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한마디: 황궁편 시작입니다.
서비스 페이지군요. 다음화도 h씬이 이어질듯...
제60장 황궁편 (황궁으로 가는 길목에서...)
먼 산 너머 어디던가
해뜨는 곳으로 간다던가
팔순 노인의 가녀린 팔
눈에 넣어 안아플 외동손자야
황상을 뵈오리다
탐관오리를 죄 잡아달라고
이 나라 구중천자는 뭘하냐고
백성은 땅파며 휘어진 등뼈
휘황찬란한 보석들이 반짝이네
천하의 미녀들이 줄을 섰네
날쩍부터 하늘의 아들님아
날쩍부터 천민인 이 몸인데
팔불출 못난 이 몸이지만
소주제일기녀의 오라비라오
너 이놈아 네 주제를 알아야지
어느 안전에 낯짝을 들이미는고
오호라, 금칠한 그 낯짝이
말로만 듣던 천자시오
듣자니 네 동생이 소주제일 기녀라
하룻밤 안아보고 싶구나
천하절색 죄다 모아 거느리고서
어허 그대야말로 순 도둑놈이구려
내 오라비 제발 명줄만 붙여주오
노래 부르며 이 밤 흔쾌히 모시리다
아아 아아...
고향 가는 길이 보이질 않구나
해지는 곳 어디던가
저 산 너머 어디던가...
북경을 향한 길은 일단 멀고도 멀어서...
값비싸고 튼튼한 마차를 구하여 긴 여정을 떠나기로 한 호협아일행...
금성회에 연락을 취하여 백영의 주화입마를 치료할 수 있는 만년홍삼에 대해 먼저 알아보았으나,
역시 만년홍삼은 구할 수가 없었기에 황궁...
천하를 지배하여 다스리는 천자의 보물창고 무궁비고를 털러? 찾아가기로 하게 된 것이다.
사천 당가의 작은 정사간의 대결이 가져온 충격과 긴장감으로 무림은 조금씩 술렁이고 있었는데...
그 옛적 낙양의 천자터를 송두리채 불태우며 떠났던 난세의 뚱보 동탁의 횡포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낙양에 이르렀을때쯤,
호협아는 당령과 령령의 몸을 탐하고 싶어 견딜수 없었다.
그 부드럽고 만지면 손이 녹아들듯 달콤한 옥체와 천하에서 그 짝을 찾기 힘들 정도의 경국지색 미녀들의
욕망에 점철된 뜨거운 눈길과 가쁜 신음소리...
벌꿀처럼 감미롭고 향미넘치는 그녀들의 입술은 탐할수록 주체할 수 없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다.
사지 멀쩡하니 정력 왕성해서 넘치다 못해 밤마다 벌떡벌떡 고개드는 아랫도리는 주책이 아니라,
발정기의 수컷이 암컷의 몸을 원하는 본능이었다.
안그래도 정욕 왕성한 호협아에게 계속된 금욕의 시간들...ㅠㅠ
당령이 부친상을 당한터에 껄떡대며 육봉을 들이댔다간 육봉 얻어맞아 탱탱 부을 판이었고,
령령을 불러내 합궁하자고 은근히 신호를 보냈으나, 그녀 또한 당령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친근한 사이로 발전한터라 자중하세욧~! 서방님! 하고 거절하는 바람에 찬밥신세로 전락한 호협아였다.
한낮의 산중...호협아는 마부석에 앉아 말을 몰다가 마차안에서 쉬고 있을 당령과 령령
그리고 백영을 떠올리다가...자기도 모르게 아랫도리에 손을 집어 넣고 바둥바둥 고개를 드는
육근의 목덜미를 들어올리며 딸딸X를 시작했다.
호협아의 손아귀에 붙잡힌 육봉이 무럭무럭 활기차게 고개를 들곤 호협아의 손바닥 안에 붙잡혀
끄덕끄덕하고 껄떡댔다.
"음..."
잠시 말을 세우며 호협아의 손이 좀더 빠르게 손안의 육근을 비비대자, 근사한 쾌감과 함께
육근뿌리를 타고 나른한 기분이 퍼져나가고 자연히 눈을 감고 행위에 열중했다.
"착착착착~~~...딸딸딸딸...~~~"
"음....음...."
마차가 조용히 멈춰서고 마부석이 조용해진 것이 신경쓰인 령령이 휘장을 살짝 젖히며 쳐다보자
호협아가 마부석에 앉은 채로 사타구니사이로 오른손을 넣고 자위에 빠져 있는 뒷모습이 눈에 띄었다.
"어맛..."
당령 또한 어렴풋이 호협아의 동정을 눈치채고 다소 부끄러운 미소를 흘리며 말했다.
"신첩이 모셔야 하거늘..."
당령이 살짝 고개를 숙이며 몸둘바를 모르겠다는듯 본부인 령령을 바라보자,
령령이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손가락을 입에 대고 쉬잇...하고 가만히 당령의 손을 잡아끌었다.
"저한테도 잘못이 있어요."
령령과 당령은 마차안에서 곤하게 잠든 백영을 돌아보며 살짝 자리에서 일어나 마부석의 좌우로
나가 호협아를 사이에 두고 어깨를 기대며 앉았다.
"응?"
호협아는 좌우에서 불어오는 형용하기 힘든 청량하고 향긋한 미녀들의 체향과
어깨에 닿은 부드러운 여체의 감촉에 눈뜨며 당황하여 부륵~ 하고 몸을 떨며 잽싸게 아래춤의
손을 꺼냈다.
"어, 어쩐일이오..."
"서방님..."
"나으리...신첩의 불찰을 용서하세요."
동시에 호협아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잔잔한 눈길로 호협아의 눈을 바라본 당령이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슬그머니 호협아의 태산처럼 우뚝 솟은 아랫도리 속으로 손을 뻗어 불처럼 뜨거운
육근을
감싸쥐었다.
호협아 자신의 우왁스런 손과는 비교도 안되는 비단결 같은 미녀의 손길...
당령은 순간 하아!...하고 살짝 숨을 들이마시며 좀더 빨갛게 볼을 붉혔다.
"어맛, 벌써 이렇게나..."
호협아는 뒷머리를 긁적이며 자신의 육근을 붙잡은 독서시 당령의 따뜻한 손길에 멋쩍은 미소를
흘리고 말았다.
"미, 미안하오, 정말 나도 모르게 그만..."
"령령이야 말로 미안해요...서방님."
귀엽게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령령이 그대로 호협아의 입술에 입맞춤하자 호협아는
가만히 입술을 느끼며 가만히 양팔을 좌우로 뻗어 나긋나긋한 미녀들의 허리에 두르며 끌어안았다.
"나으리..."
온 마음으로 사랑하는...
너무나도 사랑해 온몸을 내던져도 주저치 않을 가슴뿌듯이 차오른 감정에 주체 못한
당령의 떨리는 입술이 호협아의 입술에 닿자, 당령과 령령 두 미녀의 입술은 서로 어울려
한 사내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령령...당부인...음..."
호협아의 아랫도리 육근을 어루만지는 당령의 손을 따라온듯 파고들어온 령령의 백사같은
손길이 아래로 기어들어가 옥환주머니를 손안에 거머쥐고 굴리기 시작하자,
호협아는 입술을 벌리며 신음하였으나, 두 미녀의 혀가 입술사이로 파고들며
빈틈없이 호협아의 입을 막아버렸다.
감미로운 입맞춤에 호협아의 두 손은 두 미녀의 젖가슴쪽으로 자연히 돌아가 몽실몽실 탄력있는
젖가슴을 가만히 보듬어 잡고 매만졌다.
"하읍....쭙..."
"으으음....하아..."
세 남녀는 오랜만에 운우지정의 촉촉한 비가 내리도록 달아오르는 몸을 밀착하며
머릿속을 하얗게 비우고 오로지 사랑의 행위에 빠져들었다.
"아...나으리"
"서, 방님...으음...쭙..."
가빠오는 숨결을 내쉬는 두 미녀의 애정어린 눈길이 시간이 갈수록 습기에 젖어 반짝였다.
령령과 당령의 젖가슴을 애무하던 호협아의 탐욕스런 손이 가느다란 세류요의 허리께를
지나 둔부어림을 쓸어내려오더니만 서슴없이 두 미녀의 치마안으로 파고들어가
옥궁심처위의 무성한 수풀림까지 도달했다.
"흑...아학..."
"으응...서방님..합...쫍..."
숲길을 좌우로 해쳐가며 곧장 깊숙한 심처로 집요하게 파고드는 소년의 손길에
령령과 당령은 허리어림을 찌르르 타고 흐르는 듯한 쾌감으로 할딱였다.
잠시간 계속해서 수풀림을 맴돌던 손길이 갈라진 절벽위에 솟아오른 꽃봉오리를 슬쩍 누르자,
두 미녀는 부르르...하고 빳빳하게 몸을 굳히며 허리를 활처럼 꺽고 교성을 터트렸다.
"나으리!...아윽..."
"서방님...흑!!"
계속해서 꽃봉오리를 뱅글뱅글 문지르자, 두 미녀는 호협아의 육근과 옥환을 거뭐진 손길에
힘을 주며 그대로 호협아의 목이며 귓볼을 깨물며 앙탈했다.
"자...다리를 좀더 벌려주겠소?"
호협아의 속삭임에 두 미녀는 복숭아빛으로 물든 뺨을 호협아의 볼에 기대며
사내의 손길이 움직이기 쉽도록 허벅지를 크게 좌우로 열어주었다.
제각기 다른 생김새의 옹달샘의 갈라진 계곡의 균열을 따라 일직선으로 선을 긋듯이 내려가는
손가락이 자유롭게 유영하며 애간장 태우듯 계곡의 곡선을 따라 집요하게 훑어내렸다.
두 미녀는 더더욱 흐드러지게 요염한 교성을 흘려내고...
"음...흐응..."
"하응...하아..."
미녀들의 달뜬 신음소리에 호협아의 욕정은 점점더 고조되어갔다.
그 어떤 사내라도 천하절색의 미녀들이 이리도 요염하게 교성을 터트리며 사내의 욕망을
부채질 하리라곤 생각지 못했으리라.
드디어 계곡의 깊고 깊은 온천속으로 손가락이 파고들자,
당령은 견디지 못하겠다는듯 손에 쥔 육봉을 힘차게 위아래로 흔들었고,
령령 또한 육근 밑에 매달린 옥환을 다급하게 굴려댔다.
"학~~!!"
"앙....!!"
한낮...다소 외진 산중턱에 머무른 마차의 마부석에 불어닥친 때아닌 정사.
그런 모습으로 한동안 애무하던 세 남녀...
미처 입고 있는 의복을 벗을 여유도 없이 숨가쁘게 전개되는 산중정사였다.
호협아가 더이상은 못참겠다는듯 당령의 몸을 들어 자신의 하복부 위에 앉히자,
당령이 호협아의 어깨를 양팔로 짚은채로 잠시 머뭇거렸다.
"나으리...신첩은 나중이라도 좋으니..."
"아니에요. 당부인이 먼저..."
아~~ 이 행복이란...절세의 미녀가 서로 먼저 이신일체의 기쁨을 누리라고 양보의 미덕을 보이니,
순간 답답하고 괴로운건 금세라도 터질듯한 육봉을 껄떡이는 부군 호협아였다.
"으으..."
호협아가 욕정어린 시선으로 당령을 바라보자, 양볼에 홍조를 띄운 당령이 오랜만에
사내의 육봉을 받아들임을 수줍어하며 손을 뻗어 육봉머리를 자신의 치마속으로 끌어들였다.
이어 치마안의 속곳을 한쪽으로 가만히 밀어젖힌 당령이 살짝 아미를 찌푸리며 옥궁문에 육봉머리를 맞춰
주자, 애타게 기다렸다는듯 호협아의 두손이 당령의 둔부을 움켜잡고 아래로 거칠게 끌어내렸다.
"쑤우우우욱~~~!!!"
"하악!!!"
"헉!...."
충분히 옥루를 흘리고 있던 당령의 천하명기 옥궁속으로 호협아의 두터운 육방망이가 거침없이
진격했다. 옥궁전체를 빡빡할 만치 가득채운 포만감과 용광로같은 육봉의 힘에 당령은
동그랗게 꽃잎입술을 벌리며 아득하게 풀려가는 시선으로 하늘을 보며 턱을 치켜들었다.
두 남녀의 이신일체의 모습을 바라보던 령령이 당령의 가슴옷저고리를 풀어내자, 당령의
풍만하면서도 아름다운 젖무덤이 백주대낮에 하얀살결을 드러냈다.
호협아의 입술이 닿을 듯 말듯한 거리까지 다가가 살짝이 고개든 유실을 혀를 내밀어
콕콕~~! 하고 찌르자, 당령은 호협아의 어깨를 짚은 두손에 힘을 가하며 파르르 떨었다.
"합..쭙..쪼옥...쫍....하읍..."
정신없이 당령의 젖무덤 좌우를 아기처럼 힘차게 빨아올리는 호협아의 입놀림...
젖꽃판을 따라 뱅글빙글 혀를 돌리며 입안의 유실을 마음껏 탐닉했다.
호협아는 아랫도리 하물을 탄력있게 조여오며 물어오는 옥궁속살의 움직임에 저도 모르게
경탄성을 터트렸다. 그야말로 무르익은 농염한 여체의 향취가 물씬 베어나오고 있었다.
"하아...당부인...오오..."
단지 삽입했을 뿐이건만, 마치 당령의 옥궁속은 별개의 생물인양 호협아의 육근을 물고 당기고
있었고, 이어 당령이 조금씩 둔부를 앞뒤로 문지르듯 움직이자 호협아는 두눈이 팽~ 돌 만치
황홀한 감촉에 입안의 유실을 깨물고 말았다.
"하앙....나으리..."
그야말로 면밀하면서도 불규칙하게 꺽인 옥궁속살의 변화무쌍한 주름이 주는 쾌락은 당령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천하명기임을 실감하게 하고 있었다.
눈이 번쩍 뜨일만큼 청순하고 고운 자색의 미녀가 아랫입이 명기이니, 이는 실로
한 나라의 왕을 쥐어잡고 흔들던 서시와 비할 수 밖에 없었다.
"서방님...저런 얼굴은 정말 처음이야."
령령의 얼굴에 다소 새침한 기색이 떠올랐다. 그녀와 호협아와의 속궁합
또한 유달리 잘맞았지만 저렇게 미칠듯한 쾌감에 빠진 얼굴은 드물었다.
당령은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부군의 강철같은 육봉에 온몸이 나른하게 퍼지는것 같으면서도
계속해서 몰려오는 쾌감의 파도에 자신도 당혹할 만큼 어질어질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었다.
이어 당령이 허리를 움직여 위아래 상하로 둔부를 일렁이기 시작하자 호협아의 육봉은
그대로 당령의 옥궁살을 헤집으며 난동부렸다.
나이 어린 소년의 육봉이라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거근의 출납에 한가을 햇밤과 같이
익어 벌어진 당령의 옥궁이 옥루로 흠뻑 젖어들며 옥궁심처까지 상냥하게 받아들였다.
"쑤욱~~쑤욱~~쑤욱~~푸욱~~쑤욱~~""
"흐으윽....나으리..하아앙...아흑...아흑..."
"헉..헉헉...으..."
호협아는 벌써 허리춤이 빳빳하게 굳어 금세라도 씨앗을 쏟아낼 쾌락에 이맛살을 찌푸리며
신음했다.
몇번의 율동에 부르르륵~~~ 하고 온몸을 뻗튕기더니만,
양손아귀 안의 풍만한 젖무덤을 우왁스럽게 거뭐쥔채로 당령의 목덜미를 한입깨물며 소리쳤다.
"당부인!! 허어어억!!!"
"나으리! 학~!!"
당령이 둔부를 파도치다가 호협아의 다급한 신음성에 호협아의 어깨를 꼬옥 붙잡고
더더욱 세차게 거친 파도처럼 일렁였다.
치마폭이 현란하게 하늘거리고...치마안에선 남녀의 검과 검집이 맞물려 쉴세없이 부대꼈다.
"으으윽!!!"
호협아가 두눈을 질끈 감으며 당령의 새하얀 목덜미를 멍들도록 빨며 손안의 젖가슴을 쥐어짜자,
힘차게 둔부를 출렁이며 주저앉는 당령.
"슈퓨퓨퓨퓨퓨퓨퓨퓻!!! 퓨퓨퓨퓨퓨퓻~~~!!!"
호협아의 머리를 감싸안은 당령의 손이 부들부들 떨려오고 당령은 그대로 입을 반쯤 벌린채로
몇번이고 허리를 떨며 옥궁속을 엄청난 기세로 탁탁~~! 탁탁~~!! 탁탁~~!! 하고 연달아서
쏘아대는 사내의 웅액에 자지러졌다. 시큰시큰 아지랭이처럼 피어오르는 허리께의 전류...
"하아......하아......하아....."
"아............하..........."
호협아는 평소에 즐기던 행위시간에 반도 못미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이상의 천국의
계단을 밟아 올라간 쾌락을 얻었다.
고마움과 사랑을 담아 당령의 부르르 떨리는 농염하게 활짝핀 매력적인 몸을 끌어안으며
입술을 갈구하자 적극적으로 입맞춤하며 매달려왔다.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
"나으리...이젠...령령 아가씨와..."
당령이 막 욕탕에서 나온듯 상기된 옥안에 흐르는 정념과 욕정의 만족으로 아늑해진 시선으로
바라보며 속삭였다.그 흐드러게 요염한 모습이 더더욱 욕정을 불러일으키는데...
"아, 당부인..."
좀더 당령과 즐기고 싶다는 마음인 호협아였으나 당령은 조심스레 옥궁안의 육봉을 빼내며
지금껏 그녀가 타고 내려 번들번들한 애액과 씨앗으로 가득한 육근을 내려다보았다.
팽팽하게 부풀은 붉은 머리가 아직도 그녀의 옥궁부를 노려보며 시끈씨근 껄떡이고 있었다.
바로 지금까지도 그녀의 옥궁속을 종횡무진 휩쓸던 정인의 우람한 실체... 깨끗이 닦아내려고 고개를
숙여 빨간 버섯머리를 안에 넣고 입술로 쪼옥~~~ 하고 조여주며 볼을 오므리며 힘차게 흡입하자,
호협아의 육봉이 몇번 껄땍대며 남아있던 정액을 당령의 입속에 쏟아부었다.
"헉..."
"쪼옵~~~!"
당령이 힘차게 빨며 육봉에서 얼굴을 떼어내는 순간 퓨슛~! 하고 희뿌연 액체가 튀어날아
당령의 고운 이마에 달라붙었다.
밤꽃향기가 베어나오는 씁쓰레한 씨앗을 꿀꺽...하고 삼킨 당령...
한옆에 있던 령령이 곧바로 임자없는 몸이 된 물건을 입으로 덥썩 베어물며 말했다.
"하읍...쭙...서방니....ㅁ...웁..."
령령이 타는듯한 목마른 시선으로 올려다보며 사랑을 갈구하자
호협아는 다시금 불타오르는 육근을 느끼며
마차안으로 두 미녀를 이끌었다.
백영이 자고 있는 마차안...다소 넓은 형의 값비싼 마차였으나, 지금 막상 정사에 열중하는
세 남녀에겐 다소 좁다고 느껴질 만했다. 주저없이 실오라기 하나없이 옷가지를 벗어던진
절세미녀 둘과 그 미녀들의 부군인 호협아.
일단 한번 시원스레 씨앗을 쏟아낸 터라 실로 오래간만의 정사에 뭔가에 쫓기는 것처럼
조급하게 보채며 덤벼들던 호협아도 새하얀 머리속이 차츰차츰 정리되었기 때문에
흥분된 기미를 다소 가라앉히며 차분히 두 미녀를 정복하기 시작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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