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왕 [夜王] 1 - 36
*** *** 제 3세력(勢力), 움직이는 검성(儉星) - 2 *** ***
끝을 향해 달리는 북리천과 자신의 몸속에 그의 일부를 남기를 바라고 있는 영란.
두 사람의 행위은 더욱 뜨겁게 달구어 갔고, 두 사람의 행위에 대한 흔적이 침대에 흘러 내리고 있었ㄷ
다.
" 아아아.. 상공.. 소녀는 더..이상.. 아아.. "
" 아아.. 란..매.. 영란.. 으으.. "
그들이 사랑행위를 하고 있는 동안 주변은 어둠으로 가득 찼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 어둠을 삼켜버
릴것 같은 뜨거운 밤을 지내고 있었다.
서로가 서로의 몸을 만져가면서 운동을 해갔고 어느세 영란은 절정이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 아아.. 상공.. 더 이상은.. 아아.. "
" 으으.. "
영란의 뜨거운 몸은 절정으로 인해 조금씩 식어갔지만 북리천은 아직도 자신의 몸에 절정을 맛보지 못
하고 있었다. 계속되는 행위에 영란은 다시 흥분이 찾아왔고 북리천 행동에 동조해 갔다.
북리천의 움직임이 빠를수록 영란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방안 가득 울려 퍼졌고 밖에 있는 사람들도
영란의 신음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북리천이 자신의 강기로 이 방에서 나오는
소리를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영란의 신음소리에 밖에서 보초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 아아.. 상공.. 사랑하옵니다.. 영원히..아아.. "
" 으으.. 영란..나도 사랑하오.. 아아. "
두 사람은 절정을 다가오는 듯이 신음소리가 더욱 커져 갔고 행동 또한 앞전보다 더욱 빨라지고 있었
다. 북리천은 영란의 음부속에 자신의 일부를 깊이 넣어갔고 영란은 그런 북리천의 남근을 자신의 속
피부로 느끼면서 힘을 주었다.
몸속에서 자신의 일부를 꽉 조여주는 것을 느낀 북리천은 더욱 흥분을 했는지 그녀의 몸속으로 더욱
깊이 넣어갔고 그녀또한 북리천의 일부가 자신의 몸을 찌르는 것에 아픔이 밀려왔다.
" 아아.. 상공.. 살살..아파..요..아아.. "
" 으.. 영란.. 더 이상은.. "
자신의 몸속에서 무엇인가 폭발하는것을 아는 북리천은 영란에게 신호를 보냈다. 영란도 북리천의 말
을 듣고 자신의 몸에서 뜨거운 것이 밖으로 나올려는 것을 느꼈다.
두 사람의 행위는 더욱 빨라지면서 서로를 더욱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두 사람의 절정이
다가왔는지 하던 행동을 멈추고 서로를 더욱 안아갔다.
" 아.. 상공... "
" 란...매.. 으으.. "
폭발..
두 사람의 몸에서 무엇인가 뜨거운것이 폭발했고 온힘을 몸에 집중했다. 특히 자신들의 하체에 더욱
힘을 쓰고 있고 북리천은 자신의 몸에서 뜨거운것이 밖으로 나와 영란의 몸속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자신의 몸속에 사랑하는 님의 일부가 들어오는 것을 느낀 영란은 더욱 힘을 주어 북리천의 일부를 받
아 갔다. 북리천도 자신의 몸에서 모든것을 영란 몸속에 넣어주고 힘을 풀리면서 영란 몸위로 쓰러지고
말았다.
" 아... "
자신의 몸속에 가득 들어오는 북리천의 일부.. 영란은 그것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자신의 하체에 힘
을 주어갔다.
그 자세로 두 사람은 한동안 그대로 있다가 북리천이 몸을 옆으로 내려오자 그녀 안에 있던 북리천의
일부가 빠져 나오고 말았다. 자신의 몸속에서 무엇인가 빠져 나오는 것을 느낀 영란은 헛바람을 삼켰다
" 헛.. "
옆으로 내려온 북리천은 영란의 몸을 자신의 몸으로 잡아당겼다. 영란도 그런 북리천의 행동에 동조
해 그의 품으로 파고 들어갔다.
두 사람은 그 상태 그대로 한 동안 있었다.
북리천 품에 있던 영란은 북리천을 올려다보고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 상공..조금있으면 날이 밝아오고 있어요. 이대로 있으면 들키고 말아요. "
" 나도 알고 있소. "
" 그럼 빨리.. "
" 아니.. 그냥 이대로 있습니다. "
" 상...공.... "
영란은 북리천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더 이상 그에게 말을 하지 않았다. 그때 북리천이
영란을 쳐다보면서 그녀의 얼굴을 만져 주었다.
" 란매에게 미안한 일을 했는데.. "
" 무슨?.. "
북리천은 이곳에 오기전에 다른 여인과 관계를 맺은것을 영란에게 말해 주었다. 어차피 그녀도 언제
가는 알것이고 그녀들을 잘 다독여 줄수 있는 여인이 영란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영란은 북리천의 말을 다 듣고 그녀들에게 질투보다 자신의 몸을 일으켜 북리천의 몸을 살피면서 떨
리는 말투로 입을 열었다.
" 그래서 상공..몸은 괜찮으세요. "
" 응.. 괜찮아. "
" 정말이죠.. 어디봐요. "
이곳 저곳을 살피던 영란은 아무런 이상이 없는것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 휴..다행이네. "
" 그게 무슨 뜻이지?. "
영란은 북리천 가슴에 자신의 얼굴을 기대면서 슬픈 목소리로 설명해 주었다.
" 당신을 잃고 싶지 않아요. 전 당신 없이는 못 살것 같아요. 그러니 언제든지 저를 생각해서 위험한
일은 하지 말아주세요. "
" 킁. 남편으로서 걱정하는건지 어린아이로서 걱정하는 건지 모르겠네. "
" 둘다예요. "
어처구니 없는 영란의 대답에 북리천은 두 손을 다 들고 말았다. 두 사람이 알몸으로 침대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 동안 어느세 날을 밝아오고 있었다.
북리천은 천천히 침대에서 일어나 옷을 입어갔고 영란은 그런 북리천을 바라보았다.
" 왜요?. "
" 이제 준비를 해야지. "
" 무슨 준비요?. "
" 란매는 뭔가 착각하고 있는것 같은데 이곳은 우리의 보금자리가 아니야. 적지 안이라고... "
북리천 말에 재정신으로 돌아왔는지 자신의 옷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옷을 입어가기 시작했다. 두 사
람은 옷을 다 입고 이곳을 탈출할 준비를 했다.
" 란매는 이곳에 있으시오. "
" 왜요. 또 저 혼자 두고 가실려고 하는거죠.. "
울먹이면서 영란은 북리천의 옷자락을 잡고 사정을 했다. 북리천은 그런 영란의 행동을 보자 어처구니
없는 표정을 하고 말았다.
" 당신은 더 어린 아이로 변해간것 같아. 이제 무슨 행동이야. "
" 불안하단 말이에요. "
" 당신 아이의 엄마 맞아?. "
" 몰라.. 그런거 몰라요. 이제부터 당신옆에서만 따라다닐거에요. "
" 흑... "
어리광을 부리는 영란을 보고 더 이야기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북리천은 알고 있었다.
영란은 애처롭은 표정으로 북리천을 바라보고 있었다.
" 이런 어리광을 부리는 여자를 어떻게 데리고 살아가야하는지.. 못 살아. "
" 상..공.. "
영란은 자신을 데리고 간다는 북리천 말에 웃음꽃을 피우면서 북리천의 목을 감아갔다. 목을 감아가는
영란의 손을 풀어가면서 그녀에게 신중한 말을 했다.
" 무슨 일이 있어요. 내 말을 들어야하오. "
" 예.. 상공.. 호호호.. "
" 킁.. "
적진에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영란은 아무런 두러움이 없는 모습이였다. 그녀 곁에 북리천만 있으면
그녀는 죽음도 두럽지 않다는 모습이였다.
북리천은 영란의 손을 잡고 창가로 다가갔고 그녀룰 돌아보면서 다시 한번 다짐을 받았다.
" 무슨 일이 있었도 내말을 들어야 하오. "
" 네.. 상공.. 상공만 옆에 있으면 전 두럽지 않아요. "
" 난 두럽소. "
" 네?. "
" 당신때문에 두럽소. "
" 저때문이라니.. 무슨 말씀이신지. "
"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합시다. 우선 이곳의 동태를 살펴야 겠소. 꽉 잡으시오. "
" 네.. "
영란은 자신의 두 손으로 북리천의 한쪽팔을 있는 힘것 잡아갔다. 북리천은 주변을 살피면서 주위의
동태를 살피기 시작했다.
너무 철통같은 경비에 섣불리 행동을 취할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그 옆에는 기초무공밖에 모르는 영
란이 있어서 더욱 신경쓰면서 행동해야하기 때문이다.
무려 한 식경(食頃)까지 주변을 살폈다. 그리고 남은것은 중앙에 있는 큰 건물뿐이지만 그곳은 함부
로 들어갈수 없이 너무 철통같았다. 주변을 경계하는 보초들도 외각을 경계하는 보초들과 다르게 더욱
무공이 강한 인물들이였다.
" 일단 이곳을 나갑시다. "
" 네..상공.. "
북리천은 일천검수(一千劒壽)가 숨어있는 곳으로 경공을 발휘할때 어디서 들려오는 남자의 목소리가
북리천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 그냥 가면 서운하지. "
" 누구?. "
" 상공.. 저 사람이에요. 저 사람이 5공자에요. "
- 상공?. 저놈이 저 여자의 남편이란 말인가?. 을지천강은 죽은걸로 알고 있는데.. 설마 저 여인이 바
람을.. -
5공자는 영란이 말을하는 북리천은 노려보았다.
- 대단한 내공이군. 그녀가 반할만 하군. -
" 그대는 누구인가?. "
" 나?.. 무림인들이 나를 천마신군(天摩信君)이라고 부르더군. "
" 오.. 그대가 천마의 마지막 제자이군.. 그런데 내가 알기로는 그대는.. "
5공자가 말을 하고 있을때 끼어든 북리천..
" 당신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을것이오. 아마 그대가 알고 있는 2공자한테 죽을뻔한 사람이오. "
" 역시. 이사형과 대면한 사람이군. "
" 나 역시 내가 생각한 세력의 일부인것을 이제야 알았소. "
" 오호.. 우리의 세력을 알고 있다고.. 하지만 그대가 알고 있는 세력은 10분에 2밖에 모르고 있는것
갔군. "
- 역시.. 이들의 세력은 거대하군. 전 무림으로 뻗어있어 쉽게 찾기 힘들겠어. -
" 그대에게 제한 한가지를 하겠다. "
" 무엇이오?. "
" 그대가 우리한테 귀순한다면 높은 자리를 주겠소. "
" 나를 매수하겠다.. "
" 좋은 조건이지 않소. 하하하. "
" 그 자리가 마음에 든다면.. 생각해 보겠소. "
" 하하.. 역시 같은 젊은 사람이라 말귀을 알아듣는군. "
" 그래 무슨 자리를 주겠소. "
" 우리 조직에 총지휘를 할수 있는 자리를 주겠소. "
북리천은 5공자를 쳐다보고 다시 말을 이어갔다.
" 그 자리는 그대보다 높은자리오?. "
" 하하하.. 아니.. 바로 내 밑이오. "
" 그러다면 높은 자리라고 할수는 없군. "
" 왜?. "
" 그대가 5공자라면 그대위에는 4명이 더 있을것이고 그 위에 그대의 사부와 몇명이 더 있을것 아니겠
소.. "
" 맞소. 그대가 하는 말이.. "
" 그럼 거절하겠소.. "
" 그대가 원하는 자리는 무엇이오?. "
" 나 최소한 그대의 사부밑으로 생각해거든. "
" 뭐야!. 그대는 나를 가지고 장난하는 것이냐?. "
" 난 장난같은것 하지 않소. "
" 하하하. 그럼 별수 없군. 그대를 제압하거나 죽일수밖에.. "
" 마음대로.. "
- 젠장. 영란만 없다면 어떻게 해 보겠는데.. 이거 난처하군. -
영란만 없다면 도망치든 5공자와 정면 대결을 하든 어떻게 해 볼수 있지만 자기 옆에 붙어있는 영란
때문에 북리천은 어떻게 해보지 못하고 있었다.
5공자는 북리천의 팔을 잡고 있는 영란을 바라보고...
" 이거 실망이군. 그대같은 미녀가 나를 두고 다른 사내를 택하다니.. "
" 흥.. 무엇인가 착각하고 있군요. 당신이 전 무림을 준다고 해도 전 당신을 선택하기 싫어요. "
" 이유가 무엇인가?. "
" 당신는 여인을 하루밤 지내는 장난감으로 알고 있기때문이오. "
" 그럼 내가 그대만을 바라본다면 나에게 올수 있나?. "
" 싫어요.. 당신을 택하는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어요. "
" 이거 실망이군.. "
5공자는 고개를 흔들면서 몸을 돌려 오던 길로 걸어갔고 그 옆에 있던 5공자의 부하들이 북리천을 향
해 공격해 갔다.
" 받아라!. "
" 이얏... "
자신한테 공격해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북리천은 영란에게 말을 했다.
"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마시오. "
" 예. 상공. "
북리천은 단전(丹田)에 있는 기를 손으로 회전시키면서 초식을 전개해 갔다.
" 천마광폭수(天魔光爆壽). "
피..잉.. 슝...
파..지직.. 쿵..
수많은 북리천의 공격에 5공자의 부하들은 시체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5공자는 자신의 부하가 공
격도 못하고 죽어가는 것을 보고 북리천을 바라보았다.
그때 이곳 저곳에서 침입자가 나타났다는 경계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 소리를 듣던 5공자의 부하들이
북리천이 있는 곳으로 모여들었다.
삼시간에 포위당한 북리천.
" 오.. 이사형이 말한것과 틀리군. "
" 그대가 직접 상대하는 것이 좋을것 같소만. "
" 그대의 말이 맞군. 하지만 저 많은 수와 싸워서 이길수 있겠나. 크하하하. "
북리천은 자기를 포위한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족히 1000명은 넘은 사람들이 이를 갈면서 북리천을 바
라보고 있었다. 오공자의 한마디에 이들을 북리천을 향해 공격해 올것이다.
아무리 무공이 고강한 사람이라도 이 많은 수를 혼자 싸울수는 없었다. 만약에 이긴다고 해도 그 뒤에
오공자가 있어 북리천에게 불리한 상황이였다. 헌데 북리천은 아무런 반응도 없이 태연한척 오공자를
바라보기만 했다.
오공자는 당황하지 않는 북리천을 바라보고 무엇인가 불안한 기운이 그의 몸을 스쳐 지나갔다.
- 저놈 무엇인가 믿는것이 있군. 설마 지원군이.. -
머리 회전이 빠른 오공자는 자기 옆에 있는 부하을 향해 명령을 내렸다.
" 너희들은 주변의 경계를 더욱 강화시켰라. 어서. "
" 예. 오공자님.. "
그러나 한발 늦고 말았다.
경계를 강화하라고 명령을 내려지만 어제 들어왔는지 북리천의 지원군이 외각을 치고 있었다. 그때 오
공자 옆으로 다가오는 한명의 보초..
" 오공자님.. 적들이 쳐들어왔습니다.. "
" 젠장.. 역시 저놈은 지원군이 있었군. 어서 막아라. "
" 그럴 수가 없습니다. 그들 개개인의 무공이 무림고수수준입니다. 오공자님. "
" 그래도 막아라. 못 막을 경우 너의 목숨을 대신하겠다. "
" 알..겠습..니다.. 오 공자님.. "
" 으악.. 악..침입자다.. 살려줘.. "
여러곳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비명소리..
북리천은 그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누가 쳐들어 오는지 알고 미소를 짓어갔다. 영란은 비명소리에 더욱
무서움에 북리천의 팔을 더욱 세게 잡아갔다.
" 이거 한방 먹었군. 그대 혼자 오지 않았다는 것을 잊고 있었군. 하하하. "
겉으로 웃고 있는 오공자지만 속으로는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고 있었다.
북리천는 그런 오공자를 보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마냥 미소만 짓고 있었다. 그때 더욱 가깝게
다가오는 사람들의 비명소리..
" 으악.. 살려줘.. "
" 쨍.. 퍽.. "
꽝...앙.. 파..악..
북리천에게 무기를 경향하고 있던 오공자의 부하들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소근 거리면서 비명소리
에 동요하고 있었다.
자신의 부하들이 겁을 먹고 있는것을 보자 오공자는 그들향해 소리쳤다.
" 겁먹고 도망가는 놈은 내 손에 죽는다. 어서 저놈을.. "
" 으악.. 꽝..앙.. "
이곳까지 밀고 들어온 침입자들은 바로 경공을 발휘해 북리천이 서 있는 곳에 날아 내려왔다. 그리고
영란을 보고 오체투지(五體投地)을 해 갔다.
" 소주모님!.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
" 그대들은... "
" 사부님의 명을 받고 이렇게 소주모님을 구출하로 왔습니다. "
" 아버님이?.. "
" 그대들은 영란을 데리고 이곳을 빠져 나가시오. "
" 알겠습니다. 북리공자님. "
" 싫습니다. 저도 상공옆에 남고.. 알겠..어요.. "
어리광을 부리는 영란에게 화난 얼굴을 하자 영란은 더 이상 북리천 말을 거역할수가 없었다. 도도한
소주모로 알고 있는 일천검수들은 어처구니 없는 표정을 짓고 말았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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