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왕 [夜王] 2 - 32
*** *** 설빙궁(雪氷宮)의 출현(出現), 두 마리의 용(龍) 3 *** ***
북리천은 크게 울어가는 소녀의 울음소리에 말을 하지 못하고 소녀를 쳐다보기만 했다.
" 앙앙앙..앙앙앙.. "
" 저기.. "
" 으앙앙.. "
북리천의 목소리에 더욱 크게 울자 북리천은 차마 듣고 있을수 없어 자신의 두손으로 귀를 막고 소녀를
향해 소리쳤다.
" 그만!. 그만울어..언제까지 울고 있을거야!. "
" 앙앙..뚝.. "
울음소리가 멈추자 북리천은 한숨을 쉬면서 소녀곁으로 다가가는 순간 소녀는 주춤 몸을 움추리고 다시
울기 시작했다.
" 제발..그만 울음을 멈춰. "
북리천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소녀는 잠시 울음을 멈추고 말았다. 그때를 이용해 북리천은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소녀는 더욱 움추리고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 이름이 뭐니?. "
" .. "
" 난 북리천이라고 하는데..너는?. "
" 라..안... "
" 란?. 좋은 이름이군.. "
" 란이..많이...아파.. "
" 어디가?. 이크.. "
어디가 아프냐구 물어보는 순간 란이라는 소녀는 바로 자신의 음부를 가르켰다. 그것을 보는 북리천은
란을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버렸다.
- 젠장. 아무리 어린 소녀라고 하지만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거야..아니면?.. -
" 여기...많이..아파.. "
" 미안해..하지만 어쩔수 없었어..란이를 구하기 위해서.. "
" 오...빠가..내 이곳을 만진거야?. "
" 이크.. "
" 그런거야?. 오빠가 만진거야..란의 몸을?.. "
" 어?..응..그때는..어쩔수 없이.. "
자신의 몸을 만져다는 소리에 란이라는 소녀는 고개를 들어 북리천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동굴이라 어
두워 북리천의 얼굴을 자세히 보지 못한 란은 더욱 가까이 앞으로 기어갈때..
" 악..아파.. "
" 괜찮아?. "
" ... "
" .. "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치는 순간 동시에 두사람은 움직이지 못하고 말았다.
- 헛..나이는 어리지만 진짜로 절세미인형이네. -
- 와..아..이쁜 오빠다..이런 오빠가 내 몸을.. -
북리천이 바라보는 란이의 미모는..
화용월태[花容月態]--
어두워 잘 볼수 없지만 소녀의 용모는 달빛과 같았다.
어둠속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 백옥같은 피부와 아직 소녀의 티를 벗지않은 그녀의 살결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었다.조물주조차 자신의 눈을 의심할 정도로 완벽하다고 할수가 있고 완전 무결한 십전십미
(十全十美) 그렇게 밖에 달리 표현할 도리가 없었다.
란이 역시 북리천은 이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얼굴로 보였다.
자신의 아픔을 잃어버린 란은 더욱 자세히 보기 위해 북리천이 있는 곳으로 기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손을 뻗어 북리천의 얼굴을 만져갔다.
" 와..오빠..얼굴 아름답다.. "
" 그래.. "
- 킁..남자한테 아름답다고 하는 말을 욕인데.. -
요리조리 쳐다보고 만져보는 란..
북리천은 그런 란을 보고 미소를 짓어보였다.
" 와..아..웃는 얼굴이 더 아름답네..호호.. "
" 하하..그래..헌데 란이의 부모님은?. "
" 몰라.. "
북리천은 어떻게든 지금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란이를 남궁련에게 넘길 생각을 했다.
" 배고프지..밖에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 나갈까?. "
" 싫어..란이 아파 못나가... 오빠가..업어줘.. "
- 킁..귀찮은 꼬맹이네..젠장.. -
하는 수 없이 란이를 안고 밖으로 나가는 북리천은 그러는 동안 란이는 마냥 북리천의 얼굴을 쳐다보다
밖에서 보는 북리천의 보고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 천랑.. "
" 련매.. "
남궁련은 북리천 품에 안겨있는 란의 모습을 보는데 같은 여인으로 질투심이 일어났다. 허나 그것을 겉
으로 표현하지 않았다. 남궁련은 북리천 품에 있는 란을 바라보면 환하게 미소를 짓어보였다.
란은 그런 남궁련을 보자 더욱 북리천 품으로 파고 들어가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 훗..란이 련매를 싫어하는 것 같군. 하하. "
" 그런가 봐요. "
" 배고픈데 먹을것을 먹읍시다. "
모닥불 위에 있는 새고기를 보고 그곳으로 걸어가 앉았다. 한 참 맛이 있게 음식을 먹고 있을때 북리천
귀가로 들려오는 전음(傳音)..
" 자네가 천마신군(天摩神君) 북리천인가?. "
- 헉. 육합전성(六合傳聲)을.. 도대체 어떤 인물이란 말인가?. -
육합전성(六合傳聲)-
전음술로 소리가 사방에 울리도록 함으로써 시전자(市展者)의 소재를 숨기는 수법이다. 이런 전음을
보낼수 있는 인물은 무림에 절정고수들만 펼칠수 있는 전음술(傳音術)이다.
- 나는 기척도 느끼지 못했는데 어떻게 내가 이 곳에 있는것을 알지?. -
" 하하. 너무 경계하지 말게나..자네가 품고 있는 란이와 아는 사이이니까. 하하하. "
- 란이와 아는 사이라.. 그 말인즉 이 소녀가 보통인물이 아니라는 뜻이군. 만나보고 싶군. 도대체 어
떤인물인지?. -
일다경(一茶頃)후..
숲속에 두 사람의 발걸음소리가 들여왔다.
" 천랑..안휘성(安徽省)이 보이네요. "
" 응..성에 들어가기 전에.. "
북리천은 옆으로 시선을 돌리고 저 멀리 언덕위에 있는 두명의 인물을 쳐다보았다. 남궁련도 북리천이
바라보는 곳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 누구예요?. "
" 나도 궁금하오. 란이를 아는 인물이니까..란이를 보내줘야지. "
" 아저씨다.. 란이 제일 좋아하는 아저씨다. 오빠 언능 아저씨한테 가자. "
" 응..그래. "
북리천과 남궁련은 언덕위로 올라갔고 두사람중 풀위에 앉아 저 멀리 수평선에 보이는 안휘성을 바라보
는 인물에 시선이 고정한 북리천.
그때 앉아 있는 인물이 천천히 고개를 돌려 북리천을 바라보았다. 란은 자신을 바라보는 남자를 보고
환한 미소를 짓고 그 중년의 남자를 불렀다.
" 아저씨..란이 아프다.. "
- 이크..요것이 미쳤나..그런 것을 왜..제발 더 이상 말하지 말아다오. -
" 하하하. 우리 란때문에 자네가 고생하는군. "
남자는 일어나 북리천과 마주했다. 그때 북리천은 드디어 자신 앞에 있는 중년남자의 진정한 모습을 보
게 된것이다.
- 용(龍). 그것도 위엄있고 거대한 용을 보는것 갔다. 도대체 어떤 인물인데 이렇게 기도(祈禱)가 있단
말인가?. -
그때 북리천옆에서 들려오는 남궁련의 말소리에 북리천은 놀라고 말았다.
" 남궁련이 무림맹주(武林盟主)를 배알(拜謁)하옵니다. "
" 헉..무림...맹..주.. "
" 하하하..남궁소저 오랜만에 보는군. 하하하. "
- 저 인물이 무림맹주 화무준(和武俊)이란 말인가?. -
무림맹주 화무준은 환하게 웃으면서 남궁련과 대화를 하고 그 옆에 서 있는 북리천을 보고 예(禮)를 갖
추었다.
" 하하. 나의 인사가 늦어군. 화무준이라고 하네. "
" 아..네..북리천이라고 합니다. "
" 자네의 명성은 익히 들었네. 요즘 무림에 대단한 활약을 떨치고 있다고 하던데..역시 직접 만나보니
한마리 잠룡(潛龍)을 보는것 갔군. "
" 과찬의 말씀을..오히려 맹주님이.. "
북리천 역시 화무준을 용중에 용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
언제 친해졌는지 남궁련과 란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장난을 치고 있고 언덕위에 북리천과 화무준는 두 사
람의 모습을 보고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화무준이 북리천의 얼굴을 쳐다보고 다정한 목소리로 입을 열어갔다.
" 자네는 현 강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
" 폭풍전야(暴風前夜)라고 할까요. "
북리천의 한마디에 웃고 있던 화무준의 표정을 심각하게 변해 갔다. 즉 북리천의 한마디에 여라가지의
내용이 배포(配布)되어 있기 때문이다.
흑마교(黑魔敎)의 출현, 거기에 아무런 단서도 없는 천황(天皇)의 후예(後裔)와 황금대전(黃金大戰)의
파란(波瀾)등이 담겨져 있다고 할 수 있었다. 화무준도 이런 사실을 알고 있지만 전혀 손을 쓸 수 없었
다.
흑마교는 흑도(黑道)의 태산(泰山)으로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함부로 움직였다가는 양쪽 모두 피해을 입
기때문에 움직이지 저지하지 못하고 천황의 후예는 아무런 단서가 없기때문에 손을 쓸수가 없었다. 그
리고 마지막으로 황금대전의 지도는 전 무림에 수십개나 돌아다니고 있기때문에 수습을 할수가 없었다.
" 나도 자네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네. 허나 나는 자네와 다르네.. "
" 알고 있습니다. 맹주님이 움직일수 없다는 것을..그리고 지금까지 저를 기달리고 있다는 것은 아마도
저에게 부탁을 하기위해서 기달리고 있는것 같은데.. "
" 맞네.. 들어줄수 있겠는가?. "
" 도(道)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
" 하하하..역시 내가 사람하나는 잘 본것 같군..아니..거짓노선배님의 말이 정확하군..크하하하. "
" 거짓노선배라면..혹시 개방의.. "
" 맞네.. 내가 근심하고 있을때 취선노선배님이 나를 찾아와 자네를 만나보라고 하던군.. "
" 아..그런군요.. "
- 취선형님도 참..나를 고생시킬 생각을 하고 있군.. -
혼자 거짓노인, 즉 개방방주(開方房主) 취선을 생각하고 있을때 옆에 있던 화무준이 북리천에게 말을
했다.
" 자네가 해줘야 할 일이 두가지가 있네. 하나는 황금대전이네.. "
" 알고 있습니다. 허나 단서가.. "
" 하하하. 등잔밑이 어둠다는 말을 모르나.. 자네 곁에 두고 뭘 걱정하는가. "
"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
" 금설화라고 아는가?. 아마 자네의 여인중 한명으로 알고 있는데.. "
" 설화가 황금대전과 무슨 관계인지?.. "
" 말할 수 없으니 이해해 주겠나. 자네가 직접 만나 물어보는것이 좋을것 갔네. "
" 알겠습니다. 그럼 두번째는?.. "
" 혹시 설빙궁(雪氷宮)을 들어봤나?. "
" 죄송합니다. 아직 무림에 대해서.. "
" 하하하. 아마도 설빙궁에 대한 것은 자네가 적합할거네..하하하.. "
"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
" 천미루(天美淚)에서 연락이 없었는가?. "
" 어떻게... "
- 읔..천미루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있지..아...젠장..개방의 정보망.. -
" 자세한 것은 자네의 여인에게 들은 것이 좋겠군.. "
두사람이 대화를 하고 있을때 뒤에 서 있는 중년남자가 화무준앞으로 걸어왔다.
" 맹주님 시간이.. "
" 알았네.. "
일어나는 화무준.
" 아무튼 수고 좀 해주고.. 마지막으로 저 아이를 부탁하네.. "
" 예?. 왜?.. "
" 익을 밥을 내가 왜 챙기는가..그리고 저 아이의 부모가 누군지 아는가?. "
" 아니..아직은.. "
" 제갈세가(諸葛勢家)의 마지막 후손(後孫)이네..제갈무혼(諸葛霧渾)의 애지중지(愛之重之)한 제갈란
(諸葛爛)이네. "
- 킁. 제갈세가의 여인이였단 말인가. 골치 아픈 여인과 인연이 되었군. -
화무준은 북리천곁으로 다가가 그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고 살짝 미소를 짓었다.
" 무슨 일이 생기면 제갈세가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거야. 특히 란의 할아버지가 한마디만 하면 자네는
전 무림의 공적이 될수도 있으니까. 알아서 하게. "
" 아...알..겠..습니다.. "
" 그럼 잘 부탁하네. 나는 일이 있어. "
" 알겠습니다. "
화무준은 조금 떨어진 곳에서 놀고 있는 제갈란을 한번 쳐다보고 미소를 짓고 몸을 돌려 사라져 갔다.
화무준이 가는 뒤 모습을 보는 북리천은 한숨을 쉬고 어깨에 있는 힘을 풀어갔다.
" 어..휴..나도 모르게 긴장을 하고 말았군. 허나 무림의 맹주라 위엄있군. "
혼자 생각하고 말을 하고 있을때 옆으로 뛰어와 북리천의 팔을 잡은 제갈란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 아저씨는?. "
" 어..일있다고 먼저 갔어. "
" 피..나한테 말도 안하고.. "
북리천은 천마성으로 가기전에 할 일이 있는 듯 허공을 향해 말을 했다.
" 흑사(黑四)!. "
" 부르셨습니까?. 주인님. "
" 애들을 시켜 본가(本家)에 갔다와야 겠다. "
" 명을 받겠습니다. "
" 본가에 가 청청을 데리고 천마성으로 오고 초련에게 황금대전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수집해 빠른
시일내로 확답을 보내라고 하시오. "
" 복명!. "
북리천은 옆에 있는 남궁련과 제갈란을 향해 방긋 웃어 갔다.
" 그럼 우리도 갑시다. 천마성으로. "
" 예. "
" 오빠. 그곳에 가면 재미있어?. "
" 응.. "
북리천은 제갈란의 물음에 대충 대답해주고 천마성이 있는 곳을 올려다 보았다.
*^^* *^^* *^^* *^^*
설빙궁(雪氷宮).
일명 얼음의 나라라고 하는 곳이다.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고 특히 설빙궁은 여인들의 집단이라고 할수 있다. 모두 여인들만 살고
있고 남자는 하나도 없다고 한다. 이런 신비집단이 무림으로 나왔다는 것은 또 다시 무림에 파란이 일
어난다는 말과 같았다.
천마성(天摩城)
흑마교와 마찮가지로 흑도 태산(泰山)이라고 부르는 곳. 허나 지금은 무슨 이유인지 두문불출(杜門不
出)로 밖과 전혀 접촉을 하지 않을 상태였다. 특히 천마성 주위에는 진법(陳法)과 기관(機關)을 설치
해 놓아 함부로 들어 갈 수가 없었다.
삼엄한 경계로 더욱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천마성, 천마성 내에 하나의 탑이 우뚝 서 있는데 바로 천마
탑(天摩塔)으로 천마의 문주만이 기거하는 곳이다.
오천구(吳天九).
천마성의 새로운 문주.
바로 오천명의 친형으로 북리천의 도움으로 천마성의 주인인 된 인물이다.
향천쌍녀(香踐雙女) 오지림. 오주주
오천명의 제자인 두 여인. 지금은 천마성의 모든 일을 주관하는 여인들이다.
항상 분주하게 움직이는 두 여인들. 그런 두 여인들이 요즘은 매우 즐거운 얼굴로 어디로 향해 가고 있
었다. 바로 천마탑의 3층이였다.
4층에는 오천구가 기거한다면 3층에는 바로 쌍녀와 다른 두명의 여인이 기거하고 있었다.
호남제일미인(湖南第一美人) 추영란(秋榮蘭)
금설화(金雪花)
이 두 여인이 기거하고 있고 쌍녀는 매일 이 두여인과 담소를 나누었다. 허나 요즘들어 더욱 즐거워하
고 있는 것은 바로 호남제일미인인 추영란때문이다. 지금 추영란의 몸은 정상인의 몸이 아니였다.
임신..
바로 북리천의 아이를 가진 추영란이 며칠 있으면 세상에 또 하나의 북리(北悧)씨를 가진 아이가 태어
나기 때문이다. 주위에 세 여인이 항상 추영란을 즐겁게 해 주지만 추영란의 얼굴에는 항상 그늘이 가
득했다.
" 호호..언니.. "
" 아들일까?. 딸일까?. "
" 상공 닮은 아들이면 좋은데..어머...언니 죄송해요.. "
금설화가 말을 하다 그만 실수를 하고 말았다. 지금 추영란이 제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바로 북리천
인데 금설화는 그런 추영란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만들고 말았다.
추영란은 금설화를 보고 미소를 짓어보였다.
" 호호..괜찮아.. 신경쓰지 말아..설화동생. "
" 언니... "
" 언니.. "
추영란은 겉으로 해맑게 웃고 있지만 그녀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는 것을 다른 여인들고 알고 있
었다. 그때 다급히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쌍녀는 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 무슨 일이냐?. "
" 죄송합니다..누군가..누가..진법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
" 뭐야!. 알았다. "
향천쌍녀는 자리에 일어나 추영란을 향해 웃어보이고 밖으로 나갔다. 때마침 위층에서 내려오는 오천구
는 쌍녀를 보고 무슨 일인지 물어보았다.
쌍녀는 수하에게 보고 받은대로 이야기를 했고 오천구와 같이 성벽으로 향해 갔다. 성벽에 올라온 세
사람중 오천구가 앞을 내려다보고 어떤 인물인지 자세히 살펴보았다.
" 처음 본 인물이군. "
" 사백님. 너무 많은 인원입니다. "
마치 대낮에 어둠이 깔려 있는 듯 수 많은 적들을 둘러보았다. 그 중에 제일 앞에 있는 몇십명은 천마
성을 감싸고 있는 진법(陣法)이 조금씩 깨지고 있었다.
과연 천마성에 쳐들어오는 인물은 누구란 말인가?.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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