자 기성만을 지를 뿐 저항 할 수 없었다.
“끼히이이익~ 하항항 항 하아 하항 …… 운랑 나 나 죽어요 죽어요…하항 제.. 제발……”
운천은 그런 가연에 상관없이 이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그는 리듬을 타며 질의 조임을 유도하기 위해 허리를 회오리 모양으로 돌려가며 질내에 고루 자극을 주는 피스톤운동으로 밀고 나갔다.
“으흡 흐응… 흐흥……”
“으윽”
‘푸슉~푸슉~……’
이윽고 절정에 올라 가연의 허리를 꽉 잡아 아랫도리를 끝까지 밀어 붙이며 사정함과 동시에 둘의 초야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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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쓸때마다 10포인트로 3패이지 분량을 쓰는데...
왜 올려놓으면 양이 이리 작아 보일까요??
‘하으윽~’
은밀한 곳에서의 자극은 사정없이 절정으로 치솟고 있었다. 그의 움직임에 맞추기도 벅찰 정도로 그는 자극을 강하게 조여 왔다. 하늘에 붕뜬듯 정신은 육체로부터의 자극을 소화해 내기 위해 이탈하기 시작했고 육체는 더 강한 자극을 받기 위해 그에게 한층 동조해 갔다.
운천은 그런 가연에 아랑곳 않고 요분질에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흔히들 구천일심 좌삼우삼등 많은 방중비법이 전해져 온다. 하지만 음과 양이 결합하며 쾌감의 극을 추구하는데 그런 요결은 아주 초보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일정리듬을 강조하는 구결은 서로 쉽게 조화롭기 위한 한 방편이지 이것이 최선은 아닌 것 이다.
그런 의미에서 운천은 그 절정에 달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어렸을 적부터의 비정상적인 여성관계로 인해 한가지 법칙을 발견했으니 섹스도중에도 여자의 몸은 여러가지 신호를 보낸다는 것이다. 일 예로 좆질을 하고 있는데 허리를 움찔거린다는 건 좀더 강하게 해달라는 신호, 다리를 푸들거리면 더 깊게 해달라는 신호, 몸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절정에 이를 준비가 다 됐으니 같이 끝을 보내자는 신호다.
말이 쉽지 흥분이 극에 달해 사정의 욕심을 채우기에 바쁜 대다수의 남성들은 이 과정을 모르고 지나치는 게 대부분이다. 이를 위해서는 몸은 흥분상태에 두면서 마음의 일부는 항상 대기 상태에 있어야 하니 강한 정신력이 필수이다.
이런 지식을 이미 알고 있는 운천은 가연의 반응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그 기교를 더해갔다.
질의 수축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물건을 가지고 기교마저 뛰어나니 죽어나는 것은 가연이었다. 입구에서 놀다가 한번 깊게 삽입하고 그 상태에서 자지에 힘을 주어 자궁구를 자극해 나간다.
‘히아아~악 운랑… 운랑… 더… 더는 안돼요… 이, 이제 그만 살려줘요.운랑~하윽~학 항 ’
가연은 절정의 끝에 다다라 더 이상 갈 수 없을 만큼 쾌락의 언덕을 넘나 들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쾌감에 눈을 치켜 뜨며 거듭 운천의 자지가 보지를 드나들 때 마다 몸을 부들 덜어대는 가연을 보며 운천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여성의 쾌감에 취해 있는 모습은 남성의 가학적인 측면을 더욱 부추기는 면이 있다.
그는 여자가 더욱 쾌감에 몸서리 치고 남자의 자지를 원하는 모습을 보길 바랬다. 운천은 계속되던 왕복운동을 멈추고 귀두를 보지에 걸쳐 놓은 채 움직이지 않고 멈췄다. 그리고 가만히 가연의 얼굴만을 바라보았다.
가연은 정신을 뺏어갈 듯 몰아치던 몸의 자극이 없어지자 몸이 식기 시작했다. 그것이 싫은듯 몇 번 엉덩이를 돌려 자극을 재촉해 보았다.
‘찌걱찌걱찌걱’
하지만 이전에 비하면 미약한 자극을 얻을 수 있을 뿐 절정에 이를 만큼 강한 쾌감은 오지 않았다. 이윽고 더 기다리지 못한 여체는 열기에 들뜬 숨과 함께 입을 열어 재촉했다.
“하아~운랑 운랑 어서…”
하지만 다리를 벌려 모든걸 바친 사내에게도 부끄러움을 느끼는 듯 말은 채 이어 지지 못했고 삽입을 재촉하는 여성의 모습은 오히려 가학적인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운천에겐 더욱 희열이 되어 다가왔다.
“어서? 뭘 어서 라는 거지?”
그러며 운천은 어서 더 말하라고 손가락 끝을 빙빙 돌리듯 움직이지 않고 자지를 질구에서 빙빙돌려 살짝살짝 자극을 가해 줬다.
>>>[이 부분에서 ‘손가락을 돌리듯 자지를 돌리다’ 에 의문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가능한 일이다. 주먹을 쥐고 검지를 뻗어 손가락을 젓듯이 빙빙 돌려보자 이는 원래 그런 근육이 손에는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분명 자지에는 그런 근육은 없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길러 낼 수 있는데 이는 아예 없는 것이 아니라 퇴화 되었기 때문이다. 방법은 일단 발기된 자지 끝에 의식을 집중하고 움직이는 연습을 한다. 처음엔 위아래로 다음엔 좌우로
위아래로 움직이는 건 쉬운데 반해 좌우로 움직이는 건 상당히 어렵다. 꾸준한 노력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더욱 쉽게 하기 위해 일상에서 회음 조이기(항문 조이기라고도 하지만 엄밀히 다르다.)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본 작가는 이 부분에서 약 2년 정도 걸린 것 같다.(솔직히 그리 잘 돌리는 건 아니다. 연습 중) 꾸준히 하지 않고 생각날 때 마다 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꾸준히 해준다면 오래지 않아 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엔 도는지 안도는 지도 모를 정도고 나중엔 눈에 확연히 띌 정도로 돌게 된다. 이런 약한 방법이 귀찮다 싶으면 무거운걸 올려두거나 묶어 두고 하는 과격한 방법도 추천할 만 하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부분은 상당히 힘들고 아프다. 참고로 회음운동을 많이 하다 보면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도 피스톤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보지 입구에서 돌아가는 귀두로 인해 저릿저릿한 느낌이 등골을 타고 오르자 가연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지경이었다.
“흐읏~! 하아 운랑의 그걸 제게 흐그윽 제… 제 거기에…”
부끄러움에 벌게진 얼굴을 보이지 못하고 손으로 가린 상태에서 웅얼우얼 나오는 말을 똑똑히 들었지만 아직 이 정도로는 부족했다. 지금 뿐만이 아니라 나중에 아니 영원히 자신만을 보고 자신의 것만을 원하게 하고 싶었다. 이 첫 날밤을 잊지 않게 해주고 싶었다. 그렇다 가연과의 결합으로 인해 운천은 이미 어느 정도 이성을 차리고 있었던 것이다.
운천은 은연중에 섹스 할 때의 마음 가짐인 ‘몸은 본능에 두되 정신의 일부는 이성에 두어라’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운천은 여기에서 그 요구를 들어주기 싫었다. 더 더 나의 물건을 바라고 내게 매달려봐 그의 내면은 그렇게 소리 치고 있었다.
“후후 연매~나의 무얼 바란다는 거지? 말하지 않는걸 내가 어떻게 알겠어..”
그러면서 슬금슬금 귀두만을 보지에 집어 넣고 왕복운동을 천천히 시작했다. 어서 빨리 말하라는 듯.
‘히이힛…’ 가연은 등줄기를 타고 오르는 저릿한 자극에 숨죽인 비명을 지르고는 운천의 얼굴을 끌어당겨 가볍게 키스했다. 그녀의 눈은 피가학적인 쾌감에 물기를 머금고 있었으며
눈동자 깊은 곳에는 알 수 없는 쾌락이 숨죽이고 있었다.
“하아~ 짓궂은 사람… 제 보지에 운랑의 자지를 넣어 주세요. 이젠 더는 못 견디겠어요.”
그 말이 신호라도 되는 듯 운천의 욕망에 번들거리던 눈은 더 이상 이성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가연이 한말은 피가학적인 입장에서 모든걸 받아들이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는 것이다.
운천은 가연의 몸을 뒤집어 엎어놨다. 뒤에서 보는 가연의 엉덩이 사이로 보이는 보지는 물론 항문까지 스스로 흘린 애액으로 번들거려 아주 음탕했다. 운천은 손으로 가연의 보지를 만지며 항문에 입을 대고 강하게 빨았다. 알싸한 똥 냄새가 코속 가득히 차 올랐지만 더럽다는 생각보다는 더욱 가학적인 상상력이 피어올라 기분이 좋았다.
“히익~아 안돼요 더러워요..하악 하아앙 거 거긴…하~아~~악”
이런 건 그녀가 바라는 게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새로운 피가학적인(마조히즘)자극에 또 다른 절정에 올라 손으론 이불을 꽉 쥐고 몸을 부들부들 떨며 보지에선 하얀 정액이 줄줄 흘리며 황홀경을 체험하고 있었다.
‘이것으로 두 번째…’
운천은 빙긋이 미소지으며 더욱 부풀어 대는 듯한 자지를 쥐고 뒤에서 보지에 집어 넣었다.
‘쑤욱’하는 느낌이 들며 한번에 들어간 자지를 움직이며 애액이 잔뜩 묻은 엄지 손가락을 항문에 집어 넣고 집어 넣은 그 손가락을 움직이며 자지를 강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한편 가연은 두 번째의 절정으로 힘이 빠져있을 때에 다시 운천이 공략해 들어오자 기성만을 지를 뿐 저항 할 수 없었다.
“끼히이이익~ 하항항 항 하아 하항 …… 운랑 나 나 죽어요 죽어요…하항 제.. 제발……”
운천은 그런 가연에 상관없이 이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그는 리듬을 타며 질의 조임을 유도하기 위해 허리를 회오리 모양으로 돌려가며 질내에 고루 자극을 주는 피스톤운동으로 밀고 나갔다.
“으흡 흐응… 흐흥……”
“으윽”
‘푸슉~푸슉~……’
이윽고 절정에 올라 가연의 허리를 꽉 잡아 아랫도리를 끝까지 밀어 붙이며 사정함과 동시에 둘의 초야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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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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