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天上)의 향기 / 주요등장인물
○ 풍운(風雲) : 천상(天上)의 향기(앞으로 천향으로 줄임)의 실제적인 주인공으로 제석천주의 아들. 천상계(天上界)가 선(善)과 악(惡)의 전쟁으로 혼란에 빠지자 제석천주와 림천주의 합의하에 혼란스러운 천상계를 피해 인간계(人間界)로 내려왔지만 자신이 천인(天人)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하늘의 금제로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였으나 부단한 노력으로 내면세계의 여인들이 가지고 있던 능력을 대부분 되찾아 무적의 고수가 되었다. 정(情)이 많고 불의(不義)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품이며 배화교에 맞서 싸우고 있음. 천강성(天剛星)의 운명을 가진 남자
○ 풍란(風蘭) : 천향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림천주의 딸. 천계가 혼란에 빠지자 제석천주의 아들인 풍운과 함께 인간계로 내려왔으나 풍운과는 다르게 천기(天氣)를 읽은 제갈세가에 거두어져 제갈무경과 함께 살게 된다. 제갈세가의 전가주는 란이 천인(天人)임을 알고 어릴 적부터 그녀의 신성(神性)을 깨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하늘에서 내려온 풍운과는 태중(胎中) 혼약한 상태지만 현재까지는 서로의 존재를 알고만 있을 뿐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지는 못하고 있다. 천귀성(天鬼星)의 운명을 가진 여인
○ 아수무(阿修武) : 천향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아수라천의 아들. 제석천과 림천의 자식들이 인간계로 내려간 것을 알고 ‘악(惡)의 신’ 아수라천주도 자신의 자식을 인간계로 내려 보내 제석천과 림천의 자식들을 상대하게 했다. 아수무는 하늘에서 내려올 때, 풍운이나 풍란처럼 금제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신인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 배화교를 장악하고 무림을 혼란에 빠트리는 동시에 자신과 함께 인간계로 내려온 풍운과 풍란을 찾고 있다. 천마성(天魔星)의 운명을 가진 사내
○ 혁린 설(혁린 雪) : 배화교주인 혁린무진의 양녀(養女)로 모든 것이 비밀에 쌓인 여인. 금이와 혁린강이 설이을 사모(思慕)하고 있다. 설이는 오빠들에 대항하여 자신의 세력을 키워 배화교를 장악하려는 음모(陰謀)를 꾸미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녀에 대한 모든 것은 비밀에 쌓여 있다.
○ 북해빙궁주 설초희 : 북해빙궁의 궁주로 사부의 뜻에 따라 무림을 평정하여 여인천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얼음처럼 냉철하고 차가운 이성(理性)을 가지고 있는 여인이지만 마음속에는 용광로처럼 뜨거운 열정(熱情)을 가지고 있으며 나중에 풍운과 운명적인 관계로 발전한다.
○ 벽궁세가 벽궁수혜 : 밑에 설명하겠음.
○ 주연희 공주 : 대명제국 황제의 동생인 악양왕의 딸로 처음에는 풍운의 외모에 끌리게 되나 나중에 풍운의 인간됨을 보고 사랑으로 발전하게 된다. 풍운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되는 꼬마 아가씨.
※ 붉은미르의 처음구상에서 풍운의 부인은 위에 열거한 여인이 전부였음.(란, 설, 초희, 수혜, 연희) 나머지는 첩(퍽~ 죽어라 미르~).......
○ 궁아라 : 북해빙궁 사군자(四君子)의 일인, 십이사의 일인, 풍운의 연인, 밑에 설명
○ 하후소하 : 사사천교주의 딸, 무림사봉(武林四鳳)의 일인, 정혼자인 천마마련의 초하벽이 주화입마에 빠지고 사사천교 내에서 벌어지는 권력암투(權力暗鬪)를 보며 세상일과 담을 쌓고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었다. 또한 천성적으로 남자에게 관심이 없었다. 사사천교의 장로를 죽이기 위해 잠입(潛入)한 풍운을 만나게 되고, 부상당한 풍운과 궁아라을 치료해주는 과정에서 최음제를 약으로 착각(?)하여 석실에 뿌린 죄(?)로 풍운의 여인이 되었다. 풍운과의 만남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풍운을 돕기 위해 사사철기군을 이끌고 무림에 나와 무림맹과의 전투에서 위기에 빠진 풍운일행을 도와준다. 나중에 풍운과 사사천교에 돌아와 아버지인 사인마도의 제자들인 지옥일룡과 혈영검의 음모(陰謀)를 막아내고 설비의 비밀을 풀어 초대 교주인 하후원상이 남긴 무공과 보물을 얻게 된다. 풍운과 사인마도의 대결에서 풍운이 승리함으로 풍운을 대신하여 사사천교의 교주가 되었다. 말수가 적고 정갈하며 온화한 성품으로 현모양처(賢母良妻)형의 여인이다.
○ 초벽하 : 천마마련주의 손녀. 무림사봉의 일인, 오빠인 천마공자 초하벽이 주화입마에 빠져 있는 사이 오빠를 대신해 남장(男裝)을 하고 다녔다. 천마마련의 호법을 죽이기 위해 방문한 풍운과 술로써 친구가 되었고 나중에 위기에 빠진 풍운을 구해주게 된다. 하지만 수라마령신공의 마기(魔氣)가 폭발한 풍운의 겉에 있었던 죄(?)로 풍운의 여인이 되었다. 나중에 무림맹과의 전투로 풍운이 위기에 빠지자 하후소하에게 연락하여 위기에 빠진 풍운을 구해주었고 풍운과 함께 천마마련으로 갔다. 풍운은 그곳에서 주화입마에 빠진 초하벽을 구해주고 초벽하에게 벽하의 인생을 찾아주었다. 겉으로 보기에 술도 좋아하고 활달하여 남자 같이 보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부드럽고 섬세한 여인이다.
○ 조옥선 : 장강수로십팔채 총채주의 딸, 무림사봉의 일인, 혁린무의 사주를 받은 사해방의 공격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풍운이 도움으로 살아난다. 풍운에게 모든 것을 보였으며 풍운의 인간됨에 반해 풍운의 여인의 되었다. 풍운은 위기에 빠진 장강수로십팔채와 힘을 합쳐 배화교연합군에게 승리함으로 장강수로십팔채의 태상장로가 되었다. 거친 환경에서 자린 여인답지 않게 자상하고 온화하여 장강수로십팔채의 꽃이자 장강수로십팔채 무사들의 우상이었던 여인이었다.
○ 제갈무경 : 천기(天氣)를 읽고 세상의 모든 학문에 통달한 절대귀재(絶對鬼才)이나 칠음절맥이라는 천형(天刑)을 타고나 나이 20을 넘기기 힘들었다. 천기에 나타난 천강성의 운명을 가진 풍운을 막연하게 흠모(欽慕)하여 풍운과 마지막 밤을 보내고 풍운과 란을 연결해주고 죽으려 했다.(사실 죽어야 했어요. 그게 정석인데........흐미~)무림군에 포위당한 풍운을 위기를 구해주고 풍운의 여인이 되어 칠음절맥를 치료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가장 현명하며 사랑하는 풍운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생명까지 버릴 정도로 현신적인 여인이다.
------------ 십이사(十二死)인 사호팔랑 소개 -------------------
1. 풍운(아군, 일사, 마수마랑) : 하늘의 천신인 제석천주의 아들로 천계(天界)가 선과 악의 전쟁으로 혼란에 빠지자 아이들의 안위(安危)를 걱정한 신들의 결정으로 인간계로 내려온다. 인간계에 내려온 풍운(아군)은 장백산(백두산)에서 도(道)를 수련하던 무운이란 도사에게 거두어지게 되나 무운은 풍운이 인간이 아닌 천신(天神)이나 본래 가지고 있는 능력을 하늘이 금제(禁制)해 놓았다는 것을 알고 풍운을 가르치는 것을 포기했다. 무운이 죽고 벽궁경을 만나 그의 집에서 벽궁수혜와 함께 유년시절을 보냈다. 풍운은 위험에 빠진 벽궁수혜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자신의 내면세계에 있던 여인들을 만나게 되지만 하늘의 안배에 따라 순차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되찾게 된다. 배화교의 흑풍대에게 벽궁세가가 멸문 당하여 수혜와 함께 세상을 떠돌던 풍운은 배화교가 만든 잠마동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무공을 익히게 된다. 잠마동의 시련을 이겨내고 무림에 나온 풍운은 배화교의 사냥개로 활동하다가 배화교의 음모를 알고 자신과 함께 잠마동을 출관한 십이사와 함께 배화교에 맞서 싸우게 된다.
2. 이막수(비검옥랑) : 과거 중원최고의 살수가문으로 불리던 이가살수문의 마지막 생존자로 풍운등과 함께 잠마동을 출관하여 배화교에 맞서 싸우고 있다. 자존심이 강하고 약간은 독단적인 성격이었으나 연인이 유미림과 풍운일행을 만나고부터 성격이 온순하게 바뀌었다. 이막수는 멸문한 가문의 부흥(復興)이라는 짐이 짚어지고 살고 있다. 이가섬라비검술, 화령마검, 절정마검, 잠행술, 은신술등의 무공을 익히고 있다.
3. 벽궁수혜(마검요호) : 풍운이 모시던 아가씨로 가문의 복수를 위해 풍운과 길을 나섰으나 잠마동에 들어가 도리어 원수의 사냥개가 되었다. 처음 풍운과는 친구처럼 지내다가 나중에 자신이 풍운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무림맹과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북해빙궁으로 가서 천려빙백강시가 되었다. (중간에 수혜 때문에 붉은미르가 욕도 많이 먹었다.) 화산파, 무당파 등의 백도검법과 화령마검, 절정마검 등 흑도검법 그리고 흡정마녀의 무공을 익히고 있다.
4. 도치(혈부광랑) : 풍운과 수혜가 여행 중에 만난 산적으로 나중에 잠마동에서 다시 만났다. 성격이 급하고 단순무식하며 싸움에 임하면 물려서줄 몰라 전신(戰神)이라 불린다. 풍운과 가장 절친한 친구사이로 천인살막의 냉하상과 연인이 된다. 혈무부법, 마령월광도법 등을 익히고 있다.
5. 사우(광도묵랑) : 고려의 유민(流民)으로 잠마동에 들어가 십이사의 일원이 되었다. 과묵하고 무뚝뚝한 성격이나 자신의 할일은 말없이 해내는 성실한 사람이다. 나중에 태중 혼약한 왕천유를 만나 그녀에게 고려의 국선도를 익히게 된다. 마령월광도법을 익히고 있음.
6. 금막비(천수독랑) : 사천당가의 데릴사위로 들어갔다가 너무나 뛰어나 능력을 시기한 가족들에게 사랑하는 부인과 가족들을 잊고 잠마동에 들어갔다. 나중에 부인의 사촌동생이자 원수의 딸인 당령을 만나게 되고, 자신을 사랑하는 당령을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아직.........사천당가와 금막비의 은원관계는 끝나지 않았다. 암기, 독술 등에 능하고 특히 사천당가 최고의 암기라는 유성우를 가지고 있다.
7. 궁아라(혈지화호) : 북해빙궁의 사군자(四君子)중 막내로 배화교를 감시하기 위해 잠마동에 들어갔다가 풍운을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상부의 명령으로 풍운에게 접근했으니 그가 수혜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며 자신도 풍운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된다. 나중에 수혜와 마찬가지로 무림맹과의 전투에서 부상을 당해 북해빙궁으로 가서 천려빙백강시가 되었다. 절정마검, 파사혈검(破邪血檢), 소녀미혼심공(少女美魂心空), 소녀흡인심공(少女吸引心空), 소녀접안심공(少女接眼心空), 소녀미혼무(少女美魂舞) 등 익히고 있다.
8. 장기(한혈빙랑) : 배화교 광명사자의 자식으로 잠마동에 들어와 십이사가 되었다. 처음에는 배화교에 대한 믿음이 강했으나 나중에 배화교가 자신들을 버렸다는 것을 알고 십이사와 뜻을 함께 한다. 잠마동을 출관한 후 수혜와 한조가 되어 활동하면서 수혜를 사랑하게 되었으나 끝내는 수혜의 사랑을 얻지 못하고 무림군과의 전투에서 장렬하게 산화(散花)하고 북해빙궁으로 옮겨져 강시가 되었다.
9. 곽지향(혈수독호) : 천마마련에 속한 천독세가주의 딸로 배화교를 감시하기 위해 잠마동에 들어왔다. 처음에는 도치와 한조가 되어 활동하다가 나중에 십이사를 만나게 된다. 독과 의학에 조예가 깊으며 백도무림에 속한 벽력세가의 악무룡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10. 악무룡(화무폭랑) : 벽력세가주의 배다른 자식으로 어려서부터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좋아하는 골치 덩어리였다. 나중에 잠마동에서 풍운일행을 만나 절치한 친구가 되었으며 곽지향과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화기제조와 폭파의 달인
11. 유미림(혈인편호) : 아직까지 고아라고만 밝혀진 여인으로 이막수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약간은 도도하고 사치스러운 성격이나 이막수와 십이사를 만나 정갈한 여인으로 변했다. 영사혈편을 가지고 있으며 영사편법을 익히고 있음.
12. 마수(귀선선랑) : 배화교 군사인 마제갈의 배다른 자식으로 어린 적부터 형제들의 괴롭힘을 당해 형제와 배화교에 대한 원한이 깊다. 잠마동을 출관이 이후 십이사의 군사로 활동했으나 제갈무경의 등장으로 지금은 십이사의 업무에만 충실하고 있다. 제갈무경과 더불어 움직이는 장경각이라 불릴 만큼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13. 왕천유 : 풍운이 여행 중에 만난 여인으로 고려의 유민(流民), 명궁, 국선도를 익히고 있어 풍운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나중에 사우를 만나 사우와 태중 혼약한 사이임을 알고 사우의 여인이 되었다. 처음에는 풍운을 흠모했으나 지금은 잘~~ 모르겠다.
----------------- 우내십기(宇內十奇) ---------------------
1. 소림 무혜성승 : 우내십기의 일인으로 홍인의 사부. 아직까지는 특별한 활동 없음.
2. 무당 태청진인 : 우내십기의 일인으로 현원자의 사부. 아직까지는 특별한 활동 없음.
3. 화산 태화상인 : 우내십기의 일인으로 화원명의 사부. 어릴 적에 풍운을 만나 매화검법과 자하심결을 전해주었던 인연이 있다.
4. 아미 금정신니 : 우내십기의 일인. 아직까지는 특별한 활동 없음.
5. 낭굼세가 성수천검 : 우내십기의 일인. 아직까지는 특별한 활동 없음.
6. 개방 취걸개 : 우내십기의 일인. 풍운과 몇 번 만났으나 특별한 일은 없었다.
7. 천마마련 마마검제 : 우내십기의 일인. 천마마련의 련주. 부하들에게는 엄격하지만 가족들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남자.
8. 배교 천외자 : 우내십기의 일인. 아직까지는 특별한 활동 없음.
9. 사사천교 사인마도 : 우내십기의 일인. 풍운의 장인이며 사사천교의 수석장로, 풍운과의 대결에서 패하여 딸인 하후소하에게 교주를 물려주었음.
10. 천무일룡 : 우내십기의 일인으로 금이의 사부. 모든 것이 비밀에 가려진 신비인.
-------------- 백도무림의 절대기재 ----------------
1. 홍인 : 백도무림의 절대기재로 무혜성승의 제자, 과묵하고 무뚝뚝하지만 공정한 일처리를 위해 노력한다. 현재 무림군의 지휘하고 있음.
2. 사대금강 : 홍인을 겉에서 보호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음. 4대 금강대진
3. 현원자 : 백도무림의 절대기재로 태청진인의 제자, 독선적이며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풍운에게 엄청난 적개심을 가지고 있음.
4. 무당오검 : 현원자를 겉에서 보호하는 임무. 오행검진
5. 화원명 : 백도무림의 절대기재로 태화상인의 제자, 낙천적이고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나 풍운과의 대결에서 패하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음.
6. 추월이검 : 화원명의 겉에서 보호하는 임무. 추월검진
7. 남해보타암 : 아직 등장하지 않은 백도의 마지막 절대기제.
-------------- 등장미인 -------------------------
1. 황보세가 황보혜경 : 무림사미(茂林四美)의 한명으로 풍운이 자신의 오빠인 황보명을 살려준 은혜를 갚기 위해 풍운을 도와 준 인연이 있다.
2. 남궁세가 낭궁자영 : 무림사미의 한명으로 풍운일행과 안면이 있으나 현재까지는 특별한 활동 없음
3. 벽력세가 악소소 : 무림사미의 한명으로 악무룡의 동생이다. 작고 귀여운 여인. 현재까지 특별한 활동 없음.
4. 사천당가 당령 : 무림사미의 한명으로 어릴 적부터 금막비를 흠모하다가, 나중에 금막비를 만나 가문을 버리면서까지 금막비를 따라나선다. 금막비는 처음에는 당령의 사랑을 거부했으나 나중에 당령의 진심을 알고 그녀를 받아들인다.
1. 천마마련 취봉(醉鳳) 초벽하 : 천마마련주의 손녀로 풍운의 여인이 되었음.
2. 사사천교 사봉(麝鳳) 하후소하 : 사사천교주의 딸로 풍운의 여인이 되었음
3. 장강수로십팔채 아봉(娥鳳) 조옥선 : 장강수로십팔채 총채주의 딸로 풍운의 여인이 되었음.
4. 배교 창봉(彰鳳) 여언상 : 배교장로 불영광마의 딸로 천마마련주의 손자인 초하벽의 연인. 현재 초하벽과 함께 흑도연합군과 함께 있음.
---------------- 칠대세가의 인물 --------------------
○ 남궁세가 남궁벽 : 성수천검의 아들로 무림십대기병인 벽력신검(霹靂神劍)을 가지고 있다. 풍운과의 대결에서 패한 이후 풍운에게 적개심을 가지고 있으며 황보세가의 황보혜경을 흠모하고 있다.
○ 남궁세가 남궁자영 : 무림사미의 일인
○ 남궁세가 성수천검 : 우내십기의 일인
○ 모용세가 모용창 : 모용세가의 가주로 비겁하고 간악하며 자신의 사리사욕에 눈이 먼 인간
○ 모용세가 모용천악 : 수혜에게 첫눈에 반해 풍운과 수혜에게 추격자를 보내 그들이 잠마동으로 들어가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비와 마찬가지로 간악하며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아녀자를 겁탈하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음.
○ 모용세가 모용보경 : 천성은 간악하지 않으나 살아온 환경 때문에 악독하고 표독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풍운이 은자를 찾기 위해 요동에 갔을 때 만나 심하게 당한 이후 풍운에게 적개심을 가지고 있으며 남궁세가의 남궁벽을 흠모하고 있다.
○ 모용세가 섭라십이검수 및 척살대 : 모용세가가 가지고 있는 부대.
○ 황보세가 황보명 : 풍운과의 대결에서 패한 이후 적개심을 가지고 있음. 권의 달인
○ 황보세가 황보혜경 : 무림사미의 한명으로 풍운이 자신의 오빠인 황보명을 살려준 것을 인연으로 풍운을 도움을 주었다.
○ 제갈세가 가주 :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병법의 귀재
○ 제갈세가 전가주 : 천기를 읽고 란을 거두어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제갈무경의 뒤를 잇게 하려고 부단히도 노력하는 사람. 낙천적이며 약간 웃기는 사람.
○ 제갈세가 제갈무경 : 천기를 읽고 세상에 모르는 것이 없는 절대귀제이나 하늘의 천형인 철음절맥을 타고나 절망의 세월을 보냈다. 천기에 나타나 천강성(天剛星)의 운명을 타고나 풍운을 흠모하며 란과 풍운을 역어주고 죽으려했으나 풍운이 칠음절맥을 치료해 줌으로 풍운의 여인이 되었다. (제갈무경 때문에 붉은미르는 머리 터지고 있습니다. 본래 구상대로 죽어야 하는데........무경을 살리는 바람에 란과 풍운의 관계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 제갈세가 풍란 : 위에 설명했음.
○ 벽력세가 악소소 : 무림사미의 한명으로 악무룡의 동생이다. 작고 귀여운 여인. 현재까지 특별한 활동 없음.
○ 벽력세가 악무룡 : 십이사의 한명
○ 벽력세가 악무석 : 악무룡의 이복형이며 벽력세가의 대공자
○ 사천당문 당령 : 위에 설명
○ 사천당문 당가위 : 당령의 오빠이자 사천당문주의 장자
○ 사천당문 당순기 : 당문주, 당령이 가문의 원수인 금막비를 따라가는 바람에 그를 제거하고자 귀왕사영을 보냈다. 하지만 귀왕사영까지 금막비를 죽이는데 실패하자 천인살막에 십이사를 청부했다.
○ 귀왕사영 : 사천당가 최고의 무사들로 당순기로부터 금막비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오히려 십이사에게 잡혀 당령의 호위무사로 십이사와 함께 있음. 사천당가 2가지 비밀암기를 가지고 있음.
○ 하북팽가 팽비 : 팽가의 장자
○ 하북팽가 팽소봉 : 남자 같은 체격을 가진 여인으로 활달하고 밝은 성격
------------- 변황 4대 연합세력 --------------
○ 배화교
- 교주 혁린무진 : 배화교의 교주지만 태상교주인 아수무의 손아귀에 잡혀 그의 명령에 절대복종하고 있음.
- 일공자 혁린강 : 겉으로 보기에 소탈하고 야망도 없는 사람으로 보이나 실상은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있다. 아버지의 양녀이자 동생인 설이를 아무도 모르게 사모하고 있다.
- 이공자 혁린무 : 혈영대와 흑풍대를 이끌고 중원에 들어와 장강수로십팔채와 대륙상회를 장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성격이 급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할 정도로 야망으로 뭉친 사내. 배화교에서조차 금지한 불사마공을 익히고 있음.
- 형오심살 : 혁린무를 보호하기 위해 혁린무진이 파견한 호위무사들
- 삼공자 혁린영 : 시안의 책임자로 십이사를 이용해 무림맹을 장악하는데 성공했으나 배화교를 음모를 알아차린 십이사의 반격으로 무림맹 군사들의 태반을 잃어버리고 자신 또한 병신이 되어 배화교로 돌아갔다. 현재는 생강시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마안마공을 익히고 있었다.
- 태상교주 아수마 : 위에 설명함
- 교주의 양녀 혁린 설 : 위에 설명함.
- 금이 : 우내십기인 천무일룡의 제자로 설이를 사랑하고 있으며 설이의 부탁으로 대장군부를 장악하기 위해 대장군부에 있음.
- 설이의 부하들 : 설이가 개인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는 무사들과 곤륜파를 장악하기 위해 보내 무사들이 있음.
- 마제갈 : 배화교의 군사로 마양, 마수 등의 아버지
○ 포달랍궁 : 서장에 있는 라마교계열의 무림세력
- 달라이라마 탁발이 : 13살 꼬마교주로 평화를 사랑하는 평화주위자이나 나이가 어린 탓에 포달랍궁을 장악한 4대금강의 뜻에 따라 배화교와 함께 하기로 함.
- 마례수금강 : 4대 금강의 한명
- 마례청금강 : 4대 금강의 한명
- 마례인금강 : 4대 금강의 한명
- 마례해금강 : 4대 금강의 한명으로 골동품 수집광이며 홍교의 환희보살과 연인사이다.
○ 홍교 : 포달랍궁과 비슷한 라마교의 일파
- 환희보살 : 홍교 4대 신강의 한명으로 포달랍궁의 마례해금강의 연인.
○ 흑독애 : 천향선궁이라교도 불리며 운남에 있는 무림세력
- 흑독애주 : 푸른 인간으로 보일정도의 독인이며 50년전 배화교의 약속 때문에 배화교에 협력하기로 함.
- 몽몽 : 흑독애주의 딸로 작고 귀여운 꼬마아가씨. 흑표범 같은 성격과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배화교 이공자인 혁린무를 사모하고 있다.
○ 북해빙궁 : 여인들로만 이루어진 북해에 있는 무림세력
- 전궁주 빙후 냉가령 : 배화교 교주인 혁린무진과 정력결혼을 하여 배화교에 머물고 있다.
- 궁주 설초희 : 위에 설명했음.
- 4대 장로 : 전 사군자로 현재는 빙궁의 장로들.
- 사군자 국(해어화) : 배화교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삼공자인 혁린영의 애첩이 된 여인. 현재는 다정화와 함께 천상루를 운영하고 있음.
- 사군자 매(다정화) : 해어화와 함께 천상루를 운영하고 있음. 현명하고 온화하며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풍운을 사모하고 있으나 자신의 처지를 때문에 풍운을 잊으려 노력하는 연인. 나중에 십이사인 마수와 연결됨.
- 사군자 죽(궁아라) : 위에 설명했음.
- 사군자 란 : 아직 등장하지 않았음.
---------------- 중원 흑도 무림 --------------------
○ 사사천교
- 사인마도 : 우내십기의 일인으로 딸에게 교주를 넘겨줌
- 하후소하 : 위에 설명
- 10대호법 : 팔수사령, 마도사령, 삼목사령 이기수, 마검사령
- 3대장로 : 현장장로, 음풍수사장로
- 지옥일룡 : 사인마도의 제자로 풍운을 제거하기 위해 혈영검과 음모를 꾸몄으나 나중에 풍운에게 감복하여 교주인 하후소하를 따르고 있음.
- 혈영검 : 사인마도의 제자로 풍운을 제거하기 위해 지옥일룡과 음모를 꾸몄음. 간계에 능하고 꾀가 많은 사람이나 풍운에게 겁을 먹고 하후소하를 따르고 있음.
○ 천마마련 : 마도 오대세가와 북명마련, 남명마련의 연합체
- 마마검제 : 현 천마마련의 련주
- 금검비검 초무비 : 마마검제의 아들로 초벽하와 초하벽의 아버지. 실제적으로 마마검제를 대신해 천마마련을 이끌고 있음.
- 묘한부인 송문화 : 초무비의 아내.
- 은형십사 : 초무비의 호위무사
- 초하벽 : 마마검제의 손자로 주화입마에 빠졌다가 풍운의 도움으로 정상으로 회복됨과 동시에 무적의 고수로 변신함. 현재 흑도연합군을 이끌고 있음.
- 초벽하 : 무림사봉의 한명으로 풍운의 여인
- 거패 : 초벽하의 호위무사
- 7대 호법 : 무정혈검 독고월, 천명염라
- 4대 장로 : 수라마영, 다비마수 장로
- 무정공자 소형표 : 북명마련에서 차기 련주로 밀고 있었으나 초하벽과의 대결에서 완패한 이후 초하벽을 따르고 있음.
○ 배교
- 천외자 : 우내십기의 한명으로 배교의 교주
- 10대 호법 : 동해어부(풍운이 살수로 활동하던 중 만났던 사람으로 환영술의 달인)
- 남소청 : 동해어부의 손녀.
- 불영광마 장로 : 여언상의 아버지
- 여언상 : 무림사봉의 일인으로 초하벽의 여인
○ 장강수로십팔채
- 조철봉 : 장강수로십팔채의 총채주. 조옥선의 아버지로 장강수로십팔채의 위기를 구해준 풍운에게 장강수로십팔채를 넘기려 했으나 풍운이 거절하는 바람에 아직까지는 총재주로 있음.
- 운상각 : 장강수로십팔채의 총순찰당주. 장강수로십팔채 최고의 무사
- 동정십삼혼 : 총채주의 호위무사들로 물귀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공의 고수들
- 18채주들 : 쾌인채, 풍랑채, 신동채, 용왕채 등
- 어장군 : 장강수로십팔채의 수공부대
※ 흑룡방
- 포양흑룡 음동기 : 혁린무의 협박에 배화교에 협조했으나 나중에 십이사를 만나 장강수로십팔채와의 전투에서 도망침으로 십이사를 돕게 된다. 나중에 장강수로십팔채의 일원이 됨
- 좌우호법/사대사령 : 음동기를 보좌하는 무장들
- 음소빈 : 흑룡방을 구하기 위해 혁린무의 첩이되어 모진 고생을 하게 된다. 풍운을 만나 혁린무의 계획을 알려주고 흑룡방이 혁린무를 배신하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수어군 : 흑룡방의 수군.
------------ 그 외 세력 ------------
○ 사해방
- 사해방주 육철량 : 대륙상회를 장악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반역을 준비했다. 금이가 이끄는 철갑기동군에 무사들의 태반을 잃어버렸음.
- 사해맹룡 : 장강수로십팔채 운상각의 친구로 방주인 육철량의 명령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군산해전에 참가하였고, 이번 림산대전에도 참가하는 무사.
○ 대륙상회
- 금산반 : 대륙상회의 회장으로 사해방과 상관장로의 음모를 알고 그들을 물리칠 계획을 나름대로 세웠으나 십이사와 무림군, 혁린무일행 등의 변수가 생겨 어떻게 할지 모르고 있음.
- 명운 : 금산반의 제자로 바보라고 알려졌으나 실상은 상리에 밝고 누구보다 똑똑한 귀재
- 대륙금위 : 회장인 금산반과 림산을 지키는 무사들
- 상관장로 : 금산반에게 역심을 품고 오래전부터 반역을 준비했다.
○ 악양왕부
- 악양왕 : 금산반과 호형호제할 정도로 친함. 황재의 동생으로 황실과 조정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 황실의 재정 담당
- 주연희 : 위에 설명했음.
○ 천인살막 : 배화교를 피해 중원에 들어온 살수문
- 천인사도 냉하상 : 천인살막주로 탁월한 병법과 냉철한 이성으로 천인살막을 이끌고 있다. 사천당가의 청부를 받아 십이사를 죽이려다 도리어 도치에게 잡혀 많은 것을 새롭게 느끼고 있다.
- 오영(五影) : 천인살막 최고의 살수들
- 사영(死影) : 냉하상의 호위무사
------------- 그 외 인물 ---------------
1. 무청무괴 택사수 : 무뇌쌍괴의 일인으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사오정
2. 애욕무괴 무대 : 무뇌쌍괴의 일인으로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
3. 반각대사, 목정신니, 단목신검, 영걸개 : 사사천교에 잡혀 있는 배화교의 첩자들.
** 위에 열거한 인물들 빼고도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지만 등장인물 소개는 이것으로 끝내죠. 휴~ 힘들다.
----------------- 작 가 주 -----------------------
○ 제석천/림천
불교의 수호신으로 고대 인도의 신 인드라(Indra)를 수용한 것이다. 석제환인다라(釋帝桓因陀羅)·석가제바인다라(釋迦提婆因陀羅)로 음역하고 줄여서 석제환인·제석천이라 한다. 제(帝)는 인드라의 의역이고, 석(釋)은 샤크라의 음역이다. 경전에는 제석천이 본래 사람이었으나 수행자에게 음식과 재물, 향과 와구(臥具)·등불을 베푼 인연으로 제석천이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천제석(天帝釋)·천주(天主)라고도 부른다. 《법화경》 서품에 나오는 "제석은 환인이며, 도리천주이고 옥황상제로서 제석이라 일컫는다"는 말에 따른 것이다. 욕계 제2천인 도리천의 주인이며, 수미산(須彌山) 위의 선견성(善見城)에 살면서 중턱에 있는 사천왕을 거느리고 불법과 불제자를 보호한다. 제석천은 본래 인도 성전 《리그베다》에 등장하는 천신 중 벼락을 신격화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신이었으나 불교에 수용되어서는 범천(梵天)과 함께 호법선신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리하여 항상 부처님의 설법 자리에 나타나 법회를 수호하고 사바세계 인간의 번뇌와 죄를 다스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제석천이 부처님 설법회상을 항상 떠나지 않는 것은 일찍이 부처님이 도리천(忉利天)에 올라가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해 설법할 때 제석천이 사좌좌(獅子座)를 설치하고 정성으로 장엄하여 부처님을 영접한 데서 비롯된다. 밀교에서는 호세팔방천(護世八方天) 및 십이천(十二天)의 하나로서 동방을 수호하는 신이다. 한국에서는 단군의 할아버지를 석제환인(釋提桓因)이라고 하여 하늘의 주인과 제석천을 동일시하여 숭배하였다.
제석천이 사용하는 강력한 무기는 인다라망(因陀羅網)이다. 이것은 제석천궁에 장엄되어 있는 그물로 수많은 보배 구슬로 이루어져 있어 흔들면 서로 빛을 발하면서 함께 어우러져 적을 물리친다. 《리그베다》 시대에는 이것으로 아수라(阿修羅)의 군대를 정벌하여 모든 신을 주재하는 최고의 신이 되었다. 불교에 귀의한 뒤의 인다라망은 일체 세상 모든 존재가 홀로 있지 않고 첩첩이 겹쳐진 가운데 서로 얽히고 맞끼워져 함께 존재함을 설명하는 중중무진법계(重重無盡法界)의 진리에 비유된다. 불상으로는 일찍이 간다라 지방에서 범천과 함께 삼존상으로 제작된 예가 보이고, 한국에서는 경주 석굴암의 제석천왕상이 대표적이다. 이 불상은 오른손에 불자(拂子), 왼손에 금강저(金剛杵)를 쥐고 있는데, 불자는 중생의 번뇌를 털어내는 도구이며 금강저는 인간의 탐욕과 죄악을 씻어주는 지혜를 상징한다.
○ 아수라
아소라(阿素羅) ·아소락(阿素洛) ·아수륜(阿須倫) 등으로 음사(音寫)하며 수라(修羅)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비천(非天) ·비류(非類) ·부단정(不端正) 등으로 의역하는데, 천룡팔부중(天龍八部衆)의 하나로서, 귀신의 한 동아리로 친다.
그러나 어원적(語源的)으로는 페르시아어의 아후라(ahura)와 같은 말로 신격(神格)을 뜻하며(예:아후라 마즈다), 인도의 여러 신들 중 바루나나 미트라는 옛날부터 아수라라고 불리었다.
아마도 인도 아리아인(人)이 신앙하는 신격 가운데 아수라의 일군(一群)과 데바[天]의 일군이 있어 인드라를 비롯한 데바의 무리가 제사의 대상으로서 우세해짐에 따라, 아수라가 마신(魔神)으로 취급된 것으로 추측한다(페르시아에서는 다에바스가 마신이다).
불교에서는 육도(六道)의 하나에 아수라도(阿修羅道)를 꼽고, 전쟁이 끊이지 않는 세계로서 설명한다(예:수라장 등). 조각에서는 삼면육비(三面六臂)를 하고 있고 세 쌍의 손 가운데 하나는 합장을 하고 있으며 다른 둘은 각각 수정(水晶)과 도장(刀杖)을 든 모습으로 표현된다.
○ 팔부신중 [八部神衆]
팔부중 ·천룡(天龍)팔부중이라고도 한다. ① 천:천계에 거주하는 제신(諸神). 천은 삼계(三界:欲界 ·色界 ·無色界) 27천으로 구분되나, 지상의 천으로는 세계의 중심에 있는 수미산(須彌山) 정상의 도리천(忉利天:三十三天)이 최고의 천이며, 제석천(帝釋天)이 그 주인이다. ② 용:물 속에 살면서 바람과 비를 오게 하는 능력을 가진 존재. 호국의 선신(善神)으로 간주되며 팔대용신(八大龍神) 등 여러 종류가 있다. ③ 야차(夜叉):고대 인도에서는 악신으로 생각되었으나, 불교에서는 사람을 도와 이익을 주며 불법을 수호하는 신이 되었다.
④ 건달바(乾闥婆):인도신화에서는 천상의 신성한 물 소마(Soma)를 지키는 신. 그 소마는 신령스런 약으로 알려져 왔으므로 건달바는 훌륭한 의사이기도 하며, 향만 먹으므로 식향(食香)이라고도 한다. ⑤ 아수라(阿修羅):인도신화에서는 다면(多面) ·다비(多臂), 즉 얼굴도 많고 팔도 많은 악신으로 간주되었으나, 불교에서는 조복(調伏)을 받아 선신의 역할을 한다. ⑥ 가루라(迦樓羅):새벽 또는 태양을 인격화한 신화적인 새로서 금시조(金翅鳥)라고도 한다. 불교 수호신이 되었다.
⑦ 긴나라(緊那羅):인간은 아니나 부처를 만날 때 사람의 모습을 취한다. 때로는 말의 머리로 표현되기도 한다. 가무의 신이다. ⑧ 마후라가(摩睺羅迦):사람의 몸에 뱀의 머리를 가진 음악의 신. 땅속의 모든 요귀를 쫓아내는 임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룡팔부중’에 관한 기록은 《법화경(法華經)》 등의 대승불교 경전에 보이며, 사천왕(四天王)의 전속으로 기술되고 있다. 경주 석굴암의 조각은 경전의 묘사와는 달라 신라시대 신앙의 한 모습을 보여주는 빼어난 작품이다.
ps : 빌어먹을 등장인물 소개에도 작가주가 등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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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하는 질문?..............미르는 어떤 부분을 가장 쓰기 힘들어할까요?
1. 독백 및 회상
2. 대화 및 심리묘사
3. 글에 등장하는 회의진행
4. 응응~신
5. 전투신
6. 무공의 묘사나 논리(論理)
‘1번’ 이렇게 답변하지 마시고.........1,2,3,4,5,6 식으로 순서대로 답변하시던가? 1번을 선택하시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물론 저는 숫자만 있는 답변은 사양합니다. 킥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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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백 및 회상
○ 과거의 사건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궁리하는 거라면 힘들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등장인물의 독백을 통해 성격이나 성향 등을 규정해야 된다는 겁니다. 한명의 등장인물이 글에서 살아 있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 회상부분은 퍼즐 맞추기를 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사건의 진행에 맞추어 왜 사건이 이렇게 진행되었는지.........독자들에게 설명을 해야하죠.
2. 대화 및 심리묘사
○ 심리묘사는 내가 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등장인물이 처한 환경과 성격 등을 머리에 입력하고 제가 등장인물이 되는 것이죠. 내가 등장인물이라면 무슨 생각을 할까? 이것부터 시작해서 하나, 하나의 사건을 퍼즐처럼 맞추기 시작하면 심리묘사는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문제는.........제가 여자가 아닌 관계로 여자들의 심리는 모르겠어요. 도통 알 수가 없나?
○ 대화부분은 등장인물을 성격이나 성향이 나타나야하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나, 등장인물이 글에 살아있다면 표현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등장인물에게 생명을 주기까지의 과정이 힘들어요.
3. 글에 등장하는 회의진행
○ 제가 가장 쓰기 힘들어하는 부분입니다. 각 등장인물들의 성격, 사고방식, 앞으로의 진행, 지금까지의 상황 등등을 종합하여 대화를 이끌어나가야 하면, 하나의 결론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제 글에서 회의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는데..........아마 낭만을 꿈꾸는 늑대에서부터 시작된 버릇 같아요. 각각의 등장인물들을 표현하고........그들이 하나가 되는 과정,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여 힘을 합치는 과정, 앞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의 예고 등등이 회의장면에서 모두 표현 됩니다. 그럼 왜 쓰기도 힘든 회의장면을 계속해서 집어넣느냐? 글의 주인공이 한명이 아니라 모두가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천향의 경우 12사가 모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죠. 그들이 어떻게 하나가 되는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4. 응응~신
○ 가장 쓰기 편해요. 막말로 응응~신만 쓰겠다고 마음먹으면 3시간 정도면 한편 금방 쓸 겁니다. 머리를 비우고 야한 동영상을 생각하며 묘사 및 대화 그리고 신음소리를 적절하게 집어넣으면 끝나요. 제가 ‘낭만을 꿈꾸는 늑대’를 쓸 때, 줄거리가 막히거나 쓰기 싫으면.........응응~으로 한편을 도배했죠. 쓰기가 가장 편하거든요. 생각 없이 쓰면 되니까? 다만 문제는 마음속에 꿈틀거리고 있는 윤리(倫理), 도덕(道德), 예의(禮儀) 등등의 허울(허울) 때문에 쓰고 나서도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죠. 또 결정적으로 우리 대빵마님이 싫어해요.
5. 전투신
○ 응응~신 다음으로 쓰기 편해요. 이것도 생각 없이 액션영화 생각하며 머리를 비우고 쓰면 됩니다. 검이 어떻게 날고, 검이 목을 자르며 사람이 어떻게 넘어가고, 죽어가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사실 전투장면의 순서나 전쟁의 진행은 회의장면이나 등장인물들의 대화에서 이미 결정되기 때문에 전투신을 쓸 때는 회의시 나왔던 말고, 등장인물의 대화에 맞게 사건을 진행시키면 끝나요. 보통 행사를 준비하면 행사를 준비하는 기간이 힘들지, 막상 행사가 시작되면 할일은 끝난 거죠. 전투신도 마찬가지에요. 전투장면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힘들지 막상 쓰기 시작하면 힘들지 않아요.
6. 무공의 묘사나 논리(論理)
○ 회의진행만큼이나 쓰기 힘든 부분입니다. 무공의 묘사는 그나마 괜찮아요. 상상하면 되니까? 문제는 논리죠. 왜 이 무공이 이렇게 되는가? 왜 이 무공을 익히기 위해서 이렇게 해야 하는가? 글을 쓴 놈만 이해하면 끝이 아니죠. 글을 읽는 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데........그걸 쓰기가 힘들어요.
가장 쓰기 편한 순서 : 4 → 5 → 1 → 2 → 6 → 3 번의 순서이며
가장 쓰기 힘든 순서 : 3 → 6 → 2 → 1 → 5 → 4 번입니다.
○ 풍운(風雲) : 천상(天上)의 향기(앞으로 천향으로 줄임)의 실제적인 주인공으로 제석천주의 아들. 천상계(天上界)가 선(善)과 악(惡)의 전쟁으로 혼란에 빠지자 제석천주와 림천주의 합의하에 혼란스러운 천상계를 피해 인간계(人間界)로 내려왔지만 자신이 천인(天人)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하늘의 금제로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였으나 부단한 노력으로 내면세계의 여인들이 가지고 있던 능력을 대부분 되찾아 무적의 고수가 되었다. 정(情)이 많고 불의(不義)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품이며 배화교에 맞서 싸우고 있음. 천강성(天剛星)의 운명을 가진 남자
○ 풍란(風蘭) : 천향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림천주의 딸. 천계가 혼란에 빠지자 제석천주의 아들인 풍운과 함께 인간계로 내려왔으나 풍운과는 다르게 천기(天氣)를 읽은 제갈세가에 거두어져 제갈무경과 함께 살게 된다. 제갈세가의 전가주는 란이 천인(天人)임을 알고 어릴 적부터 그녀의 신성(神性)을 깨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하늘에서 내려온 풍운과는 태중(胎中) 혼약한 상태지만 현재까지는 서로의 존재를 알고만 있을 뿐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지는 못하고 있다. 천귀성(天鬼星)의 운명을 가진 여인
○ 아수무(阿修武) : 천향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아수라천의 아들. 제석천과 림천의 자식들이 인간계로 내려간 것을 알고 ‘악(惡)의 신’ 아수라천주도 자신의 자식을 인간계로 내려 보내 제석천과 림천의 자식들을 상대하게 했다. 아수무는 하늘에서 내려올 때, 풍운이나 풍란처럼 금제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신인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 배화교를 장악하고 무림을 혼란에 빠트리는 동시에 자신과 함께 인간계로 내려온 풍운과 풍란을 찾고 있다. 천마성(天魔星)의 운명을 가진 사내
○ 혁린 설(혁린 雪) : 배화교주인 혁린무진의 양녀(養女)로 모든 것이 비밀에 쌓인 여인. 금이와 혁린강이 설이을 사모(思慕)하고 있다. 설이는 오빠들에 대항하여 자신의 세력을 키워 배화교를 장악하려는 음모(陰謀)를 꾸미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녀에 대한 모든 것은 비밀에 쌓여 있다.
○ 북해빙궁주 설초희 : 북해빙궁의 궁주로 사부의 뜻에 따라 무림을 평정하여 여인천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얼음처럼 냉철하고 차가운 이성(理性)을 가지고 있는 여인이지만 마음속에는 용광로처럼 뜨거운 열정(熱情)을 가지고 있으며 나중에 풍운과 운명적인 관계로 발전한다.
○ 벽궁세가 벽궁수혜 : 밑에 설명하겠음.
○ 주연희 공주 : 대명제국 황제의 동생인 악양왕의 딸로 처음에는 풍운의 외모에 끌리게 되나 나중에 풍운의 인간됨을 보고 사랑으로 발전하게 된다. 풍운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되는 꼬마 아가씨.
※ 붉은미르의 처음구상에서 풍운의 부인은 위에 열거한 여인이 전부였음.(란, 설, 초희, 수혜, 연희) 나머지는 첩(퍽~ 죽어라 미르~).......
○ 궁아라 : 북해빙궁 사군자(四君子)의 일인, 십이사의 일인, 풍운의 연인, 밑에 설명
○ 하후소하 : 사사천교주의 딸, 무림사봉(武林四鳳)의 일인, 정혼자인 천마마련의 초하벽이 주화입마에 빠지고 사사천교 내에서 벌어지는 권력암투(權力暗鬪)를 보며 세상일과 담을 쌓고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었다. 또한 천성적으로 남자에게 관심이 없었다. 사사천교의 장로를 죽이기 위해 잠입(潛入)한 풍운을 만나게 되고, 부상당한 풍운과 궁아라을 치료해주는 과정에서 최음제를 약으로 착각(?)하여 석실에 뿌린 죄(?)로 풍운의 여인이 되었다. 풍운과의 만남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풍운을 돕기 위해 사사철기군을 이끌고 무림에 나와 무림맹과의 전투에서 위기에 빠진 풍운일행을 도와준다. 나중에 풍운과 사사천교에 돌아와 아버지인 사인마도의 제자들인 지옥일룡과 혈영검의 음모(陰謀)를 막아내고 설비의 비밀을 풀어 초대 교주인 하후원상이 남긴 무공과 보물을 얻게 된다. 풍운과 사인마도의 대결에서 풍운이 승리함으로 풍운을 대신하여 사사천교의 교주가 되었다. 말수가 적고 정갈하며 온화한 성품으로 현모양처(賢母良妻)형의 여인이다.
○ 초벽하 : 천마마련주의 손녀. 무림사봉의 일인, 오빠인 천마공자 초하벽이 주화입마에 빠져 있는 사이 오빠를 대신해 남장(男裝)을 하고 다녔다. 천마마련의 호법을 죽이기 위해 방문한 풍운과 술로써 친구가 되었고 나중에 위기에 빠진 풍운을 구해주게 된다. 하지만 수라마령신공의 마기(魔氣)가 폭발한 풍운의 겉에 있었던 죄(?)로 풍운의 여인이 되었다. 나중에 무림맹과의 전투로 풍운이 위기에 빠지자 하후소하에게 연락하여 위기에 빠진 풍운을 구해주었고 풍운과 함께 천마마련으로 갔다. 풍운은 그곳에서 주화입마에 빠진 초하벽을 구해주고 초벽하에게 벽하의 인생을 찾아주었다. 겉으로 보기에 술도 좋아하고 활달하여 남자 같이 보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부드럽고 섬세한 여인이다.
○ 조옥선 : 장강수로십팔채 총채주의 딸, 무림사봉의 일인, 혁린무의 사주를 받은 사해방의 공격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풍운이 도움으로 살아난다. 풍운에게 모든 것을 보였으며 풍운의 인간됨에 반해 풍운의 여인의 되었다. 풍운은 위기에 빠진 장강수로십팔채와 힘을 합쳐 배화교연합군에게 승리함으로 장강수로십팔채의 태상장로가 되었다. 거친 환경에서 자린 여인답지 않게 자상하고 온화하여 장강수로십팔채의 꽃이자 장강수로십팔채 무사들의 우상이었던 여인이었다.
○ 제갈무경 : 천기(天氣)를 읽고 세상의 모든 학문에 통달한 절대귀재(絶對鬼才)이나 칠음절맥이라는 천형(天刑)을 타고나 나이 20을 넘기기 힘들었다. 천기에 나타난 천강성의 운명을 가진 풍운을 막연하게 흠모(欽慕)하여 풍운과 마지막 밤을 보내고 풍운과 란을 연결해주고 죽으려 했다.(사실 죽어야 했어요. 그게 정석인데........흐미~)무림군에 포위당한 풍운을 위기를 구해주고 풍운의 여인이 되어 칠음절맥를 치료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가장 현명하며 사랑하는 풍운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생명까지 버릴 정도로 현신적인 여인이다.
------------ 십이사(十二死)인 사호팔랑 소개 -------------------
1. 풍운(아군, 일사, 마수마랑) : 하늘의 천신인 제석천주의 아들로 천계(天界)가 선과 악의 전쟁으로 혼란에 빠지자 아이들의 안위(安危)를 걱정한 신들의 결정으로 인간계로 내려온다. 인간계에 내려온 풍운(아군)은 장백산(백두산)에서 도(道)를 수련하던 무운이란 도사에게 거두어지게 되나 무운은 풍운이 인간이 아닌 천신(天神)이나 본래 가지고 있는 능력을 하늘이 금제(禁制)해 놓았다는 것을 알고 풍운을 가르치는 것을 포기했다. 무운이 죽고 벽궁경을 만나 그의 집에서 벽궁수혜와 함께 유년시절을 보냈다. 풍운은 위험에 빠진 벽궁수혜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자신의 내면세계에 있던 여인들을 만나게 되지만 하늘의 안배에 따라 순차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되찾게 된다. 배화교의 흑풍대에게 벽궁세가가 멸문 당하여 수혜와 함께 세상을 떠돌던 풍운은 배화교가 만든 잠마동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무공을 익히게 된다. 잠마동의 시련을 이겨내고 무림에 나온 풍운은 배화교의 사냥개로 활동하다가 배화교의 음모를 알고 자신과 함께 잠마동을 출관한 십이사와 함께 배화교에 맞서 싸우게 된다.
2. 이막수(비검옥랑) : 과거 중원최고의 살수가문으로 불리던 이가살수문의 마지막 생존자로 풍운등과 함께 잠마동을 출관하여 배화교에 맞서 싸우고 있다. 자존심이 강하고 약간은 독단적인 성격이었으나 연인이 유미림과 풍운일행을 만나고부터 성격이 온순하게 바뀌었다. 이막수는 멸문한 가문의 부흥(復興)이라는 짐이 짚어지고 살고 있다. 이가섬라비검술, 화령마검, 절정마검, 잠행술, 은신술등의 무공을 익히고 있다.
3. 벽궁수혜(마검요호) : 풍운이 모시던 아가씨로 가문의 복수를 위해 풍운과 길을 나섰으나 잠마동에 들어가 도리어 원수의 사냥개가 되었다. 처음 풍운과는 친구처럼 지내다가 나중에 자신이 풍운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무림맹과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북해빙궁으로 가서 천려빙백강시가 되었다. (중간에 수혜 때문에 붉은미르가 욕도 많이 먹었다.) 화산파, 무당파 등의 백도검법과 화령마검, 절정마검 등 흑도검법 그리고 흡정마녀의 무공을 익히고 있다.
4. 도치(혈부광랑) : 풍운과 수혜가 여행 중에 만난 산적으로 나중에 잠마동에서 다시 만났다. 성격이 급하고 단순무식하며 싸움에 임하면 물려서줄 몰라 전신(戰神)이라 불린다. 풍운과 가장 절친한 친구사이로 천인살막의 냉하상과 연인이 된다. 혈무부법, 마령월광도법 등을 익히고 있다.
5. 사우(광도묵랑) : 고려의 유민(流民)으로 잠마동에 들어가 십이사의 일원이 되었다. 과묵하고 무뚝뚝한 성격이나 자신의 할일은 말없이 해내는 성실한 사람이다. 나중에 태중 혼약한 왕천유를 만나 그녀에게 고려의 국선도를 익히게 된다. 마령월광도법을 익히고 있음.
6. 금막비(천수독랑) : 사천당가의 데릴사위로 들어갔다가 너무나 뛰어나 능력을 시기한 가족들에게 사랑하는 부인과 가족들을 잊고 잠마동에 들어갔다. 나중에 부인의 사촌동생이자 원수의 딸인 당령을 만나게 되고, 자신을 사랑하는 당령을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아직.........사천당가와 금막비의 은원관계는 끝나지 않았다. 암기, 독술 등에 능하고 특히 사천당가 최고의 암기라는 유성우를 가지고 있다.
7. 궁아라(혈지화호) : 북해빙궁의 사군자(四君子)중 막내로 배화교를 감시하기 위해 잠마동에 들어갔다가 풍운을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상부의 명령으로 풍운에게 접근했으니 그가 수혜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며 자신도 풍운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된다. 나중에 수혜와 마찬가지로 무림맹과의 전투에서 부상을 당해 북해빙궁으로 가서 천려빙백강시가 되었다. 절정마검, 파사혈검(破邪血檢), 소녀미혼심공(少女美魂心空), 소녀흡인심공(少女吸引心空), 소녀접안심공(少女接眼心空), 소녀미혼무(少女美魂舞) 등 익히고 있다.
8. 장기(한혈빙랑) : 배화교 광명사자의 자식으로 잠마동에 들어와 십이사가 되었다. 처음에는 배화교에 대한 믿음이 강했으나 나중에 배화교가 자신들을 버렸다는 것을 알고 십이사와 뜻을 함께 한다. 잠마동을 출관한 후 수혜와 한조가 되어 활동하면서 수혜를 사랑하게 되었으나 끝내는 수혜의 사랑을 얻지 못하고 무림군과의 전투에서 장렬하게 산화(散花)하고 북해빙궁으로 옮겨져 강시가 되었다.
9. 곽지향(혈수독호) : 천마마련에 속한 천독세가주의 딸로 배화교를 감시하기 위해 잠마동에 들어왔다. 처음에는 도치와 한조가 되어 활동하다가 나중에 십이사를 만나게 된다. 독과 의학에 조예가 깊으며 백도무림에 속한 벽력세가의 악무룡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10. 악무룡(화무폭랑) : 벽력세가주의 배다른 자식으로 어려서부터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좋아하는 골치 덩어리였다. 나중에 잠마동에서 풍운일행을 만나 절치한 친구가 되었으며 곽지향과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화기제조와 폭파의 달인
11. 유미림(혈인편호) : 아직까지 고아라고만 밝혀진 여인으로 이막수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약간은 도도하고 사치스러운 성격이나 이막수와 십이사를 만나 정갈한 여인으로 변했다. 영사혈편을 가지고 있으며 영사편법을 익히고 있음.
12. 마수(귀선선랑) : 배화교 군사인 마제갈의 배다른 자식으로 어린 적부터 형제들의 괴롭힘을 당해 형제와 배화교에 대한 원한이 깊다. 잠마동을 출관이 이후 십이사의 군사로 활동했으나 제갈무경의 등장으로 지금은 십이사의 업무에만 충실하고 있다. 제갈무경과 더불어 움직이는 장경각이라 불릴 만큼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13. 왕천유 : 풍운이 여행 중에 만난 여인으로 고려의 유민(流民), 명궁, 국선도를 익히고 있어 풍운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나중에 사우를 만나 사우와 태중 혼약한 사이임을 알고 사우의 여인이 되었다. 처음에는 풍운을 흠모했으나 지금은 잘~~ 모르겠다.
----------------- 우내십기(宇內十奇) ---------------------
1. 소림 무혜성승 : 우내십기의 일인으로 홍인의 사부. 아직까지는 특별한 활동 없음.
2. 무당 태청진인 : 우내십기의 일인으로 현원자의 사부. 아직까지는 특별한 활동 없음.
3. 화산 태화상인 : 우내십기의 일인으로 화원명의 사부. 어릴 적에 풍운을 만나 매화검법과 자하심결을 전해주었던 인연이 있다.
4. 아미 금정신니 : 우내십기의 일인. 아직까지는 특별한 활동 없음.
5. 낭굼세가 성수천검 : 우내십기의 일인. 아직까지는 특별한 활동 없음.
6. 개방 취걸개 : 우내십기의 일인. 풍운과 몇 번 만났으나 특별한 일은 없었다.
7. 천마마련 마마검제 : 우내십기의 일인. 천마마련의 련주. 부하들에게는 엄격하지만 가족들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남자.
8. 배교 천외자 : 우내십기의 일인. 아직까지는 특별한 활동 없음.
9. 사사천교 사인마도 : 우내십기의 일인. 풍운의 장인이며 사사천교의 수석장로, 풍운과의 대결에서 패하여 딸인 하후소하에게 교주를 물려주었음.
10. 천무일룡 : 우내십기의 일인으로 금이의 사부. 모든 것이 비밀에 가려진 신비인.
-------------- 백도무림의 절대기재 ----------------
1. 홍인 : 백도무림의 절대기재로 무혜성승의 제자, 과묵하고 무뚝뚝하지만 공정한 일처리를 위해 노력한다. 현재 무림군의 지휘하고 있음.
2. 사대금강 : 홍인을 겉에서 보호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음. 4대 금강대진
3. 현원자 : 백도무림의 절대기재로 태청진인의 제자, 독선적이며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풍운에게 엄청난 적개심을 가지고 있음.
4. 무당오검 : 현원자를 겉에서 보호하는 임무. 오행검진
5. 화원명 : 백도무림의 절대기재로 태화상인의 제자, 낙천적이고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나 풍운과의 대결에서 패하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음.
6. 추월이검 : 화원명의 겉에서 보호하는 임무. 추월검진
7. 남해보타암 : 아직 등장하지 않은 백도의 마지막 절대기제.
-------------- 등장미인 -------------------------
1. 황보세가 황보혜경 : 무림사미(茂林四美)의 한명으로 풍운이 자신의 오빠인 황보명을 살려준 은혜를 갚기 위해 풍운을 도와 준 인연이 있다.
2. 남궁세가 낭궁자영 : 무림사미의 한명으로 풍운일행과 안면이 있으나 현재까지는 특별한 활동 없음
3. 벽력세가 악소소 : 무림사미의 한명으로 악무룡의 동생이다. 작고 귀여운 여인. 현재까지 특별한 활동 없음.
4. 사천당가 당령 : 무림사미의 한명으로 어릴 적부터 금막비를 흠모하다가, 나중에 금막비를 만나 가문을 버리면서까지 금막비를 따라나선다. 금막비는 처음에는 당령의 사랑을 거부했으나 나중에 당령의 진심을 알고 그녀를 받아들인다.
1. 천마마련 취봉(醉鳳) 초벽하 : 천마마련주의 손녀로 풍운의 여인이 되었음.
2. 사사천교 사봉(麝鳳) 하후소하 : 사사천교주의 딸로 풍운의 여인이 되었음
3. 장강수로십팔채 아봉(娥鳳) 조옥선 : 장강수로십팔채 총채주의 딸로 풍운의 여인이 되었음.
4. 배교 창봉(彰鳳) 여언상 : 배교장로 불영광마의 딸로 천마마련주의 손자인 초하벽의 연인. 현재 초하벽과 함께 흑도연합군과 함께 있음.
---------------- 칠대세가의 인물 --------------------
○ 남궁세가 남궁벽 : 성수천검의 아들로 무림십대기병인 벽력신검(霹靂神劍)을 가지고 있다. 풍운과의 대결에서 패한 이후 풍운에게 적개심을 가지고 있으며 황보세가의 황보혜경을 흠모하고 있다.
○ 남궁세가 남궁자영 : 무림사미의 일인
○ 남궁세가 성수천검 : 우내십기의 일인
○ 모용세가 모용창 : 모용세가의 가주로 비겁하고 간악하며 자신의 사리사욕에 눈이 먼 인간
○ 모용세가 모용천악 : 수혜에게 첫눈에 반해 풍운과 수혜에게 추격자를 보내 그들이 잠마동으로 들어가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비와 마찬가지로 간악하며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아녀자를 겁탈하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음.
○ 모용세가 모용보경 : 천성은 간악하지 않으나 살아온 환경 때문에 악독하고 표독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풍운이 은자를 찾기 위해 요동에 갔을 때 만나 심하게 당한 이후 풍운에게 적개심을 가지고 있으며 남궁세가의 남궁벽을 흠모하고 있다.
○ 모용세가 섭라십이검수 및 척살대 : 모용세가가 가지고 있는 부대.
○ 황보세가 황보명 : 풍운과의 대결에서 패한 이후 적개심을 가지고 있음. 권의 달인
○ 황보세가 황보혜경 : 무림사미의 한명으로 풍운이 자신의 오빠인 황보명을 살려준 것을 인연으로 풍운을 도움을 주었다.
○ 제갈세가 가주 :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병법의 귀재
○ 제갈세가 전가주 : 천기를 읽고 란을 거두어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제갈무경의 뒤를 잇게 하려고 부단히도 노력하는 사람. 낙천적이며 약간 웃기는 사람.
○ 제갈세가 제갈무경 : 천기를 읽고 세상에 모르는 것이 없는 절대귀제이나 하늘의 천형인 철음절맥을 타고나 절망의 세월을 보냈다. 천기에 나타나 천강성(天剛星)의 운명을 타고나 풍운을 흠모하며 란과 풍운을 역어주고 죽으려했으나 풍운이 칠음절맥을 치료해 줌으로 풍운의 여인이 되었다. (제갈무경 때문에 붉은미르는 머리 터지고 있습니다. 본래 구상대로 죽어야 하는데........무경을 살리는 바람에 란과 풍운의 관계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 제갈세가 풍란 : 위에 설명했음.
○ 벽력세가 악소소 : 무림사미의 한명으로 악무룡의 동생이다. 작고 귀여운 여인. 현재까지 특별한 활동 없음.
○ 벽력세가 악무룡 : 십이사의 한명
○ 벽력세가 악무석 : 악무룡의 이복형이며 벽력세가의 대공자
○ 사천당문 당령 : 위에 설명
○ 사천당문 당가위 : 당령의 오빠이자 사천당문주의 장자
○ 사천당문 당순기 : 당문주, 당령이 가문의 원수인 금막비를 따라가는 바람에 그를 제거하고자 귀왕사영을 보냈다. 하지만 귀왕사영까지 금막비를 죽이는데 실패하자 천인살막에 십이사를 청부했다.
○ 귀왕사영 : 사천당가 최고의 무사들로 당순기로부터 금막비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오히려 십이사에게 잡혀 당령의 호위무사로 십이사와 함께 있음. 사천당가 2가지 비밀암기를 가지고 있음.
○ 하북팽가 팽비 : 팽가의 장자
○ 하북팽가 팽소봉 : 남자 같은 체격을 가진 여인으로 활달하고 밝은 성격
------------- 변황 4대 연합세력 --------------
○ 배화교
- 교주 혁린무진 : 배화교의 교주지만 태상교주인 아수무의 손아귀에 잡혀 그의 명령에 절대복종하고 있음.
- 일공자 혁린강 : 겉으로 보기에 소탈하고 야망도 없는 사람으로 보이나 실상은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있다. 아버지의 양녀이자 동생인 설이를 아무도 모르게 사모하고 있다.
- 이공자 혁린무 : 혈영대와 흑풍대를 이끌고 중원에 들어와 장강수로십팔채와 대륙상회를 장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성격이 급하고 목적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할 정도로 야망으로 뭉친 사내. 배화교에서조차 금지한 불사마공을 익히고 있음.
- 형오심살 : 혁린무를 보호하기 위해 혁린무진이 파견한 호위무사들
- 삼공자 혁린영 : 시안의 책임자로 십이사를 이용해 무림맹을 장악하는데 성공했으나 배화교를 음모를 알아차린 십이사의 반격으로 무림맹 군사들의 태반을 잃어버리고 자신 또한 병신이 되어 배화교로 돌아갔다. 현재는 생강시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마안마공을 익히고 있었다.
- 태상교주 아수마 : 위에 설명함
- 교주의 양녀 혁린 설 : 위에 설명함.
- 금이 : 우내십기인 천무일룡의 제자로 설이를 사랑하고 있으며 설이의 부탁으로 대장군부를 장악하기 위해 대장군부에 있음.
- 설이의 부하들 : 설이가 개인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는 무사들과 곤륜파를 장악하기 위해 보내 무사들이 있음.
- 마제갈 : 배화교의 군사로 마양, 마수 등의 아버지
○ 포달랍궁 : 서장에 있는 라마교계열의 무림세력
- 달라이라마 탁발이 : 13살 꼬마교주로 평화를 사랑하는 평화주위자이나 나이가 어린 탓에 포달랍궁을 장악한 4대금강의 뜻에 따라 배화교와 함께 하기로 함.
- 마례수금강 : 4대 금강의 한명
- 마례청금강 : 4대 금강의 한명
- 마례인금강 : 4대 금강의 한명
- 마례해금강 : 4대 금강의 한명으로 골동품 수집광이며 홍교의 환희보살과 연인사이다.
○ 홍교 : 포달랍궁과 비슷한 라마교의 일파
- 환희보살 : 홍교 4대 신강의 한명으로 포달랍궁의 마례해금강의 연인.
○ 흑독애 : 천향선궁이라교도 불리며 운남에 있는 무림세력
- 흑독애주 : 푸른 인간으로 보일정도의 독인이며 50년전 배화교의 약속 때문에 배화교에 협력하기로 함.
- 몽몽 : 흑독애주의 딸로 작고 귀여운 꼬마아가씨. 흑표범 같은 성격과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배화교 이공자인 혁린무를 사모하고 있다.
○ 북해빙궁 : 여인들로만 이루어진 북해에 있는 무림세력
- 전궁주 빙후 냉가령 : 배화교 교주인 혁린무진과 정력결혼을 하여 배화교에 머물고 있다.
- 궁주 설초희 : 위에 설명했음.
- 4대 장로 : 전 사군자로 현재는 빙궁의 장로들.
- 사군자 국(해어화) : 배화교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삼공자인 혁린영의 애첩이 된 여인. 현재는 다정화와 함께 천상루를 운영하고 있음.
- 사군자 매(다정화) : 해어화와 함께 천상루를 운영하고 있음. 현명하고 온화하며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풍운을 사모하고 있으나 자신의 처지를 때문에 풍운을 잊으려 노력하는 연인. 나중에 십이사인 마수와 연결됨.
- 사군자 죽(궁아라) : 위에 설명했음.
- 사군자 란 : 아직 등장하지 않았음.
---------------- 중원 흑도 무림 --------------------
○ 사사천교
- 사인마도 : 우내십기의 일인으로 딸에게 교주를 넘겨줌
- 하후소하 : 위에 설명
- 10대호법 : 팔수사령, 마도사령, 삼목사령 이기수, 마검사령
- 3대장로 : 현장장로, 음풍수사장로
- 지옥일룡 : 사인마도의 제자로 풍운을 제거하기 위해 혈영검과 음모를 꾸몄으나 나중에 풍운에게 감복하여 교주인 하후소하를 따르고 있음.
- 혈영검 : 사인마도의 제자로 풍운을 제거하기 위해 지옥일룡과 음모를 꾸몄음. 간계에 능하고 꾀가 많은 사람이나 풍운에게 겁을 먹고 하후소하를 따르고 있음.
○ 천마마련 : 마도 오대세가와 북명마련, 남명마련의 연합체
- 마마검제 : 현 천마마련의 련주
- 금검비검 초무비 : 마마검제의 아들로 초벽하와 초하벽의 아버지. 실제적으로 마마검제를 대신해 천마마련을 이끌고 있음.
- 묘한부인 송문화 : 초무비의 아내.
- 은형십사 : 초무비의 호위무사
- 초하벽 : 마마검제의 손자로 주화입마에 빠졌다가 풍운의 도움으로 정상으로 회복됨과 동시에 무적의 고수로 변신함. 현재 흑도연합군을 이끌고 있음.
- 초벽하 : 무림사봉의 한명으로 풍운의 여인
- 거패 : 초벽하의 호위무사
- 7대 호법 : 무정혈검 독고월, 천명염라
- 4대 장로 : 수라마영, 다비마수 장로
- 무정공자 소형표 : 북명마련에서 차기 련주로 밀고 있었으나 초하벽과의 대결에서 완패한 이후 초하벽을 따르고 있음.
○ 배교
- 천외자 : 우내십기의 한명으로 배교의 교주
- 10대 호법 : 동해어부(풍운이 살수로 활동하던 중 만났던 사람으로 환영술의 달인)
- 남소청 : 동해어부의 손녀.
- 불영광마 장로 : 여언상의 아버지
- 여언상 : 무림사봉의 일인으로 초하벽의 여인
○ 장강수로십팔채
- 조철봉 : 장강수로십팔채의 총채주. 조옥선의 아버지로 장강수로십팔채의 위기를 구해준 풍운에게 장강수로십팔채를 넘기려 했으나 풍운이 거절하는 바람에 아직까지는 총재주로 있음.
- 운상각 : 장강수로십팔채의 총순찰당주. 장강수로십팔채 최고의 무사
- 동정십삼혼 : 총채주의 호위무사들로 물귀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공의 고수들
- 18채주들 : 쾌인채, 풍랑채, 신동채, 용왕채 등
- 어장군 : 장강수로십팔채의 수공부대
※ 흑룡방
- 포양흑룡 음동기 : 혁린무의 협박에 배화교에 협조했으나 나중에 십이사를 만나 장강수로십팔채와의 전투에서 도망침으로 십이사를 돕게 된다. 나중에 장강수로십팔채의 일원이 됨
- 좌우호법/사대사령 : 음동기를 보좌하는 무장들
- 음소빈 : 흑룡방을 구하기 위해 혁린무의 첩이되어 모진 고생을 하게 된다. 풍운을 만나 혁린무의 계획을 알려주고 흑룡방이 혁린무를 배신하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수어군 : 흑룡방의 수군.
------------ 그 외 세력 ------------
○ 사해방
- 사해방주 육철량 : 대륙상회를 장악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반역을 준비했다. 금이가 이끄는 철갑기동군에 무사들의 태반을 잃어버렸음.
- 사해맹룡 : 장강수로십팔채 운상각의 친구로 방주인 육철량의 명령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군산해전에 참가하였고, 이번 림산대전에도 참가하는 무사.
○ 대륙상회
- 금산반 : 대륙상회의 회장으로 사해방과 상관장로의 음모를 알고 그들을 물리칠 계획을 나름대로 세웠으나 십이사와 무림군, 혁린무일행 등의 변수가 생겨 어떻게 할지 모르고 있음.
- 명운 : 금산반의 제자로 바보라고 알려졌으나 실상은 상리에 밝고 누구보다 똑똑한 귀재
- 대륙금위 : 회장인 금산반과 림산을 지키는 무사들
- 상관장로 : 금산반에게 역심을 품고 오래전부터 반역을 준비했다.
○ 악양왕부
- 악양왕 : 금산반과 호형호제할 정도로 친함. 황재의 동생으로 황실과 조정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 황실의 재정 담당
- 주연희 : 위에 설명했음.
○ 천인살막 : 배화교를 피해 중원에 들어온 살수문
- 천인사도 냉하상 : 천인살막주로 탁월한 병법과 냉철한 이성으로 천인살막을 이끌고 있다. 사천당가의 청부를 받아 십이사를 죽이려다 도리어 도치에게 잡혀 많은 것을 새롭게 느끼고 있다.
- 오영(五影) : 천인살막 최고의 살수들
- 사영(死影) : 냉하상의 호위무사
------------- 그 외 인물 ---------------
1. 무청무괴 택사수 : 무뇌쌍괴의 일인으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사오정
2. 애욕무괴 무대 : 무뇌쌍괴의 일인으로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
3. 반각대사, 목정신니, 단목신검, 영걸개 : 사사천교에 잡혀 있는 배화교의 첩자들.
** 위에 열거한 인물들 빼고도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지만 등장인물 소개는 이것으로 끝내죠. 휴~ 힘들다.
----------------- 작 가 주 -----------------------
○ 제석천/림천
불교의 수호신으로 고대 인도의 신 인드라(Indra)를 수용한 것이다. 석제환인다라(釋帝桓因陀羅)·석가제바인다라(釋迦提婆因陀羅)로 음역하고 줄여서 석제환인·제석천이라 한다. 제(帝)는 인드라의 의역이고, 석(釋)은 샤크라의 음역이다. 경전에는 제석천이 본래 사람이었으나 수행자에게 음식과 재물, 향과 와구(臥具)·등불을 베푼 인연으로 제석천이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천제석(天帝釋)·천주(天主)라고도 부른다. 《법화경》 서품에 나오는 "제석은 환인이며, 도리천주이고 옥황상제로서 제석이라 일컫는다"는 말에 따른 것이다. 욕계 제2천인 도리천의 주인이며, 수미산(須彌山) 위의 선견성(善見城)에 살면서 중턱에 있는 사천왕을 거느리고 불법과 불제자를 보호한다. 제석천은 본래 인도 성전 《리그베다》에 등장하는 천신 중 벼락을 신격화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신이었으나 불교에 수용되어서는 범천(梵天)과 함께 호법선신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리하여 항상 부처님의 설법 자리에 나타나 법회를 수호하고 사바세계 인간의 번뇌와 죄를 다스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제석천이 부처님 설법회상을 항상 떠나지 않는 것은 일찍이 부처님이 도리천(忉利天)에 올라가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해 설법할 때 제석천이 사좌좌(獅子座)를 설치하고 정성으로 장엄하여 부처님을 영접한 데서 비롯된다. 밀교에서는 호세팔방천(護世八方天) 및 십이천(十二天)의 하나로서 동방을 수호하는 신이다. 한국에서는 단군의 할아버지를 석제환인(釋提桓因)이라고 하여 하늘의 주인과 제석천을 동일시하여 숭배하였다.
제석천이 사용하는 강력한 무기는 인다라망(因陀羅網)이다. 이것은 제석천궁에 장엄되어 있는 그물로 수많은 보배 구슬로 이루어져 있어 흔들면 서로 빛을 발하면서 함께 어우러져 적을 물리친다. 《리그베다》 시대에는 이것으로 아수라(阿修羅)의 군대를 정벌하여 모든 신을 주재하는 최고의 신이 되었다. 불교에 귀의한 뒤의 인다라망은 일체 세상 모든 존재가 홀로 있지 않고 첩첩이 겹쳐진 가운데 서로 얽히고 맞끼워져 함께 존재함을 설명하는 중중무진법계(重重無盡法界)의 진리에 비유된다. 불상으로는 일찍이 간다라 지방에서 범천과 함께 삼존상으로 제작된 예가 보이고, 한국에서는 경주 석굴암의 제석천왕상이 대표적이다. 이 불상은 오른손에 불자(拂子), 왼손에 금강저(金剛杵)를 쥐고 있는데, 불자는 중생의 번뇌를 털어내는 도구이며 금강저는 인간의 탐욕과 죄악을 씻어주는 지혜를 상징한다.
○ 아수라
아소라(阿素羅) ·아소락(阿素洛) ·아수륜(阿須倫) 등으로 음사(音寫)하며 수라(修羅)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비천(非天) ·비류(非類) ·부단정(不端正) 등으로 의역하는데, 천룡팔부중(天龍八部衆)의 하나로서, 귀신의 한 동아리로 친다.
그러나 어원적(語源的)으로는 페르시아어의 아후라(ahura)와 같은 말로 신격(神格)을 뜻하며(예:아후라 마즈다), 인도의 여러 신들 중 바루나나 미트라는 옛날부터 아수라라고 불리었다.
아마도 인도 아리아인(人)이 신앙하는 신격 가운데 아수라의 일군(一群)과 데바[天]의 일군이 있어 인드라를 비롯한 데바의 무리가 제사의 대상으로서 우세해짐에 따라, 아수라가 마신(魔神)으로 취급된 것으로 추측한다(페르시아에서는 다에바스가 마신이다).
불교에서는 육도(六道)의 하나에 아수라도(阿修羅道)를 꼽고, 전쟁이 끊이지 않는 세계로서 설명한다(예:수라장 등). 조각에서는 삼면육비(三面六臂)를 하고 있고 세 쌍의 손 가운데 하나는 합장을 하고 있으며 다른 둘은 각각 수정(水晶)과 도장(刀杖)을 든 모습으로 표현된다.
○ 팔부신중 [八部神衆]
팔부중 ·천룡(天龍)팔부중이라고도 한다. ① 천:천계에 거주하는 제신(諸神). 천은 삼계(三界:欲界 ·色界 ·無色界) 27천으로 구분되나, 지상의 천으로는 세계의 중심에 있는 수미산(須彌山) 정상의 도리천(忉利天:三十三天)이 최고의 천이며, 제석천(帝釋天)이 그 주인이다. ② 용:물 속에 살면서 바람과 비를 오게 하는 능력을 가진 존재. 호국의 선신(善神)으로 간주되며 팔대용신(八大龍神) 등 여러 종류가 있다. ③ 야차(夜叉):고대 인도에서는 악신으로 생각되었으나, 불교에서는 사람을 도와 이익을 주며 불법을 수호하는 신이 되었다.
④ 건달바(乾闥婆):인도신화에서는 천상의 신성한 물 소마(Soma)를 지키는 신. 그 소마는 신령스런 약으로 알려져 왔으므로 건달바는 훌륭한 의사이기도 하며, 향만 먹으므로 식향(食香)이라고도 한다. ⑤ 아수라(阿修羅):인도신화에서는 다면(多面) ·다비(多臂), 즉 얼굴도 많고 팔도 많은 악신으로 간주되었으나, 불교에서는 조복(調伏)을 받아 선신의 역할을 한다. ⑥ 가루라(迦樓羅):새벽 또는 태양을 인격화한 신화적인 새로서 금시조(金翅鳥)라고도 한다. 불교 수호신이 되었다.
⑦ 긴나라(緊那羅):인간은 아니나 부처를 만날 때 사람의 모습을 취한다. 때로는 말의 머리로 표현되기도 한다. 가무의 신이다. ⑧ 마후라가(摩睺羅迦):사람의 몸에 뱀의 머리를 가진 음악의 신. 땅속의 모든 요귀를 쫓아내는 임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룡팔부중’에 관한 기록은 《법화경(法華經)》 등의 대승불교 경전에 보이며, 사천왕(四天王)의 전속으로 기술되고 있다. 경주 석굴암의 조각은 경전의 묘사와는 달라 신라시대 신앙의 한 모습을 보여주는 빼어난 작품이다.
ps : 빌어먹을 등장인물 소개에도 작가주가 등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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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하는 질문?..............미르는 어떤 부분을 가장 쓰기 힘들어할까요?
1. 독백 및 회상
2. 대화 및 심리묘사
3. 글에 등장하는 회의진행
4. 응응~신
5. 전투신
6. 무공의 묘사나 논리(論理)
‘1번’ 이렇게 답변하지 마시고.........1,2,3,4,5,6 식으로 순서대로 답변하시던가? 1번을 선택하시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물론 저는 숫자만 있는 답변은 사양합니다. 킥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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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백 및 회상
○ 과거의 사건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궁리하는 거라면 힘들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등장인물의 독백을 통해 성격이나 성향 등을 규정해야 된다는 겁니다. 한명의 등장인물이 글에서 살아 있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 회상부분은 퍼즐 맞추기를 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사건의 진행에 맞추어 왜 사건이 이렇게 진행되었는지.........독자들에게 설명을 해야하죠.
2. 대화 및 심리묘사
○ 심리묘사는 내가 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등장인물이 처한 환경과 성격 등을 머리에 입력하고 제가 등장인물이 되는 것이죠. 내가 등장인물이라면 무슨 생각을 할까? 이것부터 시작해서 하나, 하나의 사건을 퍼즐처럼 맞추기 시작하면 심리묘사는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문제는.........제가 여자가 아닌 관계로 여자들의 심리는 모르겠어요. 도통 알 수가 없나?
○ 대화부분은 등장인물을 성격이나 성향이 나타나야하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나, 등장인물이 글에 살아있다면 표현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등장인물에게 생명을 주기까지의 과정이 힘들어요.
3. 글에 등장하는 회의진행
○ 제가 가장 쓰기 힘들어하는 부분입니다. 각 등장인물들의 성격, 사고방식, 앞으로의 진행, 지금까지의 상황 등등을 종합하여 대화를 이끌어나가야 하면, 하나의 결론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제 글에서 회의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는데..........아마 낭만을 꿈꾸는 늑대에서부터 시작된 버릇 같아요. 각각의 등장인물들을 표현하고........그들이 하나가 되는 과정,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여 힘을 합치는 과정, 앞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의 예고 등등이 회의장면에서 모두 표현 됩니다. 그럼 왜 쓰기도 힘든 회의장면을 계속해서 집어넣느냐? 글의 주인공이 한명이 아니라 모두가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천향의 경우 12사가 모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죠. 그들이 어떻게 하나가 되는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4. 응응~신
○ 가장 쓰기 편해요. 막말로 응응~신만 쓰겠다고 마음먹으면 3시간 정도면 한편 금방 쓸 겁니다. 머리를 비우고 야한 동영상을 생각하며 묘사 및 대화 그리고 신음소리를 적절하게 집어넣으면 끝나요. 제가 ‘낭만을 꿈꾸는 늑대’를 쓸 때, 줄거리가 막히거나 쓰기 싫으면.........응응~으로 한편을 도배했죠. 쓰기가 가장 편하거든요. 생각 없이 쓰면 되니까? 다만 문제는 마음속에 꿈틀거리고 있는 윤리(倫理), 도덕(道德), 예의(禮儀) 등등의 허울(허울) 때문에 쓰고 나서도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죠. 또 결정적으로 우리 대빵마님이 싫어해요.
5. 전투신
○ 응응~신 다음으로 쓰기 편해요. 이것도 생각 없이 액션영화 생각하며 머리를 비우고 쓰면 됩니다. 검이 어떻게 날고, 검이 목을 자르며 사람이 어떻게 넘어가고, 죽어가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사실 전투장면의 순서나 전쟁의 진행은 회의장면이나 등장인물들의 대화에서 이미 결정되기 때문에 전투신을 쓸 때는 회의시 나왔던 말고, 등장인물의 대화에 맞게 사건을 진행시키면 끝나요. 보통 행사를 준비하면 행사를 준비하는 기간이 힘들지, 막상 행사가 시작되면 할일은 끝난 거죠. 전투신도 마찬가지에요. 전투장면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힘들지 막상 쓰기 시작하면 힘들지 않아요.
6. 무공의 묘사나 논리(論理)
○ 회의진행만큼이나 쓰기 힘든 부분입니다. 무공의 묘사는 그나마 괜찮아요. 상상하면 되니까? 문제는 논리죠. 왜 이 무공이 이렇게 되는가? 왜 이 무공을 익히기 위해서 이렇게 해야 하는가? 글을 쓴 놈만 이해하면 끝이 아니죠. 글을 읽는 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데........그걸 쓰기가 힘들어요.
가장 쓰기 편한 순서 : 4 → 5 → 1 → 2 → 6 → 3 번의 순서이며
가장 쓰기 힘든 순서 : 3 → 6 → 2 → 1 → 5 → 4 번입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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