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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그리고 무림 - 1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04 876회 0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화매는 분명 날 찾고 있겠지?"

승현은 화매의 육감적인 몸을 생각하며 미소지었다.
오늘도 자신에게 달려들것이 분명했다.
그렇게 홍화의 처소로 향했고 홍화의 처소 앞.

"나는 새파란 꼬맹이는 안돼"

"응? 화매의 목소리잖아?"

"그래도 홍화 부대주님의 그 아름다운 자태에 반했습니다. 받아주십시오"

...... 뭐냐 이 상황은 혹시 화매가 고백받은 건가
승현은 어떤 상황인지 궁금했지만 호기심이 생겨 숨어 엿 듣기로 했다.

"안된다니까.. 나 홍화의 남자가 되려면 우선.. 한 부대의
대주급이어야 하고.. 나이는 18살에다가 남자다운 생김새를
가져야 하고 무엇보다 명교순위 100위 안에 들어야해"

그런 남자가 있을리가..... 는 아니고 나군
저렇게 생긴 남자는 나밖에 없지 암.. 그렇고 말고

"제가 그렇게 되면 되잖습니까!!"

"이게 어디서 큰 소리야? 넌 대체 뭐하는 녀석이야?"

"저는 명교순위 12위 마운락의 손자 마일수 입니다. 그와 함께
명교 순위 300위 안에 드는 무인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그 이상형은 대체.. 누굴 가르키는 것입니까?"

더 이상 내 여자에게 치근대는 것을 봐줄 수는 없지..

"바로 나다 이 녀석아"

"어? 승현!! 왜 이렇게 빠...빨리 왔어?"

..... 지금은 한창 늦었다고 툴툴대야 마땅함이거늘.. 무슨 소린지..

"항상 화매가 늦게왔다고 그럴 시간인데 무슨 말이에요? 그리고
저 녀석은 누구에요? 듣자하니... 내 여자에게 치근덕 거리는 것 같은데.."

"웃기지 마라!! 네 놈은 누구냐? 새파랗게 젊은 놈이.."

꼭.. 나이가지고 밀어붙이는 녀석들 꼭 있다.. 왜 밥 몇 백 그릇
더 많이 먹은거 가지고 이렇게 밀어부치는지.. 진짜 이런 놈들
보면 몇 대 쳐주고 싶을 정도다.. 나이 먹은게 뭐 대수라고..

"새파랗게 젊든 안 젊든.. 명교는 강자지존의 세계 실력으로 승부하는 걸로 알고있다."

원래 초면에 반말은 안하는 나이지만.. 이런 놈에게는
고운말이 나올리가 없다.

"오호라... 그래? 네 녀석의 실력부터 들어보자 나는 명교순위 279위 마일수다."

"나는 명교순위 71위 비마대주 승현이다."

움찔!!

"네..네가 최..최근에 고성대주님을 꺾은 놈이.. 아니 꺾은 분이십니까..?"

"그냥 반말로 하지 그러냐?"

"모..몰라뵙고..."

"웃기지도 않는군 네 놈의 할아버님께서 마운락 장로님이신데 뭐 꿇릴게 있다고 그러는 거지?"

승현의 직설적인 말에 마일수란 놈의 얼굴이 욹으락 푸르락 해지며
손을 부들부들 떨리는게 보였다. 아무래도 많이 분할테지

"..... 오늘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얼른 가줬으면 한다. 화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너 때문에 방해받았잖아.. 짜증나게 스리.. 얼른 가라"

부들부들....

저 녀석의 얼굴이 붉어지다 못해 터질 것 같이 부들부들 떨리는게
꼭 폭발할 것만 같았지만 잘 참고 가는 것이 인내심은 많은 것 같군

"승현.. 그래도 마운락 장로님의 손자신데.. 괜찮겠어?"

"그 노망난 영감의 손자가 저 정도라면 볼 것도 없어
마운락 장로 그 사람이 손자 교육을 얼마나 잘 시키는 지도 알겠군"

저렇게 행동해봐야 부모님 욕 키워주신 분이 욕먹을 뿐이다.
행동거지를 바르게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승현의 거침없는 말에 홍화는 한 숨을 쉬며 승현을 바라보았다.

"알았어.. 승현 그래도 그런 말을 함부로 하면 안돼"

"큭... 우리 화매 겁먹었어요? 화매 답지 않게.."

찌릿!!

승현이 아이 달래듯 놀리며 말하자 홍화는 눈을 가늘게 뜨며 승현을 노려보았다.

헉쓰쓰!!

"아.... 뭐... 마...말이 그렇다고요"

"알았어 승현 근데 승현 오늘 뭐하다가 온거야?"

"그거야...... 비밀입니다."

승현이 질질 말을 끌다 비밀이라 말하니 더더욱 궁금해졌고
의심이 갔다. 혹시 다른 여자와 놀다 온건 아닐까?

"나한테 비밀이 필요해..?"

"아... 그런건 아닌데.. 어쨌든요"

"말 해"

"안돼요"

"해"

"싫..."

퍽!!!"

"끄앙!!"

왜 난 걸핏하면 맞아야 하는거냐!!

"왜 때려요?!"

"왠지 때리고 싶잖아...."

헉쓰!! 그런 이유로 때리는 거였던가...

"맞는 사람 입장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게 어때요 화매?"

승현은 정말로 진지하게 물었다.

"獰?. 때린건 미안해 근데 진짜야... 앞으론 안 때릴게"

헉쓰쓰!! 정말로 그런 이유였던 거냐!!

"...... 獰楮?이제 화매랑은 안 놀겁니다."

"응? 왜 승현 혹시 삐친거야?"

"안 삐쳤습니다. 떨어지십시오"

승현은 일부러 삐진척을 하며 홍화의 반응을 살폈다.
의외로 홍화는 정말로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왜.. 왜 그래 승현?"

"떨어지라구요"

승현의 차가운 말에 홍화는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승현을 바라보았다.

"아.. 아니 이쯤되면 막 화내고 때려야지... 왜 그렇게 울 것 같은 표정을.."

더 이상 자극하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승현은 미소를
지으며 홍화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홍화는 정색하며 승현을 밀어내었다.

"떨어져.."

헉쓰쓰..!! 이게 뭔 일이야.. 정말 화난건가

"아... 화매 미안해요.. 장난이었어요"

"어떻게 그런 장난을 쳐? 빨리 떨어져? 안 떨어져? 그럼 내가 나갈게"

정말로 화난 듯 보인다. 어떻게 해야 되는거지
이거 정말로 큰일을 저질러 버린 듯 하다....는 내 착각이었다.

"후훗...!! 바보 나도 장난인데..~"

헉쓰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더니 딱 그 꼴이네
좋아... 나야말로 비장의 무기가 있으니까..

승현은 홍화의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 덥석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었다.

"아학..! 스...승현... 너무...급한거 아니야..?"

"연인을 놀린 벌을 받아야죠 안 그래요?"

승현은 짖 궂은 미소를 지으며 홍화의 풍만한 가슴을
거칠케 움켜쥐며 주물럭 거렸다. 하지만 홍화는 오히려
더욱 좋다는 듯 쾌락이 가득 담긴 신음을 내뱉으며 안겨들었다.

"역시 화매는 정말 뜨거운 몸을 가지고 있어요"

"아항.... 부끄러우니까 그런 말 하지마... 하아앙..."

승현은 서서히 그녀의 붉은 궁장을 벗겨내며 그녀의 가슴을
가리던 하얀 속옷 까지 들춰 풍만한 가슴을 공개했다.

"아흥... 부..불좀 끄...고"

"우리 사이에 부끄러울게 뭐가 있다고 그래요? 저는 화매의
모든 것을 밝은 곳에서 보고 싶으니까요"

"그..그래도 이런건.."

"아무말 하지마요"

승현은 그녀의 촉촉한 입술에 입을 맞춰 홍화의
입을 막아버렸다. 그러고서는 한 손을 홍화의
흑림이 위치하는 곳으로 내려 부드러이 쓰다듬었다.

"하아악..... 스...승현... 어서.."

별 다른 애무도 하지 않았건만 그녀는 얼른 자신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어느 그 누구와도 속궁합이 맞을 것만 같다.

"화매는 항상 이렇게 젖어있나요?"

"아니야..... 여자한테 그런걸 물어보다니... 짖궂어..."

"하지만 항상 이렇게 빨리 흥분하니까요"

"그건.. 다 너 때문이야..."

승현은 잘모르겠지만 승현은 어떤 그 여자도 안을 수 있는
능력을 이미 갖추고 있었다. 자전마공의 효능 중 하나인
최음의 성분이 이미 몸에서 발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는 화매를 좀더 애태우고 싶어요.. 하하"

승현은 그렇게 웃으며 홍화의 핑크빛깔 조개를
손가락으로 살며시 쓰다듬으며 그녀를 자극했다.

"못獰?....."

홍화는 눈을 흘겼지만 그 모습 마저도 아름다웠다.

"어... 어서 빨리..."

승현이 계속 홍화의 핑크빛 조개속살을 긁으며 자극하자
홍화는 숨 넘어가는 신음을 흘리면서도 애원하고 있었다.

"좀 더 기다려봐요 기분 좋게 해줄게요"

승현은 그녀의 조갯살 사이로 혀를 집어넣어 구석구석을
핥으며 그녀의 흥분을 고조시켰다.

"하아앙.... 스....승현!!!"

결국 홍화는 승현의 입으로 해주는 애무에 절정을 맞이했다.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나오며 홍화의 침대를 적시고
애무를 하던 승현까지 젖어버렸다.

"미...미안 승현.. 더러워.. 그니까 그렇게 하지마."

"괜찮다니까요 화매 화매는 저 한테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아름다워요"

"맨날.. 그런 말만..."

홍화는 아직도 절정의 여운을 느끼는 듯 꽃잎에서는 아직도
숨을 쉬듯 애액을 토해내며 움찔거리고 있었다.

"이제.. 갈게요 화매.."

승현은 그녀의 꽃잎에 자신의 하물을 살며시 비비며
삽입을 준비했다. 부드럽게 비비는 승현의 동작에
홍화는 숨 넘어갈듯 한 신음을 내지르며 승현의 손을 잡았다.

"빨리...... 제발..."

"하하하... 화매의 이런 모습은 항상 잠자리에서만 나오네요"

"알았으니까 빨리.."

홍화는 보다 못해 자신이 허리를 들어 승현의 하물을
덮어버렸다. 부드러운 조갯살의 느낌과 함께 승현의
하물을 홍화의 꽃잎이 잘근잘근 물어오며 들어가는
느낌이 정말 일품이 아닐 수 없었다.

"허억!!"

"하아앗...!! 하아...."

홍화는 신음을 지르며 승현의 뒷 목을 감싸안으며 허리를 움직였다.
승현도 홍화를 애무하면서 많은 흥분을 느끼고 있었던 터라 승현또한
홍화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도취되어 리듬에 맞춰 허리를 움직였다.

"아하앙!!"

"크윽..!! 화...화매.. 아..안에 갈게요"

승현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따뜻한 자궁속에
정액을 쏟아부었다. 오랫동안 참아서 그런지 많은 양이
홍화의 뱃 속안을 가득채우는게 느껴졌다.

"하아앙... 스...승현 말 안한게 있는데.. 나 가임기간이야..."

헉쓰쓰!! 그럼 임신 할 수도 있단 말인가!!

"는 농담이야.... 하아..."

제기랄... 이 여자가 진짜...

"안아줘..."

그래도 아름다운 자신의 여자였기에 승현은 군 말 없이
그녀를 안아주며 후희를 즐겼다. 그녀또한 부드러운 미소로
승현을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았다.

"이제 곧 있으면 명교 대전이에요 응원해주는거 잊지말아요"

"당연해 승현! 꼭 우승해야해 알았지?"

홍화가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승현의 볼에 살며시 입을 맞춘 후
더워져버린 몸을 식히러 목욕을 하러 들어가 버렸다.

그렇게 승현도 홍화와 같이 목욕실에 들어가 서로를 씻겨주며
애정어린 눈길을 교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명교대전 당일이 되었다.
정말로 인산인해라는 말이 여기에 쓰일 듯 했다.
그 정도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열기또한 대단했다.

"엄청난 열기인데?"

비마대주 승현을 응원하기 위해 몰려온 비마대원들은
각기 고개를 끄덕이며 일동 입을 열었다.

"그렇습니다. 대주님!!"

"그렇게 딱딱하게 굳어 있을 필요 없어 너희들은 나랑 같이
한 솥밥을 먹었던 동료들이니까 오늘만큼은 자유다. 알겠나?"

"존명!!"

승현의 말 한 마디에 비마대원 전원이 무릎을 꿇어 앉아 외쳤다.
그 장엄한 모습에 승현의 가슴도 두근거렸다.

"승혀어어언~!!!"

헉쓰!! 마유연이다. 마유연인것 까지는 좋은데
저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 있고 그 목표물이 나라면..?

퍼억!!

"크어억!!"

"헤헷 보고 싶었어"

"어제 봐놓고 뭘?"

퍽!!

"내가 그렇다면 그런거야"

"악!! 때리지마!! 아프다고"

가만.. 이럴때가 아니야.. 화매가 올 시간이 가까워 지고 있고
만약 마유연과 화매가 마주친다면......?

헉쓰쓰!! 생각하기도 싫다. 그런 일은 없어야 해
라고 생각하기 무섭게 홍화가 등장하....지는 않고 교주가 등장했다.

"여기에 모인 명교 무인들은 들으라!! 우리 명교가 건설된지
500년 이래!! 명교대전 또한 함께해 왔다. 50회째 열리는 명교대전
명교의 후기지수들은 이 곳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야 할 것이다."

"존명!!!"

교주의 짧고 굵직한 연설이었지만 모두를 앞도하는 기백..
저 기백이야 말로 교주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힘이리라.

"먼저 제비뽑기로 순 번을 정할것이니 다들 긴장을 풀지말고 준비하도록"

"존명!!"

그 말과 함께 교주 마상천은 가운데에 위치한 대좌에 앉아
좌중을 둘러보더니 이내 한 사람을 찾았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저기 있군... 마황의 후인이여.. 네 실력을 보여다오.."

오싹!!

"누..누가 내 얘기하나?"

갑자기 오한이 들었지만 승현은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며
제비를 뽑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으음... 좋은 대진인지 나쁜 대진인지 모르겠네"

대진표를 본 승현은 고개를 갸웃하며 대진표를 보았다.
20개의 조가 있었는데 각각이 100명씩 속해있었다.

"토너먼트 식인가.. 리그식인가..."

승현이 나지막히 혼잣말을 되뇔때 명교대전의 사회자가
높은 단 위에 올라가 내공을 담아 소리쳤다.

"각 대진표를 다 뽑았을 것이다. 그것이 의미함은..
한 마디로 예선전이라 할 수 있겠군 진행되는 형식은..."

사회자의 말을 들어보자니 100명이 커다란 원 안에 들어가 싸워
마지막 최후의 10인이 나올때까지 싸운 다는 것이었다.
정말로 실력이 있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10:1의 확률이라... 만만치 않아 보였다.

"히힛 그래도 너가 이길걸?"

"응? 유연 언제 온거야?"

"지금"

"........ 이유나 들어보자"

마유연은 사악하게(승현에게만 그리 보인다.) 미소지으며 말했다.

"왜냐하면.. 이 대전에서 100위 안에 드는 실력자는 너뿐이거든."

응..? 이건 또 뭔 소리래..?

"무..무슨 소리야?"

"니가 우승자라고"

..!!! 정말로 마유연의 말이 사실이라면.. 져버릴까...?

퍼억!!

"으아아악!!"

"방금 일부러 질까 라고 생각했지!!!?"

마유연이 독심술을 까먹고 있었어.....

"아...아니야...."

"흥!! 잘해서 좋은 꿈을 이루길 바래.."

꿈이 아니라 자살이겠지....

"휴우..... 미쳐버리겠군.."

승현은 머리를 감싸쥐며 생각에 잠겨들었다.
이렇게 되면 정말 마유연의 말대로 해야 할 것이 분명했다.
이미 약속했고.... 다만... 그 큰 후유증이 문제일뿐..

"시작할 예정이니 명교대전의 무인들은 모두 집합하라"

명교의 장로들이 각각이 나와 무인들을 다스리며 무인들을
불러모았고 무인들은 명교의 장로의 말에 따라 움직였다.
승현또한 다를 바 없이 자신이 배속된 조로 움직였다.

"아까 규칙은 모두 들었을 것이다. 전부 준비는 되었나?"

"존명!!"

"그럼 질질 끌 것 없이 시작하겠다."

사회자의 말에 일부 무인들은 긴장하는 기색을 보이며 얼어있었고
또는 자신만만한 기색으로 있는 자들 귀찮다는 기색이 역력한 자들..
그 중 한 여인이 돋 보였다. 왠 여인이지....?

뭐 그런 의문을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지 실력이 없으면
올라오지 못했을 자리이니까. 근데 아름답다....

허리까지 길게 내려오는 생머리.. 청순하고 순할 것만 같은
여인 정말로 아름다웠다. 솔직히 말해 홍화보다 한 수 위 일것 같았다.
다만 색기로 따지면 홍화가 한 수 위일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사회자의 말에 승현은 고개를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시작하라!!!"

사회자의 말과 함께 명교대전이 시작되었다.. 과연 승현의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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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절단마공을 한 수 높게 습득한듯 하옵니다.. 허허허 즐독들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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