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왕 [夜王] 3 - 26
*** *** 일사혼(一死魂) 천(天)의 신분(身分)과 최정예 낙인군단(烙印軍團) - 2 *** ***
긴 입맞춤을 끝내는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자연히 한곳으로 걸어갔다. 침대 앞에 걸음을 멈추는 두 사람,
용주화는 북리천을 바라보고 천천히 자신의 손을 움직여 북리천의 옷을 벗겨갔다. 하나하나 옷을 벗겨
가는 용주화는 북리천의 속살이 보일때 마다 탄성(歎聲)이 흘러 나왔다.
" 아..아름다..워..제 몸보다..더.. "
" 하하..남자의 몸을 보고 아름답다는 말은 좀 이상하오.. "
" 그래도..상공의 몸은 마치..여인보다 더..어머...상공.. "
" 어디..비교해 볼까..누님..히히.. "
" 아잉..상공..도 참.. "
북리천은 비교한다는 말과 같이 용주화의 옷을 벗겨 갔다.
실 한오라기 조차 입지 않은 태조의 모습으로 서 있는 두 남녀, 서로의 몸을 바라보는 두 남녀는 천천히
움직여 서로의 몸을 만져갔다. 북리천이 만지는 곳은 산봉오리처럼 튀어 나와 있는 그녀의 탐스러운 젖
가슴이였고, 용주화가 만지고 있는 곳은 북리천의 어깨와 목을 지나 젖가슴이 였다.
두 사람은 자신의 손으로 서로의 몸을 만져가면서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다. 무성한 수림이 있는 두 사람
의 은밀한 부분, 특히 용주화의 눈에 들어오는 북리천의 남근은 자신을 째려보고 있었다.
북리천도 용주화의 수림지대를 지나 그 밑으로 들어가 그녀의 꽃잎같은 대음순을 만져 갔다.
" 아.. "
" 으.. "
용주화는 자신의 손으로 잡아가는 남근에 힘을 주자 더욱 커져 가는 것을 느꼈다. 커지면서 더욱 뜨거워
지는 북리천의 남근을 손으로 느끼면서 천천히 앞뒤로 움직여 갔다. 반면 북리천도 자신의 손가락 한개
를 그녀의 대음순(大陰脣)안 소음순(小陰脣)으로 넣어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쾌감을 주는 부분을 만지고 주물러 가고 있었다. 몸이 뜨거워 지고 몸속에서 갈증을
느끼는 두 사람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서로의 몸을 껴 안으면서 입맞춤을 해 갔다.
입맞춤을 하면서 옆에 있는 침대로 쓰러져 가는 두 남녀는 침대위에서 더욱 경열하게 서로의 입술을 빨
아갔다.
침대에 뒹굴 던 두 사람은 어느세 자리를 잡아갔다. 침대에 누워 있는 용주화와 그녀 위에 누워 있는 북
리천, 북리천은 그녀를 내려다보면서 천천히 자신의 하체를 그녀의 대음순에 맞추었다.
북리천의 뜻을 아는 용주화는 자신의 손을 밑으로 내려가 북리천의 남근을 잡고 자신의 대음순이 있는 곳
으로 인도 했다. 북리천은 알아서 인도하는 용주화의 손을 따라갔고, 자신의 귀두에 대음순이 느끼는 순
간 그 안으로 깊이 넣어갔다.
" 아아..악..아파..상..공..아..파..요.. "
" 으..누님..너무 좁아..으.. "
반년..
반년동안 아무도 침범하지 않은 용주화의 음부..
북리천만 몇번 허락한 용주화였다. 그때문에 그녀의 음부는 처녀의 그곳과 같아 굵은 북리천의 남근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너무 좁아 잘 들어가지 않은 북리천은 강제로 집어 넣어갔다.
강제로 들어오는 북리천의 남근을 느끼는 용주화를 아픔을 호소해 갔다.
" 아..파..악..제발..천천..악...아파.. "
" 으..젠...장.. "
용주화의 아픔을 보고 있던 북리천은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그녀의 질속으로 넣어갔다. 귀두가 들어가자
나머지는 쉽게 들어갈거라고 생각한 북리천이지만 여전히 중간부분에서 막혔다. 더 힘을 주어 안으로 넣
어가는 북리천, 드디어 용주화의 질속으로 가득 넣는 북리천은 한 숨을 쉬어갈때..용주화의 표정을 보고
미안한 감정이 밀려왔다.
북리천은 천천히 그녀의 얼굴을 보면서 자신의 손을 그녀의 뺨으로 향해 갔고, 천천히 뺨을 쓰다듬어 갔
다.
" 누님...많이 아파?. "
" 응..너무 아파..하지만..상공이라면 참을 수 있어..요.. "
눈물이 고여있는 그녀의 눈을 바라보는 북리천은 자신의 손가락으로 그녀의 눈물을 닦아 주었다. 이런 다
정한 모습을 보는 용주화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웃어갔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여인이라도 한 남자 앞에서는 한 없이 작고 어려보이는 것이 여인들이였다. 지금
북리천 밑에 있는 여인도 마찮가지였다. 북리천은 그런 여인이 너무 귀엽다고 생각을 했고 사랑스러웠다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고 뺨을 쓰다듬어 주던 북리천은 천천히 자신의 얼굴을 내려 그녀의 입술에 포개어
갔다. 두 사람의 입술이 포개지면서 서로의 혀를 상대방의 입속으로 넣어갔다.
타액을 주고 받은 두 사람, 그때 북리천의 하체는 천천히 움직이지 시작했다. 용주화도 그것을 알고 있
지만 북리천의 행동을 저지하지 않았다. 작은 아픔을 참아가면서 북리천이 하던 행동을 동조해 가는 용
주화는 자신의 두손과 두 다리를 북리천의 등과 허리를 감아갔다.
" 읍..아아..아파..상..공.. 아아.. "
" 누..님..으..으..많이...아프면...말해줘요?. 으으.. "
" 아..아..괜찮..아요..참을만..해요..아아..아흐흑.. "
" 누..님..으.. "
" 아..상공..아아.. "
북리천의 허리운동이 차츰 빨라지면서 용주화의 소음순(小陰脣)자즉해 갔다. 아픔이 밀려오는 용주화지
만 그 아픔속에 또 다른 맛이 그녀의 몸을 자극했다. 황홀함..북리천의 남근이 자신의 소음순을 자극할
때마다 아픔과 또 다른 쾌감이 밀려왔다.
용주화는 차츰 아픔보다 그 황홀함 쾌감에 더 신경을 쓰고 있었다.
북리천은 하체를 움직이면서 자신의 입술을 그녀의 입술과 목덜미를 ?아갔고, 그의 손은 그녀의 두 봉
오리를 잡고 주물러 갔다. 힘을 쥐다가 풀면서 그 봉오리위에 솟아 있는 그녀의 유두(乳頭)를 두 손가락
으로 잡아 당기기까지 했다.
흥분을 자극하는 곳을 모두 북리천의 입과 손..그리고 그의 상징인 남근이 차지하면서 괴롭해 갔다. 그
괴롭힘을 즐기고 있는 용주화, 그녀의 몸과 마음은 북리천이 더욱 자신의 몸을 괴롭히기를 간절히 원하
고 있었다.
북리천의 하체가 움직일 수록 그녀의 소음순안에서 하얀 액체가 조금씩 밖으로 나와, 그녀의 대음순과
그 밑에 있는 아주 작은 구멍으로 흘러 내려갔다.
" 아아..상공..아아..아흐흑..더..더 깊이..아아.. "
" 으..주..화..아..으..흑.. "
두 사람의 사랑행위는 한층더 뜨거웠고, 그 뜨거움은 두 사람이 있는 방안을 가득채워갔다. 얼마나 뜨거
웠으면 두 사람의 몸에서 땀이 흘러 나오고 있다.
땀을 흘려 운동을 하는 북리천은 그녀의 몸을 잡고 자신의 품으로 잡아 당겼다. 북리천의 힘에 일어나는
용주화는 다시 북리천의 목덜미를 두 팔로 감아갔다. 앉아 있는 두 사람사이에는 한치의 틈도 보이지 않
았다. 그렇게 꽉 안고 있던 북리천은 그녀의 허리를 잡고 위로 올리는 순간 그의 남근이 조금씩 밖으로
모습을 보였다.
얼마정도 올렸을까. 북리천은 다시 그녀의 몸을 밑으로 내리는 순간 그의 남근이 용주화의 대음순 안으
로 사라져 갔다. 이런 일을 반복하다 용주화은 자신도 모르게 그 행동에 동조을 했다. 오히려 적극적으
로 움직여 가는 용주화.. 두 사람의 이런 행위는 계속 이여졌다. 물론 그들의 입에서는 하늘을 날아가는
황홀한 신음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워갔다.
" 아아..내 몸 깊숙이 들어..와..요..아아..아흐흑.. "
" 으..주화..누님..으으.. "
용주화의 움직이는 순간 그녀의 젖가슴을 북리천의 젖가슴과 마찰이 생겼다. 마치 서로의 몸을 비벼가는
행동을 자주하는 용주화, 두 사람의 몸에서는 더욱 열기가 가득채워졌고 그 열기로 몸에서 땀이 흘러 나
오고 있었다.
얼마나 뜨거웠는지 더 이상 뜨거워지지 않은 두 사람은 어느세 최고의 몸상태로 돌입했다. 즉 두 사람의
몸에서 무엇인가 밖으로 나올려는 것이였다.
북리천은 자신의 몸이 더욱 힘을 가해졌고 그 힘이 아래쪽으로 모아졌다. 용주화 역시 북리천과 마찮가
지로 자신의 온 힘이 아래쪽으로 쏠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그 힘을 배출하기 위해 자신들의 몸을 더욱
빠른 속도 움직여 갔고 그 힘이 최고로 달하는 순간..
" 아..상..공..더 이상은..아아아.. "
" 으...주화..나도..더 이상은..아.. "
두 사람의 행동이 멈추는 순간 온힘을 팔과 하체쪽에 주었다. 화려한 폭발로 두 사람의 몸에서 뜨거운
액체가 밖으로 흘러 나오고 있었다. 아니 밖으로 나오기는 나오는데 바로 용주화의 몸속, 소음순안으로
가득채워갔다.
북리천의 정액이 밖으로 나오면서 용주화의 소음순을 강타해 갔고 그 느낌을 용주화는 받았다. 계속해서
그녀의 질벽을 강타하는 정액은 밑으로 흘러 소음순에 차근차근 쌓여 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소음순에는 많은 양의 정액(精液)이 쌓여 갔다.
" 아...상공의...씨가..내 몸속에..아아.. "
" 누..으..님..아.. "
두 사람의 절정의 흔적이 용주화의 몸속에 쌓여 갔고 그 흔적은 그 속을 가득채웠다. 더 이상 채울수 없
는 액은 두 사람의 결합부분을 통해 밖으로 나오고 말았다.
북리천과 용주화는 화련한 폭발이 끝나는 순간 그대로 용주화쪽으로 쓰러졌다. 쓰러지는 두 사람은 절대
로 떨어지지 않겠다는 행동으로 떨어질 생각을 안했다. 서로 안고 있던 두사람은 아직도 결합되어 있는
상태로 거친호흡을 해 갔다.
그 상태 그대로 있던 두 사람은 너무 피곤한지 천천히 눈을 감으면서 그대로 잠이 들었다.
*^^*
이경(二更).
조용한 밤이던 이 시간에 다른 곳과 다르게 검성은 밝은 빛이 비추고 있다. 특히 검신이 머물고 있는 건
물에는 더 많은 불빛이 흐르고 있다. 그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잠을 자지 않고 서로를 바라보고 무엇인
가 의논을 하고 있는데, 이들의 행동을 보아 다급한 일이 생긴것 같았다.
이 많은 사람들 중에 먼저 입을 여는 사람은 을지무성이였다.
" 이시간에 여러분을 깨우는 것은 아주 다급한 일이 생겼서 보자고 한것입니다. "
" 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검신(劍神). "
취선이 무슨 일때문이냐고 물어보자 을지무성은 자기 옆에 앉아 있는 제갈무혼(諸葛霧渾)을 바라보았다
제갈무혼은 의자에서 일어나 자신을 바라보는 여러 사람들을 둘러보고 천천히 입을 열어갔다.
" 이곳을 떠나는 무림인들이 누군지 모르는 세력에 모두 죽었습니다. 지금 그들의 시체를 조사하고 있지
만..지금까지 아무런 단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
" 누구의 소행인지 모르다니...어떻게.. "
" 그 많은 인원이 전부..그 많은 무림인들에게 살초를 펼칠수 있는 세력은 단 두곳이군. "
"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허나 그중에 한 곳을 절대로 이런짓을 하지 않을 겁니다. 이유는 바로 그
들이 살인만을 전문적으로 한다지만 그 많은 무림을 한날 한시에 죽인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제가 알
고 있는 그들은 그만한 절대고수들이 얼마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 그곳이..어디입니까?. "
" 살수천(殺收川)!. "
살수천이라는 말을 하면서 들어오는 북리천을 바라보는 모든 고수들..그 중에 제갈무혼이 북리천을 보고
다시 말을 이어갔다.
" 자네말대로 살수천이네..허나 그들은 돈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것이 원칙이지. 그들을 모두 움직이게
하는 것은 그만한 황금이 필요하겠지. 허나 그 많은 황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전무림에 단 한사람. "
" 무림상회(武林商會) 금만석(金萬錫) 무림에서는 황금천자(黃金天子)로 통하고 있지. 그러나 금만석은
그렇게 어리석지 않는 인물이오. "
" 그러다면 다른 한곳은 어디입니까?. "
" 천황(天皇)!. "
천황의 말이 나오자 모든 사람들이 놀라는 표정을 짓어갔다. 아직까지 천황의 세력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니 단 한사람만이 알고 있었다.
제갈무혼은 북리천을 바라보자 북리천은 그가 무슨 뜻을 자기를 바라보는지 알고 미소를 짓고 고개를 살
짝 끄떡였다. 그리고 잠시 후에 들어오는 한 여인. 그녀의 미모는 사상제일미녀(史上第一美女)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매우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눈짓 한번에 뭇 남성들은 평생 동안 잠을 이
루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사뿐히 안으로 들어오는 그녀은 문 옆에 서 있는 북리천을 바라보았다. 북리천은 그런 그녀의 미소를 보
고 자신도 미소로 담변해 주었다.
" 상공의 부름을 받고 왔습니다. "
" 나영..미안하오.. "
" 아니옵니다. "
" 나영에게 미안하지만..이곳에서 천황에 세력에 대해 말해 줄수 있소?. "
북리천의 말에 잠시 망설이던 유나영은 모든 무림인들을 쳐다보고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말 하나하나에 무림인들은 입을 벌리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 크게 세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째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천황의 세가..백리세가(白悧勢家)입
니다. 백리세가의 세력중 첫번째는 바로 천황십만군(天皇十萬軍)이 있고 그 밑으로는 천황제마군(天
皇制摩軍)이 있습니다. 그들 역시 개개인이 무림의 고수들과 맞먹을 정도로 초고수입니다. 두번째는
바로 마족(魔族)의 세력입니다. 바로 천황의 두번째 제자 치우의 본가입니다. "
" 마족이라니?. "
" 나도 처음 들어보는데..도대체.. "
" 조용..모두 조용히 하시오..낭자는 계속 얘기해 보시오. "
한 사람의 말에 다시 조용해 지자 다시 말을 이어가는 유나영..
" 이공자. 치우가 마족인데 그의 세력이 모습을 나타내는 것은 마족십천(磨族十千)과 독마군단(毒魔軍團)
있는데 독마군단은 상공에 의해 제거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바로 천황의 대제자인 용구찬입
니다. 그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는 천황만이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용구찬이 제일 요주인물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머지 제자들은 천황의 세력을 나누어 가지고 있습니다. "
" 그럼 천황의 신분이 누군지 아시오?. "
" 아니요..그가 누군인지는 전혀 모릅니다. "
" 전 무림을 다 동원해도 그들과 맞대결 할 수가 없겠군. 젠장..할.. "
" 꼭 그러치는 않습니다. "
" 그럼 무슨 대안(代案)이라도 있습니까?. 제갈총수. "
" 아마도.. "
잠시 생각을 하는 제갈무혼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든 사람들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조용히 그들을 향
해 전음(傳音)으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개인 한사람씩 전음으로 대화를 나누는 제갈무혼은 제일 마지막으로 북리천에게 전음을 보냈다. 북리천
은 제갈무혼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고개를 끄떡였다.
" 알겠습니다. 장인어른.. "
" 그럼 수고해주게.. "
" 예..그렇게 하겠습니다. "
" 다른 분들도 제가 지시한대로 실행해 주십시오. "
" 알았네.. "
" 그렇게 하겠네.. "
" 특히 취선노선배님은 중요합니다. "
" 딸꾹..허허..알았다고.. 커..억..술맛 좋네.. "
그 뒤로 이들은 천황에 대해서 더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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